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0P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하는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일명 '차퍼'.
[clearfix]
[image]
'''스펙터 6'''
케이넌 일행이 데리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헤라 소유의 드로이드이다.[1] 다른 아스트로 맥들과 달리 '왑' '왑' 거리며 누군가를 골려먹을때 웃음소리가 일품이다…[2][3] 그래도 할 땐 하는 녀석으로 꽤나 유용하다.
9화에서는 젭이 랜도와 도박하면서 차퍼를 걸었다가 패배해서 뺏겼고 돌려받는 조건으로 고스토호의 일행이 그를 돕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에 연료통 하나를 훔치자 일행들이 랜도를 골탕먹였다고 좋아했는데 고스트호가 떠나갈 때 랜도가 마지막에 한말이 "내 연료통을 훔쳐갈 걸 알고 있었지. 그래서 사례금을 주지 않은거야."
은근 질투가 심한지 시즌 1 12화에서 고스트 호 일행들이 제국군에게서 훔쳐온 아스트로 맥이 꽤나 유능하고 성격도 좋아서 동료로 삼으려고 했는데 상공에서 떨어트리면서 웃는다. 여담으로 그 높은 곳에서 떨어진 드로이드는 다행히 무사했다.
2기 17화에서는 한때 클론 전쟁에서 공화국 소속 드로이드로 복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주책떠는 입(?)은 여전해서 그냥 복무한걸 전쟁 영웅이라고 떠벌리기 까지한다. 마찬가지로 한때 공화국 함대의 네비게이터로 복무했다가 지금은 제국에서 일하는 다른 드로이드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은 서로 적대하지만 둘 다 한때 복무지(?)마저 같은 곳[4] 이였다는 사실을 알고서 갑자기 말문이 터지면서 각자의 군대 무용담을 자랑하면서 급 친해진다(...).
시즌2 최종화에서는 인퀴지터의 타이파이터를 탈취해서 드로이드 주제에 인퀴지터의 항복을 받아낸다(...)
시즌 3 1화에선 레클램 기지에서 폐기 처분 대기 중이던 Y-wing의 소켓에 탑승, 나머지 Y-wing들을 원격 조종하여 빼돌린다. 이때 Y-wing에 타라는 사빈 렌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머뭇거리고, 결국 젭이 번쩍 들어 강제로 Y-wing에 탑승시킨다. 1화 상영 당시엔 챠퍼의 이런 행동이 구닥다리 스타파이터에 타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만 있었지만...
[image]
4화에선 헤라와 만나게 된 과거 이야기가 언급된다. 4화에선 트윌렉의 고향인 라일로스가 주 무대로 나오는데, 헤라 신둘라의 고향에서 추락한 Y-wing 앞에서 슬퍼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이 추락한 Y-wing은 다름아닌 C1-10P가 공화국에서 복무할 때 탑승했던 Y-wing이였으며, 클론 전쟁 당시 여기 추락했다는 것이다. 1화에서 Y-wing에 타기 싫어했던 것은 나름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8화에서는 제국 보안국에 의해 해킹되어 조종당했으며 이후 헤라가 제국에 반격하려고 쵸퍼에게 엄청난 전력을 공급시켜 고생한 적도 있다.
[image]
후술할 실사화가 등장 떡밥으로 남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봡봡거리며 잠깐 등장한다. (...) [5] 헤라 신둘라가 언급되고 고스트 호가 등장하여 스카리프 전투 당시도 생존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를 통해 헤라 신둘라와 함께 엔도 전투 후에도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고, 스타워즈 반란군의 에필로그에서도 생존이 확인되었다. 드로이드의 명줄이 짧기로 유명한 스타워즈에서 R2D2와 함께 아스트로맥 계열 드로이들중 가장 오래 생존한 드로이드가 되었다.
데이브 필로니가 다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들이 강아지라면 이녀석은 고양이라고 밝혔듯 주인들 말을 안 듣고 골려먹기까지 한다. 이 고양이 속성을 극명하게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시즌4 에피소드3에서 기름 목욕을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6] R2-D2와 C-3PO가 에피소드 4에서 기름 목욕을 즐겼던 것과 반대되는 상황.
[image]
외형은 랄프 맥쿼리의 초기 R2-D2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다.[7]
[image]
반란군 멤버 중에서 '''최초로 실사화'''된 녀석이다. 스타워즈 본편 영화는 아니고, 디즈니 채널에서 제작하고 방영하는 Gamer's Guide라는 미국 시트콤 시즌 2 10화에서 조연출로 특별출연한다. 그리고 스타워즈 유투브 공식 체널의 다큐멘터리에도 항상 출연한다
[clearfix]
1. 상세
[image]
'''스펙터 6'''
케이넌 일행이 데리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헤라 소유의 드로이드이다.[1] 다른 아스트로 맥들과 달리 '왑' '왑' 거리며 누군가를 골려먹을때 웃음소리가 일품이다…[2][3] 그래도 할 땐 하는 녀석으로 꽤나 유용하다.
9화에서는 젭이 랜도와 도박하면서 차퍼를 걸었다가 패배해서 뺏겼고 돌려받는 조건으로 고스토호의 일행이 그를 돕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에 연료통 하나를 훔치자 일행들이 랜도를 골탕먹였다고 좋아했는데 고스트호가 떠나갈 때 랜도가 마지막에 한말이 "내 연료통을 훔쳐갈 걸 알고 있었지. 그래서 사례금을 주지 않은거야."
