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S-12

 

'''USAS-12'''
''Universal Sports Automatic Shotgun-12 Gauge
12 게이지 다목적 스포츠용 자동 산탄총''

[image]
20발들이 드럼탄창 장착 / USAS-12(좌측면)
[image]
10발들이 박스탄창 장착 / USAS-12(우측면)
'''종류'''
산탄총
'''원산지'''
[image] 미국
[image] 대한민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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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개발역사'''
1989년~1990년
'''개발'''
맥스웰 애치슨
길버트 이큅먼트
대우정밀(현 S&T 모티브)
'''생산'''
대우정밀(현 S&T 모티브)
RAMO 디펜스
'''생산년도'''
1990년~?
'''제원'''
'''탄약'''
12 게이지
'''급탄'''
10발들이 박스탄창
20발들이 드럼탄창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460mm
'''전장'''
920mm
'''중량'''
5.5kg(탄창 미포함)
6.2kg(10발 탄창 포함)
'''발사속도'''
360RPM
'''유효사거리'''
50m

1. 개요
2. 역사
2.1. 한국군 내의 운용에 관해
3. 특징
4. 너무나도 강력해서 금지되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5.2. 영화 및 드라마
5.3. 소설
5.4. 만화 및 애니메이션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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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미국의 맥스웰 애치슨이 설계하다가 한국대우정밀(현 S&T 모티브)으로 넘어가 설계 및 개발을 완료하여 생산했던 생산하는 다목적 전자동 산탄총. 모델명인 USAS-12는 'Universal Sports Automatic Shotgun - 12 Gauge'(12게이지 다목적 스포츠용 자동 산탄총)의 약자이다. 1989년 미국의 설계사 길버트 이큅먼트(Gilbert equipment Co.)에서 디자인하여, 대한민국의 대우정밀(현 S&T 모티브)과의 협업으로 그 개발을 완료하였으며[2]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었다.
12게이지(길이 2와 3/4인치짜리) 산탄을 사용하며 분당 360발의 속도로 발사된다. 10발들이 박스탄창과 20발들이 드럼탄창을 사용하며 탄창은 한쪽이 투명이라서 잔탄 확인이 용이하다. 탄창 없는 무게는 5.5kg, 10발 탄창을 끼운 무게는 6.2kg.
[image]
USAS-12 Tactical. 기본 무게가 5.5kg인 USAS-12에다가 저런 장비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무게가 엄청날 것이다.

2. 역사


기본 설계는 미국의 총기 디자이너 맥스웰 애치슨이 1972년에 개발한 애치슨 돌격 산탄총에 기반한다. 애치슨 샷건은 당시에는 보기 드문 자동 사격이 가능한 탄창 장전식의 샷건이었는데, 오픈 볼트식이면서도 공이가 고정식이 아니라 약실이 완전 폐쇄될 때까지 지연한 뒤 작동하는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었다. 초기형 애치슨 샷건은 M16 소총의 총열 덮개에 톰슨 기관단총의 방아쇠 뭉치 부근을 유용하는 식으로 기존 총기의 부품을 최대한 이용했다.
1989년, 미국 길버트 이큅먼트사에서는 이 애치슨 샷건의 자동 사격 구조를 라이선싱하여, 새로운 산탄총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길버트 이큅먼트사는 설계는 그럭저럭 했지만, 대량 생산 능력은 없는 영세 회사였고, 총의 설계 완성과 생산을 해줄 회사가 필요했다. 그중에 길버트 이큅먼트사와 손을 잡게 된 것이 한국의 대우정밀(현 S&T 모티브)이었다. 대우정밀은 이미 대한민국 국군제식 소총이었던 K2 소총을 생산하던 회사로, 길버트 이큅먼트 사가 요구하는 설계 기술과 생산 설비가 충분했다. 그래서 1990년대 초, 대우정밀이 USAS-12의 설계를 완성한 이후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90년대 초 USAS-12는 아시아 쪽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 어느 정도 팔렸다고 하는데, 90년대 중반까지 대략 3만 정가량 생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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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etec Arms WM-12 피카티니 레일이 추가되고 자동사격 기능이 삭제되었다.
1990년대에는 RAMO 디펜스라는 회사가 국산 USAS-12 부품을 수입하고 미국에서 만든 부품과 결합해서 내놓은 적이 있지만 RAMO제의 USAS-12는 군경 시장에만 풀렸다. USAS-12를 거의 베낀 WM-12라는 총이 미국에서 팔린 적이 있는데, 제조사는 이게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가 아니라고 주장을 해서 민수용으로 좀 팔렸다. 그런데 초기 생산 물량이 동이 난 후 2008년 초부터는 안 파는 걸 보면 WM-12도 좀 문제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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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현재도 대우정밀(현 S&T 모티브)에서 USAS-12를 제조, 판매한다고 적혀 있다. 거의 대부분이 군대경찰 쪽으로만 팔린 것으로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해외 토픽에 나오는 대테러부대라든가 범죄 현장 실황에서 가끔씩 발견되는 걸 보면 의외로 여러 곳에 팔린 듯하다. 다만 국산 무기인데도 국내에서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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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마약 전쟁 때 카르텔이 사용했는지 브라질 경찰들의 노획 무기 전시회에서 보여줬다.

