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trauma/크리처

 


1. 개요
2. 소형종
2.1. 크롤러(Crawler)
2.2. 맨티스(Mantis)
2.3. 허스크(Husk)
2.4.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
3. 중형종
3.1. 워처(Watcher)
3.2. 실런스(Coelanth)
3.3.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3.4. 캐리어(Carrier)
4. 대형종
4.1. 카리브디스(Charybdis)
4.2. 몰록(Moloch)
5. 초대형종
5.1. 엔드웜(Endworm)


1. 개요


유로파 위성의 메탄 바다 심해에 서식하는 무서운 외계생물들이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비선공 크리처는 딱 한 종밖에 없고 나머지 전부는 잠수함이나 플레이어에 반응해 공격하기 위해 쫓아오는 게 부지기수이다.

2. 소형종



2.1. 크롤러(Crawler)


[image]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크롤러는 바로트라우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잡몹에 해당하는, 새우를 많이 닮은 크리처이다. 출현할 때 2~3마리씩 무리지어 나타나는데, 잠수함 내부의 플레이어에 반응해 잠수함을 따라오게 된다. 하지만 잡몹답게, 걷거나 헤엄치는 속도 둘 다 느려서 웬만하면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잠수함에 접근하면 집게발로 잠수함 외벽 장갑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외벽 장갑에 구멍을 뚫어 내부로 들어가기 위함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그때부터 지옥도가 펼쳐진다. 크롤러들은 내부로 진입한 뒤 플레이어를 향해 쫓아가 공격하여 잡아먹는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잠수함 에디터에서 잠수함공간장갑으로 두르거나 단단한 중장갑 외벽을 둘렀을 경우 전혀 침투가 불가능하므로 완전히 잡몹으로 전락해버린다. 만약 이를 신경쓰지 않고 잠수함을 만들게 된다면 여기저기서 액화 메탄이 들어와 잠수함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또한 함포나 폭뢰로도 한 방에 잡을 수준으로 약하다. 다만 폭뢰의 경우 그거 하나 잡으려고 근접한 거리에서 쓰게 되면 배도 아작나니 아끼자.

2.2. 맨티스(Mantis)


[image]
'''스텟'''
'''체력'''
200
'''장갑'''
갑각: 0.2/하부껍질 및 머리: 0.5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사마귀처럼 앞다리의 낫으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갑각류를 닮은 크리처이다. 체력이 더 높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에 들어왔을 시 좀 더 주의해야 한다. 함포 일반탄으로는 두 어 방에 죽는다.
크롤러와 같이 유영속도는 느린 편이며, 저서생활과 유영생활을 같이 한다. 헤엄칠 때에는 다리 3쌍을 접어놓는다. 머리와 그 주변 부위의 껍데기는 단단하기 때문에 복면 부위를 주로 공격하는 게 좋다. 주로 바다 속에서 혼자서 돌아다니며, 이 녀석 또한 플레이어에 반응해 잠수함을 쫓는다.

2.3. 허스크(Husk)


[image]
'''스텟'''
'''체력'''
100
'''장갑'''
-
'''약점'''
-
'''단단한 부위'''
-
'''이동속도'''
'''서행 속도'''
1.2
'''유영 속도'''
2.5
인간형의 크리처로, 작중 유일하게 학명-벨로나켑스 칼릭스(''Velonaceps calyx'')-도 있는 공들인 생명체이다. 다이빙 슈트의 깨진 바이저 틈으로 검고 길쭉한 촉수#s-1.4 형태의 크리처가 기생당한 숙주의 몸을 조종하면서 플레이어들을 촉수로 찍어내리며 공격한다. 이 공격에 몇 번 당하면 플레이어 몸으로 허스크의 알이 들어가 기생하게 된다.
이후에는 플레이어에게 해당된 이벤트가 뜨는데, 이벤트성 멘트 텍스트를 보면 좀 공포스럽다. 결국에는 플레이어가 죽어버리게 되고 허스크가 시체를 통제하게 되어 벌떡 일어나 다른 플레이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다이빙 장비 없이 감염된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입 안에서 허스크가 튀어나오는 형태로 인간을 공격한다.
허스크들이 잠수함 내부에서 플레이어들을 공격한다는 얘기는 잠수함 외벽이 약해서 다른 크리처들과 함께 들어온다던가 아니면 내부자의 소행으로 허스크 알 주사를 맞았다는 것이다. 주사약의 경우 따로 바닐라 잠수함에서 트레이터 모드를 할 때 사용해 볼 수 있고, 잠수함 에디터를 통해서 잠수함 구급약에다 비치를 할 수도 있다. 잠수함을 넘어 일부러 정착지를 감염시키는게 가능하다보니 이걸 이용해서 엄청난 트롤링과 막장을 제공하는 경우를 멀티플레이에서 목격할 수 있다.
다행히도 감염 진행 중에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 혹시라도 외부에서 허스크에게 공격당해서 함내로 들어왔다가 좀비가 되어서 함내가 막장이 될 수 있으니, 치료약을 항상 구급약 보관실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한다.

