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국가/7대 열강 국가/프랑스 제3공화국

 




1. 시작 정보
2. 공략
2.1. 현상 유지
2.2. 조약 파기
2.3. 전쟁 준비
2.4. 전쟁 선포 (민주주의)
2.5. 유럽연합 형성
2.6. 대협상국 공략 (1.5버전 기준)
2.7. 외교 정책 검토(1.9)
2.8. 스페인 내전 개입

Hearts of Iron IV에서 프랑스의 시작 정보와 공략을 다루는 문서.

1. 시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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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프랑스 코뮌''' / '''프랑스국'''[1] / '''부르봉 프랑스'''[2]
  • 통계
'''인력'''
'''핵심 영토 인구'''
'''42.07M'''
'''공장'''
'''민간 공장'''
'''군수 공장'''
'''해군 조선소'''
'''수송선'''
'''33'''
'''8'''
'''6'''
'''300'''
'''자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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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76'''
'''758'''
'''335'''
'''38'''
'''125'''
  • 정부
    • 피에르 라발, 레옹 블룸[3], 샤를 드골[4], 폴 레노[5], 급진당 (민주주의) 64% - 집권당
    • 모리스 토레즈, 프랑스 공산당 (스탈린주의) 20%
    • 필리프 페탱[6], 장 프랑수아 드 라 로크[7], 자크 도리오[8], 프랑스주의 운동 (파시즘) 1%

  • 국민정신
    • 대전쟁의 승리자들 (Victors of the Great War)
대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군대는 전략의 발전을 늦추며, 발전에 저항하는 등 위험할 정도로 안주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징집가능 인구 -0.3%, 지상군 교리 연구시간 +75%
그런데 일러스트가 소련의 어머니 조국상 이다.
  • 분열된 정부 (Disjointed Government)
프랑스의 정치판이 안정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개혁은 필요하고 지지도 받고 있지만, 국론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전쟁에 빠지는 것은 국가를 큰 위기에 빠뜨릴 겁니다.
일일 정치력 -0.8, 안정도 -10%
  • 마지노선의 보호 (Protected by the Maginot Line)
요새화된 국경은 프랑스에게 신중히 계획하고 준비할 기회를 주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경우엔 유연성이 희생됩니다.
계획 보너스 +25%, 계획준비 속도 -25%\
  • 완전 고용 (Full Employment)
우리는 대전쟁이 가져온 광범위한 유혈 사태 때문에, 매우 낮은 실업률을 가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회사에서 숙련된 노동자들을 찾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는 신병 모집을 위해 노동 시장과 경쟁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을 연장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우리는 경제와 신규 고용을 위한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다른 인적 자원을 찾거나 발견해야 합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 정치 폭력 (Political Violence))
공산주의자와 극우 단체들은 정치적 사안을 드러내기 위해 폭력에 의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비효율적인 경제 (Inefficient Economy)
우리가 주요 산업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여전히 생산 능력에서 뒤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경제를 세계적 규모에 맞추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장 생산량 -20%, 조선소 생산량 -20%
난이도:★★★
추천 교리:'''화력 우세, 대전략, 기동전'''
사실상 소련과 중국 전용 교리인 대규모 돌격을 제외하고 모든 교리와 잘 맞는 편이다. 보병 관련 장관이 없는 대신 차량화, 기계화 보너스를 주는 장관이 있으니 기계화/차량화 보병을 중심으로 한 기동전과도 궁합이 좋다. 대전략의 경우 콘플레이크 패치 전에는 가장 적절한 교리였지만 패치 후 계획 보너스가 반토막나는 너프를 받아서 효용성이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독일, 이탈리아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민주주의 루트에선 값싼 보병을 주력으로 방어 효율을 많이 높여주는 대전략 교리가 여전히 유용하다. 포병도 같이 써먹는다면 화력 우세 교리도 괜찮은 선택이다. 다만 파시스트 루트라면 대전략은 과감히 버리고 기동전이나 화력우세로 갈아타자.
거의 대공황 수준으로 엄청난 국민정신 페널티를 먹고 시작한다.
'''대전쟁의 승리자들'''은 사실상 육군교리 연구를 막아버린거나 다름이 없고, '''분열된 정부'''는 정치력에 엄청난 패널티를 먹이기 때문에 국가적 중점 추진을 하는 도중에 정치력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항복 한계치를 매우 낮춘다. 다만 '''마지노선의 보호'''는 계획 준비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는 있지만 계획 보너스를 25% 더 주기 때문에 프랑스가 채택하고 있는 육군 교리인 대전략 교리와 시너지가 좋다.[9] 여기에 '''완전 고용'''으로 인력에 추가적인 패널티를 받고 '''비효율적인 경제'''로 생산력에 디버프까지 받는다. [10] 다만 이러한 디버프를 분기에 따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중점을 다 찍고 나면 인력 보너스와 생산량 보너스를 받고 육군 교리도 독일과의 전쟁으로 빠르게 연구할 수 있어서 국민정신 페널티만 제거하면 강해질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자원은 상당히 풍부한 편이다.
특히 알루미늄과 강철이 매우 많으며,[11] 식민지에 고무와 텅스텐도 어느 정도 있다. 다만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기 때문에 해군과 공군 증강에는 다소 애로사항이 꽃핀다.
정치 및 외교 중점은 민주주의, 공산주의, 파시즘 루트, 비동맹(왕정복고) 루트가 있다. 공산주의 루트에는 주변국과 협약을 통한 반파시즘 연합, 코민테른에 가입해 소련에게 충성, 영구적인 혁명을 주도하는 혁명파가 있고, 민주주의 루트는 세력 강화 중점이 있는 소협상국과, 영국이 주도할지 프랑스가 주도할지 정할 수 있는 연합국이 있다. 파시즘 루트에서는 불의 십자단의 장 프랑수아 드 라 로크가 이끄는 반독일, 라틴 협상국을 만들어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초대하고 아프리카를 갈라먹거나 인민당의 자크 도리오가 이끄는 프랑스로 독일과 협약하여 저지대 국가를 갈라먹고 추축국에 가입하는 노선이 있다. 마지막으로 왕정복고 루트에서는, 오를레앙 왕조, 스페인과 동군연합하는 정통왕당파인 부르봉, 그리고 프랑스 제3 제국을 건설할 수 있는 보나파르트가 있다.
다만 1.9버전 패치 후, 스페인 내전의 변화 때문에 소련이 독일과 함께 연합국과 싸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민주주의 프랑스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졌다.
시작할때 주어지는 육군 사단은 74 사단으로 아주 넉넉하고, 해군도 지중해와 대서양을 장악 할 수 있는, 최소한 이탈리아 해군 정도는 이길 수 있는 양은 있다. 문제는 초반에 극심한 장비 부족과 빈약한 군수 공장 수로, 프랑스 유저는 이 문제를 독일이 전쟁을 선포하는 1939년 9월이 오기 전 까지 최대한 많이 해결 해야 한다. 해결만 한다면, 전 세계에 널린 식민지와 풍족한 자원을 이용하여 나폴레옹 시대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
2019년 8월 28일, 개발자 다이어리에 La Résistance 와 관련해서 프랑스의 리워크가 공개되었다.개발자 다이어리국가 중점
리워크된 프랑스에는 인물들과 회사들의 추가는 물론, 중점트리에도 큰 개변이 있었다. 다른 나라의 리워크에도 있었던 산업, 군수 트리의 확장은 물론, 기존의 정치 루트에도 대격변이 일어났다. 일단 루트가 크게 2개로 갈렸으며(인민 전선 설립, 국민 블록 부활), 두 루트에 따라 스페인 내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쪽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큰 2개의 루트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민주주의, 공산주의, 파시즘, 왕정 이렇게 4개의 루트를 볼 수 있고, 그 밑에도 여러가지 선택지들이 있다. 혼란스럽던 전간기 프랑스의 정치 상황을 잘 나타낸 것.
2020년 4월 8일, 1.9.1 정식 업데이트로 1936년 시작시 에두아르 달라디에 대신 피에르 라발이 집권한다.

