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Global Championship 2019/선발전
1. 개요
PUBG Global Championship 2019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경기들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2. PKL (한국)
PKL는 6장의 출전권을 다음 방식에 따라 수여한다.
- 1번 시드 : 2019 시즌 PKL 총 3페이즈에서 각팀이 획득한 모든 포인트를 더해,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4팀[1]
- 2번 시드 : PKL 페이즈3 우승팀[2]
- 3번 시드 : 남은 팀 가운데 2019 시즌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16팀을 대상으로 선발전 실시
페이즈3 6주 2일차 경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4위 팀과 그 아래 팀들과의 격차가 약 50점으로 많이 벌어져 4위권 미만팀들은 사실상 PGC 직행은 어렵고 선발전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당시 5위였던 VSG가 '''51점을 획득해 데이 우승'''을 하면서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생겼고,
막바지에 3연속 데이 우승을 차지한 포스에게 밀려났지만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T1이 6주 2일차 경기에서 '''6점밖에 획득하지 못하고''' VSG의 Hwan2da 선수가 6주 2일차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 페이즈만 반짝하는 T1이 안 가야 맞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발언을 해 PKL 팬들에게 페이즈3의 마지막 4경기가 진행되는 6주 3일차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6주 3일차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Griffin Black에서 1라운드에는 Ohjungje가 2라운드에는 2heart가 SLR 단발 광클로 2연속 치킨을 가져가 차순위로 PGC에 직행하는 반전이 일어나나 했지만, 반전은 없었고 기존의 예측대로 우승팀 OGN 엔투스 포스, 포스가 PKL 포인트 1위를 차지했으므로 2~4위인 Afreeca Freecs Fatal, Gen.G, DeToNator 그리고 PKL 포인트 4위권 내에 페이즈3 우승팀인 포스가 들어갔으므로 차순위 원칙에 따라 T1까지 총 5팀이 PGC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8년 하반기 PKL 정규리그 상위 3팀과 파이널 1팀이 출전한 PAI, 2019년 페이즈1 상위 4팀이 출전한 FGS까지 2연속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근본 4팀으로 불리는 팀들은 포스와 페이탈이 PGC에 진출하게 되었고 VSG와 OP.GG는 선발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2.1. 선발전
PGC 2019 한국 대표 선발전은 PKL 페이즈3의 경기장 올림픽공원 K-아트홀이 아닌 용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경기 전에는 꾸준히 잘해오던 VSG, DPG danawa 그리고 선발전 직전까지 폼이 가장 좋았던 Griffin Black, Media Bridge Square 총 4팀 중 1팀이 우승해 PGC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2.1.1. 1경기
마지막 점 자기장에 아레스, 오피지지, EM, 에이스 4팀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아레스가 2명이 남아있는 에이스를 정리했고 3팀이 남게 되었다. 점 자기장의 서쪽에 있었던 오피지지와 EM의 교전에서는 오피지지가 Menteul이 생존, Meverick이 기절한 상태로 승리했고 아레스는 3명이 남아있던 상황이었는데 오피지지의 Menteul이 기절한 Meverick을 살리던 도중 버그로 인해 부활이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모션버그가 걸려 총도 들어지지 않자 자기장 밖으로 나가는 판단을 하여 아레스가 1라운드 우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7킬을 기록한 아레스의 EJ의 활약이 눈에 띄었으며, 오피지지의 마지막 점 자기장 상황 버그에 대해서는 규정집에 따라 보상 점수가 지급되지 않았다.
