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y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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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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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WORKS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분할 2쿨 작. 2019년 4월에 시즌 1이 방영되었고, 2019년 10월에 시즌 2가 방영된다.
2. 줄거리
먼 옛날 요정은 '병기'였다.
이 세상에는 동물에 빙의하여 불가사의한 힘을 품은 요정이 존재하고 있었다.
요정이 빙의한 동물의 장기를 적출하여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요정의 분신을 출현시켜 병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요정을 전쟁의 도구로서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병사들, 그들은 '요정병'이라 불렸다. 오랜 종결이 종결되고, 그들은 그 역할을 마치고 갈 곳을 잃어버린다. 이들은 각자 정부로, 마피아로, 또는 테러리스트로, 제각각 살 길을 선택한다.
전쟁으로부터 9년의 세월이 경과했다. 주인공인 마리야는 요정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 진압하는 위법요정 단속기관 '도로테아'에 막 소속된 여자아이.
아직까지 불안정한 정치 정세 가운데, 전쟁의 상처와 과거를 가진 범죄자들이 나타나고 복수를 위해 테러를 일으킨다.
이것은, 무질서한 전후에 대항하는 제각각의 정의를 추구하고 싸우는 요정병들의 이야기―.
''― 공식 홈페이지''
3. PV
3.1. 1쿨
3.2. 2쿨
4. 등장인물
4.1. 위법요정 단속기관 '도로테아'
- 마리야 노엘(マーリヤ・ノエル) - 성우: 이치노세 카나
본작의 주인공. 과거 자신을 도와준 베로니카와의 재회를 위해 마피아 뱌클레이 조직에서 일하고 있던 중, 어느 경매장에서 프리 언더바 & 베로니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경매장에서 베로니카가 깽판을 쳐 혼란스러운 와중에 몸에 요정을 넣게 되면서 얼떨결에 요정병이 되며, 프리의 제안을 받고 '도로테아' 제1부대의 신입요원으로 새삶을 시작하게 된다.
작중에 등장하는 요정병들은 수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요정병이 되었지만, 마리야는 요정과 융합해 요정병이 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부대원들과는 다르게 요정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컨트롤도 신참치곤 능숙하다.
요정의 능력은 파이로키네시스. 손과 팔 부위에서 불꽃을 생성할 수 있다. 초기에는 접촉할 시에만 발현되어서 접촉 한정인 것처럼 보였으나, 5화에서는 팔에서 불꽃을 뿜어내기까지 했다. 근데 왜인지 8화에서 원거리형 기술 안 쓰고 접촉하면서 다수를 상대하려고 하다가 당한다. 불꽃의 위력은 상당하다. 접촉해서 제로 거리로 불꽃을 박을 경우 요정에게 바로 커다란 치명타를 입게 하여 소유자의 체내 속으로 물러나게 만든다. 팔을 잡아서 발동시키면 불의 열기에 의해 상대 요정의 팔을 박살내버릴 정도.
과거에서부터 일어난 일로 인해 자신을 "재앙을 일으키는 소녀"로 생각하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요정병들은 수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요정병이 되었지만, 마리야는 요정과 융합해 요정병이 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부대원들과는 다르게 요정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컨트롤도 신참치곤 능숙하다.
요정의 능력은 파이로키네시스. 손과 팔 부위에서 불꽃을 생성할 수 있다. 초기에는 접촉할 시에만 발현되어서 접촉 한정인 것처럼 보였으나, 5화에서는 팔에서 불꽃을 뿜어내기까지 했다. 근데 왜인지 8화에서 원거리형 기술 안 쓰고 접촉하면서 다수를 상대하려고 하다가 당한다. 불꽃의 위력은 상당하다. 접촉해서 제로 거리로 불꽃을 박을 경우 요정에게 바로 커다란 치명타를 입게 하여 소유자의 체내 속으로 물러나게 만든다. 팔을 잡아서 발동시키면 불의 열기에 의해 상대 요정의 팔을 박살내버릴 정도.
과거에서부터 일어난 일로 인해 자신을 "재앙을 일으키는 소녀"로 생각하고 있다.
- 프리 언더바(フリー・アンダーバー)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제1부대 대장 대리. 어느 마피아 조직의 관리인으로 잠입해 베로니카를 추적하고 있었으며, 경매장 습격사건에서 요정과 융합한 마리야를 만나게 된다. 이후 불법으로 간주되는 요정병이 합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1가지 뿐이라며 그녀에게 도로테아 입단을 제안한다. 요정을 수술을 통해 이식하였으며[1], 과거 통일전쟁 때 울프란과 전우였다. 도로테아는 지원해서 들어갔다.
요정의 능력은 음파. 강력한 울음 소리를 뿜어댄다. 요정무기 배로스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제트로부터 받은 것이다.
요정의 능력은 음파. 강력한 울음 소리를 뿜어댄다. 요정무기 배로스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제트로부터 받은 것이다.
- 세르쥬 토바(セルジュ・トーヴァ) -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제1부대원. 프리에게는 후배, 마리야에게는 선임 포지션. 요정병은 총처럼 쏘는 것이다.
- 클라라 키세나리아(クラーラ・キセナリア) - 성우: 스와 아야카
제1부대 여성 대원. 프리에게는 후배, 마리야에게는 선임 포지션. 안경 속성. 요정병은 날개달린 개구리이며, 적외선을 통해 원거리 탐지 및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8화에서는 아군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능력도 나왔다. 어느새 마리야와는 말을 편하게 하는 사이가 되었다. 입대하게 된 계기는 전쟁 중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네인에게 목숨을 구해진 것이 계기.
- 네인 아우라(ネイン・アウラー) - 성우: 소노자키 미에
'도로테아'의 국장 겸 제1부대장. 요정이 스스로 사람에게 들어온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7기사 중 유일한 여성.
