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clearfix]
1. 개요
한국 시간으로 2020년 6월 12일, PS5 - The Future of Gaming Show를 통해 공개되었고 PS4, PS5로 출시되었다.''' ''Be Yourself'' '''
''' ''너 자신이 되어라'' '''
전작 Marvel's Spider-Man보다 작은 규모로 출시되었다.
2. 트레일러
3. 발매 전 정보
PS5 퓨처 오브 게이밍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전작과 달리 마일즈 모랄레스가 주인공이고 시점은 본편 이후 1년이 지난 겨울(크리스마스) 시점이며 본편이 맨해튼을 다뤘다면 이번 작은 할렘이 배경이다.
트레일러에선 전기 능력[2]과 투명화[3]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설정도 참조했는지 인트로에서 "'''Okay. Let's do this'''''를 외친다.
소니는 PS5의 SSD의 성능을 홍보하면서 Marvel's Spider-Man를 예로 들었는데 해당 시연회에선 빠른 이동등으로 인한 로딩이 기존 PS4에선 8초 가량 걸렸으나 PS5에선 0.84초로 단축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본작 역시 PS5의 SSD 성능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첫 공개 이후 PS5 퓨처 오브 게이밍 쇼에서 공개한 게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
본작이 전작의 후속작이 아니라 전작에 신규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 리마스터 확장판이라는 오보가 올라왔다가 직후 인섬니악 게임즈가 독립적인 후속작이 맞다고 해당 뉴스를 부정했다. #
인섬니악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4K 6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퍼포먼스 모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17일 데모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업로드됐다.
2020년 11월 6일 첫 22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4]
[image] [image]
박스 아트가 공개되었다.#
4. 그래픽
전 세대인 PS4와 PS4 Pro에서도 훌륭한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해상도와 같은 부분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다.
PS5에서는 레이 트레이싱[5], 조금 더 향상된 광원과 텍스처, 렌더링 거리, 60fps 모드를 즐길 수 있다.
5. 스토리
마일즈는 피터 파커와 함께 라이노[6]를 저지하며 시작한다.'''New York is covered in snow, and just before Christmas break, a war between an energy corporation and a high-tech criminal army has broken out. Miles’s new home in Harlem is at the heart of the battle.'''
- 눈으로 뒤덮인 뉴욕에, 크리스마스 직전에 에너지 기업회사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범죄자 집단 사이에 전쟁이 발발한다. 할렘에 위치한 마일즈의 새 집이 이 전투의 중심에 있다.
라이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마일즈는 생체 전기 조작 능력[7]을 발견한다.
라이노를 저지한 후 피터 파커는 메리 제인의 해외출장에 따라가야해 몇 주 동안 뉴욕을 떠난다고 하며 크리스마스 선물[8]을 주고 뉴욕을 떠난다.
또한 마일즈는 피터가 준비한 홀로그램 훈련으로 통해 여러 실력을 키운다.
6. 등장인물
- 마일즈 모랄레스 (CV: 나지 지터)
이 작품의 주인공.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 레슨을 하면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처럼 기존 스파이더맨의 능력에 생체 전기 조작, 투명화 능력이 추가로 있어 피터가 부러워하기도 한다.
- 피터 파커 (CV: 유리 로언솔)
마일즈에게 R.A.F.T의 죄수들을 수송한다고 메시지를 남긴다. 그런데 마일즈의 실수로 라이노와 죄수들이 탈출한다. 라이노를 잡은 후 피터는 메리 제인의 해외출장에 따라가야해 몇 주 동안 뉴욕을 떠난다고 하며 크리스마스 선물[9]을 주고, 마일즈에게 뉴욕을 지키겠다는 선서를 하게 한 뒤 떠난다. 작중에서 음성 메세지나 전화로 연락을 가끔 한다.[10]
이 작품의 반동인물이자 메인빌런. 언더그라운드에 소속되어있다. 다른 언더그라운드 직원(?)처럼 정체를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 그녀의 정체는 중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스포일러] 원작에서는 남성이지만 이번 게임에서는 여성으로 나온다. 참고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도 벌처의 부하이자 조직의 기술자로 나왔다.
