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ummer Car/차량
1. 개요
3. 버넷 펀데일 (Burnet Ferndale)
4. 기후 405 T (Gifu 405 T)
5. RCO 루스코 (RCO Ruscko)
6. 하요시코 페이스 (Hayosiko Pace)
6.1. 노란색 하요시코 페이스 (Yellow Hayosiko Pace)
7. 켁멧 (Kekmet)
8. 보트
9. 조니즈 ES (Jonnez ES)
10. 버스 (Bus)
11. 피탄 113 (Fittan 113)
12. 리코셰 ST (Ricochet ST)
13. 스보보다 180 (Svoboda 180)
14. 빅트라 (Victra)
14.1. 테크노 빅트라 (Techno Victra)
15. 펠사 (Pölsa)
16. EDM 500LX
17. 랠리카 (Rally Racer)
18. 핫 로드 (Hot Rods)
19. 알보-알고트슨 3000 (Arvo-Algotson 3000)
20. 모드 자동차
21. 여담
1. 개요
차량들 중에는 플레이어가 탈 수 있는 차량, 그렇지 않은 차량이 있다.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가 운전 가능한 차량들 전부 운전석의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다만 전자식 버튼이 아니라 흔히 닭봉이라고 부르는 수동 핸들식 창문이다.
차들이 워낙 다 낡은 차라 잘 보면 주인공이 알아서 더블 클러치와 레브 매칭을 거는 걸 볼 수 있다. 추가로 ABS나 TC도 일절 없기 때문에 바퀴 잠김을 유념하며 운전하자.
2. 사쓰마 AMP (Satsuma AMP)[2]
[image]
실제 모델은 닷선 100a (닛산 체리 1세대, E10형). 게임을 실행하면 맨 처음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그 자동차. 번호판은 VBX-403.
이름의 뜻은 현 가고시마 현인 사쓰마 번이거나, 영어로 "일본산 귤"을 뜻하는 사쓰마인 듯.[6] AMP라는 이름은 닷선 100a의 핀란드 별명인 "Sata-Amppeeri (100 암페어)"[7] 의 Ampperri 낱말 앞 3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트로에서 주인공이 태어난 차량인데, 주인공의 탄생년도는 1976년이고, 1995년이 배경인 게임상에서는 못해도 20년 정도가 지났고 완전히 해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리와 조립이 필요하다.
자잘한 부품 하나하나를 다 일일이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번거로운 게 아니다. 거기다 수고에 비해 잔고장이 정말 지랄맞게 많은 편이다.
시작 시 기본 부품들은 대부분 상태가 개판이니 엔진 조립하기 전에 플레타리의 수리점에 가서 선반 위의 부품들을 전부 사놓자. 어차피 기본 부품으로 만들어봤자 곧 고장날 운명이다. 약 9300 마르카라는 큰 돈이 드니 돈을 어느 정도 모을 때까지 엔진 외의 부분들을 조립하며 돈을 벌어놓자. 플레타리에게 수리 요구를 할 수도 있지만 플레타리가 고쳐도 내구도가 어느 정도는 랜덤이라 그렇게 부품 내구도가 높아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그냥 새 제품 쓰는 게 훨씬 좋다.
사쓰마는 위에서도 서술했듯 1970~80년대에 핀란드에서 매우 인기 있던 차인 닷선 100a가 모티브인데, 왜 하필 이 차로 했는지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차에 대한 아이디어는 아마도 핀란드 영화 "Pohjanmaa"에서 나온 듯하다. 왜냐하면 사쓰마처럼 영화 속의 닷선 100a는 주유구 커버[8] 와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다가 '''무엇보다도 게임 내의 사쓰마 번호판이 영화상의 차량과 일치한다!'''[9] 핀란드 영화에서 이 차를 또 찾아볼 수 있는데, 노란색 모델이 영화 "Vuona 85"에도 나온다. 아마 이 두 영화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행시 5000 RPM 이상에서 시프트다운을 쓰면 엔진블로우가 난다. 이런 일은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데, 엔진이 터지면 피스톤과 베어링이 튕겨나가고 차를 견인해야 하기 때문에 뒤처리가 곤란하다.[10]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고장난 엔진 부품 교체를 의뢰하거나 직접 새 피스톤, 로커 암 샤프트, 크랭크 축을 사서 바꾸면 다시 차가 작동한다. 되도록이면 직접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11] 직접 바꾸는 경우 사실상 엔진을 거의 완전히 분해했다가 조립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담으로 부품들의 녹을 지우는 모드가 있다. 사쓰마를 속까지 깔끔히 하고 싶으면 쓰자. 또 사쓰마에 붙은 엠블렘을 현실의 닷선 엠블렘으로 바꿔주는 모드도 있다.
5월 9일 패치로 앞유리가 깨진 상태에서 고속 운전하면 높은 확률로 추돌하지 않아도 갑자기 급사하며 신문에는 '''"운전 도중 꿀벌이 눈에 들어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뜬다. 이는 사쓰마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들도 마찬가지. 앞유리가 나가면 절대 고속 주행하지 말거나 아니면 헬멧을 쓰자. 일단 60km/h 정도까지는 괜찮다.
사족으로 구 버전의 최단 조립+검사 기록은 45분이다.[12]
2.1. 조립 방법
- 엔진 조립 및 부착[13]
- 차대, 차체 조립[14]
- 전기 배선 & 시동 조정[15]
2.2. 조립 시 주의사항
- 점화 타이밍 맞추기.
캠샤프트와 크랭크 샤프트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고 그냥 시동을 걸어버리면 점화 타이밍이 제대로 맞지 않아 엔진 헤드가 죄다 터져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초반에 조립을 시작할 때 제대로 정렬하고 조립하자.
정렬방법은 지극히 단순한데, 우선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를 향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다. 캠샤프트를 끝까지 조이고, 10mm 스패너를 이용해 계속 조이다보면 캠샤프트 쪽 눈금이 돌아가는데, 이를 크랭크 샤프트쪽의 눈금과 일자가 될 때까지 캠샤프트를 돌리자. 또한 점화 장치의 캡을 조절해서 점화플러그의 점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작은 나사를 잊지 말자.
정렬방법은 지극히 단순한데, 우선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를 향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다. 캠샤프트를 끝까지 조이고, 10mm 스패너를 이용해 계속 조이다보면 캠샤프트 쪽 눈금이 돌아가는데, 이를 크랭크 샤프트쪽의 눈금과 일자가 될 때까지 캠샤프트를 돌리자. 또한 점화 장치의 캡을 조절해서 점화플러그의 점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작은 나사를 잊지 말자.
- 전기 배선 작업시
배터리는 양극(빨간색)과 음극(검정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느쪽부터 배선하는 건 상관없으나, 배선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 음극쪽 나사를 조이면 안된다. 음극은 차량 시동을 담당하기 때문에 기본 전압이 양극의 배를 넘어선다.[16] 그러다보니 잘못 조였다간 운 좋으면 쇼트로 끝나지만, 운 나쁘면 감전사한다. 양극쪽 배선이 모두 끝난 뒤에 음극을 조이는게 가장 안전하다.
