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해외 서비스/한국/사건사고
1. 개요
2. 주요 사건
2.1. 4성 선택권 지급
2.2. 과도한 이벤트 독촉
2.4. 모나리자 예장 판매 오류
2.5. 구정 오류 사태
2.6. 기프트 카드 사태
2.7. 공경 콜라보 BGM 미적용
2.8. 지지페이 기프트카드 쿠폰 0원 사태
2.10.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픽업 확률 사건
2.11. 복각 감옥탑 경험치 하락 사태
2.12. CCC 콜라보 관련 논란
2.13. 5월 21일 공지 삭제 사건
2.14. 10.26 할로윈 버그 대첩
2.15. 메카에리짱 방어강화상태 해제 미적용 버그
2.16. 7월 7일 이슈타르컵 오류 사태
2.17. 7월 29일 스카디 픽업 서버 폭파 사태
2.18. 8월 7일 서버페스 뽑기 서버 폭파 사태
2.19. 2020년 9월 15일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오류
2.20. 특정 서번트 재육성시 강화 미적용 오류
1. 개요
Fate/Grand Order/해외 서비스/한국의 주요 사건사고들을 정리한 문서.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게임사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운영방식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에 속한다.
2. 주요 사건
2.1. 4성 선택권 지급
해외 서버들은 모두 길가메쉬 픽업 이벤트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지급한 4성 선택권을 한 달이나 늦게 지급해서 국내 한그오 관련 커뮤니티에서 거센 반발이 있었다. 4성 선택권 배포의 원래 컨셉은 길가메쉬가 자신의 재보를 열어 유저들에게 각종 선물을 주는 거였는데, 길가메쉬 픽업 기념이벤트 공지에 '짐의 재보가 이정도라고 생각하지 마라'라며 호언장담하는 문구를 써놓아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정작 4성 선택권은 커녕 사과와 영기재림 소재 몇개만 뿌리고 쥐도새도 모르게 공지를 내려버렸기에 한국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영웅왕의 선물 이벤트가 길가메쉬 픽업과 함께 진행되지 않은 서버는 몇 있었지만 영웅왕의 선물 이벤트에서 4성 선택권을 지급하지 않은 서버는 한국서버 뿐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 또 이에 의문을 품은 유저들의 질문에도 한달 가까이 공식적인 답변이 없어서 문제를 더 키운 감이 있다. 결국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킨토키 픽업 이벤트에서 킨토키가 같은 골든 동지인 영웅왕을 대신해 선물을 뿌린다는 설정으로 4성 선택권이 지급하면서 일단락되었다.
2.2. 과도한 이벤트 독촉
기존 일그오에서도 그랬지만, 한그오 오픈에도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정신'이 빛을 발해(...) 이벤트 중에선 노가다 효율이 제일 더러운 편인 네로제가 끝나자마자 공카에서 일부 유저들이 다음 이벤트를 독촉하는 게시글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섭이 어느 정도 개편된 버젼으로 시작했고 일그오라는 정보의 원천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또 일그오를 즐기고 온 헤비유저들 다수+일그오와 미그오 등 타 서버의 운영 기록등이 위키 형식으로 남아있어 커뮤니티 등지에서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유저군 대다수가 게임 공략본을 쥐고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가 된 형태가 된 것. 여기에 한국 게이머들 특유의 효율성 추구가 겹치면서 유저들의 성장 속도와 진행 속도가 업데이트 속도를 압도적으로 추월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일본섭을 포함한 타 서버들보다 업데이트가 압도적으로 빠름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고갈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다만, 이 건은 이런 전형적인 독촉이라고 보기가 뭣했던 게, 본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섭에서 네로제가 끝나자마자 달 경단이 바로 시작했었기 때문이다. 이를 알고 있었던 기존 유저들은 네로제가 끝나자마자 달 경단이 시작하거나, 적어도 네로제가 끝나고 달 경단이 언제 시작할지 공지라도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그런데 네로제가 끝나고서 달 경단이 언제 시작할지에 대한 공지조차 올라오지 않자 독촉 글이 범람한 것이다.
다행히 19일 달 경단 이벤트 시작공지로 이 소동은 사그라 들었으나 달 경단이 끝난 직후 바로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한다는 공지가 생기면서 다시 논란이 되었는데, 전 세계 서비스 중 유례가 없는 최단 시간 업뎃으로 외국에서는 '역시 한국인 난이도' 라며 놀라워하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할로윈 이벤트 템 먹겠다고 이벤트만 뛰느라 종화 던전과 재료 던전을 못 돌아서 마스터들이 서번트 육성을 못하기 때문. 이벤트 도중인 12월 29일에 오케아노스 업뎃이 되었는데, 스토리는 뒷전이고, 할로윈 이벤트 예장이 워낙 좋다고 소문이 난지라, AP30짜리 블라드 공만 하루 종일 잡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거기에 신년으로 넘어와서는 스카자하 픽업에 2030예장까지 등판되어서 말 그대로 코리안 난이도를 보여주는 중. 그런데 이런 빠듯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벌써 3장을 클리어하고 돌사과의 힘을 빌어 요일 던전도 돌리는 유저들도 있으니...
3월 이후부터는 매달 초에 그 달 진행될 이벤트와 픽업을 미리 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확실한 건 굵직한 픽업이나 이벤트들에 대한 기습 공지는 이후에 없어졌다는 것.
기습 공지가 없어지고 사전 공지가 이루어짐에도 불구, 이벤트 사이의 텀이 길게 있을 때면, 여러 문제들이 겹쳐 일정이 느리다는 불만이 발생하고는 한다.
다만 너무 빨리 낸다는 의견도 많은데, 2018년 중순부터 안 그래도 빠른 진행이 더 빨라졌기 때문. 프리즈마 코즈 끝나고 하루 쉬고선(...) 네로제가 진행된다. 게다가 프리퀘 반값 이벤트까지 겹치게 한데다 6장도 이벤트 러쉬 중 열었기에 정말 심하게 빠듯하다. 하지만 바쁜 구간이 대강 일단락되고 1부 스토리와 이벤트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들어서자 10월부턴 다소 느슨한 진행이 되었다. 그런데 이러니까 또 일정이 너무 느리다는 불만이 발생하는 중...
그러다 다시 진행에 가속이 붙어 크리스마스 이벤트 2탄을 '''진행하는 도중에''' 7장 바빌로니아 스토리가 풀렸고, 정확히 2주 만에 종장 솔로몬 스토리가 풀렸다. 물론 스토리 진행을 위해 7장을 포함한 모든 장의 메인스토리 진행 ap를 반으로 줄여주고, 종장 개방 전까지 7장을 클리어한 경우, 성정석 30개를, 매일 접속 시마다 금 사과를 배포하긴 했지만 안 그래도 사과 소모량이 많았던 룰렛 이벤트에 종장의 마신주 레이드가 겹치며 비축해뒀던 사과를 전부 소모해버리는 일이 발생한 상황. 특히 바르바토스의 경우, 약 45시간 13분정도가 걸려 200만주가 모두 토벌되었는데, 토벌 양상을 보면, 중반 시점까지는 토벌 속도가 굉장히 빨랐으나 그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여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늦어진 시간에 제압되었다. 이는 사실상 대다수의 유저가 초반 레이드에서 막대한 양의 사과를 소모했다는 의미이며, 실제로 그 뒤의 마신주 토벌 현황은 적은 유저 수에 힘입어 상당히 더뎌져서 결국 나머지 마신주는 전부 넷마블이 때려잡았다.