은근 질투가 심한지 시즌 1 12화에서 고스트 호 일행들이 제국군에게서 훔쳐온 아스트로 맥이 꽤나 유능하고 성격도 좋아서 동료로 삼으려고 했는데 상공에서 떨어트리면서 웃는다. 여담으로 그 높은 곳에서 떨어진 드로이드는 다행히 무사했다.
2기 17화에서는 한때 클론 전쟁에서 공화국 소속 드로이드로 복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주책떠는 입(?)은 여전해서 그냥 복무한걸 전쟁 영웅이라고 떠벌리기 까지한다. 마찬가지로 한때 공화국 함대의 네비게이터로 복무했다가 지금은 제국에서 일하는 다른 드로이드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은 서로 적대하지만 둘 다 한때 복무지(?)마저 같은 곳[4] 이였다는 사실을 알고서 갑자기 말문이 터지면서 각자의 군대 무용담을 자랑하면서 급 친해진다(...).
시즌2 최종화에서는 인퀴지터의 타이파이터를 탈취해서 드로이드 주제에 인퀴지터의 항복을 받아낸다(...)
시즌 3 1화에선 레클램 기지에서 폐기 처분 대기 중이던 Y-wing의 소켓에 탑승, 나머지 Y-wing들을 원격 조종하여 빼돌린다. 이때 Y-wing에 타라는 사빈 렌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머뭇거리고, 결국 젭이 번쩍 들어 강제로 Y-wing에 탑승시킨다. 1화 상영 당시엔 챠퍼의 이런 행동이 구닥다리 스타파이터에 타기 싫어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만 있었지만...
[image]
4화에선 헤라와 만나게 된 과거 이야기가 언급된다. 4화에선 트윌렉의 고향인 라일로스가 주 무대로 나오는데, 헤라 신둘라의 고향에서 추락한 Y-wing 앞에서 슬퍼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이 추락한 Y-wing은 다름아닌 C1-10P가 공화국에서 복무할 때 탑승했던 Y-wing이였으며, 클론 전쟁 당시 여기 추락했다는 것이다. 1화에서 Y-wing에 타기 싫어했던 것은 나름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8화에서는 제국 보안국에 의해 해킹되어 조종당했으며 이후 헤라가 제국에 반격하려고 쵸퍼에게 엄청난 전력을 공급시켜 고생한 적도 있다.
[image]
후술할 실사화가 등장 떡밥으로 남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봡봡거리며 잠깐 등장한다. (...) [5] 헤라 신둘라가 언급되고 고스트 호가 등장하여 스카리프 전투 당시도 생존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스타워즈 포스 오브 데스티니를 통해 헤라 신둘라와 함께 엔도 전투 후에도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고, 스타워즈 반란군의 에필로그에서도 생존이 확인되었다. 드로이드의 명줄이 짧기로 유명한 스타워즈에서 R2D2와 함께 아스트로맥 계열 드로이들중 가장 오래 생존한 드로이드가 되었다.
2. 그 외
데이브 필로니가 다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들이 강아지라면 이녀석은 고양이라고 밝혔듯 주인들 말을 안 듣고 골려먹기까지 한다. 이 고양이 속성을 극명하게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시즌4 에피소드3에서 기름 목욕을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6] R2-D2와 C-3PO가 에피소드 4에서 기름 목욕을 즐겼던 것과 반대되는 상황.
[image]
외형은 랄프 맥쿼리의 초기 R2-D2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다.[7]
[image]
반란군 멤버 중에서 '''최초로 실사화'''된 녀석이다. 스타워즈 본편 영화는 아니고, 디즈니 채널에서 제작하고 방영하는 Gamer's Guide라는 미국 시트콤 시즌 2 10화에서 조연출로 특별출연한다. 그리고 스타워즈 유투브 공식 체널의 다큐멘터리에도 항상 출연한다
[1] 사실 우주선 '고스트 호' 도 그렇고 개인 물품을 제외한 주인공 일행이 가진 대부분의 장비들은 모두 헤라의 것이다.[2] 다른 아스트로맥들이 감정선 말고는 알아들을 수 없는 삡삡 거리는 소리로 말하지만, 이녀석은 잘 들어보면 피치를 엄청 낮추고 단어를 전부 "뽭뽭"으로 바꾼 영어 문장으로 들린다. 특히 욕설을(하는걸로 추정...) 할 때 잘들린다.[3] 근데 이건 차퍼가 대부분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예비부품과 다른 몇가지 부품으로 되어있다는 설정을 보면 납득할 만하기도 하다. 실제로 내부 회로도 좀 엉망이라고.[4] 둘다 라일로스 행성을 탈환하는 작전에 투입됐다. 물론 워낙 규모가 큰 전투여서 서로 알아보지는 못한다.[5] 로그 원 상륙 관련 무전을 감청하고 무전사가 급히 몬 모스마에게 알리러 오는 장면이다.[6] 차퍼: 봡봡 봡봡봡 봡?/케이넌 제러스: 아니 차퍼, 헤라가 너 기름 목욕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거든. 네가 좋든 싫든.[7] 참고로 저 일러스트의 초기 C-3PO 디자인도 재활용돼서 스타워즈 세계관의 프로토콜 드로이드의 구형 모델의 디자인 이라는 설정이 붙었고 스타워즈 반란군시즌 3에서 구형 프로토콜 드로이드로 위장한 제국 정찰 드로이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