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응원단장)
'''파울볼! 조심하세요~ 뿌잉뿌잉~'''[3]
'''풍악을 울려라~'''
1. 개요
김용일 단장 후임으로 부임한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마스코트 사순이 속에 들어있던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의 팀 성적이 좋지 않으나 열정적인 응원으로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특히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죽지 말라고 팬들에게 항상 외친다.[4] 또한 선수들이 아웃당한 상황에서 항상 선수에게 화이팅을 불어넣거나 팬들이 박수를 쳐주도록 유도해준다. 인성적인 면에서도 훌륭하며 팬들의 사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에도 잘 응해주는 응원단장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 문화는 김상헌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삼성의 응원 문화를 탈 바꿈 시킨 응원단장. 응원가를 상당히 잘 만들며 특히 2019년 신인 이학주 응원가는 그의 인생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연상케 하는 율동을 집어넣기 때문인가 팬들이 무한학주교라는 말이 생겼다. 놀라운 건 이학주 응원가가 '''자작곡'''이라는 점이다.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올라오는 길에 우연히 흥얼거렸는데 바로 녹음을 해서 만들어졌다.
10개 구단 응원단장들 중에서 가장 유쾌한 단장 중 한 명. 특유의 깨방정 부리기로 팬들에게 웃기고 귀엽다는 평을 듣는다.
별명은 이름 뒷글자를 따서 '''허니(Honey)'''. 유니폼에 이름 대신 Honey가 붙기도 한다.[5]
응원가들은 이 별명을 딴 밴드 허니크루의 이름으로 발표한다.
경기 중과 평소 때의 갭이 무척 심한 사람이다. 경기 응원 중에는 표준어만 사용하는데(사투리 억양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이다.) 경기 끝나고 나서 스텝이나 치어리더들과 말하는 것을 보면 동일인물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엄청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2. 경력
2.1. 2013년
처음 소개될 당시 여자 프로배구 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응원단장으로 알려졌었지만[6] , 사실은 엄청난 스펙을 숨기고 있었으니... 소싯적 유승준 백댄서 대구 단원, 댄스 강사로 활동했고,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 출신이기도 하며, 응원단장 마스코트 '''Any B'''도 했다. 고양 오리온스 홈페이지에 올라왔었던 프로필을 보아하니 진실이다.[7]
사투리 끼가 조금 남아있지만, 삼성 팬들은 이번 응원단장 교체에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병맛이라고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던 김용일식 응원가들을 훨씬 깔끔하게 재녹음하면서 퀄리티가 대폭 향상되었고, 새로 만들어진 김태완, 정현의 응원가에서 그간 삼성 응원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중독성'''을 느꼈다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과거 댄서였던 경력을 살려 주말 홈 경기에 '''금토는 블루다'''를 새로 만들었다. 특히 아랫동네의 관중 감소현상과 맞물려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2.2. 2014년
개막전에 나온 이승엽, 박석민의 새 응원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특히 모자이크의 '자유시대'를 개사한 이승엽 응원가는 경쾌하고 좋다는 의견과 이게 레전드 응원가로 어울리냐는 의견이 계속 엇갈리고 있다. 그런데 한 기사에 따르면 새 응원가는 이승엽, 박석민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KBO가 단체응원 자제를 각 구단에 요청하였으나 이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듯한 위의 사진이 찍혀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앰프가 사용되지 않았음은 물론, 치어리더 없이 오직 응원단장의 육성응원만이 행해졌으며 그나마도 7회부터는 무응원에 가깝게 경기가 진행되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오히려 직관갔다 온 삼성팬들은 이 사태에 대해 황당해 하며 경기가 있던 다른 구장에서도 저 정도 응원은 있었고, 오히려 응원 내용만 따진다면 더 큰 문제점을 보였던 타 구단을 놔 두고 일부러 삼성을 골라 저런 사진을 찍어 과장 보도를 한 것이 아니냐며 지탄하는 중. 자세한 정황은 이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참고.일부 글 참조시 회원가입 필요 다만 해당 카페의 직관글 외의 다른 글에 대해서는 주의 바람.[8]
어찌됐든 6월 13일 대구 두산전에 복귀했고, 복귀 후 내놓은 박해민[9] , 이흥련[10] 의 새 응원가가 야구팬들로부터 꽤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해민 응원가는 '''이게 정말 삼성에서 나온 응원가인가'''할 정도로 웰메이드라는 평이 자자하다. 또 파울볼이 관중석으로 날아올때마다 외치는 '''"파울볼~ 조심하세요~! "'''가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2.3. 2015년
8월 18일 잠실경기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편곡한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였다. 김상헌이 직접 녹음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삼성팬들은 엘도라도만큼은 아니지만 그뒤를 이을만한 역대급 개념 응원가라는 엄청난 호평을 내리는 중.[11]
2.4. 2016년
새로 영입된 아롬 발디리스의 응원가가 엄청난 중독성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들어보자.