2.1. 한국군 내의 운용에 관해


운용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심하게 엇갈리는 총이기도 하다. 일단 한국군 운용에 관한 내용은 위키 계열 사이트들에서는 운용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운용 여부는 확실치 않다. 운용 사진이나 언급이 없다는 말을 들어보면 운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다.[3] 아니면 운용했'''었'''던 무기이거나. 애초에 이 물건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포츠용'''이다.


그런데 대우에서 USAS-12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물이 있다. 즉 현재 운용 중인 모습은 보기 어렵거나 없지만, 과거 국산무기로서 한국군이 USAS-12를 짧은 기간 운용한적이 있다는 것. 하지만 방산업체가 국군 병력을지원받아 홍보용 동영상을 찍는것은 자주있는 일이라 속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 영상을 통해 중간의 스포츠는 장식품이고 원래 용도가 '다목적 자동 산탄총' 이란걸 알수있다.
사실 AA-12나 USAS-12와 같은 전자동 산탄총은 민수용이나 특수부대 총기류 그 이상의 의미는 찾기가 힘들다. 전술했다시피 전자동 산탄총은 무게도 무겁고 사거리가 짧으면서도 장탄수도 부족하기에 군용 무기에 합당하지 않다. 애초 모든 산탄총은 시가전 같은 근거리 교전이 많은 곳이 메인 무대이기 때문에 USAS-12는 민수용 및 특수부대를 위하여 수출용으로 제작된 국산 무기라고 보는 게 맞을 듯.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반 보병 부대에선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이 있는데 굳이 사거리도 짧고 무거우면서도 크기도 큰 USAS-12를 사용할 리가 없으며 도어 브리칭과 같은 특수목적 용도로 사용하게 될 특수부대의 경우에도 웬만해선 그냥 레밍턴 M870같은 보통 산탄총이 있는데 굳이 크기도 크고 무거운 전자동 산탄총인 USAS-12를 사용할 이유가 별로 없다. 그런데 우사스 홍보 영상은 대놓고 전자동 찬양 영상이다. 아예 펌프액션에 레밍턴 M870을 들고 나와서 전자동인 USAS-12가 더 좋다고 비교하는 장면 까지 나온다(...)[4] 뭐 나중에 시가전 전용 부대가 생기거나 밀림 속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극소수가 보급될수도?
한국군 내에서 USAS-12를 운용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주장에선 GP쪽에서 사용하며 목함지뢰 사건 때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주장한다지만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요즘 AA-12나 USAS-12와 같은 전자동 산탄총들은 보기 힘든데, 군용으론 부적합하고 민수용으로도 크게 제약을 받아서 그런 듯하다.

2.2. AA-12


한편, 맥스웰 애치슨은 1970~80년대 경에 총의 기본 작동방식을 애매한 심플 블로우백 오픈볼트+기묘한 공이 구조에서, 좀 더 강한 탄을 사용할 수 있는 가스압 노리쇠 작동식 오픈볼트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한다. 이 덕분에 강력한 군용이나 군용에 준한 용도로 개발한 산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안 팔리는 바람에 서서히 잊혀 가다가, 1987년 미국의 Military Police System 사의 제리 바버가 애치슨 샷건 설계 특허를 사들였다. 그리고 근 18년간 묵혀두면서 개량을 거쳐서 2005년경 만든 것이 Auto Assault-12, 줄여서 AA-12라는 이름의 개량형이다. AA-12도 USAS-12처럼 애치슨 자동 샷건의 자손뻘이 되는데, USAS-12보다는 AA-12가 훨씬 애치슨 직계에 가깝다.
MPS사는 폭발물과 퓨즈 제조 회사인 Action Manufacturing Company와 특수탄 제조 회사인 영국 Special Cartridge Company와 손잡고, AA-12에서 12게이지 산탄총으로 발사 가능한 초소형 유탄인 FRAG-12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다. 이런 종류의 특수탄은 반자동/자동화기에서는 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전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협력 개발하는 것은 상당히 현명한 행동이다. 특수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지 않은 총기에 일반 규격탄과 좀 다른 것을 집어넣는 경우 잼을 일으키기 쉬운데, 예를 들면 할로포인트 탄의 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은 구식 군용 총기들은 FMJ가 아닌 탄을 넣으면 잼이 빈번할 정도. 리볼버나 펌프 액션 샷건이 아직도 애용되는 이유가 특수탄을 넣어 잼이 나도 무시하기 좋기 때문이다. 시가전 환경에서 적절한 위력의 경량 유탄을 빠르고 정확하게 투입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미 해병대에서 FRAG-12와 AA-12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AA-12는 기묘하게도 폴리머로 제작된 총몸이 모나카식 프라모델처럼 세로로 갈라지는 형태. 보통 12게이지 2와 3/4인치짜리 매그넘 산탄을 장전하지만 미 해병대에서는 FRAG-12 사용을 위해서인지 3인치 매그넘 산탄을 장전해서 시험하였다. 반자동 및 자동 가능, 탄창은 8발 박스 탄창·20발 드럼 탄창·32발 드럼 탄창 사용 가능, 무게는 탄창 없는 무게는 4.76kg, 32발 드럼 탄창 장전 시 7.3kg, 분당 연사 속도 300발.