2. 공략



2.1. 현상 유지


이쪽 루트를 택하면 국가 단결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끝. 독일과 이탈리아의 공세를 홀로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높다. 또한 조약 파기 루트보다 육군 교리 연구가 늦어지므로 독일과의 전쟁이 힘들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동맹국들이 잘 싸워주길 기대해야 하는 루트.
현상 유지 디시전이 끝나면 연합국에 합류할 것인지 아니면 소협상국을 구축할 것인지 고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같은 마이너 국가들은 독일과 싸우는데 별 도움이 안되므로 마이너 국가들이지만 강력한 동맹국들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령 인도 등등을 거느리고 있는 영국 쪽이 낫긴 하다. 그리고 저 국가들은 연합 루트를 택해도 본인이 정치 개입 등을 통해 직접 연합국으로 초대할 수도 있으니 독자노선의 메리트는 별로 없다.[12]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 항목은 '''권장''' 공략인만큼, 본인이 새 세력을 만드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 독자노선이어도 연합군이 참전해서 독일 두들겨패는 건 똑같기에 크게 불리할 것도 없다. 다만 뮌헨 협정 반발로 독일과 전쟁을 벌일 때 독일을 조기에 밀지 못한다면 체코, 유고, 루마니아가 통째로 독일에 흡수당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더 힘들어진다.
어느 쪽을 선택했든간에 바로 정부 강화 디시전 발동하고 1년 기다린 뒤 방어 전략 디시전을 추진하면 지긋지긋한 '분열된 정부' 국민정신을 없앨 수 있다.

2.2. 조약 파기


이쪽 루트를 택하면 국가 단결력을 올릴 수 없고 심하면 하락하는 이벤트가 뜰 수도 있으며, 심지어 쿠데타로 인한 내전이 터질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효과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해준다.
조약 파기를 하는 바로 그 순간 육군 교리 연구시간을 50%로 단축시키는 버프를 주는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효과를 준다. 그렇다고 바로 육군 교리 연구에 들어가도 여전히 대전쟁의 승리자들 패널티가 유효하기 때문에 큰 효과는 볼 수 없으니 '군대 개혁(Army Reform)' 디시전이 완료되기 전까진 킵 해두자.
이젠 파시즘으로 갈 것인지 공산주의로 갈 것인지 골라야 한다. 파시즘을 선택하면 이탈리아 혹은 독일과 팀을 먹을 수 있게 되고 공산주의로 가면 소련과 팀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추축국 가입을 선택하면 초반부터 영국을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미국이 연합국에 합류하기 전에 끝장낼 수 있다면 공산주의 루트보다 쉬울 수 있다. 이탈리아와 범프랑스 우호 동맹을 결성하면 연합국과의 친선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 홀로 남은 독일을 상대로 다구리(...)를 칠 수 있다. 참고로 1938년 뮌헨 협정 때 민주주의 체코를 동맹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반대로 공산주의 루트는 독소 불가침조약따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독일이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는 순간 소련과 함께 초반부터 독일과 이탈리아를 개발살내 버릴 수 있다. 대신 후반에 (연합국과 전쟁을 벌인다는 가정 하에)[13] 영국+미국의 압도적인 해군력에 답이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공산주의가 시작부터 30%의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경우도도 많다. 만일 공산주의 루트라면 '''국가 동원(National Mobilization)'''디시전을 선택할 경우, 파시즘 루트라면 '''공격적 군대(Army of Aggression)''' 디시전을 선택할 경우 '''분열된 정부'''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공격하는 군대''' 중점을 선택하면 '''마지노선의 보호'''도 함께 없어진다. 느린 준비속도를 감수하고 완전히 준비된 군대로 싸우는 쪽이 더 좋지만 대전략 교리을 타지 않는다면 딱히 큰 효용을 보긴 힘들어서 다른 교리로 갈아 탈꺼면 없애도 무방하다. 또한, 가능하다면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가 이기도록 돕는 게 좋다. 국민파가 만에 하나 승리할 경우, 전선이 하나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두 루트 중 어느 것을 선택했든간에 자신이 선택한 정당의 지지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며, 그와 관련된 디시전이 점차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가장 바람직한 디시전은 국민투표로 정권을 평화교체하는 것인데 파시즘 지지율이 높아야 선택할 수 있다. 내전 디시전은 가장 빠르게 정권교체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모든 병력과 장군진이 반토막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3. 전쟁 준비


