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Genesis: Part 1

 




[image]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제네시스: 파트 1 '''
'''출시일'''
2020년 2월 25일(PC, XBox, PS4)
1. 개요
2. 특징
2.1. HLN-A
3. 맵
3.1. 습지
3.2. 극지
3.3. 대양
3.4. 화산
3.5. 달
5. 추가 아이템
5.1. 자원
5.2. 장비
5.2.1. 안장
5.3. 소모품
5.4. 공물 및 트로피
5.5. 구조물
5.6. 기타 아이템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트레일러'''

'''메인 테마'''
'''맵 출시 순서'''
[image] 발게로

[image] 제네시스: 파트 1

[image] 크리스탈 아일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네번째 유료 DLC.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출시하며, 파트 1은 한국 시간으로 2020년 2월 26일 14시 30분 경 출시 되었다.
익스팅션 이후 재생 프로토콜이 시행되어 아크가 지구로 귀환한 이후의 시점을 다룬다. 특징으로는 사이드킥 로봇[1]이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탐사 노트의 형태로 과거의 기록을 읽는 방식으로만 스토리를 볼 수 있었던 기존 아크의 확장팩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며 스토리 전개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내 메커니즘이 추가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사이드킥 로봇의 도움을 받아 여러 미션을 진행하며 헥사곤이라는 자원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획득한 헥사곤을 사용하여 보급[2]이나 여러 자원을 구매할 수 있다.
  • 해당 문서는 제네시스의 파트 1만을 다루며, 파트 2에 대해서는 파트 2 문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특징



2.1. HLN-A


[image]
'''HLN-A'''
제네시스 시즌패스 구매 시 미니-HLNA 스킨 자동 습득
시리즈 최초로 사이드킥 로봇인 HLN-A이 등장해서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해주고 그 밖에 텔레포트와 상점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제네시스 시즌패스 구매 시 리스폰 할 때 마다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습득되며, 보조 무기 칸에 장착할 수 있다. 염료를 이용한 도색이 가능하며, 다른 인벤으로 옮기면 사라져버리기에 남에게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편의상 '''헬레나 봇''', 또는 헬레나로 많이들 부르지만 사실은 스토리상 헬레나가 만들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녀와 별 관련은 없으며, 작중 이름의 발음도 에이치-엘-엔-에이로 이름의 알파벳을 그대로 읽는다.
제네시스 맵 한정으로 특수한 기능들이 존재하며, 해당 기능들은 총 3가지로 첫번째는 각 지형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이용비용은 공짜며 본인은 물론 근처의 아군 생명체도 같이 순간이동 시켜준다. 순간이동 방법은 헬레나 봇을 바라본 상태로 E키를 꾹 누르면 다이얼 메뉴가 뜨고 12시 방향의 텔레포트 메뉴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두번째는 헬레나 상점으로 아크의 여러 자원을 미션진행으로 얻는 헥사곤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베리부터 시작해서 원소까지 판매하며 그동안 모드로만 있던 랜덤 뽑기 기능이 정식으로 도입 되었다. 비용은 싼편이 아니지만 비컨이 사라진 제네시스에서 미션과 더불어 유일하게 블루프린트를 얻을 수 있는 요소이다. 제일 큰 혜자는 바로 크라이오포드를 단돈 500헥사곤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세번째 기능은 생물의 생체 정보를 볼 수 있다. 근접해서 생물체에 H키를 누르면 헬레나가 생물체를 스캔한다. 체력부터 시작해서 기절수치까지 모든것을 보여주므로 테이밍시 엄청난 도움이 된다. 덕분에 제네시스에선 돋보기가 쓸모가 없어졌다.[3]
다만 이러한 특수기능들은 제네시스 파트 1 맵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능이며, 제네시스 외 다른 맵에서는 그냥 날아다니기만 하는 장식에 불과하다.

