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fonica

 

[ Morfonica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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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밴드 스토리
2.1. 1장: Morfonica, 빛나는 세계로
3. 음악 일람
3.1.1. 오리지널 곡
3.1.2. 커버 곡
4. 공개 후 반응
4.1. 출시 전
4.2. 출시 후


1. 개요



싱글 1집 타이틀곡 Daylight -데이라이트- AMV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Morfonica 한국어판 소개영상

'''모르포니카'''

BanG Dream!에 등장하는 밴드. 명문 츠키노모리 여학교의 밴드이다. 멤버는 보컬리스트인 쿠라타 마시로, 드러머 후타바 츠쿠시, 베이시스트 히로마치 나나미, 기타리스트 키리가야 토우코, 바이올리니스트 야시오 루이 등으로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밴드의 이름인 Morfonica는 독일어로 탈바꿈, 변신을 뜻하는 metamorphose와 클래식함을 뜻하는 symphonic을 합친 것이다. Morfonica의 철자를 보면 합쳐진 두 개의 단어 중 하나인 metamorphose의 철자 'p'가 'f'로 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이 담긴 음악 용어 forte의 앞글자이다. 밴드의 공식 약칭은 모니카(モニカ). 그리고 비라이브 밴드를 위해 만들어진 RAISE A SUILEN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독립적인 신밴드이기도 하다.
5인의 멤버 전원이 명문 츠키노모리 여학교의 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다.[1][2] 작중 등장하는 츠키노모리 여학교는 설립된지 100년이 된 학교로, 주로 부잣집 딸이나 각종 대회, 콩쿠르에서 상을 탈 만한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이다. 타 밴드와는 달리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멤버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하로하피 CiRCLE 방송국에서는 모르포니카를 '바이올린 록 밴드'라 소개했다.[3]
밴드의 특징으로는 키보드도, DJ도 아닌 바이올린이 들어간 밴드라는 것. 바이올린으로 인해 베이스의 자리가 다른 밴드들의 드럼 또는 키보드 자리에 배정되어 있다. 또한 다른 밴드들과 달리 멤버들의 악기 바디 색상이 전부 검은색으로 통일되어있다.[4] 그래서 멤버들의 유니폼 하얀색과 검은 악기들의 대비가 피아노 건반처럼 보이는 효과를 낸다.
밴드 멤버의 성은 전원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현재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지명에서 가져왔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 새로 추가된 밴드로 게임 내 메인스토리 2장에서 처음 등장한 쿠라타 마시로, 키리가야 토우코가 소속된 밴드이며 걸파의 타이틀 화면이 3주년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로 변경되면서 RAISE A SUILEN츄츄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2020년 3월 1일, @하로하피 CiRCLE 방송국에서 모르포니카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2020년 3월 16일 게임에 업데이트되었다.
멤버의 목소리가 공개되었을 때 성우는 그날 바로 공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시로는 신도 아마네, 나나미는 니시오 유카라는 설이 유력했다.[5] 루이는 프로 바이올리니스트인 Ayasa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했는데[6] 3월 5일 뱅드림 공식 생방송에서 성우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이는 모두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뱅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MORFONICAL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밴드의 아이콘으로 이름이 이미지 컬러가 비슷한 모르포 나비가 자주 등장한다.
최근 밴드 멤버들의 상호대사 추가 추이를 보면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멤버들과 궁합이 좋은 라스와 정반대로 하네오카 여학원 멤버들과 궁합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스의 경우 아사히 롯카가 하네오카 학생이지만 Poppin'Party의 열렬한 팬이라 하나사키가와 쪽이 8명인 반면 하네오카 쪽은 4명 뿐이다. 반면 모르포니카의 경우 아직 하네오카 쪽이 1명 더 많을 뿐이긴 하나 실장 후 지금까지 하나사키가와 멤버는 한 명 추가된 반면 하네오카 멤버는 이나 추가되어 확실히 궁합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7]
색상 코드는

