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대미인
THE 大美人 / THE Daibi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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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TAMSOFT
발매: D3퍼블리셔
장르: 액션 게임
PS2로 발매되는 SIMPLE 2000 시리즈의 50 번째 작품으로, SIMPLE 2000 시리즈 작품 중 최초로 CERO의 심의를 거쳐 '''12세 이상'''이라는 등급이 매겨졌다.[1]
오키나와 제도에 위치한 미나코지마(皆古島)[2] 에서 그라비아 촬영 로케이션을 하고 있던 후타바 리호가 해변에서 해파리처럼 생긴 수수께끼의 생물을 발견하고 그 생물에게 접근하다가 습격당해 의식을 잃었다. 잠시 뒤 미나코지마에 갑자기 신장 48m의 거대 생물이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자위대 대원이 되어 각 미션에 따라 공격헬기 "AH-1 코브라", 전투기 "F-15J", 전차 "90식 전차" 중 하나를 타고 도시를 덮치는 거대 생물과 수수께끼의 생명체의 공격을 피하면서 각 장비에 장착되어 있는 무기를 이용해 미션을 공략하는 구조이다......
라지만 역시 본작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그 거대 생물의 정체가 D3퍼블리셔의 간판 캐릭터인 후타바 리호라는 점이며, 비키니 차림의 거유 아이돌이 갑자기 거대화한 뒤 폭주해 괴수처럼 날뛰어 그것을 다양한 무기로 공격해 제압한다는 터무니없는 전개로 인해 명실상부한 바카게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본작 이전에도 리호가 네타 캐릭터로 등장하는 몇몇 작품이 있긴 했지만, 본작은 네타 요소를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각 미션마다 특촬물을 연상시키는 듯한 부제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며,[3] 이외에 각 미션을 시작하기 전 리호가 도시에서 날뛰는 장면을 중계하는 뉴스특보가 나오는 것, 자위대의 통신을 사용해 각 미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덧붙여서 'HE 오네참플 ~THE 누님 특별편~'에서 본작에서 리호에게 기생하고 있던 해파리 모양의 수수께끼 생명체가 다시 등장해 스토리가 연결된다.
전체적으로 3D 슈팅 게임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며, 미사일 내지는 최면탄을 거대화한 리호에게 발사해 리호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본작의 목적이다. 총 여섯 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미션마다 주어지는 장비 및 클리어 조건이 상이하게 차이가 있다. 각 미션에는 주병장(主兵装)과 부병장(副兵装)이라는 고정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 특수병장(特殊兵装)이라는 서브 아이템을 선택해 3회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를 일정 횟수 이상 클리어하거나 미션 도중 퀘스트라는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리호가 입고 있는 비키니의 디자인이 바뀐다거나 본래 미션과는 별개의 엑스트라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등의 숨겨진 요소가 등장한다.
국내 정발은 북미판인 Demolition Girl을 베이스로 했으며 중간중간의 영상 등을 빼 버리고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또한 게임 중 들을 수 있는 자위관의 브리핑이나 대원의 보고, 무전 등 음성이 전부 삭제된 채 나와서 미션 중 일본판에 비해 게임을 한다는 실감도 훨씬 덜한(원래 실감나는 게임은 아니라곤 하지만)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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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작: TAMSOFT
발매: D3퍼블리셔
장르: 액션 게임
PS2로 발매되는 SIMPLE 2000 시리즈의 50 번째 작품으로, SIMPLE 2000 시리즈 작품 중 최초로 CERO의 심의를 거쳐 '''12세 이상'''이라는 등급이 매겨졌다.[1]
오키나와 제도에 위치한 미나코지마(皆古島)[2] 에서 그라비아 촬영 로케이션을 하고 있던 후타바 리호가 해변에서 해파리처럼 생긴 수수께끼의 생물을 발견하고 그 생물에게 접근하다가 습격당해 의식을 잃었다. 잠시 뒤 미나코지마에 갑자기 신장 48m의 거대 생물이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자위대 대원이 되어 각 미션에 따라 공격헬기 "AH-1 코브라", 전투기 "F-15J", 전차 "90식 전차" 중 하나를 타고 도시를 덮치는 거대 생물과 수수께끼의 생명체의 공격을 피하면서 각 장비에 장착되어 있는 무기를 이용해 미션을 공략하는 구조이다......
라지만 역시 본작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그 거대 생물의 정체가 D3퍼블리셔의 간판 캐릭터인 후타바 리호라는 점이며, 비키니 차림의 거유 아이돌이 갑자기 거대화한 뒤 폭주해 괴수처럼 날뛰어 그것을 다양한 무기로 공격해 제압한다는 터무니없는 전개로 인해 명실상부한 바카게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본작 이전에도 리호가 네타 캐릭터로 등장하는 몇몇 작품이 있긴 했지만, 본작은 네타 요소를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각 미션마다 특촬물을 연상시키는 듯한 부제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며,[3] 이외에 각 미션을 시작하기 전 리호가 도시에서 날뛰는 장면을 중계하는 뉴스특보가 나오는 것, 자위대의 통신을 사용해 각 미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덧붙여서 'HE 오네참플 ~THE 누님 특별편~'에서 본작에서 리호에게 기생하고 있던 해파리 모양의 수수께끼 생명체가 다시 등장해 스토리가 연결된다.
2. 시스템 설명
전체적으로 3D 슈팅 게임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며, 미사일 내지는 최면탄을 거대화한 리호에게 발사해 리호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본작의 목적이다. 총 여섯 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미션마다 주어지는 장비 및 클리어 조건이 상이하게 차이가 있다. 각 미션에는 주병장(主兵装)과 부병장(副兵装)이라는 고정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 특수병장(特殊兵装)이라는 서브 아이템을 선택해 3회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를 일정 횟수 이상 클리어하거나 미션 도중 퀘스트라는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리호가 입고 있는 비키니의 디자인이 바뀐다거나 본래 미션과는 별개의 엑스트라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등의 숨겨진 요소가 등장한다.
국내 정발은 북미판인 Demolition Girl을 베이스로 했으며 중간중간의 영상 등을 빼 버리고 스틸컷으로 대체했다. 또한 게임 중 들을 수 있는 자위관의 브리핑이나 대원의 보고, 무전 등 음성이 전부 삭제된 채 나와서 미션 중 일본판에 비해 게임을 한다는 실감도 훨씬 덜한(원래 실감나는 게임은 아니라곤 하지만)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