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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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평가
4. 작품 목록
5. 흥행
5.1. 국내
5.2. 월드와이드
6. 등장인물
7. 밈
7.1. 주요 필수요소
8. 기타


1. 개요


샘 레이미 감독, 토비 맥과이어 주연, 소니 픽처스 제작[1]스파이더맨의 실사 3부작. 각 편의 최초 상영일은 1편 - 2002년 5월 3일, 2편 - 2004년 6월 30일, 3편 - 2007년 5월 1일.
원래는 3부작, 즉 트릴로지가 아니라 4부작 혹은 더 나와야했던 시리즈였지만, 후술할 이유로 3부작에서 끝나게 되었다.

자국인 미국 내에서는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모든 영화들 중에서 '''스파이더맨 1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1편)''' 을 흥행으로 뛰어넘는 영화는 현재(2021년 1월)까지 '''어벤져스 시리즈, 아이언맨 3,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뿐이고, 스파이더맨과는 달리 나머지 작품들은 전부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제작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구분하기 위해 샘스파란 약칭으로 불린다.

2. 역사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실사화되지 못하고 시나리오만 이리저리 떠돌다가 결국 2002년에서야 극장에 걸리게 됐는데, 사실상 CG 특수효과가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시점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 셈.
만화와 달리 스파이더맨 몸에서 생체 거미줄이 직접 발사되는 설정은 레이미 이전에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었던 제임스 캐머런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하게 된 원작 팬들과 일부 언론이 웹 슈터를 없애버린 캐머런을 비난하자 캐머런 감독은 10대 고등학생 혼자서 100m 이상 발사되는 거미줄 기계 만드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더 현실적이라며 반박했다.[2] 실제로 캐머런이 쓴 트리트먼트도 존재하며 피터 파커와 리즈 앨런이 연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참고로 캐머런은 주인공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3]
오리지널 예고편이나 2편의 장면 등에 세계무역센터가 등장한다.1편의 초기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당시에는 아니었지만 촬영 이후에 9.11 테러가 터지는 바람에 세계무역센터가 등장하는 예고편 등의 해당 장면을 모두 삭제하고 재편집했다. 금전적 손실도 상당했다고...
1편과 2편의 오프닝 시퀀스는 카일 쿠퍼, 3편은 한국인 이희복이 만들었다. 쿠퍼답게 굉장히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2편과 3편은 전편의 시나리오를 삽화와 짧은 영상들을 빠르게 넘기면서 대략적으로 설명해준다.[4] 마블사의 만화 장면들이 빠르게 넘겨지면서 오버랩되는 형식으로 등장하는 마블 사의 로고도 이 영화에서 최초로 나왔다. #
1, 2, 3편의 키워드는 각각 책임과 성장, 책임과 선택, 증오와 용서 이다. 특히 이 격언 때문에 책임감은 시리즈 내내 강조된다.
세 편 모두에 배우이자 레이미 감독의 절친이기도 한 브루스 캠벨과 원작자인 스탠 리가 깜짝출연하고 있다.[5]감독의 친 동생인 테드 레이미 역시 호프먼 역할로 세 편 모두 개근했다.[6]
후속작인 4편의 제작은 결국 레이미와 제작사와의 불화로 성사되지 못하고 리부트 계획을 발표했다. 4편에 벌처[7]를 등장시키고 싶어했고, 앤 해서웨이가 맡을 예정이었던 펠리시아 하디를 블랙 캣이 아닌 여성형 벌처인 벌처리스로 변신시키고, 브루스 캠벨을 카메오를 넘어 중요한 배역으로 비중을 키우고 싶어했던[8] 레이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제작사 측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스파이더맨 감독직을 아예 하차해버리고 만다. 사실 캐릭터에 대한 의견 차이는 3편 제작 당시부터 있었다. 레이미 감독은 베놈을 등장시키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엔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를 공개되었다. # 현재까지도 토비 맥과이어가 맡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로서 사람들에게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거기다가 시리즈의 끝이 너무 어중간하고 얼렁뚱땅 끊겨버린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JJJ 편집장의 배우였던 J.K. 시몬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JJJ 편집장으로 재출연이 확정됨으로서 졸지에 JJJ 편집장만이 이 영화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타이틀을 달게 되었.... 는데 토비 맥과이어가 MCU와 스파이더맨 3로 협상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3. 평가


