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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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S TV'''
'''개설'''
2016년 12월 2일
'''구독자'''
84,300명[1]
'''링크'''

1. 개요
2. 역사
3. 컨텐츠
3.1. 덕아웃1열
3.2. 승리의라팍
3.3. 퇴근길직캠
3.4. 응원가 배우기
3.5. 게임 오브 라이온즈
3.6. 라팍에서 생긴 일
3.7. PD의 외장하드
3.8. 라이온즈위키


1. 개요


팬과 함께, LIONS TV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2. 역사


2016년 12월 개설한 후 2017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상 방치 수준이었다. 이것 때문에 퀄리티가 좋은 다른 구단의 채널 영상을 접한 삼성 팬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팬들의 개선 요구때문에 댓글창이 폭발했다. 결국 PD(담당자)가 사과 및 퀄리티의 개선을 약속하면서 일단락되었고, 그 이유 때문인지 2018 시즌부터는 점차 개선되기 시작했다. 동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우수해졌고 매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는 많은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을 정도다.
2020시즌 이후 비시즌 기간동안에는 놀랍도록 영상이 드물게 업로드되고, 그 업로드 되는 영상마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소식과는 거리가 먼[2] 영상이었다. 심지어 FA로 들어온 오재일 관련 영상은 선수 소속사인 리코에서 먼저 제작 후 업로드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자 하루에 한 개 이상 영상이 업로드, 그 내용도 알차 많은 팬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3. 컨텐츠



3.1. 덕아웃1열


경기가 끝나고 다음날 오전쯤에는 방송사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구단 덕아웃 옆에서 촬영한 '덕아웃 1열'이라는 영상을 올려준다. 팬들은 못들어가보는 덕아웃 측면의 각도에서 구장을 찍어준다는 메리트와 함께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찍어준 유일한 영상물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편. 다만 덕아웃 1열이 올라오는 경기는 조건이 좀 붙는 편이다. 주로 2가지 조건이 붙는데, '홈 경기' 그리고 '승리'이다. 원정경기의 경우 구단의 촬영인력이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담당자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 구단에서는 구장 촬영 자체를 불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원정경기의 경우에는 승리하더라도 거의 올라오지 않는편. 또한 패배하면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데, 패배한 경기 영상을 올려봤자 팬들에게도 좋은소리를 못듣고, 덕아웃 1열 영상에 짤막하게 같이 나오는 선수 인터뷰도 덕아웃 분위기상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덕아웃 옆에서 촬영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 포수 뒤 중앙 관중석에서 촬영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3.2. 승리의라팍


'덕아웃1열' 영상과 함께 김상헌(응원단장)과 함께 단상에서 인터뷰한 영상도 같이 올라온다. 무조건 홈 경기일때만 올라온다. (당연하게도 승리 후 단상에서 인터뷰할 수 있는건 홈구장밖에 없다.) 인터뷰를 마치고는 싸인볼 3개정도를 관중석에 던져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뷰의 마무리는 대부분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 라는 응원단장의 바램과 함께 마무리된다.[3]

3.3. 퇴근길직캠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의 귀가장면(홈) 또는 구단버스에 올라타는(원정) 장면을 담은 영상이다.[4] '덕아웃1열' 영상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팬들은 선수에게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5]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다만, 영상의 취지와는 별개로 논란을 낳은 컨텐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kt위즈 원정경기가 우천취소 되었을 때, 담당자가 영상[6]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무시하고 구단버스로 향했다. 이는 곧바로 '팬서비스 논란'으로 이어져 한동안 삼성 팬들 사이에선 논란이 되었다. 물론 선수들 변호를 하자면 그 당시 연패로 팀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고, 모든 선수들이 무성의하게 지나친건 아니었다. 또한 원정경기의 특성상 선수들이 모든 짐을 들고 버스로 향해야 하는데 담당자가 카메라를 들고있던 위치가 선수들이 모든 짐을 내려놓고 응대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지쳐있던 팬들에게는 '팬서비스라도 제대로 안한다'의 여론이 우세했고, 팬들의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 논란 이후로는 선수 대부분 반응을 잘해주는 편이다. 2020시즌 들어서는 대부분 선수들이 잘해주는 편이다. 그 중 용병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은 아예 즐기고 있다.[7]
2020년 7월 1일, 첵스의 초코맛과 파맛의 시식회를 열었고 다음 날 시즌 첫 스윕을 하자 LIONS TV에서 선수단에게 과자 홈런볼과 커피 세트를 선물했다. 이에 강민호는 '너무 발전하는 것 아니냐'며 LIONS TV의 성장세에 감탄을 표했을 정도.
요새는 강민호와 더불어 박해민 - 김호재가 매번 하드캐리하고 있다.

