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Tec KSG

 

'''KSG'''
''Kel-tec Shot Gun''
[image]
'''종류'''
산탄총
'''제조국'''
[image] 미국
'''제식 이력'''
'''역사'''
2011년~현재
'''제조사'''
Kel-Tec
'''사용국'''
[image] 미국
[image] 대한민국
[image] 프랑스
'''제원'''
'''전장'''
660mm
'''총열'''
470mm
'''중량'''
3.1kg
'''구경'''
12 게이지
'''탄약'''
2.75~3인치 산탄 / 비살상탄
'''급탄'''
7+7발 이중 튜브 장전
'''작동 방식'''
펌프액션
[image]
2016년 리멤버 1.21 훈련 당시 KSG로 도어 브리칭을 하는
707 특임대 대원의 모습
1. 개요
2. 특징
3. 파생형
4. 사용 국가
5. 매체에서의 등장
6. 둘러보기


1. 개요



켈텍사에서 만든 펌프액션 산탄총. '''K'''el-tec '''S'''hot '''G'''un의 줄임말.

2. 특징


켈텍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만들고 있는 샷건이다. 20게이지나 .410, 다른 산탄총따위 만든 적도 없고 계획도 없다. 역시 켈텍사에서 만든 제품답게 평범한 샷건은 아니다.
12게이지 x 3인치 산탄 7발이 들어가는 내장식 튜브탄창이 '''2개''' 달려있는 게 특징. 다만 이 개념이 완전히 혁신적인 건 아니다. 이미 2001년에 남아공에서 6발짜리 튜브 탄창 2개를 불펍식으로 장착한 물건으로 Neostead 2000라는 산탄총이 팔리고 있다. 네오스테드의 경우 탄창이 총 위에 달리고 펌프를 밀어서 장전하며 양쪽 탄창에서 동시 급탄이 가능한 등 이런저런 차이는 있으나 인지도나 판매량 면에서는 많이 밀린다.남아공도 비범한 총기류 자주 만드는 것으로 소문난 동네다.
한쪽 탄창이 다 떨어졌다고 바로 다음 탄창으로 전환되는건 아니라 수동으로 조작해 줘야 하지만, 어느 쪽 탄창을 쓸지 선택할 수 있어서 한 쪽은 벅샷이나 버드샷, 다른 한 쪽은 슬러그나 드래곤 브레스를 넣어두고 선택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불펍'''식이므로 길이가 26인치(660mm)밖에 되지 않는다. 산탄총 주제에 M4 카빈 보다 짧다.(M4 카빈은 개머리판을 축소시켰을 시 756mm) 무게는 3.1kg이다. 다만 탄창 조작이 난이도가 있으므로 숙련되지 않은 사수는 조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1]

또한 펌프 조작이나 탄피 배출이 미묘하게 매끄럽지 않아 개선할 필요가 엿보인다. 그래도 '''UTS-15보다는 훨씬 낫다.''' 이 영상보면 KSG가 얼마나 좋은 샷건인지 알 수 있다.
다른 리뷰 영상을 보면 탄피 배출시 걸림 현상이 없이 잘만 쏜다.
아귈라 미니셸 같은 축소 산탄을 장전했을때 묘하게도 작동불량이 적다는 것도 역시 특징. 일반 12게이지 산탄총은 2-1/2인치에서 3인치 사이의 표준적 산탄 길이에 맞춰진 급탄구조를 가져서, 그보다 훨씬 짧은 미니셸을 장전하면 매우 작동불량이 많다. 펌프건이든 세미오토건 마찬가지라서, 미니셸을 제대로 쓰려면 싱글샷이나 더블바렐 샷건에나 쓰라는 혹평이 나올 정도. 하지만 KSG는 희한하게도 그런 급탄불량이 매우 적어서 궁합이 잘 맞는다. 게다가 튜브 탄창의 특성상 탄의 길이가 줄었으니 장탄수도 늘어나서, 일반 크기 셸 7발 들어가는 KSG 튜브에 미니셸 12발이 장전된다. 즉 12게이지 24발 장탄수를 실현할 수 있다. 약실에 한발을 넣는다면 맥시멈 25발. (근거리 방어용으로 생각한다면 KSG용 맞춤 탄이라 할 정도의 대단한 장점이다.)
불펍 펌프액션 샷건이라는 특성상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펌프를 당기고 미는 동작 중 손이 미끄러지면 총구 앞에 손가락이 놓일 수 있다는 것. 일반적인 펌프액션 샷건이라면 핸드가드 앞으로 총열이 길게 뻗어있어 이럴 일이 없지만, 불펍식이라 총열이 앞으로 많이 뻗지 않은 KSG에서는 문제가 된다. 이는 KSG와 비슷한 컨셉의 Neostead 2000가 펌프를 앞으로 당기는 특이한 작동방식을 사용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수직손잡이나 보조손잡이를 장착하면 해결될 것 같지만, 애프터마켓에서 판매하는 수직손잡이라는 것이 소총 등의 파지를 보조하는 용도지 KSG처럼 강한 힘으로 당기고 미는 것을 견디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싼 부품을 쓰다보면 부러지는 수가 있다. 애초에 이 문제가 제기된 것도 사용자들이 KSG를 쏘다가 수직손잡이가 부러져 손가락을 날려먹은 사고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의 의견은, 총구 앞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총기 사용의 기본이고, 힘이 집중되는 부위에 싸구려 플라스틱 레일과 손잡이를 장착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
또 하나의 아주 사소한 단점은 탄피 배출구의 위치 때문에 장갑 안끼고 총열과 피스톨 그립 잡은 손이 평행인 상태로 다음 탄을 장전하면 팔위로 배출된 탄피에 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2]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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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25. 2017년 SHOT-Show에서 공개된 파생형. 총열과 탄창을 늘려 장탄수가 무려 '''20발'''이다. 미니셸로 장전한다면 장탄수는 무려 '''24~40발'''로 늘어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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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7. 전체적인 외형으로 상부에 레일 대신에 운반 손잡이가 부착되었고 튜브가 하나로 줄어든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상술한 총구 앞에 손가락이 놓일 수있는 문제점도 개선했는지 별도로 재설계한 펌프도 있다. 바리에이션에 따라 연장된 총열과 관형 탄창까지 부착할 수도 있다. ##

