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타케시

 


1. 일본의 애니메이터 本田 雄
1.1. 대표작
2. 피겨 스케이터 本田武史


1. 일본의 애니메이터 本田 雄


# 작화 모음
本田 雄
일본애니메이터. 1968년 3월 12일 생. (56세)
대표작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오모리 히데토시에게 애니메이션을 배웠고 대중적인 미소년, 미소녀 그림체를 구사하며 로봇도 잘 그린다. 그리고 움직임이 매우 풍부한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 달리기 묘사가 특기다. 잘 그리면서도 액션을 묘사하기 위해 그림을 심하게 뭉개는 이소 미츠오, 마츠모토 노리오 같은 작법을 구사하는데 이 때문에 원화의 질이 높은 걸 선호하는 한국에선 혼다 타케시가 그린 일러스트는 좋아하는데 그가 그린 애니메이션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가이낙스에 들어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작품에서 미소녀 작화로 주로 활약하였다. 당시에 가이낙스에서는 혼다 타케시를 바스트 모핑의 달인이라 부르며 간판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내세웠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작 후 가이낙스를 잠시 떠나 콘 사토시 감독의 퍼펙트 블루를 그리는데 이때 미마가 환영을 쫓아가는 장면을 그려냈으며 콘 사토시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로는 주로 극장판 영화의 명장면을 전담하는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며 많은 명장면을 남겼다. 업계에서도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실력파. 에반게리온에서 같이 작업한 스즈키 슌지는 자신과 비슷했는데 쭉 노력하고 연구하더니 자신이 따라갈 수 없을 영역에 도달했다고 혼다 타케시를 칭찬했으며 나카자와 카즈토는 혼다 타케시를 보고 나태한 정신을 고치고 노력파가 되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계기로 스튜디오 카라에 소속되어 있으며 파부터 일러스트를 매우 많이 그렸다. 현재 나오는 에반게리온 일러스트의 대부분이 혼다 타케시 그림. 그리고 에반게리온: Q에서 스즈키 슌지가 회사를 떠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총 작화감독으로 기용되어 볼만한 명장면을 많이 남겼다. 그러나 많은 에반게리온 팬들로부터 옛날 에반게리온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움직임을 과장해서 연출하는 혼다 타케시 스타일을 작붕이라 부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오히려 매우 정교한 작화이다. 실제 작붕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굉장히 역동적인 연출들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오시이 마모루, 콘 사토시, 안노 히데아키, 오키우라 히로유키, 이소 미츠오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매우 총애하는 애니메이터이다.
친한 애니메이터로는 오 나의 여신님 시리즈의 두 콤비인 고다 히로아키,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있다.
별명은 사부. 애니 업계에선 다들 이름이 아니라 사부라고 부른다고 한다.

1.1. 대표작


굵은 글씨는 참여 비중이 크거나 명장면이 있는 작품.

신세기 에반게리온 OP. 연출 츠루마키 카즈야. 콘티 안노 히데아키.
작화 하세가와 신야가 그린 6컷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혼다 타케시.


전뇌 코일 OP. 연출 야스카와 마사루.
콘티 이소 미츠오, 히라마츠 타다시. 작화감독 혼다 타케시



2. 피겨 스케이터 本田武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