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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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312V04 Victory Gundam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작중 활약
5. 건프라
5.1. 구판
5.2. MG
5.3. MG V-DASH
5.4. HGUC
6.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7. 둘러보기


1. 개요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닉. 보통 줄여서 V건담으로 표기한다. 형식번호 LM312V04. 이는 리가 밀리티어 소속(LM) 3단 가변의(3) 제네레이터 수 하나(1), 메인 스러스터 둘(2)을 가진 빅토리 계열(V0)의 네번째 기체(4)라는 의미다. 주인공 웃소 에빈의 두번째 MS이자 작품의 첫번째 건담. 작품의 첫 출현기이자 주인공 웃소의 첫 탑승기는 샷코다.

2. 제원


LM312V04 Victory Gundam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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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LM312V04
기체 명칭

빅토리 건담

ヴィクトリーガンダム
기체 형식
프로토타입 범용 가변 모빌슈트
소속
리가 밀리티어
제작
설계
오퍼레이터
탑승
파일럿
웃소 에빈
올리퍼 이노에
마베트 핑거햇
유카 마일라스
밀리에라 카탄
프란체스카 오하라
배치
U.C 153
LM312V04 Victory Gundam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코어 블록 시스템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모빌슈트 높이
15.2 m
코어 파이터 길이
8.6 m
탑 파이터 길이
11.8 m
보톰 파이터 길이
16.8 m
중량
자체 중량
7.6 t
최대 중량
17.7 t
장갑
루나 티타늄 합금 슈퍼 세라믹 복합체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소형 핵융합로
출력
4780 kw
추력
코어 파이터 X 2
44340 kg
탑 림 X 2
보톰 림 X 2
보톰 파이터 도킹시
35360 kg
총합
79700 kg
버니어 스러스터
아포지 모터의 수
34
최대 가속력
4.50 G
LM312V04 Victory Gundam Equipments
센서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분리 합체 시스템
LM312V04 Victory Gundam Armaments
60mm 발칸 건 X 2
빔 사벨 X 2
빔 실드 X 2
빔 라이플
빔 피스톨
발칸 캐논
빔 자벨린
메가 빔 캐논
LM312V04 Victory Gundam Mechanical Designer
카토키 하지메
LM312V04 Victory Gundam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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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슈트 설정화
극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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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파이터
탑 파이터
바톰 파이터


3. 상세


'''건담 시리즈 사상 최초의 양산형 건담'''이다. 하지만 이후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육전형 건담이 등장하면서 우주세기 시대상 최초의 양산형은 아니게 되었다.[1] 물론 시리즈 방영순으로 보자면 여전히 최초의 양산형 건담이다.[2]
그리고 08소대에서도 육전형 건담은 그 나름대로 특별한 취급을 받는데 비해, 빅토리 건담은 주역기이면서도 조금도 특별한 취급을 받지 않고 완벽하게 양산형으로 취급당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특이한 위치에 있다. 후반에 양산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초반부터 다수의 빅토리 건담이 등장하며 후반에 가면 아주 개나 소나 V건담을 탄다.
육전형 건담이 이름만 건담이라는 점에서 볼 때,[3] 빅토리 건담은 양산형이면서 동시에 동시대 최강급 기체다.
디자이너는 카토키 하지메이다. 둥글둥글하고 큰 재미가 없는 디자인은 빅토리 건담을 아동용 디자인이라 까이는 결과를 낳았으며, 결국 주인공이 13세라는 것과 겹쳐서 빅토리 건담을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까이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4] 또한 빅토리 건담은 딱히 내세울 필살기나, 개성있는 무장도 없고, 본편에서의 이미지도 당시까지의 건담과는 달리 완전 장갑기병 보톰즈스코프 독 취급을 받아서 인기는 그다지 없다. 단지 취급뿐만이 아니라 스코프 독 특유의 턴픽 회전 기동을 하면서 롤러 대쉬음을 내기도 하며 여러 모로 아머드 트루퍼가 연상되는 건담.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빅토리 건담은 '''양산형이기 때문이다.''' 양산형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인지라 그런 것에 필살기를 넣을 이유가 전혀 없다. 마찬가지로 기동전사 건담의 짐 또한 당시 시대를 고려해도 엄청 단순한 디자인에 무기도 개성이 없다[5]. 그런 것에 비해 빅토리는 둥글둥글 한 것만 빼면 양산형 치고는 나름대로 잘 되었다. 그렇다고 양산형의 장점이 안나온 것은 아닌게, 파츠가 손상되면 모함에서 '''즉시''' 새 파츠를 사출하거나 주변의 코어 탑/보톰 림을 사용한다. 이 이점은 비우주세기의 임펄스 건담에서도 드러난다.
다만 후속기체인 V2 건담의 경우 디자인 자체는 빅토리 건담을 계승했지만, 우주세기 최강의 빅토리2 어설트 버스터 건담이라는 위용 넘치는 강화를 보여주었기에 나름대로 팬이 많은 편이다.

