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브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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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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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의 주인공. 로탈에서 제국에 대한 저항 정신이 강했던 에프라임 브리저와 미라 브리저의 아들로, 어릴 적 제국이 부모를 데려가면서 홀로 길거리를 떠돌며 자랐다.
케이넌 제러스와 만나기 전까지 자신이 포스 센서티브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으나, 이전부터 위험에 빠질 때마다 포스 능력이 발휘되어 거친 길바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데 도움을 주었다. 제국에게 부모와 집을 잃었기에 제국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며, 제국의 물건을 훔쳐 암시장에 팔면서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14살이 되던 해, 로탈의 수도에서 제국의 보급품을 훔치던 케이넌과 만나면서 에즈라의 본격적인 반란군 & 제다이 인생이 시작되었다. 코드명은 스펙터 6다.
2. 행적
2.1. 시즌 1
에즈라의 능력을 본 케이넌은 에즈라를 제다이로 키우기로 마음 먹고 고스트 크루에 합류할 것을 요청한다. 고스트 크루와 함께 하면서 고스트 크루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본 에즈라는 제다이가 되기 위해, 제국에게서 자유를 찾기 위해 고스트 호에 승선하였다. 에즈라의 목표는 제다이가 되어 제국을 물리치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소 참을성 없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에즈라는 케이넌에게 크게 의지했으며, 자신이 에즈라의 훈련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하던 케이넌이 루미나라 운둘리의 생존 소식을 듣고(비록 거짓이었지만), 그녀에게 에즈라의 제다이 훈련을 시키려하자 자신은 케이넌을 존경하고 그의 밑에서 수련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다.[2] 또한 14세의 늦은 나이에 수련했기 때문에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케이넌이 인퀴지터와의 대결 도중 쓰러지자, 분노에 휩싸여 다크사이드를 분출하기도 하였다. 로탈의 제다이 사원에서 카이버 크리스탈을 얻고 블라스터 발사가 가능한 광선검을 만든다.
이후 제국 아카데미 사관생도로 위장하여 로탈의 제국군 주둔기지이자 통치시설인 '제국 행성 점령 시설(Imperial Planetary Occupation Facility)[3] 에 침투하여 자이 켈과 제어 레오니스등을 만난다.
시즌1 파이널에서 생포당한 케이넌을 구출하고 인퀴지터 결투 종료 뒤 탈출후 동료들과 함께 아소카 타노를 만난다. 이 결투에서 인퀴지터의 광선검에 맞아 왼쪽 볼에 흉터가 남게 된다.
2.2. 시즌 2
시즌2 초반부터 다스 베이더를 만나 다스 베이더의 압도적인 힘에 공포심을 느낀다. 그리고 이후 아소카를 통해 캡틴 렉스를 만나고 클론전쟁 당시의 일들을 듣는다.
시즌2 3화에서 인퀴지터리우스 일곱 번째 자매에게 붙잡히고 심문당한다. 8화에서는 포스 센서티브을 가진 아기 한 명을 구출 하는 임무을 맡았다. 시즌2 9화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저항활동을 했던, 전임 총독 라이더 아자지를 만나 자신이 방송을 송출한 이후에 있던 대규모 탈옥사건에서 부모님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즌2 13화에서는 하이퍼스페이스의 원조인 우주고래, 퍼길(Purgil)무리를 만나 교감을 한다. 16화에서는 로탈 제다이 사원에서 비전을 통해 요다와 만난다. 시즌2 파이널 20화에서는 케이넌, 아소카 타노와 함께 도착한 말라코르 시스 유적에서 다스 몰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옛 마스터(old master)라고 소개한 다스 몰과 안면을 트게 되고, 함께 협력하여 시스 홀로크론을 얻게 된다. 이때에도 에즈라의 대사와 태도에서 제다이보다는 시스에 가까운 모습들이 언뜻언뜻 보이는데, 거기에다 다스 몰의 시스로의 부추김을 끊임없이 받는다.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혼자서 홀로크론을 가지고 시스 사원의 오벨리스크에 도착하게 되고, 홀로크론을 장착하여 시스 사원을 가동시키게 된다.[4] 그리고 때맞춰 도착한 다스 베이더와 싸우게 되는데, 다스 베이더를 두렵지 않다고 선언했으나 몇 합 겨루자마자 라이트세이버가 파괴된다. 에즈라가 무력해지고 공포에 질리는 순간, 다스 베이더는 에즈라를 끝내려 하고 그 순간 아소카가 나타나 베이더와 맞붙게 되어 살아남는다. 그리고 이 때 다스 베이더와 대등히 싸우는 아소카의 강함을 보고 "훈련을 더 해야겠네."라고 한다.[5] 그 사이 다스 몰을 물리치고 도착한 케이넌과 함께 홀로크론을 오벨리스크로부터 떼어낸다. 이 여파로 시스 사원이 붕괴되기 시작하는데, 탈출을 거부한 아소카를 놓아두고 어쩔 수 없이 케이넌과 둘이서 탈출하게 된다. 이후 무사히 반란군 기지로 돌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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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의 마음을 알거나 오직 시스만이 열 수 있다는) 시스 홀로크론을 어두워진 그의 방에서 열면서 에즈라의 눈에 시스 홀로크론의 빛이 비치는 묘사와 함께 시즌2가 종료된다.'''