- 로버트 체이스(ロバート・チェイス) - 성우: 오키노 코지
보안국에서 이적해 온 대원.
- 릴리 하이네만(リリー・ハイネマン)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여성대원.
- 오즈 메어(オズ・メア) - 성우: 마미야 야스히로
체구가 제일 크다. 주역 멤버들 중 최초로 사망한 동료. 이는 마리야를 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이것으로 인해 마리야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오즈 자체는 시즌 1에서 사망하여 퇴장했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요정은 어째서인지 울프란 측에 탈취되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4.2. 조역
- 치마 - 성우: 코가 아오이
마리야에게 길들여진 의문의 소동물. 옥션의 출품대상이었어야 할 예정이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탈주하게 되어 마리야에 친근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름이 없었으나 요정성에서 학명(체슈카마티카나)을 듣게 되고 마리야가 그 학명을 약칭하여 '치마'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4.3. 기타 인물
- 베로니카 손(ヴェロニカ・ソーン) - 성우: 후쿠하라 아야카
마리야와는 같은 마을 출신이었던 금발의 여성.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마리야와 행보가 엇갈려있다. 과거에 레이 돈의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옥션으로 출품된 요정관련 문서[2]를 탈취하던 중 마리야와 재회한다. 그 뒤로 4화에서 다시 재회한다.
요정의 능력은 소유자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경우 그 상처 속으로 들어가 상대의 체내를 안에서 파괴시켜 죽이는 것. 작중 묘사로는 속도가 빨라 회피 불가능 수준으로 묘사되고 있다. 즉, 상처를 하나라도 내면 즉살기 발동이다. 능력이 발동되면 속도가 빠르긴 하나 지금까지 이를 발동한 건 요정이 없는 엑스트라나 큰 부상을 입어 요정을 꺼낼 수 없는 상태였던 조나단이었기에 요정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걸 막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근데 5화에서 조나단과 싸울 때 조나단이 요정을 꺼내 1대2 싸움을 하게 되어 조나단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해 난전을 겪고 있는데도 요정을 꺼내지 않다가 마리야의 지원으로 조나단에게 상처를 입히자 요정을 꺼내는 걸 보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까지 요정을 꺼낼 수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울프란과 싸울 때는 그런 거 없이 잘만 꺼내는 모습 보면 대체 왜 그랬는지 불명이다.
마리야의 반대 속성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캐릭터가 태어나면서 마을에 좋은 기운만이 들어왔다고 한다. 자신은 "축복의 소녀"라고 마을에서 생각하고 있는 모양.
8년 전에 요정학자였던 다미안에게 거둬들여지고 그 계기로 요정이 들어왔던 것이다.
아인즈 교단이 소환한 강력한 요정에 의해 습격을 받게 되면서 일단 인간으로써 그녀의 삶은 끝났으나 그녀의 요정이 마리야에 들어와 융합하게 된다.
요정의 능력은 소유자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경우 그 상처 속으로 들어가 상대의 체내를 안에서 파괴시켜 죽이는 것. 작중 묘사로는 속도가 빨라 회피 불가능 수준으로 묘사되고 있다. 즉, 상처를 하나라도 내면 즉살기 발동이다. 능력이 발동되면 속도가 빠르긴 하나 지금까지 이를 발동한 건 요정이 없는 엑스트라나 큰 부상을 입어 요정을 꺼낼 수 없는 상태였던 조나단이었기에 요정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걸 막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근데 5화에서 조나단과 싸울 때 조나단이 요정을 꺼내 1대2 싸움을 하게 되어 조나단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해 난전을 겪고 있는데도 요정을 꺼내지 않다가 마리야의 지원으로 조나단에게 상처를 입히자 요정을 꺼내는 걸 보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까지 요정을 꺼낼 수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울프란과 싸울 때는 그런 거 없이 잘만 꺼내는 모습 보면 대체 왜 그랬는지 불명이다.
마리야의 반대 속성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캐릭터가 태어나면서 마을에 좋은 기운만이 들어왔다고 한다. 자신은 "축복의 소녀"라고 마을에서 생각하고 있는 모양.
8년 전에 요정학자였던 다미안에게 거둬들여지고 그 계기로 요정이 들어왔던 것이다.
아인즈 교단이 소환한 강력한 요정에 의해 습격을 받게 되면서 일단 인간으로써 그녀의 삶은 끝났으나 그녀의 요정이 마리야에 들어와 융합하게 된다.
- 울프란 로우(ウルフラン・ロウ)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프리와 함께 참전했던 금발의 군인. 현재는 마피아 '아케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위한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아내와 딸이 있었지만, 전쟁 때 휘말려 죽었다. 프리에게 있어서 마리야&베로니카와 비슷한 관계에 위치해 있다. 오프닝 연출 또한 이를 암시하듯 마리야가 베로니카의 얼굴과 교차 편집되는 반면 프리는 울프란의 얼굴과 교차 편집된다.
- 다미안 카르메(ダミアン・カルメ) -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베로니카의 지인이자 요정학자. 인간이 아닐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다. 8년 전에 베르니카를 거둬들인 인연이 있다.[스포일러]
- 마르코 벨윗(マルコ・ベルウッド) - 성우: 오오츠카 호츄
요정성 소속의 요정학자. 직책은 차관. 아인즈 교단의 일원.
어떠한 이유로 자신의 고향이자 마리야와 베로니카가 살고 있던 스우나 마을을 멸망시킨 장본인. 5공 중 한 사람[3].