2. 밴드 스토리




2.1. 1장: Morfonica, 빛나는 세계로


입학식 후 한달 정도 지났을 무렵,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츠키노모리에 입학했지만 다른 학생들이 하나같이 거물인지라 적응을 못하고있던 마시로를 위원장으로서 걱정한 츠쿠시가 마시로를 걸즈 밴드 라이브[8]에 데려간다. 마침 라이브를 보러 온 토우코와 만나 셋이서 라이브를 보고, 마시로는 밴드를 하고 싶어져서 관객들을 보러 온 카스미에게 "밴드가 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다음날, 마시로는 밴드 멤버를 모으는 포스터를 만들어왔고, 이를 본 츠쿠시와 토우코는 왜 우리에겐 말해주지 않았냐며 같이 밴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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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하려는 세 사람
이후 서로 역할을 정하는데, 마침 셋 다 희망 포지션이 달라 금방 정해졌다. 그러다 이 셋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나나미가, 재밌어보인다고 하자 츠쿠시가 베이스 역을 제안하며 나나미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렇게 빈 교실의 사용 허가를 받아내 연습하며 넷이서 츠키노모리 음악제에서 연주할 것을 목표로 정했는데, 귀가하던 중 루이가 나타난다. 다름아니라 어디서 소음이 들린다고 민원이 들어온 것. 게다가 교실 사용 신청서를 제출할 때 양식을 지키지 않아 허가가 취소될 뻔 했으나, 다음날 신청서를 제대로 제출하자 루이의 감시를 조건으로 허가를 다시 받아냈다.
그렇게 연습을 재개하려는데, 토우코가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곡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넷 중엔 곡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토우코는 루이에게 곡을 받아내자고 하며 루이는 어떻게든 곡을 받으려는 토우코를 보고 그냥 한 곡 주기로 한다. 다만 가사가 필요하기에 가사는 넷이서 각자 생각해오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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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로가 써온 가사
이후 루이의 곡은 바이올린 곡이었기에 나나미가 밴드에 맞게 편곡을 해왔고, 가사는 모두 비교해본 결과 마시로의 가사가 좋다고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9]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츠쿠시가 아직 부족한 점을 꼽아보지만 다들 개선할 의욕을 보이지 않더니 토우코가 누군가가 자신의 SNS를 보고 라이브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음을 말해준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밴드를 모아 라이브를 개최한다는데, 이에 다들 라이브가 해보고 싶었다며 찬성한다.
하지만 막상 라이브의 반응은 시원찮았고, 이에 굴하지 않고 몇 번 더 라이브를 해봤지만 전부 실패였다. 게다가 인터넷에는 '츠키노모리 치곤 평범하다'는 식의 반응이 많았고, 그 중에는 '츠키노모리라면 더 잘 부르는 애가 있지 않나', '너무 평범하다' 등 마시로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결국 '열심히 해봤자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 마시로는, 의욕을 완전히 잃어 밴드를 하고 싶지 않다 말한다. 이에 츠쿠시는 반성할 점이 여럿 있었다며 그저 연습 부족일 뿐이라 하지만, 마시로는 토우코나 츠쿠시에게 휩쓸리기도 했다며 남탓을 시전한다. 결국 츠쿠시는 화를 내나, 마시로는 "난 너희와는 다르게 평범하니 무리다"라며 밴드를 나가버린다.
다음날, 마시로는 복도에서 루이와 마주치고, 연습 안 가냐는 말에 사정을 밝히며 밴드는 그만두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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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조언을 해주는 루이
마시로가 자신을 자책하며 "아무도 말리지 않았으니, 다른 멤버들도 내가 밴드와 맞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을 거다"는 말에, 무엇을 할지는 자기 문제라는 훈계를 한다. 하지만 밴드를 그만두는 건 옳다며, '가능성이 없는 일 보단 가능성이 있는 일에 집중해야한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들려준다. 바이올린도 옛날에 피아노를 잘 치던 어느 아이[10]와는 다르게 최상위권 성적을 따내지 못했으니 포기했었다.
마시로는 과연 자신에게 맞는 게 있을까 생각하며, CiRCLE의 밴드 멤버 모집 포스터를 뗀다. 그러다 카스미와 타에를 만나지만, 지금도 밴드를 하고 싶냐는 말에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한편, 밴드를 계속하는 셋은 마시로의 부재 때문에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당시에는 화가 났지만, 이대로 마시로가 없어져버리는 건 싫다는 게 모두의 의견이었다. 나나미가 직접 만나 어떻게 화해 해보려 하지만, 마시로는 도망쳐버리고 어쩌다 만난 루이에게 평범한 친구관계란 어렵다고 한탄한다. 이에 루이는 나나미의 과거 얘기를 꺼내는데, 그저 평범해진 줄로만 알았는데, 지금보니 아니라는 것이었다. 해본 적도 없는 편곡을 간단하게 해온 것이 증거였다. 나나미는 특별해봤자 친구도 안 생기고 좋을 것 하나 없다며, 평범함이 좋다고 말해준다.
