2018 재생금지
1. 개요
보러가기2018 여름 특집 공포 단편선.
절대 재생 금지! 플레이하면 끔찍한 비명의 기록이 쏟아진다.
2016 비명의 후속작인 여름 특집 공포 단편선. '월, 수, 토' 연재. 총 13화로 완결되었다.
2. 연재작 일람
2.1. 1화 밤낚시
작가는 악의는 없다, 기사도의 환쟁이. 평점은 9.70이다.
주인공 '목젖'[1] 은 인터넷 방송 컨텐츠로 밤낚시를 나왓다. 방송을 한지 얼마 안돼서 낚싯대에 입질이 왔는데 낚아보니 '''몸 뒤쪽이 무언가에게 먹힌''' 붕어였다.
목젖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이 낚은 붕어를 보여주고 있는데 갑자기 물가에서 무언가 '첨벙'하는 소리가 들린다. 깜짝 놀란 목젖은 휙 돌아보나 아무것도 없고 큰소리를 친 다음 다시 시청자들과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낚싯대 4대의 방울이 동시에 울린다.'''
주인공 목젖은 덜컥 겁이 나지만 무서움을 무릅쓰고 확인하는데 아이들이 낚싯대를 챙겨들고 있다. 목젖은 이를 보며 귀신은 없다며 큰 소리를 치고 자신의 낚싯대를 챙겨드는 아이들을 보고 재들은 잘못 없지, 그죠? 재들 엄빠가 무개념이지." 란 말을 하고 아이들을 잘 타이른 후 낚싯대를 다시 세팅하려는데...
'''갑자기 아이 하나가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민다.''' 이에 놀란 목젖이 욕까지 하며 당황하는 사이에 아이들이 낚싯대를 들고 달아나 버린다.
목젖은 카메라를 세팅한 후 아이들에게서 자신의 낚싯대를 찾으러 간다. 도중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서 가보니 텐트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목젖은 아깐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텐트가 있는 것에 그 사이에 왔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낚싯대를 찾기 위해 텐트로 다가간다. 들어가기 전 자신의 낚싯대가 부러져 땅바닥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욕을 한 후 텐트를 여는데 '''대량의 파리 떼들이 튀어나오고''' 이에 목젖은 당황. 텐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안에는 아무도 없고 파리 떼들과 금속 통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다. 나가려 하였으나 통에서 인기척이 나서 확인해보니 썩어버린 붕어 시체들과 아직 살아있는 붕어 한 마리가 있었다.
목젖은 카메라를 보고 시청자들에게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 이야기하는데 통에서 아이 하나가 튀어 나온다. 이에 목젖은 아이를 잡고 욕을 하며 추궁 하는데 아이가 '아빠'를 부른다.[2] 목젖이 고개를 돌려보니 '''남자 귀신이 기괴한 자세로 물 위에 엎드려 있었다.'''
목젖은 아빠 귀신을 피해서 도망가고 자신의 차에 탑승. 아빠 귀신은 입에서 붕어를 토해내며 목젖의 차에 달라붇으나 속력을 내어 간신히 아빠 귀신을 따돌리고 친구로부터 생방송 조회수 백만을 달성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어서 친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그 호수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가족 4명이 죽었다'''는 내용. 아이 둘은 차에 치어 즉사하고, 아이의 아버지는 그때 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어서 무사했으나, 아내와 아이들 장례가 끝난 후 강에 뛰어들어 자살. 아이의 엄마는 돌진하는 차를 텐트 앞에서 막아서다 그대로 치여서 차 앞유리를 뚫고 들어가 차 안에서 죽었다고 한다. 엄마 귀신이 얼굴에 유리 조각들이 박힌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목젖의 차 안에서 나타나 목젖을 차 채로 강으로 끌고가 죽이고 마지막에 엄마 귀신의 얼굴이 나타나는 것으로 끝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주인공 목젖이 불쌍하다는 평가가 많다. 비록 음주운전을 해서 귀신에게 살해 당하긴 했지만 귀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한대다 귀신이 된 일가족들의 사인에 직접적인 원인인 사람도 아니고 죽은 일가족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제 3자이기 때문이다.[3]
2.2. 2화 직캠
작가는 원주민 공포만화의 원주민. 평점은 9.51.