어느 루트를 선택했던간에 다음으로 할일은 육군교리 연구에 막대한 패널티를 먹이고 있는 '대전쟁의 승리자들' 국민정신을 제거하는 것이다. 방어 제일주의와 공격 제일주의의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방어 제일주의를 고르면 마지노선 강화 디시전이 추가로 열리므로 독일과 친선을 맺는 루트를 탄게 아닌 이상 이쪽이 더 좋다. 방어 제일주의 트리를 차례로 완성하면 보병장비 생산력 요구치가 10% 감소하며 포병 연구시간 -50% 효과를 2번 준다. 그리고 공격 제일주의 트리를 완성하면 수송장비 생산력 요구치가 10% 감소하며 기계화 장비 연구시간 -50%, 전차 연구시간 -50% 효과를 한번씩 준다. 어느쪽을 선택했든 트리를 완성하면 마지막으로 '''군대 개혁(Army Reform)''' 중점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완성되면 드디어 육군교리를 연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육군교리 연구시간 -50%효과도 2번 준다. 조약 파기 루트를 골랐다면 총 4번이나 -50%효과를 받을 수 있다.
디시전을 어느쪽으로 했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독일과 싸우는 분기로 갔을 경우 다음과 같이 준비해야한다.
벨기에 방면으로 요새를 튼튼하게 지어주자. 마지노선 확장 포커스를 포함해 최소 5레벨은 지어주는게 좋다. 군대는 벨기에 전선, 독일 전선, 이탈리아 전선으로 나눠서 배치해야하는데, 주공부대를 벨기에 전선에다 배치시켜주고 독일 전선은 프랑스가 마지노선을 깔아놓은 것처럼 독일 또한 요새를 빈약하게나마 깔아놓았기 때문에 이 방면은 방어만 해주는게 좋다. 마지노선에는 14사단 정도 배치시켜주자. 그리고 이탈리아 전선에는 산악사단을 포함해 24사단 정도 배치하면 된다. 산악 지형 패널티덕에 요새를 많이 깔지않아도 쉽게 뚫릴 일이 없다. 그리스 침공과 아프리카 전역에다 분산시키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른놈 그냥 민주주의에서 독일과 적대로 간다면 그냥 연구 슬롯이나 최대한 빨리 받고 영국과 함께 가던 소협상국 트리만 열고 바로 세력을 해체하고 독일의 프랑스 공격의 시기를 90일 늦추건 둘중하나다 제일 편한건 영국과 함껙가고 벨기에 네덜란드 쳐 먹히건 말건 기다렷다가 참호 다파고 소비에트 러시아에 선전포고하고 따로 이탈리에다가 따로 선전포고를 하는거다 제일 그다음으로는 공병부대랑 육군교리를 못타는 이상 9포 1포로 36년 공병 정찰 통신 야전병원 정비중대로 마지노라인에 프로빈스당 두개씩 박고 이탈리아에 산악 특전병을 다박고 24개로 막고 나머지는 마지노 라인에서 존버다 식민지 개발 안해도 연구 슬롯 열리니까 그냥 쭉 타주면 된다 여유 넘친다)
독일과 연합하는 분기로 갔다면 영국과의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영국의 해군력이 그야말로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하긴 하지만 AI 특성상 해군을 분산 배치시키기 때문에 공군과 모든 함대를 영국 해협에 집중시키면 큰 무리없이 제해권을 장악할 수 있다. 사실 진짜 문제는 해군보단 공군인데 육군을 주로 육성하는 프랑스 특성상 영국 공군에 우세를 점하긴 힘들다. 다만 독일과 이탈리아가 도와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독일과 연합하기로 했기 때문에 독일/이탈리아 전선은 별 의미가 없다. 폴란드 쯤은 독일 혼자서도 알아서 집어 삼킬테니 놔두고 우린 우리의 길을 걸어가는게 좋다. 가장 가깝고 쉬운 먹잇감은 스페인과 벨기에. 공화파가 이겼든 국민파가 이겼든 상관 없다. '''군대 개혁''' 중점이 완료되면 정치력이 모이는 대로 스페인에 전쟁목표 정당화를 걸어주자. 세계 긴장도가 25% 이상이라면 영국이 독립 보장을 걸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다. 다만 25% 미만이면 아예 독립보장을 걸 수 없으니 개이득!을 외치며 스페인을 공격할 준비를 착실히 하면 되고 영국이 참전하면 상륙을 방어할 부대만 남겨놓으면 된다. 스페인은 이제 막 내전을 끝내고 재건을 시작하는 상황이라 그냥 공격만 지시해도 쭉쭉 민다. 포르투갈도 먹을지는 자유. 이후엔 모든 해공군을 영국 해협에 집중시켜서 제해권을 장악한 후 상륙을 하면 되겠다. 모든 육군을 해군기지에 짱박아둬 철통방어를 하는 탓에 상륙하기가 힘들다면 영국 육군이 프랑스 본토에 상륙하도록 유인한후 일망타진해버리자. 미국이 참전하기 전에 뻘리 끝내는 것이 중요한데 영국만 이기면 캐나다도 손에 넣을 수 있어 대서양 건널 고생없이 미국 본토를 점령할 수 있다.

2.4. 전쟁 선포 (민주주의)