2.4. 프랙탈 가디언(Fractal Guardian)


[image]
[image]
'''스텟'''
'''체력'''
500
800
'''장갑'''
1
1
'''약점'''
-
-
'''단단한 부위'''
-
-
'''이동속도'''
'''서행 속도'''
0.3
0.3
'''유영 속도'''
3.0
1.0
주로 외계 유적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크리처이다. 유적의 벽을 부수다가 특정 방에 들어서게 되면 그 방을 한가득 메운 상태로 갇혀 있는 꼴을 볼 수가 있는데, 선공몹이니 무기가 없다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이탈해야 한다.[1]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길다란 다리와 꼬리가 나 있는 종류와 다른 하나는 꼬리가 없고 꺾여 있는 다리만 나 있는 종류이다.
플레이어들에게는 반응하지만 플레이어가 잠수함 안에 있거나 근처에 없으면 반응을 안하기 때문에 아까운 잠수함 목숨은 면할 수가 있다. 위키에서는 소형종에 들어가 있지만 실제 덩치는 꽤 크고 주로 유영을 많이 하기에 잠수함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는다.

3. 중형종


중형종들부터는 크기 때문에 잠수함 내로 못 들어간다. 크리쳐 주변의 잠수함과 플레이어에 반응하여 공격한다. 또한 두꺼운 외벽도 어느 정도 부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3.1. 워처(Watcher)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이 게임의 유일한 비선공 크리처로, 문어를 닮았다. 공격당하면 플레이어와 잠수함에 냅다 들이박는다. 공격당하지 않을 시에는 잠수함 주변에서 맴돌면서 플레이어들을 관찰한다. 웬만하면 잘 스폰이 안되는 크리처이다.

3.2. 실런스(Coelanth)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아마도 실러캔스에서 명칭이 유래된 듯한 크리처. 이름답게 생김새도 심해 물고기를 닮았다.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유영중일 때 유의를 표한다. 물어 뜯어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 주로 심해에서 한 마리 정도 스폰된다.

3.3. 타이거 스레셔(Tiger Thresher)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꼬치고기를 닮은 크리처이다. 1마리 또는 3마리가 동시 스폰하는 경우가 있다. 시체도 공격하여 먹으며, 포식자 답게 소형종 크리처들도 잡아먹는다. 주로 공격할 때에는 물어서 출혈을 일으킨다.

3.4. 캐리어(Carrier)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구명정을 껍데기로 이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이다. 다리가 나 있는데 생김새는 프랙탈 가디언을 많이 닮았다. 난파선을 탐사하는 미션에서 드물게 나타난다.
작살총 등 개인화기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폭뢰함포로 여러 번 두들겨야 한다. 몰록처럼 무조건 들이박으면서 잠수함을 공격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빨리 죽여야 한다.
위키에 따르면 설정상으로는 아직도 구명정의 경보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 한다. 따라서 공격할 때마다 경보를 울려댄다고.

4. 대형종


대형종부터는 잠수함의 그 어떤 외벽이든 송두리채 파괴시킬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다.

4.1. 카리브디스(Charybdis)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눈 없는 고래를 닮은 괴수이다. 덩치가 큰 주제에 움직이는 속도는 꽤 빠르다. 체력과 함께 공격력도 강해 함체에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만큼 플레이어들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눈이 없음에도 왜인지 잠수함을 잘 탐지해낸다. 아무래도 소나에 매우 민감한 듯한데, 위키에 따르면 이 녀석이 근처에 있을 시 소나를 수동조작으로 바꾸어 둘 것을 추천하고 있다. 조우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상태로 포격을 가할 것.

4.2. 몰록(Moloch)



'''스텟'''
'''체력'''
1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고생대 바다에 살았던 돌로카리스(''Dollocaris'')를 모티브로 한 거대한 갑각류괴수이다. 등갑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핵폭탄을 실은 포탄을 쏴재껴도 등갑에 맞으면 대개 도탄나기 일쑤이다. 만약 만나게 되면 가능한 멀리 떨어지도록 하고 몰록의 바닥 부분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한다.[2] 출현율이 높아 크리쳐 사냥 미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카리브디스도 그렇지만 이 녀석이 배에 달라붙게 된다면 배에 큰 구멍이 나게 된다. 인간도 공격하지만 주로 잠수함에 관심도가 높은 편. 래밍을 한다.
정식 출시 이후 설정이 바뀌었는지 단단한 갑각을 가진 거대 해파리로 변했다. 베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머리 쪽은 공략이 어렵다. 미성숙 몰록도 생겨났는데, 빨간색이고 성체보다 1/2 크기이다.

5. 초대형종



5.1. 엔드웜(Endworm)



'''스텟'''
'''체력'''
10000
'''장갑'''
0.2
'''약점'''
바닥면
'''단단한 부위'''
껍질
'''이동속도'''
'''서행 속도'''
2
'''유영 속도'''
2
'''이 게임 최대, 최악의 크리처'''. 갯지렁이가 모티브인 생명체로 잠수함만 공격한다. 이 녀석을 만나 접근을 허용하게 되면 웬만한 잠수함들은 수복 못할 수준으로 반파 당하게 된다. 또한 체력도 많다. 다만 잠수함만 줘패기 때문에 공격 전에 잠수함에서 탈출하면 살...지도? 하지만 심해라면 헛된 희망이다.
딱 한 개체만 출현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는 있다.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회피하고 도망가도 꾸역꾸역 쫓아온다. 화물 운송 미션의 경우 이 녀석을 만나게 되면 무조건 빠르게 도망갈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게 되면 핵폭탄을 갈기던가. 핵폭탄을 실은 레일건 함포를 약 10방 정도 갈기면 죽는다.

[1] 그런데 무기가 있어도 대응을 빠르게 안하면 바로 공격당해서 죽는다.[2] 그럼에도 핵폭탄 네다섯번은 쏴야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