시작은 뮤직탱크에서 노래를 하는 4인조 아이돌 그룹과 팬들이 보이며 시작된다. 시점은 송냥이라는 가수의 시점으로 간다. 송냥이 자는데 위에서 귀신이 위에서 뛰고 있다. 잠시 후 매니저가 깨우고 송냥은 노래를 부르고 있고[4] 매니저가 지켜보던 중,홍 대표에게 전화가 온다.
잠시 후 원주민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3명, 홍 대표가 직캠을 보여주자 그 영상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송냥과 옆에서 따라 춤을 추는 귀신이 있었다. 송냥은 삭제하라고 하지만 홍 대표는 오히려 노이즈마케팅을 할 기회라며 매니저에게 퍼트리라고 한다. 기자회견이 열리고 귀신의 정체가 밝혀진다. 송냥이 밝힌 귀신의 정체는 송냥과 함께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데뷔 직전 죽었으며 지희의 꿈도 같이 이루겠다며 열심히 하겠다 해 더 큰 응원을 얻으나 페이크였다. 송냥은 실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스타성이 부족해서 솔로로 데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고, 지희는 노래는 못 불렀지만 송냥보다 예쁘고 키가 컸으며 나이가 어려서 척 봐도 인기를 모을 스타일이었다. 둘이 함께 데뷔하면 곧바로 지희가 센터가 되고 자신은 들러리 신세로 전락하리라 직감한 송냥은 지희를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밀어죽인 뒤 지희의 사인이 사고사였다고 거짓 증언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죽인 지희를 이용해 염원하던 대로 솔로데뷔에 성공했던 것이다. 스타덤에 오른 송냥은 꿈에 그리던 파파 2018 무대 대기실에서 대기하며 코디에게 머리를 부탁한다. 말을 거는 코디에게 귀찮다며 인신공격한 후에도 계속 코디가 언니라며 부르자[5] 짜증이 난 송냥이 거울을 보자 '''코디는 온데간데 없고 지희의 유령이 있었다.''' 지희는 자신을 죽여놓고 혼자 데뷔하니 좋냐고 송냥을 채근하며 빗으로 송냥의 두피를 찌르고, 송냥은 반성하기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나는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키웠는데 네가 나한테 숟가락 얹어서 인기 얻으려 한 게 아니냐, 나는 네가 네 입지를 훔쳐가는 게 싫어서 널 죽인 것이며 널 죽인 일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발악한다. 이에 분노한 정지희는 송냥의 뒷목에 가위를 꽂아 살해한다. 그리고 예정된 시각, 아무 이상 없이 무대는 흘러가고 있었다. 무대 위엔 아무 문제 없이 송냥이 춤을 추고 있었다. 송냥의 시신을 발견한 홍 대표는 "그럼 대체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는 저건 누구냐"며 의문을 느낀다. 이후 매니저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면서 동영상을 찍는 모습이 나온다.[6]
동영상에 찍히는 송냥은 송냥이 아닌 정지희였다.
꼭두각시 같이 춤을 추고 마지막에서는 손등박수를 치며 끝난다.[7]
매니저의 행동들, 지희가 낀 것(손등박수에서 알 수 있다)과 똑같은 반지를 낀것 등으로 지희(귀신)와 매니저가 연애했던 사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3. 3화 재능
작가는 나노리스트의 민송아. 평점은 9.78.
고등학교 연극부 1학년생인 주인공은 무당인 이모에게서 방울 등 소도구를 빌리려 하나 이모는 "넌 애매하게 재능이 있어." 라며 말린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모가 자리를 비운 틈에 옷과 방울, 부적 등을 가져간다. 이후 주인공은 선배와 같이 소품 배치를 하고 무당 옷을 입었는데 선배가 분위기 되게 그럴듯 하다며 띄워주자 "그렇게 어울리면 귀신 역이라도 하나 주지 그랬어요."라며 쏘아 붇이자 선배는 1학년은 연기 천재가 와도 잡일부터 해야한다고 반박한다.
