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nine-

 


<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9924D 32%, #BD232F 33%, #BD232F 67%, #005598 68%)" '''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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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nine-'''
'''제작'''
파렛트
'''발매일'''
2017년 4월 28일(미야코 편)
2018년 4월 27일(소라 편)
2019년 4월 26일(하루카 편)
2020년 4월 24일(노아 편)
2021년 4월 23일(총집편, 신장)
'''장르'''
성인향 연애 어드벤처 게임
'''플랫폼'''
PC, Android[1]
'''원화'''
이즈미 츠바스
'''시나리오'''
카즈키 후미(かずきふみ)[2]
'''SD 원화'''
페로(ぺろ)[3]
'''음악'''
아부카와 오사무(アブカワオサム)
[image]
[image]
미야코 편
소라 편
[image]
[image]
하루카 편
노아 편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4.1. 니이미 카케루
4.2. 쿠죠 미야코
4.3. 니이미 소라
4.4. 코우사카 하루카
4.5. 유우키 노아
4.6. 후카자와 요이치
4.7. 나루세 사츠키
4.8. 소피티아
4.9. 고스트(노아 편: 레나)
4.10. 사령관
4.11. 이리스
5. 설정
5.1. 분기한 세계
6. 음악
7. 평가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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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제작사 중 하나인 파렛트의 열네 번째 작품이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순애가 중심이었던 마시포니와 사쿠사쿠와는 달리 이능력에 소재의 초점을 맞춘 이능력물이다. 각 타이틀 당 정확히 1년 간격으로 출시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의 정식 명칭은 9-nine-코코노츠코코노카코코노이로(ここのつここのかここのいろ)[4] 히로인은 쿠죠 미야코이며, 약칭은 나인코코이로(9ここいろ)이다.
두 번째 시리즈의 정식 명칭은 9-nine-소라이로소라우타소라노오토(そらいろそらうたそらのおと)[5] 두 번째 시리즈 히로인인 니이미 소라의 이름에서 따온 제목.
세 번째 시리즈의 정식 명칭은 9-nine-하루이로하루코이하루노카제(はるいろはるこいはるのかぜ)[6] 마찬가지로 세 번째 시리즈 히로인인 코사카 하루카의 이름에서 따온 제목이다.
네 번째 시리즈의 정식 명칭은 9-nine-유키이로유키하나유키노아토(ゆきいろゆきはなゆきのあと)[7] 마찬가지로 네 번째 시리즈 히로인인 유우키 노아의 이름에서 따온 제목이다.
2020년 9월 9일 오후 9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연령판 9-nine- 티저 무비가 발표됐다. 1~4편을 하나로 합쳤으며 새로운 시나리오(章)가 추가된다고. 캐스트도 빛의 세계 명의로 바뀌었을 뿐 동일하다.[8]

2. 줄거리


시로미츠가와(白巳津川)시.
학원도시인 것 외에는 아무런 특색 없는 도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시 발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유야무야.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야 말았다.
언뜻 보면 무뚝뚝해 보이지만, 행동력 있고 책임감 강한 청년 니이미 카케루(新海 翔).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상은 주변을 우선시하는 따뜻한 성격이다.
평범한 학생답게 평화로운 삶을 살아왔지만,
하쿠다츠쿠모(白蛇九十九) 신사에서 받들던 신기#s-2가 깨져버린 이후, 카케루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들기 시작한다.
그 배후에는 이능에 눈 뜬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있었다.
아무런 특색 없는 도시에 살던 특별한 점 하나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을 터이나.
이능자들이 불러일으키는
불행한 운명 속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3. 특징


히로인은 총 4명이며 각 히로인 하나하나를 메인 히로인으로 하는 작품이 1년에 하나씩 발매된다. 최근 유행하는 단일 히로인 루트 분할발매[9]의 형식을 따라서 각 작품에서는 타이틀 히로인 한 명만 공략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에로게로써 드물게 남주의 풀보이스가 들어가 있다. 보통 달작법 시리즈처럼 여장물이 남주 보이스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걸 감안하면 특이한 점이다.
주된 장르는 이능물인 동시에 루프물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10], 타이틀로 돌아가서 다시 하든 그냥 선택지를 통해 되돌리든 배드엔딩 직전으로 되돌아가서 해피엔딩으로 끝내는 것이 가능해진다.[11]
이런 요소 탓에 첫 번째 시리즈인 미야코 편 이후로는 바로 전작에서의 대략적인 내용을 초반에 간단히 소개하고 스토리가 바뀌는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 스토리 형식의 부산물로 H씬의 대부분은 해피엔딩 끝에서만 회수할 수 있다.[12]

4. 등장인물




4.1. 니이미 카케루


CV : 테라타케 쥰(게임 시작 전에 온/오프 설정가능)[13][14]
주인공으로 소라의 오빠이다. 부모님이 건재하고 사이도 나쁘지 않지만 작중에선 따로 방을 얻어 독신생활 중. 다만 요리는 잘 못해서 외식이나 편의점으로 때우는 일이 많다.
미야코 편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친구가 요이치 한명밖에 없는 아싸다. 달라붙어서 자주 어리광을 부리는 동생 소라를 귀찮다는듯이 대하지만 진짜로 귀찮아하지는 않고, 소라가 위험하다 싶으면 앞뒤 안 가리고 달려오는 훌륭한 시스콘 오빠.
스토리 초반 사건에 휘말린 끝에 미야코와 소라를 서포팅하게 된다. 소피티아의 말에 의하면 그도 유저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아티팩트나 능력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전례 없는 케이스로 위험도는 최상위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라 편에서 고스트와의 전투 이후 소피티아의 대화에 따르면 이능력에 대한 저항력이 극히 높다고 한다.[15] 석화는 눈만 보면 빠르게 피부 겉부터 돌로 변해 굳어가는데 꽤 오랫동안 대화할 수 있었고, 소피티아의 추측으로는 직접적으로는 이능이 없더라도 이 저항력 자체가 그의 고유능력일 수도 있다고.
아티팩트 사용 자체도 능숙해서 소피티아에게 급하게 빌린 불 능력은 물론, 하루카 편 해피엔딩 후반에서 요이치의 능력도 바로 넘겨받았는데도 능력폭주는 커녕 이리스와 어떻게든 싸울 정도.
더불어서 주인공이라는 점을 반영하였는지, 미야코 편 작중에서도 작은 선택에 의해 수많은 미래를 낳을 수 있는, 이른바 특이점이라고 추측된다. 이는 하루카 편에서 더 구체적으로 밝혀지는데...
하루카 편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능력은『OVERLOAD』. 과거 현재 미래의 각각의 분기점으로부터 기억을 주거나 받을 수 있다.
기억을 '인스톨' 할 때는 잠깐의 두통을 겪으며 이는 카케루든 기억을 이어받는 다른 인물이든 예외가 아니다. 쉽게 말하자면 다 회차 플레이 혹은 세이브&로드인데, 하루카 편 에필로그에서 소피티아의 말에 의하면 진짜 능력의 소유자는 (게임 내 본편인) 주인공이 아니라, 나루세 사츠키와 이리스처럼 동일존재인, '''다른 세계의 카케루'''다.
즉 카케루가 이 힘을 직접 쓰는 게 아니라 이세계의 카케루가 카케루에게 동조해서 운명을 바꿔왔던 것. 실제 카케루의 아티팩트는 바로 이리스가 갖고 있던 세계의 눈의 파편.
그 덕분에 세계의 가지를 관측하는 힘은 없었지만 대신 이세계의 문을 여는 능력을 가져서 카케루와 연결될 수 있었고, 오버로드의 아티팩트가 모종의 방법으로 유출되어 다른 세계의 카케루가 이를 받아들였다.
하루카 편의 오버로드 연출은 모두 선택지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즉 플레이어를 시사하는 것으로, 소피티아는 그가 마녀 이리스를 멸할 열쇠가 되는 아홉 명의 능력자[16] 중 마지막이라고 언급하며, 따로 부르기 곤란하니(인게임에서의 카케루와는 어쨌든 다른 존재니) 뭐라고 부를까 하다가 '나인'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게임 타이틀이 바로 이 의미.
노아 편에서는 히로인 4인방을 모두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멘탈이 갈려나가면서도 분기점으로 되돌아가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능력 사용을 포기하고 이리스와 요이치의 의도대로 가만히 있나 싶다가 문득 방법을 알아내고 각 루트별 히로인들한테서 기억을 전송받아 환체를 소환해낸 뒤 이들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요이치를 동요시키고, 끝내 요이치의 몸 자체를 아티팩트화하여 이리스의 육체 빼앗기를 유도한 뒤 노아로 하여금 토벌에 성공한다.