- 프라울러
예고편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본작에선 록손과 활동하지만 이전엔 다른 블랙대기업들이랑도 활동한것으로 보인다.
피터가 운송하던 R.A.F.T 죄수중 한명으로 초반부에 탈출하여 뉴욕 한복판을 깽판치는 걸 피터와 마일즈가 수습하느라 애쓴다. 온갖 깽판을 치며 피터까지 부상입히는 위엄을 보이나 마일즈가 새로운 능력인 생체 전기 조작을 각성하면서 붙잡힌다. 이후 록슨에서 슈트가 강화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전작과 본작 통틀어 빌런들 중 유일하게 두 명의 스파이더맨을 상대한 빌런이다.
- 강케 리 (CV : 그리핀 푸아투)
마일즈의 사이드킥 포지션이자 절친. 피터와 더불어 마일즈가 2대 스파이더맨임을 알고 있다. 만화책에서부터 등장하던 MCU의 네드의 영감이 된 캐릭터이다.(아시아계 미국인,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아는 사이드킥 절친, 컴퓨터에 능숙함 등.) 강케 리는 공식적으로 한국계라는 설정이 있는데, 투블럭이나 알이 큰 안경 등 전형적인 한국인 외모를 하고 있다.
- 리오 모랄레스 (CV : 재클린 피놀)
마일즈의 엄마. 중학교 과학 교사였으나 할렘의 시 의원에 출마했다.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주는 건 아니나 스페인어로 말하는 빈도가 높다. 집안이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라 한다.
- 애런 데이비스 (CV : 아이크 아마디[11])
마일즈의 삼촌. 마일즈의 모친이자 자신의 형수인 리오와는 사이가 서먹한 상황으로 할렘에서 지하철 관리직을 하고 있다. 리오가 마일즈에게 삼촌은 만나지 말라고 말하는둥, 사이가 나빠진 이유와 함께 마일즈의 가족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숨기는것이 있어보인다. 2018년 작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영향인지 조카가 위험에 빠질때는 화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조카를 사랑하는 삼촌으로 보인다.
- 핀 메이슨 (CV :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
마일즈가 브루클린에 살던 시절 단짝. 서로 진학하는 고등학교가 갈리면서 한동안은 만나지 못하다가 마일스가 할렘으로 이사온 뒤 재회한다.
- 릭 메이슨 (CV : 토드 윌리엄스)
핀의 오빠로 마일스와도 친분이 있다. 원작에선 팅커러의 아들이며, 블랙 위도우(영화)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다만 영화, 원작이랑 설정이 다르다.
- 사이먼 크리거 (CV. 트로이 베이커)
작중 적대하는 기업인 록슨의 연구개발 책임자. 첫 등장 때는 스파이더맨들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좋게 보여지는 인물은 아니다. 플레이하는 게이머들 중에도 첫인상을 '저거 빌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
도입부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자기 라디오 방송 진행을 준비하다가 탈옥하여 날뛰는 라이노와 그것을 막는 스파이더맨 콤비를 보자 어김없이 스파이더맨을 깐다. 당연히 저스트 더 팩트 라디오에서도 틈만 나면 피터와 마일스를 까기 바쁘다. 엔딩 스텝롤 도중에 스파이더앱으로 피터와 마일스를 골탕먹이려고 그리스 요리인 사가나키를 주문했다가 역관광을 당한다
마일즈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피터 옆에서 같이 있는것으로 나온다. 이때에는 피터와 마일즈가 서로 모를때인 모양.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전 편에서 커트 코너스가 리저드이며 리저드와 싸운적 있다는 스파이더맨의 수집품 메모가 있는데, 정황상 노먼 오스본이 범죄자인 커트 코너스를 숨겨주거나 또 다시 리저드로 변하지 않게 지원을 해주며 자신의 밑에서 반강제로 일하게 하는듯 하다}}}
7. 슈트
- 스포츠웨어 슈트
- 큰 책임 슈트
- T.R.A.C.K 슈트
후드를 쓰지 않은 버전으로, 이번작에선 영화의 느낌을 살려 프레임드롭이나 적들을 때릴때 Pow! 하는 문구 등의 디테일이 생겨났다.