선배는 주인공에게 어디까지 화면에 잡히는지 보자며 이런 저런 지시를 하는데 주인공은 갑자기 가만히 서서 습하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방울을 흔드는데 선배가 화를 내자 주인공은 "저 손 안 움직이고 있는데."라 말하는데 '''방울을 든 손만 미친듯이 흔들린다.''' 당황하는 선배에게 주인공은 귀신들은 금속 소리를 좋아해서 무당들이 방울을 흔들며 신을 부르고, 굿에서도 계속 징을 치고 가위 소리를 낸다고 한다. 선배는 촬영 중이던 캠코더를 보고 경악한다.
... 사실 주인공은 자기 선배에게 불만이 쌓인 상태라 귀신이 들린 척 연기한 것이었다.(...) 그러나 캠코더를 보며 얼굴이 사색이 된 선 선배는 이내 기절한다, 주인공은 선배도 자신처럼 연기한 것이라 생각했으나, 주인공의 눈 앞에 귀신이 얼굴을 들이밀고 주인공의 의지와 상관 없이 손이 계속 방울을 흔든다. 그리고 캠코더에는 귀신들의 형상 같은게 찍히고 주인공은 당황하다 화면이 순식간에 암전되며 끝이 난다.
정황상 주인공의 이모가 주인공에게 말했던 '재능'은 '''귀신을 불러오는 재능'''으로 보인다. 다만 주인공의 이모가 '주인공이 재능을 애매하게 지니고 있다'고 했는데 정황상 귀신을 불러오는 재능만 있고 귀신을 다루거나 막는 재능은 없어 결국 귀신들에게 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2.4. 4~5화 그들의 이야기
작가는 김이연. 다른 작품들과 달리 1편짜리 단편이 아니다. 평점은 4화가 9.93, 5화가 9.78.
시작은 아버지와 어린 딸 여울이 어딘가를 찾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폐병원. 아버지가 '달리 갈곳이 없다'고 독백하는데 아버지의 '''머리 뒷 부분이 뻥 뚤려있다.'''(동시에 모습이 불투명하게 변한다)
어린 딸과 아내, 남편이 차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8] 사고로 인해 남편 머리에 구멍이 뻥 뚫린다. 이 때 아내가 차 안에 있다가 철없는 남고딩 둘이 사고 현장을 카메라로 찍는 과정에서[9] 그 여파로 소멸하게 되고 남자는 자신과 딸의 영혼이 카메라에 찍히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람과 CCTV를 피해 폐가가 되어 버려진 병원으로 가서 그곳에서 지내는데 어린애 둘이 그 흉가에 놀러오게 되고, 딸이 놀자면서 달려갔으나 구멍 뚫린 머리가 달린 흉측한 몰골[10] 을 보여주는 바람에 아이들은 도망가게 된다. 아빠는 자기 딸을 위로해주고 그럭저럭 잘 지내지만, 병원에 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방송사에서 무당을 데리고 와서 귀신들을 찾고 아빠와 딸은 카메라와 사람들을 피해 어떤 판때기 뒤에 잠적한다.
시간이 지나도 귀신이 나오지 않자 감독이 무당한테 다그치는데, 이에 무당이 가장 확실하지만 대가가 있는 극단적 방법을 시행한다. 그것은 바로 산 제물을 바치는 것. 감독이 돼지를 데려다놓고 칼로 푹 찌르자 딸의 눈이 새까매지면서 가야돼.. 라 말하며 죽은 돼지가 있는 곳으로 이끌려 간다.
아빠가 구할려고 딸 대신 자신이 카메라 앞을 막아서고 기적같이 딸의 의식이 돌아오고 아빠 각성해서 감독의 목을 꽉 잡고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분노한다. 결국 감독은 아빠 귀신에게 목이 졸려 죽는다.[11] 아빠 또한 장시간에 카메라에 노출됐는지 결국 얼굴이 녹아내리며 “계속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죽어간다. 그때, 무당이 아빠와 감독의 영혼을 모두 염주에 담아내어 좋아하다가 딸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카메라를 겨누고 잠시 암전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어떤 남자 둘이서 귀신을 찍기 위해 버려진 병원 안으로 들어오고 현관 앞 계단에 딸 혼자 앉아서 피눈물을 흘리고 끝이 난다. 딸이 결국 무당을 물리치고 살아남은 듯.