2.1.2. 2경기
이미 PGC 2019 진출이 확정된 Pio 선수가 펍지 네이션스컵에서 9킬, 한국 대표팀이 13킬을 기록하며 3위를 했던 1일차 2경기의 자기장으로 익숙한 자기장이 잡혔고 Top3에 VSG, 에이스, 스퀘어가 남았다. 3명이 남아있던 스퀘어는 VSG, 에이스 두 팀에 함께 사격당해 1명이 잘리고 어쩔 수 없이 VSG 뒤쪽으로 역회전을 했지만 Hwan2da와 Daengchae가 잘 정리해내 VSG와 에이스의 4대4 교전이 성사되었다. 에이스와 VSG가 서로 2명씩 기절시켰고 마지막 Starload가 에이스 두 선수를 모두 잡아내면서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 4대4 교전에서 Starload가 에이스를 올킬해내며 매치 우승을 가져가 VSG는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2.1.3. 3경기
7페이즈 Top4 상황에서 쿼드로가 자리 잡고 있던 마을에 라베가의 Rain1ng이 혼자 남아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었고, 이후 8페이즈 자기장에 그 장소가 걸리지 않아 나가는 상황에 쿼드로가 Rain1ng을 정리하고 안전 구역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다나와의 C4tch에게 Minsung 선수가 기절당했고 C4tch가 이어서 자기장 남쪽에 있던 월드 클래스의 JUN을 기절시키고 남쪽으로 회전해 월드 클래스를 정리해낸다. 쿼드로는 안전 구역에 들어가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다나와에게 교전을 패배하며 다나와에게 치킨을 내준다.
마지막 상황에 C4tch 선수가 쿼드로의 Minsung과 월드 클래스의 JUN을 기절시킨 덕에 월드 클래스를 정리할 타이밍이 나올 수 있었고, 매치 우승을 가져가며 중간 순위 2위에 올라서 1위 VSG와의 점수차를 단 2점차로 좁혔다.
2.1.4. 4경기
가히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한 자기장이 나왔다. 첫 번째 자기장부터 밀타 파워로 쏠리긴 했으나 그래도 두 번째 자기장부터는 안정감있게 자리잡겠지... 하면서 자리를 잡던 여러 팀들을 비웃듯 '''4페까지 전부 안전 구역이 계속해서 밀타 파워 일방통행'''으로 뜨면서 지상에 자리잡은 팀들은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밀베 쪽-프리모스크 쪽으로 간 팀들도 자기장에 날벼락을 맞고 부랴부랴 이동수단을 구하는 통에 밀타 파워 근처 해상에선 때아닌 대해적시대가 펼쳐졌으며[4] , 일명 작은 공장으로 불리는 장소에서는 쿼드로-에이스-아레스-EVGA-월클의 5팀이 서로서로 물고 뜯으며 혈전을 벌였다.
결국 작공에서 간신히 2명이 살아 나온 에이스가 3위, Menteul이 혼자 살아남았던 오피지지가 2위를 차지했으며 보트 운영 및 따개비 플레이, 장거리 사격 등으로 깔끔한 학살극을 벌인 다나와가 10킬로 2연속 라운드 우승을 가져가며 중간 순위 1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2.1.5. 5경기
5경기에서는 12킬을 한 상태였던 그리핀 블랙이 안전 구역 서쪽의 그리핀 레드의 집을 밀고 킬 포인트를 더 획득하고 자리를 잡으려는 듯 보였으나 그것을 그리핀 레드가 잘 막아냈다. 동쪽에서는 오피지지와 EVGA의 교전으로 인해 각각 2명, 1명씩 살아남게 되어 전력 유지를 잘해 전원 생존한 상태였던 그리핀 레드가 각을 잘 벌려 라운드 우승을 가져갔다.
초반 월드 클래스와 담원의 두 선수의 차량이 서로 부딪히다가 착지 과정에서 킬이 나왔고, 그 상황에서 월드 클래스의 근처에 있던 VSG가 공격을 시도하자 월드 클래스는 VSG가 위치한 4집 쪽을 그대로 밀고 들어갔고, 거기서 역으로 VSG를 전멸시켜버리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
그와 동시에 포친키 남쪽 능선에서 에이스와 APK의 4:4 전투가 일어났고, 에이스가 APK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듯 했으나 상황 종료 직후 한명을 잃는 결과를 낳았다.
4집 능선, 그리고 포능 남서쪽 2집에서 담원, 라베가, 쿼드로가 얽히는 난장판이 일어나는 등 초반부터 다수의 킬이 나왔다. 그리고 카이저 능선쪽에서 스퀘어, EM, 아레스가 물리면서 20분도 되지 않아 8팀이 정리되었다.