8화에서 수상이 테드에게 조종 당하는 신형 인공요정에게 공격 당할 때 구해주지 않아 베로니카의 의혹을 산다. 10화에서는 자신의 요정무기를 감찰하러 온 도로테아에게 수상에게 전할 비밀 친서가 있다며 전해달라는 의무를 맡긴다. 친서의 내용은 슈바르츠 디제의 반란이 의심되니 대응하라는 것과 하이브란츠 공령의 거병은 양동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전자의 내용은 친서가 디제가 반란을 일으키고 난 뒤에 전해졌기에 뒷북에 불과했지만, 후자의 내용은 예언이 됐다. 하지만 12화에서 디제의 반란군을 지원해주던 아케임이 실은 레이 돈과 한통속이었고 디제는 그저 레이 돈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레이 돈이 꾸민 짓으로 밝혀졌다. 수상이 공격 받을 때 구해주지 않은 건 자기까지 나서서 구해주면 디제의 단독 공이 되지 못해 그에게 요정무기가 가지 못하고 그게 없으면 그는 반란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 자기가 놀아난 걸 알게 된 디제는 왜 이런 일을 꾸몄냐고 묻자 어리석고 너무 솔직한 네가 싫어서 그랬다는 말을 남기며 그를 죽인다.
요정의 능력은 부식. 5화에서 베로니카가 암살하기 위해 총을 쏘려고 했으나 그의 요정의 힘에 의해 총이 부식되어서 실패하는 걸로 암시됐고 12화에서 디제의 반란군의 총을 모두 부식시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8화에서 수상이 테드에게 조종 당하는 신형 인공요정에게 공격 당할 때 구해주지 않아 베로니카의 의혹을 산다. 10화에서는 자신의 요정무기를 감찰하러 온 도로테아에게 수상에게 전할 비밀 친서가 있다며 전해달라는 의무를 맡긴다. 친서의 내용은 슈바르츠 디제의 반란이 의심되니 대응하라는 것과 하이브란츠 공령의 거병은 양동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전자의 내용은 친서가 디제가 반란을 일으키고 난 뒤에 전해졌기에 뒷북에 불과했지만, 후자의 내용은 예언이 됐다. 하지만 12화에서 디제의 반란군을 지원해주던 아케임이 실은 레이 돈과 한통속이었고 디제는 그저 레이 돈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레이 돈이 꾸민 짓으로 밝혀졌다. 수상이 공격 받을 때 구해주지 않은 건 자기까지 나서서 구해주면 디제의 단독 공이 되지 못해 그에게 요정무기가 가지 못하고 그게 없으면 그는 반란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 자기가 놀아난 걸 알게 된 디제는 왜 이런 일을 꾸몄냐고 묻자 어리석고 너무 솔직한 네가 싫어서 그랬다는 말을 남기며 그를 죽인다.
요정의 능력은 부식. 5화에서 베로니카가 암살하기 위해 총을 쏘려고 했으나 그의 요정의 힘에 의해 총이 부식되어서 실패하는 걸로 암시됐고 12화에서 디제의 반란군의 총을 모두 부식시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 엘레노어 니드(エレノア・ニード) - 성우: 코마츠 미카코
정부 소속의 주치의.
- 그리프 머서(グリフ・マーサー) - 성우: 츠다 켄지로
마르코의 조수. 요정성 심사관이자 요정기사이기도 하다. 아인즈 교단의 일원으로 이 작품의 최종보스 유력자.
- 카인 디스트롤(カイン・ディスタロル) - 성우: 무기히토
요정학자. 흑의 요정서에 대한 것을 알기 위해 마리야와 프리가 그의 거처를 방문한다.
- 액셀 라브(アクセル・ラブ―) - 성우: 카와다 신지
울프란의 마피아 동료. 정보상.
- '스위티' 비터 스위트('スウィーティー'ビター・スウィート) -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
3대 마피아 중 '그이 카린'에 속해 있는 캐릭터. 실업가.
요정의 능력은 마비 효과를 지닌 연기를 살포하는 것. 그냥 닿을 뿐이라면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라서 움직일 수는 있으나, 요정에게 직접 맞을 경우 맞은 부위가 보랗게 물들여져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기억력이 좋아 한 번만 봐도 문서의 전체를 기억해낸다. 아버지는 모험가였지만, 행방불명 상태이다.
요정의 능력은 마비 효과를 지닌 연기를 살포하는 것. 그냥 닿을 뿐이라면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라서 움직일 수는 있으나, 요정에게 직접 맞을 경우 맞은 부위가 보랗게 물들여져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기억력이 좋아 한 번만 봐도 문서의 전체를 기억해낸다. 아버지는 모험가였지만, 행방불명 상태이다.
- 패트리시아 펄(パトリシア・パール) - 성우: 이구치 유카
마피아 '그이 카린'의 구성원. 식성이 특이한 편. 가정부 기믹.
흑의 요정서 관련으로 프리와 대치하게 되고 임무에 실패하여 도주한다.
요정의 능력은 자신의 몸을 점토처럼 질퍽하게 만드는 것. 상대를 깔아뭉개고 이 힘을 발동시키면 상대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패트리시아는 이 능력으로 상대를 기습해서 요정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자신이 재빨리 무방비해진 상대를 처치하는 식의 암살 방법을 쓰고 있다. 물론 마리야 같이 손과 팔에 불꽃을 만들어내는 요정병 앞에서는 자살 행위지만.
흑의 요정서 관련으로 프리와 대치하게 되고 임무에 실패하여 도주한다.
요정의 능력은 자신의 몸을 점토처럼 질퍽하게 만드는 것. 상대를 깔아뭉개고 이 힘을 발동시키면 상대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패트리시아는 이 능력으로 상대를 기습해서 요정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자신이 재빨리 무방비해진 상대를 처치하는 식의 암살 방법을 쓰고 있다. 물론 마리야 같이 손과 팔에 불꽃을 만들어내는 요정병 앞에서는 자살 행위지만.
