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넌 제러스

 



'''케이넌 제러스'''
'''Kanan Jarrus'''

본명
'''칼렙 듐 (Caleb Dume)'''[1]
고향
코러산트
종족
인간
출생
33 BBY
사망
1 BBY (로탈)
소속
제다이 기사단
은하 공화국
반란군
인간관계
데파 빌라바 (스승)
에즈라 브리저 (제자)
헤라 신둘라 (동료, 연인,아내)
C1-10P (동료)
가라젭 오렐리우스 (동료)
사빈 렌 (동료)
아소카 타노 (동료)
캡틴 렉스 (동료)
그랜드 인퀴지터 (적)
아린다 프라이스 (적)
미쓰루누루오도 (적)
성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원판)
김정은(한국)
시로쿠마 히로시(일본)
1. 개요
2. 행적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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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에즈라의 스승으로 오더 66때 살아남은 인물 중 하나. 에즈라를 처음 만났을때 에즈라에게서 포스를 느끼고 제자로 삼아 훈련시킨다. 평소에는 분리되어 있다가 교전시 결합하여 사용하는 분리형 듀얼 페이즈 라이트세이버를 쓴다
제다이 치고는 능력이 좀 딸리는듯 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그럴만도 한것이 오더 66 당시 케이넌은 '''초등학생 나이의 파다완'''이었다. 원래 본명은 칼렙 듐이었고 데파 빌라바 밑에서 제자로 있었으나 오더 66때 그녀가 스스로를 희생하고 케이넌이 무사히 도망칠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 뒤 제국의 눈을 피해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여 한동안 방황하다 헤라를 만나서 현재의 반란군을 조직한 것.[2] 이로 인해 구공화국의 제다이 템플 가드 출신으로 제다이들의 정보를 꿰고 있는 실력자 그랜드 인퀴지터가 케이넌 제러스를 보자 데파 빌라바의 제자임을 알아채 고인드립을 시전하여 도발하기도 했다.
오랜 방랑생활과 반란군으로써의 활동을 계속하였기에 제다이로써의 정체성이 희미해졌는지 전투중에도 필요하다면 블래스터를 적극 사용하고, 성격도 진중함과는 꽤나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러나 이후 에즈라를 제자로 들인 후 부터는 제다이 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제자를 데리고 있긴 하지만 케이넌 본인도 성장하는 캐릭터다.
헤라와는 꽤나 긴밀한 사이로 달링이라는 호칭도 오고가며 달달한 그림을 가끔씩 연출한다. 오죽하면 헤라의 아버지인 챔 신둘라와 대면할 때는 초긴장해서 에즈라가 뭐라 할 정도로 계속 나 어떻냐고 물어보고 동료들 이름도 죄다 잘못 소개할 정도로 영락없는 예비 장인어른을 대하는 태도.[3] 그리고 시즌 4의 5화에서 헤라와 키스 직전까지 가며 사실상 러브라인 인증.
기사단이 존속할 때 기사로 승급하지 못한 반쪽짜리 제다이지만 에즈라를 가르치면서 본인도 차츰 성장하고 있다. 다스 몰에 의해 시력을 잃은 후로는 벤두의 조언으로 눈 없이도 세상을 보는 법을 터득했다.

2. 행적



2.1. 클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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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7 9화 오프닝에서 자신의 스승과 함께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2.2. 스타워즈 반란군