2.2. 임무




3. 맵


'''제네시스 맵 구조'''
지금까지 나온 모든 맵의 생태 환경을 하나에 다 집어 넣었다고 보면 된다. 전체적인 설정 컨셉은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그렇기에 늪지와 설원, 해양, 화산과 우주라는 생판 다른 5개의 환경들이 한 맵에 담겨있다.
그로 인해서 무료 DLC의 몇몇 생물[4]을 제외한 공식 맵에서 나온 대부분의 생물체들이 하나의 맵에 대부분 등장하며, 유료 DLC 맵의 자원들도 같이 등장한다.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자원은 익스팅션의 감염된 자원뿐이다.[5]
지역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맵별로 각각 시뮬레이션 구역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후술할 헬레나 봇이나 순간이동 도움 없이는 온전히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6] 늪지를 제외한 전 맵은 지상 구역 이외 지하 구역이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체 중 극히 일부 지역만 동굴이 있는 기존 맵들과 비교해서 결코 좁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전체적인 구성 면에선 역대급으로 크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탐험할 요소도 많아졌다. 늪지도 사실상 구름 나무 위에 별도의 구역이 존재하므로 지상과 지하를 합하면 최소한 제네시스 이전에 제일 큰 맵이라고 평가받았던 에버레이션이나 라그나로크 수준은 된다고 볼 수 있으며, 무료 맵 중 가장 큰 맵인 크리스탈 아일과의 우열은 불명이다.
난이도 면에서는 기존 아크 시리즈의 맵들에 비해서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쉽다고 표시가 되어있는 늪지라도 초반에는 생존이 매우 힘든 편으로, 5개의 지역이 한 맵에 뭉쳐져 있으므로 해당 구역마다 공룡의 밀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초보자에게 위협이 되는 랩터나 사르코 같은 선공형 몬스터가 시작지역 근처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만약 아크를 처음하는 초보자라면 일단 제네시스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아일랜드를 포함한 기본적인 환경이 존재하는 무료 DLC맵에서 기본적인 생존 수단을 익히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세부 지역 서술 시 템플릿을 사용해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3.1. 습지


'''습지'''
'''Bog'''
시작 난이도 쉬움인 지형으로 온화한 기후와 자주 내리는 비 덕으로 환경요소에 대한 불이익이 없는 구역이다. 덕분에 물도 자주 마실 필요도 없고, 날씨도 적절한 상태로 하루종일 유지가 되므로 배고픔 게이지도 소모하는 배율을 심하게 조절하지 않는 이상 아일랜드 수준으로 소모된다.
구성상 늪지로 되어 있으므로 벨제부포나 티타노보아, 바리오닉스 등의 늪지대에 살던 공룡들이 출현한다. 습지 지형 한정으로 간간히 벌레 떼가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데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강력하므로 초기에는 짚으로 만든 집이라도 들어가서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벌레 떼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죽으므로 문을 다 닫고 기다리면 된다. 불에 대한 패널티가 있어 횃불로 타격하면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자원은 습지 특성상 나무가 많고 곳곳에 큰 나무들이 몇 개 있으며 이 나무들 밑에는 대부분 철바위가 있다. 자원은 크리스탈까지 등장하며 오일이나 흑요석을 캐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된다.
습지 북동쪽에는 제네시스에서 나오는 생물중 하나인 블러드스토커가 등장하며 주로 큰 나무에 매달려 있다.
벌통도 매달려 있긴 하나 다른 맵과 달리 여왕벌이 날아다니는 고도가 너무 높아 조련 난이도가 굉장히 빡세다. 제네시스 맵의 벌통은 대형 나무 상층부에 존재하므로 올라갈 수 있는 수단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벌통 자체를 발견할 수 없다. 그리고 무조건 낙사하는 수준의 높이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지상 공룡은 무용지물이며, 벌통을 부숴 여왕벌이 나왔다고 해도 여왕벌이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려서 가령 지형에 끼이는 등의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혼자서 조련 먹이를 먹일 수가 없다.
해볼만한 유일한 방법은 볼라로 땅으로 떨군 후 먹이를 먹이는 방법 뿐이라 제네시스 한정으로 최고의 조련 난이도를 가진 생물이라고 볼 수 있기에 차라리 벌을 조련하려면 발게로크리스탈 아일 등의 벌집이 매우 자주 나오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3.2. 극지