전반적으로 귀신을 공포의 대상으로 설정하는 기존작들과 차별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사람을 적대적으로 설정하고 지박령들의 시점에서 그들이 갖는 외로움과 공포를 가족애를 활용하여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많고, 무섭다기 보다는 슬픈 내용에 가깝다. 또한, 4화 사진을 찍어 엄마를 죽게 만든 고딩들과 5화의 감독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다.
2.5. 6화 기록
작가는 랑또. 평점은 9.67.
주인공인 청년은 길을 가다 스마트폰 하나를 주웠다. 스마트폰의 주인을 찾기 위해 발신 목록과 수신 목록을 확인해보나 발신 목록에는 비상 전화번호인 112, 119 만 있고 수신 목록은 아예 없었다. 난감해하던 도중 동영상 목록이 있어 확인해보는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니 '''초췌한 몰골의 젊은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어머니게 사과를 하고 목을 메어 자살을 하려는 모습이었다.''' 당황한 청년은 맨 처음 찍힌 동영상을 찾아서 본다.
이번에는 청년이 아까 보았던 동영상보단 멀끔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면접을 보러 건물에 들어왔는데 방에 창문도 없고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나가려는데 불이 꺼지고 그대로 건물에 갇히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영상의 청년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방안을 아무리 뒤져도 문도 없고, 핸드폰도 문자, 전화, 인터넷 모두 안된다면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녹화해서 창문이나 틈새로 폰만이라도 던지려고 한다고 말하는데 이때 영상이 끊긴다.
주인공은 당황하며 다음 영상을 보니 영상 속 청년이 이 영상을 보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장소를 말하려는데 영상이 또 끊긴다. 주인공이 다음 영상을 보는데 이번에는 한참 뒤에 찍힌 영상이었다. 영상 속 남자는 엄청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방 안에 자신 외에 누군가 있으며 자신을 쫓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본 영상 속 남자는 '''"사람 같은데...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다음 영상에서는 영상 속 남자가 손으로 벽을 다 타며 확인을 했는데 '''벽에 문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다음 영상에서는 남자가 쓰러진 상태로 배고픔을 호소하고, 그 다음 영상에서는 초쵀한 얼굴의 남자가 이 영상를 본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께 전화해달라고 부탁하며 전화번호를 말한다.
주인공은 영상속 남자가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며 다음 영상을 보는데 영상 속 남자는 '''괴물에게 공격을 당한다.''' 주인공은 당황하며 영상 속 남자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한다. 주인공은 영상 속 남자의 어머니께 차마 아들이 죽은 것을 말하지 못하고 대신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를 하러 간다. 그러나 경찰서에 들어온 순간 '''경찰서에 아무도 없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주인공이 나가려 하나 갑자기 정전이 되고 문이 닫히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괴물에게 습격당해 잡아먹힌다.
1화의 주인공 '목젖'과 마찬가지로 불쌍하다는 평이 많다. 주인공은 처음 스마트폰을 주웠을 때 순전히 스마트폰의 주인을 찾아주려 했고, 이후 영상 속 남자를 살리기 위해 나섰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괴물에게 잡아먹혔기 때문이다.
2.6. 7~8화 용의자
작가는 천정학.
배경은 휴머노이드 가정부 로봇이 상용화된 것으로 보이는 근미래. 아이 딸린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12] 가 싸게 얻어 온 가정부 로봇의 전원을 켠다. 이때 여자의 남편이 들어오는데, 남편은 가정부 로봇을 보자 욕설을 하며 기분 나빠한다. 여자가 "니가 지금까지 갖다 버린것보단 싸게 주고 샀다 왜!?"라고 말하는 걸 보면 남편이 전에 쓰던 가정부 로봇들도 모두 갖다 버린 듯. 남자와 여자는 집안일의 책임을 두고 싸우는데, 대화 내용으로 보아 여자가 돈벌이와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지쳐서 가정부 로봇을 산 듯하다. 이때 로봇이 가동되는데,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을 만져 본다.
며칠 후, 그 남편이 카메라 앞에 않아서 '''한밤중에 가족이 죽었다고 말한다'''.[13] 그리고 그 남자는 살인범이 다름아닌 가정부 로봇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족이 죽은 날에 로봇이 24시간 녹화하는 동영상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 로봇은 '''그 남자가 살인범이라고 한다''' 화가 난 남자는 방망이를 들고 그 로봇을 부수려 한다. 그리고 로봇은 사라져 있는데, 갑자기 남자가 넘어지고 로봇이 배경에 갑툭튀 하는 걸로 1화 끝.