4. 작중 활약


리가 밀리티어가 잔스칼 제국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 시작한 빅토리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덕분에 상징적인 의미로 '''승리'''를 의미하는 빅토리라는 이름과, 전설이 된 모빌슈트건담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 건담이라고 명명되었다. 개발 당시에는 그냥 빅토리 타입이라는 이름이였다. 그런데 사실 작중에서 건담이라고 불리는 일은 거의 없다. 작중의 통칭은 대부분 '빅토리'라고 부른다.
탑승자는 웃소 에빈. 오델로, 마베트 핑거햇 등. '''그 외 다수''' 헥사의 경우 올리파가 파일럿이지만 '''그 외 다수'''. 대쉬도 '''그 외 다수'''. 그냥 빅토리 건담에 나오는 거의 모든 아군이 탄다고 보면 된다.이 외에 설정상으로 있고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 나온 슈라크 대의 분대인 리어 슈라크대는 검은색으로 도색된 빅토리 건담을 운용한다.
머리의 V자 뿔은 건담을 상징함과 동시에 Victory의 V를 상징한다.
건담 F91 이후 이어져 내려온 경량, 소형화 노선에 따라서 15m의 초소형에 7.6톤의 초경량의 모빌슈트이다. 리가 밀리티어는 여러 면에서 잔스칼 제국에 비해 열세였기 때문에 빅토리 건담을 제작할 때 최우선 사항을 범용성으로 정했고 그 때문에 강력한 화기는 장비하지 않은 대신에 3단 분리의 코어 블록 시스템과 다양한 옵션 장비와 환장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한 모빌슈트로 완성시켰다.
이는 특히 우주세기 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특이한 점이다. 퍼스트 건담, 또는 ZZ건담 이후 사장된 코어 블록 시스템이 빅토리 건담같은 초소형의 모빌슈트에 장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빅토리 건담 당시에 가변이나 분리 기능을 가진 기체는 매우 희귀했다.
이와 같은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리가 밀리티어가 열세였기 때문이다. 파일럿도 적고 보급 물자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기체를 정비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 기체를 파츠별로 분류하여 기체의 일부분이 파손되도 그 부분의 파츠를 교환하는 것으로 정비 시간을 간략화할 수 있었으며, 코어 블록 시스템에 의한 탈출 능력때문에 파일럿의 생존률 또한 극대화된다.
기체의 파츠는 기체의 중심이 되며 콕핏이 위치한 코어 파이터를 중심으로 기체의 상부에 해당하는 탑 림과 하부에 해당하는 보톰 림으로 분류되며, 이 셋이 합체하는 것으로 빅토리 건담이 완성된다. 또한 각각의 파츠는 전투기로도 운용 가능하며 기체의 중심인 코어 파이터로부터 원격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코어 파이터와 하나의 파츠만을 합체시킨 상태로도 운용 가능하며, 탑 림과 도킹한 상태를 탑 파이터, 보톰 림과 도킹한 상태를 보톰 파이터라 부른다. 탑 림 상태에서는 양 팔로 빔 사벨이나 빔 실드 등의 무장도 사용 가능하여 전투력이 높다. 보톰 파이터는 화력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다.
여기에서 빅토리 건담의 파일럿이 된 소년 웃소 에빈이 발견해낸 새로운 전술이 추가된다.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다수 도입된 코어이자 제1보호 대상인 코어 파이터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소모품에 가깝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파츠를 날려서 적중, 폭파시켜 적을 요격하는 전술로 재미를 봤으며,[6] 보톰 림을 날릴 경우 보톰 어택, 탑 림을 날릴 경우 탑 어택이라 한다.[7]
또한 코어 파이터 자체에 오버행 팩을 장비시켜 코어 부스터로 환장할 수도 있다. 이 상태에서는 항속거리도 증강되고 개틀링포와 빔 포도 추가되어 화력도 상승한다.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설정상 사나리 스탭들이 개발했다고 한다. 당초 RMS-122 자벨린 등의 주력 양산기를 대체하기 위해 E01라는 코드 네임으로 건이지를 개발 중이었으나 연방 측에서 사나리를 잔스칼 제국에 넘기자 대외적으로는 프로젝트를 파기하고 중립 지역에 위치한 지부에서 E02라는 개발 코드로 개발을 재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들을 기초해 빅토리 건담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빅토리2 건담까지 리가 밀리티어 기체들은 사나리 스탭들이 만든 것이다.
그런데 상충되는 자료로는 오히려 사나리가 아니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개발 협력을 했다고 한다.[8] 자체 개발의 경우 생산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빅토리 건담의 합체 방식을 간략화한 것이 건이지라는 설정이 초반에 있었던 것 같지만 건이지가 먼저 개발되었고, 만일의 사태하에 부품 조달이 원활하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 헤비건이나 자벨린#s-2 등 연방군의 현역 양산기들과의 부품 호환도 실현했으나 그 위험성을 더욱 줄이기 위해 3부분의 파츠로 분리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 빅토리 건담이라는 게 현재 공식 설정이다.
무장의 경우 심플하지만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다. 빔 라이플은 앞부분를 분리시켜 빔 피스톨로 사용 가능하고, 빔 라이플이나 빔 피스톨 등을 수납하는 전신의 하드 포인트에서는 수납된 무장을 그 상태로 전개하여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옵션 파츠로는 오버행 캐논 팩을 장비한 화력 강화형의 빅토리 대시 건담과 두부를 환장하여 통신 및 전자전 능력을 강화시킨 빅토리 건담 헥사가 존재한다. 또한 빅토리 건담 헥사도 대시 팩을 장비 가능하다.

