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ing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타파이터/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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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B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 도면
클론 전쟁 당시엔 공화국군에서 사용했다. 후기형인 BTL-A4보다 더 세련되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스펙은 BTL-A4와 거의 동일하나, 전방에 BTL-A4의 이온 캐논 포탑이 없고 후방에 반구형 콕핏의 레이저 캐논 포탑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참고로 반구형 콕핏에는 후방 사수가 탑승했는데, 즉 탑승 인원이 2명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하이퍼드라이브 항법 네비게이션 담당 및 대미지 컨트롤용으로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탑승한다.
클론 전쟁 말기에 BTL-A4가 생산되면서 BTL-B는 명맥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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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A4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1] 도면
콘세이어는 클론 전쟁 말기에 BTL-A4를 공화국 해군에 납품할 계획으로 대량 생산했지만 공화국이 제국으로 개편된 후 시에나와의 입찰경쟁에서 패배해 민간에 떨이로 판매하거나 폐기할 수 밖에 없었고 레클람 스테이션에서 폐기 직전이던 y윙들이 반란 조직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반란군의 듬직한 폭격기로써 사용되었다.
클론 전쟁때와는 달리 1인승인데, 캐노피 뒷쪽까지 창이 나 있는 콕핏 구조를 봐도 알 수 있듯 원래 2인승인 것을 1인승으로 개조한 것을 알 수 있다. 뒷좌석은 통째로 뜯어버리고 그 자리에 기계 장비를 설치해 두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항상 인원이 부족했던 반란 연합 특성상 스타파이터 한 대에 파일럿을 두 명이나 투자하기 어려웠기에 1인승으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BTA-NR2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
은하내전이 신 공화국의 승리로 종전되자 Y-wing의 제조사인 코운세이어는 이때다 싶어 다시 Y-wing의 생산라인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BTA-NR2라는 신 기종을 뽑아 '''제국 등골을 부러뜨린 스타파이터'''라고 홍보하며 여기저기 팔았다.
이 BTA-NR2는 반란 연합에서 운용한 외장 장갑 제거형을 표준으로 삼아 아예 장갑이 없는 상태로 판매했으며, 장갑은 옵션이었다. 기능이나 성능에서 BTL-A4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전반적인 스펙이 조금씩 더 상승했으며, 보호막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에피소드 8 이후 저항군은 상당수의 Y-wing을 운용했는데, 저항군이 어디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Y-wing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Y-wing을 몰고 와 저항군에 가입했으며, 이 때문에 모든 기체가 각자 주인의 입맛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된 상태인지라 저항군 기술자들이 유지보수에 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엑세골 전투에서도 다수의 Y-wing이 참전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하는 Y-wing은 붉은색 마킹으로 도색했는데, 이는 과거 에피소드 4를 촬영할 당시 X-wing이 블루 전대, Y-wing이 레드 전대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걸 되살린 것이다. 당시엔 크로마 키 촬영시 파란색이 찍히지 않는 바람에 X-wing이 레드 전대, Y-wing이 골드 전대로 바뀌게 되었지만, 시퀄 시리즈는 크로마 키 촬영이 아닌 CG 촬영이라 이런 문제가 없어지면서 X-wing이 파란색 마킹을, Y-wing은 붉은색 마킹을 사용하게 된 것.
무장으로는 전방에 고정된 레이저 캐논 두 문, 양자 폭탄 발사관 두 문이 있으며, 콕핏 상단에는 자동화 이온 캐논 포탑이 달려 있다.
X-wing과 마찬가지로 1등급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하여 단독으로 초공간 도약이 가능하며, 초공간 항법 네비게이션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담당한다.
덩치가 큰 만큼 큰 폭장량을 자랑했으며, 용도에 맞춰 양자 폭탄, 양자 어뢰, 이온 폭탄 등 다양한 병기를 적재해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대형 함선 상대로도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으며, 대형 함선 위주로 구성된 은하 제국을 상대해야 했던 반란 연합 특성상 Y-wing의 폭격기 및 뇌격기로써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했다.
또한 콕핏 상단에 이온 캐논 터릿이 있었으며, 이걸로 적 기체와 실드를 무력화 하는 특기도 있다. X-wing의 경우 이온 캐논을 장착하려면 무장창을 비우거나 레이저 캐논을 통째로 바꿔야 했다. 이 이온 캐논 터릿은 자동으로 적을 조준하여 발사하는 기능이 있었으며, 타이 파이터에게 꼬리를 잘 물렸던 Y-wing에겐 소중한 후방 방어 수단이 되었다. 물론 이 이온 캐논 터릿은 작은 크기만큼이나 화력이 작은 편이라 스타 디스트로이어같은 큰 함선 상대로는 의미가 없었지만, Y-wing은 큰 무장창에 대형 함선도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이온 폭탄이나 이온 어뢰를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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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Y-wing은 '''둔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우주 공간에서의 최고 속력은 80 MGLT(메가라이트)로 X-wing, 타이 파이터의 최고 속력인 100 MGLT에 비해 상당히 느렸으며, 선회력이 매우 낮고 가속도도 느리게 붙었다[2] . 그에 대한 대책으로 보호막과 선체 방어력이 X-wing보다 튼튼해 적 포화를 좀 더 견뎌내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둔하고 덩치가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제국 타이 파이터의 좋은 밥이 되었다. 스타파이터 체급 내에서 아무리 튼튼해 봤자 물량빨로 밀고 나오는 타이 파이터에겐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이후 내구력을 보강하고, 폭장량을 늘린 컨셉이 B-wing. 일간에선 X-Wing이 Y-Wing을 대체했다 하는데, 사실상 X-Wing 등장 이전의 반란 연합의 주력 전투기는 Z-95 헤드헌터를 비롯한 민간용(?) 전투기였다. Y-Wing은 태생부터 폭격기다. 물론, 반란 연합의 특성상 초창기에는 조직적인 구성이 힘들었으므로 Y-Wing이 목적에 맞지 않게 우주 우세권 장악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였다.