다만, 2019년 들어서는 일그오의 일정을 따라가게 되어서 더 이상의 빨리빨리는 없게 되었다. 애초에 일그오의 2017년 일정은 태반이 복각이라 느슨했기도 하고. 때문에 2018년의 그 빠르기 그지없는 속도에 적응 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이벤트를 빨리 끝내면 뭘 해야하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2.3. '''구다구다 혼노지 스킵 논란'''
런칭 초기에 국민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은 수정한다는 언급이 있었던 넷마블 인터뷰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전국시대가 나오고, 실존인물인 오다 노부나가&오키타 소지가 나오는 구다구다 혼노지가 잘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혼노지쪽은 제도성배기담이라는 노파심에 걱정이 컸던 것뿐이지 따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었다. 그런데, 3장이 열리면서, 마테리얼의 서번트 데이터 번호가 68번, 69번인 오키타 소지와 오다 노부나가가 빠지고 업데이트가 되면서 다시 혼노지 스킵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전에도 데이터 번호 60번 오리온을 처음에 빼놓고 업데이트 했다가 달경단 이벤트때 추가한 적이 있었다.
할로윈 이벤트가 끝난 이후, 일본판의 이벤트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고 했을 때, 다음 이벤트는 구다구다 혼노지로 예상했으나, 느닷없이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가 다음 이벤트로 예고되었고, 넷마블은 카페 공지글에서 구다구다 혼노지 관련 사항은 추후 공지한다고 적었다. 이 때문에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주는 다양한 영기재림 아이템을 기대하던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미리 혼노지 관련 서번트를 육성시켜뒀다가 뒤통수 맞았다는 의견도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이너 갤러리는 실북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
특히나 영기재림 재료 관련한 우려가 많은데, 혼노지는 처음 누적포인트 보상이 적용된 이벤트로, 만심의 심장만 10개를 얻을 수 있고 무간,금페등 풍족할 일이 없는 재료들이 보상인 이벤트이기 때문. 당장 크리스마스 메인 픽업인 잭 더 리퍼 부터가 3차 재림에 무간을 먹고, 이전에 픽업이던 스카사하 에우리알레등 다수의 서번트들이 만신의 심장과 혼돈의 발톱을 요구한다.
다만 아직 완전히 스킵 결정이 떨어진것도 아닌데, 일부 유저들이 왜색드립 등을 치며 혼노지 이벤트를 안하는것 아니냐고 선동하는 것에 대해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대다수 유저들이 혼노지를 예상하던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알리지 않은 것이 운영진의 실수라는 점.
이후 17일에 올라온 추가공지에서, 사전에 안내드리지 못한점에 대한 사과와 해당 이벤트의 내용과 '''진행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중이라는 안내가 올라왔다. 결국 많은 유저들의 추측대로 혼노지 이벤트의 내용이 문제인 걸로 보인다. 이후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 해당 안건이 게등위까지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만약 구다구다 혼노지 정도의 내용으로도 잘릴거라면, 당연히 차후 있을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이나, 최악의 경우에는 1.5부의 영령검호까지 통째로 잘릴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스토리를 한글로 즐기기 위해서 한그오를 시작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당연히 놋부와 오키타가 등장하는 세이버 워즈, 페그오 공경 콜라보, 종장과 이슈타르 컵까지도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 그리고 혼노지 이벤트의 일본색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취소시켰다는 의혹의 기사가 떴다. # 이 기사에서 말하는 대로라면 일본색이 들어간 이벤트들+1.5부의 영령검호 스토리까지 다 잘릴 가능성도 있다는 소리가 되므로, 넷마블의 빠르고 확실한 해명이 없다면 상당수의 유저들이 이탈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때문에 한그오가 1부 종장만 끝내고 서비스를 종료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나돌 정도. 11월 17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패치 이후 혼노지 관련 캐릭터들의 스킬에 혼노지 포인트 추가 스킬이 잠시 적용된 것이 확인 되었다. # 이 시점에 구다구다 혼노지와 관련된 이벤트 예장들, 그리고 노부나가와 오키타의 인연예장은 여전히 영기일람에 존재하고 있었다. #
'''결국 넷마블은 1월 18일 공식카페 공지를 통해 구다구다 혼노지를 진행하고 요일 던전을 개편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 요일 던전 개편은 3장도 열리고, 미그오도 개편되었으니 곧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부분이라 덤으로 보면 되고, 혼노지 이벤트를 현재 진행중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후에 진행한다고 밝혀서, 논란이 더 나올 여지 없이, 그냥 이벤트 순서가 바뀐 것으로 깔끔하게 사건이 종결됐다. 그리고 이벤트 순서 변경 보상으로 성정석 10개를 점검 이후 지급한다고 했다.# 성정석은 정상적으로 점검 후 지급.
이후 2가지 정도 가벼운 이슈가 더 있었는데 첫번째는 혼노지 배너가 한국 서버만 다르게 생긴 것. 다른 국가는 모두 오다 노부나가가 나오는 붉은색 배너였으나 한국만 오다 노부나가만 삭제된 붉은색 배너를 썼고 이후 오키타 소지가 나온 고유 배너로 교체되었다. 오키타 소지 버전은 색상도 벛꽃에 맞는 분홍색. 이로 인해 오다 노부나가 인게임 이미지가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되었으나 그대로 나왔다. 두번째는 혼노지 공지 내용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글이 붙은것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원래 일판도 그랬고 이를 그냥 번역한 것이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 판단했는지 이부분은 삭제.
이 사건의 영향인지 넷마블은 3월부터 매월 그 달의 이벤트 일정을 월초에 공지하고 있다. 유저들이 이벤트 순서를 다 꿰고 있는 상황이니 미리 공지해 논란을 없애려는 정책인 듯 하다.
다만 대다수의 유저들과는 달리 트위터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유저들의 경우에는 반대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2018년 6월 일그오에서 실시된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과 엮어서 구다구다 혼노지의 진행 자체가 떠올랐으며,[1] 심지어 넷마블 본사에까지 찾아가 항의를 하는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 그래서인지 넷마블에서는 타이들의 부제를 떼버리고 cm 한국어 더빙을 하지 않았다.
2.4. 모나리자 예장 판매 오류
설날 이벤트를 하면서 모나리자 예장이 다빈치 상점에 올라왔는데 초기 일그오 판매액+20일 기한이라는 정신나간 사양이다. 즉, 한그오에서 모나리자를 풀돌하려면 '''마나 프리즘 7000개를 20일 내로 지불해야한다는 거다'''. 사실상 마나프리즘이 썩어남아도는 극소수의 핵과금러들이 아니면 풀돌은 불가능한 상황. 그런데 이걸 또 풀돌한 사람이 나타났다. 물론 이렇게 대단한 유저가 나왔다는 게 터무니 없는 과금 조건을 상쇄 시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다른 해외서버는 모두 마나프리즘 5천개 + 3개월의 넉넉한 기간이 있었는데, 한그오는 이 말도 안되는 기간과 요구량이 오류인지도 확실치 않아서[2] 문제가 되었다. 하다못해 3개월이란 기간이 있으면 7000개라 하더라도 그동안 있는 이벤이나 종화던전을 돌면서 어떻게든 풀돌이 가능하지만, 20일이란 짧은 시간에 과금없이 마나프리즘 7000개는 쓰지 않고 미리 모아둔 사람이 아니고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단 무조건 구하겠다는 유저들을 위해 적자면 초기 0 마나프리즘 기준으로 131ap가 최대 ap라 계산했을 때, 일부러 종화던전 혹은 과금뽑으로 마나프리즘 7천개를 확보 시, 이후 예장으로 이득을 볼러면 약 50억QP를 얻었을때가[3] , 손익분기점이다. 참고로 5성 하나의 3스킬을 모두 스킬 10랩을 찍는데 드는 QP가 1억 6천320만 QP므로 50억은 30기의 5성 캐릭을 풀스킬작하고도 남는 QP다.