4.2. 쿠죠 미야코


[image]
'''九條(くじょう (みやこ'''
신장
149cm
쓰리사이즈
B86-W57-H82
혈액형
O형
생일
11월 2일
CV
사와다 나츠
하쿠센(白泉)학원의 2학년생이자 주인공의 같은 반 친구.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로나 그룹의 아가씨다. 가슴 자체도 큰 편이지만 키가 작아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굉장한 미소녀라는 설정으로 학원 제일의 미모를 지녔다고 한다.
아가씨#s-5 속성의 부잣집 따님이지만 금전감각은 굉장히 서민적이다. 주인공이 독백으로 취미가 절약과 저금이라는 소리를 할 정도고, 요리도 수준급인데다[17] 식자재 가격을 철저하게 따지는 모습을 보여 주인공 남매가 벙찌기도. 자리에 같이 있던 소라는 이미 주부 다 되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런 금전감각은 할아버지한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평소 나인 볼이라는 가게에서 일하는데 여기서는 메이드복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이 가게는 코로나 그룹회장인 미야코의 할아버지가 직접 취미로 운영하며, 단골들은 코로나 그룹의 아가씨가 일하고 있는 걸 암암리에 다들 알고 있다고. 기본적으로 철두철미한 성격인 반면 얼빠진 면도 있어 제법 인기가 있는 듯 하다.
능력은 타인이 소유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힘. 단순히 물건을 자기한테 이동시키는 것 뿐 아니라 그 소유물과 관련된 기억까지 지워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인식되게 만든다.[18]
응용해서 사람의 직접적인 기억을 읽을 수도 있는데 살아있는 사람에만 해당하여 사념은 못 읽는다. 범위는 대략 10m. 아티팩트를 뺏을 수도 있지만 이미 발동한 능력까지는 뺏지 못하며, 폭주에 가까운 상태에서 아티팩트를 뺏으면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피해가 일어난다. 극초반의 '방화 사건'이 일례. 미야코 편 후반에선 더욱 응용해서 '''피임'''에도 쓴다.
노아 편의 후일담에 가까운 에필로그에서 소피티아가 아직 불안요소가 남아있다고 말하고 그 뒤에 미야코의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2021년에 나올 신작이 미야코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라고 일본팬들은 추측중.[19]
Episode.1의 히로인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치프레이즈는 '이 세계는 너를「 」한 이야기였다.'

4.3. 니이미 소라



[image]
'''新海(にいみ (そら'''
신장
156cm
쓰리사이즈
B82-W58-H77
혈액형
B형
생일
7월 20일
CV
사와사와 사와[20]
주인공보다 한 살 어린 여동생. 주인공을 평소에는 편하게 부르나(にぃに,にぃやん), 정말 위급할 때는 오빠(お兄ちゃん)라고 부른다. 이 때만큼은 티격태격대는 평소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완전히 오빠한테 매달려서 전적으로 의지하는 태도를 보인다.
숨김없이 털털하며 붙임성 좋고 사교적인 성격. 사실 그런 성향이 좀 심해서 주변 사람들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으며 다소 귀찮다는 인상마저 줄 정도. 하지만 의외로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낯을 가리기도 한다. 오빠나 미야코를 골려먹는 게 취미이며 미야코를 이름을 약간 변형하여 먀코(みゃーこ) 선배라고 부른다.
어쩌다보니 이능력을 얻게 되어 주인공과 미야코에게 협력하게 된다. 능력은 존재감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 극도로 존재감을 없애 남한테 인식이 안되도록 하거나, 반대로 이목을 확 끌게 존재감을 키울 수도 있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자기 주변의 다른 사람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능력을 부여 할 사람이 늘어날 수록 효과도 1/n으로 줄어드는 듯. 능력을 극대화하면 대상을 소멸시킬 수도 있으며[21], 소라 편 배드엔딩에서는 결국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자기 자신을 소멸해버리게 된다. 하루키 편에서 하루카의 강화를 받아서 이리스의 결계를 한 번에 없애버리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소라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래 전부터 카케루를 오빠가 아니라 이성으로 보고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이 원룸을 얻어 사는 걸 묵인한 것도 같이 살면 계속 이성으로서 오빠를 보면서 견딜수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고. 평소에는 사회적 장애를 생각하여,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결국 본심을 고백하게 된다. 하루카 편에서는 의외로 감이 날카로운 하루카에게 연심을 들킬뻔한 일도.
노아 편에서의 언급으로 부정할 바 없이 주인공과 혈연관계임이 확정된다.
Episode.2의 히로인. 공식 홈페이지의 캐치프레이즈는 '잊을 수 없는 것, 잊어서는 안되는 것.'

4.4. 코우사카 하루카



[image]
'''香坂(こうさか 春風(はるか'''
신장
158cm
쓰리사이즈
B90-W59-H88
혈액형
A형
생일
4월 9일
CV
나기사 시로나
주인공과는 한 살 차이의 3학년 선배. 아티팩트 유저의 조직 '리그베다'에서의 코드네임은 엠프레스. 평소에는 극도로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나, 능력을 얻어서 필요한 때에 적극적이고 우아한 공주, 더 나아가 여왕님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아침마다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역하렘 상태로 주인공 남매한테 보여서 주인공의 눈을 끌었다. 능력은 현상, 사상, 운명을 조작하는 힘. 미야코 편에서는 '남한테 있기있는', '매료하는' 등의 복수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라 편에서는 상대를 땅에 고정시키기도 했다.
아티팩트를 쓴 상태와 일반 상태에서의 인격이 달라진다. 여왕님 모드일 때의 언행을 굉장히 미안해하며 사죄문을 편지로 써서 소라에게 주고 적극적으로 휴대전화 ID까지 남길 정도.
하루카 편에서 능력이 밝혀진다. 능력은 '사고를 구현화하는 힘', '결과를 현실화하는 능력', '바라는 미래를 손에 넣는 힘' 쉽게 정리하면 '운명 조작'.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게 아닌 상황은 자기 생각을 그대로 현실에서 구현해낼 수 있다.
이 덕분에 하루카 편 해피엔딩 후반 전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다. 남에게 인기가 있거나 매료, 여왕님 모드는 능력의 부산물이다.
참고로 길거리에서 남자에게 둘러싸였을 때에는 소녀 만화나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다만 그 후에 고양이에 둘러 쌓였을때 남자 말고 고양이에게 둘러쌓이는 상상을 했다면 엄청 행복했을거라던가, 너무 과해지는 바람에 단어 그대로 행복사 직전까지 갔다.
중간중간에 기성을 내거나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는 등 예쁘장한 외견과는 어울리지 않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본인 왈, 기본적으로 씹덕(キモオタ)라고(...).
성욕이 매우 강하다. 잠깐 상담받은 소라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지경. 하루카 편 초반에 알몸 와이셔츠 바람으로 있게 되는데 뜬금없이 주인공이 그녀를 덮치지만 이는 주인공의 의지가 아니라 '''그녀의 망상이 구현된 것'''이었다.[23] 평소에 남자애의 집에 가서 알몸 와이셔츠 바람으로 있고 싶고, 그런 그녀를 남자가 성욕을 못 견디고 갑자기 덮치는 시츄에이션를 망상해왔다고 한다.
이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서 카케루에게 싹싹 빌 정도. 아무튼 그녀의 성욕은 히로인 중에서도 수위권이라 하루카 편 해피엔딩 루트에서 사귀고 가서 고백 직후 주인공네 방에 가서 혼욕하고 바로 검열삭제를 한다든지, 여왕님 모드로 연상+수유+펨돔 플레이를 한다든지, 본래 인격의 M성향을 살려서 히로인 유일의 소프트 SM 플레이를 하는 등 이 시리즈 히로인 중에서는 플레이가 제일 하드한 편. 한편 여기서도 '운명 조작' 능력을 통해 피임을 한다.
노아 편 이리스 토벌을 끝나고 뒷풀이를 할때 비빔밥을 먹어본적 없다면서 먹어보고 싶다고 하기도 한다.
Episode.3의 히로인. 공식 홈페이지의 캐치프레이즈는 '두 개의 형태, 두 명의 세계.'

4.5. 유우키 노아



[image]
'''結城(ゆうき 希亜(のあ'''
신장
146cm
쓰리사이즈
B73-W56-H70
혈액형
AB형
생일
12월 1일
CV
카나코
쿠호(玖方) 여학원 2학년생. 파르페를 좋아한다. 항상 나인 볼의 창가 자리에서 파르페를 시켜먹기에 주인공이 '파르페 퀸'이라는 별명을 멋대로 붙였다.
사복을 입었을 때나 보이는 태도나 그냥 대놓고 중2병 컨셉. 그녀도 유저이며, 주인공의 협력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단독으로 '마안'의 사용자를 심판하겠다고 선언한다. 자기 능력에 대해서는 '디 오더'라고 부르지만, 상세하게는 밝히지 않는다.
미야코 편에서는 한사코 주인공 일행을 의심하며 접하려 들지 않았으나, 소라 편에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리그베다에 의해 궁지에 몰린 주인공, 미야코, 소라를 도와주고 동료가 된다.
물론 중2병은 건재해서 사령관과 되는대로 중2력 대결을 펼쳤다. 리그베다에 대항하는 조직인 발할라 소사이어티에 소속.. 되어있다는 설정이고 아티팩트를 성유물로 부른다.
남성향 작품을 즐긴 경험이 있음에도 H에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 또 여동생을 잃은 경험이 있어 죽음에 극심한 트라우마가 있다.
하루카 편에서 보이는 그녀의 능력은 전격계로 추정되었다.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전투력만 따질 경우 최상위권이다. 그녀의 아티팩트는 이리스가 인정할 정도의 고성능이다. 능력으로 상대를 구속하거나, 도주에 활용하는 등의 응용법을 보여줬다.
노아 편에서 밝혀진 그녀의 능력은 사용자가 죄인이라고 인식한 자에게 벌을 준다. 어떤 벌을 내릴지는 사용자의 재량의 따라 결정되고 살인자에게 가벼운 벌이나, 거짓말을 한 사람에게 사형을 내릴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대상이 '죄를 지었다'고 인식하기만 하면 발동할 수 있어서 얼마든지 날조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는 사용자 본인의 주관만으로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리스를 퍼니시했음에도 이리스와 동일인인 소피티아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 노아 본인이 죄인이라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
주인공 카케루, 사령관, 하루카와 같이 아싸다. 또한 지금까지의 히로인 3인방과 다르게 피임한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Episode 4의 히로인. 공식 홈페이지의 캐치프레이즈는 '소녀의 꿈──그 끝에.'