튼튼한 몸체 덕분에 어느 정도 피탄당해도 무사 귀환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설계 미스가 많은 편인데다 노후화 문제도 있어서 한번 투입된 후 반드시 정비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외부 장갑을 벗기고 다시 조립하는 것이 하도 귀찮은지라 대부분 Y-wing은 콕핏 뒤편의 장갑판을 다 떼버린 채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 이미지들도 잘 보면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죄다 내부가 다 드러나 있다. 이렇게 외부 장갑을 다 떼고 운용하는데도 높은 방어력을 자랑했다는 점에서 Y-wing의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알 수 있다. 머리 부분만 장갑판이 남아있는 이유는, 머리 부분에는 레이저 캐논과 콕핏 외엔 그다지 손볼게 없는데 이것들은 의외로 또 잘 만들어져 수리가 거의 필요없었다고 한다.
앞 '머리' 부분은 지상에서 분리하여 스피더(현실의 자동차와 매치)처럼 운용 가능했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기체가 그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다. 이 모습이 등장한 게 하필이면 흑역사인 홀리데이 스페셜. http://starwars.wikia.com/wiki/Y-Wing#cite_note-BtM-2
내전 후기로 진행되면서 B-wing이 등장했으나, 아직도 X-wing에게 호위를 받으며, Y-wing의 장점인 맷집과 폭장량을 살려(또한, B-wing보다 작은 크기 덕분에 피탄률이 조금이나마 더 적었고, 조종하기도 수월했다고 한다.) 계속 현역으로 뛰었다. 특히 경 폭격기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는데, 지상의 목표물이나 우주전함 상대로 화력을 퍼부었다. 단독으로도 우주 전투기를 상대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에스코트 없이 적진에 침투, 폭격 후 귀환하는 작전도 가능했지만, 주로 X-wing과 A-wing이 엄호해주었다. 특히 스타 디스트로이어급 우주 전함은 B-wing, Y-wing 정도가 아니면 흠집 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A-wing이나 X-wing이 이들을 호위하는 형태로 싸웠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실의 A-10과 매우 비슷하다.''' 지상공격 특화라든가, 느리지만 맷집이 장난아니라든가. 다만 스타워즈의 공중전 자체가 태평양 전쟁의 오마쥬격인 부분이 좀 있는 것과 쌍동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P-38 라이트닝이 생각나기도 한다. 특히 기총 배치 형태와 레이저 캐논 배치 형태를 감안하면 P-38 라이트닝이 더 가깝다.
파일럿 슈트는 X-wing 파일럿과 유사한 커버올 타입의 슈트에 흰색 방호 조끼로 구성되어 있으나 슈트 색이 회색이며, 생명유지장치가 조끼와 일체화 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턱까지 전부 덮어버리는 커다란 헬멧인데, 그냥 보면 좀 촌스럽지만 Y-wing 특유의 우직함과 튼튼함이 반영된 듯한 디자인이라는 평이다. 이 슈트와 헬멧은 에피소드 6부터 도입되었으며, 에피소드 4에선 X-wing과 동일한 주황색 슈트에 평범한 헬멧이었다.
에피소드 4의 하이라이트, 야빈 전투에서 X-wing과 함께 데스스타를 파괴하기 위해 출격한다. 작중 등장한 Y-wing들은 골드 전대인데, 원래 계획은 X-wing의 엄호를 받은 Y-wing들이 열 배출구로 양자 폭탄을 발사하는 것이었지만 골드 전대 대부분이 추락하였고, 첫 트렌치 런에서 골드 리더까지 격추당하면서 결국 X-wing들이 트렌치 런을 하게 된다. 이 전투에선 단 한 대의 Y-wing만 살아남는다.
제국의 역습에선 활약이 없다가 제다이의 귀환에서 재등장한다. 반란 연합이 모든 걸 걸었던 엔도 전투에서 골드 전대 소속으로 다수 등장하며, 데스스타 내부로 진입한 기체 중에도 Y-wing이 있다.
클론전쟁 초창기부터 은하 공화국 대군의 폭격기로 활약을 펼쳤고, 모든 전쟁기간 동안 사용이 되었다.