- 조나단 파스피엘(ジョナサン・パスピエール)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마피아 '그이 카린'의 구성원. 예술가 기믹.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성향이 있으며, 살인 행위를 예술이라고 말한다. 마리야와 베로니카가 잠시 눈을 떼면 바로 사라지는 뛰어난 은신 실력을 지니고 있다.
흑의 요정서 관련으로 마리야, 베르와 대치하게 되고 베르에 의해 사망. 최후 때 어린애처럼 엄마와 아빠를 부르면서 '나 그림 잘 그려'라고 애절하게 부르지르는 걸 보면 막장부모에 의해 성격이 망가진 캐릭터인 듯하다.
요정의 능력은 소유자를 자신의 체내에 숨기는 것. 풍선처럼 부풀어오를 때는 베이면 안에서 조나단이 베인 틈에서 나와 공격한다. 상술했듯이 조나단은 잠시라도 시선에서 벗어나면 사라지는 뛰어난 은신 실력을 지녔기에 어느 틈에 요정 안에 들어가 있다.
흑의 요정서 관련으로 마리야, 베르와 대치하게 되고 베르에 의해 사망. 최후 때 어린애처럼 엄마와 아빠를 부르면서 '나 그림 잘 그려'라고 애절하게 부르지르는 걸 보면 막장부모에 의해 성격이 망가진 캐릭터인 듯하다.
요정의 능력은 소유자를 자신의 체내에 숨기는 것. 풍선처럼 부풀어오를 때는 베이면 안에서 조나단이 베인 틈에서 나와 공격한다. 상술했듯이 조나단은 잠시라도 시선에서 벗어나면 사라지는 뛰어난 은신 실력을 지녔기에 어느 틈에 요정 안에 들어가 있다.
- 이제이 다벤 소(イージェイ・ダーヴェン・ソー) -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
마피아 '그이 카린'의 4간부 중 한 사람. 흑의 요정서 9권을 노리고 있다.
간부 중 눈을 담당하는 자답게 요정의 능력은 보는 것과 관계가 있다.[4] 어째서인지 요정 무기도 소유 중.
탑의 고층부에서 프리와 대결하였으나 결정타를 맞고 사망하게 되며, 그가 가진 무기는 놀랍게도 베로니카가 탈취하게 된다.
간부 중 눈을 담당하는 자답게 요정의 능력은 보는 것과 관계가 있다.[4] 어째서인지 요정 무기도 소유 중.
탑의 고층부에서 프리와 대결하였으나 결정타를 맞고 사망하게 되며, 그가 가진 무기는 놀랍게도 베로니카가 탈취하게 된다.
- 비비 리스카(ビーヴィー・リスカー) - 성우: 에가와 히사오
7기사 중 한 사람이었으나 현재는 용병으로 활동중. 통일정부에 저항하고 있는 포지션. 작중 대사를 보면 저항의 이유는 평화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잃어가자 전쟁을 통해 가치를 되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를 따르고 있는 부하들도 같은 이유.
요정의 능력은 힘으로 몰아붙일 뿐 특별한 건 없어보이나, 지금까지 어떤 요정도 원킬 낸 마리야 요정의 화염 공격을 목에다 제로 거리에서 정통으로 박았는데도 고통스러워할 뿐 요정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그대로 계속 목을 쥐어짜도 고통에 울부짖을 뿐 버텨냈다. 능력에 의한 것인지 사용자의 강함이 요정에까지 반영된 건지 불명.[5]
요정의 능력은 힘으로 몰아붙일 뿐 특별한 건 없어보이나, 지금까지 어떤 요정도 원킬 낸 마리야 요정의 화염 공격을 목에다 제로 거리에서 정통으로 박았는데도 고통스러워할 뿐 요정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그대로 계속 목을 쥐어짜도 고통에 울부짖을 뿐 버텨냈다. 능력에 의한 것인지 사용자의 강함이 요정에까지 반영된 건지 불명.[5]
- 소피(ソフィー) - 성우: 이토 시즈카
비비의 애인이자 조력자.
- 슈바르츠 디제(シュヴァルツ・ディーゼ) - 성우: 하시 타카야
하이브란츠의 공작. 아마도 5공 중 한 사람. 네인 아우라는 오래전부터 인정하고 있는 부하 중 하나.
- 제트 그레이브(ジェット・グレイヴ) - 성우: 토치 히로키
통일전쟁 당시 프리와 전우였던 남자. 유안과 프리가 대결 중에 프리를 막기 위해 가다가 유안의 창에 찔려 죽게 된다.
- 유안 브리즈(ユアン・ブリーズ) - 성우: 노무라 켄지
7기사 중 한 사람이자 5공으로 통일전쟁 당시 프리와 대결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째서인지 브리즈가 아닌 스틸이라는 성으로 등장하는데 이것이 어째서인지는 불명.
마리야의 부모와 알고 지냈던 부부. 마리야의 부모가 사망 후 그녀를 거둬주었다. 마을이 그녀를 '재앙의 여자'로 경멸하면서도 그녀의 편이 되어줬던 극소수의 인물.
- 빅토르 - 성우: 이나다 테츠
마리야가 떠돌던 중에 만난 사냥꾼. 마리야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병사하였다.
- 곤잘레스 - 성우: 타도코로 히나타
- 스티브 - 성우: 마에다 히로키
통일 전쟁에서 실적을 남긴 퇴역군인.
레이와는 쌍둥이 형제, 이쪽이 형.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후 마리야를 거둬 일시적으로 키웠다.
