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트 매지션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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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
해외판
한글판 명칭
'''샤이니트 매지션'''
일어판 명칭
'''シャイニート・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Slacker Magician'''
엑시즈 / 효과 몬스터
랭크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마법사족
200
2100
레벨 1 몬스터 × 2
이 카드는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효과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공격력은 시궁창이지만 수비력이 2100이라 사이버 드래곤, 포톤 스래셔급의 몬스터의 공격까지는 방어가 가능한데다가 여기에 1턴에 1번 전투 파괴 내성까지 있어서 어지간히는 전투로는 죽을 일이 없을 것이다. 반전 세계슈퍼 버그맨으로 역습도 가능.
게다가 대상 지정 내성까지 갖추고 있는지라, 상당히 단단한 방벽이 되어줄수 있을 것이다. 같은 방벽 계열인 까칠까칠 간테츠발조기뢰 태엽마인은 파괴 내성만 갖추고 있다면 이쪽은 대상 효과라면 바운스나 제외에도 버틸 수 있다.
소재 2개를 갖고 있는 엑시즈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에 전투한 상대 몬스터를 데미지 계산후 조져버리는 효과를 부여하는 엑시즈 트라이벌과 함께라면 내성이 더욱 더 늘어나 견고한 벽이 된다. 물론 소재의 숫자를 보충하기 위해 엑시즈 유닛이나 오버레이 리제너레이트의 백업을 받아야하고 능동적으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자 한다면 전투 데미지도 고스란히 받아야 하지만 상대 몬스터를 아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수비형 몬스터가 뭔가 구멍을 갖고 있듯 이 카드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일단 대지 분쇄격류장, 블랙홀같이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파괴로 파괴할 수 있고, 드릴로이드같은 몬스터의 수비몬스터 파괴 효과나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공격력 2200)의 더블어택으로도 파괴할 수 있다. 기존의 수비형 엑시즈들에 비해 파괴 이외의 제거에 대해 좀더 단단해진 대신 파괴에 대한 내성은 약간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초융합의 경우 대상 지정 효과도 아니고, 어차피 체인도 못 걸고 해서 얄짤없이 먹힌다. 빛 속성 마법사족이라서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이나 엘리멘틀 히어로 더 샤이닝의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초융합에 내성을 지닌 몬스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딱히 단점이라고 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 카드의 약점 중 하나인 전투를 경유하는 제거의 경우 같은 조건으로 나오는 No.39 유토피아 루츠로 막을 수 있으니 랭크 1 엑시즈 소환 덱이라면 상황에 맞춰 병용하면 된다. 물론 상대가 뭘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 좀 더 많고 기본 능력치가 좋은 이 카드가 좀더 우선될 것이다.
'''최초의 엑시즈 소재 2개짜리 랭크 1 엑시즈 몬스터'''라 드디어 좀 실용적인 랭크 1 엑시즈 몬스터가 나왔다는 소리를 들었던 몬스터지만, 레벨 1 몬스터 2장이라는 조건은 그래도 약간 까다로운지라 역시 아무 덱에서나 쓸 수 있는 카드라고는 하기 힘들다. 방어 능력이 확실히 좋긴 하지만 방어만 해서는 이길 수가 없고, 이 카드는 같은 방어 계열 카드인 까칠까칠 간테츠발조기뢰 태엽마인과는 달리 공격을 보조하거나 상대에게 직접 피해를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트 다운 덱이라면 소환할 여건이 되더라도 우선해서 집어넣기 망설여질 수 있다.
레벨 1 몬스터들로 수비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승리를 노리는 덱은 이 카드를 가장 반길 만한 덱이다. 가령 배틀 페이더로 공격을 틀어막은 다음 무슨 수단으로든 다른 레벨 1 몬스터를 불러놓고 바로 엑시즈 소환을 해 버리면 전투를 상당히 틀어막을 수 있다. 게다가 엑시즈 소재가 된 배틀 페이더는 제외되지 않으므로 배틀 페이더를 다시 써먹을 수도 있다. 비트 다운이더라도 저주받은 하인 내지는 카오스 네크로맨서 덱처럼 레벨 1 몬스터를 주력으로 많이 쓴다면 이 카드가 잘 어울릴 수 있다. 레벨 2 이하에 주력하는 타입의 로우 레벨 덱에서도 소환이 용이하다.
저레벨 주축이 아닌 다른 타입의 덱에 끼워넣고 싶다면 레벨 스틸러황천 개구리, 금화고양이같은 몬스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또한 원 포 원이 있으면 바로 튀어나온다. 식물 덱에서는 이블 손 1장으로 간편하게 뽑을 수도 있고, 카피 플랜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사용하는 해황 계열 덱이라면 심해의 디바 아님 중장병으로도 소환은 가능.
여담으로 성능은 둘째치고 이름과 늘어져 있는 저 일러스트 때문인지 암만 봐도 '''니트족'''을 연상케 하는지라 정보가 풀렸을때 유저들을 뿜게 했다. 영어명의 Slacker 또한 비슷한 의미. 일웹쪽에선 이미 니트 네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베고 있는 베개 때문에 2ch에서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후타바 안즈 컨셉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해외판 일러스트를 잘 보면 배 부분이 가려져있다. 이건 다우너드 매지션도 마찬가지.
이름이 니트긴 하지만 사실 일을 아예 안 하고 있는 건 아니어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자기 집 안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마법약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알케믹 매지션은 학창시절 함께 약을 만들었던 라이벌이자 절친. 알케믹 매지션에 의하면 약을 만드는 감각은 샤이니트 매지션이 더 뛰어나다고 하며, 기발한 발상으로 새로운 약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기라고 한다.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며 샤이니트 매지션을 걱정하던 알케믹 매지션은 직접 집으로 찾아와 밖으로 나가자고 하지만 샤이니트는 번번히 거부했고 결국 알케믹 매지션이 억지로 밖으로 끌고 나가려 하고 안 나가겠다고 버틴다. 그렇게 알케믹 매지션과 싸우는 도중 아카식 매지션둘 앞에 나타나서 샤이니트를 설득하지만 여기에서 또다른 의견 차이가 생겨 오히려 싸움이 더더욱 격해진다. 이에 보다못해 결국 쫒아내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자신을 이렇게나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샤이니트 매지션은 태도를 바꾸어 약을 개인적으로 주문받아 판매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수록 제품 일람'''
'''수록 제품'''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우주의 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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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Z-JP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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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