결국 이 문제도 공지로 점검 뒤에 5월 31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고 일괄적으로 모나리자 가격을 마나 프리즘 1000개로 조정하여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미 구매한 유저는 차액만큼 환불 조치를 하며 모든 유저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구성은 성정석 3개와 황금색 과일 3개.
모나리자 예장 관련으로는 추가 오류가 있었는데 이 예장을 순서대로 100렙까지 올리지 않고 20렙 예장에 80렙 예장을 합성해 버리는식으로 순서를 바꾸면 40렙 예장이 되는 버그가 있었다. 매우 소수유저만 그런 실수를 했기때문에 당연하게도 넷마블은 문의를 넣어도 '''버그가 아니라며 무시'''하고 넘어갔다.(명백한 버그도 무시하는 철면피 운영의 시작) 그렇지만 서버 초기에도 20렙 예장에 80렙 예장을 합성하면 100렙 예장이 되지 40렙 예장이 되지는 않았던걸 고려하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저 버그가 터진 계정은 향후 레어프리즘으로 재구입도 막혀서 영구적으로 필수예장인 만렙 모나리자 예장 없이 플레이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넷마블의 운영이 얼마나 무성의한지 알 수 있는 예시라고 하겠다.
2.5. 구정 오류 사태
구정 명절 시즌동안 오류가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크게 3가지로, 첫번째는 오다 노부나가 영기재림용 황금 해골이 증발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이것은 황금 해골은 보이지 않지만 실제론 재림시엔 제대로 있는것으로 나오는 단순 표기 오류로 확인되었다.
두번째, 이번 주 마스터 미션이 조건 횟수글에서는 15회로 표시된 부분이 실제 진행율 표기는 3회로 다르게 나오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결과적으론 3회를 하는 것이 맞다고 처리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제 픽업이 사전안내에 따른 2/9(금)점검 이후부터 2/17(토) 13:59까지였으나 실제 픽업 공지는 23:59라 중간에 배너가 증발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막차를 노리던 유저들 중 놓친 유저들이 발생하였다.
넷마블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성정석 3, 호부 3, 황금색 과일 3개씩을 배포하였지만, 수정 자체는 다음 점검 때에 가서야 했다.
2.6. 기프트 카드 사태
넷마블이 일부 편의점[4] 이나 이마트에서 구매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로 페그오에 결제를 할 경우 추가로 성정석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열었고, 이에 많은 과금러들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였다. 문제는 2/21까지 구매한 기프트 카드만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추가 성정석이 지급되는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기간은 8/31까지라 해놓고 실제로는 2/21까지만 프로모션이 적용되고 그 다음날부터는 입력이 되지 않았다'''. 공지의 변천사 및 이번 사태 요약. 이로 인하여 기프트 카드를 구매만 하고 입력을 하지 않은 유저들, 특히 미래의 과금까지 대비해 대량 구매를 한 유저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더욱 가관인 점은 넷마블 공식 카페에서 '''공지에 있었던 이벤트 쿠폰 발급 기간과 프로모션 페이지를 적절한 해명 없이 수정해버리고 구글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올려둔 것'''. 여기에 한술 더떠서 재수정한 공지엔 다시 8월 31일이라 적어두곤 구글 상담원에게 물어봤더니 2월 21일까지라고 답하면서 양측에서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짓공지를 올린 것[5] 이 밝혀졌다. 요약
당일 오후 5시가 넘어가 한 두명씩 인증을 하면서# 구글과의 합의는 끝난 듯 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사과글을 미뤄 일부 유저들이 항의를 이어나갔다.
이후 유저들은 다시 분통 터지게 되는데, 당일 오후 7시 42분 올린 공지사항에서 하라는 사과는 커녕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사과를 기다리던 유저들을 우롱한 것이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이를 '''너그양'''이라 비꼬면서 넷마블에 거센 항의를 이어갔다. 바로 앞서 '''혼란을 드린 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넷마블도 본사의 잘못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사과의 의도를 담아 공지를 올렸을 것이다. 그런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가 '''너희 쪽에서 이해해줘라'''라는 뉘앙스로 들릴 수 있는 표현이라 이 사단이 난 것. 게다가 사과문에 있어선 안 될 표현인 "본의 아니게~" 같은 표현들도 다수 있어 더욱 불을 지폈다.
이 와중에 23일 오후 7시 15분에 새봄맞이 출석이벤트라며 주말에 황금'''사과'''를 주는 이벤트 공지를 올렸다. 공카는 어이가 나갔는지 그 이후로 화력이 급감했다. [6] 심지어 해외박제까지 됐다.
2.7. 공경 콜라보 BGM 미적용
한그오 첫 네로제 이후 달경단 이벤트 때부터 한그오는 일그오나 미그오와 같은 타 서버와 달리, 이벤트 아이템 교환 샵에서 나오는 해당 이벤트의 전용 BGM 대신 일반적인 상점 BGM을 적용하고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문의한 유저에게 운영진들은 해당 이벤트가 복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전용 BGM이 존재하는 것이며, 한그오는 처음 진행하는 전용 BGM이 없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새빨간 거짓말로 밝혀졌다. 일그오와 미그오는 첫 진행 당시부터 전용 BGM이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없다고 거짓말까지 치고, 아예 적용 자체를 하지 않은 것.
결국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이너 갤러리 갤주가 나서 일본 마케팅팀에 다이렉트로 메일을 보냈고, 4월 16일, 누락된 상점 BGM을 적용시키고 성정석 3개와 황금 사과 3개를 주었다.
운영진들의 무능함이야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공식 문의에서조차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넷마블 운영진들이 답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2.8. 지지페이 기프트카드 쿠폰 0원 사태
지지페이에 원래는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사람들만 획득가능한 쿠폰이 거래로 올라온 사건. 정확히는 최대 약 1300 성정석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이 무료로 거래로 올라오게 된 사건. 이 사건으로 일부 유저들은 넷마블 측에 사태에 관련해 공지를 바랬으나 어떠한 공지도 없이 사건은 묻히게 된다. 이전 기프트카드 쿠폰도 넷상으로 거래가 되었다는 게 알려지고 넷마블 측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대다수의 유저들은 기프트카드 쿠폰만 사는 것이 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론 인터넷을 이용해 쿠폰을 구매한다는 내용이 공식카페에 적지않다. 이 사건에 대해 유저들의 의견은 갈렸는데 넷마블이 아닌 성정석 거래를 하는 지지페이측의 잘못이며 넷마블은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지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과 지지페이의 잘못이여도 이것은 운영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기때문에 넷마블측의 입장도 밝혀야한다는 의견이였다.
하지만 넷마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성정석 거래 등을 하는 것은 처벌한다는 내용은 이용약관에까지 기재되어있다. 애초에 넷마블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처벌을 해야했던 것. 그럼에도 넷마블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어 이용약관들은 그저 보여주기식 약관이라는 걸 인증하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번 사건은 넷마블이 무능하긴 했어도 실질적인 잘못은 지지페이에 있고 유저들이 손해를 입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눈치다. 일부 약관위반유저가 약 1300돌을[7] 그냥 획득했다는 박탈감은 있지만, 쿠폰량이 제한되어있어서 이득을 본 유저는 그리 많진 않기 때문.