다나와가 중간 순위 종합 1위인 상태에서 자기장 서쪽에서 차량 이동을 준비하려다 그 쪽을 기습한 그리핀 블랙과 MVP에게 양각을 맞아 킬 포인트를 전혀 획득하지 못하고 7위로 5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런데 그리핀 블랙이 '''12킬 4위''', 월드 클래스는 무려 '''14킬 5위'''라는 성적을 거둬 점수 차이를 좁혔고 꾸준히 고성적을 기록한 오피지지, 5매치까지 중간 순위 1위 다나와까지 있어 PGC 진출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2.1.6. 6경기
5매치 종료 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던 팀들은 그리핀 블랙, 월드 클래스, 오피지지, 다나와였다.
그런데 월드 클래스가 VSG와 라베가의 전투에서 킬스틸을 하다가 오히려 돌산 서쪽에 자리잡고 있었던 스퀘어에게 결정적인 거점을 내주게 되었고, 돌산 동쪽 지역에서 밀려드는 사격에 이어 스플릿으로 미리 2집 남쪽에 하나 빼 두었던 한 명에게 킬까지 당하면서 결국 차폭과 함께 광탈, 그리핀 블랙은 사격장 서쪽 부근에서 엄폐물을 끼고도 아레스에게 일격을 맞아 세력이 약화되었고 광탈, 오피지지는 늦은 자기장 진입 때문에 무리하게 EVGA 쪽이 선점하였던 언덕을 잡으려다가 패퇴하여 도주하다가 차폭을 당하면서 '''차례로 광탈했다.'''
그나마 광탈하진 않고 남아있던 다나와도 안전 구역 중앙 부근이었던 반달능선과 그 아래쪽 집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 다음 안전 구역에서는 벗어나게 되어서 MVP가 자리잡고 있던 강북능선 주변 쪽으로 이동해 MVP를 밀어내려 진격했으나 애초에 그 자리는 수류탄 세례가 쏟아지기 쉬운 사지였고 포탑을 서던 CheongGak은 뒤에서 기습을 당해 정리되며 결국 '''0킬 8등으로 5경기를 마쳤다.'''
이렇게 5매치 종료 후 PGC에 갈 거라 여겨진 4팀이 차례로 탈락해 5위였던 에이스가 안전한 자리를 확보, 4명 유지를 통해서 높은 가능성을 보였고, 6위였던 스퀘어 역시 한명을 잃긴 하였으나, 전술했듯이 월드 클래스를 정리하고 담원 게이밍까지 정리, 8킬을 기록하면서 킬을 추가한다는 전제하에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최후의 5팀이 남은 상황에서 스퀘어는 자리가 불리한데다 수적 열세까지 있어서 MVP와의 교전에서 밀려 1명밖에 남지 않았고, 그런데 여기서 에이스가 안전 구역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다가 안전 구역이 서쪽으로 잡히자 북쪽으로 치고 들어가 그리핀 레드를 정리, 스퀘어와 MVP의 교전에서 킬을 스틸해내고 MVP까지 정리한다.
결국 Top2에 MVP와의 교전에 밀렸던 스퀘어 선수 1명만이 남아있었고 막판에 안정적으로 킬을 쓸어담으며 전력 유지를 잘해내 전원이 생존해있던 에이스가 질리 없었다. 킬 점수 8점, 치킨 점수 10점을 획득해내며 18점으로 '''다나와의 점수를 역전해버렸다.'''
선발전 전에도, 진행 중 5위였을 때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OGN 엔투스 에이스가 쟁쟁한 후보팀들을 제치고는 형제팀인 포스를 따라 기적적으로 PGC 2019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데에 성공하고 말았다.
3. PEL (유럽/중동/아프리카)
PEL의 PGC 참가팀 선발 방식은 다음과 같다.
- 1번 시드 : PEL 페이즈3의 우승팀
- 2번 시드 : 우승팀 제외, 페이즈2 총점 30% + 페이즈3 총점 70%로 더한 퍼포먼스 포인트의 상위 5팀
FaZe Clan, G2 Esports는 서구권 국제대회에는 여러 번 진출하였으나 세계대회에는 처음 진출하며, CrowCrowd(전 Winstrike Team 로스터를 그대로 인수)는 FGS에 이어 연속으로, 그리고 Natus Vincere는 PGI 2018 이후 오랜만에 세계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Team Liquid는 PGI 2018부터 FGS까지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 세 팀 중 한 팀이다.[5]
4. NPL (북미)
NPL의 PGC 진출권 부여 방식이다.