4.6. 후카자와 요이치


CV : 홍차잎
주인공의 친구. 겉보기엔 귀엽고 중성적이며 애교많은 미소년이지만 그 실체는 색욕 덩어리. 여자애들에게 관심이 좀 지나치게 많아서 귀여운 애들은 다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며 전형적인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이다.
미야코가 행사 안내차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코스프레를 했다는 걸 알게 되자 사진 못 찍어서 좌절할 정도. 그 외에도 대놓고 섹드립성 발언을 여학생들이 있는 데서 대놓고 소리지르는 전형적인 노답형 친구. 주인공이랑은 다르게 친구가 많은 인싸다.
소라 편 중후반에는 렌야에게 여자애들(고스트, 엠프레스)을 목적으로 유저라고 속여 접근했기 때문에 그냥 일반인인 줄 알았으나 에필로그에서 소피와 비슷한 봉제인형[24]과 대화하면서 유저임을 암시했으며, 주인공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내서 떡밥을 던져놓았다.
'''여태껏 일어난 석화 사건의 진범.''' 되도록 능력사용을 꺼리고 타 유저와의 충돌도 회피하려는 주인공 일행과 달리 무차별적으로 상대 유저를 죽여서 아티팩트를 회수하고 싶어한다.
신기가 파괴되어 아티팩트가 유출되었을때 석화의 마안 능력을 획득했으며, 이후 이리스에게서 아티팩트를 받아 영혼을 찌르는 창을 생성하는 능력과 순간이동 능력, 고스트를 부리는 능력을 중복으로 획득하게 되었다.
하루카 편에서는 주인공에 의해 제법 일찍 유저임이 뽀록나 스스로 마안의 유저임을 고백했으나, 유저를 죽이는 것을 RPG에서 경험치를 쌓기 위해 몬스터를 죽이는 감각이라고 하거나[25], 주인공 일행은 능력을 마음대로 쓰고 있는데 자신은 안되냐는 말이나 자신이 악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어쨌냐는 등의 소시오패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스트를 불러내서 주인공+히로인 4인방과 대치했으나, 렌야가 난입해서 주인공 일행을 바르는걸 지켜본 뒤 보는 눈이 많다며 자리를 뜨려 하다가 주인공이 그를 부르자 석화의 마안으로 죽이려 했지만 소피티아가 요이치와 주인공 사이에 끼어들어 석화를 막자 일행들과 함께 퇴각한다.
이리스와 협력하고 있었는데 하루카 편 배드엔딩에서는 이리스의 농간으로 독살당하고 마안을 뺏기고, 해피엔딩에서는 장기말로 놀아나기 싫다는 이유로 주인공의 설득으로 이리스 토벌에 가담하다 리타이어. 상처가 회복되고 나서는 또다시 이리스와 협력하는 걸로 노아 편 떡밥 투척. 렌야와는 연락을 끊은 듯.
하루카 편에서는 능력을 꽤나 많이 사용했는데 다른 히로인들이나 고스트와 달리 폭주에 관한 묘사가 없고 이리스가 요이치의 몸을 노리고 있다는 떡밥이 있어 이능력을 다루는 재능이 매우 뛰어나 보인다.
노아 편의 오프닝에서는 이리스의 상징색인 붉은 색 배경으로 물든 요이치가 나와 이리스에게 몸을 빼앗길 것이라는 복선을 더했다.
노아 편에서는 마안으로 쿠호의 여학생을 석화시키려 할때 카케루에게 제지당하고, 카케루에게 렌야를 소개해주고 이리스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후 아픈건 싫다면서 주인공 파티에서 이탈, 엔딩까지 얌전히 있나 했지만, 이리스가 오버로드로 자신의 환체가 사망한 시점으로 되돌린 후 이리스에 동화된 상태로 등장해서 카케루와 똑같은 오버로드를 쓸 수 있었고, 렌야가 주인공 파티를 배신하고 요이치에게 붙어 숨겨둔 능력으로 주인공 파티를 위협하며 퇴각을 종용하자 바로 렌야를 죽여버리고 회수한 그의 능력으로 카케루의 팔을 자르고 히로인 네명을 몰살시켰다.
이후에도 분기점을 넘나들어 히로인들을 살리려 하는 카케루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히로인 4인방을 살해하여 멘탈붕괴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막판에 카케루가 요이치의 집의 옥상에 찾아와 다른 세계선의 히로인들의 정신을 자신의 환체에 정착시켜 집결시키고 최종결전에 돌입. 여태까지 모든 세계선에서 자신이 사용했던 능력들과 요이치가 카케루의 멘탈을 박살낼때 유품으로 간직하라고 던져준 노아를 제외한 히로인들의 아티팩트의 힘까지 얻은 카케루에게 오버로드로 반복해도 끊임없이 죽는 상황이 되어 평정심을 잃고 작중 처음으로 분노, 이리스에게 힘을 더 빌렸지만 소피티아가 카케루에게 이리스가 쓰는 아티팩트를 줘 다시 끔살당하기를 반복했다.
동조율을 무리하게 올려 육체가 아티팩트화한 뒤 이리스에게 몸을 뺴앗긴다. 이리스는 노아에 의해 소멸하였지만 요이치의 혼은 복구할 방법이 없다고.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며, 본인은 인연이라던가 그런 것은 일절 필요없고 하고싶은대로 하며 살고 싶다고 하지만 이리스는 요이치가 자신에게 공감하고 있다는 말에 너도 결국에는 다른 인간들과 똑같이 인연을 원하고 있었다고 디스당했다.
이리스가 토벌당한 이후, 카케루나 렌야 등과 완전히 연락을 끊어버리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마안을 순순히 소피티아에게 돌려주었다는 언급을 봐서는 카케루와 싸웠던 일과 이리스에게 몸을 빼앗겼던 일을 전부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4.7. 나루세 사츠키


CV : 히나 하즈키
주인공네 반의 담임. 니이미 오누이와는 알게 된 지 오래됐으며 신사의 무녀도 겸하고 있다. 소라는 그녀를 '사츠키 짱'이라고 부른다.
신사 집안의 무녀면서 정작 본인은 그런 오컬트나 종교적인 것은 일절 믿지 않는다는게 개그. 거기다 극단적으로 적당주의적이고 귀찮아하는 성격으로 전형적인 교사답지 않은 선생님이다.
대대로 나루세 집안의 사람들이 소피티아/이리스와 같은 영혼[26]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소피티아/이리스한테 몸을 빌려줄 수 있다.

4.8. 소피티아


CV : 아라이 상
통칭 소피. 봉제인형으로 위장해서 주인공을 지켜보던 이세계의 존재.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본체는 똑같은 인간이라고 한다. 그것도 굉장한 미녀라고. 아티팩트의 회수에 협력하라고 주인공과 미야코에게 요구한다.
주인공 일행은 일단 소피를 따르고 있으나, 목적을 위해 필요한 정보도 감추는 점에서 큐베 계열로 의심되었다.[28]
하루카 편 해피엔딩 에필로그에서의 대화(?)에 의하면 진짜로 손발이 묶여 있어서 주인공을 직접 도와줄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이 장면에서 그녀의 본체의 실루엣이 나온다.
노아 편 프롤로그에서 전신샷이 나온다. 본인의 말대로 예쁘장한 미소녀다. 노아의 세계선에서는 이전 세계선에서의 건들 을 듣고 환체의 아티팩트를 빌려주며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게 된다.

