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어설트 건담
1. 개요
기동전사 V건담의 후기 주역 메카 V2건담의 환장 배리에이션 중 하나다.
2. 제원
3. 상세
V2 어설트 건담은 중장갑 강습/수비용 기체로 디자인되었다. 양 어깨에 두 쌍의 I필드 발생기를 장비하고 있다. I필드 발생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 기체를 빔 병기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전신에 장비된 황금색의 추가 장갑은 빔 코팅 소재이다.
화력 역시 강화되었다. 골반에 장비된 베스바는 MS의 빔 실드를 가볍게 관통하며, 옵션 무장인 메가 빔 라이플은 빅토리 대시 건담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메가 입자 가속 기술이 적용된 고출력의 빔 병기이다.
V2 어설트 건담에 장비된 메가 빔 실드는 오각형으로 결합된 3개의 빔 배리어 비트를 사용해서 주변 공역에 거대한 빔 배리어를 펼치는 삼차원 전개형 실드다. 뉴 건담의 핀판넬 바리어와 비슷한 개념. 실드 중앙의 V자에는 I필드 제어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빔의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생긴건 밋밋하지만 이렇게 유용한 무장인지라 다양하게 쓰이는데, 작중에선 누가 빅토리 아니랄까봐 V자형의 빔을 발사해서 사격 무기로도 쓰였다. 비트 없이도 방패 자체에 빔 코팅이 되어 있지만 잔넥 캐논 정도의 화력엔 버티지 못한다.
어설트 건담의 추가 장갑이 V2의 중량을 높이고 이는 V2자체의 운동성을 떨어트린다. 대신에 높은 방어력을 가진 어설트 건담은 장시간의 전투에 주로 사용되었다.
V2 버스터 건담의 파츠와 V2 어설트 건담의 파츠는 쌍방의 파츠를 장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양쪽의 파츠를 모조리 장비한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이 등장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추가 장갑이 맨몸의 인간이 쏜 바주카에 깨져나가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게 굴욕이라 그렇지 딱히 약한 그런 폼은 아니다. 실드의 V자마크에서 뿜어져나오는 용자스러운 V자광선도 선보였다. 이 V광선은 건담vs건담NEXT와 후술하는 캡파에서 실로 용자스럽게 구현되어있으며 전자의 경우 엔딩사진의 개그요소로도 종종 쓰인다.
기획 단계에서는 V2 어설트 건담에 추가 장갑과 '하이퍼 판넬'을 장착한 V3건담이 있었던 듯 하다.
4. 모형화
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2010년 6월 10일, 캡파 S랭크 유닛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홍보문구는 '''SD건담 용자 탄생!!'''
5.1. 기본 사항
5.2. 스킬 일람
스킬도 실로 필요한 것들만 콕콕 집어넣은 스킬. 방업은 좀 미묘하지만 에이스의 어설트용 빅토리 스킬이 그야말로 어설트 본연의의 스타일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스킬이다. 공업+맵핵+사거리업+ 부스터 업+아필. 이건 뭐.
5.3. 무장 일람
5.3.1. 가변전
가변 전 1번 빔샤벨은 평범한 묵기 빔샤벨. 5타에 선타도 속도도 평범. 뭐 그래도 묵기 근접인 만큼 그럭저럭 쓸만하다. 참고로 빔 사벨을 사용하면서 나아가는 거리가 상당히 긴 편. 하지만 V2어설트 건담 자체가 칼질보다는 사격전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게 되기 때문에 거의 안 쓰게 된다. 스랭 근거리 기체 치고 V2A만큼 칼 든 모습 보기 힘든 기체도 없다. 애초에 칼질하는 것 보다 짤질해야 밥값을 하는지라(...)
2번 메가 빔 라이플은 노다운 무빙 빔바. 데미지도 출중하고 거리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원래는 자체 경직 굵빔이었는데 2014년 7월 패치로 변경되었다. 잔탄은 6발이고 쏘는 도중에 리로드로 총 7발을 쏠 수 있다. 다만 문제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꽤 상당한 선딜, 때문에 막상 움직이면서 쏘기는 힘들다 게다가 묵기라는 점 때문인지 스킬 뜨기전에는 서치거리가 그리 길지 못하다. 따라서 원거리 쿨감파츠와 서치거리 파츠는 본기체의 필수파츠. 처음에 멀리있는 찌기나 묵기에게 먹여주자.
3번 메가 빔 실드는 잔탄 2발의 슬로우 효과가 있는 V 광선. 실로 용자스러운 그래픽의 V모양의 광선을 쏜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물론 호밍은 아니고 의외로 사거리는 그럭저럭 되며 무빙으로 쓸 수 있다. 참고로 V2A가 업뎃되었을 당시에는, 웃기게도 뉴건이나 같은 브설의 빔 방어 실드는 그냥 뚫으면서 어째 I필드에는 데미지가 경감되었으며, 아카츠키의 빔 반사는 슬로우만 걸고 데미지는 못 입혔다. 이거 대체 빔이야 실탄이야? 다만 지금은 확실히 빔 판정으로 들어가기에 빔 바리어를 못 뚫는다.[1] 리로드는 15초로 카트리지 식 무장이란 걸 고려하면 매우 느린 편. 2014년 7월 패치로 경직빔에서 초기의 슬로우 빔으로 다시 돌아갔다.