5. 건프라



5.1. 구판


1/144와 HG 1/100이 있고 1/144는 배경 카드와 스탠드가 있고 SDCS처럼 폴리캡 재질의 가동 프레임을 만들고 그 위에 장갑을 입히는 형태다.
1/100 HG는 탑 파이터와 보톰 파이터로 분리 가능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코어 파이터 분리 기믹이 안돼서 별도로 코어 파이터가 동봉되고 상체는 통채로 탑 파이터가 되고 하반신은 골반부분을 교체해서 별도의 코어 파이터와 결합해서 재현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5.2.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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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2009년 12월
가격
3,8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건담홀릭 리뷰
MG로 카토키의 디자인답게 Ver.Ka로 나왔다. 살인적인 데칼링은 여전하다... 원래 카토키 디자인이어서 딱히 Ver.Ka로 나올 당위성이 없었음[9][10]에도 버카로 나와서 사실 카토키의 데칼링 사랑 때문에 버카로 나왔다는 설이 있다.[11]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추가 외장 클리어 파츠는 킷 안에 딱 한 장 있는 외장장갑용 푸른 런너 한 벌이다. 따라서 완전 클리어로도 재현할 수 있으나... 내부 프레임이라든가 몰드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크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내구력을 다 깎아먹어 외장이 부서지는 사례도 있기는 하는데, 이 부분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아니고 홈이 파여있는 부분이라 부서져도 무난하게 조립 가능한 부분이다. 그러나 합체할 때 연결이 잘 안되는 문제도 발견된다. 다만 작은 크기에도 전신 프레임을 구현한 것은 꽤 칭찬할 일이다.
V건담 헥사로도 조립이 가능한데 어째서인지 헥사 헤드로 환장하는 게 아니라 그냥 통 크게 코어 파이터를 두 개 넣어줬다.

5.3. MG V-D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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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Master Grade
사이즈
1/100
발매
2010년 7월
가격
5,8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2010년 7월 MG 빅토리 건담 대쉬가 나왔다. 발매하기 전엔 코어 부스터만 따로 발매했는데, 이 킷은 코어 부스터와 빅토리 건담의 합본킷이다. 다만, 코어 부스터의 스탠드는 빠졌다.
코어부스터에선 일반 헤드/헥사 헤드로 나뉜 코어 파이터를 통 크게 두 개 넣어줬다. 그래서 이 킷은, V건담+코어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일반 헤드 코어 파이터 2개+헥사 헤드 코어 파이터 2개. 코어 파이터로만 편대를 꾸릴 수 있을 정도로 많다.