2.3. 사쓰마 GT (Satsuma GT)
세계관 내에 사쓰마 GT라는 별도의 고성능 트림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GT 부품들은 맵 곳곳에 흩어져 있고, 일반 사쓰마에 장착 가능하다. 이 GT 파츠들은 일본 내수용 닛산 체리 3도어 모델의 부품들과 흡사하다. #
맵에 흩어져있는 GT 부품을 장착하여 시동을 걸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17]
3. 버넷 펀데일 (Burnet Ferndale)
실제 모델은 미국제 머슬카인 닷지 코로넷. 차량 내부 천장에는 성조기가 그려져 있다. 번호판은 하요시코와 동일한 EOA-117이었으나 2019년 5월 9일 업뎃으로 VCP-850으로 바뀌었다.
플레타리의 소유인 자동차로, 플레타리 수리점에 주차되어 있으며 수리를 위해 사쓰마를 맡기고 나서 플레타리가 차를 빌려줄 때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있고, 빌리고 나면 언제든지 운전이 가능해 주인공의 집까지 가지고 올 수 있지만, 사쓰마 고친 후에 다시 돌려주지 않을 경우 본래 주인인 플레타리에게 항의전화가 걸려오며, 무시하고 가져다 놓지 않을 경우 플레타리가 주인공의 사쓰마를 집 근처 늪지에 쳐박아버리는 복수를 한다(!).
다른 차량들과 달리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속도계는 킬로미터가 아닌 마일로 표기된다.[21] 사용 연료는 사쓰마와 똑같이 휘발유다.
'''7.2L'''라는 엄청난 배기량과 '''290마력'''이라는 넘치는 힘 때문에 세세하게 컨트롤 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스핀한다. 특히 풀악셀 고정인 키보드 유저의 경우엔 첫 출발 시 오버스티어가 정말 미칠듯이 걸리기 때문에 키보드 유저면 첫 출발 시 기어를 2에 넣고 출발하자.[22] 게다가 연비도 전 차량 중 가장 좋지 않다. 얼마나 안 좋냐면, 대형 트럭인 기후보다 연비가 떨어진다. 게다가 속도가 80 mph[23] 를 넘으면 차가 휘청거리는데, 하요시코나 루스코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보아서 그냥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을 쓰는 차량의 종특인가보다.
뒷바퀴쪽 흙받이에 가운데손가락 모양과 함께 BACK OFF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이 차도 하요시코처럼 ABS가 없어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바퀴가 잠겨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하자.
2018년 10월 24일 업데이트로 2점식 안전벨트가 추가되었다. 이제 펀데일을 타고 다니다 죽을 일은 줄었다.
플레타리와 린델의 사이가 좋지 않은 원인이 이 차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4. 기후 405 T (Gifu 405 T)
[image]
실제 모델은 핀란드의 트럭 전문회사인 시수 사의 M162. 정화조 작업을 할 수 있는 정화조 차량이다. 유저들이 붙여준 별명은 똥퍼차. 정화조 차량이므로... 번호판은 UPT-737.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정화조 센터에 있으며, 플레이를 시작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삼촌의 집 앞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삼촌이 있는데, 삼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기후의 차키를 건네주고, 이 이벤트를 본 후에 기후를 운전할 수 있다.
게임을 처음 하고 이 트럭을 처음 운전할 때 차가 L (저단) 기어로 되어 있어 아무리 기어를 끝까지 올려도 40km/h 정도에서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이때는 레인지 선택 키 (기본 R키)를 누르거나 기어봉 왼쪽에 있는 작은 레인지 레버를 눌러서 L 기어를 풀면 된다. L 기어는 차를 처음 움직일 때나, 언덕을 오르는데 힘이 부족할 때 사용하면 된다.
기어가 논 싱크로메시인 만큼 더블 클러치를 써서 변속을 해야한다.[26] 또한 레브 매칭이 워낙 까다로워서 출발 시 클러치가 미트 (= 동력이 연결)되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좀 어렵다. 때문에 차가 앞뒤로 울컥거리는, 속칭 '말타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가장 좋은 방법은 3단 LOW에서 출발해 2단 HIGH로 변속하는 것으로, 이러면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대형트럭인 만큼 에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데, 시동을 건 직후 부저가 울리면서 경고등이 뜬다면 핸드스로틀로 높이든 가속페달을 밟든 해서 에어탱크에 공기를 채워주자. 그러지 않고 출발하면 차가 잘 안 나가며, 반대로 차의 브레이크도 잘 안 잡힌다.
사용 연료는 대형트럭인 만큼 경유이다. 또 대형트럭인 만큼 연비가 영 좋지 않다. 펀데일보다 조금 나은 수준. 연비가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름통을 싣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기름값이 부담된다면 중유를 주유하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이다. 기후를 사용하는 작업들은[27] 대부분 고속도로를 나갈 필요가 거의 없는 작업들이기에 경찰의 단속을 피할 수 있고, 연비가 더 좋아진다.
차량 뒤에는 정화조 작업을 위한 호스가 있는데, 호스를 눌러 장착하고 정화조에 입구를 넣으면 된다. 작업이 끝나면 다시 정화조에서 호스를 꺼낸 후, 입구를 집어 들어 원래 호스가 있는 위치에서 클릭하면 다시 호스가 정리된다.
차량이 대단히 크기에 안전벨트만 잘 해둔다면 어지간한 충돌은 죄다 무시한다. 다른 차였으면 사망일 것을 기후는 그냥 추돌로 끝나며, 그 큰 크기만큼 힘도 좋기 때문에 다른 차가 빠졌을 때 갖고 와서 빼내기도 좋다. 반대로 차가 전복되거나 하면 골치아프다.
2018년 10월 24일 업데이트로 차량의 일부 모델링과 텍스쳐가 변경되었다.
차를 사용하기 위해선, 집 앞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삼촌과 대화를 해야 한다. 본인이 과속 단속에 너무 많이 걸려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며 플레이어에게 본인의 일을 대신하면 주인공의 용돈벌이가 될 것이라 하고, 기후의 차키를 넘겨준다. 이 시점부터 기후와 하요시코의 완전한 소유권을 얻기 때문에 하요시코에 중유를 주유해도 되며, 하요시코를 다시 가져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삼촌에게 기후 차키를 받기 전에 하요시코에 중유를 주유할 시 삼촌이 쌍욕을 써가며 너 때문에 벌금 물고 면허까지 취소당했다고 비난을 하며 벌금을 내기 위해 기후를 '''팔아버렸다'''고 한다. 이 상황이 되면 저장 에디터 외에는 답이 없다.
특이사항으로 핸드 스로틀 기능이 있다. 핸들 왼편에 위치한 버튼인데 이걸 당기면 악셀을 밟지 않고도 자동으로 일정 속도를 유지시켜 준다.[28] 시동을 걸고 중립기어일때 이걸 멋모르고 당기면 기어를 올리자마자 엔진이 꺼져버리니 유의하자.
트럭의 속도계에 시계가 함께 달려 있다. 다만 숫자가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보기가 좀 힘든 편이다. 트럭의 엔진은 커민스의 405마력 14L 디젤엔진을 모티브로 했으며 엔진음은 롤스로이스제 12,200cc 디젤 엔진과 유사하다고 한다. 두 엔진 모두 원본 차량에 탑재되었던 엔진들이다.
운전석 뒷편에 간이 침대가 있어서 차에서 잠을 자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Sisu"의 핀란드식 야민정음. Sisu를 프락투어 체로 쓰면 Gifu 비슷하게 보이는데, 이렇게 생긴 살미아키 사탕에서 따온 것.