2화에서 로봇은 그 남편에게 야식을 준비한다고 말하며, 로봇이 뒤를 본뒤에 남자는 방망이를 들고 로봇을 부수려 하지만 로봇은 맷집이 강해서 기어서라도 주방으로 간다. 자신이 먼저 로봇을 공격해도 로봇이 반격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남자는 혹시 자신이 아내와 아이를 죽인 게 맞는지 의구심을 가진다. 이후 그 남자는 다시 카메라를 끄고 다시 켜면서 자신이 아내와 자식을 죽였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앞에 가서 카메라를 끄고 잠을 청한다.
그리고 잠들려던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원래는 인간에게 명령을 받아야 움직이는 로봇이 명령받지 않아도 혼자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남자는 그 사실을 눈치채고, 저 가정부 로봇이 정상이 아니며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범이 맞다는 것을 확신한다. 이번에야말로 로봇을 처리하기 위해 안방에 들어가 야구방망이를 찾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야구방망이는 보이지 않았다. 남자는 무기를 찾기 위해 거실에 나온다. 그리고 막 불을 켜려던 찰나, '''스위치 옆에 로봇이 나타났고''' 그 로봇은 남편을 습격해 '''교살한다'''.
곧 형사들이 로봇을 살펴보지만 로봇의 기록은 부부싸움만이 기록 되있는 상태, 그 형사들은 왜 기록이 없을까 생각하는 동안 한 형사가 하는 말이 '''뭐 로봇이 지우지 않는 한은요'''
전반부는 다혈질에 가정폭력범인 남편이 홧김에 아내와 아이를 죽여놓고 애꿎은 로봇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운 상황처럼 보이는 연출이 많지만, 이는 후반부의 반전을 위한 서술트릭이다. 아내가 죽은 시간대의 녹화 동영상이 아무도 모르게 삭제되었다는 것, 아내의 사인이 '''액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내와 아이를 죽인 진범은 남편의 추측대로 로봇이 맞다.
섬뜩한 반전이긴 하지만 로봇이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동기가 전혀 제시되지 않기 때문에 개연성이 없고 황당한 결말이라는 평가가 많다. 작중에서 로봇도 감정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도 범행의 이유가 쾌락살인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별점은 9.93 (7화) 9.40 (8화).
2.7. 9~10화 누리, 넌 누구니
작가는 현재 휴재인 귀전구담의 QTT.
처음에는 지나라는 아이가 누리를 사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엄마는 사준다. 그 이후 엄마가 나가면 TV에 이상한 화면이 비치고 지나가 누리를 수민이라고 부르고, 인형을 불태우는 지나의 모습까지.[14] 이에 엄마는 정신과에 보낼까 하다가 동영상을 보는데... '''360°인 시선으로 보자 지나가 천장에서 있다가 갑툭튀한다.'''이에 놀란 엄마는 지나에게 바로 집에 오라 한다. 그리고 다음 날에 오자 앵무새가 익사되어있고, 지나는 목을 180°도 돌리며 인형을 태울때의 모습으로 웃으며 9화가 끝난다.
이어진 10화에서는, 지나가 엄마를 보자 앵무새를 목욕시켰다고 한다. 엄마는 안도하며 자신을 실책한다. 그 이후에 그 스피커를 없애야겠다 하고 생각한 엄마는 누리를 끄고 버리려 하지만, '''꺼지지 않는다.''' 이때 한 말은 '''"30대 남자가 지하철 역에서 숨져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시암동[15] 에서 한 가정집에 화재가 일어나 진화 과정에서 여자 아이가 숨졌습니다.'''" 였다. 그 말을 들은 엄마는 누리를 바닥에 던져 깨트린다. 이제 안심하며 지하철을 탔는데,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늦춰진다''' 라는 얘기가 나온다. 그 때 소름이 돋은 엄마는 집에 빨리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지 않자, 엄마는 급하게 집으로 뛰쳐 간다. 지나가 무사히 있자, 엄마는 안도하고 경찰서에 간다.