2.2.1. 시즌 1


첫화에서부터 반란군의 스펙터 1으로 등장하여 제국군 물자를 탈취하기위해 로탈의 시장에서 잠복중이었다가 근처의 에즈라 브리저가 자신의 포스를 감지함으로써 주의를 끌리게 되어 그에게 화물 하나를 뺏기게 된다. 스피더를 타고 도주하는 그를 뒤쫓다가 타이 파이터가 공격하자 고스트 호로 그를 구조하는데 이때 에즈라가 몇십미터를 가뿐히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그가 포스 센서티브임을 짐작한다. 이윽고 일행은 어쩔 수없이 에즈라를 데리고 다니게 됐는데, 에즈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홀로크론을 훔치고 라이트 세이버를 만지작대자 라이트 세이버만 압수하고 홀로크론은 돌려받지 않은채 어떻게 될지 두고보려한다. 이후 에즈라의 도움으로 우키들을 구하게 되는데, 제국군의 포화에 수세에 몰리자 22호 작전, 즉 자신이 제다이임이 밝혀지는 것을 감수하고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들어 공격을 막아내며 탈출한다. 이윽고 에즈라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자신의 홀로크론이 해제된 것으로 그가 포스 센서티브임을 확신하고 일행에 합류할 것을 설득해 같이 다니게 된다.
5화에서 에즈라의 포스수련을 시작하지만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아 막막해 하고 있던 중, 루미나라 운둘리가 살아있다는 갈 트레비스 의원[4]의 방송을 듣고 자신보다 그녀가 에즈라를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녀를 구하러 갔다. 하지만 이는 제국의 함정이었고 여기서 인퀴지터와 처음 맞닥뜨리게 되며 싸움을 벌이지만 막심한 실력차이로 인해 패하고 가까스로 도망쳐나온다. 이후 자신을 루미나라에게 떠맡기러 한다고 생각한 에즈라를 다독이고 요다의 가르침[5]을 되세기며 그를 어떻게든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해준다. 다음 에피소드인 6화에서 제국군의 생도로 잠입한 에즈라를 유난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제자로써의 애착을 더욱이 가지게 된 모양.
8화에서는 고스트 호를 추격하는 제국군을 따돌리기 위해 부속된 팬텀호를 타고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버려진 클론 기지로 유인하고는 에즈라와 함께 그곳의 괴생명체들과 교감하여 제국군 부대와 인퀴지터에게 맞선다. 이윽고 인퀴지터와 다시한번 대결을 벌이지만 포스 푸쉬로 제압당하여 기절하게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에즈라가 분노를 끌어올려 거대한 괴생물체를 불러들여 간신히 탈출한다. 하지만 고스트 호로 향하는 팬텀 호에서 에즈라가 포스의 어두운 면을 이끌어 낸것을 걱정하고 자신의 가르침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다음 화인 9화에서 에즈라가 제다이가 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로탈에 숨겨진 제다이 사원을 단둘이서 찾아간다. 에즈라가 시련을 이겨낼 때까지 기다리다가 요다의 텔레파시를 받게되는데 요다와의 대화에서 에즈라를 가르치는 것이 버겁다는 것을 시인하면서도 제자가 자신처럼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게 된다.
12화에서 제국 통신탑을 통해 로탈과 그 주변 행성들에 저항 메세지를 보낼 계획을 세우나, 로탈의 반란군 제거에 타킨이 개입하여 큰 위기에 처한다. 때문에 통신탑을 막 점령했을 때 제국군과 인퀴지터가 몰려오게 되어 다른 대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문을 잠구는 결단까지하며 혼자 남아 시간을 번다. 이윽고 인퀴지터와 세번째로 맞붙게 되는데 이전의 연속된 패배로 고무되어 연습한 덕분에 라이트 세이버 대결에서 꽤나 선방했지만 다시 한번 포스 실력에는 밀려서 제압당하고 붙잡혀 타킨과 대면하게 된다. 이어지는 13화에서 나머지 대원들이 케이넌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타킨이 워낙 일을 철저히 처리하여 조그만 단서하나 찾지 못한다. 그 와중에 케이넌은 타킨의 기함인 소브린 호에서 정신 교란기와 인퀴지터의 마인드 트릭에 시달리지만 저항하고 이에 인퀴지터는 그에게 전기고문을 시작한다. 결국에 에즈라가 비자고에게까지 손을 벌려 단서를 찾아낼 방도를 알아내지만 아무리 전기고문을 해도 케이넌에게서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하자[6] 제다이의 처형지인 무스타파의 베이더의 성[7]로 갈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일행이 케이넌을 구하러 함선에 침투하게 되고 에즈라가 케이넌을 구조하여 부축해서 이동하지만 엔진실[8]에서 인퀴지터와 마주치게 된다. 자신의 라이트 세이버를 인퀴지터에게 압수 당했기 때문에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를 빌려 싸우게 되는데 에즈라와 달리 라이트 세이버에 부속된 블래스터와 라이트세이버를 섞어가며 인퀴지터를 몰아붙인다. 그러다 에즈라가 인퀴지터의 공격에 아래로 떨어지자 '''이제 두려울 게 없다'''며 자신과 에즈라의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인퀴지터를 나락으로 몰아붙이고 두려움 보다 강한 것 포스의 힘을 보여주겠다고는 인퀴지터의 라이트 세이버의 동그란 손잡이에 세이버를 넣고는 그대로 박살내 버린다. 나락에 매달린 인퀴지터를 죽이지는 않았지만 인퀴지터는 케이넌이 죽음보다 두려운 것을 발산했다며 손을 놓아버려 폭발하는 엔진을 향해 떨어진다. 이후 에즈라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인퀴지터의 타이파이터를 훔쳐서 탈출한다.