여담으로 NPC 자동차로도 존재한다. 탑차 형태이며, 탑차에 게임 내의 맥주 브랜드인 Nivalan 리버리가 붙어있다. 페래얘르비에서 비행장으로 가는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5. RCO 루스코 (RCO Ruscko)
[image]
실제 모델은 오리지널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와 스코다 440, 445, 그리고 스코다 1202 사니타를 짬뽕한(...)[32] 연식이 오래되어 보이는 왜건으로 피그맨의 집 근처 차고에 주차되어 있다. 유저들 사이의 별명은 고물차.
스티어링 휠에는 RCO라고 폴란드 국영기업인 FSO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엠블럼이 적혀 있다.[33]
피그맨과 도박으로 차를 걸어서 이기면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34]
차량을 소유하지 못했을 때에도 시동은 걸 수 있는데, 툴박스에서 드라이버를 가져와 키홀더에 꽂으면 시동이 걸린다. 또한 짐칸에 잠을 잘 수 있는 담요가 깔려있어서, 운전 중 피로도가 올랐을 때의 문제는 덜하다.
일단 연비는 괜찮은 수준이고[35][36] 트렁크 공간도 넓어서 맥주 케이스 20개 이상은 들어가는데다가 무게도 나름 나가고 차량 저상고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안정성도 좋고, 쇼크 업쇼버도 좋아서 비포장 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려도 문제가 거의 없다.[37] 또한 속도도 준수하기 때문에 주력차종으로 밀어도 손색이 없다.
안전벨트가 없기 때문에 포장도로가 아닌 이상 3단 이상으로 올리고 다니지는 말자. 심하게 튀어오르거나 나무에 살짝 박아도 죽는다. 거의 정지 상태에 있어도 야꼬가 와서 들이박으면 죽는다. 후술할 1단 기어에서의 토크 부족 현상과 겹쳐지면 야꼬가 오는 게 보이는데도 옆으로 피하지 못해서 치여서 죽는 꼴을 그냥 지켜만 봐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비포장도로에서 운전 중 잘못하여 풀밭으로 밀려나면 접지력을 잃기 쉬워 마치 오토바이를 타는 것 같은 엄청난 미끄러짐을 경험할 수 있다. 오래된 타이어의 고질적인 문제점 같다. 뭣보다 후륜구동이기도 하고...
성능은 녹슨 차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속이 엄청 빠르다. 포장도로에서는 1단에 40 km/h까지 올리는데 약 3초 정도 걸린다. 하지만 기어비가 뭣같기 때문에 토크가 부족해서 주행 시작 시 중립기어에서 악셀을 빡세게 밟지 않으면 기어를 올리자마자 시동이 꺼지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 경사진 언덕에서 저단으로 넣고 달리면 마치 최종 기어비를 매우 낮게 설정한 사쓰마같은 둔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무리 밟아도 최고속도는 약 115 km/h이다. 3단 기어와 4단 기어의 기어비 차이가 너무 나서 발생하는 문제. 3단 기어의 최대 속도로 밟으면서 4단 기어로 올려도 RPM이 너무 낮아 속도는 오히려 슬금슬금 내려간다. 사실상 수동 3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4단 기어의 존재이유가 없는 셈. 또 최고 속도가 낮아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일정 속도를 넘어가면 하요시코처럼 차가 약간씩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하요시코랑 동일하게 ABS가 없어서 주행 중 브레이크를 꽉 밟으면 핸들이 잠기는지라 급코너에서 잘못 꺾으면 충돌할 수 있으니 브레이크 타이밍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또 주차브레이크도 하요시코랑 똑같은 방식인 케이블 브레이크이다. 또 하요시코와 동일하게 Z키로 주차브레이크를 잡아 드리프트를 하는 게 불가능하다. 드리프트를 하고 싶다면 직접 마우스로 핸드브레이크를 넣고 빼도록 하자. 하요시코처럼 핸들 오른쪽 아래에 숨어있는 것도 아니고 사쓰마처럼 아래에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은근 쉽다.
이 차는 기후, 하요시코, 켁맷과 같이 부셔져도 저장 + 이어하기를 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또한 차량 위에 루프랙이 있으므로 간단하고 조그마한 짐들을 옮길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싣거나 과격하게 주행을 하면 짐들이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주의.
소유주인 피그맨이 관리를 제대로 안 한 건지 차 내부에 여기저기 녹이 슬어있다. 심지어 최근 업데이트에선 차 내부에 '''말벌집'''까지 생겨 플레이어를 마구 공격해댄다. 말벌에게 쏘이면 폭죽에 맞을 때와 비슷하게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계속 맞으면 그냥 벌에 쏘여 죽는다.
확인된 말벌 퇴치법은 2가지로, 소화기를 벌집에 뿌리거나 차량을 집 근처 호수에 수장시켜놓고 수십초 뒤 꺼내면 된다. 소화기를 사용하려면 되도록 밤이나 새벽에 하자. 말벌들이 자고 있어 소리도 안 나고, 공격하지도 않아 매우 쉽게 치울 수 있다. 낮에 소화기를 뿌리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다. 그 말인 즉슨 등록이 되지 않은 차량이라, 고속도로에서 경찰에게 검문당하면 벌금을 먹지만 그렇다고 자동차 검사소로 가서 등록을 할 수도 없다. 이것이 굉장한 흠. 경찰에게 걸릴 때마다 벌금을 먹기 때문에 포장도로로 다닐 때에는 계속 신경이 쓰인다.
결론은 시원시원하게 속도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차. 다만 안전벨트의 부재나 검문 시 벌금, 낡은 타이어로 인한 풀밭에서의 접지력 상실, 여타 차량들보다 낮은 최고속도, 중립에서 1단 기어를 넣으면 시동이 꺼지는 현상 등 수많은 문제 때문에 효과적으로 운용하기에는 그리 안정적이지는 못한 차. 포럼 등의 커뮤니티에 가보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차량이다. 그래도 애지중지해서 만들어놓은 사쓰마를 타다가 망가뜨리는 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대용으로 많이 쓰는 차이다.
게임 내 유일하게 차내 라디오가 없는 차량이기도 하다. 귀가 심심하다면 집에 있는 라디오 붐박스를 들고 타도록 하자.
여담으로 경사진 길을 갈 때 연료 게이지를 유심히 보면 연료 게이지 바늘이 경사를 따라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특유의 연료 측정 방식 때문에 그렇다.
꽁꽁 숨겨진 차량이므로 나름 이스터에그라고도 볼 수 있다. 애초에 도박을 하려고 피그맨에게 가는 사람들이 적다보니...
연료는 휘발유를 사용한다. 구동방식은 FR.
최근 업데이트로 차량 상태가 더 악화되었는데 저절로 경적이 울리거나 전조등이 켜지기도 하고, 상향등이 고장나서 왼쪽 전조등만 켜지기도 한다. 또 주행 중 삐걱거리는 소리가 자주 나며, 엔진시동 후 아이들링으로 놔두다가 꺼지기도 하며, 엔진 시동시 전기만 들어가는 소리가 나면서 시동이 한 번에 안 걸릴 수도 있다. 또 낮은 확률로 시동 걸다 죽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루스코를 깨끗하게 고쳐주고, 차량 등록 및 번호판 장착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가 있다. 플레타리의 수리점에 차를 가져가서 수리를 맡긴 뒤 기다리면, 녹슨 것이 사라지고 차량 등록도 가능해진다. 다만 시동 문제는 여전하다. 수리가 끝나면 담요와 루프랙은 따로 옆에 놓여있다.