다시 마시로 시점에서, 마시로는 카스미와 재회한다. 카스미는 '밴드는 재미있다'는 걸 전해줬고, 마시로는 다음날 학교에서도 계속 고뇌하다 토우코와 마주친다. 토우코는 지난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덕분에 자신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반성할 수 있었고 설렁설렁 임하던 자기가 나빴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마시로는 사과는 이쪽이 해야한다며 사과한다. 허나 밴드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했지만, 토우코에게 가사를 쓰는 능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냐는 말을 듣고, 밴드를 하고 싶다 생각했던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밴드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츠쿠시와 나나미, 토우코는 부실에서 마시로가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우리 연습하고 싶은데 어차피 너네 교실 안 쓰니까 나와주라"라며 교실을 요구하는 학생들이 온다. 이에 잠시 당황했으나, 루이가 멋대로 굴지 말라며 이들을 막아준다. 루이가 선의로 행동한거든 원칙에 따랐든 간에 감동하던 그때, 마시로가 복도에 있는 걸 발견한다. 마시로는 이전 일에 대해 사과하고, 더는 도망치치 않을 것이라 다짐하며 밴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하려다 망설이는데, 어차피 다시 밴드하러 왔다는 걸 눈치챈 다른 멤버들이 말을 끝맺기 전에 마시로를 밴드로 맞이해준다.
그렇게 갈등을 해결한 후, 이젠 다들 지난 일을 반성하여 문제점을 고쳐나가 밴드로써도 한 단계 성장하게됐다. 그러다, 문득 루이의 연주는 들어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루이에게 바이올린을 한 번 켜주지 않겠냐며 바이올린까지 가져왔고, 루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바이올린을 연주해준다. 상상 이상의 실력에 나나미는 같이 밴드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처음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당연히 거절하려 했지만, '감정을 우선시하면 어떻게 되는 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라는 말에, 밴드 가입을 수락한다. 너무나 간단히 수락하는 모습에 전부 당황했을 정도.
그리고 다음날, 나나미의 제안으로 다같이 걸즈 밴드 파티를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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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CiRCLE을 듣는 마시로
여전히 굉장한 다섯 밴드의 노래를 들으며 감탄하던 와중, 마지막 곡인 TWINKLE CiRCLE이 자신이 쓴 라이브 감상을 가사로 하고있다는 걸 알아챈 마시로는 처음 라이브를 봤을 때를 떠올린다.
라이브가 끝난 후, 지금이라도 연습하러 가고 싶다는 토우코의 말에 멤버들은 학교는 밤에 들어갈 수 없으니 불편하니 어디 다른 곳에서 연습할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나나미가 어느 장소를 제안한다.
그 장소란 바로 나나미네 집의 아틀리에. 덕분에 시간에 얽메이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게된 멤버들은 아틀리에를 새 아지트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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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가 만들어 온 의상
그러다 토우코가 갑자기 보여줄게 있다더니, 밴드만의 전용 의상을 보여준다. 토우코네 집이 역사있는 전통복장 집이라, 연줄이 꽤 있어 프로에게 주문제작한 것. 거기다 나나미가 수준급의 장식까지 만들어 완성했다.
연습실도 의상도 제대로 갖췄겠다, 덧붙여 오리지널 곡을 하나 더 만들기로 한다. 작곡 작사는 데이라이트 때와 같이 루이와 마시로.
그렇게 순조롭게 신곡까지 만들어 음악제까지 일주일을 남겨두고, 문득 밴드 이름을 안 지었다는 걸 깨닫는다. 이왕이면 뜻을 담고자 하는 생각에, 츠쿠시는 '변화'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자고 한다. 마시로의, 그리고 사실 자신 역시 특출난 게 없어 변하고자 했던 츠쿠시의 마음을 넣고자 한 것. 이에 루이는 변화를 뜻하는 메타모르포제를 제안하고, 여기다 바이올린이라는 밴드의 특색을 넣고자 하여 추가로 심포닉이란 단어를 선정한다. 이 둘을 섞어 지은 이름이 모르포니카.
그리고 음악제 당일. 스테이지를 봐주었으면 한다는 목표로 무대에 나가 신곡, 금빛으로의 프렐류드를 부른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정원을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마시로의 "빛나는 세계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 것 같다"는 말이, 츠키노모리의 교훈인 '당신의 반짝임이 길을 밝힌다'와 비슷한 것 같다며 교훈의 뜻에 대해 얘기하다, 이 교훈을 밴드의 목표로 삼지 않겠냐고 나나미가 제안한다. 모두 이에 동의하며 제 1장은 끝난다.

