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3 주걱 솔저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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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넘버즈들과는 달리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특이한 넘버즈.
유희왕 ZEXAL/코믹스 20화에 등장한 넘버즈이며, 이 넘버즈를 소유한 사람은 요리를 잘하게 되는 것 같다. 정작 듀얼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포카포카 식당'[1] 이라는 요리를 못하는 식당 주인이 이 넘버즈를 얻고 나서 요리를 잘하게 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넘버즈 클럽 회원들이 식당으로 난입, 유마가 넘버즈를 회수하기 위해 듀얼을 신청했지만 식당 주인의 사정이 딱해 회수를 그만둔다. 이 때, 아스트랄은 자신의 기억 조각인 넘버즈가 나쁜 일뿐만이 아니라 좋은 일에도 쓰인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후에 나타난 카미시로 료가 일행에 의해서 강탈당한다. 결국 식당 주인의 요리는 다시 맛없어졌고, 식당 주인은 슬퍼한다. 이 때, 테츠오의 식후 소감은 "이 카레를 먹으면 공격력이 절반이 된다..."였다.
이 넘버즈의 능력으로 보아 아스트랄 세계에도 요리라는 건 존재하는 듯하다. 마침 바리안 세계의 사자도,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도 (인간계 것이었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다.
여담으로 너무도 순식간에 당해 버렸기에 효과는 나오지 않았다. 안습. 나중에 정식으로 발매되면서 효과가 붙었다. 아래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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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등장한 후 한참 지나도 소식이 없다가 TCG 팩 Number Hunters에서 겨우 발매가 결정된 카드. 원작에 함께 등장했던 No.47 나이트메어 샤크는 4권 동봉카드로 발탁된 데 비해 이 녀석은 무려 '''10개월 후'''에야 OCG화 되었다.
같은 팩에 수록되며 같은 랭크인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와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효과. 랭크 1 엑시즈 몬스터에는 샤이니트 매지션이라는 강력한 벽이 있어서 이걸 쓰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애초에 소유자한테 주는 능력부터 듀얼하고는 거리가 멀다.
양쪽 플레이어가 드로우하게 되는 효과 자체가 꺼림칙하기 때문에 평범한 덱에서는 잘 쓸 수 없고, 정말 드로우가 절실한 덱에서나 쓴다 해도 당장 드로우하는 것도 아니다. 보통은 이 카드처럼 다음 상대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드로우를 시켜주게 되면 드로우한 카드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상대방'''이 더 유리해진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드로우를 해야 하는 덱이라면 보통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을 만한 구성이 되지도 않는다. 특수 소환 없이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카드는 이것 말고도 이미 많이 있다. 이 쪽은 그나마 편승을 쓰면 자신은 카드 '''3장'''을 드로우하니까 노려볼만 한데... 글쎄다.
뒤의 라이프 회복 효과도 마찬가지. 라이프 회복이라는 게 그리 중요시되지 않는 만큼 자기만 회복하는 효과였어도 쓸까 말까 한 판에 상대까지 회복시켜 줘서는 원...... 이래서는 No.56 골드래트와 함께 최악의 넘버즈 후보에 오를 판이다. 그나마 수비력이라도 높은 게 골드래트보단 낫지만 효과는 사실상 골드래트보다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든 이 카드의 효과를 써먹고 싶다면,시모치 덱을 약간 개조하여 레벨 1 몬스터가 쉽게 나오도록 한 뒤에 이 카드를 소환하면 써먹을 수는 있다. 물론 시모치의 부작용이 발동되어 있어야 하고, 시모치의 부작용과 이 카드를 지킬 궁리도 해야되지만 말이다.
엑조디아 덱에서 특수 소환된 배틀 페이더에 속공의 허수아비등으로 엑시즈 소환해서 덱에서 1장 드로우할수 있긴 하다. 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파츠하나가 없다면 쓸만할수도...
랭크 1 No. 중에서 능력치가 제일 좋다는 점은 그나마 자랑거리. 랭크 1들이 다들 효과로만 먹고 사느라 능력치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이 카드는 그나마 하급 어태커는 막아낼 수 있는 준수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효과를 무효화하고 되살리는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의 효과로 되살려볼만 하다. 물론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에 넣는다면 말이지만…
성능은 미묘해도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은 매력적인 카드. 쉽게 말해서 소장용이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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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넘버즈들과는 달리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특이한 넘버즈.