2.2.2. 시즌 2


시즌2 16화 로탈 제다이 사원에서 요다가 만들어낸 비전으로 제다이 템플 가드와 검술 대련을 한다. 대련 후 제다이 기사로 임명받게 되며, 정식으로 제다이 기사 승격을 하지 못했던 케이넌은 드디어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요다에게서 당당하게 한 명의 제다이 기사로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구공화국 시절의 '''그랜드 인퀴지터'''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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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가드 : 자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네.

케이넌 : 템플 가드? 전 가르침을 받기 위해 왔습니다. 베이더와 그의 인퀴지터들을 쓰러뜨릴 지식이 필요합니다.

템플 가드 : 맞서 싸워 보거라. 하지만 너는 실패할 것이다. 반란군은 전멸할 것이며 너는 죽고 너의 제자다크 사이드의 개가 될 것이다.

케이넌 : 무슨 말씀입니까?

템플 가드 : 다크 사이드가 그를 부르며 끌어당긴다. 결국 다크 사이드에 의해 소모되고 말 것이야. (라이트파이크를 켠다.) 비켜 서라. 그 아이는 다크 사이드를 섬기게 되기 전에 제거될 것이니.

케이넌 : (라이트세이버를 켠다.) 그렇게는 두지 않을 겁니다!

(템플 가드가 케이넌을 제압하고)

템플 가드 : 지금도 다크 사이드의 시종들이 너의 제자를 향해 오고 있다. 영원히 싸울 수는 없다!

케이넌 : (한숨) 맞습니다. 제가 에즈라를 영원히 지킬 수는 없죠. 그 녀석 자신으로부터도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걸 할 뿐입니다. 최선을 다해 가르칠 뿐...

템플 가드 : (기사를 임명하듯이 머리와 어깨에 라이트파이크를 내리치면서) '''평의회의 권리로, 포스의 의지로, 케이넌 제러스여, 일어나거라.'''

케이넌 : 이게 대체 무슨 뜻입니까?

템플 가드 : (가면을 벗으며 그랜드 인퀴지터의 얼굴이 드러난다.) '''자네는 내가 그러했듯이, 제다이 기사단의 기사라는 뜻이지.'''

(놀라는 케이넌)

그랜드 인퀴지터 : 사원이 무너지고 있다. 가라! 내가 적들의 발을 묶지.


하지만 여전히 한참 멀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지, 에즈라 등 파티 멤버들이랑 함께 '''다스 베이더한테 아주 그냥 탈탈 털렸다.''' 풋내기인 에즈라보다는 선전했지만 그냥 베이더가 가지고 노는 수준이었고 중간에는 팔목을 붙잡고 던져버려서 컨테이너 벽에 쳐박히는 굴욕도 겪는다. 다스 베이더야 실력파인 다스 몰도 벌벌 떨 정도의 강자긴 하지만.
파이널 20화 말라코르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다스 몰을 만나 시스 홀로크론을 찾던 중 그에게 공격당해 '''시력을 잃게 된다.'''[9] 화상을 입히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제다이 템플 가드의 가면을 써서 청각 및 다른 감각을 극대화해서 보강을 하였다. 주인공 보정을 받았는지 시력을 잃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바로 청각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것을 바로 터득하여 검술로 몇 합을 겨루고 사원에서 떨어뜨린다.#
다만 다음 시즌에서 딱 봐도 에즈라가 흑화할 가능성을 충분히 내보이고 있어서 앞길이 그리 순탄치 않으리라고 보인다.

