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팔견전

 

1. 개요
2. PV
3. 신장 4화 쇼크
4. 유명한 에피소드


1. 개요



THE八犬伝
일본 에도시대의 고전 소설 난소사토미 팔견전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 1990년 부터 1995년까지 제작되었고 7~13화 분량은 'THE 팔견전 신장' 이란 제목으로 나왔는데 해외에선 합쳐서 수입했기 때문에 합쳐서 세는 경우가 많다. 감독은 안노 타카시. 각본은 아이카와 쇼.
일본의 고전을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이 모여서 만들어보자는 기획이다. 미소년 사무라이가 다수 나오는 작품으로 당시 여성 팬 구매자가 많았다고 한다. 검술 액션 (찬바라) 작화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가 도산해서 저작권이 꼬인 상태로 블루레이는 없다.

2. PV




3. 신장 4화 쇼크


신장의 4화 (합쳐서 셀 경우 10화)는 오오히라 신야가 콘티를 그리고 유아사 마사아키가 작화감독을 맡은 에피소드인데 캐릭터의 얼굴이 굉장히 단순하고 추하게 그려진데다, 과장된 캐릭터 움직임 표현으로 다른 에피소드와 전혀 다른 작화를 선보였다. 여성 팬이 많았던 작품인데 여성 팬에게 있어서 작화의 가장 큰 기준은 얼굴이었고 얼굴이 뭉개지니 엄청난 항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결국 5화부터는 평소의 작화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게 애니메이터나 작화 매니아 들이 볼 때는 그동안 세상에 없던 새로운 작화 스타일에 엄청난 움직임 표현이 담긴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오히라 신야와 유아사 마사아키는 이걸 계기로 자신의 스타일을 굳히게 된다. 이걸 교본으로 삼아 공부했다는 애니메이터도 많으며 이들을 오오히라 신야 계 애니메이터라고도 한다. 지금도 애니메이터들의 교본으로 사용되는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터 나카자와 카즈토는 이 4화를 두고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니고 아니라 신이 내려와서 그린 작화'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3화의 연출도 우츠노미야 사토루라 만만치 않게 그림체의 호불호가 갈리나 역시 액션은 출중하다.

4. 유명한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