2.3. 시즌 3
주인공인 만큼 당연히 등장이 확정. 그런데 공개 클립에 나온 모습을 보면 시간이 좀 흘렀는지 키가 훌쩍 커졌고, 머리도 깔끔하게 잘랐으며[6] , 변성기가 지났는지 목소리도 많이 바뀌었다. 새 초록색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며, DL-44 중 블래스터 권총을 거리낌 없이 쏜다. 아소카를 데려오지 못한 것이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예고편에서도 아소카의 이름을 애처롭게 부르고 풀크럼이라는 이름을 듣고 살아있는거냐며 놀라면서 물어본다.[7][8]
전반적인 전투력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이나 상당히 과격해졌다. 과격해진 성격의 정점은, 포스 푸시와 곡예로 스톰트루퍼를 학살하고 '''AT-DP워커 파일럿을 포스 트릭으로 조종, 워커 아래에있던 스톰트루퍼를 쏘게한후 워커를 절벽으로 걸어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전작에 비해 과격해진 건 물론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이 되었는데, 이는 시스 홀로크론의 영향이라고 여겨졌으나 사실 시즌 2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케이넌이 눈을 잃은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동료를 잃을 수 있다는 공포감을 가지게 된 것.[9] 하지만 이 이후로 이렇게까지 심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시즌 3부터 이전보다 원숙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냉혹하고 잔인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일전에 자신을 붙잡았던 제독인 브롬 타이터스(스타워즈 반란군/등장인물 참조)가 에즈라 일행이 탈출한 죄로 인해 강등, 좌천되어 Y윙 파쇄 시설 담당자로 오게 되었는데, 마침 다시 마주쳐버린 것. 동료들이 탈출한 이후 에즈라는 시설 자폭을 가동시켜버리고 타이터스가 여기 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릴 심산이냐면서 항변하자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나가버린다.
시즌3 에피소드 1에서는 반란군에서 소령계급으로 인정받아 지휘권을 얻지만 과격하고 즉흥적인 모습을 보여 Y윙 탈취 이후 지휘권을 뺏긴다.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결국 케이넌이 눈을 잃은 것에 대해 에즈라를 탓하지 않는다는 걸 듣고선 화해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몰로부터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제다이 홀로클론을 열어 시스의 것과 함친 뒤 시스를 죽일 방법을 찾던 중 '''두 태양들의 행성'''을 보게 된다.
에피소드 4에서는 헤라 신둘라와 함께 트웰렉의 가보인 칼리코리[10] 를 되찾기위해서 스카웃트루퍼로 위장해서 침투한다. 그 과정에서 헤라의 어린시절 모습과 차퍼를 발견한 경위를 듣는다. 이후, 쓰론을 처음 보며 헤라가 쓰론에게 발각당하자 경비원인척 연기를 하며 쓰론과 슬레빈 대위 그리고 헤라를 따라간다. 이후 쓰론에 의해 헤라의 정체가 탈로나자 블래스터를 쏘려하지만 이를 예측했던 쓰론에 의해 기절탄을 맞는다.
에피소드 5에서는 렉스와 케이넌과 잽 그리고 차퍼와 함께 아가마르에서 양자어뢰 등 보급품을 얻기위해 분리주의 연합 소속의 보급선 잔해에 있다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던 칼라니를 비롯한 드로이드에게 잡혀 전쟁 시물레이션을 하게 된다. 여기서 서로가 이겼다고 주장하는 렉스와 칼라니에게 '''"제다이는 전멸했고, 클론들은 은퇴했고, 드로이드들은 전부 가동 중지됐어. 그럼, 누가 이긴거야?"'''라고 질문을 던져 둘 다 아무 말도 못하게하고는 제국의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 연합전선을 만들게 하는 활약을 한다. 사실상 비공식적이긴 하나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클론전쟁의 종전을 가져온 것이다.
에피소드 9에서는 제국의 신형무기 설계도를 훔치기위해 로탈의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침투하였고 그곳에서 쓰론에 의해 모라드 수마르의 죽음을 목격한다. 이후 칼러스를 만나, 처음에는 적대하다가 그가 펄크럼이란 것을 알고 일단 그의 도움으로 설계도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칼러스가 "나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겠다"라고 말하자 에즈라는 "알겠어요"라 하면서 칼러스를 포스로 상황판같이 생긴 유리판으로 밀어 아예 기절시켜버린다.