3. 특징



양손잡이용으로 설계되어서, 왼손잡이/오른손잡이 전환이 쉽고 간단하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좌우대칭 설계가 적용되어 있어,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나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도 간단하여, 분해 조립을 통해 부품의 방향과 위치를 바꿔주기만 하면 바로 왼손잡이용 총기가 된다.[5] 조정간 역시 좌우에 모두 달려 있다.
대우정밀이 M16을 생산했기 때문인지 M16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권총손잡이와 방아쇠, 조정간, 탄창멈치 부분은 M16에서 그대로 따온 형상이고 먼지 덮개의 생김새나 작동 방식이나, 운반 손잡이가 달린 생김새 등. 가늠자도 M16A1 형태이다. 게다가 운반 손잡이에는 M16과 같은 구멍이 뚫려 있어, M16용 스코프도 장착할 수 있다. M16A1용 레일 어댑터를 올려 도트 사이트 같은 별도의 광학 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은 이미 군용이건 민수건 M16 계열의 총기가 대세가 된 요즘, 처음 USAS를 만져보는 사람이 빠르게 USAS를 다루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이 된다.
여담이지만 이 총을 매체에서 처음 봤을 때 국산 무기인 줄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현재도 설계도가 미국에서 왔다거나 같은 여러 순혈주의적인 이유로 국산 취급하는 걸 꺼리는 사람이 꽤 있는 편.

4. 너무나도 강력해서 금지되었다?