유희왕 ZEXAL/코믹스 20화에 등장한 넘버즈이며, 이 넘버즈를 소유한 사람은 요리를 잘하게 되는 것 같다. 정작 듀얼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포카포카 식당'[1] 이라는 요리를 못하는 식당 주인이 이 넘버즈를 얻고 나서 요리를 잘하게 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넘버즈 클럽 회원들이 식당으로 난입, 유마가 넘버즈를 회수하기 위해 듀얼을 신청했지만 식당 주인의 사정이 딱해 회수를 그만둔다. 이 때, 아스트랄은 자신의 기억 조각인 넘버즈가 나쁜 일뿐만이 아니라 좋은 일에도 쓰인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후에 나타난 카미시로 료가 일행에 의해서 강탈당한다. 결국 식당 주인의 요리는 다시 맛없어졌고, 식당 주인은 슬퍼한다. 이 때, 테츠오의 식후 소감은 "이 카레를 먹으면 공격력이 절반이 된다..."였다.
이 넘버즈의 능력으로 보아 아스트랄 세계에도 요리라는 건 존재하는 듯하다. 마침 바리안 세계의 사자도, 아스트랄 세계의 사자도 (인간계 것이었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다.
여담으로 너무도 순식간에 당해 버렸기에 효과는 나오지 않았다. 안습. 나중에 정식으로 발매되면서 효과가 붙었다. 아래를 참고.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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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등장한 후 한참 지나도 소식이 없다가 TCG 팩 Number Hunters에서 겨우 발매가 결정된 카드. 원작에 함께 등장했던 No.47 나이트메어 샤크는 4권 동봉카드로 발탁된 데 비해 이 녀석은 무려 '''10개월 후'''에야 OCG화 되었다.
같은 팩에 수록되며 같은 랭크인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와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효과. 랭크 1 엑시즈 몬스터에는 샤이니트 매지션이라는 강력한 벽이 있어서 이걸 쓰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애초에 소유자한테 주는 능력부터 듀얼하고는 거리가 멀다.
양쪽 플레이어가 드로우하게 되는 효과 자체가 꺼림칙하기 때문에 평범한 덱에서는 잘 쓸 수 없고, 정말 드로우가 절실한 덱에서나 쓴다 해도 당장 드로우하는 것도 아니다. 보통은 이 카드처럼 다음 상대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드로우를 시켜주게 되면 드로우한 카드를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상대방'''이 더 유리해진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드로우를 해야 하는 덱이라면 보통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을 만한 구성이 되지도 않는다. 특수 소환 없이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카드는 이것 말고도 이미 많이 있다. 이 쪽은 그나마 편승을 쓰면 자신은 카드 '''3장'''을 드로우하니까 노려볼만 한데... 글쎄다.
뒤의 라이프 회복 효과도 마찬가지. 라이프 회복이라는 게 그리 중요시되지 않는 만큼 자기만 회복하는 효과였어도 쓸까 말까 한 판에 상대까지 회복시켜 줘서는 원...... 이래서는 No.56 골드래트와 함께 최악의 넘버즈 후보에 오를 판이다. 그나마 수비력이라도 높은 게 골드래트보단 낫지만 효과는 사실상 골드래트보다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든 이 카드의 효과를 써먹고 싶다면,시모치 덱을 약간 개조하여 레벨 1 몬스터가 쉽게 나오도록 한 뒤에 이 카드를 소환하면 써먹을 수는 있다. 물론 시모치의 부작용이 발동되어 있어야 하고, 시모치의 부작용과 이 카드를 지킬 궁리도 해야되지만 말이다.
엑조디아 덱에서 특수 소환된 배틀 페이더에 속공의 허수아비등으로 엑시즈 소환해서 덱에서 1장 드로우할수 있긴 하다. 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파츠하나가 없다면 쓸만할수도...
랭크 1 No. 중에서 능력치가 제일 좋다는 점은 그나마 자랑거리. 랭크 1들이 다들 효과로만 먹고 사느라 능력치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이 카드는 그나마 하급 어태커는 막아낼 수 있는 준수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효과를 무효화하고 되살리는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의 효과로 되살려볼만 하다. 물론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에 넣는다면 말이지만…
성능은 미묘해도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은 매력적인 카드. 쉽게 말해서 소장용이다.
'''수록 팩 일람'''
[1] 국내 정발판에선 "따끈따끈 식당"으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