전세계적인 히어로물 붐에 크게 일조 해준 시리즈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스파이더맨 하면 대표적으로 화자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어메이징 시리즈와 마블 시리즈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오리지널 삼부작을 높게 치는 팬들이 많은 히어로물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작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긴 하지만, 연약하고 어리숙하고 뭔가 좀 모자라 보이는 녀석처럼 보이는 피터 파커가 찢어지게 가난한 현실에 학업 일자리 문제 그리고 누구나 청춘이라면 거의 대부분은 겪어봤을 법한 짝사랑의 아픔 등등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시민들을 위한 정의롭고 참된 진정한 서민 영웅이 되는 과정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깊은 메시지를 준다는 반응들이 많다며 스파이더맨 스토리들 중에서 오리지날 트릴로지 삼부작의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이야기가 가장 감명깊다는 사람들을 종종 찾아볼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유머 감각도 없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지만, 사실 레이미 스파이더맨은 처음 나왔을때의 스파이더맨을 모티브로 삼았다. 실제로 코믹스 초반부의 피터 파커는 그다지 유쾌한 성격이 아니었다. 모두가 잘 아는 유쾌한 스파이더맨은 정체성이 확립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 중에 점차 밝아진 것이다. 레이미가 원작을 다르게 해석했다는 것은 오해다.[9] 참고로 샘 레이미판 스파이더맨의 메리 제인도 수동적이고 전형적인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 비판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과는 다르게 너무 코믹스 그대로 가져오지 않아서 더 현실의 인물같다고 느끼며 호평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당연히 영화가 원작하고 항상 같을 수가 없고, 단순히 코믹북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기만 해야 한다는건 작품을 그저 정형화시키는 다양성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영화는 영화의 분위기와 감독에 알맞도록 가공되고 재해석된 캐릭터를 다루는것이 매력이라는 주장이다. 시리즈를 보다보면 샘 레이미의 전작들인 이블 데드 시리즈와 다크맨의 오마쥬가 숨어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2의 닥터 옥토퍼스 수술 장면은 이블데드의 호러씬들을 고어 없이 그대로 가져온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3편은 소니에서 워낙 개입을 심하게 해서 평가가 가장 안 좋지만, 시리즈의 탄력을 받아서 흥행이 가장 좋았다. 워낙 넘사벽급의 명작이었던 2편 이후로 나온 작품이라 그럴 가능성도 높다. (예시로, 완성도 면에선 흑역사수준의 터미네이터3도 흥행 자체는 터미네이터2와 맞먹는다.) 그렇게 감독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결과가 좋았던 것에 근자감이 붙은 소니가 감독 교체 및 리부트라는 말아먹기 딱 좋은 짓을 해서 말아먹었고, 흥행 부진에 대해선 당연히 아무도 책임지고 싶지 않았으니 어메이징 시리즈도 애매한 아랫사람들 탓만 하다 어영부영 끝내 버렸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4편을 만들기 위한 감독 및 배우들의 열의가 상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캔슬시키고 이후 시리즈로 갈수록 망조가 든 모습을 볼 때, 결국 돈을 가진 제작자가 갑이며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걸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한 감독이 3편 모두를 연출하고 각각 2편이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는 점, [10]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관련이 없고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는 DC 확장 유니버스와 관련이 없다. 다만 마블 코믹스에서 이 작품의 가능성을 알고 이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자사 작품들의 본격적인 영화화에 박차를 가한 건 사실. 그리고 둘의 코스튬이 원작을 따라가면서 고유의 독특함이 살아난다는 평이 많다.[11]차이점이라면 워너에선 놀란을 밀어줬는데 소니는 감독인 샘 레이미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다가 말아먹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고 히어로 영화 중 하나를 내친 다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화)이 평타만 치면서 결국 누가 옳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이후에도 현재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이따금씩 이 시리즈의 부활이나 제작을 기대하는 팬들이 종종 보인다.[12]
스파이더맨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많이 각인시킨 시리즈이기도 하다. 일례로 문성 상단에 있는 나무위키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상징으로 쓰이는 거미 심볼이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의 문장이다.

4. 작품 목록


'''개봉연도'''
'''제목'''
'''원제'''
'''감독'''
'''구분'''
2002
'''스파이더맨'''
''Spider-Man''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1편
2004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2편
2007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3편

5. 흥행



5.1. 국내


스파이더맨 전국 2,901,821명
스파이더맨2 전국 2,367,704명
스파이더맨3 전국 4,935,660명

5.2. 월드와이드


박스 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Rank'''
'''Title'''
'''Studio'''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전체 영화 흥행 순위'''
1
'''Spider-Man 3'''
'' Sony ''
$890.9
$336.5 37.8%
$554.3 62.2%
2007
37
2
'''Spider-Man 1'''
'' Sony ''
$821.7
$403.7 49.1%
$418.0 50.9%
2002
47
3
'''Spider-Man 2'''
'' Sony ''
$783.8
$373.6 47.7%
$410.2 52.3%
2004
54
미국 내에서는 2019년까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모든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들 중 흥행 1,2,3 위를 모두 다 차지하고 있었다.

