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 the Material World

 

1. 조지 해리슨의 두번째 솔로 앨범
1.1. 개요
1.2. 트랙 리스트
1.2.1. 2006 리마스터링 앨범 보너스 트랙
1.2.2. 2014 리마스터링 앨범 보너스 트랙
2. 조지 해리슨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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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 해리슨의 두번째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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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메이킹 과정 영상

1.1. 개요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Red Rose Speedway

Living in the Material World(5주)

Chicago VI
조지 해리슨이 1973년 5월 30일(미국), 6월 22일(영국) 발매한 네 번째 솔로 앨범.
녹음은 1971년 3월 시작되어 1973년 3월에 끝났다. 이 시기인 1971년 8월 1일에 조지 해리슨은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방글라데시 난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는데, 이 공연에는 비틀즈의 드러머였던 링고 스타와 조지에게 시타르를 가르쳐준 라비 샹카르, 비틀즈의 Let It Be 앨범에 키보디스트로 참여했던 빌리 프레스턴, 조지와 애증(?)의 관계였던 에릭 클랩튼, 베이시스트 클라우스 부어만, 드러머 짐 켈트너 등이 참여한 꽤 큰 규모의 공연이었다. 이 공연 실황은 1971년 12월 20일(미국), 1972년 1월 10일(영국)에 3LP 구성으로 발매된다. 이 때문에 이 앨범의 녹음은 잠시 중단되었다가 1972년 10월에 재개되었다. 이 시기에 조지는 또 인도 사상에 상당히 심취하게 된다. 앨범 곳곳에 그런 사상이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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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문자는 산스크리트어로, (Om)이다. 이는 힌두교의 상징처럼 쓰이는 말로,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에 "Jai Guru Deva, Om"이라는 가사를 통해 등장하기도 한다.
이 앨범에는 링고 스타와 짐 켈트너, 니키 홉킨스, 클라우스 부어만 등도 참여했다.
이 앨범은 평단의 반응과 판매량도 좋았다. 올뮤직에서는 별 네 개를 주었다. 그리고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영국에서는 2위에 올랐다. 그 외에 캐나다에서도 1위를 하였으며, 호주, 벨기에,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10위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6년에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재발매되었고, 2014년에는 2006년 믹스에 "Bangla Desh"를 추가하여 재발매하였다.

1.2. 트랙 리스트


  • 1."Give Me Love (Give Me Peace on Earth)" – 3:36
    • 타이틀 곡.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 2."Sue Me, Sue You Blues" – 4:48
    • 비틀즈 해체를 둘러싼 민사 소송과 법적 분쟁에 대한 자전적인 곡.
  • 3."The Light That Has Lighted the World" – 3:31
  • 4."Don't Let Me Wait Too Long" – 2:57
  • 5."Who Can See It" – 3:52
  • 6."Living in the Material World" – 5:31
  • 7."The Lord Loves the One (That Loves the Lord)" – 4:34
  • 8."Be Here Now" – 4:09
  • 9."Try Some, Buy Some" – 4:08
  • 10."The Day the World Gets 'Round" – 2:53
  • 11."That Is All" – 3:43

1.2.1. 2006 리마스터링 앨범 보너스 트랙


  • 12."Deep Blue" – 3:47
  • 13."Miss O'Dell" – 2:33

1.2.2. 2014 리마스터링 앨범 보너스 트랙


  • 14."Bangla Desh"

2. 조지 해리슨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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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한 조지 해리슨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1년 10월 5일 개봉하였다.[1] 208분의 상당히 긴 영화이다. 등장 인물이 꽤 많다. 우선 당연히 링고 스타, 폴 매카트니, 조지 마틴은 등장하며 비틀즈의 절친이었던 닐 아스피널과 전 부인 패티 보이드, 애증의 관계였던 에릭 클랩튼, 조지 해리슨의 2번째 아내 올리비아 해리슨과 아들 대니 해리슨, 그 외에 가족, 짐 켈트너, 오노 요코, 빌리 프레스턴, 클라우스 부어만, 필 스펙터, 라비 샹카르, 제프 린 등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DVD는 2장으로 나눠 1,2부로 갈랐는데 1부는 비틀즈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며 2부에선 해체 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마지막 링고 스타가 비틀즈와 조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훔치는 장면은 감동적이면서도 애잔하다.
[1] 영화 초연 때 자타공인 비틀즈빠인 노엘 갤러거가 모습을 비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