하지만 팀이 유례없이 급추락하면서 극한직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8월 후반 구자욱, 배영섭, 최재원, 백상원, 김재현, 이흥련의 새 응원가를 선보였다. 근데 죄다 선병맛 후중독이다.
9월 28일 "삼성을 위하여"(원곡: The Cross, 당신을 위하여)를 발표했다. 가사가 현재 상황에서 워낙에 애잔(...)하다.
2.5. 2017년
김용일 장내 MC가 떠나면서 장내 MC직까지 겸하게 되었다. 응원단장이 장내 MC를 겸하는 구단은 롯데에 이어 두 번째.[12][13] 어쨌든 장내 MC 일도 화려한 말솜씨로 하드캐리하고 있다.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라는 광풍 속에 삼성도 선수 응원가가 대폭 강제 물갈이 되었다가 이승엽, 구자욱, 조동찬, 박해민 등의 기존 응원가가 다시 불리고 있다. 공통 응원가 중에서 경운기춤으로 유명한 바비문의 'Ma Baby'를 바탕으로 만든 안타송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타 가즈아
삼성에서 6월부터 8월까지 라팍붐붐, 줄여서 라붐 을 진행하였다. 이닝 종료 후 삼성 응원가나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을 때, 그리고 전광판에서 광고할 때 빼면 치어리더 공연이 대부분이라 남성팬들이 엄청나게 열광했다.
6월 13일~15일 포항 kt전에서 직관 온 해병대 장병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는 이 시즌, 3~4월의 루징시리즈와 피스윕으로 점철된 최악의 첫 한달을 보냈고 그 이후로도 의미있는 반등을 하지 못하며 결국 2년연속 9위로 시즌을 마치며 이 해에도 극한직업 종사자가 되셨다.
2017~18 시즌부터 V-리그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새롭게 맡게 된다. 여자부는 오래전부터 IBK기업은행 알토스 응원단장을 계속 맡고 있고 2017~18 시즌에도 활동 중이다.
2.6. 2018년
KBO 응원가에 저작 인격권 사태가 번지며 응원가 대다수가 폐기 위험에 처해있다. 당장 인기 응원가 여러개가 폐지된다는 썰도 돌고있고, 여러 응원가가 현재 위험한 상태이다. SK처럼 대부분의 응원가가 클래식이 아닌지라..
별개로 이원석과 강한울은 원래 응원가가 없다시피 해서 다시 새로 나올 듯 하다. 강민호는 삼성에서 예전 응원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어차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
본인이 구단과 회의끝에 자작으로 만들기로 결정하여 전문가들외에도 방송으로 팬들과 응원가를 만든 끝에.. 구자욱, 배영섭, 이원석, 박한이, 강한울, 김상수, 박해민, 강민호, 김성훈의 응원가를 대거 뽑아냈다. 이외에 클래식은 강민호와 박한이 응원가에 쓰였다.[14] 이율구자욱과 배영섭, 이원석의 응원가는 분위기가 비슷하다. 김상수와 박해민, 김성훈의 응원가는 준족답게 빠른 템포로 만들었다. 대체로 퀄리티가 좋고 잘 나왔지만, 김상수, 박해민의 응원가는 복잡하고, 으라차차, 다다다다, 두근두근, 등의 추임새를 사용하여 유치하고 따라부르기 힘든 느낌이 적잖이 있다. 강민호나 박한이의 응원가는 클래식의 탓인지 썩 좋지 못하다. 김성훈의 경우에는 '팡' 이라는 추임새를 사용하여[15][16] 평가가 갈릴 듯 하다.
