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Rock Galactic
1. 개요
'''위험(Danger). 어둠(Darkness). 드워프(Dwarves).'''
2017년 8월 클로즈베타를 진행했고, 2018년 2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선행 발매, 이후 2020년 5월에 정식 발매한 4인 Co-op(협동) 인디 게임. 4종류의 우주드워프 클래스를 선택하여 외계행성의 지하를 탐험하며 광물을 채집하는 1인칭 FPS 협동게임이다.
지름 약 400m 내외의 큰 맵에서 각각의 지형이 랜덤으로 설정되어 매번 플레이하는 맵이 달라진다. 미션 지역에 따라 환경이 바뀌기도 하며 각 지역마다 특수한 환경[1]이 나타나 같은 미션이라도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선형 구조의 게임이 아닌지라 플레이어가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아갈 수 있다.
특유의 각진 폴리곤 그래픽은 게임과 적절히 아우러져 특색을 나타낸다. 광원 효과도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빙하 구역에서 광원에 의한 난반사를 보고있으면 특유의 그래픽과 겹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BGM도 게임에 맞게 잘 짜여져 있어 각 이벤트 때마다 변화하는 BGM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폴리곤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그래픽 때문에 옵션을 타협하면 사양이 낮은 컴퓨터도 렉없이 돌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2]
한국어 인터페이스, 채팅과 자막은 지원되지만 번역에 관해서는 일종의 자원봉사 식으로 지원받는 것이라 새 컨텐츠가 바로바로 번역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대부분 번역은 되어 있으며 게임 시작시 옵션에 들어가서 언어 설정을 바꿔주지 않으면 적용이 안되므로 주의. 다만 한글 출력에 있어서 문자들이 '가가가가' 로 뭉개져 표기되는 버그가 산재하다. 기술적 문제인듯 한데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그래도 인게임 채팅은 정상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또한 게임을 함에 있어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한국어로 하건 영어로 하건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복잡한 문장이라 해봐야 캐릭터들이 말하는 것인데 '여기', '저기', '함성 지르기'로 크게 셋으로 나뉘는게 다라 좀 하다보면 곡괭이를 흔들며 '''Rock & Stone!'''을 연호하며 국적도 전혀 다른 이들과 채팅 한마디 없이 정신적 교감(...)을 나누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플레이하면 보통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그리고 가끔씩 러시아인[3]과 같이 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인 게임이나 판타지 세계관에서 사이드 캐릭터로 설정되는 드워프라는 종족을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미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과 특이성 을 보여준다. 팀은 총 4명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지며 각각 스카웃[4], 거너[5], 엔지니어[6], 그리고 드릴러[7] 중 각자 원하는 것을 중복 유무에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8] 이외의 클래스는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협동플레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션지역인 외계행성의 지하에 도착하면 제한시간 없이 맵 전체를 누비며 광물을 채집하고 목표량을 달성하면 귀환 셔틀로 복귀하는게 임무의 목표이다. 협동형 게임임 만큼 개인이 얼마나 채굴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으며 모든 자원은 팀 전체의 자원으로 환산된다. 맵 곳곳에서 불시에 외계 거미와 거머리, 해파리들이 출몰하는데, 레프트 포 데드와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마다 웨이브가 몰려오는 '''스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해저드 레벨[9]에 따라 몰려오는 수가 달라지는데, 3 이상일 경우 정말 정신없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해당 미션이 필요로하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탈출포드 호출기능이 활성화되고, 플레이어들도 5분이라는 제한시간 이내에 귀환선으로 돌아가야 미션이 종료된다. 단 한명이라도 살아서 귀환선으로 진입한다면 승리.
드워프와 외계행성, 채굴과 하드코어함을 뭉친 특이한 테마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쉬우나 몇 안되는 종류의 미션에 따른 게임의 진행방식이 반복되는 단조로움이 걱정 요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진행 방식의 반복에 따른 단조로움이 더욱 배가 되는 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감안하면 추후 게임의 전망은 꽤나 밝은 편. 개발자 노트도 종종 올라온다. 동아시아 기준으로 중국에 어느 정도 알려진 모양인지 상시 플레이하는 유저 수도 어느정도 있어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도 못해도 방이 5~10개이상 있다. 서버 탐색의 거리 기준을 널널하게 잡으면 러시아나 동유럽까지 확장되어 상당히 많은 유저풀을 경험할 수 있으나 핑의 문제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서 잡는걸 추천한다.
2. 게임 관련 정보
2.1. 클래스
2.2. 특성
2.3. 자원
[image]
딥 락 갤럭틱은 여러 자원을 찾고, 채취해야 한다. 자원은 재화로 쓰이기도 하고, 업그레이드나 해금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Deep Rock Galactic/자원 문서 참조.
딥 락 갤럭틱은 여러 자원을 찾고, 채취해야 한다. 자원은 재화로 쓰이기도 하고, 업그레이드나 해금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Deep Rock Galactic/자원 문서 참조.
2.4. 크리쳐
2.5. 임무
DRG사에서 마련한 설비로 주기적으로 Hoxxes 행성의 지저를 스캔해 적대 생물체가 적고 고가치 목표가 있는 곳을 나누어 직원들에게 임무 리스트를 할당하고 직원 중 하나인 플레이어가 이를 수주하여 임무를 수행한다는 설정이다.
약 30분마다 두세개 정도의 지역이 잠기고 나머지 지역에 랜덤한 종류의 임무가 생성된다. 각 임무마다 특정 확률로 랜덤한 이로운 임무 특성과 해로운 임무 특성이 각각 하나만, 또는 둘 다 붙어있을 수 있다.
지역별 임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과 임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1. 구성
- 동굴 복잡성 (Cave Complexity) [image]
동굴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대한 척도. 1단계일 경우 거의 외길로 이루어져 있거나 한바퀴 빙 도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3단계의 경우 장애물이 많은 큰 공간이 몇개 겹쳐 방향도 제대로 가늠되지 않는 거대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공동과 공동을 잇는 길들이 위로 갔다 아래로 갔다 교차하면서 빙글빙글 돌아 숙련된 유저가 없다면 한참 헤메는 경우도 많다. 아득하게 복잡한 동굴 꼬라지를 헤쳐나가자면 본인의 길찾기와 공간지각능력이 향상되는 기분이다.