에피소드 10에서 몰을 따라 다쏘미르에 다서 타투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몰이 발견한 의식에서 나이트 시스터의 약물을 먹어 원하는 것을 발견한 후 육신을 주어야 한다는 제약에 의해 뒤 따라 온 사빈과 케이넌이 나이트 시스터의 영혼들에 잠식되고 만다. 이후 다스 몰이 함께 하자고 하지만 이를 거부, 나이트 시스터의 제단을 파괴하며 사빈과 케이넌을 구한다.
에피소드 19에서 밤 중에 제다이 홀로크론과 시스 홀로크론이 반응하는 것을 보며 오비완 케노비가 위험하다 생각하고 쵸퍼와 함께 오비완 케노비를 찾아러 타투인으로 향한다. 도착한 후 샌드 피플의 공격으로 우주선이 파괴되어 황무지를 헤매다가 쓰러졌고 다행히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다스 몰이 나타나자 그를 막으러 하나 오비완의 말에 따라 타투인을 떠난다. 그리고 이때는 루크의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2.4. 시즌 4
시즌4 3화에서 로탈 공격에 소극적인 몬 모스마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쏘우 게레라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사빈과 쵸퍼와 함께 자린디 기지에서 침투하여 해킹을 하고 있을 때 쵸퍼과 실수로 메인 회로를 접속하여 통신을 자기에게 만 오게 한 상황을 이용해 도킹을 요청하는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을 돌려보내려 한다. 이때, 신분을 속이기 위해 브롬 타이터스를 사칭하지만 하필이면, 그 순양함의 지휘관이 브룸 타이터스. 이후 기지에서 안테나 위치를 조절하면서 들키게 되고- 계획을 바꾸어 폭파하려 한다. 안테나에서 스톰트루퍼의 공격을 막으며 폭발시킬 준비를 하던 중 게레라와 만나면서 사빈과 쵸퍼와 함께 게레라의 U-wing에 탑승해서 탈출한다. 4화에서 비밀 화물 정보를 입수한 게레라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빈과 쵸퍼와 함께 화물선에 침투한다. 그리고 여기서 이상한 노랫소리를 듣고 이를 따라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에 반응한 거대한 카이버 크리스탈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에 처리를 두고 게레라와 갈등이 벌어져 게레라에 의해 기절탄에 맞고 두 손이 등뒤로 수갑이 채워진다. 이후 게레라에 의해 풀려나지만 게레라가 보인 인명경시 사상에 회의를 느껴 서로 각자의 전쟁을 치르자며 다시 게레라와 헤어진다. 그리고 사빈과 쵸퍼 그리고 제국에 강제 징집된 기술자들과 함께 람다 셔틀을 탈취한 후 고스트 호에 구조된다. 비록, 게레라의 인명경시사상에 반대했지만 제국이 크리스탈을 무기화 하고 있다는 게레라의 의견에 동감하며 혹시 우리가 꾸물대는 사이, 수뇌부들이 아직까지 시작되지 않았다고 믿는 사이, 제국은 전쟁을 이미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하며 케이넌에게 우려를 표한다.
5화에서 고향과라이더를 포함한 고향 사람들에 대한 걱정과 그곳에 있는 주민들을 제국의 압제에서 해방시키겠다는 라이더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 마침내 신형 전투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그리워했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에즈라의 죄책감에 동감과 걱정을 하던 고스트 크루도 함께 한다. 비자고를 매수하여 로탈에 도착하지만 이제 로탈은 아름다운 모습 대신 환경이 파괴된 끔찍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더욱 강화된 제국의 통제로 활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자신이 떠난 사이에 너무 바껴버린 고향에 경악하며 고향 사람이자 로탈 반란군의 일원 중 한 명이었던 조의 죽음을 듣는다. 이후 제국의 추격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자 게레라가 '자신의 고향이 사라졌다'는 말이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는 생각과 계속 고향의 해방을 주장하면서 일행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자책한다. 다행히 일행들의 위로와 라이더를 비롯한 로탈 반란군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6화에서 사빈과 함께 신형 타이 디펜더를 탈취한다. 여기서 뛰어난 조종실력을 보이며 타이 인터셉터 3대를 격추시킨다. 이후 디펜더가 추락한 후 사빈과 함께 탈출하던 중 로탈 늑대와 만나 늑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국의 추격에서 벗어나 디펜더에 있던 시험비행 기록장치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 숨겨둔 디펜더 하이퍼드라이브를 다시 회수하러 왔다가 쓰론의 요원이자 암살자인 록과 만나게 된다. 이후, 록이 몰려 심어둔 추적장치에 의해 프라이스가 이끄는 제국군의 공격을 받지만 로탈 늑대들의 도움을 받는다.
8화에서는 로탈에서 자원을 채취하던 광산 조합 크롤러 한 대를 탈취했는데, 이를 들킬 뻔했으나 에즈라의 성대모사와 비자고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제국에 신고하려고 하는 크롤러 선장을 제압하기 위해 격투를 벌이다가 선장이 실수로 용광로에 빠져 죽는 것을 가만히 지켜본다.