대략 1939년 9월 즈음이 되면 독일이 폴란드를 공격하며 전쟁이 시작된다. 연합국이라면 영국이 폴란드를 독립보장 해놓아서 곧바로 전쟁에 끌려갈 것이고, 독자 노선이라면 당장 참전하지는 않겠지만 어차피 독일에겐 프랑스와 전쟁하는 디시전이 있으니 아무리 늦어도 1940년 4~5월쯤엔 공격을 개시할 것이다. 이때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몇가지가 있다.
라인란트 재무장에 대응하는 결정을 할때 영국이 전쟁을 거절하고 홀로 독일에 경고를 가할 경우 일정 확률로 발생한다. 이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반란도 동시에 일어난다. 사단수는 프랑스가 더 많지만 이 시점에는 보병화기 부족분이 2만정도나 돼서 제대로된 전투력 발휘하기 힘들다. 다만 독일 또한 해군과 공군은 굉장히 빈약한 상태고, 육군은 언뜻 비교하기에는 프랑스군에 비해서도 제법 있어보일지 모르나 사단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물량빨로 충분히 밀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프랑스 전역, 식민지에 있는 74개 전부를 독일 국경에 깔아놓자. 공산당의 반란은 북동부에 위치한 칼레에서 일어나는데 불과 열몇개 사단밖에 안되기에 20개 사단만 투입해도 충분히 진압한다. 독일군의 침공이 우려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독일 방면엔 마지노선이 깔려있기 때문에 국경에 15개 사단만 남겨놓아도 뚫릴 걱정은 없다. 반란을 빠르게 제압하고 가용 가능한 전력을 모두 독일로 밀어넣으면 독일을 점령할 수 있다. 못이기겠다싶으면 소협상국 루트를 타서 체코를 동맹으로 끌어들이자. 의외로 출중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 독일을 양면으로 조여서 쉽게 점령할 수 있다.. 초반부부터 독일을 먹고 들어가기에 성공만 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이 주데텐란트 할양을 요구하는 이벤트에 이를 묵과하지 않는다는 이벤트를 선택한다. 소협상국 포커스를 완성한 상태에서 체코슬로바키아가 프랑스 팩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는 100의 정치력이, 가입되있지 않을 경우에는 200의 정치력이 소모되고 체코슬로바키아가 프랑스 팩션에 가입하게 된다. 그 후 독일의 체코 침공이 진행되면 미리 준비해둔 전쟁계획을 발휘해서 빠르게 독일을 공격할 수도 있으나 초반에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체코 점령이 완료된 독일군이 반격하면 버티기 어렵다. 이때 프랑스는 특성때문에 교리 진행이 정체되어있으며 공업력 또한 독일에 비해 한참 후달린다. 한마디로 전력상 독일보다 뒤쳐지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든 루트.
두 번째로는 체코가 점령되든 말든 마지노선에서 버티는 방법이다. 독일군이 계속 공격해오지만 마지노선 때문에 피해는 일방적으로 독일군에게만 축적된다. 다만 독일의 항공전력이 만만치 않으므로 1937년 정도부터는 전투기를 미리미리 생산해 둘 필요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독일군이 적극적으로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가짜 전쟁같은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후에는 마지노선을 지키면서 이탈리아로 뚫고 가거나[14] 벨기에 방면의 독일군의 공격을 막다가 독일군의 소모가 심해지면 반격에 들어가면 된다. 소협상국 루트에서 연합군이 참전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 마지노선 방면으로만 병력을 집결시키면 되기 때문에 독일군에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라인란트 재무장 때 압박을 가해 재무장을 막았다면 독일군의 주력이 남하해오기 전에 라인란트 지역을 통해 서쪽의 독일군 머리 위로 빠르게 돌파, 서쪽 전선의 독일군을 쌈싸먹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떤 방법을 썼건 조기에 독일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독일 영토로 공격을 하면 소련이 주축군 대신 연합군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독자노선의 경우 연합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소련군의 공격을 받지 않아 연합군과 소련군 사이의 완충역할을 해서 연합군의 전력을 보존시켜줄 수도 있다.
실력에 정 자신이 없다면 후술할 폴란드 침공까지 전선에서 치고받기만 해도 된다. 특히 소협상국 루트를 진행해뒀을 경우에는 훨씬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 전선은 조금 밀려도 좋으니 막을 수 있을 수준의 대비만 해두고 나머지는 아프리카의 사단까지 다 긁어모아도 OK.[15] 그 병력으로 독일과의 일전에 들어가면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로비아, 루마니아 등 동쪽의 국가들도 참전해올텐데 체코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점령당할 것이고, 유고슬로비아도 전선에 병력을 집중시켰다가 크로아티아 등의 군대와 독일군 사이에 샌드위치당해 금세 전선이 붕괴될 것이다. 그나마 제일 나은 형편인 루마니아는 헝가리가 사이에 끼여있어 독일의 병력을 그리 잡아두지 못하는지라 독일의 군대가 전부 마지노선을 향해 몰려온다.
이 상태에서 독일에서 단치히 디시전이 추진될 시점까지 버티기만 한다면 독일군이 전선에서 점점 빠져나가 전선이 허술해지니 그대로 밀어붙이면 된다. 이때쯤이면 유고슬라비아도 다시 군 편성을 마쳐 도움이 될 것처럼 보이나, 어차피 이탈리아가 참전해 밀어버린다(...). 그 쪽 방면은 루마니아가 알아서 해주니 그들에게 맡기고, 이쪽은 새로 합류한 폴란드가 전선을 유지하는 동안 독일을 무너뜨리는데에 집중하도록 하자. 마지노선에서 꾸준히 피해를 줬다면 독일군은 폴란드도 제대로 돌파하지 못하고 쉽게 붕괴한다. 그럼 독일을 마무리짓고 이탈리아는 북부쪽으로 우회해 치고내려가면 승리할 수 있다.
이후에는 노르웨이, 미국[16] 등을 소협상국 팩션에 추가로 합류시키면서 폴란드를 압박해오는 소련을 상대할 준비를 하면 된다. 제아무리 소련이 방대한 물량을 자랑한다고는 하나 이쪽은 폴란드, 루마니아, 프랑스의 대규모 병력에 독일과 이탈리아의 공업력까지 흡수한 상황이라 질 리가 만무한데다가 미국이 소협상국 팩션이라면 미군의 지원까지 와서 더욱 쉽게 이길 수 있다. 대소련전에 일반적으로 참전했다면 프랑스의 기여도가 압도적으로 높아 소련과 몽골땅을 혼자 쓸어담을 수 있다. 그렇게 소련의 자원까지 모두 챙겼다면 일본이건 영국이건 프랑스를 이길만한 상대가 없다. 미국이 소협상국 팩션에 합류하지 않은 경우라면 미국과의 일전을 준비하도록 하자. 본토 점령이 버거운 점을 빼면 그렇게까지 난해한 적은 아니다.
  • 소협상국 중점을 통해 독일이 주테텐란트를 요구할 때 체코슬로바키아의 동맹으로 참전한다
소협상국 중점으로 초대 가능한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를 모두 초대시켜 놓은 뒤 주테텐란트에서 체슬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 위 세 나라를 모두 초대하면 유고슬라비아-루마니아 육로를 통해 체슬에 군대를 보낼 수 있어서 독일군으로부터 주테텐란트를 지키고, 체슬에서 역습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좋다.
위 세 국가를 초대하는 중점은 독일이 주테텐란트를 요구하기 수십일 전에 완료되면 된다. 이 중점 이후 더 이상 중점을 찍지 말고, 정치력을 모아서 징병법을 광범위한 징병으로 대체해야 한다. 체코슬로바키아에 24개 사단을 보내준다. 전쟁이 시작되면 독일군이 주테텐란트의 7렙 요새에 사단을 꼴아박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섣불리 공세에 나서면 안 된다. 공세하다 전선에 구멍이 나거나 조직력이 다 떨어지면 독일군에게 포위섬멸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유고슬라비아-독일 전선에는 전쟁 시작 전에 군대를 배치하지 않는 게 좋다. 개전하면 크로아티아 독립국이라는 나라가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해 유고슬라비아가 내전에 빠지는데, 크로아티아가 유고-독일 국경의 보급로를 끊어놓기 때문에 우선 내전부터 수습해야 한다. 내전이 수습됐다면 이탈리아군이 추축국에 가입해서 슬슬 참전해오기 때문에 국경에서 방어를 해야 한다.
이탈리아군이 참전하면 더이상 군대를 지중해를 통해 중유럽으로 보낼 수가 없으니 최대한 많은 사단을 중유럽으로 미리 보내둔다. 마지노선에는 최소한의 사단만 배치하고, 이탈리아 전선은 여유가 없다면 그냥 비워둔다. 징병법이 올라가면 사단을 뽑아서 이탈리아 전선을 메워주면 된다. 이탈리아군은 호구이기 때문에 신병 등급의 사단 하나도 돌파하지 못한다. 기다렸다가 다시 이탈리아 반도로 이탈리아군을 몰아넣어 주자.
체코와 유고슬라비아에 50개 정도의 사단을 보내두었으면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할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다.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 병력이 분산되는 틈을 타서 공격을 해주자. 독일 영토를 모두 먹고, 전후 협상에서 독일에 괴뢰 정부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면 대협상국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상당히 리스크가 큰 방법이다. 실패하면 소모만 하다가 파리에 하켄크로이츠가 나부끼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성공만 한다면 빨리 전쟁을 끝낼 수 있고, 독일의 막강한 산업력을 흡수하여 소련도 단숨에 집어삼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은데, '''동맹국들이 도와준다면''' 성공 가능성이 꽤 높다.