파이널 시즌 마지막화인 12화에서는 오더 66 발동 이후, 다스 몰에 의해 하이퍼드라이브 기계들이 파괴되어 미지의 행성으로 추락하는[3]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501 군단 클론 트루퍼들의 공격에서 탈출하던 아소카 타노와 캡틴 렉스의 탈출 기체로 파란색 BTL-B Y-wing이 이용되었다.
스타워즈 반란군의 설정을 따르면 구 공화국이 멸망하기 전, 클론 전쟁 막바지 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모습의 Y-wing이 생산되었다. 이후 제국 시대가 되어 반란 연합이 조금씩 형태를 갖춰 갈 무렵엔 이미 구 시대의 유물 취급이라 타 구 공화국 시절 스타파이터들과 함께 야르마 행성의 레클램 기지에서 폐기 처분 중이었다. 이 정보를 우주 해적 혼도 오나카를 통해 알게된 반란군은 에즈라 브리저가 지휘하는 특수부대를 정찰 임무로 보냈고, 이미 폐기 작업이 시작되어 Y-wing이 몇 대 남지 않은 걸 확인한 에즈라 브리저는 독단으로 정찰 임무를 변경하여 Y-wing을 확보하게 된다. 이 시기 기준으로 해도 Y-wing은 구닥다리지만 스타파이터라곤 A-wing 초기형과 프로토타입 B-wing[4] 밖에 없던[5] 반란 조직 입장에선 소중한 기체였다. 이때 탈취한 Y-wing들은 장 도돈나에게 보내진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부활한데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폭격 및 이온 포격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스카리프 전투에서 상당히 큰 공을 세워 Y-wing 매니아들이 환호했다.
이번에도 골드 전대로 등장, 스카리프의 보호막 게이트에 양자 폭탄으로 융단폭격을 하였는데 이건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 허나 이후 작전 변경으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두 척을 무력화하는데 투입되는데, 소수의 Y-wing이 이온 어뢰로 이온 찜질 해 주자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의 엔진이 동력을 상실해 버렸고, 이때 해머헤드 코르벳의 자폭성 충각 돌격 + 풀 스로틀로 엔진 동력을 상실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밀어 서로 충돌하게 만들고 보호막 게이트에 밀어넣어 '''스타파이터 1전대 + 코르벳 한 척으로 대형 함선 2척 + 우주 기지 하나를 박살'''내는 엄청난 전과를 올린다. 경 폭격기 + 뇌격기로써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셈.
또한 씁쓸한 장면도 연출하는데 와이윙이 발사한 양자 어뢰에 겔런 어소가 죽음을 맞이하기도한다.[6] 말 그대로 폭격기 그 자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났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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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신상 라인업에 저항군 Y-wing이라는 이름으로 흰색에 붉은색 도장을 한 Y-wing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D23 엑스포 특전 영상과 최종 예고편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저항군이 몇 기 소유하여 엑세골 전투에 참전했으며, 키지미의 조리 블리스 역시 한 대 끌고와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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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시된 7150 타이 파이터와 Y-wing. 다스 베이더 전용기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인기가 높아 2002년에 7152, 2004년에 7262로 재발매 된다. 사실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다스 베이더 전용 타이 파이터가 들어있음은 물론, 2007년까지 (UCS를 제외한)Y-wing 단품 자체가 나오질 않았기에 Y-wing을 구하려면 이걸 살 수 밖에 없었다.
레고 아스트로메크 피겨가 비율상 기체에 비해 큰 편인데, 그 때문에 원래 드로이드 탑승부가 있어야 하는 목 부분은 너무 가늘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뒤 동체에 탑승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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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시된 UCS버전. 2007년에 단종되었지만 재고가 남아 2009년이 되어서야 판매 중단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있다. 그리고 당시 UCS버전이 그리하였듯 파일럿 미니피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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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시된 7658. 일반 사이즈로 나온 Y-wing 중 최초로 단품으로 나왔다. 파일럿, R4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가 포함되었으며, 회전하는 이온 캐논 터릿, 폭탄 드랍 해치, 양자어뢰 발사기 등 다양한 기믹이 충실하게 재현되었고, 레고로 재현하기 까다로운 특징이었던 엔진 막대가 X자로 배치되어 있는 것도 구현되었다.
탑승구가 너무 가늘면 세로로 타면 되지! 라는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 목 부분으로 드로이드 탑승부가 옯겨졌고, 레고사는 이후 엑스윙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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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시된 8037 아나킨의 Y-wing. 클론 전쟁 버전이다. 아나킨, 아소카 타노, R2-D2 미니피겨가 동봉되었다. 특이하게도 R2-D2가 미사일 발사 스위치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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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발매된 9495. 야빈 전투에 참전한 골드 전대장 존 더치 밴더의 Y-wing이다. 레아 오르가나 공주, 존 밴더, R5-F7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가 동봉되었으며 각종 기믹은 7658과 동일하다. 전반적인 디테일은 더 섬세해졌지만, Y윙 특유의 넓적한 대가리를 충실하게 재현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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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로그원 개봉 기념으로 75172가 발매되었다. 라더스 제독과 왜 여깄는지 모르겠는 모로프도 들어있다. 레이저 발사 기믹이 너무 눈에 띄도록 배치되었다는 단점이 있지만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내부 무장창의 변화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데, 지금까지의 무장창은 그냥 하단 해치를 열어 안에 넣어둔 폭탄이 떨어지게 하는 단순한 기믹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후방의 톱니바퀴를 돌리면 폭탄이 하나씩 떨어지는 리볼빙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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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에 신형 UCS 와이윙 75181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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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나오는 Y윙이 발매되었다.
