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future - Fix the time arrows -

 


개발사
5pb. x Rejet
발매사
5pb.
발매일
2011.12.08
등급
CERO B (12세 이상 이용가)
장르
스펙터클 여성향 AVG
기종
PSP / PS3 (동시발매)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공략 캐릭터
3.3. 서브 캐릭터


1. 개요


단 하나의, 그 사랑만이 세계를 ───구한다!

5pb. 사와 Rejet 사가 협력하여 제작한 오토메 게임.
본래는 2011년 12월 1일 발매였으나 발매가 연기되어 12월 8일 발매되었다.
RPG 풍의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캐릭터별로 무기와 직종도 설정되어 있다. 단 실제 연애 루트에는 선택지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 등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발매 후 평가도 기존의 비주얼 노벨풍과는 달리 RPG 느낌이 나서 좋다는 측과 실제로 RPG 요소는 적어서 실망했다는 측으로 나뉘고 있다. 다만 스토리가 공통루트가 많은 용두사미 느낌에, PSP판은 PS3판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에 불과해서 해상도가 '''심각하게 구리다'''(...).
주제가는 KENN이 담당.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체험판이 PSN에 등록되었을 때 여성향 게임인 줄 모르는 몇몇 남성들이 RPG인 줄 알고 플레이했다고 한다(...).
부제를 뺀 제목이 같은 DJMAX TECHNIKA 수록곡 Beyond the Future와는 상관없다.
그래서 리겜덕후와 오토메덕후가 서로 원하는 걸 검색하려고할 때 혼선이 온다고(...).

2. 줄거리


그곳은 검과 마법이 맥을 잇고있는 세계,.
아넬하이드 대륙의 변경에 자리한 마을 도도나의 견습 신관 리리스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였던 요정 카뮤와 함께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운명을 지닌 잉그리드의 신전 기사 나유타와 용병 키리테라는 두 명의 모험자와 만남으로 인해 그녀의 생활은 크게 변하고, 그들과 함께 모험길을 떠나게 된다.

이 만남이 이읔고 세계를 크게 뒤흔들 대모험이 될 줄은 전혀 모른 채…….

3. 등장인물



3.1. 주인공


  • 리리스(リリス) (주인공, 이름 변경 가능, 성우 없음)
17세, 160cm, 47kg, 무기는 지팡이인 i-셉터.
아넬하이드 최북단의 마을 도도나 출신의 신관 견습생.
세상 물정을 잘 모르지만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무지한 면도 있으나 그만큼 순수한 애정을 갖고 있다.
보라색 머리이며 고양이귀 같은 것이 달린 디자인의 후드를 쓰고 있다. 사랑의 여신 유피스의 가호를 받아 무기 i-셉터를 지니게된다. 하지만 전력 외. 주인공이 활약하는건 그저 공략캐가 "힘이...빠진다..."하면 버프셔틀이나 하는 정도.
신성도시 잉그리드의 법황에게 세상을 멸망시킬 마녀로 낙인찍힌 탓에 목에 현상금까지 걸리며 온갖 개고생을 하게된다.