'''극지'''
'''Arctic'''
난이도 중간의 지형으로 모든 지형이 설산이며 곳곳에서 눈사태가 일어난다. 눈사태는 비탈진 곳 중심으로 일정구역을 휩쓸고 지나가며 건축물은 눈사태에 휘말리면 한방에 박살난다. 플레이어든 공룡이든 눈사태 범위 안에 있으면 넉백효과와 함께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
기온이 영하이므로 최소 방한복이 없으면 기본적인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 제네시스 맵중 가장 최저온도까지 떨어지며[7] 맵 자체도 습지 지역과 달리 대부분 산악 지형이라 평지가 별로 없고, 물은 맵의 일부 구역만 있어서 수원지 확보가 힘들다.[8] 다만 눈보라가 비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따로 물공급이 없더라도 농사가 아닌 이상 생존에는 무리가 없는 편이며, 생각보다 자주 내려서 취수관 대신 다량의 물탱크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생물은 기존 설산 생물들과 테리지노를 비롯해서 아크 육식공룡들의 테이밍 동반자인 오비스가 등장하며 화산과 더불어 짐꾼이자 이동식 대장간인 아르젠타비스가 나오는 지역이다. 도도를 포함해서 소형 생물종이 다양하게 등장하지만[9] 많은 수의 생물들을 좁은 맵에 때려 넣다보니 스폰 구역이 공유돼서 개체수 자체는 사실상 얼마 없다.[10] 이로 인해 사마귀도 안나오는 제네시스 특성상 다른 맵에선 상당히 흔한 자원인 유기폴리머가 제네시스에선 상당히 귀한 자원이 되었다.[11][12]
지형이 험해서 생각 외로 건설 구역이 별로 없으며 눈사태를 피해 지으려면 절벽위로 올라가야 된다.[13] 좀 평평하다 싶으면 '와 진짜 이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죄다 미션구역이라 건설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플랫폼 건축이 강제되며 산 정상을 제외하곤 철 자원이 드문드문 분포해서 철도 모으기 힘들다. 다만 식물자원이 보그 수준으로 풍부하고 나무를 캐면 수액이 적은 량 채취가 돼서 초반에 수액 확보를 빨리 할 수 있다. 유일한 남부 강줄기는 오일스톤과 흑요석이 분포되어 있고 산 꼭대기에에는 크리스탈과 흑요석이 주로 배치되어 있다.
신규 생물인 페록스가 나오는 구역은 설산 동굴과 북쪽 최상단의 혹한 구역이며 초창기에 기절로 손쉽게 테이밍이 됐으나 제작진이 버그라고 밝히면서 현재는 원소로만 테이밍 가능하다. 들어가는 원소에 비해 능력치가 좋지 못해서[14] PVE로는 다른 육식공룡들에 밀려 관상용으로 전략해버린 신세. PVP에선 그나마 돌던지기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농성전이 있어 견제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변신을 해야만 전투용으로 쓸 수 있으므로 원소를 철처럼 캐는 화산지역이 있다고 해도 결국 안장이 없어 PVE에선 사실상 수달 대체 혹은 이동용이다.[15]