한편 길버트 이큅먼트 사는 이 총기를 미국 내에도 판매하고 싶었다. Universal Sports Automatic Shotgun이라는, 총의 성격을 생각해볼 때 웃기지도 않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그것이다.[6] 민수용으로 자동 사격이 금지되어 있는 미국 실정에 맞춰 반자동 버전을 미국으로 들여오는데, 반자동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 ATF에서 USAS-12는 "이건 아무리 봐도 스포츠용은 아닌데?"라고 판정하는 바람에 파괴 장비(Destructive Device) 판정이 나버렸고 민수 판매가 크게 제약되어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몇몇 주에서도 클래스 3 납세자만이 소지 가능하다. 당장 위에 있는 영상만 봐도 적당히도 아니고 전자동으로 표적을 갈아버리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 총이 유독 강력해서가 아니고, 대구경 산탄총이면서도 탄창 장전식 반자동이라서 민수용 스포츠 총기로 볼 수 없다는 해석 때문이다.
미국 법에서는 민수용으로 볼 수 없는 심각하게 강력한 총기나 위험물품에 대해서는 민간인의 구매나 생산 등의 규제가 존재한다. 돌격소총이나 그보다 훨씬 약한 탄을 쓰는 기관단총이 규제가 되는 것도 민수용(스포츠용)으로 볼 수 없는 화력, 즉 "자동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민간인은 자동화기를 소지하기 위해서는 NFA 화기 획득 과정을 거쳐야 하며, 민수용으로는 1986년 관련법 개정 이후 신규 생산되지도 못한다. 따라서 미국의 민간 시장에 풀린 소총류는 거의 대부분이 자동발사 기능이 제거되어 있다. 다만 자주 착각하는 것과 달리 면허는 필요 없다. 흔히 말하는 클래스 3 면허는 판매업자를 위한 것. 그냥 개인 소지용으로 구입하는 거라면 200불짜리 세금을 내고 배경 조사를 받는 과정을 거친다.
USAS-12는 반자동 버전이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가 붙는 바람에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의 정의(definition)에는 명백한 스포츠용이 아닌 .50구경 이상의 대구경 총기 역시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로 분류하고 있다. 보통 산탄총은 12게이지면 규제에 걸릴 수 있는데, 그래도 미국 풍토상 산탄총은 사냥이나 맹수 방어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스포츠용 총기로 구분해주는 편이다. 그래서 산탄총을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로 잡는 일은 정말 드물다. 그런데 문제가 USAS-12는 그 모양새도 군용 소총스럽고, 자동화기를 기반으로 한 반자동화기인데 탄창 교환식인 것이 어찌봐도 군용에 가깝지 스포츠용, 수렵용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ATF가 이건 디스트럭티브 디바이스 규제에 걸린다고 판정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억울해도, 반자동이든 뭣이든 간에 ATF에서 태클 걸면 얄짤 없다. 자동화기를 반자동화해 놓은 총기 중에 자동 개조가 너무 쉬운 총기도 BATF가 태클 걸어서 NFA 규제 붙는 경우가 자주 있다.
따라서, "너무나도 잔인한 위력 때문에 제네바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다"라는 식의 정보는 전부 잘못된 정보이다. USAS-12의 미국 규제는 단순히 미국 민간 총기법 법리 해석상의 문제다. '''제네바 조약은 개인화기랑은 상관없는 조약'''이다.
일반 알보병이 USAS-12 같은 전자동 산탄총을 쓴다는 건 그다지 보기 힘든 일이다. 교전 거리가 50m 내외로 극히 짧은 산탄총이라 개활지에서의 교전 상황에서는 쓸 일이 없다. 실내전처럼 교전 거리가 짧은 곳에서는 단시간 즉슨 이 녀석은 사정거리가 30m인데 넘어가면 위력이 없어진다는 말씀. 건물이나 실내에서는 화력을 빠르게 퍼부을 수 있으니까 유용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USAS-12는 10발 탄창 끼운 무게가 6.2kg. 거의 PKP 페체네그급 무게이며, 이는 M4의 두 배 무게에 달한다. 기지 경비용으로 산탄총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경우에도 역시 무게가 걸림돌이다. 특수부대대테러부대라면 더 정확한 타격이 요구되므로 인질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쓰기 어렵다.
물론 USAS-12가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산탄총이다. 국내에서 장갑차까지 씹어먹는 괴물 산탄기관총 같은 과도한 헛소문이 퍼진 것은 플래툰(잡지) 지의 탓이 크다. USAS-12 소개 편에서는 특수 플레셰트 탄을 사용하면 방탄 리무진도 걸레를 만든다느니… 하는 식으로 과장된 말을 했다. USAS-12는 자동 사격 되는 무거운 산탄총에 지나지 않으며, 연사력을 제외하면 일반 산탄총과 기본적으로 같다. 또한 플레셰트 탄은 실험적인 탄이라서 효과가 검증된 것은 아니다. 플레셰트가 엄청난 관통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질량이 매우 적어 빗물에도 탄도가 휘는 등 단점이 많다. 다만 이 점은 또 다른 단점 때문에(…) 그리 부각되지 못한다. 산탄총의 특성상 플레셰트도 그리 긴 사거리를 갖진 않기 때문에 탄도가 좀 휘어도 어차피 근접전을 상정하기 때문에 별 상관 없다는듯. 문제는 오히려 저지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FRAG-12 폭발 산탄으로 지근거리에서 완전 자동 사격을 한다고 해도 보병용 화기인지라 장갑차를 부수긴 힘들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전자동 산탄총이라는 독특한 특징과 엄청난 실제 위력을 반영해서인지 대부분 꽤나 강하게 나온다. 게임에서는 대부분 중~근거리 교전만 벌어지므로 교전 거리가 너무 짧다는 단점이 쉽게 커버되어서 강한 모습만 보여주는 듯. 의외로 한국만 빼면 인지도가 제법 있는 모양인지 유명 FPS 프랜차이즈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배틀필드 시리즈에 동시에 출연하다 보니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자 한국 기업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등으로 인하여 한국 인터넷/서브컬처 등에서 비상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통 AA-12와 함께 나오는 게임은 없지만, 만약 둘이 같이 나오게 되면 USAS-12가 연사속도가 느리고 AA-12가 연사력이 빠르게 나와서 USAS-12가 근접전 성능은 떨어지는 대신 원거리전 성능은 더 좋은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 나온다.