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은하 공화국, 반란 연합, 저항군에서 사용한 스타파이터로, 프리퀄 시대인 클론 전쟁 시기부터 시퀄 시대의 마지막인 엑세골 전투까지 3대 시대에 걸쳐 사용되었다. Y-wing이라는 이름은 위에서 본 모습이 Y자에 가까워 붙여졌다. 일단 스타파이터는 스타파이터인지라 대 스타파이터전도 가능했지만 그보다는 지상 표적에 대한 폭격 및 대형 함선을 공격하는 뇌격에 특화되었다.Y-wing은 화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쓰지만, 느려터졌으니 주의해. -루크 스카이워커-
2. 종류
2.1. 클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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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B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 도면
클론 전쟁 당시엔 공화국군에서 사용했다. 후기형인 BTL-A4보다 더 세련되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스펙은 BTL-A4와 거의 동일하나, 전방에 BTL-A4의 이온 캐논 포탑이 없고 후방에 반구형 콕핏의 레이저 캐논 포탑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참고로 반구형 콕핏에는 후방 사수가 탑승했는데, 즉 탑승 인원이 2명이었다. 여기에 추가로 하이퍼드라이브 항법 네비게이션 담당 및 대미지 컨트롤용으로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탑승한다.
클론 전쟁 말기에 BTL-A4가 생산되면서 BTL-B는 명맥이 끊겼다.
2.2. 은하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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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A4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1] 도면
콘세이어는 클론 전쟁 말기에 BTL-A4를 공화국 해군에 납품할 계획으로 대량 생산했지만 공화국이 제국으로 개편된 후 시에나와의 입찰경쟁에서 패배해 민간에 떨이로 판매하거나 폐기할 수 밖에 없었고 레클람 스테이션에서 폐기 직전이던 y윙들이 반란 조직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반란군의 듬직한 폭격기로써 사용되었다.
클론 전쟁때와는 달리 1인승인데, 캐노피 뒷쪽까지 창이 나 있는 콕핏 구조를 봐도 알 수 있듯 원래 2인승인 것을 1인승으로 개조한 것을 알 수 있다. 뒷좌석은 통째로 뜯어버리고 그 자리에 기계 장비를 설치해 두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항상 인원이 부족했던 반란 연합 특성상 스타파이터 한 대에 파일럿을 두 명이나 투자하기 어려웠기에 1인승으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2.3. 2차 은하 내전
'''BTA-NR2 Y-wing Assault Starfighter/Bomber'''
은하내전이 신 공화국의 승리로 종전되자 Y-wing의 제조사인 코운세이어는 이때다 싶어 다시 Y-wing의 생산라인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BTA-NR2라는 신 기종을 뽑아 '''제국 등골을 부러뜨린 스타파이터'''라고 홍보하며 여기저기 팔았다.
이 BTA-NR2는 반란 연합에서 운용한 외장 장갑 제거형을 표준으로 삼아 아예 장갑이 없는 상태로 판매했으며, 장갑은 옵션이었다. 기능이나 성능에서 BTL-A4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전반적인 스펙이 조금씩 더 상승했으며, 보호막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에피소드 8 이후 저항군은 상당수의 Y-wing을 운용했는데, 저항군이 어디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Y-wing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Y-wing을 몰고 와 저항군에 가입했으며, 이 때문에 모든 기체가 각자 주인의 입맛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된 상태인지라 저항군 기술자들이 유지보수에 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엑세골 전투에서도 다수의 Y-wing이 참전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하는 Y-wing은 붉은색 마킹으로 도색했는데, 이는 과거 에피소드 4를 촬영할 당시 X-wing이 블루 전대, Y-wing이 레드 전대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걸 되살린 것이다. 당시엔 크로마 키 촬영시 파란색이 찍히지 않는 바람에 X-wing이 레드 전대, Y-wing이 골드 전대로 바뀌게 되었지만, 시퀄 시리즈는 크로마 키 촬영이 아닌 CG 촬영이라 이런 문제가 없어지면서 X-wing이 파란색 마킹을, Y-wing은 붉은색 마킹을 사용하게 된 것.
3. 특징
무장으로는 전방에 고정된 레이저 캐논 두 문, 양자 폭탄 발사관 두 문이 있으며, 콕핏 상단에는 자동화 이온 캐논 포탑이 달려 있다.
X-wing과 마찬가지로 1등급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하여 단독으로 초공간 도약이 가능하며, 초공간 항법 네비게이션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가 담당한다.
덩치가 큰 만큼 큰 폭장량을 자랑했으며, 용도에 맞춰 양자 폭탄, 양자 어뢰, 이온 폭탄 등 다양한 병기를 적재해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대형 함선 상대로도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으며, 대형 함선 위주로 구성된 은하 제국을 상대해야 했던 반란 연합 특성상 Y-wing의 폭격기 및 뇌격기로써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했다.