6. 하요시코 페이스 (Hayosiko Pace)
[image]
실제 모델은 2세대 토요타 하이에이스[39] 로, 일본제 승합차다. 번호판은 EOA-117로 핀란드 영화 Metsolat에 등장하는 하이에이스와 번호가 똑같다. .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삼촌차.
명의 상으로는 케셀리 삼촌의 차라 주인공의 집에 없으며, 옆의 삼촌 집에서 랜덤하게 스폰되고, 스폰이 되어있는 날에 삼촌 집에 문을 두드리면 삼촌이 나오면서 하요시코의 열쇠를 빌려준다. 오랫동안 플레이한 후 바깥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삼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과속하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면허를 정지당했다고 자신의 일을 대신 해달라고 하면서 기후와 함께 하요시코를 얻을 수 있다. 이 이벤트를 본 이후로 하요시코는 삼촌의 집 앞에서 스폰되지 않고 린델 자동차 검사소의 빈 건물 쪽에 스폰되며, 이때부터 플레이어 소유가 된다. 완전히 자기 소유가 되기 전까지 중유를 넣으면 안되는데, 중유를 넣을 시 삼촌이 경찰에게 걸려 벌금을 내기 위해 기후를 팔아버렸기에 '''영구적으로 기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삼촌이 더 이상 '''하요시코를 빌려주지 않는다!'''
하요시코가 젠되는 조건은 플레이어가 사쓰마의 운전석, 엔진 블록, 왼쪽 트레일러 암 중 하나를 차체에 조립 완료 하였을 때이며, 게임 시작 시 랜덤하게 정해지는 특정한 시간 이후에 나타난다.(30분에서 1시간 반 사이) 완전히 자기 소유가 되기 전에는 하요시코에서 플레이어가 너무 멀어지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삼촌이 가져가는데(특정한 이젱트 없이 그냥 차가 사라짐), 그럴 경우 다시 삼촌의 집 마당에 나타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도 키를 한번 받고나면 다시 받을 필요 없이 바로 몰고 나가도 무방.
컬럼 샤프트[40] 식 수동변속기와 케이블식 브레이크[41] 가 특징인 승합차. 승합차답게 이 게임에서 적재공간이 두번째로 넓은 차량이기도 하다.[42] 우편으로 많은 부품들을 주문하였다면 삼촌에게 하요시코를 빌려서 몰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톨보이 형식에다가 저상고가 높기 때문에, 비포장 도로에서 과속을 하거나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핸들을 조작하면 뒤집어지거나 미끄러지기 쉽다. 또 원박스카라 그런지 안전성이 좋지 못해서 약 80 km/h 이상에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도 죽을 수 있다.
120 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게 되면 여전히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통제 불능이 되어버리니 주의하자. 또 이 차에서는 뒷좌석이 없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으며, 계속해서 피로가 쌓이면 플레이어가 가끔 눈을 감으며 졸음운전을 하니 주의하자. 졸음운전의 해결 방안은 바로 짐칸에 소파나 사쓰마 뒷좌석을 싣는 것이다.
피시테일 현상은 해결이 불가능하다. 차량 뒤 적재함에 바이크 1대와 소파를 적재해봤자 무용지물이며, 때문에 차가 덜 흔들리는 120 km/h 이하로 달리는 게 좋다.
그리고 루스코처럼 ABS가 없어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휠이 잠기므로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충분히 줄여야 한다.[43]
연료는 경유를 사용한다.
사쓰마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박살이 나도 저장 + 불러오기를 하면 원상 복구된다. 심지어 앞유리가 깨지던 문짝이 날아가던 무조건 원상복구 된다. 그러니 험하게 다루어도 된다. 다만 앞유리가 깨진 채로 주행할시 꿀벌이 눈에 들어가 죽을 수 있으니 앞유리는 되도록 깨먹지 말고, 이미 깨버렸다면 집에 있는 헬멧을 사용하자.
시동을 걸려면 오른편 하단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어주고 시동키 (Ignition)를 돌려 계기판 중앙의 예열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후[44] , 클러치를 밟은 상태로 시동을 걸어야 한다. (클러치는 기본 X키) 오토 클러치인 경우에는 예열까진 동일하지만 클러치를 밟을 필요 없이 그냥 키를 돌려 시동을 걸면 된다.
의외의 사실로 연비가 전 차량 중 세번째로 좋은 차다. 1위는 부동의 사쓰마이고 2위는 켁멧. 별로 그렇게 안 보이는 것 같아도 연비가 준수해서 "이걸로 페래얘르비까지 갈 수 있을까?"하는 연료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 잘만 하면 로페까지도 갈 수 있다. 중유를 넣으면 연비가 더 좋아지지만 경찰에게 걸리면 벌금을 맞는다. 유저들 사이에서 체감 연비가 좋지 않은 차로 불리는 이유는 평소 운전 시 RPM을 높게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포장도로에서 일정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1단에 두고 풀악셀을 때린 채로 RPM을 엄청 올리고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엔진이 과열되고 연비가 매우 나빠진다.
타코미터(RPM 게이지)가 없다. 그래서 엔진음을 들으며 변속해야 한다. 그리고 트렁크에 맥주 케이스를 최대 100개 싣는 것이 가능하다.
슬라이딩 도어가 운전석과 같은 쪽에 위치해 있고 시동키가 운전석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보통 좌핸들 국가에서 판매되는 밴들의 슬라이딩 도어가 짐을 싣고 내리고 용이하도록 인도 방향인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과 좌핸들 차량들의 시동키 위치가 핸들의 오른편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하요시코는 이전 주인이 일본에서 수입한 뒤 좌핸들로 개조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6.1. 노란색 하요시코 페이스 (Yellow Hayosiko Pace)
[image]
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일반 하요시코와 동일한 2세대 토요타 하이에이스이다. 주로 낮 시간대에 고속도로에서만 등장하는 노란색의 하요시코.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일반 자동차지만...
'''못해도 80 km/h 이상은 넘어가는 속도로 어마무시하게 달리는 데다가 들이받기 전에는 절대로 멈추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차를 잘못 세우면 이 차가 들이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번호판도 없으면서 고속도로를 미친듯이 달리며, 단속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속도로 횡단시에 무조건 좌우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이 차가 플레이어를 칠 수 있기 때문.
7. 켁멧 (Kekmet)
실제 모델은 1981년식 발멧 502 (Valmet 502)이다. 번호판은 노란색 162-RW. 유저들은 트랙터니까 당연히 트랙터라고 부르지만, 앞에 지게가 있어 지게차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헛간에 위치한 트랙터. 일반적인 트랙터와는 다르게 지게가 달려있는 게 특징이다.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장작 배달 업무를 할 수 있고, 앞의 지게를 이용해 넘어진 자동차를 세우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트랙터 아니랄까봐 다른 차량들과 비하면 상당히 느리다. 이게 안쓰이는 이유 첫번째. 정말 환장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타고가다 보면 암걸린다.[48] 최고단 기어에서도 60 km/h가 최대이기 때문에 정말 느리다... 그래도 최고속도가 끽해봐야 20~30 km/h정도인 현실의 트랙터를 생각해보면 이것도 무지하게 빠른거다. 거기다가 다 썩어가는 트랙터의 상태를 생각해보자!