3. 음악 일람




3.1.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수록곡



3.1.1. 오리지널 곡




3.1.2. 커버 곡




4. 공개 후 반응



4.1. 출시 전


갑작스럽게 선보인 신 캐릭터들[11]로 이루어진 밴드인 만큼, 기존 5밴드와 RAISE A SUILEN 팬들 중에서 우려하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새로 등장한 라이브 밴드인 만큼 당분간 스토리나 일러스트 등에서 눈에 띄게 푸쉬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 밴드 팬들의 불만은 점점 커지는 추세였다. 이전에도 스토리에는 인기 캐릭터가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고 비인기 캐릭터는 자주 나오지 않았으며, 나오더라도 좋지 못한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동반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신 라이브 밴드의 추가로 한층 더 비중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
물론, 엑스트라로 등장했던 적이 있으니 엄청나게 무리한 등장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조금은 등장 떡밥이 있었는데, 1년 전 메인 스토리 2장에서 마시로가 기존 밴드를 보고 자신도 밴드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으며, 메인 스토리 2장의 주제가 밴드를 시작하는 초심자에게 기존 밴드의 멤버들이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최소한의 복선은 깔려 있던 셈. 하지만 훨씬 전부터 등장 플래그가 세워져있던 라스보다 왜 먼저 나오냐며 불만을 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되고 나서는 조금씩 호평하는 분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몇몇 캐릭터는 기존에 있던 캐릭터와 비슷하게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디자인 자체는 꽤 잘 나왔다는 평이 다수였다.[12] 또 다른 긍정적인 여론에서는 기존 밴드의 후배 격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스토리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기존의 다섯 밴드 체제로 인한 스토리 소재 고갈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데뷔 곡이었던 Daylight -デイライト- 티저가 공개되자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사유는 보컬인 쿠라타 마시로의 역량 부족. 가창력이 기존 5밴드/RAS와 비슷하거나 조금 처지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으며, 음색 역시 스토리에서의 목소리와는 꽤나 달랐기에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내뱉은 것. 특히 고음 부분과 저음 부분의 음색이 꽤나 다른 편인데 저음 부분의 음색은 국어책 읽기 같은 발음이 합쳐지면서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편. 신도 아마네가 불렀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다른 노래를 들어보면 게임 수록 커버곡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목소리나 창법 등이 똑같은데, 이는 실력이 캐릭터 이입을 따질 처지가 안 될만큼 매우 심각한 것을 감안해도, 신도 아마네가 딱히 마시로 목소리 톤에 맞춰서 노래를 하지는 않고 있거나, 톤 자체를 보컬에 맞추고도 못따라 갈 지경 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야후나 공략, 마토메 사이트는 고사하고 유저들이 반대 의견을 표출하기 꺼려하는 트위터[13]나 유튜브 같은 양지 플랫폼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히 보인다. 기존 다른 밴드가 보여주었던 초기 곡들과 비교되는 편. 이후 공개된 커버곡인 メリッサ 또한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워낙 원곡의 명성이 높았던 것도 있고 다른 밴드가 커버를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곡 공개 이후 최다 비추천을 받으면서 안 좋은 인상을 남겼다[14]. 곡이 공개된 유튜브의 댓글창은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 식의 댓글[15][16] 등으로 혼파망 상태를 이루고 있다. 돈이나 인재가 부족해서 신도 아마네를 썼으면 이해라도 할 텐데 히비키에서 신도 아마네라는 외모가 뛰어나나 실력은 없는 자사 성우를 띄우기 위해서 잘 나가는 프로젝트의 비중 있는 신 멤버로 꽂은 걸로 보이기에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
또한 평소의 대사에서는 그나마 위화감이 없는 마시로에 비해, Ayasa가 연기한 야시오 루이mika가 연기한 후타바 츠쿠시는 아무리 캐릭터 성격을 감안해 주더라도 그냥 국어책 읽기로 모르포니카의 비판 지분을 일부 담당하고 있다. 아무리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해도 Ayasa가 녹음 전에 최소한의 훈련이나 연습을 했는지조차 의심이 갈 정도.[17] 게다가 바이올린 연주가 필요하다고 하면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밴드의 성우인 니시오 유카도 가능한데 왜 굳이 시자키 카논 때처럼 외모와 바이올린 연주 커리어만 보고 성우로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Ayasa를 무리하게 캐스팅한 건지 의문. 그리고 후타바 츠쿠시 역을 맡은 mika는 드럼을 잘 친다는 이유만으로 캐스팅되었지만 여리고 귀여운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매우 허스키하다 보니, 부시로드가 성우를 만만하게 보고 캐스팅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4.2. 출시 후