9화에서는 헤라가 이끄는 X-윙 편대의 로탈 공습을 지상에서 지원하는데, 편대가 상공에서 전멸하면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헤라도 구출하는 데 실패했다.
10화에서는 로탈의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잡혀 있는 헤라를 구출하기 위해 케이넌, 사빈과 함께 글라이더를 이용해 제국복합단지에 침투한다. 케이넌이 헤라를 구하는 동안 사빈과 함께 건쉽을 훔쳐 타고 케이넌과 헤라를 태우러 연료 저장소로 향했지만, 제국군이 연료 창고를 터뜨려 버리면서 눈앞에서 케이넌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11화에서는 스승의 죽음에 멘붕 상태로 들판을 방황하다가, 로탈 늑대들을 만난다. 케이넌과 같은 이름을 가진 늑대 “듐”으로부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면서 로탈의 제다이 사원에 있던 조각을 얻는다.
12화에서는 고스트크루에게 사원으로 갈 것을 설득한 후 이동을 위해 늑대들을 부른 후에 일행과 함께 늑대 등위에 탄 후 사원으로 간다. 이미 사원은 제국 발굴팀에 의해 발굴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에 사빈과 함께 스카웃 트루퍼들을 습격해[11] 그들로 위장해서 침투한다. 침투한 후 발굴 담당자인 하이덴 장관과 팰퍼틴 황제의 통신을 들으며 위험하니 철수하자는 헤라에게 황제가 개입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임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후 사빈과 함께 모티스의 신들(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딸)이 그려진 벽화를 바라본 후 사빈이 알려준 해석과 그녀의 시간 끌기로 이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을 작동시킨다. 이후 제국군과 하이덴 장관에 의해 발각되고 포로가 된 사빈이 도망치라는 소리에 즉시 이공간으로 들어간다.
13화에서는 '세계를 잇는 세계'라고 불리는 이공간에 들어가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12] 를 들으며 탐험을 하던 중 벽화에서 딸의 어깨에 있던 콘보르 새, 모라이를 발견한다. 이후 모라이가 앉아있던 포탈을 통해 시즌2에서 아소카가 베이더와 대결을 하는 장면을 다시 보고 아소카를 구하라는 모리아의 행동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란스러워하다가 그녀가 죽을 위험에 처하자 직접 개입하여 그녀를 이공간으로 끌어낸다. 이후에 이 공간을 활용해서 케이넌을 살리려하지만 아소카의 충고, 만약 케이넌을 구하면 에즈라 본인과 사빈 그리고 헤라가 죽어버리기에 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라는 말을 듣고 포기한 후 아소카에게 같이 돌아가자고 한다. 이후 이공간을 침투하는 동시에 자신과 아소카를 잡으려는 팰퍼틴으로부터 도망치다가 푸른화염 형태의 시스의 주술[13] 에 의해 붙잡힌다. 다행히 아소카의 도움으로 풀려난 후 이 공간을 봉인시키는데 동의하며 아소카에게 자신을 찾아오라고 약속을 받은 후 흩어져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쵸퍼가 채굴드릴로 제국군을 막아서는 동안 젭과 고스트 크루의 도움을 받아 벽화에 그려진 아들의 손을 만져서 이 공간을 봉인시킨 후 기절한다.
이후 채굴드릴에 내려서 헤라와 함께 사라진 제다이 사원의 터를 보고 헤라가 돌아간 뒤 멀리서 자신을 바라보는 로탈 늑대를 보며 로탈 늑대가 돌아가자 케이넌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자신도 돌아간다.'''Good bye, Kanan.(잘가요, 케이넌.)'''
14화에서 에즈라는 쓰론이 돌아올 것을 예측하고 로탈 반란군과 함께 조급해진 아린다 프라이스를 로탈 반란군의 아지트로 끌어들인다. 록과의 결투 끝에 로탈 늑대와 때 마침 그레거를 비롯한 클론들과 혼도 일행을 데리고 온 고스트 호의 도움으로 반란군은 승리하고 아린다 프라이스를 생포한다.