의외의 사실로 연비가 2번째로 좋은 차이다. 심지어 하요시코보다 좋다. 그럼에도 안 쓰이는 이유는 복장터지는 최고속도와 맞물려서 힘이 딸리는 차라서 그렇다... 당장 고바위를 트레일러 끌고 하이기어로 주파할 수 없을 지경이니......
뭔가 트랙터의 듬직한 이미지와 트레일러를 끌고다닌다는 점 때문에 견인력이 우수할거 같으나 실제론 50마력도 안되는 엔진때문에 처참하다. 폐차를 트레일러에 싣을 것이 아니고 견인줄로 끌고가보면 느껴지는데 저속 1단에서도 언덕 오르는 것이 힘들다. 차라리 하요시코가 더 견인력이 좋다.
연료는 경유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켁멧이 있는 창고 안에 디젤 가스캔과 부제가 있다. 부제는 그렇다 쳐도 디젤 가스캔은 꼭 주워오자. 참고로 사쓰마를 재등록 할 때에 무조건 이 차의 비상용 삼각대를 트렁크에 넣어야 한다. 삼각대의 위치는 차 왼쪽 뒷유리에 부착되어 있다.
5월 9일 업데이트 이후로 하요시코를 처음부터 못 쓰게 되었으니 하요시코 대용으로 사용하자. 원래 스피드런으로 하요시코를 썼으나 의외로 트랙터도 성능이 나쁘지는 않아서... 트레일러를 연결하면 이 게임 최고의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차로 변모한다.
특이사항으로 핸드 스로틀 기능이 있다. 핸들 오른편에 위치한 컬럼변속기 같은 레버인데 이걸 당기면 악셀을 밟지 않고도 자동으로 일정 속도를 유지시켜 준다.[49] 시동을 걸고 중립기어일때 이걸 멋모르고 당기면 기어를 올리자마자 엔진이 꺼져버리니 유의하자. 패치로 시동을 걸 때는 핸드스로틀을 약간 당긴 후 시동을 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동을 걸자마자 엔진이 꺼져버린다.
이 밖에도 기어 노브 왼쪽에 있는 암/붐을 조정하는 기능과 디퍼런셜 기어 락 시스템, 왼쪽 핸드브레이크 옆에 뒤 유압 레버[50] 가 있다.
8.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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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집에서 호수 쪽으로 가면 있는 부두에 있다.
연료는 테이모 상점에서 판매하는 2행정 휘발유[52] 를 사용한다.
시동을 걸려면 현실처럼 킥스타터를 잡고 뒤로 쫙 당기고 놓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찰 때처럼 드래그하면서 당겼다 놓았다 해주면 된다. 기어는 후진, 전진, 중립이 있는데 키보드로는 못 바꾸고 직접 모터에 달려있는 레버로 기어를 바꿔야 한다.
가끔 운전하다 죽는 게 두렵거나, 운전하기 귀찮을 때 페래얘르비까지 타고 갈 수 있다. 섬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나아가면 나온다. 집, 섬, 패라야르비와 피그맨의 집, 로페 등에 부두가 있지만 없어도 그냥 호숫가에 박은 뒤 볼일보고 나서 밀어내기 키 (기본 J키)로 호수로 밀어낸 뒤 그대로 올라타서 출발해도 된다.
2020년 5월 29일 업데이트로 호수에서 NPC가 타고 다니게 되었으며, 돌아다니면서 이를 목격 가능하다.
보트 모터에 그려져 있는 "Tarja"[53] 는 켁멧의 원본 모델을 생산하는 발멧 트랙터 산하의 보트 엔진 브랜드인 Terhi를 모티브로 했다. Terhi와 Tarja 모두 핀란드에 실존하는 여성 인명들이다.
9. 조니즈 ES (Jonnez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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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델은 스즈키 PV 50.
플레이어의 집에 있는 노란색 미니바이크. 보트와 마찬가지로 2행정 엔진이며 2행정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한다. 워낙 작고 속도도 장난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차 안에 비상용으로 넣고 다니며, 차가 멈춰서거나 박살났을때 이걸 타고 승합차나 트랙터를 끌고오는 데 유용하다.
시동을 걸려면 Fuel Tap을 한 번 우클릭해 아래를 향하게 한다음 오른쪽에 있는 킥스타터를 여러번 밟아주면 시동이 걸린다.. 사용한 뒤 Fuel Tap을 다시 잠궈두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연료가 조금씩 소모된다. 시동이 걸리면 중립에서 액셀을 꽉 밟으면서 1단으로 바꾸자. 그냥 바꾸면 대부분 그냥 시동이 꺼져버린다. 또 1단에서는 풀악셀을 자제하자. 엄청나게 미끄러진다. 다만 고수들 중 휠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특성을 잘만 사용해서 무려 '''클러치 킥 드리프트를 시전하기도 한다'''.
Fuel Tap을 좌클릭하여 "RES"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이 모드는 비상시를 위한 보조탱크이다.[54] 연료가 다 떨어졌을 때 조금이나마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비상용으로 있는 기름통이니 정말로 급할때만 쓰자. 재급유는 주유를 하면 같이 채워진다.
가끔 커브길에서 균형을 못 잡으면 오토바이와 함께 땅에 넘어진다. 그래도 죽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하지만 간혹 운이 안 좋으면 나무에 박아서 죽는다! 조심해서 운전하자.
오토바이 아니랄까봐 연비가 매우 좋다. 그 사쓰마를 넘보는 연비이며, 연료를 반만 넣어놔도 고속도로를 거의 10바퀴는 돌 수 있다.
오토바이인데다 번호판 부착도 안 되어있는 주제에 고속도로를 그냥 달려도 된다.
업데이트 이후로 오토바이 뒤에 짐칸이 생겼다! 더 이상 맥주나 비닐봉투 옮기려고 똥꼬쑈(...)를 안해도 되었으며, 그냥 끈으로 묶을 필요도 없이 짐칸 위에다만 올려주면 알아서 착 붙어서 넘어지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도 않는다. 다만 맥주는 한박스까지만 운반 가능. 2박스 이상을 옮기려고 시도하면 기우뚱거리다가 넘어져 버린다. 그리고 짐칸에 30kg까지만 운반 가능해서 그런지 빈 휴대용 연료통 과 꽉 채운 연료통 둘다 넘어진다. 손으로 잡고 운전하면 운반 가능하지만 컨트롤이 어려워진다.
또한 오토바이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헬멧을 쓰고 다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차량들의 앞유리가 없을 때처럼 꿀벌이 눈에 들어가 죽을 수도 있고, 고속도로 음주측정 때 벌금을 먹는다.
10. 버스 (Bus)
실제 모델은 스카니아-커터 9-K112. 번호판은 HYG-233.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만 탈 수 있으며, 배차 간격이 더럽게 길고 정류장이 페래얘르비와 고속도로에만 있기 때문에 자주 타기 힘든 차량.
정류장이 아닌 이상 절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막으려고 갖다박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모드로 들어올려서 뒤집어놔도 기사는 엑셀을 밟아댄다.
정류소에서 정차했을 시 다가가면 문을 열어주는데, 약 25마르카를 지불하고 탑승할 수 있다. 그 후 버스 내 아무 자리에 앉아서 승객 모드로 들어가면 버스가 문을 닫고 출발한다. 그 후 벨을 누르면 다음 정류장에서 문을 열어준다.