3.3. 대양


'''대양'''
'''Ocean'''
아크 시리즈 최초의 해양 테마 맵으로, 기존 맵들의 경우 스토리맵 중에서는 디 아일랜드 외곽과, 그나마 바다의 비중이 많은 비스토리맵의 경우 아일랜드와 비슷하게 외곽에만 바다로 둘러싸여있거나, 발게로처럼 중간에 강 정도만 있는 데에 비해 본격적으로 해양을 컨셉으로 잡은 것은 제네시스의 바다가 유일하다.
기본적으로 육지는 리스폰 구역 밖에 없으며, 심지어 그 육지도 모두 미션 구역[16]이라서 건축 자체가 불가능 하다. 결국 남는건 넓고 넓은 해양 구역밖에 없는데 거주하려면 초반엔 보트밖에 없으며 중반부턴 오션 플랫폼을 이용해서 해상 위에 건설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에서 유일하게 해양 생물이 나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해양 생물을 조련하기 위해선 필수로 와야 할 곳이다. 특히 실리카 진주와 흑진주를 얻기 위해서라도 와야 하므로 아예 이곳에 전초기지를 세우는 유저도 있다. 흑진주는 화산이라는 대체재라도 있지만 진주는 대체재가 아예 없다.[17] 유일한 대체제는 헬레나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 뿐이며, 가격도 꽤 들어가는 편이다. 만약 마그마사우루스 육아를 한다고 하면 최소 에어컨 20개가 필요하므로 전자장치가 대량으로 필요하게 되며, 결국 좋든 싫든 진주를 구하러 해양 바닥을 긁어야 된다.[18]
비교적 온화한 기후고 사방이 물이기 때문에 환경 요소는 늪지와 비슷하지만 날치 떼가 생각 외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판정이 괴랄해서 건축물을 뚫고 유저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원성이 자자해지자 패치로 날치 떼가 수심 깊은 곳에서만 스폰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메가셸론 조련 난이도가 급상승 된 것은 덤.
수중에 테라리움(Terrarium)이라는 물이 없는 어항 같은 지역이 있어 내부에 건축이 가능하나, 각종 젬(Gem), 소금, 비단 등 특수 자원들이 밀집해 있기에 자원 채집 구역에 제한이 걸린 멀티 서버들은 사실상 건설 불가 지역이다.

3.4. 화산


'''화산'''
'''Volcanic'''
기본적으로 매우 덥다. 렉스나 마그마사우루스 같은 위협적인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환경 요소로 라그나로크 맵의 그것과 같은 화산 분출이 있는데 이 분출 피해는 철제 구조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길들인 생물도 순식간에 사망한다.[19] 더운 기후 덕에 물 자원이 가장 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여분의 물통을 든든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20] 설산처럼 급경사 구역은 산사태가 일어나 건물들을 다 부수기 때문에 거주 구역은 외곽으로 한정되게 된다.
화산 지형 특성상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반대로 식물 자원이 빈약하다. 해당 지역에 스폰되는 대형 육식 공룡들과 화산 분화로 날아오는 돌이 석재 건축물도 피해를 입히기에 최소한 철제로 된 건축물은 반 필수적이다. 외각부에 검은 물이 뽀글뽀글 올라오는데 일부 구역은 유전을 설치해서 오일도 뽑을 수 있다.
주력 자원인 각종 광물과 전투용 생물이 주로 등장하기 때문에 후반부의 주력지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거주 구역이 바다 이상으로 생각 외로 많지 않다. 평지 이외 부분은 대부분 건축 불가능이며, 불행히도 화산의 평지는 화산 구역의 끝부분만 분포한다. 애초에 화산 분출 때문에 화산 쪽에는 건설 자체가 의미가 없다.
이렇게 꽤 척박하고 가혹한 환경이지만 그만큼 보상도 빵빵한 편이다. 놀랍게도 아크 최초로 간단한 단순 채집으로 가장 희귀한 자원인 흑진주와 원소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이다.[21]
중앙 화산 내부의 동굴에는 붉은색 크리스탈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이 크리스탈을 채광하면 원소 조각[22]과 돌을 같이 얻을 수 있으며, 일반 광물이나 마찬가지라 안킬로사우루스나 사마귀를 이용해 더욱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원소 파편으로 원소를 만들기 위한 테크 복제기의 해금이 필요하다는 전제 조건이 있지만 이 전제만 있다면 단순 노가다로 원소를 넉넉하게 챙길 수 있다.
사실상 아크 맵중 최대 혜자급으로, 기존에 보스 레이드로만 얻거나 원소 가챠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획득하던 방식이 아닌 그냥 광물 자원이기 때문에 용암 동굴 안쪽을 뚫고 들어가기만 하면 굉장히 많이 얻을 수 있다. 마그마 동굴 이외에도 화산 상층부에도 일부 존재하며 그냥 철 곡괭이로 캐도 원소 1-2개 분량을 캘 정도로 나온다. 마그마사우루스 육아를 끝내면 용암도 면역이라 철 다음으로 구하기 쉬운 재료가 된다. 흑진주도 마그마 둥지에 여기저기 붙어 있어 알을 획득하고 바로 흑진주도 주워서 헬레나 순간이동으로 귀환하면 끝. 다만 알과 흑진주가 굉장히 무겁고, 마그마사우루스 외에도 온갖 적대적 생물들이 많으므로 생각 없이 줍다가 무게 초과로 움직이지도 못해 집중공격을 받거나 화산 활동에 휘말려 사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3.5. 달


