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1. 개요
한국방송공사의 라디오 채널 KBS 쿨FM(수도권 FM 89.1㎒)에서 아침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방송하는 아침정보 라디오 프로그램. 대한민국의 아침방송 중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2. 역사
'''FM대행진'''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 FM(현 KBS Cool FM)에서 첫 방송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 신군부가 실시한 언론통폐합으로 동양방송이 KBS로 통합되면서 FM대행진도 같이 넘어갔다.
이숙영, 최은경, 황정민, 이다슬 등 많은 DJ들이 거쳐갔다. 전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8년부터 19년째 진행한 바 있으며, 2008년 10월 8일에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랑하기 좋은날의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쿨FM 최초로 골든페이스 상을 공동수상 하였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하차 이후 이다슬 성우가 6주간 진행하였고,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1월 24일까지는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하였고, 2018년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다가[1] 동 2월 2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박은영이 정식 진행했다.[2]
밤을 잊은 그대에게와 더불어 동양방송 시절부터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3. 역대 DJ
- 1대 이숙영 (1987. 2 ~ 1996. 11. 3)
- 2대 최은경 (1996. 11. 4 ~ 1998. 10. 11)
- 3대 황정민 (1998. 10. 12 ~ 2017. 9. 3)
- 4대 박은영 (2018. 2. 27 ~ 2020. 2. 2)
- 5대 조우종 (2020. 2. 17 ~ )
3.1. 스페셜 DJ
- 이다슬 (2017. 9. 4 ~ 2017. 10. 15)
- 임수민 (2017. 10. 16 ~ 2018. 1. 24)
- 조충현 (2018. 1. 25 ~ 2018. 2. 26)
- 김지원 (2019. 2. 18 ~ 2019. 3. 3)
- 이재성 (2020. 2. 3 ~ 2020. 2. 16)
4. 코너 소개
4.1. 매일 코너
'''1부'''
- 오늘의 스포츠 :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와 함께 평일아침 스포츠이슈를 알아봅니다.
- 나랑 문자놀이 할래?
- 애기야 풀자 : 전화연결코너. 5개의 연속 OX 퀴즈를 출제하여 정답 수 만큼 선물을 준다.
- 안윤상은 빅마우스 → 여의도의 부장들 : 여러가지 뉴스를 개그맨 안윤상 성대모사로 콩트화 (유튜브영상)
3부
- 벌써 여덟 시 : 아침 8시 출근 관련 사연문자. 제시된 8시 알람송과 어울리는 찰떡송을 신청하여 선정된 1명에게 선물.
- 조우종이 울렸네 : 짧은 사연과 간식 선물.
- 간추린 모닝뉴스 : KBS 김준범 기자와 평일아침 각종뉴스를 살펴봅니다.
- 요일별 코너
- 댄스댄스 : 장수코너. 일상 속 공감유머사연
- 통했송 : DJ가 제시하는 곡과 어울리는 곡을 센스있는 이유랑 같이 보내면 그중 한곡 들려주는 코너.
- 떴다! 박과장 : 콩트[3] 와 문자주제. 박은영 아나운서 하차 시 폐지되었다.
- 그냥 걸었어 : 전화연결코너. 전화를 받아서 DJ가 부르는 노래의 뒷소절을 이어서 부르면 선물을 주는 코너이며 매월마다 성공한 사람중 4명의 사람을 골라서 마지막까지 성공한 사람한테 마카오 여행권을 주는 코너이다. 2020년 3월 13일까지 진행.
4.2. 요일별 코너
4.3. 기타
- 보이는 라디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 2018년 4월 13일 당시 기준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생방송중 이원 전화연결을 했다. 황정민 하차와 총파업 여파로 떨어진 청취율에 대해 김어준이 대놓고 34위라고 디스.
- 시그널은 The nashville brass - Mule skinner blues(1968)로 본래는 원곡을 사용했으나 2000년대 한차례 리믹스되다가 2020년 다시 재리믹스되어 사용되고 있다.
5. 둘러보기
[1] 이후 조충현 아나운서는 5월 28일부터 KBS 해피FM의 동시간대 프로그램 '조충현의 럭키세븐'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를 퇴사하면서 하차.[2] 박은영 아나운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해피FM의 동시간대 프로그램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를 진행했었다.[3] 박 과장, (저팔)계 부장, 전도전 대리, 샤(론스톤) 부장, 회사 앞 바리스타 이한우 등등을 박은영 혼자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