5.1. 게임



성능은 안타깝게도 슬러그탄만 구현되어 있었다. 고폭탄도 구현 가능하였으나 그 놈의 밸런스 때문에… 실제로 게임 상에서 고폭탄을 구현 후 사용해보면 맞는 상대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10발들이 탄창을 달고 등장. 게임 내의 유일한 자동 산탄총이다. 근데 성능은 그냥 S20K를 자동으로 만든 수준... 그래도 쓸만하긴 하다.
1편에 이어 등장한다. 성능은 싱글에선 꽤 쓸만하나 멀티에선 장탄수도 적고 해서 인기는 바닥. 애초에 배컴2에서는 반자동/자동 샷건이 잉여다. 그런데 여기서도 러시아군이 들고 나온다 (...) 근데 12게이지 탄을 쓰는데 어째 20게이지 탄을 쓰는 Saiga-20K 보다 대미지가 약하다.
싱글에서는 카파로프 수하들이 들고 나온다. 배드 컴퍼니 2NS2000의 악명을 뛰어넘는 배필 최악의 사기 무기이자 배필3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었으나 밸런스가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했는지 2011년 12월 7일 파쇄탄의 위력이 감소되고 근거리에서 폭발 시 자신도 대미지를 입게 되는 업데이트와 2012년 3월 반동 증가량이 폭등하고 파쇄탄 자체도 공갈탄이 돼서 직접적인 살상을 기대하고는 쓸 물건이 아니고, 자동 샷건의 산탄 셀 중 가장 적은 산탄 6개의 산탄 셀을 가진 주제에 장점이 아무것도 없게 되는 연이은 하향패치 업데이트로 인해 황제의 몰락이 되어 그냥 방사능 폐기물인 샷건. 산탄총을 쓸거면 일격필살을 노려서 산탄 셸이 넉넉한 M870(11개), SPAS-12(12개)를 쓰거나 아니면 장탄수가 넉넉한 DAO-12를 쓰지 아무도 우사스를 쓰진 않는다.

