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C/항공기
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의 항공기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수송기
2.1. 펠리칸
시리즈 내내 개근한 수직이착륙 수송기. 자세한건 해당 문서를 참조.
2.2. D81-LRT 콘도르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 배치된 수송선으로 기존의 펠리칸으로는 슬립스페이스가 불가능했으나 콘도르부터는 자체 슬립스페이스 기능을 갖고 있다는 혁신적인 형태를 갖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펠리칸과는 80%를 넘는 부품 공용화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잘 등장하지는 않았다.
2.3. D82-EST 다터
UNSC 공군의 중형 수송기이다. 2531년부터 실전배치가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NSC 병참 운용의 핵심 항공기로 인원, 차량 부품, 무기와 소모품을 비롯한 각종 물자를 지상 기지로 운반하는 역할이다. 일단 보급기 이착륙장이 있다면 대기권과 외기권을 넘나들며 어디에서나 부대와 보급품을 운반할 수 있다. 헤일로 워즈 시리즈에서만 등장했던 항공기이다.
2.4. D96-TCE 알바트로스
UNSC의 대형수송기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바트로스는 우수아이아 조병창에서 만들어진 대형 수송기로 전선까지 직접 화물과 병력을 운송하는 펠리칸과는 다르게 다터 화물 수송기처럼 후방 수송을 담당한다. 대다수의 UNSC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슬립스페이스 드라이브가 없기 때문에 성간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대기권과 외기권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 자체는 펠리칸과 몇 미터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기본 수송 인원이 10~20명 사이인 펠리칸과는 다르게 45~50명이 기본 수송량일 정도로 수송량에서는 차이가 꽤나 크게 난다. 전장에서 아군을 직접 지원하는 기체가 아니기 때문에 무장을 갖추고 있지 않는데, 기동성이 뛰어나고 장갑도 두껍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받더라도 부대와 화물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조종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덤 AI가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UNSC 항공기들이 투명한 캐노피를 가진 것에 비해 코버넌트 차량마냥 관측창이라고 할만한게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펠리칸 같이 전장에 투입되어 시야 확보가 필요한 기체와는 다르게 후방 수송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전투기
3.1. F-99 웜뱃
UNSC 공군이 운용하는 무인 전투기이다. 헤일로 3와 헤일로 3: ODST에서 등장했으며 뉴 몸바사 전투 당시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설정상 이주지를 방어하는 UNSC 공군이 운용하는 대기권 전력 중에서 소모품처럼 사용되는 기체 중 하나라고 하며 그만큼 빠르고 많은 수가 배치된다고 한다.
3.2. F-41 브로드소드
항목 참조
3.3. YSS-1000 세이버
항목 참조
3.4. GA-TL1 롱소드
항목 참조
4. 공격기
4.1. AV-14 호넷
항목 참조
4.2. AV-19 스카이호크
[image]
코믹스판에서만 등장한 근접지원항공기로서 50mm 기관포 2문과 4연장 스콜피온 대전차미사일을 양측면에 2개를 거치할 수 있다. 리치 전투때 활약했다는 것이 확인된 전부이다.
4.3. AV-22 스패로우호크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근집지원항공기이다. UNSC가 2531년이 처음 실전배치하였다. 인류-코버넌트 전쟁중에 배속되어서 쉴드월드 0459 전투를 처음 참전하여 실전에 데뷔하였다. 코버넌트를 상대로 높은 전과를 올린 항공기이긴 하나 그만큼 피해도 무척 컸다고 한다.
4.4. AV-49 와스프
헤일로 5에서 나오는 수직이착륙 건쉽. 설정상 위에 있는 여러 수직이착륙기를 대체하는 용도로 나왔다고 한다.
설정상 부대 수송기 호위나 특수부대를 위한 근접 항공 지원용으로 운용된다. 또한 소형 저장 용기에 담아 운송이 가능하고 이를 위해 최소한의 공구로 분해하거나 재조립이 가능하다고 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안나오고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기관포+로켓 무장구성에 자체 회복되는 실드를 가지고 있으나 공중 유닛중 가장 약한 맷집을 지니고 있어서 잘 터지는데다 그걸 커버할 기동능력이 안나와서 장애물을 잘 써먹지 않는이상 몽구스나 고스트 이상급으로 동네북이 된다. 또 조종석이 노출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유리창으로 저격당한뒤 적에게 와스프를 조공하게 될수도 있다.[2]
하지만 저런 단점이 있긴 해도 밴시에 비해 호버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애물을 활용하기 편하고[3] 기본적으로 장애물을 잘 끼고 싸우면 상대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토나올 정도로 짜증나는 물건이다. 화력도 로켓이 있기 때문에 꽤나 강력한편. 느린 지상차량은 와스프의 밥이다.
여러 파생모델이 있지만 장갑 파생형을 제외하면 특기할 파생형은.