공개된 밴드 스토리가 마시로의 남탓 및 밴드 탈주 스토리인지라 출시 전부터 쌓인 비호감 이미지만 더욱 커졌다.
연기는 그렇다 쳐도 밴드의 프론트걸인 마시로의 가창력이 보컬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우 심각한데다 스토리 상의 혐성 문제까지 더해져서 뱅드림 갤러리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못부르니카'''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18] 오리지널 곡도 심각하지만, 커버곡의 경우 오리지널 곡이 그나마 사정 나은 것 일정도로 더욱 심각하다. 주로 원곡에 바이올린이 들어가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이를 바이올린 연주에 맞추다 생긴 편곡 실수나, 오리지널곡과 달리 혼자 담당하는 보컬로 인해 곡의 밸런스가 망가지는 케이스가 발생하고 있다. LEVEL5-judgelight-에선 사실상 구색 맞추기에 가까울 정도로 바이올린의 비중이 줄었는데 원곡의 풍부한 음색이 굉장히 단조로워지는 바람에 연주의 밸런스 또한 안 맞게 됐다는 평이 있다. 바로 전에 커버했던 초침을 깨물다도 마찬가지. 그나마 전반적으로 효율이 나쁜게 흑역사 취급이 가능해서 오히려 다행일 정도.
만약 평범한 아이돌[19]이었다면 센터가 노래 좀 못해도 어찌 커버가 되겠지만 정통 밴드 구성에서 보컬이 노래 못하면 꽤나 심각한 문제로 취급된다. 극단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연주스킬이 끝판왕급이 아니면 밴드 음악은 보컬 실력이 밴드의 인기를 좌지우지하기 때문.[20][21] 뱅드림 수록곡들의 편곡을 보면 아이돌 음악처럼 아예 파트를 나눠서 리드보컬을 분담하는 아이돌식 구성도 적지 않고, 모르포니카의 오리지널곡은 다른 멤버도 전부 보컬이나 코러스로 참여하다보니 다른 록밴드 곡이나 뱅드림 내의 다른 밴드와 비교해도 리드보컬의 부담이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22] 마시로의 케이스는 이례적.
출시 후 새롭게 공개된 커버곡 chAngE에선 발음의 부정확함과 여전한 국어책 읽기식 가창으로 이미지 회복은 요원하다. 첫 이벤트와 함께 공개된 오리지널 곡 블룸 블룸은 모르포니카 곡 중에선 그나마 가장 낫다곤 하나 모르포니카에 호의적인 곳이 아닌 이상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혹평 일색이다. 심지어 초침을 깨물다가 모르포니카의 새로운 커버곡으로 발표된 이후에는 공식 트윗에 대놓고 비판을 하는 답글이 많아졌으며, 우호적인 답글의 수를 넘어서 압도적인 공감을 받고 있다. 미리듣기가 공개된 이후로는 지나치게 낮춰진 키와 원곡에 비해 모자란 편곡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불문 비난이 일고 있으며[23] 마시로 성우의 SNS계정에 직접적으로 욕이 박히는 등[24] 부시로드의 신캐 밀어주기와 게임 내 일러스트 퀄리티 하락 논란[25]등이 겹쳐 민심이 최악으로 치닫는 중. 결국은 소속사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 이상의 인신공격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내용. #
이렇게 실력 논란이 있음에도 신 밴드 보정으로 게임 내 모르포니카의 노골적인 푸시가 이어지면서 다른 밴드의 팬들의 불만이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예쁘게 생긴 외모나 네거티브한 캐릭터성으로서의 다른 캐릭터와 다른 미친 존재감 때문에 의외로 노이즈 마케팅이 된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26]
그래도 10월에 열린 첫 라이브에서는 나름 실력 자체는 늘었는지 무난하게 소화해내면서 우려를 조금이나마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10일에 추가된 신곡 ハーモニー・デイ에서 보컬이 좋아졌다는 평을 받으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노래방 수록곡