박한이와 강민호의 응원가를 제외한 응원가들은 김상헌 단장이 만들었으며 박한이와 강민호[17] 는 구단에서 줬고, 본인도 상당히 힘들어하는것 같다. 조동찬의 응원가도 클래식 즉 구단에서 주는것 같고, 손주인의 응원가는 방송시청 결과 매우 좋았다. 인스타 방송에서 팬들에게 피드백한 것을 바탕으로 응원가를 개선해갈 것이라 한다.
김상수의 으라차차 라던가 박해민의 응원가가 바뀔듯 하다. 엘도라도는 메일을 보내 놓은 상태이나 답이 없고, IF는 원작자 측에서 써줘서 감사하다고까지 했다고. 위 응원가들은 박한이 빼고 '프로야구 응원가' 어플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최근에 김상수의 응원가가 추가되었는데, 가수인 동생 김상우씨가 줬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강민호의 새 응원가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강민호 응원가. 새로운 강민호 응원가는 대 호평중. 또, 팀 리듬 응원곡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리듬 응원가
또 박한이의 응원가도 새로 만들었는데 너무 응원가가 서정적이라는 평이 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도 좋다 나쁘다로 반반의 평가가 나눠진다. 하지만 응원가를 최초로 유튜브에 공모해서 뽑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일 것이다. 이에 김상헌 응원단장이 내년에 자신이 생각한 박한이 선수 응원가와 현재 응원가를 투톤으로 돌린다고 했었는데 아마 2019 시즌에 볼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삼성의 최고의 응원가인 '''엘도라도'''마저 저작권 문제로 인해 2018시즌부터 사용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팀응원가'''를 내놓기도 했다[18][19] 승리를 위한 노래[20]
2.7. 2019년
2019시즌에도 응원단장은 자작곡으로 응원곡들을 제작한다고 HONEY TV에서 밝혀왔다. 구단에 엘도라도와 박한이 본 응원가가 꼭 필요하다고 요청했었지만 저작 인격권 사태가 해결되지 않아서 힘들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에게 소송이 걸린 상황이다 보니 어렵지 않을까라고 했다 .실제로 1심 결과 삼성의 승소였지만 현재 재심을 청구 중이고 2심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수 응원가는 우선 강민호 응원가를 재녹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좀 더 힘 있는 보컬이 불렀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그 결과 재녹음으로 들어가는 거 같다. 선수 응원가는 1군에서 뛸 선수들 중심으로 응원가를 만든다고 했었고 그 중에서 김동엽, 이학주의 응원가를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삼성에 많이 없는 리듬응원를 만든다고 했었다. 선공개로 리듬응원 한 가지를 공개했는데 조금 더 빠른 템포로 수정해서 같이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했다.
방송에서 김동엽의 응원가는 바비문이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는 바비사운드의 영기의 한잔해를 필두로 만들어졌다. 사실 응원단장이 영기의 한잔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었고 또 삼성에서 보기 드물게 인격권을 풀어준 곡이다 보니 애착이 가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 음악을 두고 팬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흥겹고 신나서 좋아서 잘 어울린다는 의견과 삼성에서는 뽕짝이 금지되어 있는데 써야 하는가 하는 의견, 거포답게 웅장해야 하는데 가볍다는 느낌 그리고 기존 SK 응원가를 가져와서 쓰자 등으로 분분했다. 하지만 SK 응원가는 SK 역시도 자작곡이라 줄 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21] 이렇게 의견들이 분분하여 있던 차 스프링캠프에서 구단에 전달받은 김동엽 선수 본인은 한잔해로 만들어진 응원가가 좋다며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22] 결국 김동엽 응원가는 영기의 한잔해로 결정이 났다.