전쟁이 터지기 약 6개월 전부터 마지노선 방어군의 부대들에게 전쟁계획을 하달해서 준비시켰다면 엄청난 보너스를 받고 있을 것이다. 이쪽 루트는 아무래도 조약파기 디시전의 효과(육군교리 연구시간 -50% X2)를 보지 못했으므로 전쟁이 터질 시점에서 이제 막 강습트리의 첫번째 트리를 연구중이거나 그 전 교리를 연구중일 것이다. 강습교리의 '''집중 공세(Assault Concentration)'''교리가 완성될때까지 아주 잠시만 기다렸다가 이게 연구되면 이 교리가 주는 효과인 계획보너스 +20%가 준비될때까지 준비시키고(대략 14일정도 걸린다.) 완전히 준비되는 순간 바로 공격을 개시하자. 이때의 계획 보너스는 무려 +125%이다. 도하 패널티, 지형 패널티, 참호 보너스 따위 다 씹어먹을 수 있다.
하지만 초반 정도에는 어느정도 이득을 보겠지만 당황한 독일군이 급히 서부전선에 병력을 증원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다. 그러면 잠시 공세를 중단하고 참호전에 돌입하자. 이때 동맹국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때까지 폴란드가 잘 버텨서 '''단치히'''를 사수하고 있다면 이곳에 영국군이 지원군을 보내준다. 플레이어가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을 잡아두는동안 폴란드군과 영국군이 동부에서 분전을 하며 소모전을 펼치다보면 1940년 초반즈음부터 독일은 소모를 이겨내지 못하고 조금씩 보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독일군의 소모를 계속해서 유도하다가 강습 트리에 있는 '''중앙 계획(Central Planning)'''교리가 연구 완료되면(대략 1940년 중 후반쯤 완료된다.) 이 교리가 주는 계획보너스 +10%를 추가로 받고 공세를 재개하자. 이번에는 소모로 인한 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뚫린다. 그대로 베를린까지 진격해서 영국, 폴란드와 함께 협상 테이블에 앉아서 신나게 독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 된다.
이루트를 선택했다면, 마지노선 연장+알프스요새를 찍어놨을테니 10요새에는 보병 5사단/ 알프스요새에는 도합 25~30사단. 나머지 싹다 벨기에방면으로가서 독일의 맨파워를 갉아먹다보면 어느세 GG친 독일을 볼수있을것이다.
여담으로 독일군 피해 1~1.5m쯤되는동안 이탈리아 피해도 0.8~0.9m정도나오는데 알프스 요새를 못뚫는다...안습
  • 벨기에 방면에 열심히 요새를 지어놓고 소모전을 강요하다가 역습을 가한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쉽다. 1939년이 되자마자 벨기에 방면에 열심히 요새를 짓자. 최소 5레벨 이상 지으면 되는데 방어중점의 '마지노선 확장' 포커스를 시행하면 벨기에 방면 국경에 5레벨 요새를 '''추가'''해주기때문에, 5레벨 요새를 짓고 국민개병제 혹은 공격 중점으로 가던지, 아니면 군수나 만들면서 중점으로 요새를 추가하는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마지노선 쪽에는 최소인원만 배치하고 나머지는 이탈리아 국경과 벨기에 국경에 배치하여 방어에 최선을 다하면서 추축군이 지칠 때 까지 기다리자. 1.51버전 이후 독일은 프랑스와 교착 상태에 놓여도 소련에 전쟁선포를 한다. 추축군의 인력과 장비가 바닥났겠다 싶을 때 총공세를 펼치자.

2.5. 유럽연합 형성


베네룩스, 독일, 이탈리아 외의 국가들 중 가장 헬난이도를 자랑한다.
우선 유럽연합 디시전은 민주주의일 때만 발동이 되는데, 프랑스의 경우에는 파시즘이나 공산주의를 택하게 되면 정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된다. 중점이 아닌 참모진으로 정당을 바꿀 수 있는 베네룩스나 이탈리아 국가, 그리고 시작부터 파시스트인 독일보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아무튼 무조건 민주주의로 출발해야되는데, 이 민주주의에서도 소협상국 루트를 타 영국의 연합국과 다른 세력을 창설해서 진행해야지만 가능하다.
소협상국 루트로 가야되는 이유로는 베네룩스 국가가 독일에 침공을 받을 때 연합국에 가입을 하게 된다. 이 때 연합국과 같은 세력에 있는 국가가 독일이 지배중인 베네룩스 지역을 점령하면 점령지의 지배권이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에게 넘어간다. 다만 다른 세력에 있는 국가가 베네룩스 지역을 점령하면 고스란히 그 지역의 지배권을 가져올 수 있다. 그렇기에 소협상국 루트로 가야되는 것이다.
이렇게 독일과 이탈리아를 모두 점령하였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경우에는 평화협정 이전에 디시전을 발동시킬 수 있다.
평화협정까지 가게 되면 정말 운빨 게임인데, 이탈리아의 유고슬라비아 쪽 땅도 꼭 점령을 해야 디시전이 발동되므로 주의해야된다. 또한 영국이 알박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해 철인모드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17]