2.9. 테스트 계정 '피의 폭주'의 알트리아(아처) 사건
해당 링크(가입 필수)
한그오에 페그오 여름 이벤트가 시작되었는데 느닷없이 친구창에 물총밥 보5가 등장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것은 실제로 위의 링크에 플레이 영상까지 박제돼서 공식 카페에 올라갔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본래 페그오의 여름 이벤트는 1, 2부로 나뉘어서 5성 픽업이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2부에서 나와야 할 '''한정 픽업 캐릭터'''가 1부가 막 시작됐는데 등장한 것. 만약 스토리 가챠나 상시 가챠였을 경우에는 스토리 가챠에서 돌려서 나왔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것은 '''명백히 운영자가 조작한 계정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며, '''비싼 돈을 들여 캐릭터를 얻는 유저들에게 엄청난 박탈감'''을 주기 충분하다. 거기에 슈퍼 계정을 만들고 사적으로 판매한다면? 과금한 유저들이 금전적 손실을 겪기에 충분하다.
해명 공지가 올라왔다. 일단 간단히 정리하면 운영진측 테스트 플레이어 계정이고,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서포터 창에 올려놨는데 그걸 점검 끝난 뒤 해제하는걸 잊고 있었다고 한다. 해당 테스트 계정은 삭제하였고 조치 완료 후 추가공지를 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상으로 전체 유저에게 호부 10개가 지급된다. 논란이 커지자 금사과 10개와 성정석 10개를 추가 지급했다.
'''허나 해당 계정은 재료파밍글을 올린다던가 프렌드를 구한다던가 육성 상황을 올리던 등 공식 카페에서 대놓고 친목과 게임플레이하며 활동하던 계정으로 보이는 정황이 매우 많아 의심을 사고 있다.'''[8]
상당히 심각한 사건으로, 계정을 에디트한 이후 유저들을 기만할 수 있다는 물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미 5성 보구5렙 서번트가 여럿 있는 핵과금러들과 활동내역이 전혀 없이 기만글만 올리던 포우등급 유저들이 전부 의심받고 있는 상태다. 이 사건 자체도 심각한데, 담당자가 정말 멍청해서 물총밥을 올렸기 때문에 바로 들킨 것이지, 1부 서번트들로만 보구5로 도배했다고 생각해보자. 핵과금 유저라고 꼼짝없이 속을수밖에 없다. '''나스 등의 원작 제작진도 얻지 못한 슈퍼계정이 나온 것'''이다. 이렇게 일반유저 코스프레를 하면서 파밍과 친추를 했을 뿐, 더러운 짓을 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망정이지, 한발짝 잘못 넘었다면 다크서클 사건의 재림이 될 뻔했다. 과금유도와 기만을 했다면 그라나도 사건의 재림이다.[9]
일그오에서 선행하고, 미그오 클라이언트를 적용하여 안정화까지 잡은 상황에서 테스트계정이 왜 필요하냐는 의견도 있지만, 구다구다 혼노지와 산타 이벤트가 바뀌면서부터 계속해서 오류가 있었고, 중간에 알테라 보구 모션 오류와 같은 자잘한 문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계정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문제는 그 테스트 계정을 육성과 심장파밍 같이 개인적으로 썼다는 것. 그러나 동시에 테스트 계정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쪽 또한 존재하며 해당 직원에 대한 처벌이나 직종 공개에 대해서 미심쩍은 구석또한 있다. 나스나 성우들도 현질해가며 뽑는데 넷마블은 무슨 자격으로 저런 계정을 만들어 이용하는지 규탄하는 의견은 덤.
해당 계정에 있던 알트리아 펜트래건(아처)의 스킬상태와 레벨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는 점도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물총밥의 레벨은 28레벨이며, 1스킬은 1레벨이다. 레벨 탓에 영기재림도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2, 3 스킬도 개방되지 않은 상태였다. 넷마블의 해명대로 테스트 계정이라고 믿어도 이따위 스펙으로 무슨 테스트를 할 것인지 의문이고,[10] 재료와 종화가 없어서 육성이 막힌 모양새라 테스트 계정이 아니라 사적인 계정임을 오히려 증명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는 중. 프렌창의 다른 서번트도 흑밥만 성배를 먹였고, 스작 상태가 4/4/1[11] , 마마 6/10/10 등 아무리 봐도 실제로 플레이하는 계정의 스작이라는 것도 논란거리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문이라는 유저,[12] 사과했으니 그래도 지켜본다는 유저, 사과를 원하는 유저를 분탕종자로 몰아가는 인원들, 테스트계정이라는 점을 믿으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분탕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등이 몰리며 공카는 여전히 혼파망상태. 카페에 알바를 풀었다는 의혹도 강하게 나오고 있고, 심지어 이를 위해 알바만 등업시켜서 활동하게 하는 등도 보여진다.
사과문에 따르면, 해당계정은 삭제되었으며[13] , 관리자는 업무에서 배제되었다는게 '''넷마블의 주장'''이다. 당연히 상세 내용따위는 올리지 않았으니 유저가 진위를 파악할 수단이 없다.
결국 본부장까지 나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진화에 나섰다.# 사실 이쪽 사과문도 유저들의 모든 의문점을 풀어내지는 못했다. [14] 이게 최대한 받아낼 수 있는 해명이라고 보기는 힘든데, 얼마 후에 터진 데스티니 차일드의 유사 사건만 봐도 로그를 싹 올리면서 개선 방향을 발표했기 때문. 그러나 커뮤니티, 특히 공식 카페에서는 더 정확한 해명을 바라는 유저들을 불편충이나 개돼지로 몰고갔고, 현실적으로도 아무리 요구해봤자 그 넷마블이 더 나은 해명을 하리라고는 보기 힘들었기에 금세 가라앉았다. 물론 떠날 사람은 접고 떠났다는게 맞겠지만. 매출에 타격이 갈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미 신뢰도 하락은 피하긴 힘들듯. 그리고 사태 당시에 환불이 편리한 앱스토어 출신 유저들의 환불러쉬 인증글이 많이 쏟아졌는데, 이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사건 직전 10위권 안에 있었는데 60위 근처까지 굴러떨어졌다는 인증글이 나왔다. 그러나 수영복 2부가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애플과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다시 매출이 10위권 이내로 상승하기 시작했다.[15]
2.10.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픽업 확률 사건
사태 요약글(카페 가입 필요)
한 짤 요약
7장 픽업 도중 이 글을 계기로 4성 서번트들[16] 의 픽업 확률이 하향당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커뮤니티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원래 페그오의 경우 4성이 단독 픽업이면 1.5%, 둘이면 1.2%의 픽업 확률이 부여된다. 그런데 한그오의 픽업 확률들을 보면 4성 픽업 서번트 소환 확률이 전부 1.0%으로 내려가 있다.
나머지 4성 서번트들의 개별 확률을 전부 합치면 정상적인 4성 서번트 획득 확률이 되기에 의도적으로 픽업 확률을 조정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유저가 생각했다.