- 고르반 헬와이즈 - 성우: 카시이 쇼우토
통일 제스티아 수상. 통일 전쟁의 승리자[6]이나 황제를 내쫓지 않고 수상의 자리에 앉아 충신으로 남고 있다. 디제가 반란을 일으키자 자기 흉내라도 내는 거냐며 조롱했고 자신의 일은 언제나 자신이 처리해왔다며 몸을 사라지 않고 반란군 제압에 앞장 선다.
- 캐스터 해롤 - 성우: 키쿠치 야스히로
통일 제스티아의 황제.
- 부르노 호메 - 성우: 오가타 미츠루
통일 제스티아쪽의 중역 중 한 사람. 군부성 소속. 전형적인 입만 산 군인이지만, 의지는 강하다. 리스카의 매서운 진격에 1번 당했는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고 도로테아와 합류하여 자신이 아는 궁전 내의 비밀통로를 통해 리스카를 돌아서 친다.
- 요아힘 세토 - 성우: 소우마 코이치
요정성 대신.
- 패트릭 스타리
비드니아 공. 5공 중 한 사람. 현재는 사망.
- 우마르 쥬쥬만
리트로크 공. 5공 중 한 사람. 현재는 처형된 상태.
- 한스 에프메트 - 성우: 노세 이쿠지
통일 제스티아군 인공요정기사 정비주임. 에디 로이드와는 같이 연구를 했던 동료였었다.
- 테트 리빙스톤 - 성우: KENN
한스의 조수. 사실은 에디 로이드의 아들. 종전기념일에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던 주체.
- 버즈 세바스티안 - 성우: 야마모토 쇼타
요정서 관련 정보상. 마리야와 클라라를 겁탈하려 했던 모양이나 그들의 강함을 목도하고 꼬리를 내리게 된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클라라를 "누님"으로 호칭하면서 조력자의 포지션이 된다.
- 다니엘 키즈 - 성우: 에고시 유키노리
보안국 소속. 체이스의 동료였던 인물.
- 크리스트퍼 란 - 성우: 호세 유이치
귀족. 어느 시점에서인가 쫓기는 몸이 되었고 비밀리에 제거되었다.
- 징글 - 성우: 야나카 히로시
마리야의 과거 지인. 3대 마피아 세력 중 하나인 '뱌쿠레'의 보스. 즉, 마리야는 여기에서 호위로 활동했던 적이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마리야를 손녀처럼 대해줬던 인물. 어째서인지 마리야는 자신의 저주라고 생각되는 영향을 꽤나 적게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 디키도로 디키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뱌쿠레이' 소속. 징글의 심복.
- 길버트 워록 - 성우: 타케토라
흑의 요정서 중 한 권을 현재 소유하고 있는 사람.
- 에디 로이드
요정관련으로 연구를 하고 있던 학자. 전쟁의 주요병기였던 구형 요정병을 개발한 장본인.
조사결과 혈육이 있다고 하며, 그 아들은 테트라는 것이 밝혀진다.
조사결과 혈육이 있다고 하며, 그 아들은 테트라는 것이 밝혀진다.
- 헬 S 벨윗
'요정서'라는 책을 쓴 요정학자. 마르코와 성이 같은데 직계후손이기 때문이다.
- 제이 B 머서
'청의 요정서'를 쓴 요정학자. 그리프와 성이 같다.
- 티모시 코너
'적의 요정서'를 쓴 요정학자.
- 코렌 소
'백의 요정서'를 쓴 요정학자.
- 크루쳐 아르바스토란
'흑의 요정서'를 쓴 요정학자.
- 토리 돈 - 성우: 오노 아츠시
레이, 유르겐의 아버지. 스우나 출신.
- 오레크 군너 - 성우: 야마구치 타로
토리의 부하. 스우나 출신.
- 이반 노엘 - 성우: 하마다 켄지
토리의 부하. 스우나 출신. 아마도 마리야의 아버지. 아내의 출산을 보지 못하고 타계하였다. 하지만 태어날 자식의 이름을 생각해두고 세상을 떴기에 그것만큼은 유산이 되기에 충분했을지도.
- 데레자 노엘 - 성우: 사토 사토미
마리야의 어머니. 딸을 낳고 세상을 떠났다.
- 데이라 - 성우: 사이토 키미코
스우나의 점술가. 마리야에게서 불길한 낌새를 느낀다.
- 미켈 코너 - 성우: 오오사카 료타
티모시 코너의 후손이다.
- 쿠아토 - 성우: 에노키 쥰야
이제이의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바이오 형 요정병.
5. 설정
- 요정병(妖精兵)
요정들을 조정할 수 있는 병사들. 요정이 빙의한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면, 그 인간은 요정의 분신을 불러내어 병기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요정이 부상을 입게되면 같이 부상 입게 된다. 요정 탈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품에서는 요정의 능력을 시각적으로만 보여주고 이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충이 부재되어 있어서 상당히 불친절하게 묘사된다.[7] 특히 주인공인 마리야의 요정은 초반에는 계속 접촉을 통해 상대를 불태우는 식으로 싸워 접촉을 통해서만 불꽃을 보낼 수 있는 것처럼 묘사하다가 5화에서 불꽃을 멀리 뿜어대는 원거리형 기술을 써서 아닌 것처럼 묘사되더니 8화에서는 다시 불편하게 접촉을 통해서만 불꽃을 사용하고 베로니카의 요정은 시각적으로 '주인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 상대의 체내에 들어가 즉살시키는 것'이라고 이해는 할 수 있으나 조나단과 싸울 때 요정을 꺼내지 않아 내내 털리더니 마지막에야 꺼내 막타를 친다. 후자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까지 요정을 꺼낼 수 없다고 이해는 할 수 있으나 작중 인물의 입에서 언급이 안 되니 불친절하다. 또한, 이처럼 마리야의 요정이 제로 거리에서 불꽃을 일으켜 강한 일격을 줄 때도 있고 불꽃을 멀리 뿜어대는 식으로 원거리형 기술을 쓸 때도 있는데 이게 주인인 마리야의 지시가 없이 일어나는지라 요정의 전투 체계가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왜 이러는지 작중의 인물의 입을 통해 능력에 대한 깊은 고찰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지라 시청자는 알 수 없다.