가변 전 필은 난무필이다. 하지만 이녀석은 주로 가변 후에 필을 쓰는 경우가 많다.
5.3.2. 가변후
위에도 썼지만 이녀석은 가변하면 전방에 메가 빔 실드가 생긴다. 이 텐트는 뉴건의 핀 판넬 바리어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빔이건 80% 정도 씹어버린다. 대신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방 한정.
가변 후 1번 무기 빔 라이플은 거의 빔 개틀링 급으로 연사하는 무기. 사거리 좋고 잔탄도 쓸만하고 앞에는 빔 실드가 있는지라 가변하면서 이거 난사하는 V2 어설트를 보면 정말이지 짜증이 온 몸으로 치미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난사형 빔라이플이라 개개의 데미지는 별로지만 계속 맞다보면 그 데미지를 무시할수 없고 스킬 뜨면 더 강해진다. 카트리지 식 무장으로, 리로드는 6초라 괜찮다.
가변 후 2번 무기는 '''충격과 공포의 다운빔인 베스바'''.[2] 구일이의 그거랑 똑같다. 데미지도 출중하고 반응도 수준급이라 근접으로 다가오는 묵기나 다른 기체들에게 이거 먹인 후에 유유히 달아나는 것도 가능하다. 리로드도 7초로 나쁘지 않다. 다만 이것도 문제는 서치거리.
가변 후 필살기가 놀랍게도 S랭 묵기 최초의 '''전탄필'''이다. 게다가 딱히 눈에 띄지도 않는지라 전탄필인지 빔라이플인지 상대하는 쪽은 알 길이 없다.[3]
5.4. 유닛 설명
'''전면 빔텐트+장거리&다운빔+전탄필+연사 빔라이플+특수효과 기절+자체 빔방어를 다 가진 근거리기''' 용자 컨셉에 맞추어서 그런지 참 방패 든 모습이 화려하다.
공방은 평균은 간다. 여기에 기본스킬이 방업에 승리의 빅토리엔 공방업이 붙어있다. 가변하면 방어능력이 상승하는데 아마도 빔 실드 덕에 빔 방어력 수치가 올라서인듯. 그래도 전면 빔 쉴드 덕에 실탄기체를 제외하면 '''근접기 주제에 사격전에서 우위'''를 보여준다. 게다가 전탄필도 있고 굳이 빔 실드를 안쳐도 가변 전에 방패가 따로 존재하는데다 전용스킬 뜨면 풀떡이나 105대거, 건배럴 대거처럼 빔 50% 내성을 보여주기에 실탄 및 인파기체 접근만 주의하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S랭 근접기에 비해 근접전이 조금 후달린다.
또한 방패를 든 상태에서는 판넬 공격이 모두 가드가 뜨면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는 V2A가 상대를 정면에서 보고 있을 때는 모두 가드가 뜨며 다른 방향을 보고 있을 때만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5.5. 운용방법
전방위 빔내성인 뉴건 시리즈와와 비교하면 전면 한정 80% 빔내성&올빔무장이라 안정성은 약간 밀리지만 잔탄 충분한 연사식 빔라이플과 장거리 다운빔 베스바, 거기에 전탄필이라는 구성으로 플레이 자체가 훨씬 공격적으로 되어 적팀을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빔 실드 너무 믿지는 말자, 빔을 모두 방어해 주는건 아닌데다가 등짝허용&실탄에 털리면 아프니 주의. 방업이 있는데도 상당히 밀려 체가 쭉쭉 깎이는 편. 그래도 가변후에 방어력이 깎이는 브어버와는 달리 이 녀석은 가변후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그점은 좀 나은편.
텐트 펼친 후에는 뉴건처럼 닥돌은 자제하고 거리 좀 벌린 뒤에 빔짤전 나가자. 그러다 다가오면 가변 풀고 거리 좀 있으면 포격 좀 하다가 근접으로 바르는 식의 패턴으로 가기를 추천. 근거리 기지만 사실 가변전후 사격무장들이 좋고 칼 자체도 호신용에 가깝기 때문에 칼 콤보를 넣기보단 가변전엔 23232를 연속으로 넣어주고 가변후라면 1번 난사+적 접근시 2번 베스바 먹이고 튀기를 시전토록 하자.[4] 근거리기지만 라인전을 중심으로 가는게 좋다.
대격변 파츠 개편 후 서치거리, 빔범위(혹은 원거리 쿨감파츠)만 주고 타도 탈만하다, 주된 파츠는 기동형이나 밸런스 형 추천이지만 사실 저 세파츠는 모든 파츠 공용이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도 된다. 이는 기본적으로 서치거리 부족으로 빔 라이플, 메가 빔 라이플, 베스바 사거리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서치거리 파츠를 주면 이전과는 다른 기체로 탈바꿈 하는것을 볼 수 있다.