3.2. 공략 캐릭터


17세, 180cm, 64kg, 무기는 (토츠카의 검).
사비라 출신의 용병.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거나 타인과 어울리는 게 서투르지만 검 실력만큼은 일류급이다. 갈색 피부[1]. 여담이지만 평소의 언행은 과묵하고 쿨한데 술에 취하면 인격 자체가 뒤틀린다. 거의 아래에 나오는 소[2] 급으로 시끄럽고 호탕하게 변한다. 가히 충공깽. 자신의 나라 사비라가 멸망한 후, 사비라를 멸망시킨 로그나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왔다. 은근히 말이 없는 대신 주변의 상황을 치밀하게 관찰해서 말없이 도와준다. 처음으로 성녀의 보좌인 바키스타로 각성했다.
원래는 잉그리드 신전의 법황에게 리리스를 생포하거나 반항하면 죽여서라도 데려오라고 의뢰를 받았다. 나유타의 경우는 생포만을 명령받았기에 키리테가 이 사실을 말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원래 리리스가 처음 부딪쳤을때 타겟임을 깨달았으며[3] 죽일까말까 고려까지 해봤지만 자의로 포기한다.
참고로, 요즘 여성향 노멀 게임에선 드물게도 진히어로인데 유색인종이다. 다들 새하얗기만 한데...
23세, 188cm, 78kg, 무기는 .
잉그리드 신전을 수호하는 "시라유리(백합) 기사단"의 단장이며 잉그리드 신을 섬기는 종교의 신자.
신전의 계율을 행동 지침으로 삼고 있다. 잉그리드 신 덕후. 인간성기사 이기때문에 작중 신앙랭크는 최상. 주인공인 리리스에게는 대선배님급으로 비치는 모양. 시라유리 기사단 단장이라고 하면 일단 먹어주는 네임드급 인물이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 잉그리드 법황에게 호출당해 세상을 멸망시킬 소녀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직후, 비밀스러운 의뢰를 받은 키리테와 거의 동시에 출발해서 리리스와 모험을 시작하는 2명의 시작 파트너가 된다. 그러나 모험을 하면서 정말 리리스가 세계를 멸망시킬 마녀인가? 라는 의문과 키리테가 받은 의뢰내용을 듣고 충성심이 흔들리게된다.
그러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 리리스를 데려가나, 결과는 문답무용 투옥 + 즉결사형. 자신의 신념에 따라 리리스를 감싸다가 불명예제대+반역죄+현상범이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장 이름을 팔고다닌다
나중에 잉그리드 신의 계시를 받고 장창에서 지팡이로 바뀐다. 복장도 은빛 갑옷에서 로브로 뒤바뀐다. 키리테나 소와 함께 전방을 썰다가 난데없이 방패마법을 쓰는 법사형 탱커로 전직하는건 덤. 오오 잉그리드 오오. 3번째로 바키스타 각성.
21세, 190cm, 78kg, 무기는 없음.
자유로운 영혼의 격투가로, 격투에 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밝고 대범한 성격.
지식이나 매너 면에선 좀 뒤떨어지는 면을 보인다.
바보. 다르게 말하자면 분위기 메이커. 나유타에게 나유나유라는 괴상한 별명을 붙이질않나, 파티원에게 한번씩 실언을 해서 매를 번다(...) 싸움법도 닥돌해서 내가 맞아죽기전에 선빵으로 날린다!! 라고 앞뒤 생각도 없는 타입~ 그래도 몸놀림이 타고난 덕에 별로 맞아본 적도 없이 잘 싸운다. 리리스에겐 왠지 "큰 오빠"가 있었으면 이런 사람이 아닐까라고. 여담으로 운이 심할정도로 나쁘다.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기전까진 권투대회에서 번 돈을 카지노에 쏟고, 카지노에서 얻은 빚더미를 다시 권투대회로 벌어갚는 생활을 하고있었는데.... 카지노에서 거는 돈마다 죄다 잃어버린다. 오죽하면 소가 걸은곳의 반대편에 걸어버리자 사상초유의 잭팟이 터질정도(...) 2번째로 바키스타 각성.
34세(!), 165cm, 55kg, 무기는 .
보르프스샨츠 숲에 사는 늑대인간으로 암살자. 무기는 . 겉보기엔 좀집 작고 가냘픈 소년이지만 파티 내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다. 왠지 어딘가의 개귀신을 연상시키는 츤데레 캐릭터. 모자를 쓰고있는데 심히 안 어울린다(...) 자신을 개가 아니라 워울프라며 강하게 주장하지만, 리리스의 "앉아" 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몸이 반응한다. 참고로 워울프로 변신하는데 특이하게도 손이 뭉툭한 소닉장갑(...)처럼 되어있다. 원래는 암살자이며, 주인공을 암살하려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놔주게된다. 이후 암살자는 때려치고 궁수로 전환한 상태. 변신하면 근접전도 가능하단 점에선 하이브리드 캐릭터(?). 4번째로 바키스타 각성.
연령 미상, 178cm, 61kg, 무기는 마(魔銃).
대현자를 자칭하는 특이한 사람. 상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행동의 최우선으로 삼는 자유로운 언동을 보인다.
참고로 옷 센스가 엄청 특이하다(…). 배를 홀랑 깐 탱크탑에 핫팬츠(!)를 입고 그 위에 망토를 둘렀다. 정신세계도 옷과 더불어 뭔가 특이하다(...) 인간이 아닌 듯 한데 작품 내내 정체가 드러나진 않는다. 마지막으로 바키스타에 각성.
연령 및 체중 미상, 20cm. 무기는 없음.
리리스가 태어났을 때무터 함께였던 요정으로, 또래 친구가 없던 그녀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여담이지만 PSP판으로 볼땐 낮은 해상도(ps3판을 가로로 잡아당겨 축소시킨 듯한) 탓에, 살색 반바지(?)를 입고있음에도 마치 특정 스탠딩cg에서 보이는 듯한(...) 기현상이 존재했다. ...이녀석도 요정다운 옷이라 다리쪽의 노출도는 상당해서 전투CG에서는 엉덩이가 보인다.(...) 원래 까뮤는 바키스타로 변하고도 남았어야하는데, 바키스타로 각성하는게 늦었던 탓은 정령의 힘을 싸움에 쓰는게 꺼려져서라나.... 요정의 나라 아마피에 온 이후부터는 힘을 얻어서 인간크기만큼 자라난다. 여담이지만 전용 BGM이 한쪽은 발랄귀염한데 한쪽은 어둡고 음침하다. ....딱히 이중인격 캐릭터도 아닌대.

3.3. 서브 캐릭터


규율을 존중하며 육지를 다스리는 . 세 명의 성스러운 신(삼성신) 중 한 명.
인내를 상징하며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 삼성신 중 한 명. 하지만 사실...
자유를 사랑하며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삼성신 중 한 명.
검은 날개를 가진 신, 그 정체나 목적은 수수께끼. 키리테의 조국 사비라를 완전히 지도에서 삭제시킨 엄청난 짓을 했다. 삼성신의 호로와 형제다.
  • 세이크리드네피림
똑같이 검은 날개를 지녔다. 심심할 때마다 나타나서 주인공 파티에게 썰리는(...) 졸개. 포스만큼은 중간보스 못지않은데, 실은 눈 색깔만 팔레트 스왑한 양산형이다.
[1] 작중 나오는 사비라인의 피부가 전부 갈색인걸 보면 종특(?)인 듯[2] 동물이 아니고 실제인물 이름이다.[3] 도도나는 워낙에 변방의 마을이라 리리스의 또래 여자아이가 없다고한다. 다들 늙으신 분들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