- 임무 길이 (Mission Length) [image]
미션의 진행 시간, 즉 맵의 넓이. 이 수치가 높을 수록 미션의 목표가 위치해있는 거리가 멀어지거나 달성해야하는 수치가 높아진다. [10]
난이도 지표. 번역 이전의 플레이어들은 해저드라고 부른다.
1이 쉬움, 2가 보통, 3이 어려움, 4가 매우 어려움, 5가 최종난이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 수록 스웜 이벤트 발생 빈도 증가, 적 체력 증가, 적 등장 수 증가, 아군의 공격에 의해 입는 피해량 증가 등 효과가 점점 증대된다. 해저드 1, 2는 저랭크에서도 놀면서 마음편히 할 수 있고, 해저드 3은 어느정도 긴장감을 원하지만 스트레스는 받기 싫은 이들이 즐기고, 또 해저드 3까지는 각자 개별 행동을 하더라도 스웜때만 잘 뭉쳐 방어만 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나, 해저드 4부터는 난이도가 말 그대로 극악해져 여유 같은건 꿈도 못 꾸는 수준에 가능하면 서로 시야 안에 머물러야 하고 각자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온갖 꼼수를 있는대로 응용해가며 빠른 템포로 미션 목표를 달성하지 않으면 밀려오는 강력한 물량 공세에 소모가 심해져 빤스런 하거나 넷 모두 광탈당하기 십상이므로 숙련된 팀과 팀플레이가 필수적이다.
'''M'''ining '''U'''tility '''L'''ift '''E'''ngine1이 쉬움, 2가 보통, 3이 어려움, 4가 매우 어려움, 5가 최종난이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 수록 스웜 이벤트 발생 빈도 증가, 적 체력 증가, 적 등장 수 증가, 아군의 공격에 의해 입는 피해량 증가 등 효과가 점점 증대된다. 해저드 1, 2는 저랭크에서도 놀면서 마음편히 할 수 있고, 해저드 3은 어느정도 긴장감을 원하지만 스트레스는 받기 싫은 이들이 즐기고, 또 해저드 3까지는 각자 개별 행동을 하더라도 스웜때만 잘 뭉쳐 방어만 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수준이나, 해저드 4부터는 난이도가 말 그대로 극악해져 여유 같은건 꿈도 못 꾸는 수준에 가능하면 서로 시야 안에 머물러야 하고 각자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온갖 꼼수를 있는대로 응용해가며 빠른 템포로 미션 목표를 달성하지 않으면 밀려오는 강력한 물량 공세에 소모가 심해져 빤스런 하거나 넷 모두 광탈당하기 십상이므로 숙련된 팀과 팀플레이가 필수적이다.
【 위험도에 따른 스탯 배수 변화 펼치기/접기 】
플레이어들을 따라다니며 모은 자원들을 수거해 저장하고 운반하는 장치. 플레이어 캐릭터는 채굴한 자원들을 소량밖에 지닐 수 없어 수시로 M.U.L.E.을 이용해 수중의 자원을 수납해야 한다. 무적 상태라서 지킬 필요는 없으며, 채굴 지점 임무를 제외한 모든 임무에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땅 위를 걸어다니지만, 길이 중간에 끊겨있거나 막혀있으면 벽과 천장을 타면서 어떻게든 쫓아온다.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가까이 다가오는데, 이 일정 거리가 은근히 멀어서 스카웃이 아닌 이상에야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수시로 C키를 눌러 자신의 근처로 호출해놓으면 채굴해 얻은 자원들을 바로바로 수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빨리 오라고 C(호출)키를 연타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멀티에서는 비매너인 행동이고, 호출을 할 때마다 경로를 계산하는지 버벅거려서 더 늦게 오니 호출은 한 번만 하는 게 좋다.
임무 목표 중 주 목표를 달성하면 M.U.L.E.의 뒷부분에 드랍포드 호출 버튼이 생기는데, 호출 버튼을 누르면 드랍포드가 랜덤한 위치로 내려오게 된다. 드랍포드가 완전히 착지하고 나면 M.U.L.E.이 드랍포드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하는데, 길을 찾기 힘들다면 드랍포드가 내려온다는 연락이 들리자마자 M.U.L.E.의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M.U.L.E.을 따라 이동하면 드랍포드까지 헤맬 필요 없이 도착할 수 있다. 만약 한눈 파는 사이에 M.U.L.E.이 너무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드랍포드로 향하는 중이더라도 M.U.L.E.이 드랍포드까지 이동하는 경로에는 녹색 빛을 발하는 비콘이 주르륵 설치되므로 비콘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그러나 맵이 복잡할수록 사람이 따라올 수 있게 바닥으로 가는 게 아니라 벽과 천장을 마구 타고가거나, M.U.L.E만이 갈 수 있는 벽에 난 구멍으로 간다던지 심지어 보급포드가 떨어질때 생긴 구멍으로 들어가기도 하니 이상한 곳으로 가는 듯 하면 드릴러가 나서거나 드랍포드로 가는 다른 길을 찾자. 채굴 지점 임무와 구조 임무를 제외하고, M.U.L.E.이 드랍포드에 도착한 뒤 드랍포드 내에 수납되어야만 드랍포드에 탑승하고 기지로 떠나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19], 재수가 더럽게 없으면 M.U.L.E.이 드랍포드를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거나 버그로 완전히 활동을 멈춰버릴 때가 있다. 이러면 드랍포드 출발 10초쯤 전에 강제로 뮬 도착 판정이 뜨면서 드랍포드 문이 열리므로, 포기하지 말고 문 앞에서 대기하자.
구조 임무에만 등장하는 미니 M.U.L.E.도 있다. 생긴 것은 똑같으나 크기가 작고 사운드가 다르며, 배색이 녹색이다. 플레이어를 뽈뽈 따라오지만 자원을 싣을 수는 없다.
드워프들이 종종 M.U.L.E.이라 부르지 않고 당나귀(Donkey)[20]나 몰리(Molly)라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나무위키 문서에서도 M.U.L.E., 뮬, 몰리가 혼용된다.