2.2.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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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헬멧을 쓰고 수염을 길렀다. 포스와 소리, 상대방의 발소리가 내는 진동으로 사물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시즌 2 이후론 멤버들과 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낸 듯 하며, 혼자서 명상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보낸다. 에즈라가 점점 과격해 지는 것이 시스 홀로크론의 영향이라 여기고 이를 압수한다.
그러나 벤두라는 포스 센서티브 괴수를 만나고선 자신이 타인들과 벽을 쌓아 지내면서 포스와도 거리를 두게 되었다는 점과, 시스 홀로크론은 그저 도서관일 뿐 결국 무엇을 받아들이고 영향을 받는지는 개인의 몫이지 시스 홀로크론 자체가 에즈라를 과격하게 만든 게 아니며 결국 에즈라는 동료를 잃는 것이 두려워 과격해 진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으로 인해 포스와 연결이 회복되고, 포스로도 길들일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거미형 괴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다스 몰에 의해 고스트 크루들이 인질로 잡혀서, 벤두가 거미형 괴수의 소굴 안에 숨겨둔 시스 홀로크론을 되찾는 과정에서 제자 에즈라와의 관계도 회복된다.
에피소드 4에선 갈렌 마렉이 선보였던, 날아오는 로켓의 궤도를 염동력으로 꺾어 적에게 되돌리는 묘기를 선보인다.
포스 비전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서 포스와의 연결이 좀 더 강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격도 더 침착해지고 상황판단력도 좋아졌다. 마치 오비완의 마이너 버젼(...)같은 느낌.

2.2.4. 시즌 4


에피소드 5에서는 고스트 크루와 함께 비자고의 도움을 받아 로탈로 돌아간다. 헤라와 함께 탈것을 구하던 중 제국의 순찰을 피해 숨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에피소드 7에서는 헤라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과 고스트 크루가 로탈에 온 것이 에즈라를 만나기 위한것만이 아니라는 의견을 나누며 향후 자신과 헤라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았고 헤라가 로탈을 떠나기 전에 그녀에게서 키스를 받으며 사랑을 재확인한다. 헤라가 떠난 후 제국군의 공격을 받다가 로탈 늑대의 안내에 따라 행성 반대편의 평원에 도착한다. 이후 늑대들중 한 마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고는 로탈 늑대를 통해 행성의 포스를 확인, 타이 디펜더 생산외에 더 큰 일이 로탈에 일어난다는 생각을 하였다.
에피소드 9에서는 X-wingY-wing의 공격을 지원하고자 일행들과 함께 터보레이저 포대를 파괴한다. 이후 피닉스 편대가 궤멸된것을 보고 홀로 도시로 향하나 로탈 늑대에 의해 저지된다. 이후 자신과 고스트 크루가 구출되었던 하수구에서 기다리다가 헤라의 도움으로 하수구를 통해 탈출한, 마틴과 쵸퍼를 구출한다.
10화에서 자신의 머리를 깎고 수염을 민 후[10] 에즈라와 사빈과 함께 헤라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다. 로탈 박쥐로 위장하여 글라이더를 타고 로탈의 제국군 주둔지이자 통치시설인 '제국 행성 점령 시설(Imperial Planetary Occupation Facility)'[11]로 날아갔고 스톰 트루퍼들이 이를 전혀 경계하지 않은 덕분에 무사히 도착한다. 조종사로 위장한 에즈라와 사빈이 탈출용 함선을 구하는 동안 혼자서 헤라를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칼리코리를 찾아내고 마침 자백제를 맞아 야빈의 위치를 알릴 뻔한 헤라가 도착한 그를 본 덕분에 간신히 말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그렇게 헤라를 구출하여 탈출하던 중 록의 공격으로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잃었지만 록과 데스트루퍼의 공격으로부터 탈출하여 연료탱크 보관소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헤라와 키스를 나눈 후 순찰선을 타코 온 에즈라와 사빈을 만나 헤라를 태운다. 그러나 쫓아 온 프라이스의 명령으로 AT-AT가 연료탱크를 공격하면서 일행이 몰살될 위기를 맞이한다. 이를 막기위해 연료탱크에 남아 포스로 폭발을 막지만 놀란 헤라가 달려오려는 것을 포스로 막아 돌려보낸다.