- 1번 시드 : 페이즈 3의 우승 팀과 준우승 팀
- 2번 시드 : 남은 팀 가운데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네 팀[6]
Tempo Storm은 Phase3 우승으로 '''NPL 4회 연속 우승'''[10] 이라는 기록과 함께 PGC에 진출하게 되었다.STK → LZR, WTF → SSG, C9 → GEN
FGS 준우승팀인 Lazarus(前 Shoot To Kill)이 Phase2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Phase3에 부진을 씻어내고 준우승을 차지해 국제대회에서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되었다. Genesis(전 C9) 역시 1년간 준우승, 준우승, 3위라는 성적을 거둬 압도적인 챔피언십 포인트로 PGC에 진출하게 되었다.
NPL 대표팀의 대부분의 팀들이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만, Phase3 때 크게 부진해서 점수를 아예 벌지 못했던 Ghost Gaming[11] 이 Phase2 3위빨로 겨우 진출한 것에 대해 NPL 현지에서 우려의 시선이 많다.
그런데 PSC 참가팀들의 비자 문제로 인해 NPL 포인트 4위 The Rumblers가 PGC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유는 하단의 PSC 문단 참고.
5. PCL (중국)
PCL은 스프링 우승팀, 서머 우승팀, 마스터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PGC에 출전한다.
특이하게 타 지역과 다르게 한 해에 정규시즌이 2번만 치러졌는데, 이는 페이즈 1 대회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Douyu PUBG Golden Legends 2019로 대체되었 것 때문이다.
MET 아시아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던 4AM이 서머 시즌 우승을 통해 국제대회 복귀에 성공했다.
VC Gaming은 스프링 우승으로 진출하기는 하였으나, 스프링 우승 당시에도 스탯을 고려하면 플루크가 있던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고[12] 실제로 서머, 마스터즈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우려의 시선이 있다.
마스터즈에서 엄청난 기세로 킬포인트를 쌓으며 진출을 할 것으로 보였던 IFTY는 결국 마지막날까지 노치킨 우승이라는[13] 역대급 기록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마스터즈 마지막 날 RNG가 67점을 가져가며 분전했으나, 초반 성적이 너무 좋지 못했기에 역전까지 성공하지는 못했고, SMG (前 17 Gaming)은 순위권에도 들지 못한 채 최종 성적 14위로 쓸쓸하게 몰락했다. MET 아시아 시리즈의 중국 참가팀들은 VC Gaming을 제외하고 모든 팀이 깔끔하게 탈락했다.
6. PSC (동남아)
PSC는 PCL보다 시드권이 1장 적지만, PCL과 유사하게 페이즈1 우승팀과 페이즈2 우승팀, 페이즈3 우승팀이 PGC에 출전한다.
일단 PSC는 다른 지역의 리그들과 비교해보면 대회 방식이 굉장히 특이하다. 우선 APL과 일부 비슷한 시스템이며 PSC 진출권이 걸린 각국 리그[14] 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이 모여 3주간 총 45경기를 치러서 각 순위 별로 차등 지급된 점수를 얻고 파이널에 진출, 그 파이널에서 15경기를 더 치르고 어드밴티지 점수와 파이널 점수를 합쳐서 1위를 거둔 팀이 우승, 우승한 팀이 시드를 가져간다.
그런데 본선 1위가 받는 점수가 무려 75점이다. 즉, 본선부터 망치면 파이널에서 사실상 우승할 수 없다.
Phase 3 본선 1위를 기록하여 매우 큰 어드밴티지를 기록한 Sky Gaming Daklak은 파이널에서 썩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해 파이널 최종 3위에 그쳤으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PGC 진출권을 이미 손을 넣은 두 팀이었기에 진출권을 승계받아 진출할 수 있었다.[16]
참고로 Sting Divine Esports는 페이즈1 당시 FGS 출전권을 얻고도 비자 문제로 인해 국제대회에서 볼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Sky Gaming Daklak이 비자를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버려 '''PGC 출전은 불발되었다.'''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베트남의 까다롭고 복잡한 비자 발급이 꼽히는데, 이미 여러 번의 비자 발급 실패로 인해 베트남 국적자로 구성된 팀들의 참가 좌절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4위팀인 Victim Rise, 5위인 DayTrade 팀이 현재 비자 발급을 시도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PSC의 3번째 시드권은 개최지 리그인 NPL로 넘어가 NPL의 차순위팀 The Rumblers에 승계되어 버렸다.