자원을 넣을 때는 기분 좋은 대사를 하거나 기계한테 강아지마냥 칭찬을 해주기도 하지만, 현재 위치로 불러낼 때는 어지간히 AI가 나쁜지 대체 어디로 사라졌냐며 깡통이라고 욕하거나, 딥락갤이 진심으로 장비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등 빈정대는 대사가 많다. 게임상에서도 플레이어를 안 따라오고 이상한 곳에 박혀있는 건 기본이고, 가끔 진짜 욕 할 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자원을 캐는데 그 앞에 떡 하니 자리잡아버려서 광질을 막는다던지, 좁은 공간에서 길막을 한다던지, 수류탄을 던졌는데 그 순간 앞으로 지나가면서 폭사하게 만든다던지, 절벽에 서 있는데 지나가면서 밀치는 등, 당해보면 고의로 이렇게 만든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여담으로 심연의 주점에서 스마트 스타우트를 마시면 들을 수 있는 무작위 대사 중에 포탑 달린 뮬에 관한 내용이 있다. 딥락갤 커뮤니티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M.U.L.E.에 포탑을 달 수 없냐는 질문에 대한 셀프디스인 듯.
2.6.2. 드랍포드
정거장 내부에 존재하는 딥 락 갤럭틱 소유의 우주선. 드워프를 혹시스 행성까지 수송하고 탈출하는 역할을 한다. 로비 내에서 임무를 선택하고 탑승하면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는데, 혼자서 할 시에는 5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2명 이상 플레이시 오직 반장이 탑승해야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며, 아직 팀원 전체가 다 타지 못하면 15초, 전부 타면 5초의 카운트 다운이 걸린다. 설령 15초 내에 드랍포드를 못타도 임무는 자동으로 시작된다. 다만, 15초 동안 타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상대방이 장비세팅을 덜 마쳤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무작정 출발하지는 말도록 하자.
임무 내에서 드랍포드는 임무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 드랍포드가 행성 내부에 착륙 후 모든 드워프들이 내리면 다시 위로 올라간다. 만약 시작부터 적들이 우글거린다면 드랍포드 내부에서 적들을 적당히 지우고 나가도록 하자. 드랍포드 내부로는 적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후 임무를 마치면 M.U.L.E.에 빨간 드랍포드 호출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드랍포드가 내려오는데, 이 드랍포드에 탑승하는 것이 게임의 마지막 단계이다. 드랍포드가 내려오고 나서는 적들이 무작위로 계속 출몰하니 주의. 가끔 드랍포드가 영 엉뚱한 곳에 떨어져서 곤욕을 치룰 수 있으니 주의하자.
드랍포드로 탈출하기 전에 옆에 붙은 수납기에 광물을 넣을 수 있으니, 광물을 캐고 미처 M.U.L.E.에 넣지 못한 광물이 있다면 드랍포드의 광물 수납기를 이용하자. 구조 임무에서는 드랍포드가 항상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MULE 대신 광물 넣는데 써먹어도 된다.
2.6.3. 보급포드
Resupply Pod. 80개의 나이트라를 보유하고 있으면[21] 누구든지 보급포드를 원하는 위치에 부를 수 있다. 보급포드 하나당 4회 보급이 가능한데, 한 번 먹을때마다 체력과 탄약을 50% 채워준다[22]. 4인 플레이라면 보통 1인 1회 보급을 하게 되고, 2인 플레이면 1인 2회 보급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파티원 수가 적을 수록 보급이 유리한 편. 보급 관련 특성을 찍었다면 체력도 일정량 더 채워준다. 참고로 보급포드에 깔리면 체력이나 쉴드에 관계없이 무조건 죽는다. 이를 이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2.6.4. 채굴 거점
[image]
Mine Head. 채굴 지점 임무 한정으로 등장하는 고정형 자원 저장소이다. 설치된 포탑 3개[23]가 다가오는 적들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포탑의 스펙이 엔지니어의 노업 포탑과 똑같아서 수시로 뚫린다(...). 그리고 탄약 600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탄이 바닥나서 작동을 멈춘다. 채굴 지점 미션을 장기전으로 하면 안 되는 이유. 또한 고정형 시설이기 때문에 채굴하다 가방이 다 차면 M.U.L.E.을 부를 수 있는 여타 임무와는 달리 이 임무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돌아와서 채워넣고 다시 가야 한다. 목표치만큼 아쿠아크를 수집하면 버튼이 활성화되며, 버튼을 누르면 자원을 싣은 로켓이 채굴 거점에서 분리되어 날아간다. 로켓이 떠나고 2분 후에 드랍포드를 보내주며, 그 2분 동안 웨이브를 방어해야 하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버튼을 누르자.
2.6.5. BET-C
[image]
'''B'''reakpoint '''E'''xplosives '''T'''ransport - '''C'''ombat Specification
통칭 벳씨. 업데이트 21에 추가된 몬스터로 설정상 DRG가 혹시스를 확보하기 위해 투입한 전투형 M.U.L.E.이다. M.U.L.E. 보다 약간 크고 광물을 운반하지 못하는 대신, 유탄과 2연장 기관포로 무장된 전투형 뮬이다. 이름은 영어권 여자 이름인 Betsy의 말장난.
게임 진행 도중 적은 확률로 가끔씩 나타난다.[24] 단, 처음에는 잠복 상태로, 어떻게 기계에 들러붙은 건진 모르겠지만 기생충에게 '''감염'''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깨우지 않으면 특유의 기계소리를 내며 가만히 있지만, 가까이 다가가거나 플레이어가 공격하면 깨어나서 맹렬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약점은 옆에 밝게 빛나는 노란색 기생충으로, 기계 본체인 뮬을 쏘면 아무런 영향이 없다. 좌우로 붙은 기생충 두 마리를 잡고 떼어내주면, 그 자리에서 렉이 걸린 묘사를 보여주며 멈추는데, 플레이어가 수리를 해주면 다시 가동되어 아군이 되며,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근처 적들을 알아서 공격한다.