4. 사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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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구조때문에 보수적인 군경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민간에서나 사용되고 있다.


5. 매체에서의 등장



산탄총답지 않은 굉장히 독특한 외관과 특징으로 인해 매체에서의 등장이 많다. 독특한 성능을 살려 근래 몇몇 FPS게임에서 등장하고 있으나 상술한 2중 탄창 기능은 그냥 장전 탄수만 늘리는 역할.
  • 워페이스에 등장한다. 한쪽 튜브는 어디로 팔아먹었는지 장탄수가 7발에 불과하다. 데미지와 연사속도가 준수한 편이지만 장전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다른 무기들에 밀린다. 심지어 UTS-15보다 더 채용률이 좋지 않다![4]
  • AVA에도 등장하지만, 아쉽게도 두가지 종류의 산탄을 사용할 수는 없다. 성능은 연사력 빠르고 사거리 내에서는 밥값을 하나 거리가 좀 멀어지면 샷건특유의 랜덤집탄과 낮은 사거리로 물총이 되어버린다. 사족으로 Neostead 2000도 상점에서 판매하는데, 이 친구는 오른쪽 마우스버튼으로 일반 산탄/슬러그 탄 교체가 가능하다. 총알은 각각 6/6(스킬 획득시 7/7) 즉, 한번에 12발(스킬 획득시 14발)이 장전되어 있는셈. 성능은 샷건모드는 물뎀이라 좋다고 할 수 없고 슬러그도 풀피기준으로 3,4발을 맞춰야하므로 재미는 있지만 S/D를 신경쓴다면 쓰기 힘든 총. 대신 샷건전[5]에서는 슬러그로 적과의 거리를 둔 채 잘 꼽아주면 사거리상의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 데드 트리거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펌프 액션 샷건 치고는 상당히 넉넉한 탄창과 괜찮은 성능으로 쓸만한 무기이다.
  • 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존 윅에서 주인공 존 윅이 이 총을 사용한다.뭐 러시아 마피아의 적들이 가장 많이 들고오는게 KSG라서 노획하곤 차를 멈추는데 한번 쓰지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작중 초반부, 브록 럼로우와 그의 용병들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전염성 질병 관리센터를 습격할 때 럼로우가 잠깐이지만 트럭 안에서 이걸 들고 나온다. 참고로, 이 부분에서 럼로우가 들고 있는 이 총이 개머리판을 제외하고는 전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모를 수도 있지만 개머리판을 잘 보면 럼로우가 들고 있는 것이 KSG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페이데이 2에 Raven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총열을 연장하면 장탄수가 18발까지 뻥튀기되고 단축총열을 달아도 같은 펌프샷건인 레인펠드 880이나 로코모티브에 연창탄창 개조를 해야 나오는 10발이라는 상당히 넉넉한 장탄수가 장점. 은닉도도 높아서 최대 개조를 하면 매우 우수한 스텔스 내지 크리티컬형 펌프 산탄총 하나를 장만할 수 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성능은...UTS-15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는데다가 강화가 되긴 하나 UTS-15도 강화가 된다. UTS와 차별화되는 데미지 쪽으로 가보려 해도 그 쪽은 윈체스터가 이미 꽉 잡고 있어서 입지가 영 좋지 않다. 브랜드 무기 버전인 THANATOS-11도 있는데 이쪽도 성능은 기본 KSG랑 별 다를 바 없지만 특수탄의 성능이 걸작인데, 한 번 적에게 맞추면 파란색 문양이 발광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지면서 수류탄급 폭발데미지와 5초씩이나 유지되는 슬로우 효과를 건다. 이 슬로우가 또 걸작인데 펄펄 날아다니는 소녀좀비가 땅에서 미니건 쏘며 이동하는 인간 속도로 벌벌 기어다닐 정도로 느려진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 KSG-12,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는 KSG로 등장한다. 전자는 평범한 펌프액션 산탄총이고, 후자는 시리즈 사상 전후무후하게 슬러그탄을 사용한다. 그래서 사정거리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헤드샷으로는 거리 불문하고 원샷킬. 다만 산탄이 아니라서 샷건임에도 정조준이 필수이다.
  • GTA 5에 불펍 샷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에서 펌프액션의 피해에 많은 장탄수를 자랑하지만 명중률과 안정성이 아쉬운 무기로 등장하는데 블랙 터스크의 돌격병도 이걸 사용한다.
  • 블랙 스쿼드에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마우스를 꾹 누르면 연사할 수 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 총은 펌프액션으로 작동한다.
  • 배틀필드 하드라인에도 등장한다. 역시 하드라인은 보병전 위주라 그런지, 근접전에선 좋은 무기로 뽑힌다.
  • 모던 컴뱃 3: 몰락한 제국에서 Defiler란 이름을 가지고 부무장으로 나온다. 장전속도, 발사속도가 느리지만 펌프액션인지라 공격력도 샷건 중 가장 강력하여 한방샷을 나름 기대하기 쉽다. 장탄수가 14발이라 현실의 KSG와 같이 장탄수가 매우 많다는 점을 잘 살린 이 게임 유일의 펌프액션 샷건이다.
  • 모던 컴뱃 5에서 SMASS-410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3티어 무기로 등장하며 아랫 티어 무기들에 비해 그나마 쓸만한 샷건이다. 한방 킬을 기대할 수 없는 1티어, 연사 속도가 바닥에서 기는 2티어를 넘어오고 나니 이제 한방 킬이 꽤나 잘 뜨고 연사력도 준수한, 제대로 된 펌프액션 샷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 장탄수도 실제 모티브가 된 총기처럼 14발로 매우 넉넉하다. 덕분에 매너 중화기병을 자처하는 플레이어들의 주무기로 자리잡고 있다. 여러모로 모던 컴뱃 3: 몰락한 제국의 Defiler 샷건과 비슷하다. 아니, 둘다 모티브가 KSG로 똑같다!!

