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N vs NC

 

1. 기원
2. 대결 동영상들
2.1. 발단: NC의 경고
2.2. 갈등: AVGN의 반격 및 최초의 현피
2.3. 절정: 서로의 분야를 바꿔 리뷰하다
2.4. 대단원: 최후의 대결
3. 여러가지 이야기


1. 기원


시작은 의외로 당사자들이 아니라 팬들 때문이였다. Nostalgia Critic을 연기한 더글라스 워커가 운영하는 사이트 thatguywiththeglasses.com에 올라간 NC의 동영상들 중 몇곳에 AVGN의 팬들이 AVGN을 언급하는 댓글을 남기곤 했고, 몇몇 NC 팬들이 이 사실을 더글라스 워커에게 메일로 일러주자 이를 알게 된 더글라스 워커가 NC로서 AVGN을 도발(?)하는 영상을 올리고 이에 AVGN도 NC에게 맞대응을 하면서 결국 세기의 결투(?)로 거듭나게 된 것.
실제로도 두 리뷰어의 편집 방향과 리뷰 성향은 굉장히 비슷한 구석이 많다. 둘 다 고전 졸작을 리뷰하며,[1] 리뷰에 엄청난 양의 분노의 리액션과 욕설이 담겨져있고, 사전 녹화와 대본 준비 및 오랜 편집작업으로 이루어진 B급 음향 효과와 시각 효과를 버무려서 플레이 영상과 리뷰어 본인의 리액션을 시의적절하게 배치하여 리뷰 영상을 만들곤 한다. 더군다나 가끔은 한쪽 방면으로 성공한 작품을 다른쪽으로 내놓으려던 시도가 예나 지금이나 종종 있었던 만큼 공교롭게도 둘이 같은 아이템을 건드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테면 NC는 닌자 거북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리뷰했고 반대로 AVGN은 닌자거북이 영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을 리뷰한 적이 있다.[2]
이러다보니 양쪽의 팬들은 서로를 향해 시시때때로 누가 더 잘났느니 누가 원조라느니 하며 시비를 거는 경우가 있었는데[3], 당연하지만 당사자인 AVGN역의 제임스 롤프와 NC역의 더글라스 워커는 팬이 서로 대립하는것 빼곤 서로 싸워야 할 이유가 하등 없으니 적의는 커녕 오히려 절친한 관계이다.
여하튼 이렇게 자꾸 서로 엮이게 되자 아예 제임스 롤프와 더글라스 워커는 서로 직접 연락을 취하여[4] AVGN과 NC가 서로 격돌하는 내용의 영상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고, 이에 2008년 3월에 NC의 첫 동영상이 올라왔으며, 이후로도 서로 수차례 자신의 영상을 올리고는 2008년 10월에는 더글라스 워커가 제임스 롤프와 현피에 대해 사전협의(!!)하러 가기 위해 형과 함께 시카고에서 필라델피아로 원정을 했다.[5] 다만 최종 현피 영상은 제임스 롤프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으니 결국 더글라스 일행은 최종적으로 뉴저지까지 간 것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뉴저지는 아예 대서양과 마주하고 있는 주이고 필라델피아는 바로 그 옆에 위치한 주이다(...). 그리고 NC의 출발점은 시카고, 즉 미국 중부에 위치한 일리노이 주였다. 중부 중심에서 동부 끝까지 차로만 달린 셈.
12시간을 자동차로 달리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2. 대결 동영상들



2.1. 발단: NC의 경고



NC가 처음 자신이 AVGN과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더 나은 인물이라고 반박하는 영상.

AVGN이 위의 비디오에 대해 자신의 사이트에서 '''예의 바르게''' 답변을 해 주자 차마 믿지 못한 NC가 여기에 모욕적인 숨은 메세지가 있다고 설치는 동영상. 내셔널 트레져,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를 볼 수가 있다. 마지막의 반전은 샤이닝의 패러디.[6]

다음 리뷰 예고가 '전자오락의 마법사'로 서로 똑같자 다시 한 번 AVGN을 도발하는 영상.

2.2. 갈등: AVGN의 반격 및 최초의 현피



'''제가 그 씨발 Nerd입니다.'''