4.9. 고스트(노아 편: 레나)


CV : 코토리이 유카
소라 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29] 아티팩트 유저의 조직 '리그베다'에 소속되어 있다. 후드를 뒤집어써서 머리를 가리고 있으며 병맛스러운 중2병 언행을 보이는 사령관을 한심해한다. 종종 풍선껌을 부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라 편의 주 빌런이자, [30]-- 순간이동에 석화의 마안, 영혼을 타격하는 창을 발사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외에도 소피조차 곤란하게 여길 정도로 수많은 능력을 두르고 있는 모양이다.
능력에 대한 이해도로 미루어 보아 소피와 같은 이세계인 협력자도 있는 것으로 추정. 사령관과 달리 이쪽은 진심으로 쾌락이나 강탈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다.
소라 편에서 본격적으로 카케루와 대치, 니이미 남매와 리그베다 의 두 번째 만남에서 사령관과 요이치를 이탈시킨 뒤 카케루를 공격하려 했으나 따라온 하루카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퇴각.
며칠 뒤 밤에 혼자 공원에 있는 카케루에게 말을 걸어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푸나 싶었지만 그건 페이크, 마안 능력을 발동해서 카케루를 어느 정도 석화시키는데 성공하고 카케루를 살리러 온 소피티아마저 창을 발사해서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켰지만 능력을 폭주시킨 소라에 의해 존재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 퇴각한다.
밝혀짐
이후 소라의 능력이 해제된 후 재등장, 주인공이 소피의 도움으로 불꽃을 다루는 능력을 얻고 마안 대책용 마스크까지 착용한 후 덤비지만 영혼의 창 투사능력과 순간이동의 조합으로 유효타 한 번 내지 못한 채 처발리다가 하루카의 도움[31]으로 무력화시켜 살해에 성공한다.
능력을 너무 써서 본인이 석화하여 죽은것이지만, 어쨌든 직접적인 능력 폭주의 원인은 주인공이므로 고스트는 죽어가면서 '너도 살인자가 돼서 축하해, 오빠'라는 찝찝한 유언을 했다.
요이치의 환체다. 정확히는 아티팩트를 이용해서 활동하는 분신의 일종. 그 덕분에 요이치가 가진 능력을 그대로 행사할 수 있으며, 아티팩트 소유주가 바뀌면 바뀐 소유주의 명을 따른다. 신체가 손상되어도 진짜 인간이 아니므로 순식간에 복구할 수도 있다.
전투능력이 아니면 그냥 소유주가 일종의 빵셔틀로서 일시키는 걸로 부릴 수도 있다. 그래도 고유의 자아와 인격은 있는지라, 작중에서는 아티팩트 소유주의 말을 듣는 별개의 존재로 대접하는 중.
하루카 편에서 이리스 토벌 당시 요이치의 리타이어로 소유권이 카케루에게로 넘어간 뒤로는 소라 편에서 보여줬던 광기넘치는 악역이 아닌 상식인의 면모를 보이는걸 보면 소유주의 영향을 크게 받는듯 하다.
하지만 드센 성격은 여전해서 초콜릿이나 커피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은 망한 잡탕카레를 주인공과 함께 먹다가 맛없다고 인정한 뒤 고백한 하루카에게 그녀를 울릴 정도의 일침을 가하다 주인공에 의해 소환 해제되기도 했다.
노아 편에서는 일찍부터 이리스의 음모를 막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주인공이 분기로 건너뛰자마자 소피티아에게 아티팩트를 넘겨달라고 요청하여 초창기부터 등장, 카케루의 환체가 되었다. 이름은 고스트 대신 레나가 되었으며 기존 고스트의 눈과 옷의 색깔을 반대로 바뀌었다.
이 레나의 경우 소라가 갓 태어난 뒤 주인공의 어머니가 작명을 고민하다가 天, 空 등을 후보로 놓고 고민했었는데 月이라 쓰고 루나라고 읽으려고 했던 걸 떠올리고 루나로 하려다가 발음을 약간 비틀어서 레나라고 한 것. 자초지종을 들은 주변 인물들은 진짜 시스콘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요이치가 부리는 환체로서의 존재도 있으며 이쪽은 이전시리즈처럼 동일하게 고스트라 불린다. 이후 최종결전때 고스트와 레나의 미러전이 성사된다.
일본팬들은 고스트 히로인 편도 내달라고 하는 모습을 봐서는 꽤나 인기가 많은 듯한데, 유튜브 공식채널에 업로드하는 4컷 만화에 나온 고스트의 모습을 보고는 고스트의 귀여움을 보여줌으로써 은근슬쩍 고스트 편을 출시해서 매출을 올리려는거냐는 농담섞인 댓글까지 존재할 정도.[32]

4.10. 사령관


CV : 호우덴테이 센마이
소라 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유저들의 이상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아티팩트 유저의 조직 '리그베다'의 리더.
주인공과 같은 학원의 3학년생으로 본명은 타카미네 렌야. 의외로 요이치의 소꿉친구(!)로, 어릴 땐 친했다가 작중 시점에선 연락처와 주소만 알고 약간 데면데면한 상태.
유저가 세상을 지배하는 게 옳으며, 일반인이 죽든말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위험분자...로 보이나, 실상은 그냥 심각한 중2병 환자. 능력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단순히 중2병 놀이 기분으로 되는 대로 말을 내뱉고 행동하는 바보다.
일반인을 배제한다는 말과 달리 실제로는 일반인도 그냥 어울려 주기만 해도 동료로 들이려는 모습에서 확인 가능. 애초에 조직 이름을 '리그베다'라 붙인 것도 별 의미없이 그냥 간지나서고, 본인은 조직인 셈이지만 실상은 그나마 있는 두 명조차 어쩔 수 없이 어울려주고 있을 뿐이다.
소라 편 극후반 고스트를 겨우겨우 처치한 주인공 앞에 나타나서 고스트의 죽음에 분노해 그녀와 똑같은 석화의 마안 능력을 발동, 카케루를 공격하지만 뒤늦게 온 미야코, 노아, 소라의 합동반격으로 계약이 강제해제되고 쓰러진다.[33]
하지만 고스트와 렌야 둘다 리타이어 후에도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소피티아는 아티팩트가 그새 주인을 바꿨거나 타인이 본래 아티팩트 유저의 열화판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권속의 계약을 맺었거나의 두 가지 설을 제시한다.
하루카 편에서는 하루카에게 매료되었다고 거짓말하고 리그베다와 접촉한 주인공이 플랜B의 일환으로 하루카의 거유 때문에 왔다고 개드립을 치자 당황하기는 커녕 자기는 빈유가 좋다고 받아치거나 등의 모습으로 바보의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며 고스트의 츳코미를 유발한다.
요이치가 마안의 유저라는게 밝혀졌을 때 주인공과 히로인 4인방 Vs. 요이치와 고스트 구도에 난입, 주인공 일행 다섯 명을 혼자 상대하여 요이치와의 권속 계약으로 얻은 영혼의 창 투사능력만으로 관광태워버렸다.
살인자인 요이치의 편에 서는 이유가 이후 공원에 데이트하러 온 주인공과 하루카와 만나면서 드러나는데, 소꿉친구인 요이치를 자신마저 배신한다면 그가 진정한 고독을 느낄 것이라며, 요이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한다.
배드엔딩에서는 요이치와 같이 독살당하나 해피엔딩에서는 이리스와 싸우다 리타이어한 요이치를 데리고 후퇴하고 무사히 살아남으나 그와 연락이 끊어지게 된다. 언행을 봐선 중2병 바보이나 본성 자체는 착한 녀석인 듯.
노아 편에서는 이전까지의 가지의 기억을 전부 가진 카케루에 의해 초반부터 카케루의 파티에 영입되었다.
비능력자지만 가라테를 배워 능력 없이도 어느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중2병스러운 모습으로 개그를 담당하지만 진중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이리스 토벌전에서 활약한 뒤 그대로 엔딩이어야 했으나 이리스의 오버로드로 요이치가 이리스에게 동조한 채로 등장하자 요이치에게 붙으며 지금까지 숨겨왔던 아티팩트를 사용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원하는 공간 자체를 베어가르는 강력한 아티팩트로 주인공에게 위협을 가한 후 물러나라고 선언하지만, 요이치가 바로 렌야를 끔살시키고 아티팩트를 강탈한다. 죽어가는 와중에서 네 뜻이 그렇다면.. 식의 유언을 남겨 그를 탓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가지에서 일어난 최종전에는 이리스의 부름으로 중간에 요이치의 편으로 난입했지만 별 활약은 못하고 레나에게 리타이어당하고, 이리스가 요이치의 몸을 차지한 후 노아가 이리스를 능력으로 쏘려는 결정적인 순간에 능력으로 공간을 갈라 이리스의 전이를 막아 토벌에 공헌했다.
그 와중에도 요이치의 몸은 내놓고 가라고 하는 등 요이치에 대한 맹목적인 수준의 호의를 피력하는데, 결국 작품이 끝날때까지 이러는 이유가 나오진 않았다.
작중 취급이 상당히 안습한 편으로, 미야코 편에서는 석화당한 채로 등장했고, 소라 편에서는 빌런으로 등장하나 직접 싸우려 하자마자 주인공 파티의 다굴로 리타이어, 하루카 편에서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부각되었지만 외톨이 기믹이 계속 나오거나 전투중에 중2병성 발언을 하다 요이치에게 닥치라는 소리를 듣는 등 개그 캐릭터의 역할만 수행했다.