업데이트로 정류장에 시간표가 생기고 운전기사(페까)의 복장이 바뀌었다.[55] 승객은 할머니나 남성중 1명이 랜덤으로 탑승한다. 페까의 보이스 또한 추가되어 요금을 내라고 하거나 착석하라고 요구한다. 버스를 타는 중 흡연하면 담배를 끄라고 하며, 담배 끄는 것을 거부하거나 정차벨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욕을 많이 하면 당장 내리라며 운전을 멈춘다.
11. 피탄 113 (Fittan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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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델은 피아트 133에 피아트 126P의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것.
야꼬가 몰고 다니는 작은 차이며 포장도로에서는 다른 NPC도 몰고 다닌다. 야꼬가 타고 다니는 피탄의 번호판은 DUJ-822.
야꼬가 플레이어 근처를 지나다닐 때 기본 O키로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다. 짐도 같이 싣고 가는 게 가능하나 너무 많이 싣지는 말자.
업데이트로 견인고리가 생겨서 플레이어의 차량을 끌 수 있다.
MSTuner 모드를 사용해서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대신 키보드나 패드 사용 시 운전하기가 까다롭다. 핸들이 휙휙 돌아가는데 원위치로 돌아가는 시간도 매우 느린데다 리버스 스티어를 주기 어려워서 직선으로 달리기 힘들다. 대신 휠을 사용하면 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휠을 쓴다면 예능용으로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듯하다.
앞서 말했듯 야꼬가 타는 피탄 외에도 트래픽 자동차로 빨간색 피탄도 존재한다. 대신 이 빨간 피탄은 MSTuner 모드를 사용해서 직접 운전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없다. 이 빨간색 피탄은 위의 노란색 하요시코와는 다르게 주변에 차가 있으면 저속으로 서행하고, 전방에 장애물이 있으면 정차한다.
테이모는 야꼬가 타는 이 차가 한번도 자기 가게에서 연료를 넣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다닌다고 하며, 남의 차에서 기름 훔쳐다 쓰거나, 위스키를 넣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다.
12. 리코셰 ST (Ricochet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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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토요타 카리나 1600ST (A10). 차량 외형이 각진 구식 머슬카스러운 게 딱 구형 포드 머스탱같은지라, 유저들 사이에서 이 차를 운전하는 야니의 별명이 '머스탱 아재'이다. 번호판은 KEG-783.
야니가 몰고 다니는 노란색 자동차. 옆에는 수스키가 타고 있다. 아래의 테크노 빅트라처럼 고속도로를 항상 질주한다. 그러다 나중에 부서진 차와 함께 시체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옆의 수스키가 다쳤다며 도와달라고 하는데, 야니는 버리고(...) 수스키만 구출해서 집의 소파에 눕히면 수스키를 여자친구로 만들 수 있다.
앞, 뒤 범퍼가 없으며 에어댐과 커다란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뒷창이 검은 랩핑지로 덮여 있으며 뒷 유리창에 루버가 달려있다. 얼룩말 무늬의 시트 커버와 대시보드 커버가 달려있으며 일부 튜닝은 플레이어의 사쓰마에 할 수 있다.
견인고리가 달려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끌고가는 것이 가능하다.
야니의 언행이 유저들을 열받게 하기 때문에 보통 슬레지해머로 부서지거나 기후로 들이받히는 신세로 전락한다. 굳이 플레이어가 부수지 않더라도 사고가 난 채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취급은 언제나 좋지 못한 차.
13. 스보보다 180 (Svoboda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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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스코다 105L.
페떼리가 몰고 다니는 세단 차량. 야니의 리코셰와 함께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차 뒷좌석에 술이 '''무한정 나오는''' 상자가 있다. 페떼리도 나중에 야니처럼 이 차와 함께 시체로 발견될 때가 많다. 페떼리의 스보보다의 번호판은 OLK-519.
낡고 녹슨 외관을 하고 있으며 보닛은 검정색, 지붕은 체크무늬로 도색되어 있으며 호피 무늬 시트 커버와 대시보드 커버, 빨간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페떼리는 플레이어가 먼저 시비를 걸지만 않으면 안부를 묻는다거나 하는 게 전부라 이 차도 험한 꼴을 당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뒷좌석의 술이 무한정 나오는 상자를 노리는 플레이어들 때문에 부서진다...
페떼리의 스보보다 외에도 도로에 돌아다니는 트래픽 자동차들도 있다. 다른 차보다 빠르게 달리는 게 특징.[57]
이름인 스보보다는 여러 슬라브계 언어로 "자유"를 뜻하며 핀란드의 밴드 Popeda 가 낸 앨범과도 동명이다.
14. 빅트라 (Vic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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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오펠 벡트라 A.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평범한 세단이다.
이 차도 위의 노란색 하요시코와는 다르게 저속으로 서행하고, 전방에 장애물이 있으면 정차한다.
여담으로 운전자가 요께와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비포장도로에서 고속도로 진입 시에 무조건 스폰되는 회색 빅트라가 있다! 또한 이 회색 빅트라는 페래얘르비에 있는 테이모네 가게 주변 민가에 주차되어 있거나 고속도로에 돌아다닌다. 이 회색 빅트라는 노란색 하요시코와 마찬가지로 박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멈추니 주의할 것.
14.1. 테크노 빅트라 (Techno Vic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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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빅트라와 동일. 고속도로에서 가끔 마주칠 수 있는 차량. 다만 이 차는 평일에만 보이고 주말에는 보이지 않는다.
일반 빅트라와는 다르게 눈에 띄는 형광 초록색 컬러에 휠이 사제 붉은색 휠로 교체되어 있고 립 스포일러와 매우 짙은 썬팅이 부착되어 있다. 평소에는 테크노 음악을 엄청 크게 틀고 난폭운전을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쓰마로 시속 160 km로 달려도 추월하기가 쉽지 않다.
멀쩡히 가는 차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어 돌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플레이어 사망의 주요 요인. 차 뒤에는 노란색 대문자로 'DON'T LAUGH YOUR DAUGHTER MIGHT BE INSIDE (웃지 마십시오 귀하의 따님이 이 차에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적혀있다.
휠과 머플러가 사쓰마에도 장착 가능한 랠리 휠과 빨간색 머플러이다.
드레그 레이싱에 참여하는 차 중 하나이다.
드래그 레이싱 순위에 뜨는 운전자 이름이 K. Nygren인 걸로 보아 플레이어와 페떼리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친구인 코솔라의 차량으로 추정된다.
15. 펠사 (Pö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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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사브 900. 주로 로페 → 페래얘르비 방면 고속도로에서 자주 보이는 차이다.
마이 섬머 카에서 희귀한 북유럽 계열의 자동차이다. 속도는 빅트라 정도이며, 그렇게 밟지 않아도 추월 가능한 수준.
운전자의 성미가 급한지 가끔 차량들이 여러 대 정체되어 있을 때 역주행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펠사라는 말은 핀란드어로 아무 뜻이 없다. 하지만 스웨덴어로는 스코틀랜드의 해기스와 비슷한 소시지인 "펠셰 (Pölse)의 방언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운전자의 복장이 테이모의 옷과 동일하다.
15.1. 카라반 펠사 (Caravan Pö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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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붉은색에 토우히치 견인식 카라반을 달고있는 펠사. 로페 쪽 고속도로에서 자주 보인다. 특이하게 생긴 외관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수난을 많이 당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사진처럼 잭나이프 현상이 일어나서 자기 혼자 전복되는 일이 잦다.