이러한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이 총을 썼던 유저들은 "뻐킹 김치건"이나 "U Suck At Shooting-12"(니 총 존나 못 쏨-12) 같은 다른 총을 존나 못 쏘니까 쓰기 쉬운 파쇄스나 쓰는 놈들이라는 별명도 붙었었다. 그러나, 연이은 패치로 인해 완전히 시궁창에 처박혔다.
노획 장비로 등장하며 파쇄탄이 장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10발 탄창과 레이저/전술조명 복합기, 그립, 열영상 조준경 또는 이오텍 홀로그래픽 사이트가 달려 있다. 노획 장비로 등장한 만큼 대놓고 개사기 무기 콘셉트이며, 전작의 패치 전 성능을 초월한다. 파쇄탄의 대미지가 기본적으로 낮은 편이긴 하지만 정신나간 연사 속도로 파쇄탄 11발을 연사하기 때문에 정면에서 만난다면 사망 확정. 꼭 정면이 아니라 벽 뒤에 숨어 있어도 스플래시 대미지로 끔살. 다른 노획 장비와는 다르게 보급병 장비로 보급이 가능했으나, 너무 사기성이 짙었는지 불가능하게 패치되었다. 근데 막상 배필4에서는 노획 무장을 집으로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누군가 이걸 한번 들기만 하면 주변이 쓸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캠페인에서도 등장하는데 3.4배율 스코프가 달려있고 슬러그탄을 사용한다. 중거리 교전이 많은 캠페인에서 저격총 대용으로 쓸 만하다.
4성 산탄총으로 등장한다. 사속이 모든 산탄총 중 가장 높은 데다 스킬까지 사속 증가로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딜링을 보여준다. 소전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국산 총기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USAS-12(소녀전선) 참조.
20발들이 드럼탄창을 달고 등장. 실내 미션에서는 꼭 쓰게 되어 있다. 멀티에서 USAS-12 금지 서버가 생기기 시작했다.
10발들이 탄창을 달고 등장한다. 표기스펙은 산탄총 중 가장 낮지만 사이가의 연사력 + AA-12의 반동과 데미지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여기서도 꽤 쓸만하다. 데미지 스탯이 69로 사이가의 73보다 낮은데, 이 게임의 스탯 그래프는 구라스펙이니 믿지 말자. 실제로 연습장 소방수-반동제어 O-몸샷 기준으로 발당 데미지가 사이가보다 훨씬 높게 나온다. 근거리에선 아주 좋지만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산탄총 특성상 데미지가 쥐뿔도 안 들어간다.
통칭 '우사스'. 캐시, 골드로 구입 가능. USAS-12가 등장하는 게임 중에선 최초로 드럼 탄창/바나나 탄창을 동시 지원하며 입맛따라 골라서 낄 수 있다. 성능은 키보드를 부수고 싶을 만큼 강력하다. 역대 FPS게임 중에서 우사스를 최초로 왕의 자리로 올려줬다. 유저들의 원성을 너무도 사서 '산탄총 금지방 하나 만듭시다!' 소리가 나올 정도.[7] 게다가 장탄수도 20발로 넉넉함을 자랑하는데다가, 오퍼레이션7의 특징인 약실에 장탄이 남은 상태로 재장전하면 약실 1발 + 탄창 속 장탄만큼 재장전되는 특성을 이용해서 21발까지 장전 시킬 수 있어서 총알 걱정이 없다. 게다가 탄환까지 캐시 탄환으로 바꿔주면 이건 답이 없다. 결국 전체적인 주무기 산탄총 하향에 따라 이쪽도 하향 크리를 먹었다. 다만 좁은 맵이 많은 게임 특성상 너프를 먹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기다.
한국 무기로 태극 마크 스킨을 끼운 버전까지 있다. 성능은 전자동 산탄총 중엔 명실상부 1티어로 펌프액션급의 고화력 + 자동산탄총 중 가장 긴 사거리 + 드럼탄창으로 빵빵한 장탄수 + 부착물 전체 부착 가능 + 높은 명중률 등 좋은 건 다 들어있다.[8]하지만 탄퍼짐이 많이 퍼지는 탓에 사거리 이상의 효율을 보기는 힘들다. 과거 한국 워페이스 운영땐 총기 풀이 적어서 전체 산탄총 1티어였지만 현재는 총기가 많아져 1티어급 평가를 받기는 무리가 있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 13 모드에서도 등장하는데 게임상에서 얻을 수 없으므로 인터넷 무기 상점에서 직접 구입을 해야 사용 가능하다. 드럼탄창 모델.
20발 드럼탄창을 달고 등장. USAS-12, USAS-12 CAMO, USAS-12 트랜스기어, 스컬-11, 크로우-11, 터뷸런트-11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먼저 USAS-12는 어째서인지 테러리스트 진영 전용 무기로 나와서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대테러부대원은 떨어진 걸 줍지 않는 한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기타 다른 모드에서는 사용이 가능한데, 강력한 근접 화력과 연사 속도 그리고 산탄총 고유의 단점인 적은 장탄 수를 해소하였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심하게 떨어진다.
USAS-12 CAMO는 암호 해독기를 사용한 후 일정 확률로 암호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로 디지털 카모 도색이 외관상 특징이다. 일단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연사 속도는 더 빨라지고 화력 역시 더욱 보강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무게 역시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치고 빠지는 기동 타격에 능하며 역시 근거리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좀비 모드에서도 그러하다. 하지만 더 빨라진 연사 속도는 탄 소비 속도도 빨라지게 하였으며 다소 반동 제어가 필요하다.
스컬-11은 카스 온라인 인 게임 세계관에 따라 정부가 투자 개발한 자동 산탄총으로 USAS-12, 더 정확히는 증가 장비가 부착된 USAS-12 택티컬을 대 좀비전에 알맞게 개량한 것이다. 20발 탄창을 28발로 개량하였고, 12 게이지 산탄은 12 게이지 안티 좀비탄, 줄여서 12 게이지 AZ 산탄을 사용하여 대인은 물론 대 좀비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연사 속도는 비슷하지만 반동이 개선되었고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탄을 사용하는 산탄총의 단점인 저조한 중장거리 명중률을 개선하였는데, 이유는 슬러그 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AS-12 CAMO와 마찬가지로 카스 온라인에 등장하는 산탄총 중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USAS-12 택티컬답게 레이저 사이트와 스코프가 장착되고 무기 명칭에 알맞게 해골 장신구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 외관상 특징이다.
크로우-11과 터뷸런트-11은 제작자 미상의 브랜드 무기인데, 이번엔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캐링 핸들을 없앤 USAS-12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기존 USAS와 하등 다를 건 없지만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크로우-11은 재장전시 게이지를 맞추면 장전 손잡이를 당기지 않고 바로 사격하며 터뷸런트-11은 산탄총 주제에 기관총과 맞먹는 연사력을 자랑한다.
전작에 이어 등장한다. 이번엔 바나나 탄창을 낀 형태인데 전작보다 성능이 좋은 편. 이속 페널티는 완화되었고 공격력도 보다 올랐지만 바나나 탄창을 쓰다 보니 장탄 수가 전작보다 10발 더 적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국산 무기. 멀티 플레이에선 가장 처음 해금되는 산탄총으로, 최초 해금되는 무기답게 어느 한쪽으로나 뛰어나지 않지만 그만큼 크게 단점이 없다. 밸런스를 위해 6발의 작은 탄창과 연사 무기 중 가장 느린 연사 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의외로 사거리가 있는 데다 느린 연사 덕분에 반동 제어가 쉬워 확장 탄창 등과 조합해 적절한 상황에서 쓰면 다른 산탄총 부럽지 않다. 특히 특수 기능으로 극한훈련 퍼크를 달지 않아도 달리기가 8초로 늘어난다. 다만 저 느린 연사 속도가 치명적이라, 마주친 상황에서 이쪽이 먼저 쏘지 않으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AA-12나 스트라이커처럼 초근접 닥돌용 산탄총, SPAS-12윈체스터 M1887같은 중~단거리용 산탄총의 중간쯤 들어가는 애매한 포지션. 참고로 서바이벌 모드로 하면 러시아군이 들고 나온다.
기본 무기 슬롯에 들어가는 무기로, 근거리에서는 드럼 탄창 자동 산탄총답게 그야말로 적수가 없는 총. 문제는 내구도가 치명적으로 낮고, 내구도 업그레이드가 별 효과가 없어 녹이 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총알이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의 특성상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무기를 드는 쪽이 더 효과적이다. 근거리에서는 최고지만 오래 쓸 수 없는 무기.
  • Armed Forces Corps
습득 가능한 무기로 존재해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우드모드 전용으로 12게이지 탄을 쓰지만 무려 폭발탄(...)을 쏘며 게임내 거의 1티어 이상으로 취급받는다. 왠만한 단점은 없다만, 유일무이한 단점은 자신도 폭파 데미지를 입는 것이다. 현실과 같게 매우 강력함을 표현한 것 같다.