'''달'''
'''Lunar'''
실제 달처럼 중력이 1/6밖에 안되는 특이한 구역으로, 태양 빛이 없는 곳은 매우 춥고 반대로 태양빛이 내려 쬐는 곳은 몸이 타는 방사능 디버프를 추가로 받는다.[23] 중력이 낮아서 낙사의 위험이 거의 없다.[24]부서진 달이라는 특성 때문에 구역이 섬처럼 되어 있다. 떨어지면 떨어지기 전 지역으로 텔레포트 된다.
화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광석자원 위주로 존재하며 지상형 로봇인 디펜스 유닛과 공격 드론이 상당히 집요하게 따라 다녀서 초반 시작 장소로는 부적합하다. 특히 디펜스 유닛의 경우 익스팅션과 같이 건물을 보면 우선 타격하는 성질이 있어 석재 건축물 정도는 금방 부순다. 이동이 생각보다 불편해서 지상용 생물로는 무리가 있다. 특히 점프가 가능한 생물을 타고 다니면 생각보다 높게 점프하고 천천히 떨어지는 자신을 보면서 공중에서 방향전환이 안되는 육지 생물들 특성상 그대로 섬 밖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설산처럼 평지도 많지 않아서 건설하기가 상당히 힘든편이다.
환경요소로 미티어 스트라이크가 있다. 하루에 두 번 떨어지며 떨어지는 시간은 랜덤. 패치로 피해 범위와 위력이 강해졌으며 맞으면 방어력 0 기준으로 체력 2만 이하의 생물체는 한꺼번에 그대로 즉사한다. 화산분출보다 훨씬 위협적으로 점프만 하면 회피가 간단한 루나에서 최대의 위협요소이다.
생물은 지상의 경우 테크 생물들[25]과 디펜스 유닛, 씨커가 나오며 렉스가 단체로 스폰되는 지역이라 위험도가 높지만 렉스는 점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제네시스답게 테크 렉스도 등장한다. 달 표면에는 아예 물이 없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야만 물을 구할 수 있다. 또한 동굴 안에는 롤렛과 카르키노스, 레비저 같은 에버레이션에서 등장하는 여러 생물들과 가스백이 살고 있다.
달의 경우 자원 분포가 굉장히 특이한데 수정이 매달린 풀을 채집하면 베리, 섬유와 함께 크리스탈이 나온다. 초록색으로 빛나는 바위를 캐면 돌+용연향[26]+부싯돌+원소 파편+철이 한꺼번에 나온다. 캐지는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달 전역에 굉장히 넓고 흔하게 분포되어 있다. 제네시스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동굴 안쪽[27]이 건설가능한 구역이며, 건물만 보면 돌격해대는 수많은 시커로 인해 사실상 달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주 구역이다.
달에서 생활을 한다면 방한 대책이 필수인데[28] 수달이나 페록스가 있다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29] 수달이 없다면 원시등급 모피옷 기준으로 인내 30포인트 이상을 찍어야 된다. 좋은 모피옷이나 방호복을 구하거나 수달을 구하기 전까지 달 진출은 보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달에는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돌들이 있는데, 이걸 채집하면 돌과 부싯돌, 원소 파편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철제 곡괭이로 캤을 때이고 제네시스의 채광 드릴, 마그마사우루스 등으로 채집하면 그냥 돌만 나온다.