NC가 자신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해독하지 못했다"[7]면서 응수해주는 AVGN. 맛깔나는 욕도 들려주신다. 그러나 거의 모든 문장 뒤에 '''이것은 그냥 풍자이니 진짜로 받아들이지 말 것'''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마침내 NC가 자신이 AVGN보다 더 게임 리뷰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며 비디오 게임을 하나 골라서 리뷰할 테니, 반대로 AVGN은 자신보다 영화 리뷰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쌈마이 영화 하나를 골라서 리뷰해 보라고 도전장을 내미는 동영상.

그리고 최초의 대면. [8]
그야말로 쌍쌍으로 정신나간 전개가 일품인 영상.
그리고 AVGN은 록키 패러디 영화인 릭키1(국내 비디오 제목은 폭소 타이틀 매치 )을 리뷰, 이어서 NCBebe's kids를 리뷰하게 된다.
참고로 저기서 나오는 캡틴 S는 고전 명작게임을 리뷰(를 가장한 단편 콩트극)해서 cinemassacre에 업로드하는 사람으로, 해외 인지도는 AVGN과 NC보단 다소 떨어지는 편.[9] 단, AVGN과 NC와는 달리 혼자가 아니라 등장인물이 여러명인데 그중에 한국계 여성도 포함되어있다.

2.3. 절정: 서로의 분야를 바꿔 리뷰하다



AVGN의 릭키 1 리뷰

NC의 Bebe's Kids 슈퍼패미컴판 리뷰

리뷰 후기 및 최후의 대결 예고편.
결국 서로의 분야를 바꿔 AVGN은 졸작 영화를, NC는 졸작 게임을 리뷰하게 되고, 두 사람 다 엄청난 고통을 맛본 후 AVGN이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하는 듯 했으나... 훼이크다 이 병신아. 결국 이 두 사람은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자 한다.

2.4. 대단원: 최후의 대결


2008년에 나온 이 영상에 따르면, 동부 표준시간으로 10월 10일, NC와 AVGN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10일, 영상이 올라왔다. 이때 AVGN의 홈페이지가 잠시 다운되기도 했었다.

아무튼 이 영상 시리즈물 이후로 '''AVGN 팬 = NC 팬'''이 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10]

'''대본'''

(초인종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나타난 크리틱, 이를 기다렸다는 듯 너드가 선빵을 날린다. 그리고 선빵을 맞은 크리틱은 너드에게 달려든다.)

NC: AAAAAAAH! (아아아아아!)

AVGN: What were you, raised in a barn? Shut the fuckin' door! (마굿간 출신이냐? ㅅㅂ, 문 닫아!)[11]

(너드의 말을 듣고 예의 바르게(...) 문을 닫는 크리틱. 그 직후 약간의 몸싸움을 벌인 뒤 다시 대치하는 너드와 크리틱. 그리고 이어지는 손가락 욕 싸움.)

NC: Oh, just hurry up and hit me! (야, 때릴 거면 빨랑 때려!)

(너드의 선빵으로 시작된 난투극. 계속되는 난투극 끝에 뒤돌려옆차기로 크리틱을 쓰러뜨리는 너드. 너드의 발차기를 맞은 크리틱은 상자 더미에 쓰러진다.)

NC: WHO KEEPS BOXES AROUND?! Honestly! (누가 집에 이따위로 상자를 쌓아놓냐? 어이가 없네!)

AVGN: Oh, don't you talk about my boxes! I like boxes! (내 상자 그렇게 까지 마! 난 상자를 좋아한다고!)

NC: ...that's the fuckest thing I ever heard, shitmop! (내가 들어본 말 중 가장 엿같네, 똥걸레 새끼가!)

AVGN: Shitload of fuck?! (뭐, 이 씹탱아?!)

NC: Fuckmonkey. (ㅅㅂ원숭이)

AVGN: Givin' you both middle fingers- at full force!! (쌍뻐큐나 처먹어라 - 슈퍼쌍뻐큐다!!)

NC: Cow humping transvestite! (소랑 빠구리 뜰 호모 새끼가!)

AVGN: Fee Fi Fo Fuck you! (5.4 뻐큐다!)[12]

NC: Ass blower! (내 후장이나 빠시지!)

AVGN: Turd burglar, rabblerabblerabble! (이 애자병신새끼야!)