6. 등장인물



  • 로비 로버트슨 (빌 넌)
데일리 뷰글 편집부장. 대개 상사인 JJJ 편집장의 깽판을 받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피터에게 우호적인 편. 심지어는 조금이나마 피터의 정체에 대해서도 조금은 눈치챈 모습을 보인다 정확히는 수상쩍다는 뉘앙스가 훨씬 더 강하지만... 아무튼 스파이더맨과 피터 파커에게 둘 다 옹호조라 JJJ가 폭주해서 스파이더맨을 폄하하는 헤드라인을 제시할 때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씹어버리는 패기까지 보여준다
  • 데니스 캐러딘 (마이클 파파존)
1편에서 피터가 돈을 벌려고 간 레슬링장을 턴 강도. 피터는 직전에 보상금 문제로 딜러와 한바탕 싸운(?) 뒤라 강도를 묵인했으며 결국 피터의 이 행동은 캐러딘에 의해 벤 파커가 죽는 원인이 되었다. 결국 캐러딘은 간신히 경찰의 추적은 따돌리지만 삼촌의 죽음에 분노한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을 맞닥뜨리고, 목숨을 구걸하며 뒤로 물러서다 낭떠러지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다.
  • 버나드 하우스먼 (존 팩스턴)
오스본 가문의 집사. 3편에서 해리 오스본에게 아버지 노먼의 죽음의 진실에 대해 전해준다. 해리의 곁에 오래 있었던 영향인지 해리와 피터가 얼마나 친한 친구였었는지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배우 존 팩스턴은 나중에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존 개릿 역을 맡은 빌 팩스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2011년도에 별세했고, 6년 후 아들도 아버지의 뒤를 따랐다.
피터가 돈을 벌려고 나간 레슬링 대회의 챔피언. 이 배역을 맡은 랜디 새비지(본명은 랜디 포포)는 마초맨이라는 링 네임으로 유명한 WWF 출신 프로 레슬러다.

7. 밈


최근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YouTube Poop 소재로 쓰이면서 필수요소로서의 가치가 조명받고 있는데, 피터 파커는 피자에 미친 광인에다 메이 숙모에게 쌍욕을 퍼붓고 조나 제임슨 편집장과의 블로우잡을 즐기는 막장으로 왜곡되었으며 빌런들과 주위 인물들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다.

7.1. 주요 필수요소


'''피자''' - 스파이더맨 YTP의 최대 핵심으로, 원작에서 별 비중 없었던 피자가 넘사벽급으로 비중이 증가해 거의 모든 영상물에서 반드시 명대사(?)인 '''"Pizza Time."'''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피터 파커는 피자에 미쳐 야채를 먹으라는 벤 삼촌을 살해하는 광인으로 재탄생. 말그대로 온갖 진지한 상황에서 무차별적으로 피자 드립이 난무한다. 때문에 피자가게 사장인 mr.aziz도 더불어 필수요소화되었다.
'''"샤잠"''' - 원작에서 피터가 처음 거미줄을 발사할 때 이스터에그로 등장했던 대사인데, 이것도 YTP에선 비중이 증가해 거미줄을 발사하는 장면 대다수에서 뜬금포로 "샤잠"을 외치는 피터를 볼 수 있다.
'''"NOOOOOO"''' - 원작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MJ가 깔릴 위기에 처하자 피터가 내뱉은 비명. 특유의 표정과 진지한 상황을 확 깨부수는 사운드 탓에 장면을 가리지 않고 애용되고 있다. 시빌 워의 쿠키 영상 패러디로 '''토비 맥과이어 비명 시그널'''이 등장하기도 했다.
'''J. 조나 제임슨''' - 2편에서 가불 해달라는 피터를 비웃는 장면이 원래 밈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당연히 YTP에서도 그 장면이 매우 자주 쓰인다. 또한 배우 개그위플래쉬의 플레처 역으로 내뱉은 욕설들 역시 매우 자주 쓰인다.
'''Fruitcake''' - 1편의 추수감사절 장면에서 노먼 오스본이 프룻케이크를 사오곤 후에 "enjoy your fruitcake."이라 말하고 떠나는 대목에서 따왔으며, 사실상 피터 파커의 피자에 대응하는 노먼 오스본의 트레이드마크.
'''Nobel Prize''' - 2편에서 해리가 오토의 연구가 노벨상을 탈거라며 자화자찬하는 장면에서 따왔으며, ytp 버전의 해리를 상징하는 아이템.
'''Rubber band''' - 2편에서 오토가 실험을 시작하기 전 했던 농담에서 따왔다. YTP에서 오토를 상징하는 물건.
'''Emo Peter''' - 3편에서 피터 파커가 심비오트로 인해 흑화된 뒤 자기가 쿨남인 것 마냥 춤을 추며 여자들에게 들이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음악이 없어지니 정말 어색함의 극치를 이룬다. 그리고 이는 한국에서 '''피터 더 라이트닝 댄서'''란 이름으로 필수요소가 되었다. 주로 엮이는 건 MCU의 스타로드[13] DCEU의 배트맨
사족으로 2019년 영화 조커의 계단 위의 춤추는 조커와 듀오가 되어 밈이 되었다.[14]
최근엔 Matan Animation Studios라는 채널에서 Emo Peter의 변형인 Bully Maguire(일진 맥과이어)가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같은 MCU영화들이나 스타워즈 같은 영화나 드라마들에 난입해 분위기를 깨거나 캐릭터들을 괴롭힌다거나 역으로 당하는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Mork, Tobey in the MCU 등도 이 분야에서 고퀄리티 합성물을 다수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Give me rent''' - 3편에서 피터 파커에게 밀린집세를 달라고 주인아저씨인 Mr.ditkovich가 귀찮게 이야기 하는데,심비오트로 인해 호전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된 피터가 돈을 받고싶으면 이 망할 문이나 고치라고 소리를 친다.이 장면은 외국 유튜브쪽에서 유명한 밈인 Bully Maguire에서 많이 쓰이는데 집세를 받아내려는 딧코비치가 피터의 하드카운터로 등장한다.그리고 Bully Maguire와 같은 방식으로 타작품에 난입하거나 화가난 표정으로 종종 피터나 타작품 인물들을 공격한다.대부분 피터와 함께 등장하지만 종종 혼자서 타작품에 난입하기도 한다.