4. 생물종




5. 추가 아이템



5.1. 자원


현실에서는 향유고래의 토사물로, 여기서는 설정상 아스트로시터스의 분비물이라 한다. 루나 지역의 녹색으로 빛나는 암석이나 아스트로시터스의 시체를 채집하면 나온다. 유통기한이 있으며 와이번의 와이번 젖이나 크리스탈 와이번의 프라이멀 크리스탈, 락 드레이크의 네임리스 독소와 같이 마그마사우루스가 육아기에 유일하게 먹는 먹이이다.
  • 금 조각(Golden Nugget)[미션한정]
  • 고품질 꽃가루(High Quality Pollen)[미션한정]
  • 껍질 조각(Shel Fragment)

5.2. 장비


  • 크루즈 미사일(Cruise Missile)[테크그램]
  • 전자 쌍안경(Electric Binoculars)[상점]
HLN-A 봇 상점에 파는 랜덤박스를 까면 나오는 숨겨진 아이템이기에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모델링 자체는 옛날부터 존재해온 것이기에 제네시스 이전에도 모드 아이템으로 종종 쓰이기도 했다.
  • 그물(Fish Net)
  • 불타는 창(Flaming Spear)[미션한정]
건틀렛 미션에서 주어지는 것으로, 해당 미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보급상자(Lootcrate)[상점]
HLN-A 봇 상점에서 파는 랜덤박스이다. 총 3개의 등급이 존재한다.
  • 채광용 드릴(Mining Drill)
  • 테크 클로(Tek Claws)[테크그램]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사이오닉 검을 연상시키는 에너지 검으로, 휘두를 수록 빨라지면서 추가적인 버프가 생긴다.
  • 테크 유탄발사기(Tek Grenade Launcher)[테크그램]
  • 테크 숄더 캐논(Tek Shoulder Cannon)[테크그램]

5.2.1. 안장


  • 아스트로시터스 테크 안장(Astrocetus Tek Saddle)[테크그램]
  • 마그마사우루스 안장(Magmasaur Saddle)
  • 메가셸론 플랫폼 안장(Megachelon Platform Saddle)

5.3. 소모품


  • 블러드스토커 알(Bloodstalker Egg)
  • 마그마사우루스 알(Magmasaur Egg)
  • 메가셸론 알(Megachelon Egg)
  • 테크 트리케 알(Tek Trike Egg)

5.4. 공물 및 트로피


  • 알파 X-트리케라톱스 두개골(Alpha X-Triceratops Skull)[미션한정]
  • 골든 스트라이프 메갈로돈의 이빨(Golden Striped Megalodon Tooth)[미션한정]
  • 마스터 컨트롤러 트로피(Master Controller Trophy)
  • 모더 트로피(Moeder Trophy)