7. PJS (일본)
PJS 시즌4 우승팀, 준우승팀이 진출한다.
Rascal Jester은 이미 시즌4 전반기를 1위로 마치고 여유있게 차이를 벌리면서 우승을 한 반면, 준우승팀인 SunSister은 마지막 6일차까지 시즌4 최종 순위에서 30점 가량 뒤쳐져 있다가 6일차 첫 라운드 22킬 치킨,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 15킬 치킨으로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합산 포인트에서 Crest Gaming Xanadu를 8점 차로 제쳐 기적적으로 PGC에 진출하게 되었다.
8. PML (홍콩/마카오/차이니즈 타이베이)
페이즈3의 파이널 우승팀, 준우승팀이 진출한다.
정규시즌 32경기를 치르는 PML에서 AHQ가 PKC 페이즈1의 미디어 브릿지가 생각날 정도의 양학을 해 무려 405점을 기록했다. 또한 300점을 넘겨 2위 자리를 꿰차고 있던 GEX는 3위와의 격차가 63점으로 꽤나 격차가 커 3위와의 격차가 63점이다. 그로 인해 PKL에서 하루 70점을 기록한 적이 있던 EVGA, 쿼드로 그리고 2부 리그에서 4일만에 194점을 획득해 기적적으로 1부 리그로 승격되었던 블라썸처럼 한 팀이 갑자기 고득점을 기록하는 등의 상황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AHQ와 GEX가 가볍게 1, 2위로 PGC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거기다 PML도 위에 서술한 PSC처럼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결승전 어드밴티지 점수가 차등 지급된다는 점도 그 예상을 뒷받침해준다.[18]
그러나 이어진 파이널 경기에서 AHQ, GEX가 부진하고 오히려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한 Zadak이 첫날에 이어 둘째날까지 1위를 지키면서 그 예상은 보기 좋게 깨졌다. 결국 Zadak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마지막 매치까지 '''단 1점 차이'''로 PGC 마지막 진출팀의 자리를 다투고 있었던 2위 AHQ와 3위 GEX는 마지막 매치에서 사이좋게 '''0점 광탈'''을 하게 되면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AHQ가 PGC 진출팀이 되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1위팀 Zadak의 선수 4명 중 2명이 "대회에 출전해야하는 공인 프로 선수들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PUBG 공식 대회 선수 규정에 만족되지 못해 세계대회 진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자국(PML) 대회는 만 17세 이상 누구나 대회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승 자체가 박탈되는 그런 일은 없으나, 세계대회에는 반드시 만 18세 이상으로 규정되어있어 우승팀이 PGC 진출을 박탈당하게 되었다. 그래서 차순위로 진출하게 될 팀이 11월 1일에 발표되면서 마지막 진출팀이 채워질 예정.
결국 PGC에 참가하는 팀은 파이널 3위를 기록한 차순위팀 GEX로 발표되었다.
9. ESL (오세아니아)
PKL 형식이었던 Phase1, 2와 다르게 Phase3에는 결승전이 생겼다. Phase3의 정규시즌 성적은 파이널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용도가 되었고, PGC 티켓은 오로지 파이널 20게임의 성적으로 결정된다. 여기서 1위를 기록한 팀이 페이즈3의 우승팀, 2위를 기록한 팀이 준우승팀이며 우승팀, 준우승팀 총 2팀이 PGC에 진출한다.
그리고 Phase2 종료 후 열린 서구권 국제대회 GLL Grand Slam에서 2위를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Athletico의 핵심 선수였고 펍지 네이션스컵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luke12이 타 리그로 이적[19] 해 Athletico가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또한 Phase2 때와 비교하자면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해체된 Incognito의 멤버였던 Jouxy를 영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Athletico를 제외하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고 그 평가대로 정규시즌을 2위와 99점 차이인 405점 1위로 마무리지었으며 파이널에서 둘째날 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업셋을 맞긴 했지만 196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해 PGC에 진출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Vendetta는 파이널에서 1,2일차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파이널에서 206점을 획득, 1위를 유지하며 우승, 첫 세계대회 진출에 성공했다.