이학주 응원가는 처음에 응원단장이 생각한 리듬의 응원이 단순하고 흥겨워서 대부분의 팬들이 좋다고 하였고 거의 굳혀져 가는 분위기였다. 좋은 분위기 속에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구단에 전달했는데 의외로 이학주 본인은 응원가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본인은 이원석 응원가 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23] 이로 인해 두번째 응원가를 시범전으로 유튜브에 올렸고 팬들의 평가를 기다렸다. 두번째 응원가에서 의외로 김동엽에게 어울리는 거 같다와 서정적인 응원가였던 박한이에게 주자는 의견이 갈렸다. 워낙 첫번째 응원가가 단순하고 좋았다는 의견으로 나눠줬다. 결국 이학주는 고심 끝에 응원단장에게 처음 만들었던 응원가를 골랐다고 한다. 그리고 이학주 두번째 응원가는 박한이에게 갈 가능성이 높았다.[24]
이학주, 김동엽 응원가 발표 후 만든 응원가 중 Together라는 응원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한명재 캐스터의 멘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팬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들리십니까 보이십니까의 위치를 바꾸서 보이는가 들리는가로 조금 수정해서 가사를 만들었고 늘 최강삼성만 외치는 거 같아 함께가자 라이온즈를 쓰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제목이 Together로 정하다 보니 함께가자를 넣은 거 같다. 그리고 삼성의 연고인 대구를 가사에 넣었다.
응원가 제작에 음악적 재능기부 형식으로 도움을 준 팬들(박유진,황시온)과 함께 '''허니크루'''라는 그룹명으로 멜론,지니 등 음원사이트에 응원가앨범을 등록, 저작권 분쟁 문제도 사전에 방지하는 동시에 팬들이 응원가 스트리밍을 더 편히 할 수 있어졌다. 기사
2019 시즌 이닝 교체마다 주구장창 틀어주는 SKT 5G 프로야구 광고에서 승리를 위해 파트가 대단한 중독성으로 떡상하고 있다.
이학주 응원가가 2019 KBO 올스타전에서 이학주의 응원단장 퍼포먼스로 삼성 팬은 물론 타팀 팬까지 대통합하며 올스타전 전후로 인기가 엄청 많아졌다. 이 노래의 중독성과 일명 관제탑 댄스로 불리는 동작이 종교의 신도들 같다 해서 '무한학주교'라는 별명 또한 붙여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월 30일 라이온 킹 데이에서 7년 만에 Any B 탈을 쓰고 나타났다![25]
7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는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과 함께 대만 라미고 몽키스 응원단상에 섰으며, 저작권 문제로 봉인되었던 엘도라도를 다시 선보였는데 구단 소개 차 잠시 리믹스된 걸 내보냈다고 한다. 물론 아직까지 엘도라도는 쓸 수 없다.
시즌이 끝난 뒤 라이브 방송에서 NC 다이노스의 2019년 새 응원가인 '다이노스여 일어나라'를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했다고 방송중에 팬이 물어보자 본인이 제작했다는걸밝혔다. 그 외에도 박민우나 모창민, 노진혁 등 주요 선수들의 응원가를 M.H.라는 이름으로 다 갈아엎었다.(그의 닉네임인 master.honey를 따서 만든듯)
아마도 NC의 응원단장인 이범형과 동향의 동생이고 같은 회사 소속였다는 점을 보면 선물로 만들어주었는거 같다. 이후 새로운 팀 응원가를 제작했다고 한다.[26]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는 이 해에도 결국 8위를 찍으며 암흑기에서 해메고 있다...
2.8. 2020년
2020년 1월쯤 허니티비에서 2020시즌 응원단장을 맡게 되었다고 하면서 편집한 응원가들을 틀어주고 팬들에게 평가를 부탁했다.
그리고 기존의 응원가를 물려받은 선수들의 응원가를 다시 만드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한다. 타석에 들어섰는데 쓰던 응원가를 재활용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서 이성규, 백승민 응원가는 새롭게 제작한다고 밝혔다.