2.6. 대협상국 공략 (1.5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1.5버전 기준으로 작성한 공략이며, 역사적 AI를 켰다는 가정하에 공략을 서술한다.
우선 '대협상국' 도전과제를 클리어 하기 위한 방법은 2가지다.
1. 독일의 라인란트를 막고 바로 전쟁에 돌입하여, 소협상국 중점을 찍어가며 독일을 항복시키는 것
2. 역사대로 흘러가다가 폴란드전 발발후 어떻게든 추축국의 공세를 버티다가 독소전 발발후 소련과 함께 독일을 밀어내는 것
첫번째 루트의 경우는 역사적 AI를 켜도 가능하지만 운이 많이 필요하다. 하는 방법은 위에 있는 전쟁선포(민주주의)의 공략에 나와있다. 독일의 버프로 인해 밀어버리는게 쉽지 않은데, 이럴 때는 낚시를 통해 꼴아박을 유도하거나 가두리를 쳐서 끊어먹기를 하거나 해야한다. 아니면 모든 해군을 전부 북유럽쪽에 호위 상태로 설정한뒤, 독일 북쪽으로 주력병력이 상륙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어쨋든 첫번째 루트는 독일과 전쟁을 일으키려면 독일과 영국의 선택지가 착착 맞아야 하기 때문에 여러번 시도해야할 것이다.
두번째 루트는 주데텐란트 요구 이벤트후 체코,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와 함께 추축국과 싸우는 것이다.
지금까지 독일이 많은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이때 독일로 밀고 올라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인력도 인력이지만 역사처럼 프랑스 군의 장비 보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쯤이면 이탈리아도 같이 참전하기 때문에 위 루트처럼 대규모 상륙을 펼칠 여유도 없다. 미안하지만 협상국들은 시간벌이용 방패라 생각하고 우리땅만 지켜야한다. 전선을 세심하게 짜야만 독일의 전격전에 당하지 않는다. 전쟁 시작시 전선별로 필요한 군대는(7보+2포 기준이며 장비보급이 완료되지 않았어도 상관없다) 마지노선에 약 15~18개 사단만 방어로 놓고 이탈리아 전선에 약 35~45개 사단, 그리고 벨기에 전선에 남은 20~25개 사단을 미리 대기 시켜야한다. 독일이 언제 갑자기 베네룩스 3개국에 선전포고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리 북아프리카로 약 5~6개 사단을 보내 이탈리아를 북아프리카에서 몰아내야한다. 특히나 이 6개 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잊지말도록.
참고로 요새는 굳이 짓지 않아도 상관없다. 어차피 중점에 요새 중점이 있는데다가 당장 장비 보급을 위해 군수공장 지을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베네룩스 3개국이 참전한다해도 절대 같이 싸우지 말자. 3개국이 멸망하던 말던간에 중점으로 만들어진 벨기에 방면 요새에서 가만히 대기해야한다. 자칫 베네룩스 3개국 전선에서 같이 싸우다가는 한순간에 전격전으로 돌파당해 증발해버릴 수도 있다.
가장 신경써야할 전선은 프랑스-이탈리아 전선이다. 요새가 지어졌고 충분한 사단으로 방어한다해도 계속해서 내구도가 깎이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이탈리아 전선이 붕괴된다. 편하게 내구도를 관리하고 싶다면 미리 8개 사단 정도를 전선 1칸 뒤에 후퇴선으로 지정해놓았다가 필요할때마다 투입시키고 빼면 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어쨋든 이런식으로 독일, 이탈리아 전선에서 계속 방어를 해주고 북아프리카에 보낸 6개 사단으로 빠르게 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를 밀도록 하자. 시간이 되면 연합국도 같이 참전하게 될텐데, 영국이 참전하면서 제해권을 완벽히 가져오게 될것이다. 이때 북아프리카에 있던 6개 사단을 이용하여 무슨수를 쓰던간에 시칠리아 섬과 코르시카 방면을 공략하자.
코르시카와 시칠리아를 점령했으면 기존 6개 사단에 2~4개 사단을 추가로 군단에 넣어주며 다시 한번 상륙으로 이탈리아 남부까지 밀어내야한다. 이탈리아 남부까지 밀어냈으면 다급한 이탈리아는 양전선에서 미친듯이 꼴아박을 시전할 것이다. 계속해서 막아주자. 이때쯤 독소전이 터지기 직전일텐데, 안정적으로 방어를 했다면 충분한 양의 장비가 있을거고, 약 5~60만 병력을 더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뽑아주도록 하며 배치되는 즉시 전선에 투입시킨다. 독소전이 발발하며 독일군의 병력이 대거 동부전선으로 갈텐데 급하게 밀려고 하지말고 인력과 장비를 아끼며 천천히 밀도록 하자. 인력소모가 너무 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빨리 밀어봤자 독일 전체를 점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후 한번더 큰 전쟁을 치뤄야한다. 참고로 독일이 밀리기 시작하면 얄타회담 이벤트가 뜰텐데 소련과 협의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르자. 어차피 소련과 전쟁을 치뤄야하기 때문이다.
평화조약이 완료되면 동유럽은 전부 소련에게 내주지만 서유럽은 내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땅을 먹자. 이곳저곳을 소련에게 뺏기면 신경써야할 전선만 많아진다. 조약 체결이 완료되면 수많은 동유럽 국가가 공산화 되었을텐데 즉시, 소련이나 공산독일에 정당화를 걸자. 어차피 소련을 제외한 국가들은 괴뢰국이 되어 군대가 없기 때문에 빠른 개전이 우리에게 유리하다. 개전과 동시에 소련군이 미친듯이 공격을 시작할텐데 이때쯤 프랑스군의 병력이라면 딱히 신경써주지 않아도 스무스하게 막아낼 것이다. 소련을 인력을 충분히 갈아버린후에 공세를 펼치면 무난하게 소련을 정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까도 말했지만 초반 소련의 괴뢰국들은 군대가 없으므로 소련의 주력병력이 와서 자리잡기전 타이밍에는 빠르게 밀어나가는 것이 편하다. 아마 이때쯤 미국이 일본이나 소련과의 전쟁에 참여할텐데 세력에 초대하여 군대와 장비를 보충받으면 더더욱 편하게 미는게 가능하다. 전쟁종료 후에 남아있던 모든 독일의 점령지를 흡수하면 업적이 완료된다.