다만 데스티니 차일드 같은 게임이 저지른 통상적인 의미의 확률 조작이라고 보긴 힘들고, 확률 (잠수함)하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사건 발생일 8시경, 넷마블의 공지가 떴는데 픽업 4성 서번트의 확률이 1%이라는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그오의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서 올렸는데 확률이 정상적인지 확인하지 못한 검수의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4성 픽업 서번트를 다시 조정하는 것은 이미 가챠를 한 사람들 때문에 형평성이 안 맞으니 픽업 확률은 그대로 두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앞으로의 확률에 대해서도 5성 단독의 경우 0.7%, 4성 단독 1.5%, 4성 2중픽업 1.2%로 가겠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이것을 계기로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미그오에 다빈치 픽업때의 5성 확률이 조정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져서[17] 커뮤니티에선 한그오가 잘못한건지 미그오가 잘못한건지 아예 애니플렉스가 잘못인지 여러가지로 큰 혼란이 찾아왔다. 미그오는 다빈치 이후 확률을 알맞게 조정하고 있다. 바빌로니아 즘해서 한그오가 미그오를 약간씩 추월하게 되었던 것과 공지에서 일본 데이터를 그대로 썼다는 것을 고려해볼때, 문제는 일그오때부터 있었고 미그오는 고쳐오고 있었으며 한그오가 앞선 상황을 고려하지않고 들여온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일그오에서는 정확한 확률은 표기되지 않고 그저 "출현 확률 업"이라고만 쓰여있었다.''' 물론 일그오 측에서 부터 문제가 있었는지도 제대로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이기에[18] 현 시점에서는 넷마블이 딜라이트에게서 일그오 자료를 들고 와야 제대로 된 해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전에 '''미리 공지를 하지 않았다는 점, 관리가 소홀했다는 점, 피해 유저들에 대한 보상이 미비하다는 점'''[19] 은 넷마블이 빼도박도 못하게 잘못한 것이며 이것은 앞으로의 운영에 있어서 큰 오점이다.
2.11. 복각 감옥탑 경험치 하락 사태
2019년 1월 25일부터 시작된 '복각 :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이벤트 퀘스트에서 획득하는 인연 포인트와 마스터 경험치, 예장 경험치가 본디 획득해야 하는 양보다 적은 양으로 깎여서 들어온 사건. 던전별로 차이가 있지만 인연 포인트와 마스터 경험치, 예장 경험치가 정상의 1/4~1/32 수준으로 깎여서 들어왔는데, 넷마블은 해당 문제에 대한 그 어떤 정정이나 관련 공지도 올리지 않아 논란이 발생했다. 한 유저가 방문상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넷마블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사건은 대다수의 한그오 커뮤니티에서 그다지 반응을 이끌지 못했는데, 이 문제로 인해 입는 손실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게 주 이유. 해당 피해는 칼데아 게이트 종화던전을 14번 돌면 메꿀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결국 복각 감옥탑 이벤트는 아무런 버그 픽스 없이 마감됐고, 다음 이벤트인 복각 발렌타인 및 관련 픽업 공지가 올라올 때도 해당 문제에 대한 언급은 단 한 줄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넷마블 측에서 해당 버그에 대한 부분은 무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12. CCC 콜라보 관련 논란
일그오는 CCC 콜라보 이전에 방송 보상으로 은사과 30개를 지급했고, 미그오 또한 이벤트 개최 1주일전에 미니게임의 명목으로 은사과 30개를 지급했다. 하지만 한그오는 SNS 이벤트 제외하고는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그오, 대그오와 마찬가지로 은사과가 지급되지 않았다. 넷마블이 CCC 이벤트 이외라는 명목이라는 말은 이론상 맞지만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던 넷마블에 대해서 충분히 아쉬워할 수 있는 부분.[20] 그리고 이 은사과 30개는 뜬금없이 아가르타 스토리를 응원하는 글을 '10000개'(정확하게는 8000개)가 작성이 되면 성정석 5개와 같이 준다는 이벤트로 나와서 유저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다
또한 CCC 이벤트 메인 시나리오 중 가장 중요한 종막 부분의 특정 부분에서 스토리가 출력되지 않고 통째로 스킵이 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이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진행하는 유저의 경우 스토리를 다 끝내더라도 허전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해당 스토리는 마이룸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다지만, 일부 유저[21] 는 프롤로그 파트가 아예 스킵되고 마이룸에도 추가되지 않는 현상조차 발생하고 있다. IP와 스토리가 세일즈 포인트인 게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
그 외에도 라스트 보스를 헤븐즈 홀이 아니라 마성보살로 클리어할 경우 만신의 심장이 떨어지지 않는 현상. 앙리의 비스트 특공이 마성보살에게 통하지 않는 것. 캐토리의 보구와 네브의 엑스트라 어택에서의 화면 오류. 이벤트 맵의 인터페이스 겹침 현상 등 반년치 버그를 몰아서 냈다고 해도 될만큼 총체적으로 난국인 상황. 그럼에도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이 경과하도록 확인중이라는 매크로 답변 이외에는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
번역 또한 전반적인 퀄리티는 양호하지만, 검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인지 오탈자가 평소 이상으로 자주 보인다.
5월 7일 18시 30분에 점검공지가 올라왔는데, 당일도 아니고 이틀 후인 9일에 점검예정이며 오류로 인한 보상은 불과 성정석 4개와 금사과 4개로 그쳤다.[22] 이 문제를 해당 선에서 수습한다는건 애초에 문제를 그리 깊이있게 보지 않는다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CCC 2차 픽업이 예정된 9일까지 문제를 방치하고 겸사겸사 손보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기에 앞으로의 운영자세에도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대처이다.
문제 정리. 현재는 모두 점검 한방에 복구가 되었다
2.13. 5월 21일 공지 삭제 사건
5월 21일 오류로 데이터패치를 했는데, 카페에 공지를 올리고는 삭제하였다.
오류가 발견되자 즉각 새벽에 공지를 올리고 데이터 패치를 진행하였기에 대처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왜 공지를 내린 건지 알 수 없다는 평이 많다.
이에 앞서 일요일에 넷마블의 게임서버 전체가 30분정도 다운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넷마블의 주요 게임들은 정식적인 공지를 올렸지만 페그오는 gm버스터의 해결중/해결완료 댓글로 무마시킨 일이 있었다. 때문에 21일에 있었던 정상적인 행동이 부각되었던 것. 이로 미루어볼때 카페 관리 담당 아르바이트생이 급하게 공지를 올렸다가 사내 꼰대에게 욕먹고 지운게 아니냐는 추측 또한 제기되고 있다.
2.14. 10.26 할로윈 버그 대첩
상황 정리(공식 카페)
2019년 10월 16일부터 시작된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성 대결전' 이벤트에서 발생한 문제로, 해당 이벤트는 미션제로 구성되어 100개의 미션을 달성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벤트 관련 점검 후인 16일 오후 2시부터 전반부 시나리오와 관련 미션이 개방되고 3일 후인 19일 0시부터 후반부 시나리오와 미션이 열리는 구조인데, 전체 미션 진행상황은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일괄적으로 누적되는 것이 정상이나 이번 이벤트에서는 후반부 미션이 열리면서 관련 카운트가 반영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19일 00시 이후로 개방되는 미션 중 그 전에 카운트되는 동일계열 미션이 하나도 없다면 그동안 진행한 카운트가 아예 누락된다.
예를 들어 '악 서번트 15기 처치'같은 경우는 이벤트 시작인 16일 시점에 이미 10기 처치 미션이 있어서 누락되지 않았는데, '신성&아처 서번트&마력 A&170cm&메카계' 등등 19일 전에 카운트되는 미션 없이 후반부부터 개방되는 새로운 유형의 미션들이 모두 누락된 것.