이 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가 사고 당시에 본 CCTV 영상은 지나가 아니었던 것.''' 6개월 전에 숨진 9살 아이가 혼자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학대로 의심되는 심증은 있었지만 불에 다 타버려서 일반 사고사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부모의 휴대폰에 영상이 남아 있어서 어제 시인했다고 전해준다. 6개월 전 영상이 오류[16] 로 엄마의 휴대폰에 전송이 되어서 그런 것 같다고 경찰서 직원이 말해준다. 엄마가 가려다 갑자기 이야기 속 아이의 이름을 묻는데, 김'''수민''' 이었다.[17]
집에 온 엄마는 스피커를 없앴으니 안심하고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낸다. 엄마는 여느 때처럼 책을 읽어주며 재우고 나간다. 이때 지나가 눈을 뜨며 침대 아래를 보고 수민아! 하고 부른다. 그 후 후면 카메라가 켜지고 누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BGM을 꼭 키지 않아도 넘어간다.)
지나의 눈과 갑툭튀를 빼고는 그다지 혐오스러운 부분도 없고, 스토리 자체도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가 인공지능 스피커에 깃들어 지나를 홀린다 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주 무섭진 않다. [18]
2.8. 11~12화 홈비디오
작가는 김용키 작가 [19] 와 공현곤 작가이다. 평점은 11화가 8.56, 12화가 9.62다.
처음엔 어떤 여자가 TV를 보는데 그 화면에는 행복해하는 여자아이가 찍히며 시작된다. 그 이후 화면엔 빨간 눈인 지은이를 밥 먹자며 부르는 엄마는 어른이 말을 하면 봐야된다고 하면서 다음 화면으로 전환된다.
다음 화면에서는 지은이가 가족(엄마,아빠,지은,동생)과 검은 실루엣의 섬뜩하게 웃고있는 여자를 그린다. 엄마가 이 여자(검은 실루엣의 여자)는 누구냐며 다그치자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엄마는 소리쳐서 미안하다고 한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아이가 엄마에게 집 밖에 마음대로 나간 일로 혼나고 있는데 아이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다.
다음 장면들에서도 아이는 엄마 어딨냐며 소리치고,엄마에게 달려드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후 다시 TV를 보고있는 엄마가 나오는 데 쿵소리가 나자 엄마가 달려가고 엄마가 보고있던 홈비디오의 장면으로 넘어간다.
그 장면들에서는 동생이 생긴 이후의 일들이 나오는데,아이가 "동생 생겨서 좋지? 지은이 네가 동생을 잘 보살펴 줘야해."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동생을 보고있다가 엄마가 말을 하면 대답을 하라며 또 혼난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엄마가 저녁 준비중에 아기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 달려가는데 이후 아이가 동생을 안고 달려가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아이는 그 일로 혼나고 엄마는 자신이 부족한 엄마이고 좋은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자책하고 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겠다며 이 비디오가 아이와의 관계 계선에 도움이 되길 빈다고 하고 화면 전환.
이후 아이와 동생은 친해진듯 하고 아이는 동생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데 그 그림은 초반에 그렸던 검은 실루엣의 여자가 울고 있는 아이와 동생위에서 웃고 있는 그림이다.
다음 장면에선 아이가 동생을 데리고 옥상 난간에 올라가있다 엄마가 제지하자 동생은 내팽겨지고 아이는 괴성을 지르며 도망치려한다.
지은이는 엄마가 어딨냐면서 울부짖으면서 발작하고, 엄마는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조용히 하라고 소리친다. 결국 참다못한 엄마는 지은이를 의자에 묶어두고, 지은이는 엄마에게 여기가 어디냐, 엄마는 어딨냐, 죽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면서 엄마를 섬뜩하게 한다. 그 뒤 엄마는 비를 맞아서 열이 나는 둘째를 간호하며, 아이를 안고 도망간 지은이를 탓한다.
이후 경찰이 신고를 받고 찾아오지만 엄마는 경찰을 다시 되돌려보낸다. 엄마는 또다시 시작된 지은이의 발작을 보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도 저 아이(지은이)에게는 자신밖에 없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지은이는 곧 아기를 데리고 두번째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시 따라잡히고, 엄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제발 우리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캠코더는 꺼지고….
그 후, 엄마는 지은이와 화해하기 위해 '''새로운 아기'''를 데려오고[20] 그 아기의 사진을 직캠으로 찍으며 즐거운 홈비디오를 새로 찍자고 말한다.