작품에서는 요정의 능력을 시각적으로만 보여주고 이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충이 부재되어 있어서 상당히 불친절하게 묘사된다.[7] 특히 주인공인 마리야의 요정은 초반에는 계속 접촉을 통해 상대를 불태우는 식으로 싸워 접촉을 통해서만 불꽃을 보낼 수 있는 것처럼 묘사하다가 5화에서 불꽃을 멀리 뿜어대는 원거리형 기술을 써서 아닌 것처럼 묘사되더니 8화에서는 다시 불편하게 접촉을 통해서만 불꽃을 사용하고 베로니카의 요정은 시각적으로 '주인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 상대의 체내에 들어가 즉살시키는 것'이라고 이해는 할 수 있으나 조나단과 싸울 때 요정을 꺼내지 않아 내내 털리더니 마지막에야 꺼내 막타를 친다. 후자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기 전까지 요정을 꺼낼 수 없다고 이해는 할 수 있으나 작중 인물의 입에서 언급이 안 되니 불친절하다. 또한, 이처럼 마리야의 요정이 제로 거리에서 불꽃을 일으켜 강한 일격을 줄 때도 있고 불꽃을 멀리 뿜어대는 식으로 원거리형 기술을 쓸 때도 있는데 이게 주인인 마리야의 지시가 없이 일어나는지라 요정의 전투 체계가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왜 이러는지 작중의 인물의 입을 통해 능력에 대한 깊은 고찰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지라 시청자는 알 수 없다.
- 도로테아(ドロテア)
수상 직속 국가 기관. 국가에서 규정한 위법요정을 단속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본래 요정기관은 종전 후 불법이 됐으나 도로테아 소속은 합법으로 인정된다. 단, 사망 시에는 더 이상 도로테아 소속이 아니게 되고 체내에는 요정기관이 남아있기에 시체는 요정성이 가져가도록 되어있다.
- 3대 마피아
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3대 마피아 세력.
- 아케임
현재 통일정부를 인정하지 못해 은밀하게 테러를 벌이고 있는 마피아. 울프란 로우가 소속되어 있다.
- 구이 카린
흑의 요정서 등 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 각종 귀중품을 손에 넣는 마피아. 간부는 눈, 코, 입, 귀라는 명칭이 붙여진다. 비터 스위트가 소속되어 있다.
- 뱌쿠레
합법적을 신조로 하는 마피아로 그 신조 탓에 다른 두 세력과 달리 문제를 크게 일으키지 않고 있다. 주로 운행 업무를 하고 재력은 왕국 귀족 수준으로 가지고 있다. 보스는 징글. 주인공인 마리야가 도로테아에 소속되기 전에 몸을 담고 있던 곳이다.
- 요정 무기
요정의 천적인 무기로 7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국보급 재산이다. 이 이외에는 설명이 없는데, 작중 묘사로는 요정이 딱히 일반 무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 것도 아닌지라[8] '요정의 천적'이란 설명은 통상 무기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의미로 추정된다.
6. 음악
- 오프닝 테마 KNOCK on the CORE
- 노래: (K)NoW_NAME
- 엔딩 테마 Ash-like Snow
- 노래: (K)NoW_NAME
- 삽입곡
- Rodeo : 1화 - (K)NoW_NAME(#)
- Backtrack : 2화 - (K)NoW_NAME(#)
- Danse Dance : 4화 - (K)NoW_NAME(#)
- Forest Gleam : 5화 - (K)NoW_NAME(#)
- Echoes : 8화 - (K)NoW_NAME(#)
- Stampede : 9화 - (K)NoW_NAME(#)
- Dandelion : 10화 - (K)NoW_NAME(#)
- blowball : 10화 - (K)NoW_NAME(#)
- Catastrophe : 11화 - (K)NoW_NAME(#)
- Hertazsprung : 12화 - (K)NoW_NAME(#)
- Gravitational Collapse : 12화 - (K)NoW_NAME(#)
- 2쿨 오프닝 테마 STILL STANDING
- 노래: (K)NoW_NAME
- 2쿨 엔딩 테마 Stay Gold
- 노래: (K)NoW_NAME
- 삽입곡
7. 회차 목록
8. 평가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아예 언급조차 안 되는 수준으로 무시 당할 만큼 평이 좋지 않다.
일단 작화/음악 등은 이쪽 업계에서 명성이 높은 P.A WORKS 답게 준수한 편이다. 그런데 장점이 이게 전부로 나머지는 악평 일색. 먼저 가장 중요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이 붕 떠있어서[10] 몰입감을 방해하고 성의 없이 흘러간다. 각 화의 내용 연계도 애매해서 매화 재미를 깎아 먹으며, 캐릭터들 역시 하나같이 매력이 없다. 그야말로 때깔만 고운 개살구다.
게다가 스탠드처럼 제각각의 초능력을 지닌 요정이란 개념이 나오는데, 1화 방송 전부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듯 상당히 강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이 부분에 대한 비중과 묘사가 너무나도 구리다. 비주얼이나 예고편을 본 애니메이션 팬들은 가상의 세계에서 제각각의 능력을 지닌 요정들로 펼쳐지는 액션물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정작 요정에 관한 설정이나 묘사는 짧은 설명과 시각적인 묘사로 대충 넘기고 역사 관련 설정만 지나치게 강조하며 설명하는터라 지루할 뿐이다. 이 덕분에 능력자 배틀물 요소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요정간의 전투도 적에 대한 장점&약점 같은 걸 파악하고 싸우지 않고 그저 힘으로 몰아붙일 뿐이다. 그리고 설정상 요정에겐 각자의 고유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 시각적인 이미지로 대충 이해하라는 식으로 떼우기에 시청자 입장에선 관련사항을 파악할 방법이 없어 매우 불친절하다.[11][12][13] 2쿨에선 개선이 될지 모른다는 팬들의 예상도 있었지만, 전혀 변한 것 없지 초지일관 위의 개떡 같은 패턴으로 밀고 나간다.