패턴은 뮬 위에 부착된 포탑이 스스로 포격 모드, 기관포 모드를 변형해가며 공격하는 패턴인데, 포격 모드일 경우 지형에 들러붙는 유탄을 발사하며, 기관포는 레이저로 상대방을 조준한 후 반 박자 있다가 기관포를 쏘는 패턴을 구사한다. 두가지 모드 다 공격력이 매우 위협적인데, 드워프들을 몰살시키는 주범은 바로 '''쉴드를 전개한 후 사방으로 유탄을 흩뿌리는 패턴이다!'''[25] 참고로 쉴드는 벳씨한테만 적용되기 때문에 역발상으로 벳씨의 쉴드 안에 들어가면 살겠지? 했다가는 당연히 폭사한다. 해당 패턴이 보일 경우 곧 바로 벳씨에게서 멀어지도록 하자. 가장 좋은 상대법은 폭발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유탄 포격 모드일 때, 또는 기관포 모드일 때 락온 당한 드워프는 최대한 달리기 무빙으로 와리가리 공격을 피하는 사이에 나머지 팀원들이 기생충을 최대한 쏘는 것이다.
맨 처음 출시 당시에는 기생충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미지 덕분에 잡기는 힘든데, 정작 아군이 되면 글리피드 상대로는 대미지가 영 시원찮은, 고쳐봐야 별 도움도 안되는 애물단지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거듭된 업데이트로 기생충의 체력이 너프되고, 몬스터를 상대로 대미지와 인공지능이 엄청난 버프를 먹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신규 난이도인 5렙이 생기고 나서 게임에서 만나면 탄약이 넉넉하다는 가정 하에 깨우는 게 무조건 정말 큰 도움이 될 정도로 좋아졌다. 만날 일이 흔치 않지만, 일단 어렵게 기생충을 제거해주고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게만 해준다면 탄약 소모가 극심한 고난이도에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아군이 된다. 최고 난이도에서도 무적의 몸빵과 무한 탄약을 바탕으로 글리피드 물량은 유탄으로 날려버리고, 어지간한 대형 몹에게도 플레이어보다 대미지가 높은 엄청난 갑피 파괴율을 자랑하는 기관포를 쏴대는데, 보고 있으면 뿌듯하기 그지없다... 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게, 유탄에 아군사격 판정이 있어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상황에 벳씨가 유탄으로 마무리를 날려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명령을 내릴 수 있는 M.U.L.E.과 달리 달리 명령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M.U.L.E.보다 훨씬 능동적이고, 배깔고 앉는 모션이 없고 거의 항상 움직이며 상시 대기중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이동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를 열심히 따라오며 호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목표를 완수하고 회수용 드랍포드로 이동할 때도 플레이어를 호위하는데, 플레이어가 모두 탑승한 후에도 탈출지점에 꿋꿋이 남아 엄호사격을 하며 끝끝내 현장에 남는다. 드랍포드가 상승하며 철문이 닫힐 때 점점 아래로 멀어져가는 벳씨를 보고 있으면 왠지 먹먹해지는 기분.
2.6.6. 드릴도저
호위 임무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드릴+불도저. 드워프들은 Doretta, 또는 Dotty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체력은 좌측, 우측, 본체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쪽이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는 수리를 해서 100%로 유지할 수 있지만, 한번 파괴된 부분은 수리가 불가능하고, 본체까지 파괴되면 생존여부에 관계없이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굴을 파기 시작하는데, 임의로 조작은 불가능하며 연료가 소진되거나 Ommeron Heartstone에 도달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움직인다.
드릴 부분은 적 한정으로 피격판정이 있는지, 앞에 얼쩡거리던 적들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비행형부터 지상형까지 전부 해당된다. 심지어 벌크나 타이런트까지 한방에 터진다! 여담으로 본체 상단에 머리가 있는데 쓰다듬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하트스톤을 얻은 후, 드릴도저 주변을 잘 살펴보면 여태까지 자주 쓰다듬어주던 드릴도저의 머리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걸 들고 드랍포드까지 올 수도 있다. 도레타의 머리를 들고 드랍포드에 탑승하면 '''"좋았어! 도레타가 살았어!"'''하며 기뻐하는 드워프들을 볼 수 있다.
2.7. 세계관
2.7.1. 혹시스 (Hoxxes)
작중 배경이 되는 행성. 행성 주변으로 소행성대가 존재하며, 작중 설명에 따르면 물리법칙을 농간(...)[26]하는 온갖 기이한 지질구조와 생태가 확인되는 특이한 행성.언제나 그렇듯, 딥락갤에서는 혹시스 행성의 구조적 특성을 다룰 때에는 '''"묻지 마시오"'''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적대적인 생물체가 끔찍할 정도로 지표와 지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 많이 산재해 있어, 드워프들이 지상에 기지를 만들지 못하고 우주상에 기지를 띄워 놓았다고 한다. 드랍포드의 운용비용이나 위험성, 기지의 유지비 등등 리스크가 크긴 하지만 행성이 특이한 만큼 희소한 광물이 썩어 넘치는 수준이라 딥락갤사에서 꾸준히 자원을 채굴해가고 있다.
2.7.2. 딥 락 갤럭틱 (Deep Rock Galactic)
지저로 나아갑시다.(Deep Dig.)
함께하면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벼려낼 것입니다.(Together, we forge a better tomorrow.)
플레이어 드워프가 직원으로 속해있는 기업. 혹시스 행성의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혹시스 행성의 정지 궤도에 수십개의 소형 기지와 대형 기지를 띄워놓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단히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인다.
각종 터미널 상단에 상시 직원 구함 메세지를 띄워놓는걸로 봐서는 혹시스 행성에 투입된 드워프들이 하도 죽어나가는지라 직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임무 완수 후 탈출 과정에서 자원이 담긴, 그러니까 돈줄인 뮬이 드랍포드에 회수되는 즉시 오퍼레이터가 "뮬이 회수됐다. 회사는 당신의 노고에 감사한다. 드랍포드는 이제 당신이 타든 못 타든 제한 시간 후에 출발한다." 운운하는 섬뜩한 소리를 해대고 실제로 시간 내에 못 타면 버리고 가버리는 점이나, 구조 임무도 드워프 구조가 아닌 죽은 드워프들이 남긴 드랍포드와 뮬 등의 장비를 회수하는 미션인 것을 보면 인적 자원보다는 물질적 자원을 더 귀중히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적 자원을 아주 등한시 하는 것은 아니라 지원은 확실히 해주는데다 무작정 임무에 투입하지 않고 철처한 사전 조사 뒤에 최소한의 생존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투입한다.