  • 히트맨(2016)에선 주인공 47의 에이전시 지원품으로 등장한다. 이후 미션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옵션이 달린 바리에이션들도 사용 할 수 있다.
  • 밀크초코에서는 실드, 아이언, 바머, 런처를 제외한 모든 캐릭이 헤드샷에 죽창이 나는 무기로 나왔다. 다만 클랜무기에 9900 코인이라는 최악의 가격이 문제.
  • Phantom Forces에서 1레벨에 해금 되는 최초의 샷건이다. 이 게임 특성상 저렙무기는 운용난이도가 쉬운 편인데, 샷건이라고 예외일리가 없다. 14발의 탄창은 물론이고, 130RPM이라는 연사력,[6] 낮잖은 데미지. 무엇보다 바닥을 치는 집탄율 덕분에 대충 난사해도 잘만 맞는다. 다만 집탄율이 집탄율이다보니, 샷건의 장점 중 하나인 한방컷은 초근접이 아닌한 포기하는게 좋다. 아니면 일대다 전투를 할 때 200%의 성능을 내는 샷건. 또는 슬러그 장착시 근거리 다리 1방이 나오는 성능으로 슬러그와의 궁합도 좋은 편.

6. 둘러보기






[1] 이 부분이 의외로 큰 문제다. 산탄총, 특히 펌프액션에서 재장전 기술은 산탄총 사격술에 있어서 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기술인데, KSG는 쉘을 뒤로 넣는 불펍 방식이라 구조 상 현대 산탄총 사격술의 상당 부분을 적용할 수 없다. 불펍 방식이 현대 총기에서 거의 안 쓰이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재장전이 불편하기 때문.[2] 탄피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산탄 셸도 뇌관 부위는 엄연히 구리이다.[3] 사진에 나온 것 처럼 2.75인치 미니셸로 장전하면 24발, 1.5인치 미니셸로 장전하면 40발이 된다.[4] 이 게임에서 UTS-15는 장탄수 13발에 KSG과 동일하게 준수한 데미지와 연사속도를 지니고 있는데다 장전속도도 훨씬 좋아 협동 대전 가리지 않고 신뢰도가 높다. 물론 KSG도 게임 초기부터 있던 총기라 신뢰도는 높은 편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타스엔 밀린다.[5] 유저가 방제에 룰을 적은 '룰방' 중 하나로, 시스템상으로 주어진 설정이 아닌지라 무시하고 다른 총을 쓰는등의 '방폭'을 하는 유저, 방폭러를 처단하기 위해 설정한 아군 피해를 악용해 아군 팀킬을 해대는 어그로꾼이 언제나 있을 수 있다.[6] 펌프 액션 샷건 중 가장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