또한 결말부로 향하는 19화부터의 전개는 개연성을 말아먹고 작위성, 편의성이 넘쳐나는데다가 각본가가 초반부 전개를 잊어버리기라도 한 듯한 장면도 있는 등 각본의 질이 크게 나빠졌다.[스포일러2] 이외 대사로 설명하려는 장면이 워낙 자주 등장해서 쥬몬지 아오가 영상물 각본에 매우 미숙하다는 평가가 많다.
악당의 묘사 또한 심각하게 부실하다. 레이 돈, 베로니카, 울프란 로우 이외의 '''악역은 하나같이 과거나 사연이 조명되지 않고 행동원리만 설명된 채 퇴장한다.''' 또한, 그나마 과거가 조명된 저 셋도 순수한 악역 포지션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일행과 대칭점에 있는 반동인물에 가깝다. 1쿨 최종보스이자 2쿨 최종전에도 참전했던 비비 리스카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전투광이 되어 계속 적대하고 있다는 행동원리는 나오지만 그것과 관련된 과거나 사연은 2쿨까지 와서도 조명되지 않으며, 리스카와 함께 1쿨 최종보스였던 슈바르츠 디제 또한 비밀통로로 궁정 내부로 침입하는 동안 울프란 로우에게 자신의 사상을 설명하지만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과거나 사연은 역시 조명되지 않는다. 구이 카린 파트 최종보스였던 구이 카린의 간부 중 1명인 이제이 다벤 소도 디제와 마찬가지로 프리에게 자신의 야망을 들려주지만 그게 다고, 흑막이자 2쿨 최종보스인 신수를 깨운 요정성조차 사정이 다르지 않다. 위에 언급된 반동인물 위치의 캐릭터만 보더라도 레이 돈은 스나의 수호자 일이나 전쟁을 겪어보며 요정이 인간 세상에 필요없다고 생각해 스나를 불태운 것이었고, 베로니카는 레이 돈에 의해 고향, 가족을 잃어 복수귀가 된 것이었으며, 울프란 로우는 아내와 딸을 잃은 게 타락의 원인임이 과거 회상이나 누군가의 언급을 통해 사연이 조명되면서 나와 캐릭터의 사연, 행동원리가 입체적으로 형성됐는데 주인공 일행과 적대하는 악역 포지션의 인물들은 이런 게 전무하니 아무런 매력이 없다.
캐릭터, 설정 활용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도 문제점. 1쿨에서 지루하게 늘어놓은 정치 중역 중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인물이 많으며, 1쿨 최종전에서 군인 쪽 중역으로 비중 높게 나온 부르노 호메, 3대 마피아 중 한 세력인 '뱌쿠레'의 보스이자 주인공 마리야를 잠시 거둬준 징글 등 각각 지위가 높고 요긴하게 활용해야 할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15] 1쿨에서 1번 쓰고 버렸다. 그나마 징글은 마지막 화에서 사건이 전부 정리될 때 잠깐 얼굴 비추기라도 하나 이게 다다. 부르노는 이마저도 없다.
판타지, 이능배틀 다른 요소를 버리고 드라마, 정치 설정을 지루하게 늘어놓더니 드라마는 개연성이 크게 망가져 완성도가 심각하게 떨어졌으며, 정치 설정은 실컷 늘어놓고 활용 못한 게 많다. 결국 판타지, 이능배틀을 뒷전으로 해서 얻은 게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연출 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보인다. 1쿨 최종장에서 비비 리스카의 강함과 전투광적인 면모를 보여주려는 의도였겠으나 가만히 걸어오는 비비 리스카를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던 소총병들이 아무도 맞히지 못하는 연출은 비비 리스카의 중2병스러운 대사와 더불어 여태껏 나름 진중한 느낌의 정치 드라마 노선을 타던 모습과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정리하자면 상기된 단점과 악평들로 인해 그나마 소수 존재하던 장점들도 싸그리 말아먹은 '''최악의 졸작'''. 한국은 물론이고 홈그라운드인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 팬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수준이다. 한국에선 어지간히 유명한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조차 이름도 언급되지 않아 이게 방영중인 작품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히 상업적으로도 흥행이 매우 안좋아 1권 광매체 판매량은 블루레이&DVD 다합쳐서 302장으로 2019년 방영작을 통틀어 밑바닥에서 노는 수준이며(참고) 유명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대부분에서 평점이 5점 만점에 2점 초반대로 극히 안좋다. 2018년에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천랑 Sirius the Jaeger과 똑같은 길을 걸은 셈.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2019년 5월호부터 발간한다. 작화는 '후지 료스케'.[16]