15화에서 고스트 호에서 가족사진을 보다가 늑대를 이용해 프라이스를 협박하여 제국 행성 점령 시설에 침투, 지휘실을 점령하여 행성내의 제국군의 철수명령인 프로토콜 13을 발동시켜 로탈에 있는 모든 주둔 병력을 집결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시설을 공중에 띄워 폭발시키려 하지만, 록의 보고를 받은 쓰론이 로탈에 도착한다. 에즈라는 키메라에 통신을 하여 반란군이 이겼다고 하지만 도리어 쓰론은 로탈 시민들을 인질로 삼고는 본보기로 도시가 폭격한다. 도시가 파괴되는 참상을 본 에즈라는 다급하게 항복을 했고 로탈시민과 동료들의 목숨을 담보로 혼자서 키메라로 오라는 쓰론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수용하며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차퍼에게 맡긴다. 이에 헤라를 비롯한 일행들이 그를 막자 일단 안 가겠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사빈이 시선을 끌면서 차퍼가 열어준 환풍구를 통해 빠져나간 에즈라는 혼자서 쓰론을 대면하러 간다. 쓰론은 기함 키메라 내에 로탈 제다이 신전의 일부를 그대로 이전해 두었고, 쓰론과 도착한 에즈라는 그곳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팰퍼틴과 대면한다. 팰퍼틴은 신전을 가동시켜 에즈라 브리저에게 부모님이 살아있을 무렵으로 가는 포탈을 열고선 그를 유혹한다. 하지만 이미 고스트 크루라는 새 가족을 얻은 에즈라는 이제 친 부모님을 놓아 드릴때라고 생각하며 팰퍼틴의 유혹에 굴하지 않았고, 신전을 붕괴시켜 차원문을 박살내 버린다. 이에 팰퍼틴은 현장에 도착한 로얄 가드에게 에즈라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에 에즈라는 로얄 가드에게 포스 푸쉬를 날린 후 로얄 가드들이 포스 파이크를 사용하면 잠깐 고통을 받으며 뒤이어 들어온 스톰트루퍼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포스 파이크 공격을 당하면서도 포스를 사용하여 신전의 파편들을 날려 이들을 쓰러뜨린 후 함교로 향한다.
많은 스톰트루퍼와 데스트루퍼를 블래스터로 죽인 에즈라는 함교에서 다시 쓰론과 1:1로 대치하게 된다. 이때, 우주 고래, 퍼길 무리가 도착해 로탈을 봉쇄하던 제국 7 함대를 궤멸시킨 후 고스트 호와 함께 상공에 있던 키메라 주변의 스타디스트로이어들을 몸통박치기로 박살내며 출격한 타이 파이터들도 파괴해 버린다. '''사실, 에즈라는 미리 마틴에게 시켜서 0번 채널에 반응하는 퍼길 무리들을 불러 오도록 한 것이다!''' 곧, 키메라 호에도 다수의 퍼길이 들러붙었고 쓰론은 촉수를 피해 도망치려다가 에즈라가 포스 푸쉬로 밀어 내면서 퍼길의 촉수에 붙잡힌다. 이후 사빈과 통신을 하며 자신이 퍼길들을 불렀음을 인정하지만 곧 함교로 진입하는, 데스 트루퍼의 지휘하에 스톰트루퍼들을 막아낸다. 하지만 이 틈에 자력으로 탈출한 쓰론에 에즈라에게 블래스터를 쏘면서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 에즈라는 다시 쓰론을 밀어낸 후 퍼길의 촉수에 구속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새로운 지원병력이 나타나 함교로 진입하려했기에 에즈라는 한 손으론 쓰론을, 다른 한 손으로 함교 문을 붙잡고 있어 움직일 수 없게 한다.'''그리고 기억해주세요, 포스가 함께 할거라고, 언제나.'''
(And Remember, '''The Force Will Be with You, Always'''.)
퍼길 무리는 키메라를 함 째로 붙잡고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준비하며, 헤라와 사빈은 다급하게 탈출하라고 한다. 물론, 에즈라는 탈출하려면 탈출할 수 있었지만 쓰론을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야 했기에 그대로 남아 있기를 자처한다. 결국 퍼길 무리는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하고, 에즈라 브리저는 실종된다.
에즈라의 활약으로 로탈 상공에 제국군이 없어진 틈을 타서 고스트 크루와 로탈 반란군은 프라이스 총독과 로탈 주둔군 대부분을 전멸시켰고, 덕분에 로탈은 제국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후 고스트 크루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를 차퍼에게 남겼음이 드러난다.
먼 미래, 엔도 전투 이후에도 에즈라 브리저는 아직도 실종된 상태였고 로탈 시민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의지한다는 에즈라의 마지막 메세지가 로탈을 지켜달라는 것으로 알고 머물던 사빈 렌은 에즈라를 다시 찾아내고자 그 전에 에즈라에게 다시 만나기 위해 찾으러 가겠다는 아소카 타노와 같이 여정을 떠난다.
3. 능력 및 포스 파워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답게 나름 강력한 포스의 소유자이다.시즌 1, 2만 해도 제다이 영링 수준이었지만 시즌 3에 들어 포스로 워커를 밀어 추락시키는 등 일취월장했다. 쉬브 팰퍼틴도 주목했을 정도니 재능은 괜찮은 듯.