또한 콕핏 상단에 이온 캐논 터릿이 있었으며, 이걸로 적 기체와 실드를 무력화 하는 특기도 있다. X-wing의 경우 이온 캐논을 장착하려면 무장창을 비우거나 레이저 캐논을 통째로 바꿔야 했다. 이 이온 캐논 터릿은 자동으로 적을 조준하여 발사하는 기능이 있었으며, 타이 파이터에게 꼬리를 잘 물렸던 Y-wing에겐 소중한 후방 방어 수단이 되었다. 물론 이 이온 캐논 터릿은 작은 크기만큼이나 화력이 작은 편이라 스타 디스트로이어같은 큰 함선 상대로는 의미가 없었지만, Y-wing은 큰 무장창에 대형 함선도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이온 폭탄이나 이온 어뢰를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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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Y-wing은 '''둔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우주 공간에서의 최고 속력은 80 MGLT(메가라이트)로 X-wing, 타이 파이터의 최고 속력인 100 MGLT에 비해 상당히 느렸으며, 선회력이 매우 낮고 가속도도 느리게 붙었다[2] . 그에 대한 대책으로 보호막과 선체 방어력이 X-wing보다 튼튼해 적 포화를 좀 더 견뎌내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둔하고 덩치가 크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제국 타이 파이터의 좋은 밥이 되었다. 스타파이터 체급 내에서 아무리 튼튼해 봤자 물량빨로 밀고 나오는 타이 파이터에겐 버틸 수 없었던 것이다. 이후 내구력을 보강하고, 폭장량을 늘린 컨셉이 B-wing. 일간에선 X-Wing이 Y-Wing을 대체했다 하는데, 사실상 X-Wing 등장 이전의 반란 연합의 주력 전투기는 Z-95 헤드헌터를 비롯한 민간용(?) 전투기였다. Y-Wing은 태생부터 폭격기다. 물론, 반란 연합의 특성상 초창기에는 조직적인 구성이 힘들었으므로 Y-Wing이 목적에 맞지 않게 우주 우세권 장악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였다.
튼튼한 몸체 덕분에 어느 정도 피탄당해도 무사 귀환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설계 미스가 많은 편인데다 노후화 문제도 있어서 한번 투입된 후 반드시 정비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외부 장갑을 벗기고 다시 조립하는 것이 하도 귀찮은지라 대부분 Y-wing은 콕핏 뒤편의 장갑판을 다 떼버린 채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 이미지들도 잘 보면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죄다 내부가 다 드러나 있다. 이렇게 외부 장갑을 다 떼고 운용하는데도 높은 방어력을 자랑했다는 점에서 Y-wing의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알 수 있다. 머리 부분만 장갑판이 남아있는 이유는, 머리 부분에는 레이저 캐논과 콕핏 외엔 그다지 손볼게 없는데 이것들은 의외로 또 잘 만들어져 수리가 거의 필요없었다고 한다.
앞 '머리' 부분은 지상에서 분리하여 스피더(현실의 자동차와 매치)처럼 운용 가능했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기체가 그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다. 이 모습이 등장한 게 하필이면 흑역사인 홀리데이 스페셜. http://starwars.wikia.com/wiki/Y-Wing#cite_note-BtM-2
내전 후기로 진행되면서 B-wing이 등장했으나, 아직도 X-wing에게 호위를 받으며, Y-wing의 장점인 맷집과 폭장량을 살려(또한, B-wing보다 작은 크기 덕분에 피탄률이 조금이나마 더 적었고, 조종하기도 수월했다고 한다.) 계속 현역으로 뛰었다. 특히 경 폭격기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는데, 지상의 목표물이나 우주전함 상대로 화력을 퍼부었다. 단독으로도 우주 전투기를 상대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에스코트 없이 적진에 침투, 폭격 후 귀환하는 작전도 가능했지만, 주로 X-wing과 A-wing이 엄호해주었다. 특히 스타 디스트로이어급 우주 전함은 B-wing, Y-wing 정도가 아니면 흠집 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A-wing이나 X-wing이 이들을 호위하는 형태로 싸웠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실의 A-10과 매우 비슷하다.''' 지상공격 특화라든가, 느리지만 맷집이 장난아니라든가. 다만 스타워즈의 공중전 자체가 태평양 전쟁의 오마쥬격인 부분이 좀 있는 것과 쌍동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P-38 라이트닝이 생각나기도 한다. 특히 기총 배치 형태와 레이저 캐논 배치 형태를 감안하면 P-38 라이트닝이 더 가깝다.
3.1. 파일럿 슈트
파일럿 슈트는 X-wing 파일럿과 유사한 커버올 타입의 슈트에 흰색 방호 조끼로 구성되어 있으나 슈트 색이 회색이며, 생명유지장치가 조끼와 일체화 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턱까지 전부 덮어버리는 커다란 헬멧인데, 그냥 보면 좀 촌스럽지만 Y-wing 특유의 우직함과 튼튼함이 반영된 듯한 디자인이라는 평이다. 이 슈트와 헬멧은 에피소드 6부터 도입되었으며, 에피소드 4에선 X-wing과 동일한 주황색 슈트에 평범한 헬멧이었다.