4.11. 이리스


CV : 스포일러
하루카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소피티아처럼 이세계인이다. 약 1000년 전부타 사츠키네 가문의 인물의 몸을 빌려서 강림(?)할 수 있었다.
작품 시점에서는 사츠키의 몸에 강림하는 것이 가능.[34] 소피가 리그베다와 접촉하는 걸 보고 자신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한 주인공 일행에게 사츠키의 몸을 빌려서 등장, 자신은 아티팩트를 순수하게 회수하는 인물이라 주장하며 암브로시아를 내놓는데..
이는 모두 이리스의 계략이었다. 주인공 일행에게 준 영약은, 암브로시아가 아닌 단순한 독약이었다.
하루카 편 배드엔딩에서 주인공 일행의 손으로 요이치와 렌야를 독살하고 마안을 온전히 회복한 이리스는, 순식간에 히로인 4인방을 석화시켜 아티팩트를 회수하고, 마안의 힘을 이용해 이 세계의 모든 아티팩트를 회수한 뒤 마지막에 회수해 주겠다며 카케루를 살려둔다.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 카케루는, 여기서 오버로드의 힘을 각성해 과거로 기억을 이식하며, 새로운 가지를 발생시킨다.
해피엔딩에서는 이리스 레이드를 시도하는 주인공에게 맞서 결계 여려겹을 몸에 둘러쳐 여유만만했으나 마지막에 각성한 하루카의 힘으로 강화된 소라의 힘으로 결계를 없에고 노아의 힘으로 속박한 뒤,미야코의 힘으로 세계의 눈을 뺏고 부숴서 사츠키의 몸과 연결이 끊어진다.
그러나 이리스 자신은 온전하였고, 끝날 즈음에서, 소피티아 행세를 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요이치를 컨트롤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아티팩트를 포기하지 않고 동일존재 이외에도 빙의를 하는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요이치와 협력하는 것으로 후속작 떡밥 투척.
하루카 편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정체는, '''또 다른 소피티아.''' 연구자로서 마술을 사랑한 그녀지만 정작 그녀는 마술을 다루는 재능이 없었고, 그 덕에 말단에 틀어박혀 있었던 그녀에게 마술사들은 아티팩트 회수 일을 떠맡겼다[35]
이세계(시로미츠가와)에서 아티팩트를 모으던 그녀는 문득. 마술사들의 감시도 없는 이 상황이라면 아티팩트를 독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친다.
여기서 분기가 크게 갈리는데, 이를 이용해 온갖 아티팩트를 독점하려 한 것이 본편의 이리스이고, 세피로트를 설립하고 아티팩트를 제대로 회수해서 반환한 것이 소피티아다.
이 분기로 세계의 가지는 크게 갈렸고, 둘은 서로의 세계의 눈을 통해 관측하는 것만이 가능했는데, 시로미츠가와의 세계의 눈이 부서진 것으로 어찌된 일인지 둘 모두가 시로미츠가와에 간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이리스는 '소피티아 행세'를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꾸밈없이 내보낸 것이 된다.[36]
노아 편에서는 아티팩트 유저들의 폭주를 예정보다 빨리 유발하는 등 미래를 카케루가 아는것과 다르게 흘러가게 만들어 방해하며, 사츠키의 몸으로 등장해 일반인들의 육체를 아티팩트화시켜 장르를 좀비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주인공 파티에 털리고 노아에 의해 사망하나 했으나 그것은 더미였고, 본체는 숨어서 수백년동안 연구해 오버로드의 아티팩트를 개발한 후 이를 발동해서 자신의 환체가 당한 직후로 시간을 되돌린 후 요이치와 동화되어 등장했다.최종결전에서 렌야를 요이치의 아군으로 보내주기도 했으나 당하던 요이치가 카케루가 히로인들을 불러온것과 같은 방법으로 이리스가 환체로 참전해달라는 요청을 씹고 자신과 무리하게 동조율을 올리게 만든 후 요이치의 몸을 접수, 요이치가 히로인들을 몰살할때 챙긴 노아의 아티팩트로 카케루와 연결되어있는 플레이어를 죽이려 했으나 카케루에 의해 무산되고 최후에는 노아의 아티팩트에 쏘여 사망[37].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고 지옥에서 만나자는 유언을 남겼다.

5. 설정


  • 유저 - 이능력자들을 일컫는 말. 아티팩트로 인해 부여되며 발동 시 스티그마가 빛난다.
  • 이능력 - 일종의 저주로서 원칙적으로 죽을 때까지 귀속되는 능력. 능력에는 일종의 숙련도 개념이 있어서, 처음 쓰는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는 자가 있는 반면, 여러번 연습해도 부작용을 우려해서 제대로 능력행사를 못 하는 자도 있다. 지나치게 자주 사용할 경우, 패널티로 인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미야코 편에서 보면 소피티아네 이세계인들이 아티팩트를 넘겨서 가르칠 수도 있다.
  • 스티그마 - 이능발동시 빛나는 마법진 비스무리한 것. 유저마다 몸에 있는 위치가 다르다. 예로 미야코는 손등에, 소라는 오른쪽 어깻죽지에 있다. 또한 발동을 반복하면 점점 커진다.
  • 아티팩트 - 유저들에게 이능력을 부여하는 물체. 소피티아가 회수하려는 것들이며 종류는 다양하지만 주로 악세서리 형태를 띠고 있다. 유저에게 이능력을 부여하는 건 일종의 저주라서 죽을 때까지 유저에게 귀속되어 계속 따라다니고, 유저가 사망하면 다른 적합한 잠재적 유저에게로 넘어간다. 이능력과 아티팩트는 서로 별개이며, 아티팩트는 그저 능력을 제어할 뿐이다. 이 떄문에 미야코의 훔치는 능력 등으로 아티팩트를 잃으면 능력이 폭주하여 죽을 수도 있다.
  • 윤회전생의 뫼비우스링 - 작중 배경이 되는 시로미츠가와시(市)의 지방홍보용 애니메이션. 지방에 내려오는 전승을 기반으로 시에서 야심차게 밀었..는데, 작중 언급으로는 '작화만 좀 좋고 나머진 완전히 망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는 모양. 얼마나 시에서 밀어주냐 하면 수업을 이 애니와 연계해서 할 정도. 물론 망한 작품이라 가르치는 선생이건 수업듣는 학생들이건 매우 지루해하고 관심이 없어한다. 하지만 전승을 매우 충실하게 따른데다 전승 자체가 실제 있었던 일로 옛날 아티팩트와 있었던 일을 주제로 하는지라, 현재 유저들이 생겨난 상황이 애니메이션과 매우 닮았다는 모양이다.
  • 암브로시아 - 미야코 편에서 나오는, 소피티아네 세계에서 제조가능한 약물. 이능이 일종의 저주라 원칙적으로는 사망하고 나서야 이능계약이 소멸되나, 이 약물을 주입하면 가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유저가 죽은 것처럼 아티팩트가 속임당해 강제로 계약이 해제된다. 제조에는 며칠이 걸리며, 형태는 주사기지만 육체가 아니라 영혼에 직접 꽂아넣는 개념이다.
  • 권속화-능력을 나눠주기 위해 필요한 행위. 주려는 자는 받으려는 자에게 체액/혈액을 주면 된다. 즉 피빨아먹는 게 아니면 에로게 특성상 무조건 H다. 정작 이 권속화는 주인공이 자기 능력을 알아채는 노아 편에서 처음 나오며, 그 덕에 전 세 명 루트에서도 H를 했으니 권속화가 되었겠지만 딱히 이에 대해 묘사하는 모습은 없다. 요이치-이리스처럼 권속화되지 않고도 능력을 나누어쓸 수는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능력을 쓰는 것과 위력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5.1. 분기한 세계