5.4.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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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사이즈
1/144
발매
2013년 11월 (빅토리 건담) / 2015년 3월 (V 대시 건담)
가격
1,200엔 / 1,8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V 건담), (V 대시 건담)
건담 빌드 파이터즈 공개와 함께 ALL 건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HGUC 빅토리 건담도 발매되었다. 2013년 11월 발매했고 2015년 3월에는 V-대쉬 건담이 발매.
관절이 원작과 달리 일반 관절 부품을 사용한 탓에 원작을 재현하려면 개조하는 것이 필수다.[12] 이 문제는 이후 발매된 V2 건담에서 수정되었다. 하지만 V2 건담보다 더 나중에 발매된 V-대쉬 건담은 빅토리 건담의 소체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관절이 바뀌진 않았다.
그리고 희한하게 건담 시작 1호기를 제외하면 대충 찍어내던 코어파이터의 색분할도 상당히 신경써서 나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6.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다만, 코믹스판의 경우, 빔사벨 하나로 V자 참을 날려서 적 전체를 관광보내거나, 빔 실드를 전개하고 롤링 어택을 구사하여 적을 날려버리거나, 전설의 빔사벨 엑스칼리버를 손에 넣거나, 낚시를 하거나(이건 아닌가) 심지어는 빔사벨 7개를 모아서 '''이데온 소드'''를 날려 적 함대를 전멸시키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먼저 제2차 슈퍼로봇대전 G에서는 형편없는 연출과 무장을 보였...잠깐, 그건 게임보이니까 넘어가자. 일단 간단한 무장으로는 빔라이플, 발칸, 빔샤벨. 역시 수중에서는 답이 없게 괴롭게 만드는 건 마찬가지. 후에 슈퍼로봇대전 D에서 무장이 추가 되었다. 횃불 같이 생긴 팔수 빔샤벨은 일반 빔샤벨보다 효율성이 좋은 편이라 많이 쓰는 편이며, 빔 스마트 건은 움직이면 쓸 수 없다는 문제가 있으나, 원거리 사격용으로는 쏠쏠하다. 보톰 어택은 1발의 무기로 재현되어있는데, 원작을 재현해서 사용시 탑 파이터로 분리되어 버린다. 다만 그만큼 공격력이 높게 책정되어있으며 탑 파이터 상태로는 빔 라이플이나 빔 사벨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못 써먹을 기술은 아니다. 게다가 날아다닐 수 있으니 일단은 최고인 정도이다. 그런데, 탑 보톰 어택도 있으나 일단 두개의 분리 어택을 쓸 경우 집중이나, 섬광 및 불굴은 꼭 걸자. 만일을 위해서이다. 게다가 코어 파이터는 안습적으로 화력이 부족하다... 이후 중반부터는 대시파츠를 장착해서 일부 장비가 변경된다.
D에서의 장점은 V건담 2대와 헥사 1대까지해서 전용기 없는 파일럿들 굴려 먹기 좋은 기체이다. 다음으로는 합체기 운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군턴에는 빔라이플로 견제하면서 적군 페이즈에서는 빔 스마트 건으로 반격하고 다시 돌아오는 턴에서 합체기로 쏠쏠한 딜을 뽑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D 자체가 적들의 화력이나 명중률이 미쳐돌아가 아무로와 뉴건담도 불안불안한 시리즈여서 저회차에서 운용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D에서의 유용한 뉴타입들인 아무로 샤아를 필두로한 파일럿들은 우주루트에서 시작하는 반면, 리거 밀리티어는 지상에서 슈퍼로봇팀들과 활동하므로 지상에서는 거의 몇 안되는 리얼 타입이라는 점에서 초반에 굴려 먹기 좋다.
알파 시리즈에서는 알파와 알파 외전에서만 참전한다. 알파에서 대부분의 스토리를 소화하고 외전에서는 카테지나와의 스토리로 마무리를 하는데 덕분에 V건담부터 V2AB까지 다 쓸 수 있다. 초반에 쓸 수 있는 V건담의 특징은 날 수 있으며 필살기로 보톰,탑 어택이 있는 평범한 건담이다. 보톰,탑을 쓰면 화력이 점점 떨어지니 보스급 아니면 빔 라이플이나 깔짝대야 하는게 문제, 대신 V건담 대시로 되면 EN 쓰는 오버행 캐논으로 화력이 더 강력해진다. 웃소가 격투치가 낮고 어설트,버스터 파츠가 없어서 주력기가 격투인 V2보다 쓸만할 수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리카르도 페리니가 빅토리 건담 건프라로 여자에게 작업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문에 '잘 만들면 여자를 꼬실 수 있는 건담'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아메시스트 빅토리 건담이라는 사카시타 요미의 커스텀기로 등장. 기존 빅토리 건담에 임펄스 건담의 소드 실루엣을 달았다.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 리가 밀리티어의 검정색으로 칠한 빅토리가 등장해 활약한다