진상은 주인공인 엄마가 '''유괴범'''이었고 지은이는 엄마의 친딸이 아니라 납치된 아이였던 것이다. 복선은 많이 나온다. 아이가 엄마를 내버려두고 친엄마를 찾는 것이나, 엄마를 악마 같이 그리는 점, 엄마가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도 굉장히 흥분해서 과민반응을 하며 소리지르거나, 아무리 아이가 이상행동을 한다지만 어린애를 의자에 구속하는 학대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경찰이 엄마한테 찾아와서 무언가를 묻는 장면 등을 보면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주인공이 친엄마가 아니었으니 당연히 주인공의 말을 들을 리가 없었고, 자꾸 발작을 일으키거나, 엄마가 있는데도 친엄마를 찾거나, 둘째를 데리고 도망치는, 이상행동처럼 보였던 행동들도 실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들이었다. 아동학대를 일삼는 유괴범에게 붙잡혀 억지로 감금된 상황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눈이 빨간 이유도 집이 그리워서 내내 울었다고 하면 쉽게 납득이 간다. 또한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지은이가 피를 흘리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감금, 구속 같은 정신적인 학대뿐만 아니라 심각한 육체적 학대도 저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캠코더가 꺼지는 연출이 자주 나오는데, 아마 이 시간 동안 주인공이 지은이를 폭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주인공이 이 일을 벌인 이유는 작중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으나 인트로의 여자아이가 주인공의 친딸인 원래 이지은이고(생전의 이지은은 안경을 썼다), 친딸의 죽음으로 정신착란이 온 주인공이 딸 또래 아이를 납치해 지은이라는 가명을 주고 키우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이 많다.[21] 친딸의 사인이 무엇인지는 불명이나, 만약 주인공의 학대로 죽은 것이라면 지은이의 미래는….
2.9. 13화 손가락 귀신
작가는 '''호랑'''. 평점은 9.88.
주인공인 젊은 여성이 과거의 일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016년 취업이 확정된 주인공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싼 중고차 하나를 구입한다. 며칠간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어느 날 아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 기어를 넣자, 후방감지센서에서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주인공이 화면을 보니 아무 것도 없는 차 뒤에 무언가가 감지된다고 표시되어 주인공은 처음에는 오작동이라고 여기나, 감지 표시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점점 이동을 하자 주인공은 서늘한 느낌을 받는다. 차에 내려 확인하려고 하려는 찰나, 후방감지 경고음이 더이상 울리지 않게 되고 주인공은 차를배서 회사로 향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온 주인공이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는데, 시동을 그려하자 다시 후방감지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차 문을 열고 밖에 나와 확인하려는데 '''피투성이의 여자 귀신이 차 뒤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주인공은 그냥 헛것을 보았다고 여기고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하려고 하는데 자기 차 주변을 서성이는 피투성이 귀신을 다시 만나게 된다. 공포를 느낀 주인공은 지하철로 출근하고 저녁에 남자 친구를 부른다. 남자 친구는 주인공의 말에 의아해하다 불랙박스에 무언가 찍혔는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한다.그러나 여자 귀신이 나타난 날 블랙박스에는 아무 것도 찍히지 않았고 주인공의 남자친구는 잠시 생각에 잠긴채 말이 없다 데이터 복구를 해보자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남자 친구와 같이 중고차에 있던 영상 몇 개를 간신히 복구했는데 거기에는 '''어떤 커플이 주인공이 목격했던 여성을 뺑소니치고 도주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찍혀 있었다. 남자 친구는 주인공에게 뺑소니 당한 여자가 자신을 죽인 자들을 찾는 것인지 물으나 주인공은 사람을 찾는 거라면 운전석을 들여다 본다라며 일단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그런데 신고하려던 순간 주인공이 폰을 차에 두고 내린 것을 알게 되고 주인공은 남자 친구와 함께 폰을 가지러 내려간다.
주인공이 앞 차문을 열고 폰을 찾는 순간 구인공의 남자 친구가 뒷바퀴 휠 사이에서 무언가를 목격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죽은 귀신의 손가락.''' 그리고 주인공의 남자 친구 뒤에서 '''피투성이의 여자 귀신이 튀어나온다.''' 귀신은 "손가락! 찾았다!"라 외치고 주인공과 남자 친구는 공포에 질려 그 자리에서 도망친 후 경찰에 신고한다.