작중 전개에 따라 갈라져 나온 세계. 소피는 이를 '가지' 라고 표현했다.
평행 세계에 대해 알려져있는 것과 달리, 평행 세계는 사소한 일로 쉽게 떨어져나오진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취하는 개별적인 행동 몇개는 전체 흐름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며, 그 사소한 차이로 가지가 분기해도 곧 다시 합쳐진다고.[38] 그러나 주인공인 카케루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로서, 작은 선택으로도 수많은 평행세계를 태어나게 하는 특이점이라고 한다. 이를 반영하여 각 에피소드는 초반 전개는 공유하지만 주인공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 소피티아의 세계
먼 옛날 지금의 인류와 같은 뿌리를 가졌으나, 아티팩트가 주어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세계로 분리해져 나온 세계. 주인공이 사는 세계는 과학이 발달한데 비해, 소피의 세계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대신 아티팩트와, 아티팩트가 관여하는 영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다. 본래 아티팩트가 없었으며 이능력은 구축한 술식에 영혼의 힘을 흘려서 발동하였고, 이능력(마술)은 당연히 적성에 맞는 자만이 쓸 수 있었으나, 원래의 소피티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특정 도구에 술식을 새겨 발동까지의 처리를 자동으로 하는 것인데 이것이 아티팩트이다. 이렇게 영혼의 자질에 영향받지 않고 마술발동이 가능한 것은 수많은 연구 끝에 아티팩트와 다른 한 가지만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 첫번째 가지 (미야코 배드 엔딩)
플레이어가 알 수 있는 한, 소피가 관여한 첫 번째 세계. 이 때의 소피는 처음이라 생각이 없었는지[39] 카케루 일행을 그저 내려다보면서 도구 취급하고, 그러다가 미야코가 화재 때의 남학생을 죽였었다는 사실을 누설해버린다. 이후 미야코가 카케루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기억을 읽은 결과 이를 알게 되고, 혼자 폭주한 미야코는 카케루와의 관계를 끊고 혼자 마안의 유저의 정체를 알아낸 뒤 그녀와 대치하나, 마안의 공략법까진 알 수 없었던 미야코는 카케루가 달려오기 바로 전에 석화당해 죽는다.
선택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강제로 보게 되는 배드 엔딩. 하필 이게 시작이라는 점이 씁쓸하지만, 이후 소피가 지속적으로 이 세계를 언급하며 이후 사건 전개에 대한 시작점이자 추론 근거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봐야 한다.
(마안의 희생자: 2명 + 미야코)
  • 두번째 가지 (미야코 해피 엔딩)
여기서는 카케루가 미야코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접하며 애정을 빠르게 쌓아올린다. 덕분에 어쩌다 보니 소피에게서 어두운 진실을 알게 될 일도 없었고, 미야코 역시 폭주하지 않는다. 대신 미야코에 대한 카케루의 연정이 깊어져서 기억을 읽힐때 이를 들키고, 이후 비슷하게 어색한 관계가 됐다가 결국 사귀게 된다.
한편 첫번째 가지를 관측하고 어느 정도 반성한 소피는 첫번째 세계의 일과 마안의 유저에 대한 단서를 보다 상세히 제공하고, 카케루 일행은 조심스레 단서를 쫓은 덕분에 마안의 유저를 어느 정도 몰아넣는데 성공, 결국 마안은 같은 조직의 사령관을 희생자로 삼고 도주한다.
이후 얼마간 마안을 비롯한 다른 이능력이 날뛰는 일은 없었고, 소피가 일시적인 수사 종결 및 철수를 선언하면서 작품이 끝난다. 다만, 마지막에 미야코의 능력이 점점 그녀를 침식한다는 암시와, 카케루의 집을 고스트가 내려다보는 광경을 비추면서 이 세계 역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을 것이라는 복선이 깔려있다.
(마안의 피해자: 2명 + 사령관)
  • 세번째 가지 (소라 루트)
화재가 난 다음 날부터 분기, 이전에 잘 다뤄지지 않았던 소라의 능력과 그녀가 동료가 된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며, 집에서 묵게 해달라는 등의 어리광을 카케루가 들어주고 소피 역시 소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분기한다.
여기서는 주인공 일행과 조직 리그베다의 직접적 충돌이 이뤄지며, 마안을 지닌 고스트가 주인공 일행을 인식한 뒤에는 일반인을 습격하지 않고 이들로 목표를 바꾼다. 결국 카케루가 석화될 뻔했으나 소라가 강제로 능력을 끌어올린 덕에 무사, 대신 소라의 능력이 폭주해 소라가 소멸할 위기에 처한다.
여기서 루트 분기가 이뤄지는데,
  • 소라의 고백을 받아들임 → 배드 엔딩. 소라는 마지막 소원을 이루고, 소피가 도착하여 암브로시아를 건네기 바로 전에 집을 나가 스스로 소멸한다.[40]
  • 소라의 고백을 거부 → 해피 엔딩. 무기력한 소라의 태도에 결국 주인공이 화를 내며 소라도 본심을 제대로 털어놓고 생기를 되찾는다.
(마안의 피해자: 1명 + 주인공 부분석화)
  • 네 번째 가지 (하루카 루트)
리그베다와 접촉한 이후부터 분기. 리그베다의 정보 수집을 위해 엠프레스에 매료된 척한 주인공이 하루카와 같이 가지만 고스트에게 곧바로 간파당하고 그냥 그녀의 거유가 좋아서 같이 왔다는 개드립으로 넘기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소피티아가 리그베다 측에 접촉하는 걸로 오해한(실은 그녀로 위장한 제3자의 소행이었다)요이치 일행에 쳐발리고서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이리스라는 다른 이세계인과 접촉한 주인공과 하루카. 그녀는 소피티아를 사욕을 위해 아티팩트 회수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암브로시아를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어떤 식으로든 몸에 들어가면 영혼이 가사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꾀를 써서 겨우 사령관과 요이치에게 암브로시아를 주입했는데 주인공이 받은 것은 진짜 암브로시아가 아니었다. 실은 이리스는 마안을 온전히 2개 다 회수하여 힘을 회복하여 날뛰려는 것이었다.
  • 배드 엔딩: 가짜 암브로시아가 몸 안에 들어간 요이치와 사령관은 그대로 사망해버린다. 영혼 가사상태만 있는 게 아니냐며 항의하는 주인공에게 영혼이 잠든다고는 했지 목숨을 뺏는다고는 안 했다며 능글맞게 넘기는 이리스. 그녀는 죽은 요이치에게서 아티팩트를 회수하고 마안을 바로 발동, 히로인 4명을 모두 석화시키고 박살내서 살해해버린다. 절망한 주인공 앞에 진짜 소피티아가 나타나서 이대로 주저앉을 거냐고 묻는다.
  • 주인공의 능력 발동: 해피엔딩. 요이치가 죽기 이틀 전으로 되돌아온 주인공.배드엔딩과는 약간 다르게 자기 방에 들어가서 진상을 일행에 밝히고, 요이치와 사령관이 죽는 5월 6일에 사츠키네 신사에 가서 아티팩트를 훔치려 했지만 이미 이리스는 눈치채고 있었고, 몰래 연락한 요이치와 사령관까지 동원해서 덤볐지만 수백 수천개의 아티팩트를 가진 이리스에게 일방적으로 쳐발린다. 미야코와 소라는 초반에 리타이어당하고, 요이치는 싸우다가 빈사상태가 되어 자기 아티팩트를 주인공에게 넘겨준다. 주인공은 오버로드를 써서 몇번이고 죽어가면서 넘겨받은 아티팩트로 불러내 주인공의 환체가 된 고스트와 함께 이리스에게 덤비지만[41] 그래도 중과부적. 소극적이고 타인의존적이던 하루카는 그럼에도 자기 능력을 쓰기 주저하고, 노아의 일갈에 자기 능력을 해방한 그녀의 도움으로 간신히 사츠키의 몸에서 이리스를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주인공은 하루카와 사귀지만 리타이어한 요이치는 다시 유저들을 무차별로 죽여가면서 소피로 위장한 이리스와 계속 연락하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은 되도록 비폭력적인 수단으로 이능력을 악용하는 유저들을 처리하게 된다.
(마안의 피해자: 4명, 히로인 4인방)
  • 다섯 번째 가지(노아 루트)
시작하자마자 소피티아와 대면한다. 이후 시범적으로 이전 루트들의 특정 시점으로 건너가는 연출을 보여준다. 오버로드 능력시험이 끝난 뒤 나인 볼에서 노아를 처음 만났던 분기로 가서 처음부터 그녀를 적극적으로 포섭하기를 시도한다.
  • 배드엔딩(): '사령관'측과 적대하는걸 막고 이들을 포섭해서 동료로 끌어들이기에 성공한 카케루. 그 결과 하루카와 사령관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주인공의 기억대로 이 전 루트까지의 사건사고들(미야코 편의 화재사건 등)을 저지하려고 시도하나, 이리스가 알아차리고 화재사건이 하루 더 일찍 발생하는 등 조금씩 꼬이자 주인공은 불길함을 느낀다. 이를 단순히 이리스가 알아차렸으니 바뀌는건 당연하다고 주인공은 넘겼고, 결전의 날, 나인 볼에서 다같이 모여 회의하던 도중 바깥이 이상하게 소란스러운 걸 깨닫고 나갔는데 무차별로 사람들이 유저화하여 폭주하고 있었다. 당연히 사츠키에게 빙의한 이리스의 흉계였고, 주인공은 레나(고스트)를 미야코로 속여 유효범위인 10미터까지 접근시킨 뒤 무력화하고 노아가 퍼니시를 먹인다. 생각 외로 싱겁게 이리스는 제압당하고, 무난하게 엔딩 영상이 올라가는데... 중간쯤에 갑자기 겨우 이렇게 끝날 거라고 생각한 거야? 바보같네. 하는 이리스의 음성과 함께 영상과 이리스 처치 이후의 게임 진행이 되돌려지는 연출과 함께 퍼니시 직전으로 돌아간다. 사실 노아의 공격을 맞은 건 환체로, 본체는 안전하게 숨겨 둔 상태였다. 여기에 이리스도 주인공의 아티팩트를 알고 똑같은 능력을 얻었다. 이후 요이치가 나타나는데, 그걸 보고 사령관은 즉석에서 카케루 일행을 배반하고 주인공에게 자기 능력으로 공격을 시도하나 그걸 옆에서 본 요이치가 바로 공격해 사령관을 죽이고 아티팩트를 입수, 이후 하나하나 히로인들을 베어죽인다. 노아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기다리고 있을 테니 빨리 다른 분기로 가라고 하고, 주인공은 오열하면서 분기를 이동하나 요이치는 이리스의 능력을 나누어 가진 상태였고 당연히 분기이동능력도 가지고 있다. 어떻게든 히로인들을 살리고 이전까지의 도덕적 허들을 무시하고 요이치를 살해하려 했지만[42], 요이치는 간단히 그 이전으로 상황을 되돌리고 역관광한다. 몇번이건 분기이동을 시도했지만, 요이치는 질리지도 않냐면서 불쌍하다는 말투와 함께 주인공과 자기의 시간차는 5분밖에 안 되고, 어차피 우리 둘 다 서로를 완전히 제압할 방법은 없으니 그만 포기하라고 하며, 노아의 시신을 이리스의 도움으로 주인공네 방에 던져두고[43]노아를 제외한 히로인의 아티팩트를 던져주고는[44] 옛 추억은 이걸로만 회상하고 자신을 방해하지 말고 새 인연이나 만들라 한 후 멘탈이 나가버린 주인공을 보고 나간다.
  • 주인공의 진정한 능력 각성: 상술했듯 주인공과 요이치는 서로를 죽이려고 할 수는 있어도 변수없이 완전히 제압할 수는 없어서 분기로 되돌아가는 짓을 무한반복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주인공은 지킬 사람이 최소 넷인 반면 요이치는 없다. 이 탓에 요이치는 집요하게 히로인들을 노려 살해했고, 이를 볼모삼아 '어차피 서로 못죽이는 거 뻔히 아는데 그만하면 더이상 너도 안 건드림' 정도의 조건을 내세운다. 다 죽고 요이치가 넣어준 노아의 시신과 함께 자기 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은 요이치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간다. 아직도 마음이 안 꺾였냐며 바보 취급하는 요이치였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 각 히로인별 루트에 있던 히로인들에게 기억을 전송해서 도와달라고 한 뒤, 히로인 네 명을 전부 환체로 구현해내서 그 능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 이전까지의 절망적인 분기점과 다르게 역으로 계속해서 외통수로 요이치를 반복해서 살해하고, 초조해하던 요이치는 결국 자기한테 힘을 빌려주던 이리스에게 더 힘을 달라고 외쳤지만 그 순간 몸이 완전히 아티팩트화한다. 그러자 소피티아가 나타나서 카케루에게 1세대인 강력한 아티팩트를 마시라고 하고, 요이치에게 맞서려는 순간 영혼과 자아를 완전히 잃은 뒤 그 몸을 이리스에게 뺏겨버린다. 이리스도 오버드라이브를 갖고 있던 만큼 다른 세계의 카케루에게 연결해서 그를 살해하려고 시도하나, 간발의 차이로 소피티아가 먼저 사츠키에게 접촉하여 모든 분기점을 연결시킨 뒤 그 직전에 연결을 끊어버린다. 이후 젓 배드엔딩 분기와 다르게 이리스에게 완전히 결정타를 날려서 노아가 그녀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분기는 다시 돌아갔고, 주인공과 그 일행은 만나서 헤어진 뒤 노아도 완전히 카케루의 연인이 돼서 무사히 엔딩 영상이 끝나는데.. 소피티아가 다시 나타나 이제 수백 수천개의 아티팩트를 회수하는 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단 하나의 분기이자 주인공에게 영향받은 인간에 의해 생긴 분기가 남아서 이를 처리해야겠다고 하며 떡밥투척 후 종료. 게임 최후반부에 미야코의 뒷모습이 보이는 걸 보면 미야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45]