- 클래식 슈트
다리에서 사람을 구하는 미션이 끝나고 친구인 강케와 같이 만들어낸다
- Bodega Cat 슈트
부가퀘스트로 테오네 가게의 고양이[12]를 구해주고 엔딩이 끝나고 다시 가게에 가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얻을 수 있다
등 뒤에 메고있는 가방에 고양이가 있으며, 피니쉬 무브때 이 고양이가 냥냥펀치를 날린다. 고양이를 찾아주는 사이드퀘스트를 할 때 마일스가 등에 고양이가 담긴 가방을 멘 모습을 아예 슈트화했다.
- S.T.R.I.K.E 슈트
- 애니메이티드 슈트
- 브루클린 비전 아카데미 슈트
- 마일즈 모랄레스 2020 슈트
모든 홀로그램 훈련을 끝내면 피터가 선물로 준다
- 크림슨 카울 슈트
- 프로그래머블 매터 슈트
피니쉬 무브때 팅커러가 자유자제로 몸을 강화시키는 것처럼 기계팔을 꺼낸다
[image]
- 디 엔드 슈트
- 마일즈 모랄레스 2099 슈트
- 업타운 프라이드 슈트
- 윈터 슈트
- 퍼플 도미니언
- 스파이더 트레이닝 슈트
8. OST
게임을 시작했을 때 로비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전작의 음악을 담당했던 존 파에사노가 음악을 담당했다. 본작은 흑인 주인공에 할렘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힙합풍 음악들이 위주인데 큰 호평을 받았다.
스토리가 다 끝나고 뉴욕을 돌아다닐때 꼭 흘러나오는 음악이다.
또한 크리스천계 래퍼인 Lecrae의 노래들이 삽입되었는데 Where We Come From이 흘러나오는 오프닝과 엔딩, This Is My Time이 흘러나오면서 클래식 슈트를 만드는 시퀸스 또한 호평 일색이다.
트레일러에서 사용된 음악(#)이자 피터가 뉴욕을 떠난뒤 나오는 음악(#)이다.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이 맡았다.
엔딩 크레딧 곡 또한 제이든이 맡았고 대작 슈퍼히어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보는 느낌이 난다는 평가가 많다.
9. 평가
출시전 발표된 전문가 점수를 종합하면 독립 후속작이 아닌 스탠드얼론 볼륨의 확장판임에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원작이나 애니에서 표현된 능력 묘사들이 호평을 받았고 겨울 느낌을 잘 살린 뉴욕을 구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원작의 빌런인 팅커러[13]를 능력과 디자인을 포함해 재해석한 것도 좋은 평을 받았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반복적인 유비식 오픈월드가 그대로라는 점은 혹평을 받았다.[14]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스전이 많이 단조롭고 특출난 것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보스전의 수도 겨우 4개[15]밖에 없다. 다만 이는 본작이 스탠드 얼론 DLC 형식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신 보스전 연출은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는다.
9.1. 게임의 외적인 단점들
- 출시전 인터뷰에서 이번 스파이더맨은 플레이타임이 스토리만 밀었을경우 평균 7~8시간이라고 밝혔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으나 플레이타임이 짧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 피터 파커의 모델링이 본작과 이전작에서 크게 바뀌었는데 반응이 나쁘다. 게임 세계관만의 매력있는 외모를 가진 피터 파커의 얼굴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피터나 MCU의 피터처럼 바꾸었다.
- 플레이 도중에 플레이스테이션 5가 꺼진다거나 튕기는 등의 현상이 있다고 한다. 튕기는것은 플레이스테이션 4도 동일하고 플스4에는 OX버튼이 바뀌는 버그등도 있다.
- 퀘스트마커가 제대로 안나오는 버그가 있다. 비둘기를 찾아다니는 미션 중 3번째 비둘기가 있는 장소가 가끔 안나오는 경우가 있어 진행이 불가능하다.
10. 흥행
2020년 12월 말 시점 전세계 누적 실 판매량은 약 410만장.