노동자들이 받는 임금의 대부분은 성과급이다. 요컨데 일하면 일한 만큼 받아가고, 일을 하지 않으면 거지꼴을 면치 못한다.[27]
2.7.3. 우주 정거장(Space Rig)
게임 시스템 상 로비에 해당되는 지역.우리 Deep Rock Galactic은 이 변방 우주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행성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획득했다고 자부합니다. 멍청하고 겁많은 우리의 경쟁업체들은 이곳이 너무 불안정하고 위험성이 높은곳이라고 취급하지만, 이곳은 우리에겐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입니다.
(At DEEP ROCK GALACTIC, we pride ourselves on having obtained practical dominance of the most lucrative belts of the Outer Rim. While our foolish and cowardly competitors generally regard these systems as too volatile or high-risk, to us they are home)
DRG사에서 행성으로부터 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당담하는 우주 정거장. 드워프들이 오롯이 자원을 채굴하는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온갖 장비들과 식량, 잠자리, 오락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플레이어들이 살고 있는 Space Rig은 87번 궤도의 작업 기지들 중 17호 기지이다.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존재한다. 1층에는 닫혀있는 드랍포드와 개인실, 주점, 미니게임, 장비 업그레이드와 외모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퍽 관리 및 임무 수주 등을 위한 단말기가 여럿 존재한다. 퍽 관리 단말기는 개인실에 있고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특정 미션을 진행해 광물 거래 단말기를 추가적으로 해금할 수 있다.[28] 주점에서는 라이센스 업그레이드에 따라 독특한 술들을 주문할 수 있고, 팀원의 수에 맞는 술이 잔에 담겨 나온다. 비싼 술은 특정 능력을 버프해준다. 다 먹고나면 다시 주문할 수 있지만 버프는 중첩이 안되는데다 캐릭터가 취하기 시작한다.[29]
1층에 있는 노란색 승강기를 타고 2층에 올라갈 수 있는데 창문방향 우측 벽을 보면, 잠시 인공중력을 해제해 모든 물체를 떠오르게 만드는 커다란 빨간 버튼이 있다. 한쪽 구석에 3층, 임무 통제실, 사격 연습장, 명예의 전당이 있는데 3층과 명예의 전당쪽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닫혀있다. 3층에 올라가보면 임무 통제실에서 아직 공사중이니 돌아가라고 연락이 온다.
1층에서 임무 단말기에서 임무를 수주하면 드랍포드의 문이 열리고, 드랍포드로 들어가면 임무 시작 카운트가 진행된다. 호스트가 들어가야만 임무 시작 카운트가 진행되고, 호스트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임무는 절대 시작되지 못한다.[30]
드워프들이 워낙 제멋대로 굴어대는지 플레이어가 물건을 드랍포드 밑 척력장 쪽으로 발로 차 집어넣는다던가[31] 음악을 틀고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어재끼는 등 소란을 좀 피운다 싶으면 임무 통제실에서 진정하고 임무나 해라, 당장 멈춰라, 임금을 깎겠다, 물건들을 제발 그 자리에 냅둬라 등등 다채로운 연락이 온다.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정 날이 되면 일정 기간동안 인테리어가 바뀐다.
2.7.3.1. 구역
- 드워프 개인실
- 의료실
- 심연의 주점
- 추모관
클래스 승급을 위해서 반드시 들려야 하는 장소로, 승급 과제를 마치고 추모관에 들어가 방의 맨 끝 쪽의 단말기에서 해당 클래스 아이콘 밑의 승급하기를 눌러야 한다. 승급을 하면 할수록 더욱 많은 자원을 요구하므로 주의할 것. 그 외 특이사항으로 플레이어가 랭크를 올릴때마다 포스터와 황금 동상이 세워진다.
- 상층 격납고
2.7.3.2. 단말기
우주 정거장 내부에 있는 다양한 컴퓨터 화면으로, E버튼을 눌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임무 단말기
- 과제 안내소
- 직원 옷장
- 곡괭이 꾸미기
- 장비
- 드론 개조
- 상점
- 광물 거래
- 딥 다이브
- 대장간
2.7.3.3. 심연의 주점(Abyss Bar)
1층의 안쪽에 있는 공간. 술을 마시거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출 수 있는 주크박스, 그리고 통을 걷어차 골대로 던지는 미니게임이 마련되어 있는 공간이다.
왼쪽에는 보스코와 동일개체로 보이는 로이드(Lloyd)라는 로봇 바텐더가 술을 판매한다. 파는 술과 가격은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오일리 오프 맥주', '글리피드 슬래머', '리프 러버 스페셜'을 사 마실 수 있고, 특별한 술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주점의 맨 끝에는 통을 차서 골대에 넣는 미니게임이 있다. 좌우로 움직이는 골대를 향해 통을 걷어차 넣으면 되는데, 골대의 움직이는 속도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생각보다 넣기가 꽤 힘들다. 기본적으로 노란색 통은 10점, 빨간색 통은 25점을 주며, 연속으로 골을 넣을 때마다 최대 4배까지 점수가 오른다. 이 미니게임에도 몇 가지 도전과제가 존재하므로 한번 노려보도록 하자.
2.7.3.3.1. 일반 술
오일리 오프와 글리피드 슬래머는 특별한 효과는 없다. 리프 러버 스페셜을 마셔서 취기를 모두 없에버릴 수 있다.
2.7.3.3.2. (오늘의) 특선메뉴
1000 크래딧, 5 벌리 벌브, 10 이스트 콘, 10 멀트 스타, 15 스타치 넛으로 해금 가능한 특주.
임무에서 복귀할 때마다 무작위로 변경되는 특별한 술이다. 해당 술들은 일반 술에과 달리, 벌리 벌브라는 특수한 자원을 사용하여 마실 수 있으며, 임무 내에서 발동되는 유용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자금 사정이 여유로워지는 시기라면 임무를 시작하기 앞서 해당 술을 쭉 들이키고 임무를 수행하자. 각종 버프 효과로 게임 진행이 더 원활해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레드 락 블래스터라면 더더욱.