5.2. 영화 및 드라마


게임에서보다 먼저 등장했다.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 특징.
악역 오시리스가 사용한다.
시즌 5 에피소드 14 'Breaking Point'에서 등장한다.
  • 센티넬(1996~1999)
시즌 1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8에서 등장한다.
시즌 1과 3, 4, 5, 6, 7, 10에서 등장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는 USAS-12가 가장 많이 등장하여 활약한 드라마 시리즈이기도하다. 공통적으로 광학장비 없이 드럼 탄창만 장착하여 사용되었다. 주로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공군 병사와 SGC 병력과 주인공들이 사용하는데, 시즌 1에서는 공군 병사들이 사용했고 시즌 3 1편에서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병사가 사용한다. 시즌 4에서 잭 오닐 대령이 아스가르드 모선인 벨리스너 내부에서 레플리케이터들과 싸우기 위해 SGC에 조달 요청을 하여 틸크와 사용하며 시즌 5에서도 사용하며, 시즌 5에서는 SGC 팀도 사용했다. 시즌 6, 7,
10에서는 스타게이트를 경비하는 병력들 중 일부가 사용한다. 파이날 TV드라마 '진실의 상자'에서는 오디세이를 공격하는 레플리케이터와 싸울 때 등장했다.
SGC 팀이 광학 장비 없이 드럼 탄창만 장착하여 사용한다.
헬기에서 내리는 보안관이 휴대하고 있다.
스티븐 시걸이 잠깐 휘두른다.
사냥꾼 밴 펠트가 앨런을 잡으려다가 자기 엘리펀트 건의 탄약이 소진되자 근처 총포상에서 이 USAS-12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자그마치 도트 사이트소음기가 달려있는데 아쉬운 점은 영화 내내 슬러그탄만 줄창 쏴댔다는 거. 근데 그럴 만도 한 게 총포상 주인이 저 드럼 탄창에 12게이지 산탄이나 파쇄탄을 채워줬다면 주인공의 운명은… 사실 밴 펠트는 처음에 자기가 사용하던 19세기 엽총의 탄환을 사려고 했지만 총포상에서 해당 규격의 탄환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금화를 주고 좋은 거 내놓으라고 해서 주인이 준 걸 받아 쓴 거다. 참고로 밴 펠트가 새 총을 사겠다고 하자 총포상 주인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서류 작성하라고 하는데 금화를 쏟아내자 얼른 가게 문 닫고 USAS-12를 꺼내 온다. 다른 동네의 총포상도 큰 돈 벌고 문을 일찍 닫으려 했지만 손님의 방해로 인해 그 꿈을 이룰 수 없었던 걸 생각하면 해피 엔딩...일거같지만 결국 쥬만지 게임이 끝나면서 사냥꾼과 그의 소지품들이 도로 빨려들어가고 시간조차 앨런이 처음 쥬만지 게임을 시작하던 어린시절로 되돌아갔으니 없었던 일이 되었을것이다.
  • 폴리스 스토리 3에서 악역이 사용한다. 폴리스 스토리 3는 1992년 영화로 미디어 중 USAS-12가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 NUMB3RS 시즌 2 에피소드 5 'Assassin'에서 용의 총기로 등장한다.(아쉽게도 사격하지도 않았다)