NC: Oh, look at me, I'm the Angry Video Game Nerd! (저 좀 보세여~ 제가 그 화난 비디오 게임 너드예여~!)

AVGN: Fuck you, fuck you, dick dick dick dick dick- (ㅈ까, ㅈ까, ㅈ ㅈ ㅈ ㅈ ㅈ)

NC: I like to play video games, ooh! (전 비디오 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AVGN: Fucking you, fucking you fucking you fucking you (ㅈ까 ㅈ까 ㅈ까 ㅈ까)

NC: I like to do stupid things because I'm stupid- (제가 워낙 멍청해서 멍청한 짓만 처해대여~)

AVGN: Shuuuuuut up, Shuuuuuuut up, Shuuuuuuuuuuuuuut up! (닥쳐! 닥치라고! 다아아악쳐!!)

NC: You fucky little fuckless fucking motherfucking fucket of fucking world! (ㅈ같은 세상의 ㅈ같고 ㅈ도 없는 ㅈ발사개 새끼야!!)

AVGN/NC: Fuck Fuck Fuck Fuck Fuck Fuck Fuck Fuck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NC: Cock knocker! (ㅈㅂㅅ 새끼가!)

AVGN: Jerk. (저능아 주제에.)

NC: THAT'S IT! (더는 못 참아!)

(권총을 꺼내 총을 쏘는 크리틱. 이에 너드는 총알을 피하다가 파동권소닉붐 콤보로 반격해 크리틱을 쓰러뜨린다. 그 후 둘 다 라이트세이버 듀얼을 하나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때려치우고 다시 맨주먹으로 난투극. 난투극 끝에 쓰러진 크리틱이 다시 권총을 집어드나 어디론가 사라진 너드. 이에 크리틱은 너드를 찾아내나, 완전 무장을 하고 나타난 너드[13]

에게 쫓기다 상자에 몸을 숨긴다.)

NC: Wait, wait! Would you let your brother die?(잠깐! 타임! 그대의 형제를 죽일 셈인가?)

AVGN: Brother? (형제?)

NC: Yeah. (그래)

AVGN: You're my brother? (네가 내 형제라고?)

NC: Yes, I am your brother! (그래, 우리 형제잖아!)

AVGN: Well then, surely you know the name of our mother! (그럼 우리 어머니 이름도 알겠네!)

NC: Well of course I know the name of our mother! ...Elizabe- (당연히 알지! 엘리자베-)[14]

NC: Oh, blame a guy for trying! (모를 수도 있지!)

(너드의 일방적인 파상공세. 하지만 악마가 크리틱에게 빙의하여 전세가 역전된다.)

NC: POWER! AHAHAHAHAHAHAHAHAHAHAHAHAHAHAHA! (파워![15]

아하하하하하!)

Super Mecha Death Christ: FUCKERS! (이 씨발놈들!)

NC: Jesus Christ! (하느님 맙소사![16]

)

Super Mecha Death Christ: FUCKERS! FUCKERS!! (이 씨발놈들! 씨발놈들아!!)

AVGN: That's Super Mecha Death Christ, bitch! (저게 바로 슈퍼 메카 데스 그리스도다, 이 새꺄!)

(THE END?)