[1] 이것으로 인해 가슴팍에 큰 흉터가 남는다. 다만 마리야는 이러한 과정이 없었기에 몸에 상처가 남지 않는다.[2] 문서는 가짜였다. 정체는 흑의 요정서. 마리야는 하필 흑의 존재만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다른 색깔의 요정서가 있는지를 묻게 되었고 그 짐작은 사실이 된다.[스포일러] 본 이름이 아니며, 아르바스토란이 본래의 성이다. 검은 요정서를 쓴 크루처 아르바스토란의 후손이라고 한다.[3] 7기사이기도 하다.[4] 애니가 이능력 관련에선 연출로 대충 알아보라는 식으로 불친절하게 묘사하기에 자세한 능력이 뭔지는 알기 힘드나 대충 동체시력 강화로 추정된다.[5] 요정이 당한 고통은 사용자에게도 전달되므로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그 고통을 버티지 못해 요정이 리타이어했으나, 리스카는 그 고통을 몇 십 초 동안이나, 그것도 프리에게 칼빵을 맞아가면서 버텨냈기에 요정이 리타이어하지 않은 걸수도 있다.[6] 당사자 중 1명이었던 디제가 말하길 반란 초기에는 다들 그를 미친 놈 취급하며 아무도 반란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7] 그냥 '불꽃을 뿜어대는 능력인가' 하는 대사조차 없다.[8] 베로니카만 해도 조나단의 요정을 칼로 잘만 베었고 마리야의 요정은 총에 맞고 리타이어한 적 있다.[9]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0] 초기부터 가짜 흑의 요정서 하나 가지고 5화나 잡아먹는데, 문제는 이미 1화부터 가짜란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까발린 탓에 도르테아 일행, 비터 스위트가 혈안이 되어 흑의 요정서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봐도 전개의 매력이 반감됐다. 나중에 가짜라고 나와 반전을 치는 식으로 진행시킬 소재를 반전을 미리 까고 진행시키니 매력이 반감되는 것.[11] 5화에서 베로니카와 조나단의 싸움이 그 불친절함이 가장 크게 나타난 싸움으로, 전개 오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베로니카가 조나단과 싸울 때 조나단의 요정과 함께 싸우게 되어 불리한 싸움을 하는 와중에도 요정을 꺼내지 않다가 마리야의 지원으로 상황이 호전되자 꺼내는 이해가 힘든 전개를 보였다. 당시에는 상대에게 상처를 내기 전까진 꺼내지 못하는 패널티가 있다고 억지로라도 이해의 여지는 있었으나 이후 그런 거 없이도 잘 꺼내는 모습 때문에 5화에서 베로니카가 요정을 꺼내지 않고 묵묵히 당하고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없게 됐다.[12] 주인공인 마리야 또한 요정의 능력이 손에서 불을 뿜는다는 점에서 파이로키네시스인 것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나 원거리 공격을 한 적이 있는데도 어떨 때는 하지 않고 이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왜 안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13] 18화에서는 양산형 요정병들이 밀실에서 쥐 형태의 요정을 대량으로 풀어 수로 밀어붙이려고 할 때 프리만 요정을 쓰지 않아 또 다시 전개적 불친절함, 허술함을 보였다. 특히 프리의 요정은 음파 공격으로 광역 공격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모종의 이유로 못 쓰는 상태라고 해석하려고 해도 혼자 도망치는 양산형 요정병 지휘관을 잡을 때 사용했으며, 힘을 아껴두기 위함이라고 해석하려고 해도 이제이와 싸울 때는 요정 무기 때문에 요정 자체를 꺼내지 않으니 시청자에게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전개.[14] 이것도 개연성이 매우 떨어지는 설정이다. 그런 요정을 가진 전투원이라면 도로테아의 순직자의 시체를 모아두는 요정성이 흑막이라고 광고하는 셈이다. 너무나도 위험이 큰데 이런 녀석을 전투원으로 내보낼 이유가 뭐가 있단 말인가?[스포일러2] 요정성과 울프란 로우가 한패인 걸로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울프란 로우가 도로테아를 습격해서 그들이 회수 중이었던 마지막 흑의 서를 강탈할 이유가 없다. 마피아인 이제이의 손에 있을 때 회수하는 거라면 몰라도 도로테아는 이제이를 이겨 회수에 성공한 상태였다. 도로테아가 회수해서 가져가면 자동으로 요정성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데 왜 습격해서 강탈했는지 불명. 이 영문 모를 전개에서 울프란 로우의 동료가 입이 가벼워 주절주절 떠드는데다가 그가 쓰는 요정이 순직한 도로테아 동료의 요정이라서[14] 도로테아에게 요정성의 실체와 계획을 알게 만들기 위한 작위적인 장면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다. 또한, 이 동료는 감옥에서 (과정은 생략됐지만) 울프란 로우와 접촉하여 싸웠던 마리야가 요정 빙의라는 걸 알리는데 이것 또한 요정성에게 마리야가 요정 빙의인 걸 알게 만들어 표적으로 삼게 만들 전개를 진행하기 위해 작위적인 장면인데다가 '''울프란 로우는 이미 2화에서 마리야의 요정이 요정 빙의 특징인 인간형이란 걸 봤기에''' 의미가 없다. 심지어 2화에서 울프란 로우는 마리야의 요정을 보고 "이 요정은..."이란 대사를 치는데 당시에는 요정의 능력을 파악하는 의미였으나 사실은 마리야의 요정이 요정 빙의 특징인 인간형이라서 뱉은 대사라고 활용할 수 있었다. 결국 각본가가 지금까지 계획성 없는 각본을 짜왔고 자신이 쓴 각본 하나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걸 이실직고하는 거나 마찬가지다.[15] 군인 쪽 중역인 부르노 호메는 2쿨에서 나라가 난리통이 될 때마다 얼굴을 비춰야 정상인데도 각본가가 잊어버린 것 마냥 일절 나오지 않으며, 징글의 경우에는 2쿨부터 '뱌쿠레'란 조직 자체가 공기 신세이며 마리야를 거뒀는데도 불행한 일을 겪지 않은 과거 지인이라는 중요한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재언급이 없다.[16] '진격의 거인'의 스핀오프인 '진격의 거인 LOST GIRLS'를 그렸다. 이 때문에 콜라보만화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