5.3. 소설


2부 한일전쟁에서 니가타 공항에 강하한 한국군 중 중사 한명이 자신들을 저지하기 위해 공항 내부에 진입하는 일본 대테러부대원들을 USAS-12로 순식간에 완전히 제압해 버린다.
2권의 주적인 연방 최강의 해병 수색대인 '마귀상어'의 주력병기로 등장한다. 세계관상 아예 연방군 제식 병기라는 듯. 산탄총은 소총보다 사거리가 짧은 데다가 USAS-12 특유의 무식한 무게때문에 이것만 가지고 전투를 수행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이걸 신체 강화 약물과 능동미채 전투복으로 커버한다.
1권에서 슬롯머신점을 습격할 때 암살부 부장인 오카모토 키이치가 사용한다. 탄창 하나로 '돌고래 인간' 5명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주인공 한세건이 이 무기를 대단히 애용하며 100% 활용한다. 비스트칠흑의 검과 함께 그를 상징하는 무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중에선 재생력이 뛰어나고 몸놀림이 무시무시한 흡혈귀들을 상대론 샷건이 보통 총들보다 우위에 있는데, 이런 샷건이 연발까지 되니 과장을 좀 보태어 바티칸이 대우정밀에 사주한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탄창에 슬러그탄과 산탄을 절반씩 넣음으로서 메시아와의 일대일에서 그녀의 의표를 찌른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9]

5.4. 만화 및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3~4화에서 센쥬 카요가 유탄발사기를 결합하여 사용했다. 원작 소설 1권에서는 '풀 오토 샷건'이라고 불리며, 유탄발사기와 함께 시바 중공업제 2027년형이라고 언급된다.
코믹스 9화에서 이리나 옐라비치살생님을 암살할 때 옐라비치의 부하들이 살생님에게 사용한다. 물론 살생님에겐 납탄이 먹히지 않아서 실패. 참고로 여기선 탄띠 급탄 방식으로 나오는 고증오류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설정 변경되어서 M249, M134 미니건, M61 발칸포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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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미국에서 개발한 총기지만, 대우정밀에서도 어느정도 개발에 기여했다.링크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원산지에 한국과 미국이 모두 기재되어 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루이스 경기관총이 있다. 루이스 경기관총도 원래는 미국제지만, 정작 본국보다는 영국에서 대량으로 사용되었다.[2] 레퍼런스 참조.[3] 다만 운용한다는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고, 운용하지 않는다는 글은 확신을 못한다는 뉘앙스다. 한마디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상황이거나 운용한다는 것이 아예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4] 사실 산탄총이 일반 보병 무기로써 쓰이던 시기는 제1차 세계 대전참호전에서 윈체스터 M1897이 참호 돌파용으로 쓰였을 때나 태평양 전쟁 당시 밀림에서 초근접전을 벌였을 때 정도뿐이다. 그나마도 1차대전 때는 동맹국 국가들은 짐승에게나 쓰는 무기를 사람에게 쏠 수 없다며 쓰지 않았고(이는 당시 협상국 국가들도 마찬가지) 태평양 전쟁 당시도 기관단총이나 권총이 더 많이 쓰였다. 둘 다 소총이 사거리를 발휘하기 힘든 여건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사거리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나 군용으로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는 것. 그런데 그마저도 운용 방식이 비슷하면서도 구경과 사용 탄창 등등이 K2와 같은 K1A가 있는지라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5] 손봐야 하는 부품은 추출 갈퀴, 장전 손잡이, 탄피 배출구 덮개, 차개. 위치를 옮기거나 서로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된다. 왼손잡이를 배려해 설계한 것으로 이름 높은 슈타이어 AUG도 별도의 노리쇠가 필요한 걸 생각하면 발전된 설계라고 할 수 있다. [6] 정말 이름부터 구조까지 변경하면서 총기 분류를 권총 버전으로 둔갑 시킨 사례도 있고 그걸 이용해서 권총(기관단총)을 들여온 국내 사격장도 있다(...)[7] 사실 산탄총 금지 얘기는 그 이전부터 간간히 나왔던 게 게임 특성상 공격력을 오로지 사용 탄에 의해서만 결정했기 때문에 모든 산탄총이 더럽게 강력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른 산탄총들은 펌프 액션이라 연사력이 시망이라서 크게 불만들은 없었으나, 완전자동 산탄총인 USAS-12가 나오면서...[8] 비슷한 자동산탄총류 중에서 VEPR-12는 명중률이 치명적으로 낮고 바나나 탄창이라 8발로 장탄수가 적으며, 잭해머는 마찬가지로 장탄수가 10발로 적은데다 부착물도 안 붙고 데미지가 낮다. AA-12는 사거리가 치명적으로 낮은데다 조준기가 안 붙으며, 이 중에 아무 데도 해당사항이 없는 Derya Mk10 VR-102도 스펙상으로는 USAS-12보다 데미지-사거리-장탄수가 딸린다.[9] 염동력이 특기인 메시아는 구경이 작은 산탄이 나오리라 방심했는데, 느닷없이 슬러그 탄이 쏟아지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