4. 작중 행적
4.1.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4의 하이라이트, 야빈 전투에서 X-wing과 함께 데스스타를 파괴하기 위해 출격한다. 작중 등장한 Y-wing들은 골드 전대인데, 원래 계획은 X-wing의 엄호를 받은 Y-wing들이 열 배출구로 양자 폭탄을 발사하는 것이었지만 골드 전대 대부분이 추락하였고, 첫 트렌치 런에서 골드 리더까지 격추당하면서 결국 X-wing들이 트렌치 런을 하게 된다. 이 전투에선 단 한 대의 Y-wing만 살아남는다.
제국의 역습에선 활약이 없다가 제다이의 귀환에서 재등장한다. 반란 연합이 모든 걸 걸었던 엔도 전투에서 골드 전대 소속으로 다수 등장하며, 데스스타 내부로 진입한 기체 중에도 Y-wing이 있다.
4.2. 클론전쟁 시리즈
클론전쟁 초창기부터 은하 공화국 대군의 폭격기로 활약을 펼쳤고, 모든 전쟁기간 동안 사용이 되었다.
파이널 시즌 마지막화인 12화에서는 오더 66 발동 이후, 다스 몰에 의해 하이퍼드라이브 기계들이 파괴되어 미지의 행성으로 추락하는[3]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501 군단 클론 트루퍼들의 공격에서 탈출하던 아소카 타노와 캡틴 렉스의 탈출 기체로 파란색 BTL-B Y-wing이 이용되었다.
4.3. 스타워즈 반란군
스타워즈 반란군의 설정을 따르면 구 공화국이 멸망하기 전, 클론 전쟁 막바지 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모습의 Y-wing이 생산되었다. 이후 제국 시대가 되어 반란 연합이 조금씩 형태를 갖춰 갈 무렵엔 이미 구 시대의 유물 취급이라 타 구 공화국 시절 스타파이터들과 함께 야르마 행성의 레클램 기지에서 폐기 처분 중이었다. 이 정보를 우주 해적 혼도 오나카를 통해 알게된 반란군은 에즈라 브리저가 지휘하는 특수부대를 정찰 임무로 보냈고, 이미 폐기 작업이 시작되어 Y-wing이 몇 대 남지 않은 걸 확인한 에즈라 브리저는 독단으로 정찰 임무를 변경하여 Y-wing을 확보하게 된다. 이 시기 기준으로 해도 Y-wing은 구닥다리지만 스타파이터라곤 A-wing 초기형과 프로토타입 B-wing[4] 밖에 없던[5] 반란 조직 입장에선 소중한 기체였다. 이때 탈취한 Y-wing들은 장 도돈나에게 보내진다.
4.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오랜만에 스크린에 부활한데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폭격 및 이온 포격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스카리프 전투에서 상당히 큰 공을 세워 Y-wing 매니아들이 환호했다.
이번에도 골드 전대로 등장, 스카리프의 보호막 게이트에 양자 폭탄으로 융단폭격을 하였는데 이건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 허나 이후 작전 변경으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두 척을 무력화하는데 투입되는데, 소수의 Y-wing이 이온 어뢰로 이온 찜질 해 주자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의 엔진이 동력을 상실해 버렸고, 이때 해머헤드 코르벳의 자폭성 충각 돌격 + 풀 스로틀로 엔진 동력을 상실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밀어 서로 충돌하게 만들고 보호막 게이트에 밀어넣어 '''스타파이터 1전대 + 코르벳 한 척으로 대형 함선 2척 + 우주 기지 하나를 박살'''내는 엄청난 전과를 올린다. 경 폭격기 + 뇌격기로써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셈.
또한 씁쓸한 장면도 연출하는데 와이윙이 발사한 양자 어뢰에 겔런 어소가 죽음을 맞이하기도한다.[6] 말 그대로 폭격기 그 자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났던 작품이다.
4.5.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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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신상 라인업에 저항군 Y-wing이라는 이름으로 흰색에 붉은색 도장을 한 Y-wing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D23 엑스포 특전 영상과 최종 예고편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저항군이 몇 기 소유하여 엑세골 전투에 참전했으며, 키지미의 조리 블리스 역시 한 대 끌고와 참전한다.
5.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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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시된 7150 타이 파이터와 Y-wing. 다스 베이더 전용기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인기가 높아 2002년에 7152, 2004년에 7262로 재발매 된다. 사실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다스 베이더 전용 타이 파이터가 들어있음은 물론, 2007년까지 (UCS를 제외한)Y-wing 단품 자체가 나오질 않았기에 Y-wing을 구하려면 이걸 살 수 밖에 없었다.