11. 패러디/오마주
무너지는 교각을 양팔을 벌려서 거미줄로 붙잡고 버티는 장면은 영화 스파이더맨 2에서 거미줄을 건물과 건물 사이로 연결하여 자신이 낼 수 있는 모든 힘을 쥐어 짜서 전철을 멈추는 장면의 오마주다.[16]
최종전 이후 컷신은 스파이더맨2 지하철씬이후 의 오마주이다. 시민의 대사마저 비슷하다
12. 논란
첫 공개 당시엔 PS5 버전만 공개되었고 PS4 출시는 없을듯 했으나 9월 16일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PS4 버전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PS4 버전을 구입해도 무료로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얼티밋 에디션에 PS4 마블 스파이더맨의 리마스터버전의 코드가 동봉되는데 기존 PS4판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그저 간단하게 해상도만 올린게 아니고 많은 아트 에셋들이 PS5의 성능을 누릴수 있도록 완전히 업데이트됨.
- 캐릭터의 피부, 눈, 머리카락, 얼굴 애니메이션등이 향상.
- 레이트레이싱된 반사효과, 엠비언트 그림자, 향상된 라이팅
- 훨씬 더 먼 거리에서부터 보이는 더 많은 보행자들과 차량들.
- 마일즈 모랄레스처럼 리마스터드도 60 FPS 모드 지원
- 로딩이 거의 없음
- 3D 오디오 지원
- 햅틱 피드백 지원
-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 3종 추가
- 새로운 포토모드 기능들
- 새로운 트로피들 추가
더군다나 마일즈는 차세대 콘솔 세이브 연동이 된다고 밝힌 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인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는 세이브 연동이 안된다'''라고 밝혀서 더욱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결국 인섬니악 측에서 11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PS4 버전에서 리마스터 버전으로의 세이브 연동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전후로 업데이트가 배포될 예정. #
게다가 하필이면 경쟁회사가 차세대 업그레이드에 미친듯이 관대한 상황이라[18] 타사 게임도 아니고 자사의 퍼스트 파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소니 팬들도 미친듯이 까내리는 중이다#
[1] 인섬니악 게임즈의 자체 엔진. 라쳇 & 클랭크에도 사용된 엔진이다.[2] Bio-Electrokinesis 라고 불리는 마일즈 모랄레스의 능력이다.[3] 스파이더 카모플라쥬[4] 현재는 비공개 상태.[5] 발매시에는 품질 모드에서만 동작하였으나 추후 패치로 레이트레이싱 지원 60프레임 모드가 추가되었다. [6] 전작에서 피터가 R.A.F.T에 수감시켰지만 마일즈의 실수로 탈출했다.[7] 작중에선 베놈 파워라 불린다.[8] 큰 책임 슈트[9] 큰 책임 슈트[10] 피터가 메리 제인과 떠난 곳은 심카리아로 전작 세 번재 DLC에서도 언급된 실버 세이블의 고향이다. 메리 제인을 따라간 건 심카리아가 내전 상태라 걱정이 되었기도 하지만 실버 세이블을 돕기 위한 목적도 겸했을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마일즈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핀이었다.[11] 스타크래프트 2에서 말살자 성우를 맡았었다.[12] 무려 이름이 '''"스파이더맨"'''이다. 그래서 처음 테오네 고양이 찾기 의뢰를 받을때 테오가 스파이더맨을 부르짖길래 찾아간 마일즈가 고양이 이름을 부르는 것임을 알고 상당히 뻘쭘해했다.(...)[13] 해당 문서는 MCU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등장한 모습이다. 본 게임의 인물과는 별개의 존재다.[14] 반복적인 수집요소들도 그대로이다. 물론 전작의 가방들과는 다른 형식.[15] 라이노의 경우에는 보스전이 두번.[16]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도 오마주 되어서 나온다.[17] 액티비전도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10만원짜리 레거시 에디션에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를 제공하는 인질극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시간이 지난 후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의 단독 판매를 하긴 했지만 단물 쓴물 다 빨아먹고 이제와서 따로 판다는 비판을 피하진 못했다.[18] 스마트 딜리버리 정책을 자사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게임에 예외 없이 적용하고 서드 파티 개발사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니와 비교할 경우 거의 혜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