물론 고속도로에서 빠르지 않게 다녀서 별 문제는 없지만, 가끔 카라반이 풀려서 혼자 굴러가다 처박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맞은편에서 올 때 카라반이 덮치는 경우도 있다.
15.2. 고속도로 순찰차 (Highway Pa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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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운전할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 모델은 위 펠사와 똑같이 사브 900이다. 고속도로에서 경찰들이 타고 다니는 차. 플레이어가 무력으로 경찰을 부상입히거나 지시에 불응했을 시에 추격해온다.
이 경찰차는 플레이어가 차에서 내리거나 비포장 도로로 진입할 때까지 쫒아오며, 경찰차를 따돌렸다 하더라도 훗날 100%의 확률로 벌금 혹은 플레이어의 가택에 경찰들이 찾아온다.
중유를 경유차에 넣었다든지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가능하면 경찰의 지시에 따르자.
130 km/h 이상의 속도에서도 경찰차가 잘만 따라온다. 대신 튜닝한 사쓰마로는 150 km/h는 우습게 찍기에 쉽게 따돌릴 수 있다.[58]
경찰의 추격을 막고 싶다면 적절한 컨트롤로 나무와 같은 고정된 물체에 박게 하자. 경찰이 죽어서 못 따라온다(...).
16. EDM 500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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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델은 눈썰미만 조금 있으면 알 수 있듯 BMW E34 5시리즈와 푸조 604가 모티브. 번호판은 WEI-291.[59] 주말에 클럽 앞에서 나오며 히치하이킹을 해서 탈 수 있다. 다만 난폭운전을 하기 때문에(...)[60] 플레이어도 같이 황천길로 가기 쉽다.[61] 급한 상황이 아니면 야꼬의 피탄을 타자. 어차피 특정 시간에 야꼬가 무도회장 앞을 지나간다.
17. 랠리카 (Rally Racer)
패치로 주말에 랠리를 하는 차랑들을 볼 수 있다. 하나같이 화려한 데칼을 달고 있고, 엄연한 모터스포츠라 운전자들은 모두 헬멧을 쓰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일 때는 흙길에서 이 차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므로 안전운전하자. 참고로 토요일과 일요일의 랠리 개최 장소가 다르다. 랠리용 자동차들이 장착한 휠은 싸쓰마에서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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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핫 로드 (Hot Rods)
드래그 레이싱에 참여하는 2대의 차량들. 하나는 일반 머슬카, 나머지 하나는 밴 차량을 기반으로 커스텀한 차량이다.
금요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비행장에서 볼 수 있다.[62]
19. 알보-알고트슨 3000 (Arvo-Algotson 3000)
2020년 5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콤바인. 토흐바카 할아버지의 콤바인 수송 작업을 하면 1500 마르카와 함께 이 콤바인을 영구 소유할 수 있다. 최고속도가 무려 '''11 km/h'''로 더럽게 느리며 시동 걸기도 까다롭다. 또 가속 페달이 없고 스로틀 레버로 가감속을 해야 한다. 없느니만 못한 차량.
다음은 시동 걸고 출발하는 방법이다.
1. 시동 레버 (Start/Stop Lever)를 Start 위치 (왼쪽)에 놓는다.
2. 스로틀 레버를 약간 오른쪽으로 밀어넣는다.
3. 시동키 (Ignition)를 이용해 시동을 건다.
4. 주차브레이크 페달을 당기고 출발한다.[64]
20. 모드 자동차
탑승 가능한 차량들이 몇 없다보니 모드로 탑승 가능한 차량들을 만드는 모더들도 생겼다. 만약 MSC로더를 설치하였고, 모드를 패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도록 하자.
20.1. Tangerine FZ-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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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쓰마와 동일한 모델인 닷선 체리를 베이스로 한 소형 픽업트럭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시보드, 엔진 등 싸쓰마와 같은 곳이 많다.
마썸카의 자동차 모드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수준의 차량이다. 버그도 거의 없다시피 하며, 주행 안전성도 좋다. 비포장 도로에서 시속 100Km로 달려도 짐칸의 짐들이 잘 떨어지지도 않으면서 안전성도 좋다.
해당 차량은 시르카 할머니의 집 앞 마당에 놓여 있는데, 할머니의 심부름을 해주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 할머니가 돈과 함께 차키를 건네준다.[66]
해당 모드는 넥서스 모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 GAZ-24 V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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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제의 고급 자동차 GAZ의 볼가가 내놓은 1970년식 볼가가 모드로 나왔다.
모델링은 퀄리티가 꽤 높지만, 펀데일의 핸들링을 사용해서 그런지 핸들링이 싸쓰마보다 좋지 않고 브레이크 잠김 현상이 심하다.
그러나 인테리오와 외관이 꽤 멋지고, 트렁크 용량도 생각보다 넓으므로 루스코 대용 또는 펀데일 대용으로 쓰기엔 적합하다.
해당 모드는 레이스디퍼트멘트에서 볼 수 있다.
해당 차량은 플레이어의 집 앞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놓여져 있다.
21. 여담
- 이전에는 사쓰마와 하요시코, 펀데일을 제외하면 모두 차량 번호판이 없었으나 업데이트로 루스코와 고속도로의 트래픽 자동차, 랠리카들을 제외하고 모두 번호판이 부착되었다.
- 몇몇 차량들은 유저들 사이에서 특이하거나 재밌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68] 가 있었지만, 이런 별명으로 부르고 다니던 유저들이 거의 다 사라져 모두 사장되었다.