5.5. 구조물


  • 오션 플랫폼(Ocean Platform)
테크 진공관 다음으로 물에 배치할 수 있는 구조물, 다만 수중은 아니고 수면이다. 목재와 철제 공통으로 속이 빈 정사각형 형태를 하고 있다. 줄여서 오플이라고 불린다.
  • 목재 오션 플랫폼(Wood Ocean Flatform)
  • 철제 오션 플랫폼(Metal Ocean Platform)
목재 오션 플랫폼보다 큰 크기이며, 그만큼 자원도 많이 들어간다. 사각형 안쪽은 토대 14칸으로, 천장을 메우려면 천장 196개가 필요하다.
  • 모더 깃발(Moeder Flag)
  • 압력판(Pressure Plate)
  • 테크 점프 패드(Tek Jump Pad)[테크그램]
  • 테크 센서(Tek Sensor)[테크그램]
  • 호버 스키프(TEK Hover Skiff)[테크그램]
일명 호버로, 마스터 컨트롤러 감마를 깨면 해금된다. 구조물로 서술했으나 실질적으로는 MEK과 같은 기계 생명체 취급이다.
성능은 여지껏 아크에서 나온 생물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블러드스토커와 함께 가히 제네시스를 사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을 수준으로, 우선 16,000이라는 압도적인 운반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대표적인 짐꾼 날탈인 아르젠(400)이나 케찰(800) 등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두번째로는 생물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범위 수준이 넓다. 거의 기가노토나 티타노, 타이탄 같은 거대한 생물이 아니라면 렉스나 마그마사우루스 정도의 대형 공룡도 들어서 운반 가능하며, 와이번 등의 날것도 집는 것이 가능하며, 집는 동안 사실상 해당 생물은 무력해지기에 집어두고 밑에서 조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번째로는 그 어떤 생물보다 빠른 속도로, 최대 속도가 328.32km/h라는 독보적인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다른 단위로 환산하면 91.2m/s, 마하 0.3 정도이며, 이는 트로페오그나투스와 불새의 최대 속도의 2배 이상이다.
기타 장점으로는 자가 수리 기능이 있는 것과, 호버 위에 구조물을 설치 가능하다. 총합하자면 16000이라는 압도적인 적재량에 렉스 급의 생물을 집어서 운반할 수 있고, 자가 수리 기능이 달린 동시에 아크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 플랫폼이 기본적인 탈것이라는 얘기.
다만 약점과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저런 사기적인 성능이기에 마스터 컨트롤러 클리어를 전제로 하고 있고, 원소를 연료로 소모한다.[30] 또한 테크 재질이라 테크 레일건이나 테크 소총 등의 공격에 취약하며, 호버 특유의 조작 역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어렵고 불편한 편이다. 물론 상술한 호버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그냥 약점 몇가지만 있는 사기적인 탈것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 마스터 컨트롤러 깃발(VR Boss Flag)

5.6. 기타 아이템


  • HLN-A 스킨
제네시스 시즌패스 구입시 리스폰 때 마다 들어오는 것이며, 제네시스 파트 1에서 헬레나 봇 기능을 사용이 가능하다.
  • 마스터 컨트롤러 헬멧 스킨(Master Controller Helmet Skin)
  • 오염된 아바타 스킨(Corrupted Avatar Skin)
제네시스 크로니클 이벤트용으로, HLNA 스킨을 끼고 익스팅션까지의 각 유료맵의 특정 노트를 읽으면 해금된다. 현재는 이벤트가 끝나 얻을 수 없다.

6. 기타


2019년 12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출시를 위해 2020년 1월로 발매 연기가 되었으며, 이후 2월 25일(미국시간)로 확정되었다. 아시아권은 현지화 문제로 인하여 3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있으나 확장팩 자체는 동시에 나오게 되었다.
아일랜드부터 익스팅션까지의 아크 본편 시즌이 마무리 되고 새로 나오는 시즌이라 기존 시즌패스 구매자도 제네시스 DLC나 제네시스 시즌패스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7. 관련 문서