- 백브레이커 스타우트
아쿠아크 임무와 같이 대형 수집물을 운반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쓸만하다. 특성 '저지불가'와 같이 착용할 때 시너지 효과가 좋으며, 수집물 들고 이동할때 일반 걷기보다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된다. 이 술이 뜬다면 '저지불가'를 장착하고 (아쿠아크)채굴 지점 임무를 해보도록 하자. 벌리 벌브 요구량도 1개 뿐이라 구입하는데 부담도 적다.
아쿠아크 임무뿐만 아니라 알 수집 임무나 구조 임무의 미니 뮬 수리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머신 이벤트 중에서 트리틸라이트 크리스탈 이벤트에서 폭발물로 크리스탈을 부셔야 할 때 이 술 + 저지불가 특성을 장착해주면 해당 이벤트를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아쿠아크 임무뿐만 아니라 알 수집 임무나 구조 임무의 미니 뮬 수리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머신 이벤트 중에서 트리틸라이트 크리스탈 이벤트에서 폭발물로 크리스탈을 부셔야 할 때 이 술 + 저지불가 특성을 장착해주면 해당 이벤트를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된다.
- 다크 모르카이트
모르카이트 채굴량을 20% 늘려주는 술. 모르카이트 채굴 원정을 빠르게 깨고싶다면 마시자. 참고로, 곡괭이로 직접 캐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싱글 플레이 시 보스코를 시켜 캐는 것은 자제하자. 그러나 모르카이트가 나오는 채굴 원정이 아니면 쓸모가 없는데, 벌리 벌브는 2개나 소모한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형편없다. 이 술이 나오면 벌리 벌브 낭비하지말고 그냥 무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 팟츠 오 골드
곡괭이로 금을 캘 때 얻는 금의 양을 2배로 늘려준다. 금을 한 번 캘 때마다 10~20가량의 금을 얻을 수 있어 상당한 벌이가 가능하진다. 특히 임무에 '골드 러시'가 나오면 더더욱 많은 금을 얻을 수 있게된다. 다만, 금이 금세 차오르는만큼 수납을 자주 해야 하고 금을 다 캐는데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빠른 진행은 불가능해진다. 그래도 이걸 마셨다는 건 스피디한 플레이보다 돈이 궁하다는 뜻이므로, 귀찮음을 감수하고 꾸준히 금을 캐다보면 임무 보수를 포함해 벌어들이는 금의 양이 1000단위를 우습게 넘길 수 있어 상당한 크레딧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되어 자금난도 금세 해결되고, 레벨도 빠르게 올릴 수 있게된다. 벌리 벌브 3개 값을 하는 우수한 효과의 술.
참고로, 팟츠 오 골드 효과는 곡괭이로 금을 직접 캐야만 효과가 있으며 싱글 플레이 시 보스코가 채취한 금에는 효과가 없으니 귀찮아도 직접 캐도록 하자. 또한, 광물/황금 벌레를 죽여서 나오는 금과, 대형 수집물 형태로 나오는 '압축된 금'은 팟츠 오 골드의 효과를 받지 않은다.
참고로, 팟츠 오 골드 효과는 곡괭이로 금을 직접 캐야만 효과가 있으며 싱글 플레이 시 보스코가 채취한 금에는 효과가 없으니 귀찮아도 직접 캐도록 하자. 또한, 광물/황금 벌레를 죽여서 나오는 금과, 대형 수집물 형태로 나오는 '압축된 금'은 팟츠 오 골드의 효과를 받지 않은다.
- 레드 락 블래스터
최대 체력이 30% 증가한다. 장비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최대 188에 달하는 체력으로 임무를 뛸 수 있게 해주는 술. 적의 공격이 거세져 체력 관리가 힘들어지는 고난이도일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술로, 난이도 높은 임무를 뛸 때 이 술이 나온다면 반드시 마셔주도록 하자. 벌리 벌브도 고작 1개만 필요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최강급이다.
- 록키 마운틴
돌의 경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곡괭이 1방에 지역 내 지형을 부술 수 있는 효과를 지녓다. 이 말은 즉, 돌의 경도가 3인 크리스탈라인 동굴, 방사능 위험 지역과 마그마의 중심의 지형도 곡괭이질 1방에 부술 수 있다. 따라서 사막화 지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곡괭이를 이용해서라도 지형을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쓸만해진다. 특히 아쿠아크 미션에서 이 술을 마시고 진행하면 드릴러 없이도 아쿠아크를 빠르게 채취할 수 있다.
다만, 술 자체의 값이 벌리 벌브 3개로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이 술을 구입하기 전에 어느 지역으로, 어느 임무를 선택해서 갈지 고려하도록 하자. 대체적으로 사막화 지대를 제외한 지형의 아쿠아크 채굴 지점 임무를 수행할 때 가장 효율이 좋다.
다만, 술 자체의 값이 벌리 벌브 3개로 비싼 편이기 때문에 이 술을 구입하기 전에 어느 지역으로, 어느 임무를 선택해서 갈지 고려하도록 하자. 대체적으로 사막화 지대를 제외한 지형의 아쿠아크 채굴 지점 임무를 수행할 때 가장 효율이 좋다.
- 스컬 크러셔 에일
곡괭이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다만, 이 수치가 절대적이지 않은 것은데, 체력 100의 광물벌레를 일반 적으로는 곡괭이질 4방에 죽일 수 있는 것을 스컬 크러셔 에일을 마시면 곡괭이 2방만에 죽일 수 있게 해준다. 그 외에 근접한 중형 글리피드들을 상대로 꽤 효과가 좋으며, 뱀파이어 + 버서크 퍽과 함께 조합하면 강력한 곡괭이 공격을 날릴 수 있다.
- 슬래이어 스타우트
공괭이 강공격 쿨타임을 50% 줄여줘 일반적으로 15초, '더 나은 무게균형'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10초라는 짧은 시간안에 곡괭이 강공격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곡괭이 강공격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어 적의 근접을 자주 허용하게 되는 고난이도 임무에서 근접한 글리피드를 저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준다.
- 터널 랫
낙하피해를 크게 감소시켜주는 술. 딥락갤의 주 체력 손실 요소가 바로 낙하피해임을 감안하면 안 마시고는 못 배길 것이다. 본인의 체력관리를 원할하게 해주고자 한다면 반드시 쭉 들이키도록 하자. 체력 관리가 빡세지는 고난이도일수록 더더욱 중요해진다. 벌리 벌브을 3개씩이나 소모하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편.