8. 기타


스파이더맨 영화 탄생 배경
'스파이더맨' (2002) IMDb 트리비아 Part 1 Part 2 Part 3
스파이더맨 2 (2004) IMDb 트리비아 Part 1 Part 2 Part 3 Part 4
스파이더맨 3 (2007) IMDb 트리비아 Part 1 Part 2

[1] 영화 시리즈가 제작되던 때에 PSP가 발매된지라, 이 시리즈의 UMD를 번들로 주던 때가 있었다. 참고로 트릴로지 영화의 포스터 로고 글꼴은 훗날 플레이스테이션 3 로고에 쓰이게 되었는데, 정작 2007년에 개봉한 마지막 작품이 혹평을 받게 되면서 결국 2009년 출시된 2000번대 슬림 버전부터는 기존의 로고 폰트를 부드럽게 다듬은 형태로 회귀하게 된다.[2] 이후에 이런 점이 관련 영화에서도 몇 번 조명되었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화)에선 피터가 웹 슈터를 만들 때 오스코프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조금이나마 현실성을 높였고, MCU에서는 시빌워 당시 그 아이언맨조차도 인공 거미줄을 피터가 직접 만들었다는 걸(피터가 거미한테 물리고 감각이 엄청나게 발달됐다고 얼버무리기 전까지) '''안 믿었다.'''[3] 사실이다,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s-2.2 2.2문단 참조.[4] 3편은 아예 시퀀스 중간에 모래검은 점성체를 집어넣어서 누가 스파이더맨과 대립할지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5] 스탠 리 옹은 배트맨의 원작자인 밥 케인과 절친이었는데 배트맨이 영화로 승승장구하자 이를 자랑하는 걸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해야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작품이 나와 자랑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케인옹은 세상을 떠난 뒤였다. [6] 새로 데뷔한 이름을 짓다가 늘 편집장에게 "나가"라고 면박만 듣는 신문사 직원 호프먼 역할.[7] 이때 존 말코비치가 해당 배역을 맡을 예정이었다.[8] 그것도 무려 '''미스테리오'''로 나올 예정이었다. # 후에 공개된 스토리보드에서도 미스테리오가 등장했다.[9] 오히려 초반부 스파이더맨의 고증을 잘 살려낸 것이라고 봐야한다.[10]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경우, 전작인 다크 나이트의 평가가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으며 편집의 문제도 지적되었지만, 트릴로지의 완결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하나의 작품으로서도 매우 준수한 수준이었다. 시리즈가 애매하게 끝났고 트릴로지 중 유일하게 혹평을 받은 스파이더맨3와는 차이가 보이는 부분.[11] 다크나이트는 기존 배트맨과 달리 몸이 갑옷 같은 인상이며 목이 돌 수 있으며(이전의 팀버튼판에는 목을 못 움직였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는 큰 인상은 없지만 눈이 실사영화 스파이더맨 중 눈이 제일 크며 곤충의 겹눈을 연상시킨다.또한 거미줄 패턴이 옷에 있는 무늬가 아닌 옷에 붙은 또 하나의 섬유이다.[12] 일례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슈퍼맨 리턴즈가 대표적인 사례이다.[13] 절묘하게도 이쪽은 이름이 '''피터''' 퀼로 같다.[14] 공교롭게도 저 두 장면 모두 주연이 타락하는 과정을 익살스럽게 보여주는 공통점이 있다.차이점이라면 이 둘의 결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