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 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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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제열차 고속철도 브랜드이자 이를 운영하는 기업. 프랑스 SNCF에서 74%, 스위스 연방철도에서 26%를 출자했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잇는 고속철도 열차는 이미 프랑스의 TGV 개통 직후인 1981년부터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프랑스 TGV의 일방적인 스위스 국내 철도 진입이었고, 이에 대해 스위스 연방철도가 운영 참가를 표명하면서 1993년 5월 23일, 파리에서 로잔, 베른 구간을 운행하기 위해 GIE TGV France Suisse 기업이 설립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TGV 리리아의 전신이다.
본래는 따로 열차 이름은 없었고 유로시티라는 이름으로 운행했을 뿐이지만 1997년에 리뉴 데 쾨르(Ligne de Cœur)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의 TGV 리리아라는 이름이 붙은 건 2002년 3월 4일이다. 2005년에 파리에서 제네바 사이를 운행하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바젤, 취리히행 열차도 운행을 개시했다.
2. 차량
초창기에는 TGV 쉬드-에스트가 투입되었으나 현재는 모두 퇴역했다. 이후 TGV POS를 운용했지만 2019년 말, 모든 차량이 유로듀플렉스로 교체되었고 TGV POS는 도색을 변경하여 TGV InOui로 운용중이다.
2.1. TGV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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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OS는 투입되지 않는다
2.2. TGV 2N2(Eurodu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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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선
2019년 12월 15일부터 파리-베른, 파리-뇌샤텔 구간이 사라지고 마르세유-제네바 구간이 여름철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