2.7.3.3.3. 제작(가능한) 맥주
임무 내에서 맥주 재료인 이스트 콘, 몰트 스타, 스타치 넛을 사용하여 해금, 구입이 가능한 12개의 특수 맥주. 특선매뉴와 달리 마신다고 임무 내에서 특별한 버프를 얻는건 아니지만, 술 하나하나가 꽤 재미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파티원들과 함께 여흥으로 마시기 좋다. 진정한 딥락갤 유저라면 파티원들에게 술 한잔씩 쏠 수 있는 드워프가 되자. 제작 맥주를 모두 해금하기 위해서는 8800 크레딧과 이스트 콘 160개, 몰트 스타 174개, 스타치 넛 267개가 필요하다.
아켄스타우트 : 청백색의 탄산이 튀는 술로 마시면 얼음 지형의 냉기 폭풍 이펙트가 나타나며, 냉기 공격에 당한 것처럼 드워프가 얼어붙는다. 임무 중 당한 것과는 다르게 좌우 버튼을 연타해서 빠져나가라는 문구가 표시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좌우 버튼을 연타해서 빠져나가거나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깨진다.
블랙락 라거 : 백색 거품에 흑색 자국이 있고 술에서 꺼림직한 유령모양 환영이 연기처럼 나타나며 마실경우 사물이 둘로 보일 정도로 취기가 올라오고 잠시동안 눈앞에 유령들이 나타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블랙리치 블론드 : 핑크빛 잔에 담긴 분홍색 술인데 거품의 중앙이 별 모양으로 장식 되어 있으며 분홍,노랑,초록의 반짝이가 탄산처럼 터지는 술이다. 마시면 3인칭으로 변하고 드워프 주변에 파티용 반짝이들이 나타나며 춤을 추기시작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닝 러브 : 불꽃색 술이 타는 듯이 검은 연기와 불꽃을 내 품으며 중앙에는 하트 모양으로 장식 되어있다. 마시면 드워프가 몸에 불이 붙어 잠시간 고통스러워하다 꺼진다.
플린트락 딜라이트 : 불꽃의 색깔을 가진 술이며 중앙에 폭탄 모양 장식이 있으며 검은 연기가 품어져 나온다. 마시면 드워프가 폭발 점프를 하는 것 처럼 무작위 방향으로 폭발과 함께 날아가는 효과가 몇 번 발생한다.
막테라 맥주 : 아주 진한 녹색의 술이며 주변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효과가 있다.마시면 드워프가 방귀를 뀐다. 이후 드워프 주변에 독가스 시각 효과와 함께 날파리들이 주변에 꼬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몰트 락비어러 : 연한 주황색의 술이며 거품 중앙에 드워프의 신체가 커지는듯한 모양으로 장식되어있다. 마시면 드워프의 사이즈가 커지고 목소리가 아주 무거워진다. 키가 커짐에 따라 시점이 높아진다. 천장이 낮은 곳에서 마실 경우 드워프가 끼어서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시즌드 문라이더 : 황백색의 술로 거품중앙에 로켓모양 장식이 있으며 거품이 우주에 있는것 처럼 여러방향으로 튄다. 마실 경우 처음에 발밑이 터져 바로 날아오르며 드워프 주변에 거품효과가 떠다니며 저중력 효과를 적용받아 느리게 떨어지고 높이 점프한다.
언더힐 디럭스 : 연한 주황색의 술이며 거품 중앙에 드워프의 신체가 작아지는 듯한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몰트 락비어러와 반대로 드워프의 사이즈가 작아지고 목소리의 음 높이가 상당히 높아진다.
것츠 레커 : 비누거품 같은 탄산이 올라오는 백색의 술로, 마시면 트름을 여러번 한다.
웜홀 스페셜 : 연녹색의 회오리 모양이 가득한 술로 마시면 임무 대기실 내부에서 드워프가 무작위 위치로 순간 이동한다. 다만 순간이동 위치는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걸로 보이는데 혹시스 행성이 보이는 지점을 보고 웜홀 스페셜을 마시면 혹시스 행성의 조각과 본성의 사이로 순간이동하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정거장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잠시 후 얼어붙는다.
블랙아웃 스타우트 : 짙은 주황색의 술로 술잔의 손잡이가 너클처럼 생겼다. 시점 전환과 이동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비틀거리는 무작위 이동과 사물이 둘로 보이는 숙취 효과가 지속되며 드워프가 숙취로 헛소리를 하고 뻗어버린다. 이렇게 뻗은 경우에는 의무실의 술로 뻗은 횟수에 집계되지 않는다.
스마트 스타우트 : 드워프가 방정식이나 우주선 설계와 같은 유식한 말을 하고는, 직후 바로 까먹어 버렸다는 대사를 한다.
2.7.3.4. 대장간
[image]
업데이트 25 - 파트 1 때 추가된 단말기이다. '''매트릭스 코어'''를 사용해 제작용 광물, 무기 오버클럭, 치장품을 제작할 수 있다.
매트릭스 코어는 주간 코어 사냥과 딥 다이브를 완수해 획득 가능하다. 코어를 제작할때마다 광물은 크레딧, 오버클럭과 치장품은 광물과 크레딧 둘다 필요하다. 또한 코어 5개를 제작할때마다 무기 오버클럭, 치장품 코어중 하나를 추가로 준다.
3. 관련 링크
4. 기타
- 얼핏 각 클래스의 드워프들은 다르게 생긴 것처럼 보이나 모델링을 공유한다. 외모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도 거의 전부 공유하지만 갑옷이나 일부 모자는 각 클래스 전용으로 되어있다.
- 기지 주점 옆 승강기를 타고 2층에 올라가보면 바로 앞쪽에 빨간색 버튼이 존재하는데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중력 재측정을 시작한다.
- 설정상 엘프도 존재하는듯 하지만 드워프들 사이에선 천대받는 듯하다. 치장품 중에 엘프처럼 안보인다고 한다던가 아군오사를 하면 엘프박이(...)라고 욕한다던가 심한취급.
- 미션 터미널 옆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상층 격납부, 명예의 전당 등으로 향하는 길이 존재한다.