6. 음악


별도로 명시되지 않은 한 작곡가는 아부카와 오사무(アブカワオサム)다.
'''9-nine- 코코노츠코코노카코코노이로 사운드트랙''' (코믹 마켓 92 발매)
  1. ReAliZe
  2. drowsing morning
  3. as always, as usual
  4. under the moon
  5. with sweetness
  6. dance! dance! dance!
  7. can't wait daybreak
  8. uneasiness
  9. scent of danger
  10. unavoidable
  11. signpost
  12. I have you...
  13. make the heart grow fonder
  14. dream moments
  15. ReAliZe(Piano ver.)
    • 작곡: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16. ふたり(후타리/두 사람)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SugarLover, 작곡: 타나카 토시히로(田中俊裕)
'''9-nine- 소라이로소라우타소라노오토 추가 음악'''
  • OP〈ソラノキオク〉(소라노키오쿠/소라의 기억)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rino, 작곡: CHO-NAN
  • ED〈ここにある空〉(코코니아루소라/여기 있는 하늘)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 (米倉千尋)
    • 작사: rino, 작곡: Hijiri Anze
  • 〈Innocence!〉
  • 〈Lively so〉
  • 〈never forget〉
  • 〈The pea conflict〉
'''9-nine- 하루이로하루코이하루노카제 추가 음악'''
  • OP〈ハルトキ~Spring Moment~〉(하루토키/봄의 시기)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rino, 작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 ED〈そして愛になる〉(소시테아이니나루/그리고 사랑이 된다)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rino, 작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 〈sidedness breeze〉
  • 〈sacred Warmth〉
  • 〈Zepto EarnesT〉
  • 〈Sanity extraneous〉
  • 〈ソラノキオク(Piano ver.)〉
    • 작곡: CHO-NAN
  • 〈ハルトキ(Piano ver.)〉
    • 작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9-nine- 유키이로유키하나유키노아토 추가 음악'''
  • OP〈DEAR MY WAKER〉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작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편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 ED〈Be braver!〉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작곡: 야마구치 타코(山口たこ)
  • 삽입곡〈Squall〉
    • 노래: 요네쿠라 치히로(米倉千尋)
    • 작사: MEGUMI, 작곡: CHO-NAN
  • 〈Strict resT〉
  • 〈fellow assembly〉
  • 〈mile likelihood〉
  • 〈DEAR MY WAKER(Piano ver.)〉
    • 작곡: 호리에 쇼타(堀江晶太)

7. 평가







8. 기타


발표회에서 언급된 바로는 히로인별로 시리즈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시리즈의 볼륨을 고려하였는지 한 작품 당 일반 풀프라이스 가격의 1/4로 책정되었다.
파렛트는 이 작품 이전까지 모든 히로인을 전부 한 작품에 넣어서 풀보이스로 내놓곤 했는데 이 작품 최초로 히로인당 분리해서 발매한다고 정보가 나자 얼마나 팔려고 하느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적지 않게 보인다.
ef 시리즈나 발드 스카이처럼 볼륨 문제로 나누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히로인별로 하나씩 잘라서 내놓다 보니 더 반응이 좋지 않다. 히로인별로 나눠서 냈다가 어떻게 망하는지는 스피파라를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판매 전략의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마지막 작품까지 무사히 출시되었으며 게임 평가도 기존의 우려를 불식하고 매우 좋게 나왔다.
2017년 4월 28일 나온 미야코 편의 경우 상당히 짧은 플레이 타임에 비해[46] 용량이 3GB를 넘는데, CG 일부에 움직이는 효과를 넣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각 히로인과 이어지고 나면 시스템 보이스가 바뀌는데, 미야코&소라&노아의 경우는 친해진 느낌으로, 하루카의 경우에는 여왕님 버전으로 바뀐다. 그 후로 설정에서 시스템 보이스를 고를 수 있다.
2018년 5월 게임메카에서 미야코 편의 리뷰를 했다.기사
Sekai Project를 통해 유통되는 나인 미야코 편의 영어판이 스팀에서 2019년 1월 31일 (현지시각) 발매되었다.상품 페이지 내수판보다 저렴하게 20달러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스팀 정책에 의해 검열판이 제공되며 덴파소프트에서 구입하거나, 무료 DLC를 받으면 검열을 해제할 수 있다. 단 검열을 해제하더라도 일본 내수판과 동일한 수준의 수위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소믈리에 사건애니프사가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캐릭터가 본작의 니이미 소라다.