[1] 최근 업데이트로 이름이 밝혀졌다.[2] 최근 업데이트로 이름이 밝혀졌다.[3] 트레이딩 카드에 1000 cc로 적혀있는데, MSTuner 모드를 사용하거나 게임 파일을 뜯어보거나 해서 확인하면 988 cc로 기입되어 있다.[4] Brake HorsePower, 다른 구동계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모터라던가)를 제외한 오직 엔진 자체가 내는 힘.[5] 전진 4단, 후진 1단.[6] 중의적 의미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1970년대의 닛산 및 닷선 브랜드의 차량은 가고시마 현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마침 '체리'나 '사쓰마'나 둘 다 과일 이름이다.[7] 100a의 A를 전류의 단위 암페어로 읽은 것.[8] 연료 주입구가 있는 곳을 덮는 커버이다. 하요시코를 떠올려보자.[9] [image][10] 일단 차를 도로변으로 밀고 나서 부품들을 다 줍고 어떻게든 집으로 가서 기후나 하요시코, 켁멧을 이용해서 견인하면 된다. 보통 사쓰마가 완성 된 쯤이라면 하요시코 정도는 사용 가능할 것이다. [11] 플레타리가 고쳐주는 것은 가끔 고장났음에도 불구하고 수리가 안될 때가 있고, 고쳐진 부품은 수명이 랜덤이다. 그래서 직접 새 부품을 사서 바꾸는 것이 좋다.[12] 최신버전에는 이 기록이 불가능하다.호안선루트가 막혔으며,기후도 초반엔 운전을 못하고 무엇보다 폐타이어로는 검사 통과를 못하기 때문이다.[13] 이제 점화플러그를 손으로 직접 조일 수 없다. 스패너 상자 안에 점화플러그 렌치가 있으니 그걸로 조여야 한다. 추가로, 정식 버전 기준 2018년 4월 30일 업데이트로 점화플러그도 테이모네 가게에서 사야 한다.[14] 업데이트로 인하여 차고에 있던 타이어가 로페 근처의 폐가로 이동했다.[15] 배선은 다른 부품 조립과 다르게 F키로 배선을 연결한다.[16] 거의 10,000V 가까이 걸린다.[17] 플레이어의 방 안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자.[A] A B C D 트레이딩 카드에 배기량 수치가 적혀있다.[18] 2018년 4월 30일 업데이트 이전[19] 업데이트 이후[20] 전진 3단, 후진 1단.[21] 약 62 mph가 100 km/h쯤 된다. 고속도로 최고속도가 100 km/h이니 속도계 바늘을 60에 맞춰야 벌금을 맞지 않는다. 60 mph는 97 km/h 정도.[22] 포장도로에선 이 현상이 덜 일어나나 비포장도로에선 정말 휙휙 돌아간다.[23] 약 129 km/h[24] 전진 12단, 후진 2단.[25]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대형 트럭 등에 쓰이는 저단/고단 기어가 나누어진 변속기는 둘을 뭉뚱그려 단수를 표기한다. 예를 들어 저단 5단 + 고단 5단이면 10단이라고 표기한다. 기후는 저단 6단 + 고단 6단이므로 12단.[26] 오토 클러치를 쓴다면 자동으로 더블 클러치를 해준다. 다만 레브매칭은 직접 해야 한다.[27] 정화조 비우기, 폐차 운송[28] 1970~80년대 상공업 차량들에 많이 쓰였었다. 이전에는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없고 오히려 이것만 존재했었는데 대표적으로 포드 T형이 있다. 1908년부터 단종시인 1927년까지 이 방식을 채용했다.[29] 마이 썸머 카 위키아에 기술되어 있는 수치.[30] 전진 4단, 후진 1단.[31] 게임 파일상에는 140 km/h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115 km/h 정도까지밖에 못 낸다. 그 이유는 후술.[32] 정확히는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의 몸체에 스코다 440, 445의 라디에디터 그릴, 스코다 1202 사니타의 리어휀더와 테일라이트, 그리고 트렁크 도어를 섞은 것이다(...). [33] 정확히는 원본인 옥타비아를 생산했던 당시의 스코다도 국영기업인 AZNP 산하에서 있었으므로 은근 고증을 살린 것인지도 모른다.[34] 피그맨과 차량을 걸고 도박을 하려면 최소 4100 마르카 이상 + 차량 등록 및 완전 복원된 사쓰마를 소유해야 한다.[35] 펀데일이나 기후보단 좋지만 하요시코나 사쓰마 급은 아니다.[36] 단 연료탱크가 비교적 작아 체감 연비는 좋지 않은 편. 도중에 연로 부족으로 멈춰서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하다. 때문에 항상 비상용으로 휘발유 캔에 휘발유를 채워서 루스코에 싣고 다니는 게 좋다.[37] 하요시코같은 경우에는 톨보이 방식에다 저상고가 높아 포장도로에서 조차 고속으로 달리다 보면 접지력을 잃어 급커브시 전복사고가 일어나고 사쓰마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사쓰마 자체가 제작하기 힘들고 차가 670 kg으로 너무 가벼워서 비포장도로에서는 잘못하면 아예 날아가버린다.[38] 전진 4단, 후진 1단.[39] 정확히는 2세대 하이에이스 중 중기형인 H30, 2.2 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된 모델. 뒷 창문의 형상 (화물용이라 창문이 아닌 패널이다)과 사용 연료로 확인 가능하다. 다만 하요시코의 전조등 모양은 후기형 H40 하이에이스처럼 사각형이다.[40] 자동차의 수동변속기 노브가 스티어링 휠 바로 옆에 있는 형태.[41] 주차브레이크가 위로 당기고 아래로 내리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끌어당기고 미는 형태의 사이드 브레이크.[42] 1위는 켁맷 + 트레일러. 다만 켁맷의 트레일러는 오픈탑 형이라 험하게 몰면 트레일러에서 짐이 이탈할 우려가 있다.[43] 하지만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지 않을 경우 바퀴가 잠기지 않는다. 키보드는 무조건 풀 액셀 + 풀 브레이킹밖에 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레이싱 휠 및 게임패드 조작 플레이어 전용 특전 비슷한 셈이다.[44] 사실 굳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동을 걸어도 되지만, 시동거는 데 오래 걸린다. 엔진 예열 시간은 가만히 기다리거나 시동을 걸거나 차이가 없다.[45] 참고로 트레일러에 실려있는 것은 망가진 폐차이다.[46] 트레일러의 무게는 400 kg으로 추정된다.[47] 설정상으로는 53 km/h가 최대이다.[48] 그런 이 차로 페래얘르비까지 가는 도전과제도 있다.[49] 1970~80년대 상공업 차량들에 많이 쓰였었다. 이전에는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없고 오히려 이것만 존재했었는데 대표적으로 포드 T형이 있다. 1908년부터 단종시인 1927년까지 이 방식을 채용했다.[50]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이걸 킨 다음에 중립이나 클러치를 밟고 핸드스로틀을 당겨서 공회전시키면 트레일러가 올라간다. 장작 작업 때 필수인 기능이다.[51] 별도의 변속기 없이 직결로 연결된다. 전후진 1단. 엄밀히 말하면 전진 기어 1개와 후진 기어 1개가 있으니 변속기가 있긴 있다.[52] 2행정 엔진을 위한 휘발유. 2행정 엔진은 휘발유에다가 윤활유를 같이 섞어서 사용한다. # 군필자라면 익숙할 수도 있는데, 군대에서 쓰는 예초기에 들어가는 바로 그 연료이다.[53] 타르야라고 읽는다.[54] 엄밀히 말해 보조탱크 개념보다는 그냥 탱크에 파있는 굴곡 부분이다. 차량에서 연료 부족 경고등 들어올 때의 그 부분과 똑같다.[55] 원래는 꽃무늬 상의와 트레이닝 바지였으나 셔츠 + 넥타이 + 정장 바지 조합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파란색 버스기사 모자와 정장 상의, 청바지를 입는다.[56] 야니가 운전할 때[57] 속도가 노란 하요시코만큼 빠르다. 대신 노란 하요시코와는 다르게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서행하며, 장애물 가까이에 오면 정차한다.[58] 실제로 겉모습과 다르게 사브 차량들은 고성능 모델이 많아서 당시에는 볼보가 안전성에 치중했다면 사브는 스포티함을 훨씬 지향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최초로 터보엔진을 대중에 보급한 것도 사브.[59]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저걸 고로아와세처럼 영어 그대로 읽으면 WEI TWO-NINE-ONE, 발음대로만 읽으면 "Wait, To Night Want?"가 된다. 일종의 몬더그린.[60] 비유를 하자면 탑승 가능한 테크노 빅트라 수준이다.[61] 이 차를 타고 가다 죽으면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있다.[62] [63] 전진 3단, 후진 1단.[64] 하요시코와 반대로 당긴 상태가 주차브레이크가 풀린 것이다.[65] 전진 5단, 후진 1단.[66] 게임 모드 치고는 상당히 디테일하게 구성했다.[67] 전진 3단, 후진 1단.[68] 하요시코의 '다마스라다', 조니즈의 '씨티', 빅트라의 '르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