곡 제목
금영
태진
金色へのプレリュ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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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 시점의 아사히 롯카, 우다가와 아코, 토야마 아스카와 동갑이다.[2] Poppin'Party, Afterglow와 같이 전원이 같은 학교의 동갑내기 밴드로 이 두 밴드의 후배격 밴드에 위치해 있다.[3] 록 음악에서 바이올린의 활용은 1960년대부터 이루어졌으며, 일렉트릭 바이올린 항목에서 이런 연주자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이런 류의 가장 대중에게 알려진 연주자는 1990년대부터 세계 무대에서 활동했던 바네사 메이와 댄싱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바이올린에 EDM까지 접목한 린지 스털링 등이 있다.[4] 설정 상 서로 맞춘 건 아니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악기로 골랐더니 전부 검은색이었다는 설정이다.[5] 둘 다 동사에서 서비스중인 D4DJRe버스 for you에서 주인공 성우를 맡고 있다. 특히 나나미는 데이터 마이닝으로 라이브 상호 대사 유출될때부터 추정될 정도.[6] 메이저에서 2010년부터 활동했는데, 모모이로클로버Z, NMB48 공연에 바이올린 연주에 참여하기도 했고, 창공의 리베라시온에도 참여했다. 유튜브에선 각종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올리기도 한다.[7]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모르포니카 멤버들이 다니는 츠키노모리 여학원은 부잣집 자녀들이나 예술 쪽에 재능이 있는 엘리트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인데, 멤버들 하나하나가 비교적 평범한 마시로를 제외하면 스펙 면에서 제법 짱짱하다. 그리고 하네오카 여학원의 경우도 역사는 길지 않지만 츠키노모리 못지 않게 부잣집 자녀들이나 엘리트들이 다수 있다. 이런 면에서 멤버들이 전체적인 스펙이 하나사키가와에 비해 비교적 뛰어난 하네오카 멤버들과 좀 더 동질감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8] 메인 스토리 2장의 미니 라이브 때다.[9] 이렇게하여 만들어진 첫 오리지널 곡이 바로 데이라이트.[10]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정황상 린코로 보인다.[11] 마시로의 경우 2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메인스토리 2장에서 1년 정도 먼저 선보였고, 토우코도 2장 20화에서 잠시 등장했던지라 떡밥이 아예 하나도 없진 않았다.[12] 다만, 불호 측에서는 '신캐 밀어주기냐', '나중에 합류할 라스랑 비교하면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난다' 등의 비난이 있다.[13] 실제로 2020년 상반기 당시에는 검색창에 쿠라타 마시로를 검색하면 쓰레기, 사체유기, 철부지 등이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14] メリッサ 이전의 최다 비추천은 シャルル의 300개 남짓한 수였으며 이마저도 상대적으로 높은 조회수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은 수였으나, 이쪽은 1500개를 넘으며 사실상 이전 곡에서 나왔던 느낌이 별로다 같은 반응 이상으로 곡의 퀄리티 전반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후 지속해서 싫어요 수가 증가하며 2000개에 이르렀다. 현재까지도 좋아요 수는 정체 중인 반면 싫어요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15] 보컬 성우의 나이가 어린 것도 이런 반응에 한몫한다. "아직 학생인데 도대체 얼마나 높은 퀄리티의 더빙을 요구하느냐"는 뜻인데 이에 비판하는 측은 "학생이고 뭐고 일단 돈을 받고 전속 성우로 활동하게 된 거 아니냐"고 일갈하고 있다. 성우캐스팅이나 전속 성우와 별개로 제작사에 대한 비판이 '퀄리티를 떠나 안 될 것 같다면 다른 곡이나 다른 성우로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16] 나이가 어리다고 실력이 부족한 것이 당연한 이야기는 아니다. 같은 나이인 보컬로 비교하면 supercell의 2대 보컬인 코에다의 경우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도 인디 활동을 거쳐 마시로 역의 신도 아마네와 동일한 나이인 15살에 메이저 데뷔를 한 바가 있으며, JUNNA마크로스 델타로 데뷔한 당시 15살이었다. 그외에도 ClariS는 2010년 데뷔 당시에 중학교 2학년이었으나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노래로만 따지자면 동일한 나이대에서도 얼마든지 더 좋은 보컬을 구할 수 있었을 거란 얘기. 