이후 헤라를 보다가 [12] 헤라와 에즈라 그리고 사빈이 탄 순찰선을 포스로 밀어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하지만 그 자신은 연료탱크에 남아있었기에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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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제다이 중 한명이자 고스트 크루의 일원 중 한명인 스펙터 1이 영원히 포스와 하나가 되었다.
비록, 그는 죽었지만 결과적으로 피닉스 편대의 공격에도 파괴하지 못한 연료 저장시설을 제국군 스스로 파괴하여 타이 디펜더의 생산에 차질을 주었다. 더불어 헤라에게 도착한 시간 역시 자백제를 맞은 헤라가 야빈의 위치를 알릴 뻔한 시기여서 반란 연합의 위치도 막아낼 수 있었다.
아린다 프라이스는 제다이를 죽인 것에 만족하면서도 공장이 가동 중지된 것을 숨긴다. 이를 위해, 로탈 반란군의 우두머리를 잡았다는 명목 하에 승전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공장 직원들이 퍼레이드에 강제 참여하도록 한다. 더불어 타이 디펜더 프로젝트에 관한 문제로[13] 황제를 알현하려 코러산트에 가 있던 쓰론에게는 케이넌의 라이트세이버를 보여주며 그의 죽음을 부각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쓰론의 날카로운 통찰을 피할 수 없었으며, 안 그래도 프로젝트를 유지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공장의 가동중단은 큰 치명타였기에 쓰론으로서는 매우 불쾌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쓰론은 아린다의 실책을 질타하며 자신이 돌아오면 이에 대해 책임을 질 각오를 하라고 한다.
돌아온 고스트 크루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돌아온 사빈 렌은 제국군 파일럿 헬멧을 던지며 분노하여 에즈라를 안아주며 위로하던 가라젭 오렐리우스와 함께 복수를 꿈꾸었다. 에즈라 브리저는 멘붕하여 들판을 방황하였고 헤라 신둘라는 쵸퍼와 함께 있으면서 슬픔에 잠겼다. 이후 젭과 사빈은 록을 유인하여 어렵게 그를 쓰러뜨려 떡실신시킨채 제국군 진영을 보냈고 에즈라는 자신을 '''듐'''이라 칭하는 늑대와 만나 가르침을 받는다. 더불어 헤라는 자신의 칼리코리에 케이넌을 상징하는 장식을 부착하며 그를 추모하였다.[14]
이후 12화에서 재등장. 로탈의 제다이 사원의 제국 조사팀을 엿보며 침투한 에즈라와 사빈을 지켜보던 헤라는 케이넌의 포스의 영을 느낀다. 그리고 13화에서 '세계를 잇는 세계'로 불리는 이공간으로 들어간 에즈라 브리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아소카 타노를 구한 후 케이넌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케이넌을 구하면 당시 같이 있었던 자신과 헤라, 사빈은 죽은 것이 되어 버리기에 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라는 아소카의 설득에 따라 포기하고 만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Always.(포스가 함께하기를, 언제나)'''

이후 이공간을 봉인시키면서 무너지는 사원에서 탈출한 후 에즈라는 자신을 바라보다 돌아가는 로탈 늑대를 보며 케이넌과 작별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케이넌과 헤라의 아들인 제이센 신둘라가 등장한다.

2.3.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In the heart of the Jedi lies her strength."'''

제다이의 심장 속에 그 힘이 있다.