레고 아스트로메크 피겨가 비율상 기체에 비해 큰 편인데, 그 때문에 원래 드로이드 탑승부가 있어야 하는 목 부분은 너무 가늘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뒤 동체에 탑승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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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시된 UCS버전. 2007년에 단종되었지만 재고가 남아 2009년이 되어서야 판매 중단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있다. 그리고 당시 UCS버전이 그리하였듯 파일럿 미니피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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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출시된 7658. 일반 사이즈로 나온 Y-wing 중 최초로 단품으로 나왔다. 파일럿, R4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가 포함되었으며, 회전하는 이온 캐논 터릿, 폭탄 드랍 해치, 양자어뢰 발사기 등 다양한 기믹이 충실하게 재현되었고, 레고로 재현하기 까다로운 특징이었던 엔진 막대가 X자로 배치되어 있는 것도 구현되었다.
탑승구가 너무 가늘면 세로로 타면 되지! 라는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져 목 부분으로 드로이드 탑승부가 옯겨졌고, 레고사는 이후 엑스윙에서도 이 아이디어를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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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시된 8037 아나킨의 Y-wing. 클론 전쟁 버전이다. 아나킨, 아소카 타노, R2-D2 미니피겨가 동봉되었다. 특이하게도 R2-D2가 미사일 발사 스위치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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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발매된 9495. 야빈 전투에 참전한 골드 전대장 존 더치 밴더의 Y-wing이다. 레아 오르가나 공주, 존 밴더, R5-F7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가 동봉되었으며 각종 기믹은 7658과 동일하다. 전반적인 디테일은 더 섬세해졌지만, Y윙 특유의 넓적한 대가리를 충실하게 재현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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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로그원 개봉 기념으로 75172가 발매되었다. 라더스 제독과 왜 여깄는지 모르겠는 모로프도 들어있다. 레이저 발사 기믹이 너무 눈에 띄도록 배치되었다는 단점이 있지만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내부 무장창의 변화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데, 지금까지의 무장창은 그냥 하단 해치를 열어 안에 넣어둔 폭탄이 떨어지게 하는 단순한 기믹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후방의 톱니바퀴를 돌리면 폭탄이 하나씩 떨어지는 리볼빙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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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에 신형 UCS 와이윙 75181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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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나오는 Y윙이 발매되었다.
6. 타 매체에서의 등장
- 게임 스타워즈: X-wing 시리즈에서는 이 Y-wing으로 대형함선을 잡기가 편하다[7] .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이온 캐논은 일종의 EMP 무기 비슷하여 적 전자장비를 무력화시킨다는 설정인데, 그 커다란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보호막이 날아간 상태라면 이온 캐논 몇 발에 무력화된다. 그렇게 무력화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느긋하게 레이저로 쏘아 파괴하는 것이 가능. X-wing이나 A-wing으로 날아오는 레이저를 피하며 적 함정의 체력이 다 달 때까지 레이저를 쏘아야만 파괴가 가능한 것과는 대조적이다[8] .
다만 설정과 달리 게임상에서는 '강력한 화력'을 느끼기 쉽지가 않다. X-wing이 레이저 캐논이 4문인 반면 Y-wing은 2문이기 때문. 물론 실제 Y-wing은 여기에 이온캐논이 2문 더 붙어있으나 타이 전투기들이 쫓아오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쉴드를 위해 남겨두어야 한다. 더군다나 엑스윙 vs. 타이 파이터 이전 버젼의 게임에서는 동시 발사도 불가능했다.[9][10] 일단 X-wing에 비하면 훨씬 많은 양자어뢰나 기타 부무장을 실을 수 있으나 제국군 타이 파이터들은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미사일을 요리조리 잘 피하는 편이고 락온하기도 힘들다. 대형 함선들은 무수히 달린 레이저캐논으로 화망을 구성하여 자신에게 날아오는 양자어뢰나 미사일을 요격해버리기 때문에 호위나 전투기 요격이 주 임무인 X-wing을 가지고 플레이 할 때 보다 난이도가 높다. 특히 주 목적인 적 전함을 상대하려면 근접해서(너무 근접하면 보통 EMP때문에 무장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어뢰를 날리고 도망쳐야 하는데, 기동성이 낮은 만큼 전함들의 화망을 뚫고 들어갔다가 탈출하는 게 역시 쉽지가 않다. 게임상에서는 고수용 기체. 커스텀 미션을 제작할 때 AI들에게 태우면 미션 세팅에서 인해전술 세팅을 해야 효용성이 있다.
Y-Wing의 진정한 위력을 볼 수 있는 영상들: # # #
Y-Wing의 진정한 위력을 볼 수 있는 영상들: # # #
- 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 시리즈의 경우 레이저 캐논의 화력 자체를 올려 레이저만으로도 준수한 화력을 뽑게 되었다. 별도 키로 이온캐논도 발사할 수 있다. 작중 Y-wing 전용 미션은 대체로 적 전투기의 등장이 드물고 지상에 레이저/미사일 터렛이 잔뜩 있는 편인데 타 기종이라면 터져버릴 대공 탄막을 묵묵히 맞으며 쑥을 재배하는 Y-wing의 맷집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맷집만 믿고 회피동작을 하지 않으면 금방 터져나가며, 레이저 발사 간격도 느려 Y윙 잡겠다고 덤벼드는 타이기들을 힘겹게 퇴치해야 한다. 실제로 Y-wing 전용 미션들은 상당히 어려운 편.