3. 여러가지 이야기


재미있는 사실은 최후의 결전 영상이 최초 현피 동영상보다 하루 전에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둘 다 자기 일이 있는 바쁜 사람들인데 더글라스 워커가 상기한 대로 12시간이나 걸리는 시간을 쪼개서 왔으니 당장 더 급한 현피 영상을 먼저 찍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현피 다음날 AVGN은 배트맨 2부를 찍었다고. #[17]
한편 더글라스 워커는 여기서 게임 까기 리뷰를 올리면서 '베베의 아이들'이란 게임을 깠는데 AVGN vs NC 촬영 후 바로 영화판 베베의 아이들도 까서 게임판과 영화판을 모두 까는 위업을 달성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본 프로젝트엔 AVGN의 영향력이 많았다. 최종 현피 촬영장소도 제임스의 스튜디오였고, 둘이 서로의 영역을 리뷰하기로 할 때 더글라스 워커는 AVGN의 코스프레를 했지만(심지어 오프닝도 AVGN 오프닝 스타일로 찍었다) 제임스는 NC의 코스프레를 하지 않았고 그의 구성을 따라하지도 않았다. 이후로도 NC 영상에서 AVGN이 종종 등장하긴 하나 반대로 AVGN 영상에서 NC가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더글라스가 AVGN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과는 정반대.
이후로 제임스 롤프와 더글라스 워커는 종종 서로 협력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었는지 종종 Nostalgia Critic 시리즈에 제임스 롤프가 등장하기도 한다. 일례로 '시스켈과 에버트[18] 헌정 영상' 편 초반엔 AVGN의 사진이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19] AVGN은 메가맨 게임 에피소드 중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닌텐도만 하지 말고 장르를 넓히자며 과거 이름인 Angry Nintendo Nerd에서 다른 걸로 바꾸자며, 자신의 이름을 뭘로 정할까 라는 부분에서 짧게 언급하기도 했다.
2009년 5월에는 이벤트 시작 1년 기념으로, Nostalgia Critic의 사이트인 thatguywiththeglasses에 참가하는 많은 인물들이 "게이머" vs "평론가"로 나뉘어 대난투극 을 벌이는 비디오를 찍었다. 당연히 게이머의 수장은 AVGN. 개판 5분전 어느 정도 thatguywiththeglasses의 인물들을 알면 훨씬 더 재밌다.[20]
둘 다 닌자 거북이 덕후인지라, 닌자 거북이 관련된 미디어 중 악평을 받은 것들을 같이 깐다. 2009년 6월에는 둘이서 닌자 거북이 콘서트 메이킹 필름을 깠다. 물론 결말은 다시 현피(...).
2015년에는 마이클 베이의 닌자 터틀을 리뷰했고, 이듬해 2016년엔 마이클 베이의 닌자거북이 어둠의 히어로를 같이 리뷰했다.[21]

한편 역시 2009년 NC가 운영하는 Thatguywithglassees.com의 2주년 기념 영화 '킥아시아(Kickassia)' 시리즈에서 AVGN 역의 제임스 롤프가 같은해 자신의 웹사이트 씨네매서커에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 '보드 제임스(보드 게임 리뷰)'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제임스 롤프는 그 이후에도 3주년 기념 영화인 '교외의 기사들(Sururban of the Knights)'에서도 정령의 목소리 역할을 맡았으며 4주년 영화인 '당당한 도피를 위하여(To Boldly Flee)'에서도 카메오를 맡았다.

2015년 8월 9일에 이 결전이 만들어진 과정이 업로드되었다.
2017년엔 오랜만에 같이 미이라를 리뷰했다. First viewing에 따르면, 제임스 롤프가 먼저 더그 워커에게 미이라 다룰 생각 없냐며 접근했다고 한다. 더그 워커는 평론가들 평이 낮아서 극장에서 보진 않았지만 그만큼 리뷰할 가치가 있다 판단해 동의했다. 마지막에 AVGN이 NC에게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선물해준 건 덤이다.