엑세골 전투의 극후반 포스의 영으로 목소리가 등장하여 레이에게 조언을 주며 응원한다.

3. 그 외


데파 빌라바의 스승은 메이스 윈두이기 때문에 '''메이스 윈두-데파 빌라바-케이넌 제러스-에즈라 브리저'''로 계보가 이어진다.
제자인 에즈라와는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호흡이 점차 잘 맞는 편으로, 포스로 상대를 밀어서 멀리보내는 등의 합동기술을 사용한다.
그리고 로그 원에서 몬 모스마베일 오르가나가 '''제다이'''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하는 데 케이넌이 언급되지 않아 반란군 시즌 4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5] 게다가 헤라랑 연애 플래그를 찍었는데 헤라가 제국에 체포되면서[16] 헤라를 구하다가 사망할 거라고 예측되었고 결국 시즌 4에서 사망하였다.

[1] 일반적으로 Caleb이란 이름의 발음은 "케일럽"이 맞지만 작품 내에서는 희한하게도 "칼렙"이라고 발음한다.[2] 현재의 이름은 케이넌 초기시절 칼러 행성에서 그를 도와주었던 야누스 카시미르에게서 따온 것.[3] 다만 이건 클론전쟁의 영웅이었던 챔 신둘라를 우상적으로 존경해서 보이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다. 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디즈니 전연령 +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다 보니 러브라인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때문. 물론 같은 이유로 좀 돌려서 연출하는 것일수도 있다.[4] 제국의 의원이었지만 현재 망명 중. 제국의 홀로넷 뉴스를 방해해 시민들에게 제국에 저항하라는 방송을 보낸다.[5] "하거나, 하지않거나. 그냥 '해본다'는 없어."[6] 고스트 일행이 속한 반란군은 개별 단체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셀(cell) 조직 형태라 헤라외의 스텍터들은 다른 반란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다.(...)[7] 로그 원에 나온 베이더의 성으로 이미 반란군 시즌 1 시점에서 이미 완공되어 베이더의 거처로 쓰였다고 한다.[8] 구조가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다스 몰과 싸우던 장소와 비슷해서 예고편에서 이장면이 나왔을 때 영화처럼 케이넌이 죽고 에즈라가 반토막 내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9] 가면을 찾는 장면에서 눈 자체가 사라진 충격적인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론 아래 이미지처럼 눈을 통째로 베인 것이 아닌 라이트 세이버의 빔에 그을린 정도이다. 당시엔 그냥 자세히 그리지 않은 것이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라이트 세이버에 단순히 그을린 게 저 정도라고 하긴 힘들다는 점. 라이트 세이버가 불같은 존재도 아니어서 검날이 물체에 접촉하지 않으면 열을 내지 않는다는 설정의 무기다. 애초에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라 어느 정도 순화를 해야 하므로 멀쩡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실제로라면 눈과 얼굴이 베어져서 눈 자체가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10] 포스를 통해 자신의 최후를 예견한 후 제다이로서의 정체성을 숨긴 케이넌 제러스가 아닌, 제다이인 칼렌 듑으로 돌아왔음을 상징하는 연출로 볼 수 있다.[11] 통칭 I.P.O.F로 불리는 제국군 주둔지로 각 지역의 점령지에 대규모의 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고 통치할 수 있는 양산형 기지다. 기지 하단에 상륙 및 이륙용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기지 건설과 부대 철수에 용이하다.[12] 이때 동공에 색이 돌아오면서 시력을 되찾은듯한 연출이 있다.[13] 이때 황제는 오슨 크레닉스타더스트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기에 디펜더 프로젝트가 파기될 위기에 있었다.[14] 칼리코리에 부착된 장식 하나 하나가 가족 일원을 의미한다. 즉 헤라는 케이넌을 자신의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15] 모건 카탄 등 제다이 기사들이 반란 연합에서 루크와 같이 활동하고 있었으나 영화에선 사정이 있어 나오지 못한 것이고, 캐넌에서도 아소카가 제다이의 귀환 이후 살아남은 걸 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16] 단, 헤라는 생존이 확정되었다. 헤라 신둘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