양자 어뢰 대신 양자 폭탄을 장비하고 나오는데, 위력이 상당해 미션 중 나오는 적 건물이나 차량들을 대부분은 한발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저고도에서 투하할 경우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이걸로 전투기를 잡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아주 어려운데다 폭탄 낭비니 하지 말자.
평상시의 화력의 진미는 레이저가 아닌 이온 캐논이다. 레이저 연사력은 타 기체에 비해 뒤떨어지는 반면 이온 캐논은 키를 누를 때마다 나가며 포탑이 자동으로 적을 조준한다. 데미지는 레이저보다는 떨어지지만, 적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적 전투기에게 이온캐논을 먹여주다 보면 레이저를 맞을 때처럼 폭사하지 않고 엔진이 꺼져서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조종하면서 이온캐논 키를 연타할만큼 손가락 건강이 좋다면 쓸만한 편.
평상시의 화력의 진미는 레이저가 아닌 이온 캐논이다. 레이저 연사력은 타 기체에 비해 뒤떨어지는 반면 이온 캐논은 키를 누를 때마다 나가며 포탑이 자동으로 적을 조준한다. 데미지는 레이저보다는 떨어지지만, 적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적 전투기에게 이온캐논을 먹여주다 보면 레이저를 맞을 때처럼 폭사하지 않고 엔진이 꺼져서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조종하면서 이온캐논 키를 연타할만큼 손가락 건강이 좋다면 쓸만한 편.
-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에서도 반란군 주력 폭격기로 활약한다. 적함에 이온캐논을 쏟아부어 쉴드를 깎아버리고 양자어뢰를 쏟아붓는다. 게임 특성상 어뢰가 쉴드를 무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주력함에게는 사신. 다만 느려터진 덕분에 타이 파이터는 물론 게임 최악의 능력을 가진 Z-95 전투기에게도 쉽게 잡힌다.
후속장 Forces of Corruption에서는 상위호환인 B-wing이 등장하나 이온캐논이 없고 가격도 심하게 상위호환인 덕분에 여전히 잘 쓰인다.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서는 직접 조종은 할 수 없지만 워커 습격 모드에서 통신기를 켜둔 시간 만큼 등장하여 AT-AT를 폭격,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여기서는 굉장히 빠르지만 내구력이 심히 안좋은데, 밸런스 문제상 불가피한 고증오류인 듯 하다. 허나 이후 데스스타 DLC 팩에서 파워업 아이템으로 호출 가능한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이건 체력이 X-wing의 2배나 되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해 좀 더 원작에 가까워 졌다.
속편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에서는 드디어 플레이어블이 되었다. 폭격기 클래스로 둔하지만 막강한 지속화력을 자랑한다. 아스트로메크 수리 기능과 이온 캐논 터릿 자동발사, 듀얼 양자 어뢰를 사용할 수 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도 폭격기 클래스로 등장한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도 폭격기 클래스로 등장한다.
- 2016년 반다이에서 프라모델로 내놓았는데,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 답게 미친듯한 하이퀄리티로 나왔다. 특히 동체의 몰드는 오리지널 영화에서 나온 미니어쳐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퀄리티.
[1] 후술할 Y-wing의 잦은 수리 때문에 엔진과 동체 겉부분을 떼어내어 앙상하게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 그 실례로 야빈 전투에서 Y-Wing으로 이뤄진 골드편대는 트렌치런을 시작해 목표물에 도달하기도 전 다스 베이더의 타이 어드밴스에 의해 모두 궤멸되었다.[3] 마치 시스 군주에 의해 내부부터 붕괴되어 끝내 몰락한 공화국이 떠오른다.[4] 이마저도 시즌 2 초반에 겨우 테스트만 해본 정도이고 아직 상용화되진 못했던 시기였다[5] X-wing은 시즌 4 예고에서나 겨우 등장하는 걸로 보아 탈출한 인컴 사의 기술자가 설계 중이거나 생산 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6] 매우 짧게 지나가는지라 눈치채기 힘들며 엑스윙이 발사한게 아닌가 싶지만 자세히보면 와이윙이 발사했다.[7] 애초에 대형 함선을 잡는 미션에서는 Y-Wing을 타고 나가게 하거나, 호위하게 시킨다.[8] 물론, 이것도 Mag Pulse 어뢰가 개발된 이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Mag Pulse로 무장을 잠시 무력화시킨 후 포탑을 제거하여 사각지대를 생성한 다음, 사각지대에서 개기면 되기 때문.[9] 그러나 이후부터는 레이저와 이온포를 동시 발사가 가능한지라 실력만 있으면 도리어 타이파이터를 요리하기 더 쉽다. 기총 위치가 모여 있어서 타이 파이터는 동시 발사 모드로 한 방에 나가떨어지기 때문. 인터셉터 이상의 타이 파이터도 이온포에 맞으면 행동 불가 상태가 된다.[10] 버그인지 도스 게임 구버젼에선 TIE파이터의 경우 행동 불가 상태는 곧 자폭을 의미했다. 탈출도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