박해민 응원가도 역시 교체하기로 했다. 본인이 바꾸고 싶다고 응원단장에게 연락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세 곡을 추려냈고 어떻게 선수 본인과 연락을 하게 되면서 세 곡 중 두 번째 안을 직접 선택했다. 기존 썼던 응원가는 호수비 시에 사용될 거라고 밝혔다.
신인급 중에서는 작년 백업포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도환과 20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양우현 그리고 20년 2차 2라운더인 김지찬 응원가가 새롭게 제작된다. 처음에는 여건 상 김지찬 응원가는 킵해둔다 했으나 구단과 이야기가 되었는지 제작에 들어간다고 했다.
기존 IBK에서 제작 허락을 받았던[27] 팀 응원가 2곡은 시그널로 쓰이게 되고 새롭게 만든 리듬형 팀 응원가과 안타기도송이 추가로 제작된다. 또한 웅장하게 만들어 둔 팀 응원가는 사자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허니크루 2집이 4월 14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허니크루 2집에는 빠졌던 최영진, 강한울, 이성곤 선수 응원가도 함께 수록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응원을 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유튜브 스트리밍과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관중때 육성응원이 금지되어 박수유도 리듬을 만들었다.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8월에는 살라디노 대체 선수인 다니엘 팔카와, 박승규, 김호재의 응원가를 제작해서, 기존 허니크루 2집에 3곡이 추가되는 형태로 공개되었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는 비밀번호 생성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완성된 비밀번호만 99688이다.
2.9. 2021년
이번 시즌 FA로 영입된 오재일과 외인 선수 호세 피렐라의 응원가를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재일의 경우 저작인격권이 해결되지 않은 구단 사정과, 김상헌의 특성상 선수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응원가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2021년 1월 26일 오재일의 응원가 평가전 영상이 올라왔다. 투표 끝에 3번 곡을 응원가로 쓰게 된다.
뒤이어, 라이브 방송에서 피렐라 응원가 평가전을 진행했다. 가이드는 7곡 넘게 나왔지만 본인이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 곡을 선정하게 되면서 결정하게 되었다.
팀 응원가도 한 곡 제작하게 되었는데 본래는 다른 팀에 갈 뻔했지만 삼성에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팀 응원가 역시도 웅장한 전개로 이어지며 평이 좋았다.
3. 여담
이미 결혼해서 2013년 첫 아들을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은 유부남이기도 하다.
은근히 마이콜과 닮았다.
응원단장 초반에는 KBO의 레전드급 응원단장들과 비교 했을때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2019년 현재 이학주 응원가 등 자작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 곡을 만들어내며 천재 작곡가, 갓상헌, 헌토벤 등의 별명이 붙으며 레전드급 응원단장으로 불리고 있다.
전 응원단장과는 다른 열정적인 응원 유도와 깨알같은 입담 등 여러모로 삼성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응원가를 다 부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포인트 가사와 율동를 잘 잡아준다.[28]
또한 허구한 날 내 귀에 캔디만 틀어주던 공통 응원가가 다양해졌다. 그 결과 대구 구장에서도 팬들이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 이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응원소리가 매우 커졌다.
2019년 3월 2일 개인 채널 방송에서 밝힌 바로 2009년에 잠시 SK 와이번스 마스코트 와우[29] 를 한 적이 있다.
HONEY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다. 김상헌 응원단장이 2008년에 빨간리본 사순이였을 시절 영상도 있다.