하지만 다른 주인공들과 비교해보면 처지가 안습해진다. 세계관 최강자들과 비교할 수 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나 루크 스카이워커는 당연히 비교 불가이고 아소카 타노나 시퀄 시리즈의 레이와 카일로 렌과 비교해 봐도 확연히 열세이다. 포스 센서티브 주인공 중 최약체로 봐도 무리는 아니다.[14] 냉정히 볼때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에선 배리스 오피 같은 일반 제다이 기사 수준인 듯하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칼 케스티스가 사이코메트리나 감속 같은 특수능력을 지녔고 급속도로 성장해 인퀴지터 두 명과 외부의 도움이 있었다고 해도 타락한 제다이 마스터 타론 말리코스를 쓰러뜨린것에 비해 에즈라는 쓰러뜨린 네임드 포스 유저가 거의 없다시피 한것도 한 몫한다. 사실 인퀴지터들이 나오는 시즌 1, 2가 에즈라의 성장기고 에즈라가 한 사람 몫을 다하는 파다완 내지 제다이 기사 급으로 나오는 시즌 3, 4의 악역 포스 유저들이 하필이면 다스 몰이나 팰퍼틴 같이 에즈라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찬 초강자들임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어보이긴 한다. 아군 측 최강자인 아소카 역시 몰이라면 몰라도 팰퍼틴을 상대하기엔 무리란 걸 생각하면 그 와중에도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게 대단한 걸지도 모른다.
전투력 측면에서의 포스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 않은 것이 맞지만 사실 에즈라의 재능은 동물과의 유대 같은 포스 본드 쪽 능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다스 몰과의 포스 본드나 퍼길과의 교감 등의 뛰어난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다.
4. 에즈라 브리저 = 스노크 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에즈라 흑화의 조짐이 보인 후부터, 수많은 해외 팬들은 '''에즈라 브리저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 나오는 스노크(최고 사령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깨어난 포스에서 나온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가 반란군에 나오는등 반란군과 시퀄 삼부작이 연계되는 추세인데다가, 카일로 렌이 어떻게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의 존재와 설계를 알았는지 설명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물론, "에즈라가 진짜 스노크라면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다는 것인데, 그러면 왜 클래식 트릴로지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한 번도 엮인 적이 없을까?"라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반론이 가능한데, 일단 같은 반란군이라고 해도 에즈라와 루크의 활동 영역이 서로 다르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접점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15] 따라서, 에즈라와 루크는 제국의 최후 시기까지 서로 접점이 없다가 엔도 전투 이후 서로 만나게 되어, 에즈라와 루크가 함께 신 제다이 기사단을 설립, 이후에 에즈라가 다크사이드에 계속 빠져들어 타락하여 루크와 대립하다가 결국 신 제다이 기사단을 탈퇴하고(혹은 신 제다이 기사단으로부터 파문당하고) 본격적으로 스노크라는 존재로 거듭난 이후에 어린 벤 솔로를 타락시키고 렌 기사단을 설립하였다는 스토리나 이와 비슷한 스토리도 충분히 가능하다.[16][17] 작품 외적인 사정까지 가정하면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를 6편으로 끝내려 했기 때문에 후속작의 떡밥은 없는 게 당연하다.
반란군은 어디까지나 반란 연합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제다이가 굳이 나올 필요가 없었다.''' 즉, 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로 인해 결국 죽을 운명인 신참 제다이를 굳이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울 이유가 없다. 역시 프리퀄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도 이런 이유로 주인공들이 다 죽었다. 그렇다는 것은 에즈라가 단순히 반란군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끝나지 않고 '''스타워즈 세계관의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거라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스노크를 연기했던 배우인 앤디 서키스가 "스노크는 다스 플레이거스가 아닙니다."라고 말한 이상[18] , 현재의 스노크 후보 중에서 에즈라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하나인 것은 사실이다.
허나 본 가설에는 큰 허점이 하나 있는데, 에즈라는 은하 제국 탄생 시점에 태어난 사람이라 '''은하 제국의 탄생과 멸망을 지켜봤다'''는 말에 뉘앙스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우키피디아에도 스노크의 탄생일이 은하 제국 건국 이전으로 작성되어 있긴 하다.[19]
라스트 제다이에서 베네치오 델 토로가 '에즈라' 배역으로 나온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한때 폐기된 가설처럼 여겨졌으나 근거없는 정보로 확인되었다. # 베네치오 델 토로는 'DJ' 역으로 등장하였다.
여담으로 스노크와 에즈라 브리저는 눈동자 색이 같다.
하지만 라스트 제다이에서 스노크가 인간 종족이 아님이 확인되었고[20]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스노크는 팰퍼틴이 꼭두각시로 이용한 인조인간이란 게 밝혀지면서, '''에즈라=스노크 가설은 폐기'''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스스로 희생한 에즈라의 행방을 더 알 수 없게 되었다. 죽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에피소드 9에서 케이넌과 아소카처럼 포스의 영으로 나왔을 텐데, 에즈라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일단, 사망이 아닌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고 쓰론은 반란군 시리즈 이후를 다룬 후속 소설이 나오면서 생존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엔도 전투 이후의 시간대에서 사빈과 아소카가 그의 행방을 찾으러 나섰으니 차후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그의 등장을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이 애니에 나왔던 아소카와 케이넌이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를 응원하였던 것에 비해 나오지 않는 걸로 보아 아직 살아있는 듯.
