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1. 미국의 수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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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Mathematics Competition
미국의 MAA[1] 에서 주최하는 수학 대회이다. 미국의 (KMO)이다. 미국의 IMO 대표 선발 시험이나 전세계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열리는 대회이다.
AMC 국가별 책임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AMC8, AMC10, AMC12 나뉘어 있으며 각각 해당하는 숫자의 학년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재학중인 학년에 해당되며 영국학제의 경우 한 학년 위라도 지원이 가능.
AMC10과 AMC12의 경우는 기준점을 넘길경우 KMO 난이도의 AIME에 진출할수 있다. AMC10과 AMC12는 A전형과 B전형이 있으며 두개 다 쳐서 더 높은 쪽의 성적으로 지원도 가능하다.
AMC10, AMC12는 총 25문제로, 전 문항 5지 택1형 객관식이다. --배점은 문항에 관계없이 정답 6점, 오답 0점, 답안 무표기 1.5점으로 총합 150점 만점.* 2006년까지는 답안 무표기 시 2.5점이라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큰 바람에 뒷부분의 문제는 사실상 버린 응시자들이 너무 많아 변별력이 너무 떨어졌다. 결국 2007년부터 현재와 같이 배점이 조정되었다.
AMC8은 총 25문제로 오답 0점, 공란 0점, 정답 1점으로 25점 만점이며 AMC10, AMC12는 오답 0점, 공란 1.5점, 정답 6점으로 150점 만점.
AIME는 0에서 999까지의 숫자가 정답이 되며 15문제 15점 만점[2]으로 구성이 된다.
1번 부터 20번 까지의 문제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나 21번부터 급격히 난이도가 올라간다. 물론 한국에서 올림피아드 등 대회 준비를 했다면 큰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다.
AMC10, AMC12에서 높은 성적을 받게 될 경우 AIME (American Invitational Mathematics Exam) 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Common Application의 수상내역에 적을 수 있으며 MIT의 경우에는 AIME 점수와 함께 따로 성적표기가 가능하다. 수학 좀 한다는 친구들을 만나면 "응 나 AIME 몇 점"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2016년말에 MAA에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한국의 AMC 응시를 금지시켜려고 하였으나 결국 허가되었다. 그러나 2017년 2월 AMC 10/12B에서 사상 초유의 문제 유출 사건이 일어났고, MAA 홈페이지에서도 이를 인정하였다. 2017년 8월 이후 한국 내 응시는 한국영재교육평가원 AMC 한국 접수사이트 https://amctest.org 를 통해 가능하다.
2. 미국의 케이블 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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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케이블 채널로서 처음에는 "American Movie Classics"라는 이름의 클래식 영화 전문채널이었다. 그러나 2002년 이후로는 오리지널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을 바꾸고, 자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사명을 덜 강조하기 시작한다.
2008년에 방영을 시작한 브레이킹 배드의 대성공 이후, "Story Matters Here"를 채널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HBO를 벤치마킹하여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고 타 영화채널에 비해 자막이 작았으나 2018년에 개선되었다. 가끔 영화도 틀어주지만 굿 윌 헌팅 같은 평범한 작품도 손을 댈 정도로 검열이 심한 편이다.
2.1. 대표작
- Mad Men(2007 – 2015)
- 브레이킹 배드(2008 – 2013)
- 더 프리즈너 (2009)
- 워킹 데드 (2010 – )
- Hell on Wheels(2011 – 2016)
- The Killing (2011 – 2014)
- TURN: Washington's Spies(2014 - 2017)
- 베터 콜 사울 (2015 – )
- 휴먼스 (2015 – 2018)
- Into the Badlands (2015 – )
- Preacher (2016 – )
- McMafia (2018 – )
- 더 테러 (2018 - )
3. 미국의 자동차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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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허드슨과 내쉬가 합병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한동안 미국의 제네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크라이슬러에 이어 4위 자리를 차지하던 회사였다. 미국차들이 잘 신경쓰지 않던 소형차 시장에 일찍부터 신경을 써 꾸준히 소형차 라인업을 유지해왔고, 라인업들끼리 여러 부품을 돌려쓰면서도 나름 좋은 차를 출시하는 등 원가절감에 능숙했으며, 페이서와 이글 등을 통해서 폐쇄 직전까지도 나름대로의 혁신을 추구하던 회사이기도 했다. 1970년 카이저 지프를 인수한 이후로는 사정이 크게 나빠져 르노의 지원으로 연명하다시피 했으며 1980년대에 지프와 르노 소형차로 잠시 회생하는듯했으나 AMC를 회생하려고 힘쓰던 당시 르노 회장인 조르주 베스의 암살을 계기로 크라이슬러에 매각되었다. AMC 브랜드를 대신해 등장한 이글(Eagle)의 출범 이후로 1988년에 폐기되었다.
한편, AMC의 흔적은 AMC 출신의 인재들이 개발에 참여해 1990년대에 출시된 크라이슬러의 LHS와 콩코드, 닷지 네온과 지프의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등의 신차들로 여전히 빛을 발했으며 2000년대 중반에도 AMC 시절에 개발된 엔진들이 꾸준히 쓰이는 형태로도 이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