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b.

 

1. 개요
2. 5pb. 레코드
3. 5pb. 게임즈
3.1. 5pb. 게임즈의 작품
3.2. 타 회사 게임 이식작
4. 극우 논란
5. 바깥고리


1. 개요


The Five powered & basics (5pb.)
일본의 미디어 회사 MAGES.의 브랜드 이름. 5pb. 레코드와 5pb. 게임즈로 나뉘어져 있다.

2. 5pb. 레코드


회장 시쿠라 치요마루가 이끄는 브랜드로 5pb.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는 TYO 그룹의 계열사였으나 여러 사정을 거쳐 AG-ONE의 출자를 받았다가, 2011년 4월 21일 도완고가 5pb.을 인수해 AG-ONE과 합병 시켜 MAGES.를 설립해 상표로만 남게 되었다. 스즈키 코노미[1], 아사카, 이마이 아사미, 이토 카나코, 사사키 에리, 사카키바라 유이, 아야네, 미야자키 우이, 아피리아 사가, 타무라 유카리[2], KAORI, nao, Zwei 등이 소속되어 있다.
관능동화 등의 드라마 CD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3. 5pb. 게임즈


과거 에로게 타이틀의 컨슈머 이식 및 독자적인 갸루게들도 만든 KID사 스태프들이 대부분 이적해 결성한 브랜드. KID의 명맥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5gk.라는 브랜드로 활동했지만 브랜드 통일화 작업으로 5pb. 게임즈로 개명했다. 그 외에도 톤킨 하우스의 멤버들도 대부분 여기로 이적했다. 대표 시나리오 라이터는 하야시 나오타카.
KID사 게임의 판권을 가진 사이버프론트와는 별개의 회사지만 사이가 좋아서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인피니티 시리즈 개발에 적극적으로 교류해 판권을 일부 가지고 있다. 현재도 KID사 시절처럼 에로게를 컨슈머로 전연령화 이식을 하기도 하고, 케이브의 슈팅게임 일부를 이식하기도 했으나[3] 발이식으로 인해 욕을 얻어먹었다. 다만 나중에 이식한 작품들은 그나마 평이 나은듯?
자리를 잡은 이후로는 스토리성이 강한 어드벤처 게임 위주로 발매하고 있으며 중2병이란 소리를 듣는 작품이 많은데 이는 의식적으로 그런 작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도 상당 수가 그런 글을 쓰는 작가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 이 회사의 모에화 캐릭터가 있다. 5pb.(초차원게임 넵튠) 문서를 참조.
PC판 GTA 5의 일본 유통을 담당했다. 의외로 모회사인 도완고의 푸쉬를 받지 못하는 쪽이기도 한데. 도완고의 주 사업분야(니코니코 및 모바일 서비스)도 분야지만 게임 쪽에 관심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4]
2014년쯤부터 애니메이션화를 중심으로 한 게임 미디어믹스의 대부분를 독차지하며 제작하는데, 그 퀄리티가 대부분 매우 안습한 수준이라 매우 욕을 먹고 있다. 인기 있는 원작을 게임화하는 경우가 많아 원작 인기에 편승한 상술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그래도 양심상 대부분 주인공외에는 풀보이스였는데, 2017년 코노스바 게임화에서는 맨날해오던 풀보이스까지 아무 정보없이[5] 빼버려 이제는 양심도 없는 똥게임회사라는 평을 받고있다.
비슷하게 스토리 게임을 위주로 제작하는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서양 쪽에 로컬라이징을 신경쓰는 반면[6] 이쪽은 서양 쪽은 찬밥이고 중국이나 한국 시장 쪽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디지털 터치와 협력해 한글화 소프트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평가가 꽤 좋은 편. 반면 서양 쪽에서는 로컬라이징이나 번역을 제대로 안 해서 욕을 먹고 있으며 게임의 평가도 좋지가 않다.[8] 또한 PC 게임도 제작하는 회사인 주제에 스팀을 매우 극혐해서 스팀에는 게임을 잘 내지 않고 여전히 DVD의 형태로 PC판을 유통하고 있다. 여러모로 스파이크 춘 소프트하고는 정 반대의 경영을 하는 회사. 사장이 전형적인 넷우익임에도 한국이나 중국 시장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것은 건 참 영문을 모를 일.[9]

3.1. 5pb. 게임즈의 작품


  •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3.2. 타 회사 게임 이식작



4. 극우 논란


대표이사 겸 사장 시쿠라 치요마루는 지속적인 혐한, 극우발언을 한 바 있다. 국방 발언은 둘째치고 다케시마를 운운하는 등의 발언은 덤.

5. 바깥고리



[1] 카도카와(미디어 팩토리)에서 이적[2] 킹 레코드에서 이적[3] 이는 케이브 개발자중 한명인 야가와 시노부가 이 회사의 전신인 KID와 어떻게든 관련이 있던(이에 관해서는 썸머 카니발 92 렛카참조.) 인연으로 추정된다.[4] 아이러니하게도 도완고의 기원인 미국 D.W.A.N.G.O는 둠 시리즈를 시작으로 IBM-PC게임의 네트워크 게임 중개 서비스가 주업이었다.[5] 심지어 홍보도 풀보이스 게임인것처럼 했다.[6] 한국은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심의 거부로 정발이 중단되었다.[7] 다만 신기한 점은 콥스파티 시리즈 자체가 본토인 일본쪽보다는 서양쪽에서 더 활발한 편이다. 쯔꾸르 버전 콥스파티 관련 내용이나, 팬 게임, 토론 등 일본 쪽보다는 서양쪽의 반응이 더 많이 보인다. 당장 공식트윗 답글 같은 것만 봐도 영어권 사람들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타 작품 팬덤하고 비교하기에는 그리 큰 팬덤은 아니지만.[8] 슈타인즈 게이트는 원작만 발매하고 이후 외전작은 발매해주지 않았으며 현지화도 그다지 좋지 않아 서양에선 게임보다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그나마 콥스 파티가 서양에서 인지도가 있지만 이것도 퓨디파이의 실황 플레이 영상이 유명해진 덕이 크며 번역 상태가 안 좋아서 일부 오역은 이 되어 우스갯소리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현지화 평가가 좋은 것은 아니다.[7][9] 하지만 2016년 후로는 콥스파티 시리즈는 물론 5pb.에서 맡던 게임들이 스팀에 출시하는걸로 보아 이제 서양쪽 팬덤 눈치를 보는듯하다.[10] 애니메이션이 게임보다 먼저 상영되었지만 원래 게임으로 기획되던 시나리오를 먼저 애니화하여 방영한 것이므로 게임화로 분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