동일한 구성의 기존 이벤트였던 공의 경계, CCC 콜라보 이벤트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카운트됐었고 일그오에서도 발생하지 않은 한그오 고유 버그라는 점이 확인되면서, 지난번 네로제 복각 챌던이었던 '3연기 백살야행'에서 즉사면역인 킹핫산에게 즉사가 적용되는 어처구니없는 버그를 자체적으로 만들어냈던 점과 함께 한그오의 관리 및 운영이 얼마나 어설픈지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넷마블의 행태로, 해당 문제에 대해 수많은 이들이 문의를 해도 형식적인 매크로 답변만 반복하며 이에 대한 그 어떤 수정 및 관련 공지사항을 올리지 않고 묻어버리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동시기에 확인 및 제보된 5성 어쌔신 오사카베히메의 3스킬 설명이 '적 하나의 방어력 하락'이 아닌 '적 하나의 공격력 하락'이라 표기된 오타는 잠수함 패치로 스리슬쩍 고치고 넘어간 점과 맞물려, 안일하고 어설픈 관리로 유저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문제(카운팅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기에 당초 설계됐던 효율적인 진행노선은 데이터 쪼가리로 전락했고, 추가적으로 AP를 소모해야 했기에 이로 인한 사과와 성정석, 시간을 낭비한 유저들이 많다)를 야기했음에도 이에 대한 수습은커녕 뻔뻔한 모습만 보인다는 점에서 유저 적대적 운영을 자처하는 넷마블의 행태에 의구심과 실망을 느끼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술 더 떠 공식 카페에서 해당 문제를 알리며 이의를 제기한 유저의 글 일부를 삭제하는 등 노골적으로 은폐하려는 시도도 목격되어 그간 쌓여온 방만한 운영에 정점을 찍으려 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10월 25일날 보상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정작 카운팅 버그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24일날 있었던 접속불가에 대한 보상이었고 그것도 준다는게 달랑 성정석이랑 금사과 1개(...). 카운팅 버그의 존재 자체를 언급 안하는 것을 보아 그냥 묻으려는 것으로 보였었다.
결국 자업자득으로 이러한 상황에 분노한 유저들에 의해 10월 25일 오후 10시 경 현재까지도 공식카페는 눕글로 도배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10월 26일에는 한 유저가 미그오 리세계로 오를레앙까지 깨고(...)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운팅 버그는 한그오에만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결국 넷마블이 사과 공지를 올리면서[23]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여태까지 누우면서 시위를 벌이던 유저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해냈다는 분위기. 이전에 있었던 사건 사고들과는 달리 변명 한마디 없이 깔끔하게 잘못을 인정했다는 건 확실히 눈 여겨볼 부분이다. 10월 28일 17:00부터 11일 1일 23:59까지 성정석 3개와 황금색 과일 5개를 보상으로 줬다.
하지만 한그오 1부 완결을 기준으로 나빠지기 시작한 운영방식과 여태까지의 대처 방식들을 생각해보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여기기 보다는 '''생각보다 끈질기게 구니까 그냥 먹고 나가 떨어지라는''' 의도로 최대한 수습이 잘 될거 같은 사과문을 올린게 아닐까하고 의심 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애초에 이전부터 다른 서버에는 없는 오류를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서는 수습도 어설프게 하더니 유저들이 2일 동안 자게에 누우면서 도배하니까 그제서야 반 강제로 썼을지도 모르는 사과문을 올리는건 바람직하지 못했기 때문. 보상도 적거나 많다고 하긴 좀 애매한 수준이라는 비판도 있다.
2.15. 메카에리짱 방어강화상태 해제 미적용 버그
현재 남아있는 당시 항의문(카페가입 필요)
위의 히메지 사태 때 출시된 배포서번트 '메카에리짱'은 '방어강화상태 해제'라는 새로운 효과를 들고 나왔으며 이후 케이론이 출시될 때까지 유일했다. 하지만 위작영령 이벤트 파밍던전에서 회피가 해제되지 않고, 명계 크리스마스 챌린지 던전에서 커맨드 내성이 해제되지 않는 등 의문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으나, 당시엔 '''해당 상태가 방어강화상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오해'''로 넘어간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페그오 정보 사이트나 일그오 플레이 영상 등에서 '''해당 상태가 해제 대상이 맞다'''는 근거들이 발견되고, 이에 뒤늦게 발견한 몇몇 유저가 항의하며 공론화를 시도하였으나 넷마블은 여전히 매크로답변을 일삼으며 제대로된 빠른 대처를 하지 않았고 당시 분위기가 코로나로 촉발된 여러 사건으로 어수선하였기에 조용히 묻혔다가 한참 후에나 몰래 수정되었다.
이 오류 사건은 히메지 사태라는 비교적 큰 시위사태에도 넷마블이 게임관리를 소홀히 하였음을 방증하며, 앞에서 사과문을 올려 사과하는 척하면서도 자신들이 약속한 것을 완전히 잊고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 넷마블의 철면피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뒤에 일어날 이슈타르컵, 스타트대시 사태가 '''결코 실수가 아님'''을 증명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2.16. 7월 7일 이슈타르컵 오류 사태
이슈타르 컵 이벤트 복각 중 발생한 일로
의 순서로 발생했던 사건이다.1. 메이브 영의권이 증발. 카페에 이야기가 나왔지만 조용함
2. 주말이 끝나고 공지가 올라온다
3. 근소하게 공식카페 유저들의 불만이 나왔다
4. 이어서 흑총밥의 확률표기 및 구갈안나 메인 퀘스트의 오류가 발생
5. 공지가 올라왔으나 매우 성의 없는 내용으로 유저들 폭발
6. 보상을 추가해서 공지를 수정했지만 동시에 메이브와 관련한 공지는 은폐해버림(후에 보상공지에 언급)
7. 보상을 떠나 운영진의 태도에 쌓이고 쌓인 유저들 대폭발
8. 이에 대해 알바를 통한 글삭으로 대응 및 정지로 일부 유저들의 계삭 인증
커뮤니티에서 피의폭주 이후에 이 정도로 유저가 분노한 사건은 바빌로니아 확률 사건과 함께 두 번째이다. 다만, 피의 폭주 및 바빌로니아 확률 사건은 게임의 존폐를 뒤흔들 만큼 커다란 사건이였지만, 이슈타르 컵의 경우 표면적인 사안 자체는 둘에 비해 큰 사건은 아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핵심은 그동안 연이어 터지는 버그 및 형편없는 대응[24] 을 포함한 쌓이고 쌓이던 불만[25] 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터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넷마블의 무대응으로 스카디 픽업까지 조용히 넘어가려 한다거나, 신규 게임으로 인력을 돌려 페그오 운영은 이미 뒷전이라는 등의 이야기도 있었다.
또한, 사건 당일 저녁마다 오는 푸쉬알람에 이슈타르의 사죄발언이 들어있어 이슈타르를 내세워 푸쉬팀이 사죄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넷마블에서는 버그를 수정한 다음 7월 8일 0시~11일 23시 59분까지 접속 시 성정석 3개와 금사과 3개를 주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단순한 촉발재로 근본적인 원인은 그동안의 모든 행태로 인해 폭발한 유저들의 분노이기에,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여러 커뮤니티는 물론, 넷마블 유튜브 채널의 댓글과 구글플레이 평가란까지 유저 홀대를 성토하는 글이 이어졌다.'''(광고)우우, 제가 잘못했어요....😭'''
레이드 피날레 퀘스트 오픈! 이벤트 끝까지 클리어하고 글러먹은 여신님 이슈타르 (라이더)를 정식 영입하세요!
더군다나 피의 폭주 사건 및 바빌로니아 확률 사건같이 게임의 존폐 자체를 뒤흔들던 사건들이 종결된 것은 넷마블 측에서 사죄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유저들이 납득 가능한 최소한의 성의를 보였기 때문이지만, 1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의 이행은 커녕 오히려 잘못된 운영방식을 답습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어 결과적으로 기존과는 다른 '''추가적인 책임감 있는 사과문과 더불어 서비스 개선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는 이상 쉽게 진정되긴 힘든 모습을 보여줬다.