[1] 2019년 7월 DMM을 통하여 배포하기 시작했다.[2] 프리랜서 시나리오 라이터. 대표작으로 아케이로 괴기담,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건나이트걸 등이 있다. [3] 주로 SOFTPAL 작품에서 원화를 담당했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다.[4] 각각 9개(個), 9일(日), 9색(色)을 가리킨다.[5] 하늘색 하늘노래 하늘소리.[6] 봄의 색깔 봄의 사랑 봄바람.[7] 눈의 색깔 눈꽃 눈자국.[8] 이 때 무비 중 1분 50초 즈음에 떡밥이 하나 나왔는데 누군가가 소피티아 혹은 이리스를 향해 손을 뻗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전의 코코노츠코코노카코코노이로 티저 무비는 첫작이었기에 등장인물도 보여주며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거나 스토리에 나오던 장면들 픽업해 보여준 것을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꽤나 극단적이지만 유키이로유키하나유키노아토 마지막에는 이곳의 세계에 온다면이라거나 그 쪽의 세계로 간다는 등의 말을 하며 세계를 건넌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해 직접적으로 대면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9] 작품 전체 시리즈 내에서는 히로인이 여럿 있지만 히로인별로 분할해서 각 작품마다는 서로 다른 한 명씩만 공략 가능한 형식.이 때문에 한 게임당 전체 플레이 시간은 빠르게 대사를 넘어가면 대여섯 시간을 넘지 않는다.[10] 소라 편에서는 보지 않을 수 있다.[11] 단순한 멀티엔딩 요소로 볼 수는 없는 것이, 해피엔딩 루트에서도 어떤 평행세계에서 배드엔딩 루트의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소피티아가 관측하고 말해준다.[12] 소라 편은 예외로 한 개는 배드엔딩 거의 끝에서 회수된다. 고백하고 사귀고 나서 H를 하기 때문.[13] 설정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의 보이스를 온/오프가 가능하니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지 키거나 끌 수 있다. 또한 주인공 보이스를 켜둬도 옵션에서 따로 설정을 켜지 않는 이상 H씬에서까지 보이스가 나오진 않으니 안심하고 키도록 하자.[14] 비공식 한국어 패치에서는 오작동해서 끌 수 없다.단 H씬 보이스는 기본 OFF라서 나오지 않는다.[15] 미야코 편에서도 소라가 오빠 앞에서 몇번이나 능력을 사용했었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다.[16] 카케루, 히로인 4인방, 요이치, 렌야, 사츠키+알파[17] 다른 히로인들이 요리를 안하거나 못하기 때문에 더욱 부각된다. [18] 다만 본인은 이것을 도둑의 힘으로 인식해서 탐탁치 않게 여기며,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더더욱 직접 유저 관련 사건을 해결하려고 든다.[19] 9월 1일에 파렛트 공식 트위터에 사진 하나가 올라왔는데 첫 번째 사진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눈치챈 사람들은 다 눈치챘을 것이다. 사진의 숫자는 일을 나타내며 시계에 보이는 시각은 사진이 업로드된 시각을 의미한다. 이것에 따르면 첫 번째 사진은 1, 즉 1일이며 시계는 9시 8분을 가리킨다. 실제로 첫 번째 사진은 9월 '''1일 9시 8분'''에 올라왔다. 두 번째 사진은 숫자가 2로 바뀌고 시계의 분이 1분 앞당겨졌다. 첫 번째 사진에 적용한 규칙으로 보면 두 번째 사진은 9월 '''2일 9시 7분'''에 올라온 걸 알 수 있다. 세 번째 사진까지 보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는데, 시간이 1분씩 앞당겨지면서 숫자는 1씩 늘어난다. 이대로 가면 숫자는 9가 되고 시계는 9시 정각을 가리키게 되는데 날짜와 시각으로 따지면 '''9월 9일 오후 9시 0분'''이 된다. 9라는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들은 뭔가 있을 거라는 걸 눈치챘을 거다.[20] 평소 목소리는 성우 본인이 편하게 느끼는 천진하고 어린 소녀 연기에 가까운데, 캐릭터성과의 시너지가 높은데다 다양하고 세세한 감정을 표현한 연기폭이 최고 수준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본작 최고의 존재감으로 꼽는다.[21] 다른 작품들의 소멸처럼 소멸된 대상의 흔적이 남아있다던가 그런 것이 아닌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가 되며, 소멸한 존재가 살아온 흔적들이 일제히 사라지며 모든 대상자들의 기억 속에서도 말소되는 완전한 소멸.[22] 당장 미야코 편에서 능력을 사용했음에도 카케루가 저항할려하지만 하루카의 능력이 우위라는 식으로 묘사되었고, 소라 편에서도 소라가 점점 잊혀져 가는 와중에도 계속 기억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등 저항력은 카케루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23] 이리스 레이드에서 소라나 미야코는 순식간에 기절했고, 노아는 기합만으로 버텼지만 카케루와 하루카는 기합 같은것 없이 버텼다는 점에서 능력에 대한 카케루의 능력에 대한 내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능력을 사용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고는 해도 주인공의 의지를 씹어먹고 조종한다는 시점에서 상당히 사기적인 힘.[22][24] 성우 및 봉제인형이라고 언급되는 등 영락없는 소피티아지만 이름이 ???로 출력된다. 소피가 배신한게 아니라면, 소피가 말했던 고스트와 협력하는 이세계인으로 추정되었고, 하루카 편에서 이리스임이 밝혀졌다.[25] 이런 감각으로 죽이고 있다는 말조차 정확하지 않다. 저 대사 역시 어디까지나 카케루랑 동료들이 그나마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해준 것이기 때문.[26] 설정중 이세계에는 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고 함[27] 다만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이 카케루의 아티팩트가 무엇인지 알 수도 없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아티팩트를 빼앗을 수 있는 미야코를 죽음으로 몰아넣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컸고 이 일에 대해서는 다른 분기의 소피티아가 디스하기도 했다.[28] 처음에 접촉한 이유부터가 미야코의 능력이 아티팩트 회수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였지만, 정작 강제로 아티팩트를 뺏으면 대상이 폭주해 사망할 수 있다는 것도, 암브로시아라는 약으로 아티팩트 계약을 강제해제할 방법이 있다는 것도 말하지 않았다. (마치 미야코가 능력을 사용해 계속 아티팩트 회수라는 명목하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의도한것마냥) 거기다 미야코 편 배드엔딩에서 주인공을 자극해서 각성시키려 든 것을 보면 미야코 편 배드엔딩 자체가 소피의 계획일 가능성마저 의심된다.[27] 또한 마안의 약점(반드시 눈을 봐야 석화됨)을 알았음에도 주인공 남매에게 말하지 않아 소라의 분노를 샀다. 소피 본인은 '미안하긴 한데 다 니들한테 말할 순 없음' 태도로 넘어갔고 피해자인 주인공도 자기가 경솔했다며 소피를 옹호해서 넘어갔지만.[29] 다만 미야코 편의 에필로그 마지막에서 카케루의 집을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었다.[30] --이후 첫번째 사건은 요이치가 직접 저지른 것으로 밝혀짐[31] 매료가 기본능력이지만, 엠프레스 인격상태에서 상대를 보면 못 움직이게 땅에 고정시킬 수 있다. 단 이 능력은 하루카의 스태미너를 갉아먹는지 사령관이 카케루를 공격할 때쯤엔 엠프레스 인격이 풀려버렸다.[32] 심지어 댓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았다.[33] 미야코의 능력으로 시력을 빼앗아 능력을 차단한 후, 노아가 능력으로 공격한 뒤 소라가 암브로시아를 주사해 마무리당한다.[34] 그녀가 몸을 빌릴 떄는 사츠키는 잠든 게 아니라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자기 몸의 외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35] 노아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티팩트가 유출된 것은 이세계에서는 마술을 사용하는 것이 곧 권력이였는데,아티팩트로 인해 모두가 마술을 사용하게 되어 권력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한 고위층이 폐기를 위해 유출시킨 것이였고,실패할 줄 알고 말단인 이리스에게 아티팩트 회수 임무를 맡기고,책임을 이리스에게 몰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36] 동일인이였기 때문에 취향이 같았고,환체의 모습과 목소리도 같았다.[37] 오버로드를 사용할 때는 미래의 이리스와 현재의 이리스가 동화된다는 점을 이용[38] 식당에서 고르는 메뉴를 예시로 들자면 주문한 메뉴에 따라 분기가 되지만 해당 음식을 먹고 돌아간다는 결과는 메뉴와 상관없이 일치하기 때문에 다시 합쳐진다.[39] 실제 소라편에서 첫번째 세계의 자신을 두고 소피가 얼간이라고 깐다(...).[40] 다만 여기서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아닌 다시 선택하도록 하는 점에서, 정식으로 분기된 세계가 아닌 하나의 '가능성'임을 알 수 있다.[41] 게임적 연출로 죽기 전으로 돌아가서 이리스의 반격에 기억을 떠올리고 회피한다는 묘사가 나온다.[42] 소라 루트를 보듯 주인공은 이른바 사회의 선을 넘어서 남을 공격하는 걸 굉장히 꺼려했다.[43] 그와중에 변태로 오인받고 싶지 않다면서 히로인들을 범하진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이 게임의 성향을 바꿔버리진 않았다. [44] 노아의 아티팩트는 이리스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이라서 극도로 경계해 본인이 회수했다.[45] 실제로 선택지로 갈리는 소라이로, 오버로드 능력으로 배드엔딩인 가지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기억을 전해서 다시 시작하는 하루이로와, 가능성이 있는 가지를 선택해서 이리스를 물리친 유키이로와는 다르게 미야코 혼자만 가지가 두 개로 나뉘는데 이건 가능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사건이 일어난 가지라는 걸 알 수 있다.[46] 보이스를 다 들어도 열 시간 전후, 빠르게 넘기면 네다섯 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