[1] 제네시스 시즌패스 구입 시, 리스폰 할 때 마다 인벤토리에 스킨 형식으로 지급된다.[2] 제네시스에는 보급이 나오지 않는다.[3] 다만, 정보를 보려면 어느 정도 접근해야 하는데 선공형 생물일 경우 상태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4] 라그나로크크리스탈 아일의 그리핀, 발게로의 데이노니쿠스같은 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5] 제네시스는 아크 프로토콜이 실행된 익스팅션 이후의 이야기이므로 감염된 생명체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며, 제네시스 맵 자체가 제네시스 시뮬레이션이라는 하나의 가상현실이기 때문에 배경상 감염된 자원이 나오는 것이 이상하다.[6] 침대 이동은 생물체나 아이템을 가지고 이동이 불가능하다.[7] 공식서버 기준으로 상층부는 야간에 -22도까지 떨어진다[8] 심지어 수원지는 미션 구역이라 건설 불가능 지역이다.[9] 제네시스 맵중 가장 많은 생물 종류가 등장한다.[10] 가령 낚시 미션이 존재하는 빙판 구역은 양, 수달, 비버, 카이루쿠, 미크로랍토르, 도에디쿠루스, 안킬로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프로콥토돈, 매머드, 아르젠타비스, 도도, 기간토피테쿠스가 전부 공유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해당 지역에 내가 원하는 생물이 없다면 일단 그 구역을 전부 청소하고 랜덤 스폰을 기다려야 된다는 이야기이다.[11] 실제로 헬레나 상점에서도 비싼가격에 구입해야 된다.[12] 굳이 구하려고 한다면 바다 맵에서 이스페로니스를 사냥하거나 루나 맵의 동굴에서 카르키노스를 사냥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상당히 번거로운 것이 사실.[13] 참고로 최상층 산에는 눈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14] 능력 자체는 뛰어나지만 테이밍할때 원소가 20개 들어가고 변신할 때마다 1~5개씩 들어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으로 평가된다.[15] 페록스는 안장 대신 투구로 방어력을 올려 줄 수 있지만 투구는 안장과 달리 내구도가 존재하므로 다굴이 심한 pvp나 레이드 같은 곳은 주의해야 된다. 제일 짜증나는 점은 안장과 달리 크라이오포드에 들어갈때마다 투구가 땅에 떨어진다는 점이다.[16] 공식 서버의 제네시스 미션구역에 어떠한 건설 행위도 불가능 하다. 다만 미션을 다 없앤 상태로 날탈과 건축이 허용된 서버가 존재하긴 하나, 사람 자체가 없다.[17] 그나마 나오는 곳이 설산의 비버 댐인데 상술했듯 카스토로이데스 자체가 개체수가 적어 비버 댐 자체가 희귀하다.[18] 물론 잘 조련된 고레벨 조련 생물이 있으면 달 지역을 가서 테크 공룡들을 죽이면 전자장치를 얻을 수 있긴 하다.[19] 특히 화산 분출시 동굴 내부는 초당 2500의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타 지역에 있다가 화산 동굴에 들어가는 경우 분출 효과가 안보여 의문사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20] 참고로 용암과 검은 오일을 물처럼 마실 수 있다.[21] 흑진주는 에버레이션의 레드 존 밑바닥에서도 채집으로 얻을 수 있었지만 거기까지 가기 위한 기본 조건인 방호복 풀세트, '''수십 마리의 락 드레이크와 네임리스, 그 외 온갖 적대적 생물들'''을 견제할 탑승물(사실상 각인한 고레벨 락 드레이크나 리퍼킹, 최소한 고레벨 각인 스피노나 메갈로사우루스 정도가 강제된다.)을 얻기 위한 난이도가 극악이고, 설령 준비가 다 끝났다 해도 흑진주의 무게('''1개당 2로 소재 중 가장 무겁다.''')를 감당하면서 그 거리를 이동하는 건 고행에 가깝다. 그에 비해 제네시스 화산지는 가는 길도 어렵지 않은 편이며, 화산 폭발만 주의하면서 들어가면 흑진주를 쓸어담을 수 있다.[22] 원소 티끌이 아니다! 단 100개로 원소 1개를 만들 수 있는 그 원소 조각이 맞다.[23] 에버레이션의 방사능과는 조금 다르게 작용하지만 방사능은 방사능이라 방호복 풀세트를 입으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24] 다만 넉백의 효과도 커서 PvP 상황에서 적 포탑의 총알을 뺄 때 순식간에 뒤로 밀려나 버릴 수 있다.[25] 테크 랩터, 테크 파라사우롤로푸스, 테크 스테고, 테크 렉스, 테크 트리케[26] 이곳에서만 나오는 마그마사우루스 육아 먹이다.[27] 늪지는 좁아서 사실상 건설 불가능이고 화산은 2020년 3월 26일 날짜로 마그마 알서리 침대 빤스런 패치가 돼서 동굴 전역이 미션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설 불가 지역으로 변경되었다.[28] 달은 -16도라는 일정온도를 가지고 있다[29] 수달은 추위 저항 능력이 있고, 수달 개체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능력도 강력해지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은 수달이 있다면 인내를 조금만 찍고도 알몸으로 생존이 가능하다. 페록스는 추위 저항력이 고정되어 있어 고레벨 수달보다는 낮지만 낮은 건 아니라 없는 것보단 훨씬 낫다.[미션한정] A B C D E [테크그램] A B C D E F G H [상점] A B [30] 상술한 수리 기능 역시 원소를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