7월 10일에 1부 이벤트 보너스에 수수께끼의 히로인X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를 포함 다수의 번역 오류가 발견되었다.
'''결국 7월 10일 16시 07분, 유저들이 원하던 진정성 있는 사과, 재발방지 및 소통 구조의 개선 약속과 함께, 시일 내에 모션개편과 편의성 업데이트를 안내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사과문이 게재되면서 마무리되었다.''' 넷마블은 보상으로 7월 11일 0시~19일 23시 59분까지 접속 시 성정석 5개와 금사과 10개를 주기로 결정했다.
아래는 넷마블 측에서 작성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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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7월 29일 스카디 픽업 서버 폭파 사태
2020년 7월 29일 스카사하=스카디 픽업이 열림과 동시에 많은 수의 유저들이 게임 접속을 시도한 탓에 서버가 터지고 말았다.
바로 얼마 전에 이슈타르컵 오류들로 인해 유저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은 전적이 있었고, 앞으로 신경쓰겠다는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하지 못한 채로 서버가 터져버리도록 놔둔 것. 게다가 당일은 이미 3주년 이벤트 도입으로 인해 점검을 비롯한 연장점검까지 이루어진 상태였다.
넷마블 측에선 뒤늦게 공지를 올렸으나 2시간 넘게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일었다.
이후 동일 2시를 넘겨서 성정석 3개와 금사과 3개를 지급한다는 공지를 냈고 3시에는 9월에 할 편의성 업데이트와 모션 개편 공지를 냈다.
운영진 측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바로 픽업을 열기로 한 시간대. 멀린의 경우에는 오후에 해당하는 시간대라는 학생부터 사회인까지 가리지 않고 모두가 바쁜 시간대에 픽업을 열었기 때문에 아무리 대단한 픽업이라 해도 모든 한그오 유저들이 약속했다는 듯이 게임을 킬 수 있었을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 그러나 스카디의 픽업이 시작한 시간대는 자정이었기 때문에 누구라도 게임에 여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모두가 급하게 스카디를 뽑을려고 들어왔다가 서버가 터져버린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스카디의 파급력이나 인기를 운영진 측에서 모를 리 없었을 텐데,[26] 스카디 픽업 첫날에 엄청난 유저 수가 몰릴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예측하지 못한건 순수 운영진 측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게임서버라는 것이 회사 사정에 따라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없고 평균 유저수에 맞춰 세우다보니 갑자기 많은 유저들이 몰려오게 되면 터지는건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운영진 측에서는 이 사태를 막기 위해 픽업 시간대에 대해서는 조절해서 유저들이 한 시점에 과다하게 몰리지 않도록 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다[27] . 스카디 픽업 전에 미숙한 운영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해 사과문을 썼던만큼, 유저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어야 하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그게 체감되지 않았던게 문제이다.
여담으로 당시 공식 카페의 자유 게시판에 따르면 사람마다 가챠가 제대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문 앞에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로 나뉜 듯 했고 이를 눈치챈 유저들은 스카디를 인증한 사람들에게 자기들도 뽑을 수 있게 자리를 비워달라고 채촉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2.18. 8월 7일 서버페스 뽑기 서버 폭파 사태
일이 터진지 일주일 조금 지났음에도 또다시 서버가 폭파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
특히 이날은 스카디와 잘 어울리는 암굴왕 픽업 뽑기도 있었기에 더더욱이 서버에 사람들이 몰린듯 하다. 하지만 스카디 픽업 때 서버가 터진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 위 문단에도 쓰여 있지만 자정이라는 한가한 시간대에 갑자기 사람이 몰려 터진 것과 한창 사람이 바쁠 오후 2시에 서버가 터진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기 때문. 다행히 2차 픽업인 수비비의 픽업은 아무런 트러블 없이 잘 넘겼다.
결국 당일 4대 명검인 정기점검, 긴급점검, 연장점검, 임시점검 모두 뽑게 되었다. 이후 8월 8일부터 27일까지 로그인시 돌 5개, 사과 5개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19. 2020년 9월 15일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오류
2020년 9월 15일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일그오처럼 일부 기기에 게임오류 현상이 생기게 되어 넷마블 네이버 공식카페와 고객센터에 버그 게시판에 게임 멈춤 오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의 몇몇 기기에는 여전히 진행 중. Fate/Grand Order/문제점 과거에 있던 사건사고에 참조.
2.20. 특정 서번트 재육성시 강화 미적용 오류
최초제보(12.11)
세 번째 제보(12.20)
[28]
2020년 12월 11일 강화퀘스트를 클리어한 상태에서 새로 뽑은 바토리에 '''1스킬 강화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에 공식카페 버그제보게시판에 제보되고 당일 운영 측이 댓글로 확인하겠다고 남겼으나, 12월 15일에 갱신된 '확인된 문제사항 안내' 공지에는[29] '''언급도 되지 않았다.'''
이후 12월 20일에 다른 유저가 카이사르의 3스킬에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는 것과 이전에 이미 제보된 사항임을 확인하고 제보, 또 다른 유저가 사사키 코지로의 3스킬에도 같은 문제가 있으며 일그오와의 비교로 버그가 맞다는 걸 확인하고 이들이 강화퀘스트 5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까지 밝혀내어 제보하였다.
그러자 12월 21일, 운영 측은 먼저 올라온 제보에 댓글로 '''재육성시에도 강화퀘스트 개방 조건을 충족해야만 스킬강화가 적용되므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하였고, 해당 유저는 새 계정을 만든 다음 파라켈수스와 코지로를 뽑아 둘 다 게임 내에 강화퀘스트 개방조건으로 영기재림 4단계가 적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각각 한그오와 일그오 기준으로 '''재육성한 경우 강화퀘스트 개방조건과 무관하게 스킬개방시에 강화가 이미 적용된 상태'''임을 재확인, '''운영 측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적발했다.'''
이 문제는 고쳐지지 않을 시 고난이도 퀘스트 단기클리어에 필수적인 이른바 '퇴포터용 2호기' 육성에 차질을 빚어 유저들의 플레이를 크게 방해할 수 있으며, 해당 서번트인 바토리와 카이사르도 퇴포터로 쓰이므로 최대한 빨리 인정하고 고쳐야 했다.[30]
'''그러나 넷마블은 그러지 않았고, 되려 공경 콜라보 사건 때와 같이 공식답변으로 버그가 아니라는 거짓말까지 하는 행태를 보였다.'''
넷마블은 사과문을 올리고 버그제보게시판을 신설한 초반에는 버그 수정과 유저와의 소통에 비교적 성실한 자세를 보였으나, 연말로 가면서 점점 버그확인목록 갱신 및 오류 수정 주기가 길어지며 초심을 잃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사건으로 이전과 같은 태도로 돌아갔음을 시인하였다.