이후 뺑소니친 범인은 구속되고 주인공은 중고차 업체에게 중고차 전액 환불금 및 약간의 보상금을 받아 그 돈으로 새차를 산다. 그렇게 잘 끝나나 싶었으나 주인공이 새 차를 탄 순간 '''후방감지 경고음이 울리면서, 감지 표시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점점 이동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즉 귀신이 다시 나타났다는 걸 간접적으로 묘사한 열린 결말.
3. 여담
- 1화는 주인공인 '목젖'이 인터넷 개인 방송인이고, 2화는 제목이 직캠이고, 3화는 연극부 선배가 주인공을 찍은 카메라에 귀신들이 나타났고, 4~5화는 주인공들이 귀신이 되어서 카메라에게 공격을 받고 외동딸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사진에 갇히게 되고, 6화는 동영상으로 주인공을 데려와 잡아먹었고, 7~8화는 로봇이 녹화된 동영상을 지우는 것, 9~10화는 인공지능 스피커가 카메라가 내장돼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2018 재생금지는 카메라나 캠코더 등 영상에 관련된 공포들을 주제로 진행하는 듯 하다.
- 9화부터는 네이버 웹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 즉 PC를 사용하거나 모바일에서 별도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열람할 수 없다.
[1] 정황상 본명이 아닌 인터넷 방송에 쓰는 닉네임으로 보인다.[2] 이때 아이의 얼굴은 '''눈이 검은 자위에 얼굴 여기저기에 피가 묻어 있다.''' 아이 또한 귀신이라는 것을 암시. [3] 작중 묘사를 보면 주인공은 그 호수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난 줄조차 전혀 몰랐으며 귀신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차에 타지 않고 낚시방송을 계속했을 테니 음주운전을 할 일도 없었다. 그저 술 마시며 밤낚시 방송을 하다 귀신들에게 습격당해 변을 당한 것이다.[4] 이때 MC는 김동근과 라경조다. 또한 송냥은 신인 가수다.[5] 이때 코디의 대사 부분이 피를 연상 시키는 채로 바뀐다.[6] 제목 직캠과 연관.[7] 꽤 오래 이어지니 주의할 것.[8] 원인은 운전하던 남자가 자기 딸과 잠깐 이야기하느라 전방을 주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9] 고딩들은 카메라에 귀신이 찍히면 그 여파로 귀신이 소멸한다는 사실을 몰랐겠지만, '''사고가 난 장소를 재미있는 것 마냥 낄낄거리며 찍는 것 자체'''가 이미 철없는 정도를 지나쳤다고 밖에 할 수 없다.[10] 딸이 모자를 쓰고 다녔던 이유[11] 네이버에서 기획한 웹툰은 움직이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는데, 이때 감독의 목이 아래로 뚝 떨어지는 것과 후의 말로 볼 때 목뼈가 제대로 나간 듯 하다.[12] 전원이 켜진 직후의 컷의 왼쪽 구석에 아이가 살짝 보이고, 아빠가 들어오자 아이가 "아빠 로보트야 로보트~"라고 말하는 걸 볼 수 있다.[13] 이때 남자가 02년생이고, 37살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당시 년도는 2038년도로 추정된다.[14] 이때 보면 눈이 빨간색으로 되어있다.[15] 작 중 주인공이 거주중인 동네로 추정[16] 오류가 아니라 억울하게 죽은 수민의 혼이 담겼다고 추측해본다.[17] 참고로 수민은 지나가 부르던 스피커의 이름.[18] 다만 마지막에 지나가 수민의 영혼의 빙의된 모습이 나오면서 열린 결말에 가깝게 끝이 났다. 또한 화재로 죽은 수민이 지나를 자신과 똑같이 불을 피우게 해 죽이려 한 건지는 미지수지만, 죽은 아이는 '''9살.'''[19] 타인은 지옥이다 그 작가 가 맞다.[20] 전에 데려왔던 아기는 결국 고열로 사망했다고 한다.[21] 남편의 행방은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의 정신상태가 저 모양이니 아마도 이혼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