5. 그 외
- 반란군에 합류하기 전에는 손목에 달린 에너지 슬링샷(새총)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에너지 슬링샷은 스톰 트루퍼[21] 나 인퀴지터의 갑옷에 먹히지 않았으며, 로탈의 제다이 사원에서 발견한 카이버 크리스탈로 블라스터가 딸린 라이트세이버[22] 를 만든 뒤부터 아예 슬링샷은 사용하지 않는다.
- 시즌 1~2까지는 제대로 된 파다완도 아니다 보니 일반 전투원으로서는 몰라도 제다이로서는 아주 유능하지는 않았다. 다만 본인만의 특기가 있는데 마인드 트릭을 이용한 동물과의 유대이다. 이것을 이용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이 많다. 시즌 3 이후로는 시스 홀로크론과 두 명의 스승을 둬서 실력이 많이 늘어났다.[23] 특히 마인드 트릭은 더더욱 발전해서 AT-DP의 파일럿을 조종해서 다른 스톰트루퍼를 끔살한다.
- 고스트 호에 탑승중인 사빈 렌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동료인 젭과는 시즌1 초반의 다툼 이후 가장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 에즈라의 부모님이 막장부모 아니냐는 말도 있다. 물론 분명 좋은 사람들로 보이지만 제국이 와서 잡아족칠 게 뻔한데 계속 방송활동을 하며(이들을 돕던 전직 총독인 아자디 라이더도 같이 잡혀들어갔다.) 제국에 저항했다. 그래서 에즈라는 거의 10년을 길바닥에서 구르며 살았다. 헤라 신둘라의 어머니와 비슷하게 현실이고 뭐고 이상을 최우선으로 놓는 이상주의자들인 듯.
- 전직 소매치기였다 보니 환풍구를 이용한 잠입에 매우 능하다.
- 해외 팬들은 에즈라를 블루베리라고 부른다.
-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인 보스크와도 만난 적이 있다 고스트 호 일행을 만나기 전 해에 개인적인 일로 로탈을 찾은 보스크를 안내해 주는 일을 하고 수고비를 받았다.
-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로구를 데려가면 다른 제다이가 나타날 것이라는 아소카의 발언때문. 또한 아소카 타노의 언급으로 쓰론이 살아있다는 것이 작중 공인되었기에 에즈라가 생존해있을 가능성도 높아졌으며, 사빈 렌과 더불어 실사화를 기대 할 수 있게된 캐릭터가 되었다. [24]
6. 관련 문서
[1] 스카이워커 남매와 같은해에 태어났다.(날짜는 하루 더 빠르다.) 또한 제국이 성립된 그 날이다.[2] 이 때 다른 스승이 아니라 자신은 케이넌을 스승으로서 원했다고 대놓고 말한다. 물론 부끄러웠는지 당신이 최고라는 것은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이긴 했으나 실력면에서 미숙하더라도 정신적 지주이자 가족 같은 케이넌에게 수련받는 것을 원했던 것. 실제로 제다이 사제관계치고 둘의 관계는 유대관계가 유난히 깊게 이후로도 묘사되는데 환영에서 케이넌 역시 제다이 카운슬이 만약 에즈라를 다크사이드의 가능성 때문에 해치려고 했다면 '''제다이에 반역을 선택할 정도로''' 에즈라를 소중히 여긴다.[3] 통칭 I.P.O.F로 불리는 제국군 주둔지로 각 지역의 점령지에 대규모의 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고 통치할 수 있는 양산형 기지다. 기지 하단에 상륙 및 이륙용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기지 건설과 부대 철수에 용이하다.[4] 근데, 여기서 나오는 시스 로드의 목소리가 늙은 여성의 목소리라서 다스 트레이야의 홀로크론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양덕들 사이에서 나오는 중이다. 늙은 여성 시스하면 그녀밖에는 없다는게 그 증거라며 동영상을 올려서 여러가지로 비교하고 있는 중.[5] 다스 베이더를 감당할 수 없는 적으로 생각했지만 대등히 싸우고 있는 아소카의 모습을 보면서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여긴 모습. 요다를 찾아가서 시스를 쓰러뜨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하며 정상적으로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다 여겨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편법을 찾던 에즈라가 훈련으로 가능성을 느끼게 되는 장면이다. 그리고 이 때도 시즌 2 내내 암시되던 힘에 대한 갈망이 절정으로 드러난다.[6] 파다완이 되어 짧게 자른 듯 하다.[7] 풀크럼은 여러명이 쓰는 코드네임이라서 다른 사람으로 밝혀진다.[8] 하지만 시즌 4에서 살아있다고 밝혀진다.[9] 파드메를 잃는다는 공포에 결국 다크사이드로 전향해 버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유사한 점이다. 요다 역시 프리퀄 '보이지 않는 위협'에서 어린 아나킨을 향해 "공포는 다크사이드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 사실 케이넌의 실명 뿐만 아니라 당시의 아소카가 베이더와의 대결 끝에 실종되었고 에즈라가 그걸 막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에즈라의 공포감이 아나킨 만큼 컸으면 컸지 덜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10] 일종의 부적으로 집안마다 하나씩 있는 가보인데, 대가 지날 때마다 나무토막을 하나씩 더한다. 