3.4. 응원가 배우기


말 그대로 응원가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김상헌 응원단장과 블루팅커스가 출연한다.

3.5. 게임 오브 라이온즈


고요 속의 외침, 손가락 펀치, 캐치마인드 등 각종 게임을 선수단이 하는 영상이 올라온다. 박해민, 박찬도, 박계범, 이성곤이 고요 속의 외침 타자편에 출연했고 원태인, 최채흥, 김윤수, 양창섭이 투수편에 출연했다. 투수편 선수들은 백정현과 함께 캐치마인드를 했고 타자편 출연 선수 3명과 박계범 대신 나온 김호재가 애장품 기증자 선정을 위해 손가락 펀치 게임을 진행했다.
여담으로 시즌 최종전 퇴근길 양창섭의 발언에 따라 투수편 벌칙에 걸린 김윤수양창섭의 벌칙 영상이 11월말이나 12월초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12월 25일 현재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아마 코로나 상황이 심해짐과 더불어 개인 훈련 중인 선수들을 벌칙 영상 찍자고 불러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 쯤에는 올라올 가능성도 있다.

3.6. 라팍에서 생긴 일


제목 그대로 홈구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벤트를 안내하는 영상이다. 사실상 위의 컨텐츠 중에는 속하는 분류가 아니고, 그렇다고 후술될 PD의 외장하드에 들어가기에는 컨텐츠적인 가치가 있는 영상들이 '라팍에서 생긴 일'로 업로드된다.
시구자들의 시구 연습영상, 선수들의 경기전 모습등을 볼 수 있다. '라팍에서 생긴일'이지만 퓨처스 선수들의 영상도 이 컨텐츠와 함께 나온다. KBO 리그가 ESPN을 통해 미국에 중계된다고 하자 외국인 선수들(라이블리, 뷰캐넌, 살라디노)과 촬영한 삼성 라이온즈 가이드 영상, 구단 외국인 통역 인터뷰, 팬들이 묻고 선수들이 답하는 컨텐츠 등이 다 이 분류로 묶여 있다.

3.7. PD의 외장하드


담당자가 촬영한 토막영상이다. 단독 영상으로 올리기에는 분량이 너무 작고 별 내용이 없는 영상들을 모아서 한번에 올린다. 주로 선수들 끼리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주 내용이지만 짧음에도 내용이 나쁘지 않아서 팬들이라면 즐길만한 내용이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뽑힌 2차 지명 10명의 선수들의 고등학교 시절 활약, 인터뷰가 정리되어있다.
컨텐츠 제목이 'PD의 외장하드'로 정해진 이유는 그냥 외장하드 보다가 지은 것이라는 후문이다.

3.8. 라이온즈위키


2020년부터 새로 도입된 컨텐츠이다. 말 그대로 선수가 '''직접''' 본인을 나무위키에 검색후 읽으면서 서술된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2020시즌 제대선수 심창민, 권정웅을 시작으로, 강한울, 김윤수, 박승규등 젊은 선수들 위주로 촬영되고 있다.

[1] 2021년 2월 17일 기준[2] 선수의 랜선 사인회 다시보기, 어린이회원 모집, 수능응원등 일부 팬덤만을 위한 영상[3] 승리한 경기후 인터뷰니까 내일도 승리를 바란다는 의미인듯.[4] 그렇다고 모든 경기의 퇴근길이 올라오는 것은 아니다. 2가지 조건이 있다. 최우선적으로 경기를 이겨야 하고 홈구장인 대구와 고척,잠실,수원과 같은 수도권 구장 외에는 이기든 지든 퇴근길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5] 보안요원의 제지, 팬 본인의 부끄러움 또는 쑥스러움[6] 정확히는 영상 뿐만 아니라 질문도 준비했다.[7] 뷰캐넌은 일본리그에서 뛰던 시절에도 팬서비스는 매우 좋았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로 팬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게 스트레스라고 밝힐 정도로 우수한 팬서비스의 소유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