한재권, 홍창화, 김주일 응원단장과 강원도 소방본부 공익광고를 찍었다. 영상
현재는 사실상 극한직업 종사자가 되신 지 오래다. 2016년부터 삼성이 처참하게 추락하며 몇년째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2021년 1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무위키 탐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1] 사실은 이미 2010년부터 Any B의 탈을 쓰고 김용일의 밑에서 마스코트 응원단장 일을 하고 있었다.[2] 허니크루[3] KBO 10구단 중 유일한 파울볼 전용 멘트. 파울볼이 응원석 쪽으로 날아오면 외친다. 추임새 뿌잉뿌잉은 2015 시즌부터 사용했고 2019 시즌 중반부터 빠빰으로 밀려고 했으나 다시 뿌잉뿌잉으로 사용중.[4] 잠실 원정에서 박해민 안타, 김상수 안타, 구자욱 2루타, 러프 홈런, 강민호 홈런, 이원석 홈런이면 역전입니다!! 이렇게 외치기도 했다고.[5] 응원가 제작(박한이, 강민호 응원가)을 위한 논의를 팬들과 생방송으로 함께하고, 응원가 설명이나 새로운 응원가를 올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이름도 HONEY TV다.[6] 참고로 이 팀의 장내 아나운서는 김용일, 치어리더는 박기량.[7] 팬들이 Any B의 행방(?)에 대해 물으면 "요양갔다"고 대충 둘러대는 것을 볼 때 Any B였을 가능성이 높았었다가 2013년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스의 새 응원단장으로 취임했는데 프로필에 10-12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응원단장'''이라는 대목을 보아, Any B = 김상헌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본인도 인터뷰에서 3년동안 팬들은 본인의 얼굴을 못봤지만 본인은 팬들의 얼굴을 보고 있었다고 했다.[8] 이유는 사자 사랑방 항목참고[9] 노라조의 고등어를 개사했다.[10]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개사했다.[11] 엘도라도는 응원가를 안 따라부르기로 유명한 삼성팬들이 용짜르트 시절에도 관중들이 거의 예외없이 떼창했을 정도로 삼성팬덤에서 위상이 높은 응원가다. 엘도라도와 비교하는 글이 나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칭찬을 받는 셈.[12] 지방 구단들+두산의 경우, 2013년까지 응원단장이 장내 MC를 겸하다가 2014년부터 나누기 시작했는데, 삼성은 거꾸로 2010년부터 응원단장과 장내 MC를 따로 두었다가 7년만에 다시 응원단장이 겸하게 된 것이다.[13] 참고로 한화는 장내 MC가 있지만 이벤트 진행은 응원단장이 계속 맡고 있다.[14] 구단에서 따로 만들려다 다른 구단의 응원가에 겹치는 등의 이유로 구단에서 만들 것들은 폐기되었다.[15] 안타안타 팡 김성훈[16] 다만 이건 원곡이 원곡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원곡인 정열 팡팡파레의 후렴구에서 가사도 따온듯.[17] 당장 선수 본인이 마음에 안 들어해서 몇경기 못 부르고 결국 폐기.[18] 정확히 완벽히 새로운 응원가는 아니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사용하던 응원가를 가져와 삼성 라이온즈 응원가로 바꾼 것이다.[19]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도 김상헌 응원단장이 응원단장이다.[20] HONEY TV에는 승리의 라이온즈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나 2018년 개막전에 촬영되어 올라온 영상에 가제: 승리를 위한 노래로 영상이 많이 올라오면서 삼성팬들 사이에는 승리를 위한 노래로 기억되게 되었다.[21] 실제로 김상헌 응원단장이 정영석 응원단장에게 응원가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되지 않았다고 했다.[22] 이 응원가에 대해 뉴스 인터뷰에서까지 김동엽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23] 그런데 이학주 선수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을 코요태의 순정과 미련이라고 전했다.[24] 응원단장도 박한이에게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25] 등장할 때 응원단상에 네 발로 기어 올라갔다.[26] 먼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이 응원가를 먼저 사용했고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도 이 응원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27] 사실 앞뒤가 안 맞는 것이 원래 삼성 라이온즈에 사용하려던 것을 먼저 IBK 경기에 먼저 적용해서 사용한 다음 삼성 라이온즈로 옮겨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삼성 스포츠구단과 IBK는 김상헌 응원단장 하에 응원가를 많이 공유하고 있다.[28] 예를 들어, 김상수 응원가의 '''상수야~''', 구자욱 응원가의 구자~'''훅!''' 등[29] 리디자인된 직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