외부인들에게는 시장바닥에서 1크레딧에도 안 팔릴 쓰레기지만 가족들에게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11] 바이크를 타던 스카웃트루퍼 2명을 아톨론 전투 당시의 쓰론이 보낸 홀로그램으로 시선을 끈 후 젭이 처리하였다.[12] 요다와 마즈 카나타, 진 어소, 카일로 렌 등 프리퀄과 오리지널 그리고 시퀄의 주인공 및 인물들의 목소리가 나온다.[13] 클론전쟁 3D에서 두쿠와 팰퍼틴이 시전한 바 있다.[14] 캐논 스타워즈 주인공 중 최약체는 스타워즈 저항군 시리즈의 주인공인 카즈다 시오노이다. 이쪽은 포스 유저도 아니고 전투력도 완전 초짜이다.[15]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는 은하의 지도를 보면, 에즈라의 고향인 로탈은 사빈의 고향인 만달로어, 다스 몰의 고향인 다쏘미르, 코리반, 단투인이 있는 은하 북부~북동부 지역에 위치해 있다. 루크의 고향인 타투인은 어머니의 고향인 나부, 완전 옆에 딱 붙어있는 지오노시스, 츄바카의 고향인 카쉬크, 요다의 은신처인 대고바와 함께 은하 남부~남동부 지역에 속해있다. 대충 눈으로 봐도 거리가 수 만 광년은 되는 거리다. 지구로 따지면 에즈라의 무대는 캐나다, 루크의 무대는 남아공 혹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도인 셈.[16] 게다가, 깨어난 포스 소설판에서는 스노크가 카일로 렌에게 "지금까지 너만큼 유망한 제자는 없었다."고 말하는데,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스노크의 전 제자는(혹은 제자들은) 에즈라가 루크와 함께 설립한 신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들)일 가능성 또한 생기는 것이다! 카일로가 다스 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의 후손인 만큼 잠재력이 높은 것도 사실이니...[17] 카일로 렌을 연기했던 아담 드라이버의 인터뷰에 따르면, 벤 솔로는 어릴 때부터 스노크의 유혹을 받아 왔다고 했는데,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고 에즈라가 에피소드 6 이후 시점까지 살아 있었다면, '''이 때 살아있던 유능한 제다이, 혹은 시스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에즈라 브리저밖에 없다.'''[18] 게다가, 스타워즈의 공식 설정 정리를 담당하는 루카스필름 스토리그룹 작가 파블로 히달고에게 팬들이 끈임없이 플레이거스 생존여부를 묻자 히달고는 트위터로 "시디어스가 플레이거스를 죽였다니까요. 죽었어요. 죽.었.다.고.요."라는 식의 답변을 여러차례 하였다. 즉, 다스 플레이거스 생존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일부러 거짓말한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죄다 그런 식이면 믿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고 Hidalgo가 플레이거스의 죽음을 확인시키는 트윗을 같은 날 여러 차례 날렸기 때문에 못 믿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19] 물론 스노크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은하 제국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비유하여 그렇게 말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20] 이미 깨어난 포스 소설판에서 외계인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소설내의 묘사였기 때문에 100% 사실로 받아들여지진 않고 있었다. 그러나 라스트 제다이에서 실사영상으로 등장한 스노크의 키가 최소 2m가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간 여부와 관계없이 적어도 에즈라는 아니라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21] 다만 이쪽은 먹힐 때도 있고 안 먹힐 때도 있었다. 나중에 쓰는 전용 건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에서 발사되는 블라스터 탄환으로는 한 방에 기절해버리는 걸 보면 단순히 위력이 약한 듯. 실제로 첫 화에서 케셀의 스파이스 광산에서 우키들을 구출할 때 꼬마 우키를 잡으러 왔던 스톰트루퍼에게 3방 맞춰서 제압한 걸 보면...[22] 블라스터는 일반 기능과 스턴 기능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보기 때문에 일반(살상)용보다는 스턴용을 주로 쓴다.[23] 사실 몰은 본인 혼자서 제자라고 부르는 것이나 에즈라도 그에게서 배운 것이 많아서 그런지 제자라고 부를 때 딱히 부정하지는 않는다.[24] 하지만 결국 더 만달로리안 2에서 등장하지 않았고 아소카 타노가 주인공으로 낙점된 차후 스타워즈 드라마에서 떡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