- 해군정보국 와스프- 기관포는 해군정보국 와트호그가 쓰는 폭발탄을 쏘며[4] 로켓은 자질구레한 장비가 다 락온된다[5] 씨꺼먼 색으로 도장되어서 나름 간지도 난다. 다만 폭발탄 기관포는 해군정보국 와트호그와 다르게 탄속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공용으로 써먹긴 힘들다.[6]
- 한니발 와스프-끝판왕 항공장비중 하나로 충전식 이온포와 무유도 이온폭탄등을 쓰는데 이온포는 레일건이나 스파르탄 레이저 처럼 충전후 연발 발사하는 식이라 조준이 난해하긴 하지만 연발로 발사되는데다 한끗발하는 데미지 때문에 대충 긁어주면 스파르탄 정도는 순삭되고 지상장비도 오래 못버티며 이온폭탄은 땅에 닿으면 바로 터지지 않고 조금 유지되는데 이게 지뢰같은 판정이라 가까이 가면 터지는데다 데미지가 약한편이 아니라 느린 장비 상대로 딜이 잘박힌다.
5. 기동헬기
5.1. UH-144 펠콘
이중 수평로터를 이용하는 다목적 헬기로서 UNSC 육군의 주력 다목적 기동헬기이다. 작중 등장은 헤일로: 리치의 리치 전투때부터 주인공팀인 노블 팀의 기동수단으로서 잘 활용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펠콘의 특징은 이중 수평로터 말고도 쌍발 엔진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어서 기동력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로터의 강한 바람이 탑승자에게 위험하게 작용될수도 있다고 한다. A형과 S형의 파생형이 존재하는데 각각 M460 자동유탄발사기와 M247H 터렛형 기관총을 탑재했다는 차이만 존재한다.
5.2. EV-44 나이팅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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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에 등장하는 UNSC의 지원용 항공기로 펠콘과 마찬가지로 이중 수평로터를 사용하는 헬기다. 나이팅게일은 무장을 전혀 갖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공격 능력은 전무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다목적 회복 드론을 통해 UNSC 지상군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또한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는 방어 연막을 방출하는 연막탄 발사기를 장착하고 있는데 적에게 직접 발사하여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으며 역으로 아군에게 발사하여 아군의 위치와 각종 무기의 조준으로부터 숨길 수 있다.
원래 나이팅게일은 공군 구조 편대나 해병 전투병참대에서 사용하는 최신식 지원 항공기로 상대적으로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구형 생산 시설로도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인원 보충이 불가능한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승무원들에게 나이팅게일 같은 장비는 없어서는 안될 장비라고.
이름의 유래는 다른 UNSC 항공기들처럼 조류인 나이팅게일에서 따온 것이지만 동시에 회복용 장비라는 점에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이름을 연상시킨다. 이를 의도하고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6. 건쉽
6.1. AC-163
설정상으로만 언급된 기종. 기존의 건쉽들을 대체했으며, 2498년에 AC-220이 나오면서 퇴역 했다.
6.2. AC-220 벌쳐 건쉽
UNSC가 운영하는 대형 건쉽이다. UNSC의 전투용 항공기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7] 두꺼운 장갑과 막강한 화력 덕분에 공중의 전차로 불린다고 한다. 상당한 내구성 덕분에 피격시에도 생존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력지원에 충실하다. 다만 강력한 방어선과 화력지원과 별개로 기동성이 무척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기체의 엄호를 받지 않으면 단독작전을 하기에는 애매한 물건이다. 막강한 화력지원과 방어력 때문에 생산과 비용이 높을뿐만 아니라 수리시에도 까다롭다는 단점이 크다고 한다.
지상의 기갑 차량을 공격하기 위한 2연장 중형 기관포 2문과 공중의 목표물을 상대하기 위한 아젠트 V 미사일 발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적의 기지와 집결지를 공격하는데 사용되는 A-74 수직 미사일과 피닉스 전술 미사일[8] 을 탑재하고 있다. 수직 미사일은 1편에만 나오며 2편에는 수직 미사일 대신 피닉스 미사일이 등장한다.
게임상 첫등장은 헤일로 워즈. 생긴것이 아바타(영화)의 드래곤 어설트 십하고 닮았다.
[1] M718 SAPHE 또는 PGU-42B API 탄약 사용[2] 사실 맷집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역시 와습이 자주 나오는 전장모드에서 필요하면 중화기나 차량을 마구 뽑아쓸수 있다는점 때문에 부각된면이 크다. 빅팀같이 와습이 나오면서 일정수준 이상의 중화기가 안나오는 맵에서 잘하는 와스프 유저가 뜨면 전차가 아닌이상 떨굴수가 없다는점에서 와스프가 그다지 약한 기체는 아니라는걸 느낄수있다. [3] 이때문에 시가지같이 하늘이 뻥뚤린 개활지보단 아크 탈출 맵처럼 필요하면 끼고싸울수있는 장애물이 많은 맵이 유리하다. 이점은 밴시랑 반대되는 좋은부분.[4] 다만 다른 기관포와 다르게 탄속이 있기 때문에 리드샷을 제대로 안하면 명중률이 형편없기 때문에 오히려 개악이기도 하다.[5] 헤일로 5의 UNSC의 로켓이 달린 장비들은 대공락온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군정보국 장비는 자질구레한 지상장비까지 다 락온한다. [6] 다만 탄속때문에 맞추기 힘들다는거지 실력이 돼서 다 맞춘다는 가정하면 그야말로 왠만한 공중 탈것은 다 녹이는 화력을 보여준다.[7] 워즈 2에 나온 콘도르 건쉽이 더 크긴 하지만 이 콘도르는 스피릿 오브 파이어에서 개조한거지 정식 전투용 항공기가 아니다.[8] 컨셉아트에 나온 형태를 볼 때 순항 미사일 같은 장거리 미사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