참고로 FGS에 진출했던 오세아니아 팀 Incognito는 Phase3 진행 전에 해체를 선언했다.
10. LPPS (라틴 아메리카)
LPPS는 2018 PKL 상반기처럼 단일리그가 아니라 각 리그가 이원화되어 있는 형태이며, 이 대회 중 ESL LA League 시즌4의 우승팀, GLL LATAM Masters 페이즈3의 우승팀이 PGC에 진출한다.
GLL Grand Slam에도 참가해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RED Canids가 PGC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ESL LA league 시즌4 우승팀 Japish Japish는 PGC 진출 확정 후 파라과이 e스포츠팀 WClick의 스폰을 받아 WClick Esports라는 팀명으로 참가한다. 또한 스폰을 받기 전의 로고가 Hell Yeah Brother의 로고가 생각날만큼 특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Hell Yeah Brother의 로고는 이렇게 생겼다..[20]
11. 관련 문서
- PUBG Global Championship/선발전
-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1
-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
-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3
[1] 동률일 경우 킬 포인트에 따름[2] 1번 시드와 중복되는 팀인 경우 PKL 페이즈3 차순위팀에 지급[3] 포스가 페이즈3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PKL 포인트 4위 안에 들어 페이즈3 차순위인 T1이 PGC 진출[A] A B C 규정 위반(지각)으로 인한 -2[B] 규정 위반(로스터 관련)으로 인한 -2[4] 밀베 쪽 다리는 어쨌거나 2페이즈까지는 밀타가 걸쳐 있는데 막상 다리엔 안 걸쳐서 전기통닭+검문소 당하기 딱 좋은 각이라 아무도 쓰지 않았다.[5] 다른 한 팀은 중국 지역 팀인 4AM이며, 대만 지역 팀인 AHQ 역시 포함된다.[6] 기존 세 팀이었으나 PSC 팀들의 비자 이슈로 인해 PSC의 시드권 1장이 NPL로 승계됨으로 인해 네 팀이 되었다.[7] P3 강등으로 인한 포인트 몰수[8] P3 강등으로 인한 포인트 몰수[9] P3 강등으로 인한 포인트 몰수[10] 파일럿 시즌 격인 NPL Pre-Season 우승 포함[11] Phase 3에서는 9위로 강등당할 뻔했다[12] 우선 명색이 우승팀인데 4명 전원의 Kill per Match가 1.0을 넘지 못했다. 대신 극한의 생존 점수와 함께 먹을 때는 확실히 먹는 전략으로 우승한 것이며, 특히 PKL 하반기 형식의 시스템으로 위크 파이널제를 채택하기 때문에 그 혜택을 본 케이스.[13] 결선에서 치킨을 먹지 못하고 우승한 것은 한국에서 KSV NOTITLE이 두 번 기록하긴 하였으나, KSV NOTITLE은 당시 APL 본선 무대에서 여러 번 치킨을 가져갔으며, 그리고 16팀 체제 현 시스템에서 치킨을 한 번도 먹지 못하고 우승한 팀은 없다.[14] 베트남, 태국 : 4팀, 인도네시아 : 3팀, 필리핀 : 2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 1팀이나 직전 시즌 우승팀이 소속된 국가는 한 팀이 더 진출 가능하며, 직전 시즌 우승, 2위, 3위팀은 예선 없이 차기 Phase 챔피언십에 자동 진출.[15] NPL로 시드권 승계[16] 실제로 이번 PSC Phase 3에서는 파이널에서의 15경기에서 점수가 훨씬 높은 팀이 본선 어드밴티지 포인트에서 밀려서 PGC에 진출하지 못했다.[17] 3위[18] PSC만큼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진 않는다. 1위에게는 20점, 2위에게는 12점을 지급하며 순위가 내려갈 때마다 어드밴티지 포인트가 2점씩 차감되어 8~16위에게는 0점이 지급..[19] NPL Lazarus Gaming으로 이적[20]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