[1] 물론 둘 다 시대가 흐르면서 고전의 범위가 좀 더 확산되어서 NC는 2010년 전후 영화까지, AVGN은 플스1이나 구엑박 게임까지 다루고 있다.[2] 사실 이외에도 2007년에 AVGN이 한 번 분야를 바꿔서 영화 '닌자 거북이 3'를 리뷰한 적이 있었다. 팬 서비스의 일환인 듯. 덕분에 뒤늦게 닌자 거북이 시리즈를 리뷰한 NC는 3편을 평가하는 장면을 온갖 비명과 절규로 때울 수 밖에 없었다(...).[3] 굳이 말하자면 AVGN쪽이 좀 더 먼저다. AVGN은 2004년(1, 2화를 제외하면 2006년)에 시작되었고, NC는 2007년에 시작되었다. 더그의 제임스 인터뷰 영상을 보면(영상 4분 40초경), AVGN과는 별개로 NC를 구상하고 있었지만 AVGN의 성공을 보고 이런 컨텐츠 도 먹히겠다고 생각했다고.[4] 먼저 제안을 꺼내고 대본을 준비한 쪽은 더글라스라고 한다.[5] 제임스 롤프가 거주하는 곳은 뉴저지 주인데 어째서 필라델피아로 갔는가 하면 마침 그 때 그곳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제임스 롤프가 참석하기로 했기 때문...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제임스 롤프가 살고 있는 곳은 뉴저지 서쪽 경계선 부분으로 필라델피아 바로 옆이긴 했다. 애초에 제임스 롤프는 학교도 필라델피아 쪽에서 나왔다.[6] 너드의 답변을 해독했더니 왠 괴상한 언어가 적혀있어 뻘짓했네 ㅅㅂ하며 침착해지려는 찰나에 거울에 비쳐진 그 글자는... '''"LICK MY SHIT NOSTALGIA CRITIC.(내 똥이나 핥아라 노스탤지어 크리틱.)"'''[7] 올바른 메시지는 "LICK MY BALLS YOU PIECE OF SHIT NOSTALGIA CRITIC.(내 불알이나 핥아라, 이 똥쓰레기 같은 노스탤지어 크리틱.)"이었다고.[8] 후술하겠지만 실제로는 최초의 대면이 아니다.[9] 이를 증명하는 듯 실제로 캡틴 S 제작된 영상이 10개 밖에 없다. # AVGN와 크로스오버 영상#까지 합치면 11개 밖에 없다.[10] 사족으로 처음에 제작되었을 때는 BGM이 달랐다. 예를 들어 중간에 크리틱이 권총을 쏘자 너드가 파동권소닉붐 콤보로 반격하는 장면에서는 슈퍼 패미컴슈스파2켄 마스터즈 스테이지의 BGM이 쓰였다.[11] '마굿간' 드립은 영미권에서 무식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마치 마굿간에서 태어난 것처럼 무식하다는 뉘앙스. [12] 'Fee Fi Fo'는 흔히 '잭과 콩나무'로 알려진 영국의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문장으로("Fee fi fo fum, I smell the blood of an Englishman") 작중 거인들이 아무 뜻 없이 말하는 일종의 추임새? 정도. 여기서는 Fuck의 F와 앞글자를 맞추려고 넣은 게 아닌가 추정됨.[13] AVGN 46화 전자오락의 마법사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리뷰 편 참고.[14] IMDB에 따르면 제임스 롤프의 어머니 이름은 '마를린(Marlene)'이다. #[15]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 시디어스가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할 때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16] Jesus Christ! 는 '예수 그리스도' 라는 뜻 이외에 '맙소사!' 라는 뜻도 있는데 이를 절묘하게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이 상황에서는 이 두 의미가 모두 해당된다.[17] 은근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배트맨 2부에서도 박스더미가 등장하기 때문. 즉 겸사겸사 준비한거다.[18] 미국의 유명 평론가 콤비. 영화를 평가할 때 엄지를 추켜올린 다음 손을 올리거나 내리는 식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19] 정황은 다음과 같다. 도입부 부분에서 "'평론가'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라고 NC가 운을 떼자 AVGN의 사진이 나오고 NC는 황급히 화면을 전환하며 '그거 말구요!'라며 넘어갔다. 그 다음에 나온 사진은 자기 사진.[20] Cinemassacre 측에서는 AVGNKyle Justin이, TGWTG(현 ChannelAwesome) 측에서는 Nostalgia Critic, The Nostalgia Chick, Linkara, Benzaie, Handsome Tom, 8-Bit Mickey, Little Miss Gamer, The Spoony One, ThatAussieGuy, MarzGurl, AngryJoe, HopeWithinChaos, ThatChickWithTheGoggles, Bennett The Sage, Lee Davidge, PawDugan, Bhargav Dronamraju, Rollo T, Coldguy, Dr. Gonzo, TheCat, The Other Guy, Mike Dodd, Mike Ellis, Mike Michaud, Chaster A. Bum, Ask That Guy With The Glasses 가 등장한다. [21] 참고로 썸네일 맨 오른쪽의 흑인은 https://www.youtube.com/user/BlackNerdComedy라는 네임드 양덕 유튜버로 NC나 AVGN과 마찬가지로 닌자 거북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고전 서브컬처 전문 매니아이며 이전에 NC와 같이 스머프 실사영화를 리뷰한 적도 있다. 이때는 원래는 같이 닌자거북 영화를 리뷰하기로 했는데 NC가 까먹고 장롱에 가둔 뒤 AVGN이랑 리뷰했단 설정이었다. 참고로 이 사람은 AVGN 극장판에도 우정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