한편 거짓말을 적발한 제보가 올라오자 운영 측은 부랴부랴 내부확인 중이라고 댓글을 달고 이전 답변을 수정해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
이후 답변에 따르면 버그 해결이 길어지는 모양이며, 이 사건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시 버그확인목록 갱신이 빨라지고 1월 업데이트 예고를 날짜 단위로 게재하는 성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래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후 버그는 '''잠수함패치'''로 해결되었으며 프리야 복각 업데이트 때 함께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2.21.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
2021년 연초부터 터진 이 사건으로 인해 한때는 '''한국 서비스의 존폐 여부'''까지 갈 정도로 위태로웠다. 상술된 모든 사건에 대한 넷마블 운영진들의 성의가 없는 태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분노가 뭉쳐져 터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게임계 전반으로 운영 개선 및 소통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 그러나 막상 제도 이벤트 스토리가 공개되고 난 후 트짹들은 모두 도망갔으며, 심지어 닉세탁을 하기도 했었다.[2] 일단 날짜와 기간이 틀리면 오류라 단정할 수 있지만 날짜는 정확하다[3] 종화던전은 40ap고 50억 QP는 해당 ap로 QP던전을 돌았을때를 계산[4] 미니스톱, 이마트24[5] 해당 글이 올려진 뒤(2월 22일 16시 2분) 9분 후(16시 11분), 사태에 대한 모든 글이 지워진 기록이 있으며 , 사태수습을 위한 알바생 이용과 해외유저들의 비판으로 유저들이 더욱 분개하게 되었다[6] 방 안에서 사과하란 시위하지 말고 본사에 찾아오라는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황금사과와 함께 끝까지 사과문은 올리지 않겠다란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7] 천장없는 창렬가챠라 보증은 못하지만, 3돌당 1회라 400회 이상 뽑을 수 있는데 5성 서번트 확률이 1%, 4성 서번트 3% 이므로 보통 5성 4장, 4성 12장 정도 기대할 수 있는 수준.[8] 사실 한그오에 나타나는 자잘한 오류들만 보더라도 테스트 계정의 필요성은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다. 단지 이것이 테스트 계정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테스트 계정이라는 말이 거짓이고 슈퍼 계정이냐라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이다.[9] 우습게도 2년 뒤에 과금유도와 기만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잘 보여준 사건이 있었다.[10] 유저들이 서번트의 스펙을 감정할 때는 보통 최종재림 만렙에 스킬작 10렙, 은포우작 기준으로 판단한다. 현실적인 노가다로 가능한 최종스펙이 이정도 수준이기 때문.[11] 필요 없는 스킬인 힐만 1[12] 그 담당자의 직책이 무엇인지 전혀 알수가 없고, 조치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두루뭉실하게 적어놨다. 해고, 좌천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단순 전보발령일수도 있고 심지어 세븐나이츠 사태처럼 영전되었을수도 있다. 차후 방지 대책도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했는데, 이것도 '앞으로 안들키고 기만하겠다'라고 해석 가능하다는게 함정. 그리고 공카에만 올린것도 비판되고 있다. 정작 사건이 터진 곳은 게임인데, 그쪽 공지에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고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마찬가지. 그나마 올린 사과문조차 후술하겠지만 증거인멸과 여론조작 및 탄압으로 해결하려 들었다는 증거가 나와서 신뢰를 못주는 상황.[13] 직전에 테스트 계정의 닉네임을 바꾸고 서포트창을 갈아버리는 촌극까지 벌어졌다.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받을수밖에 없는 행동이다.[14] 사후대책이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넷마블의 관리만 믿어야 하는 상황이고, 잘못했다면서 증거인멸과 여론조작을 시도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이 없다.[15] 사실 이렇게 픽업 초기에 매출이 크게 일었다가 픽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페그오를 포함한 모든 가챠 게임의 진행 과정이다. 앞서 언급한 매출 하락이 단순한 기우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하며, 라쇼몽 - 천축 기간이라는 일그오에서도 인증된 페그오의 암흑기 기간동안에는 매출이 80위권대로 떨어진 적이 있다. 또한 본부장이 직접 나서서 해명할 정도로 이미 페그오는 넷마블의 핵심적인 주 수입원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16] 길가메쉬(캐스터), 메두사(랜서), 고르곤[17] 미그오 떄의 픽업은 특이점 픽업, 그 중에서도 후유키 픽업으로 추정이 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알트리아가 0.5%인 것에 반해 다빈치가 0.4%로 픽업 서번트의 형평성에 맞지 않게 조정이 되었다는 것. 상황으로 보아 나머지 0.1%는 픽뚫 서번트들의 확률로 보인다. 당시 레딧에서 큰 주제로 다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18] 7장이면 일그오에선 2018년 12월 기점으로도 '''2년전''' 이기 때문에 일그오 본섭에서 자료를 들고오는건 딜라이트도 잘못을 시인한 셈이 된다.[19] 유저들이 바빌로니아 1차 픽업을 돌린 목적은 대부분 4성 캐스터 길가메시 때문이다. 아츠팟에 꼭 필요한 성능캐이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이 픽업은 4성이 이중픽업이라 확률이 꽤 창렬한 편이었는데 여기서 확률이 더 떨어졌으니 평소보다 심각한 출혈이 일어날 것은 자명하다. 이 부분을 외면했으니 당시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20] 특히 미그오는 애니플렉스 직영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1] 황당하게도 이벤트 업데이트 직후가 아니라 다소 늦게 시작한 유저들에게서 발생하는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즉 시간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점점 늘리고만 있다는 소리.[22] 이전 서술에서 보상이 금사과 4개로 서술되어 있었으나 실질적인 보상은 성정석과 금사과 각각 4개이다. 성정석이 점검 보상이냐고 따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비슷한시기 미그오에서는 2차 키아라 픽업을 데이터패치로 보냈기 때문에 이 점검 자체가 버그 수정을 위한 점검이었다. 실제 일그오만 봐도 메인터넌스 문제로 점검 및 받는 성정석이 대부분이라는걸 감안하면 어느정도 납득할만하다.[23] 무려 너그양도 아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까지 전했다.[24] 이 부분은 게임 출시 초기 때부터 꾸준히 얘기했던 부분으로 매크로에 대한 답변은 처음부터 그랬으나 그나마 초기 때는 직접적인 대응은 없었어도 매체 기사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통이 어느 정도는 가능했으며, 사죄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행사 및 소식이 줄어들며, 일그오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만을 보여줘 일방적인 커넥션만 존재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와 더불어 대부분의 오류에 대해 잠수함 패치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25] 최근 똑같이 2년 텀을 두고 진행하는 미국 페그오가 연이은 업데이트로 2년이라는 긴 텀을 의식해 일부 모션&엔진 업그레이드 등이 선행되었으며, 방송이 없는 한그오랑은 다르게 일그오처럼 방송을 시작했으며, 3주년 기념으로 딜라이트 운영진이 참여하여 방송하는 등의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한그오 유저들이 문의를 넣었으나 돌아오는 건 매크로 답변 및 기존에 패치한 내용을 다시 적어 생색내기 식의 모습 뿐이였다.[26] 넷마블 자체 공식 만화에서도 다룰 정도면 이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 스카디의 등장으로 한때 퀵찐이라 천대받던 퀵 위주의 서번트들이 날아올라 캐스터 아르토리아가 등장하기 전까지 멀린, 공명과 함께 삼대장으로 추양받게 한 일등 공신이니 그 인기와 파급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27] 만약 이벤트가 선착순으로 상품을 준다거나 하는 내용이면 모든 유저들이 접속할 수 있는 공평한 시간대를 주는 것이 맞지만 가챠게임의 픽업 같은 경우에는 짧은 기간 동안만 열리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2주일은 기간을 잡기 때문에 유저로써는 급한 일을 제쳐두면서까지 서두를 이유가 없다.[28] 해당 글 두 개를 쓴 유저는 아래 사건으로 페그오와 카페를 접고 글을 모두 지웠다.[29] 수정예정 사항, 확인 중 사항, 수정완료 사항, 수정제외 사항이 모두 기재되므로 '''기간 내 제보된 내용은 모두 들어가 있어야 한다.'''[30] 더하여 유저들이 서번트를 추가적으로 뽑게 만들어 매출에 영향을 주므로 운영 측에게도 고치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