2.7. 외교 정책 검토(1.9)


1,9 이후 프랑스는 여러 방면의 중점이 생겨났지만, 여전히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분열된 정부''' 국민정신을 제거하는것이 최우선이다. 분열된 정부 국민정신의 정치력 -0.8은 장관 임명은 고사하고 새로운 이벤트와 디시전을 진행할 정치력마저 부족하게 만드므로, 패치 이전이나 패치 이후에나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중점임을 명심하자. 또한, '''분열된 정부''' 국민정신을 제거할 시에는 '''정치적 폭력''' 국민정신도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잠시 제거할수 있다.
1.9 이후 프랑스의 정치 루트 진행방향은 두가지 방향으로 나뉘어진다. 좌파를 중심으로 한 '인민 전선 결성과' 우파를 중심으로 한 '국민 연합 재건'이다. 만일 각각의 정치 루트에서 조금 더 왼쪽, 오른쪽으로 나아갈 시 공산주의, 파시스트(또는 비동맹)을 선택함으로써 정치 방향이 결정되지만, 각각의 이념 내각을 유지하면서 민주 루트로도 나아갈 수 있다.
좌파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인민전선 창설' 루트는 비교적 높은 안정도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도자 레옹 블룸의 안정도 5퍼센트, 마티뇽 협정 체결로 얻는 안정도 10퍼센트(다만, 생산량 10퍼센트의 디버프를 받는다.)등을 확보하여 높은 기본 안정도를 확보할수 있으며, 비교적 빨리 정부 개혁 중점을 진행할수 있다.
한편 우파를 중심으로 하는 '국민 연합 재건'루트는 정부 강화 중점까지 시간이 더 소모되나 빈약한 산업 부분에서 보너스를 얻을수 있고, 새로 추가된 디버프인 '''비효율적인 경제''' 국민정신을 일찍 떼낼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도자 피에르 라발의 특성 정치력 10퍼센트 획득은 '분열된 정부' 국민정신 제거 이후의 정치력 활용 등에서 도움이 된다.
특히 '''비효율적인 경제''' 디버프는 인민전선 루트를 밟을 때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국민연합 루트를 밟을때는 주의해야 된다. 자유방임주의 중점을 찍지 않고 실수로 농업보호주의 중점을 찍게 되면 해당 디버프를 감소시키는 중점은 경제권 이양 중점 1개만 남게 되어 제거를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국민연합 루트를 밟을 때엔 자유방임주의 중점을 찍어주고, 이 중점을 찍고나서 2년이 지나야 디버프가 해소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찍어주는 것이 좋다.
두 정치 중점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였건 간에, 이 아래로 내려가서 '외교 정책 검토'(정치력 120) 중점을 타면 민주주의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3가지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존의 소협상국 루트인 '동유럽 약속 재확인'을 선택할시, 초반 낮은 전쟁 지지도를 올려주는 장관진을 기용할 수 있고, 패치 전과 달리 영국을 초대할수 있으며, 이른 전쟁 개입과 동시에 빈약한 동유럽 우방국들의 산업, 군사력을 보조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간을 번다'를 통해 체코슬로바키아를 버리면, 연합국의 주도권을 어느 국가가 주도하는지를 대하여 선택할 수 있다. 이 루트를 타면 가장 빠르게 정부 강화 중점에 도달할수 있다. 역사적 루트를 따르는 '영국과 함께 하다' 중점은 평소대로의 영국이 주도하는 연합국 루트로, 얻는 장점은 미국에세거 병기(병기, 포, 전차, 항공기 등..)를 수입하는 디시전 외에는 특별한 장점은 없으나, 그만큼 다른 디버프 제거 중점, 육군 개혁, 산업 강화등을 일찍 할수 있다.
'프랑스가 이끌다'로 주도되는 스트레사 전선 재승인 중점은 프랑스 루트 중 가장 쉬운 플레이로, 이탈리아에게 동아프리카의 영유권을 인정하는 대가로 영국, 프랑스령 소말리아를 할양해 주면서 [18] 이탈리아라는 강력한 동맹을 끌어들일수 있는 중점이다. 이 외에는 오스트리아에게 3국이 독립 보장을 하고[19], 소련과 상호 독립보장을 할수 있다[그러나] 이 중점을 타고 내려갈 시에는 알프스 전선을 우방국 이탈리아가 대신 맡아주게 됨으로써 추축국을 견제할수 있는 방어선이 줄어들게 되는데, 독일은 역으로 이탈리아라는 우방국을 잃게 됨으로써 전선이 분산되어 폴란드까지는 그나마 점령하나, 3국의 군대가 알프스, 마지노선, 베네룩스 국경에 배치됨에 따라 네덜란드마저 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만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특성 상 종전 이후에는 전쟁 기여도를 통해 땅을 마구잡이로 삼기케 됨으로 주의.[20]