5.6. 이야기들
중요한건 V2 어썰은 '''근거리기'''라는 것(...) 찌기로 나올 것이라 생각했던 공게 유저들은 뒤통수를 크게 맞은 상황. 건담 F91에 이은 올라운드형 기체가 또다시 탄생했다고 보면 되겠다. 거기에다가 '''가변'''. 이 덕분에 V2 버스터 건담은 왜 퍼지냐고 까였다.
이 녀석은 나타나자마자 모든 유저가 억소리를 내버렸는데..., 바로 '''가변으로 빔 텐트가 전방에 나타나는 것! 그것도 묵기에게!''' 여기다 가변식이기에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뉴건담처럼 판넬 사용 여부에 따라 가변에 제약을 받는 일도 없다. 거기에 리로드 곶아가 되는 뉴건과 비교하면 이놈의 리로드는 상당히 빠른 편.
V2 버스터 건담은 무장 특성상 빠기체이면서도 근거리 전투를 요하는데 이녀석은 반대로 묵기면서도 중장거리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놈의 등장으로 뉴건에 이어서 또 한번 빔짤 유저들의 피와 눈물을 빼내는 기체가 탄생해버렸다. 그나마 전방 한정이니 망정이지 전 방위 텐트였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 브어버의 등장으로 브어버의 하위 호환 취급받았다가 100% 빔방어 빔 실드였던것이 80%로 경감되면서 완전히 고인취급을 받게 되었다. 이후로도 브어버에 밀려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나 브어버가 그 사기성으로 인해 칼과 사격무장들이 점차 칼질을 맞게 됨에 따라 몇몇 유저들에겐 재평가를 받는 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식은 브어버 키유닛 수준.
2014년 7월 24일 밸런스 패치로 가변 전 2번 무기 잔탄 상향, 리로드 상향, 사거리 하향, 대미지 하향, 판정 범위 하향, 무빙 기능 적용 가변 전 3번 무기 리로드 상향, 재장전 타입 변경, 무빙 기능 적용, 특수 효과 변경 (일시 경직 → 슬로우) 이라는 패치를 적용 받았다. 하향된 부분도 없진 않고 패치전 23232 경직굵빔 콤보로 쏠쏠한 데미지를 뽑아 낼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완전히 짤질기체가 되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이게 진짜 상향인지 하향인지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기체, 그래도 하향 일변도인 버스터를 생각하면 그나마 수혜자.
여담이지만 1위 유저의 닉네임이 '''비범했다.'''[5] 캡파 유저들은 일부러 1위 유저의 기록을 뛰어넘지 않으려 했고(…) 결국 보다못한 GM이 닉네임을 공짜로 (캡파는 닉네임 변경에 4800캐쉬가 든다) 바꿔주었다고 한다.
5.7. 입수 방법
1. 현질
2. 조합식
키 유닛 : V대쉬 건담(레벨 7)
재료(전부 레벨 1) : V건담 / 블루 데스티니 2호기#s-2 / 블루 데스티니 3호기#s-2
A랭인 빅토리 건담을 갈아먹고 BR랭중에서도 초상위권에 속하는 블루 데스티니 3호기(여기에 블루 데스티니 2호기도 육천왕에 속할만큼 초 강력한 기체)가 재료로 들어간다는 점이 걸리지만, 재료 수도 적고 키우지 않아도 되니 덴드로비움과 더불어 S랭치곤 의외로 조합하기 쉬운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6]
5.8. 이 기체를 사용하는 조합식
키 유닛 : '''V2 어설트 건담'''(레벨 7)
재료(전부 레벨 7) : V대쉬 건담 / V건담 / 베르데 버스터 건담/ 건담 시작 2호기(MLRS)
[1] 아마 실탄계 무장처럼 탄속이 있는 빔 무장이었기에 게임 내 데이터가 혼선을 일으켰기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2] 묵기 사상 두번째 다운빔. 그리고 첫 다운빔을 가진 묵기가 MA인 노이에 질. 다시 말해 MS 타입 묵기 중에서는 사상 최초의 다운빔.[3] 가변 상태에서는 빔 방어막이 앞에 전개되어 전투의 혼란한 상황에서 브설이 손에 든 게 빔라이플인지 메가 빔 라이플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4] 칼이 호신용에 가깝다지만 본질이 근거리기라 V2 어썰트 버스터의 칼보단 좋기 때문에 접근한 상대에 최후의 수단으로 칼을 사용하는것이 좋다.[5] '''XXX파워'''이나 뭐라나(…). 바뀐 닉네임은 Justblazeeeee.[6] 특히 이 이후 줄줄이 쏟아진 더블오 스랭들 생각하면... 특히 더블오라이저를 생각하면 거의 뒷목은 잡고 싶어지는 수준(2011년 4월의 패치사변이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