한국이나 일본이나 10대 시절에 연예계에 뛰어들어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걸 봤을 때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선택이긴 하다. 더불어 캐릭터와 비슷한 나이대이거나 더 어린 작중 멤버들의 성우도 성인의 프로 성우인 경우가 많은데 굳이 미성년자 성우를 사용할 필요는 없었다. 충분한 투자와 인선이 있었으면 이 같은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을 확률이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17] 바이올린의 연주 특성상, 보컬 참여 같은 건 거의 불가능해서 성우만 하면 된다.[18] 연주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이쪽은 그리 논란되지 않고, 특히 바이올린 연주는 제 값 한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이 또한 보컬로 인해서 곡의 편곡이 무너지는 바람에 언밸런스 하다는 평이 있다.[19] 옆동네 아이돌물에서도 가창력이 부족한 경우는 있었지만 아이돌 댄스곡 특성상 솔로 부담이 적고 수준 높은 가창력을 보유한 멤버들도 많아 이 정도로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또한 현재는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 예를 들어 각 분야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드림 시어터의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처럼 해외 공연갔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의 후유증으로 목이 상해서 이후 공연에 문제가 생긴 것 조차도, 그걸 문제삼아서 드림 시어터 전체를 물어뜯는 안티까지 생길 정도로 보컬은 록밴드의 간판 취급을 받는다.[21] 물론, 무조건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 건 아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록 밴드의 보컬들도 전부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밥 딜런이나 오지 오스본 같이 노래 못한다고 놀림받는 레전드 보컬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런 보컬이나 밴드의 성공에는 보컬의 실력을 가려주거나 보컬의 개성이나 톤,음역대를 살려주는 작곡이 받쳐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기에 첫 앨범에서 드러난 신도 아마네의 보컬은 꽉 막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탁성에 음역대도 좁아서 이걸 어떻게 살릴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다.[22] 커버곡의 경우 풀버전을 녹음하고 컷팅하다보니 シュガーソングとビターステップ처럼 컷팅이 변경되거나, 음반 수록과 동시에 풀버전 발매가 발표되기도 한다지만, 오리지널 곡의 경우 Ringing Bloom 풀버전이 성우 교체 반영된것을 감안하면 따로 녹음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게임 음악이다 보니 1분 30초~2분 초반 컷이라 길지도 않다. 가장 긴 혼의 루프란이 2분 30초 정도이고, BRAVE JEWEL이나 天下トーイツ A to Z☆같은 경우는 1분 30초 가량인데, 루프란이나 팝핀 셔플처럼 극단적으로 긴 일부 초기곡이나 풀버전을 제외한다면 효율 때문에 다른 밴드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1분 30초~2분 이하. 거기에 인트로나 반주도 포함하면 보컬의 실제부담은 상대적으로 더 적은 편이다.[23] 성우 본인의 목소리 톤이 저음에 가깝다고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밝혔다. 그래서 저음에 가까운 성우에게 키가 높은 음악을 무리해서 주는 이러한 문제가 '''모든곡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됐기 때문에 선곡 담당자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의견도 생겼다. 이후 추가된 LEVEL5-judgelight-의 커버에서도 원곡의 그다지 키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키를 내린 것에 대한 비판과 함께 효과음 등에 완전히 노랫소리가 묻혀버리는 현상까지 일어났다.[24] 초침을 깨물다의 커버에 대한 비판이 폭증한 이후 매일 게임글과 셀카글을 올리던 트위터의 갱신이 일시적으로 끊겼다가 약 사흘 후에 다시 갱신이 되기 시작했다.[25] 일러스트 퀄리티도 밀어주기중 하나로 취급받는다.[26] 실제로 비공식 투표에서 모르포니카 멤버들 중에선 마시로가 다른 멤버들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