2.8. 스페인 내전 개입


1.9 이후 스페인 내전을 개입할수 있는 디시전이 해금되었다. 스페인 내전 개입은 스페인의 프랑스 원조 요청 중점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나, 낮은 민주주의 지지도(공산주의 지지도가 10퍼센트나 올라간다)와 시작부터 부족한 총기 2만정 등의 군수 산업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힘든데, 유저가 중점을 통하여 스페인 내전에 직접 개입할 시에는 전쟁 지지도를 통한 육군 중점 해소와 육군 경험치 확보등의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특히나 질이 안좋은 프랑스 원수진 때문에 장군을 한명 진급시켜야 하는경우가 많은데 보통 드 타시니가 원수가 된다. 명석한 전략가와 책략가를 달고있는 최고의 원수감이기 때문에 스페인 내전에서 6렙과 각종트레잇을 달고 원수가 되면 그 독일 장군들한테도 안밀리는 능력치를 가진다.
스페인 내전을 활용할수 있는 가장 좋은 루트는 인민 전선으로 시작하는 좌파 민주주의 정권이 가장 이용하기 좋으므로, 인민 전선 창설 플레이를 전제 하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이는 스페인 내전 개입 디시전들이 안정도를 요구함에서 기인한다. 좌파 민주주의 루트를 탈 시에는 정권 지도자 레옹 블룸의 안정도 5퍼센트와, 마티뇽 협정을 통한 안정도 10퍼센트 등으로 인해 가장 높은 안정도를 확보할수 있기 때문에, 내전 개입으로 안정도를 깎아내도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는 안정도를 통해 '정치적 폭력' 국민정신이 만들어 내는 내전을 회피하기에도 용이하다.
내전 개입 디시전의 특징은 안정도를 '대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정한 지원 디시전을 선택함으로써 그 보너스를 얻지만 동시에 안정도가 깎여 나가는데, 이를 취소할 시에는 깎여 나간 안정도가 돌아온다는 특징이 있다. 또는 내전이 종료될 시에도 당연히 지원 디시전이 중단됨에 따라 깎여나간 안정도를 복구할 수 있다.
내전 개입을 통해 얻을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전쟁 지지도를 일찍 확보함에 따라 이른 육군 중점(재무장 시작,전쟁 지지도 12퍼센트 요구)을 탈수 있다는 부분이다. 플레이어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정부 개혁 중점을 풀어내고 방어 계획 중점까지의 1년간의 기간동안 일찍 육군 중점을 풀어냄으로써 '''대전쟁의 승리자들''' 국민 정신과 육군 교리를 일찍 풀어낼수 있다.
안정도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비밀스런 개입을 허용' 디시전을 통과시킬시, 무려 25퍼센트나 되는 안정도를 잃음과 동시에 전쟁 지지도 12.5퍼센트, 의용군 파병이 가능해지는데, 이를 통과하면 숨겨진 디시전인 '스페인의 편에 개입' 디시전이 해금되는데, 전쟁 지지도 25퍼센트를 넘길 시 스페인 내전에 직접 참전이 가능해진다. 2개의 개입 중점을 허용하여 전쟁 지지도를 25퍼센트 이상 확보한 이후, 스페인의 편에 참전하면 소모한 디시전이 취소됨에 따라 안정도가 그대로 돌아오면서 30퍼센트의 안정도를 유지하게 됨에 따라 내전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할 수 있다. 프랑스 본토에 주둔해 있는 수많은 차량화, 기병, 보병등을 이용해 기동전을 통하여 적은 손실만으로 내전을 종식시킬 수 있다. 이렇게 내전을 종료할 시에 얻어둔 육군 경험치와 미래의 우방국 공화파 스페인[21]으로 남쪽 국경을 지킬 위험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내전 기간동안 넘어간 전쟁 지지도를 통해 '''재무장 시작'''도 동시에 가능해진다.
다만, 전쟁을 통하여 내전에 개입하려 할 시에는 국민파 스페인이 북부 지역을 전부 확보하여 서부 전선을 비워둔 이후에 내전 개입을 하는 걸 추천하는데, 스페인 내전으로 각각의 프로빈스에 있는 '준비되지 않은 공세' 때문에 정석적인 전투를 할 시에는 아군도 극심한 손실을 입고 전선이 교착화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나키스트들의 반란에 대비하여 일부 사단을 바르셀로나 국경에 미리 배치해 두어서 아나키스트들을 빠르게 항복시키는 준비도 따로 해두는게 좋다.
[1] 독일의 괴뢰국일 경우에 비시 프랑스로 국명이 지정된다.[2] 보나파르트 제정복고시 민주주의의 삼색기로 유지되며 프랑스 제국으로 국명이 바뀐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3] "인민 전선 설립" 중점을 완료하면 레옹 블룸이 집권한다.[4] 패전 후 콩피에뉴 휴전협정을 체결하면 샤를 드골이 집권한다.[5] 콩피에뉴 휴전협정을 거부하고 프랑스가 항복할 때까지 기다리면 얼마 후 폴 레노가 집권한다.[6] 게임 시작당시 지도자로, 콩피에뉴 휴전협정으로 비시 정부가 설립되면 페탱이 지도자가 된다.[7] 독일과 적대하는 중점을 완료하면 드 라 로크가 집권한다.[8] 독일과 협력하는 중점을 완료하면 자크 도리오가 집권한다.[9] 대전략 교리의 강습트리를 탔을 때 기준으로 계획 준비가 완료되면 공격시 +135%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장군에게 '''철저한 계획가''' 특성이 붙으면 여기에 +10%이 추가로 붙는다. 혹은 준비 속도 패널티를 상쇄하기 위해 군단의 사령관 자리에 '''빠른 계획가''' 특성이 붙은 원수/대장을 앉히는 것도 좋다. 사단 디자인에서 지원 중대인 통신 중대를 추가해도 사단의 계획 준비 속도가 올라간다.[10] 산업 연구로 받는 집중 생산이 레벨 당 공장 생산량 +15%, 조선소 생산량10%를 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매우 큰 디버프 이다.[11] 특히 강철은 그냥 많은 정도가 아니라 시작할 때 기준으로 열강 중 가장 많다. 수출법 때문에 체감이 잘 안 될 뿐...[12] 소협상국 형성 후 독일코어 전체를 점령하는 업적이 있다.[13] 본인이 전쟁을 안 걸어도 소련이 거는 경우가 있다. 물론 코민테른에 합류하지 않고 자신의 팩션을 창설하면 그럴 일 없지만, 대신 독일을 혼자 상대해야 한다.[14] 단, 이탈리아가 참전하려면 조금 기다려야한다.[15]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영토가 비었을 때 빠르게 접수하기 위해 2개 사단 정도는 남겨두는 편이 좋다.[16] 경우에 따라 연합군 쪽에 먼저 합류했을 수도 있다.[17] 진짜 영국은 적국일땐 독립보장으로 짜증나게 만들고 동맹국일땐 알박기로 짜증나게 만드는 정말 내로남불 오지는 민폐 국가이다.[18] 실제 스트레사 전선은 무솔리니의 주도로 인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재무장을 시작하는 독일에 대한 견제를 하는 것이 표면적인 목표였는데, 이탈리아는 이를 통한 에티오피아 침략의 승인을 실제 목적으로 두고 있었고, 그리고 영국은 영-독 해군 조약으로 사실상의 독일의 재무장을 승인해 버린 꼴이 되어서 일찍 흐지부지 되어버린 연합이다.[19] 다만 오스트리아는 독립 보장을 하건 말건(...) 역사적 루트에서는 그대로 안슐루스 되므로 현재로는 사실상 의미 없다.[그러나] 역사적 루트에서는 독일의 전쟁 개입이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되어서 독립 보장으로 소련이 참전하는 일은 적다. [20] 이탈리아 국경 근처로 독일을 괴뢰화(피감독국)시키면 이탈리아의 합병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21] 공화파 스페인이 소련의 지원 강화 중점을 찍지 않고 내전을 종료하면 타국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차후 중점을 통해 연합국 가입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