- 주점 앞에 있는 쥬크 박스를 작동하면 랜덤으로 음악 하나가 재생되는데,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3인칭 시점으로 전환되며 춤[33]을 춘다. 주점에 술을 주문하고 노래를 틀어보자. 터미널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드워프들이 곁에 와서 춤판을 벌일 것이다.
- 곡괭이를 휘두를 때, 타격 직후 무기를 교체한 뒤 바로 곡괭이를 휘두르면 곡괭이의 후딜레이가 캔슬되어 기존보다 1.5배는 빠르게 채굴할 수 있다. 다만 종종 이동하면서 채굴해야하는 특성상 손이 꼬이기 쉬워 어느정도 숙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이슈가 되었는지 곡괭이질의 선딜레이를 늘리는 바람에 이 트릭을 사용하더라도 이전만큼 빠르게 채굴되지 않게 되었다.
- 서버 연결이 안좋을 경우 맵을 뚫고 떨어지는 버그가 종종 나타난다. 떨어지다가 몇초 지나면 다시 맵으로 돌아오지만 실제로 떨어졌던것으로 판정되어 낙하 데미지로 쓰러지게 된다.
[1] 모래 폭풍, 눈보라, 땅갈라짐을 동반하는 지진 등[2] 심지어 게임 최소 요구 사양에 미치지 못하는 컴퓨터도 '''어느 정도의 랙을 감수하고''' 플래이 할 수 있다. 그런다고 또 너무 사양이 낮으면 안돌아간다. 최저사양에서 8세대 i5, 8GB 램, 인텔 내장그래픽을 갖추고 있는 컴퓨터로 해본 결과, 14프레임 정도에서 플레이 가능.[3] 아시아 서버같은(?) 곳에서 만나는 러시아인은 절대다수가 연해주 주민들이다[4] 조명발사기와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는 선봉.[5] 체인건과 집라인을 사용하는 전사.[6] 게임내 유일한 지형생성기인 플랫폼 런쳐와 센트리건을 설치하는 기술자[7] 고속으로 지형을 뚫는 드릴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유틸.[8] 다만 방장이 중복 클래스를 막는 옵션도 있다.[9] 난이도[10] 예를 들자면 Mission Length 수치가 3일 경우 모르카이트 채취 미션의 경우 모르카이트를 맵 끝까지 가서야 대규모로 채취하고, 뮬 구조와 드레드노트 제거는 구조/제거 요구치가 3으로 늘어난다.[11] 이때 미션 컨트롤이 스웜이라고 알려주는 일반 스웜과, 그냥 괴성만 들리는 소규모 스웜으로 나뉜다. 일반 스웜은 무작위로 총 2번 발생하며 나머지는 소규모 스웜이니 참고.[12] 미션 컨트롤이 임무 시작 때 전 팀이 이곳에서 드랍포드, 미니 뮬, 목숨을 잃었으니 전 동료와 같은 꼴 나지 말라고 알려준다.[13] 미니 뮬에 주변에 흩어져 있는 다리는 4개지만 붙여야 하는 다리는 3개다.[14] 이때 방어전에 실패하면 생존 여부와 관계 없이 바로 임무 실패로 끝난다. 미션 컨트롤도 기회는 1번밖에 없다고 강조한다.[15] 채굴 거점은 탐조등과 포탑 3개가 있어서 스웜 이벤트 때 방어에 유리하지만, 포탑은 탄약이 각각 600발이라 너무 지체하면 탄약이 동난다.[16] 어딘가에 감염된 듯한 푸른 피부와 노란 빛의 수정을 가지고 있다[17] 아니면 기관총 또는 레이저 대신 폭발 드론 생성기가 대신 나오기도 한다.[18] 딥다이브 컨텐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주 목적이 매트릭스 코어다.[19] 450시간 플레이한 유저가 한 번 봤다고 한다.[20] 정작 약칭과 동일한 단어인 Mule은 영어로 노새나 짐말을 뜻한다.[21] 들고 있는 건 인정되지 않는다. 반드시 드랍포드, 채굴 거점, M.U.L.E. 등에 수납한 상태여야 한다.[22] 즉,체력과 탄약이 25% 남아있으면 75%까지 채워주는 것.[23] 버튼 양옆 플랫폼에 2개, 버튼 반대편 플랫폼에 1개가 있으며 나머지 플랫폼 둘에는 탐조등이 설치되어 천장을 밝혀준다.[24] 난이도가 높을수록 스폰률이 더 높아지지만, 한 게임 내에서 2개 이상 나타나진 않는다.[25] 거너의 쉴드와 완전히 똑같아서 드워프들의 사격도 모두 투사체로 간주하여 흡수한다![26] 지저에 수킬로미터로 넓게 분포하는 영구 동토층이라던가, 곳곳에서 발생하는 저중력 현상이라던가, 사방이 밀폐된 동굴에서도 불어닥치는 모래폭풍과 눈폭풍이라던가... 당장 궤도에서 드랍 포드로 진입하는 장면만 봐도 수많은 돌덩이들이 중력을 무시하고 허공에 막 떠다닌다.[27] 선술집 앞에서 춤을 추면 오퍼레이터가 '''"자네들은 시간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야. 일하러 가게!"''' 라고 한다.[28] 단 광물 거래는 '''정말''' 비효율적이다.[29] 화면이 흐려지길 반복하면서 시점이 막 이상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발이 꼬이는지 랜덤한 방향으로 몸이 쏠린다. 이 상태에서 더 마시면 떡이되어 쓰러진다. 아군이 부활해줄 때까지 움직이지 못하고 아군이 없을 경우 의무실에서 부활한다. 취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한번 쓰러졌다 일어나거나 '산뜻한' 맛의 술을 먹으면 된다. [30] 한명이라도 바깥에 있으면 15초, 다들 드랍포드에 타고 있으면 5초 기달린다. 드랍포드에 안타고 있어도 미션 시작하면 팀원 다 드랍포드에서 내린다. [31] 척력장에 물체가 닿게 되면 척력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고 한다. 척력장 밑은 우주나 다름없으니 자칫 몰살당할 수 있음에도 빈번이 이런 짓을 해재끼는 드워프들이란..[32] 대형 수집물을 들고 이동하는 속도[33] 랜덤. 춤추는 영역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랜덤으로 다른 춤으로 바뀐다. 개중에는 강남스타일도 두 종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