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마스코트
1. 개요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를 설명하는 문서.
2. 현 마스코트
2.1. 메인/서브 마스코트 : 단디와 쎄리
2.2. 둘리
2020년 5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의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창원 NC 파크에서 입단식을 가진 후 정식 마스코트로 임명되었다.#. 등번호는 둘(2)리(2)라서 '''22'''. 참고로 둘리 옆에 서있는 선수는 권'''희동'''이다.
입단 후 언론과의 첫 서면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말솜씨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둘리 영입 이후에 둘리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폼과 마우스 패드 등 각종 MD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NC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자 둘리나라 공식 블로그에서 축하글을 남겼다.
2020년 여러 기사들을 통해서 계약기간이 1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1] 2021년 1월 인터뷰 기사에서 야구장에서 팬들과 만나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재계약에 성공한 듯 하다.
3. 前 마스코트
크롱과 뽀로로는 2017년 12월 31일부로 팀을 떠났고, 고양고양이는 2018 시즌 종료와 함께 고양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3.1. 크롱과 뽀로로
크롱의 NC 다이노스 입단 오피셜
NC 다이노스에서 밀고 있는 스토리로 FA를 통해 NC가 크롱을 좌익수로 영입했다. 그래서 등번호도 7번. NC 다이노스와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가 콜라보레이션을 체결하여 다이노스의 크롱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말 마산 야구장 홈경기 중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한정으로 크롱의 응원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환영인사와 2014년 5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행사 때 크롱의 입단식과 함께 시구가 있었다.[2]
크롱을 영입하면서 NC는 앞으로 공룡 캐릭터 아홉으로 ‘다이노스 캐릭터 야구단’을 완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어린이 만화에 나오는 공룡 캐릭터 '''디보'''와 일본 만화의 공룡 캐릭터인 '''곤(GON)''' 그리고 공룡 캐릭터의 대부격인 '''둘리'''가 후보이다.[3] 이태일 대표는 "둘리 님이 와 주신다면 정말 고맙겠다"며 "우리가 잘하고 있으면 둘리 님이 관심 가져주시지 않겠냐"라며 웃었다고 한다. 그대신 부천 FC 1995팬들이 빡칠지도.[4]
2016시즌을 앞두고 뜬금없이 한 티저가 구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에 올라와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4월 2일 뽀로로와 계약을 맺은 것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비공개라고한다.## 참고로 뽀로로 영입과 관련된 복선이 있었다. 선수들의 환영인사
2016년 5월 4일 첫 출근을 했다는 영상이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일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커서 방에 못들어간다..
크롱과는 달리 뽀로로는 선수가 아닌 프런트로써 단디, 쎄리와 함께 활약했다.
3.2. 고양고양이
[image]
엄밀히 말하면 NC 다이노스 소속이 아닌 고양시 공식 마스코트다. 2018 시즌까지 NC 2군인 고양 다이노스가 고양시에 연고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마케팅 일환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이를 구단과 팬들은 '''파견근무'''라 칭한다. 등번호의 유래는 고양 다이노스가 처음 고양에 자리잡은 2015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5번을 쓴다. 퓨처스리그 일정이 끝나는 9월 이후에는 고양고양이도 마산에 와서 단디, 쎄리와 같이 1군에서 응원을 했다.#
2017년 만우절에는 단디를 대신해서 1군으로 콜업되고 대신 단디가 2군으로 내려갔다.#
아쉽게도 2019년부터는 NC 다이노스 2군이 창원시로 내려오게 되면서 고양고양이와는 이별을 고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고양 히어로즈가 사용하게 되면서 고양고양이도 NC 다이노스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NC 2군(C팀)이 쓰던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과 가장 가까운 한솥도시락 점포인 일산 대화역점에는 아직도 NC의 2017년 져지가 그대로 걸려있다는 후문(...)
[1] 공룡 캐릭터 모으는 NC, 둘리 영입 과정은?[2] 마산 홈경기 주말 3연전 중 두번째 경기였으며, 해당 주간에 어린이날이 있어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이벤트를 열었다.[3] 특히 둘리는 1980년대 만화답게 야구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 에피소드에 해태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거포 김봉연이 '김몽연'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했다.[4] 원래 둘리는 설정상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살았지만 도봉구청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지 않으니 만화도시를 표방하는 부천시에서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그래서 일부 부천 FC 1995 팬들이 둘리를 부천 FC 1995의 마스코트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 다만 그 이후 막장의 관리문제로 둘리도 호감은 전혀 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