6.1. 건담 vs 건담


기동전사 V건담 작품군에서 코스트 1000의 변형 기체로 참전. 서브 사격/특수 사격/특수 격투의 파츠 어택을 사용하면 원작에서 선보인 각종 형태로 변화하여 그에 따라 기체 성능도 변화한다. 빅토리 건담 형태를 밸런스형이라 한다면 톱파이터는 기동력 중시, 보톰파이터는 격투 중시의 기체라 할 수 있다.
특히 보톰파이터의 격투 성능은 1000코스트 기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우수해서 상위 코스트와 맞짱이 가능한 수준이며, 빅토리 건담과 톱 파이터일 때는 빔 라이플 발사시 왼손에서 발생하는 사격 가드 포인트 덕에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코어파이터는… 그냥 잊자. 이외에도 슈라이크 부대의 여자들이 웃소를 지켜주는 방패가 되는 어시스트 건이지(공식명칭 슈라이크대의 수호)의 방어성능 및 빔 라이플 발사시 왼손에서 실드를 발생시켜 사격 가드 포인트가 성립해 어시스트의 성능과 함께 본 게임 굴지의 방어력을 가진다.
여담으로 어시스트의 사용 횟수는 3회이며 한번에 소환되는 건이지의 수는 3대로 원작에서의 슈라이크 부대의 인원수 9명과 완전히 일치한다. 이게 우연인지 고의였는지는 모르지만 절묘한 원작 재현에 일부의 팬이 광희(…)
이후 NEXT에서는 횟수가 2회로 줄었다. 밸런스 조정은 둘째 치고 원작 재현 면에서 슈라크대 몰살이 불가능해진 것 덕분에 쇼크를 먹은 플레이어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빔라이플 발사시의 사격가포를 필두로 한 엄청난 생존력 자체는 그대로라 전체적으로 입지가 곤란한 1000기체들에선 비기나 기나와 듀얼 건담, 육전형 시리즈와 함께 사용률이 꽤 높은 축에 속한다.

6.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6.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 부스트에서 1000코스트이던 기체가 맥시 부스트로 넘어오면서 2000코스트로 증가. 톰 림과 보톰 림을 서브 하나로 묶고 오버행 팩과 어시스트 무장을 새롭게 추가. 각성기도 2개로 나뉘어져 좀 더 다양한 운용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베리에이션이던 V건담 헥사는 1500코스트로 기존과 동일한 사양.

6.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 둘러보기




[1] 그 외에도 비공식 작품인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서도 양산형 건담 F91이 등장한다. 또한 F91은 소설과 프리퀄에서는 총3대의 F91이 등장하며 그중 한기종이 시북이 탑승하는 F91이다.[2] 릭 디아스는 감마 건담이라는 카테고리로 개발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건담 타이틀을 달지 못했고, 건담 Mk-II리가지, 양산형 뉴 건담은 고급 양산기로 개발되었으나 양산에 실패했다. 그나마 MK-II가 플래그쉽 머신으로서 소대편성을 위해 3대(설정상 4대)까진 만들어져서 선행양산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은 아슬아슬하게 달성해서 억지로 따지자면 MK-II쪽을 먼저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론 추가생산 중지에 작중에서 쓰인것은 결국 1대 뿐이라 제외할 수 밖에 없다. 퍼스트 건담은 양산기가 아니라 양산 시작기, 더 정확히 따지면 데이터 수집 및 검증용 실험기에 더 가깝다.(건담 자체는 양산을 위해 만들어진 완성형이긴 한데 가격 등의 문제로 결국 양산에는 실패했다.)[3] 애초에 정식 개발루트에서 만들어진게 아닌, 사실상 건담의 남는 부품을 사용한, 계통 자체가 다른 물건이라 실질적으론 고급 짐 정도 위치다.[4] 정작 그 디자인과는 정반대로 '''내용은 전혀 아동용이 아니다.''' [5] 세갈래로 퍼지는 빔 사벨도 그 시대를 고려하면 평범한 거다. 그나마 무장이 중후한 빅토리 대쉬 건담도 역시 양산형.[6] 파츠만 가지고 편대를 하나 만들어서 물량전을 벌이기도 했고, 나중에는 탑 파츠를 하나 잡고 원격조종으로 빔사벨을 사용해서 상대방의 근접 무기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근접전을 벌이는 변칙적인 전술을 보여주기도 했다.[7] 먼 훗날 비우주세기에서 이 설정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8] https://www.gundam.info/special-series/gundam-works/special-series_gundam-works_20100924_505p.html[9] 오히려 카토키의 어레인지 디자인인 엔들리스 왈츠 버전의 윙 건담 제로 MG나 패자들의 영광 버전의 톨기스하고 건담 패거리에는 Ver.Ka 딱지가 안 붙고, 완전히 카토키 디자인인 유니콘이나 시난주에는 Ver.Ka 딱지가 붙는 걸 보면 이 Ver.Ka 딱지란 거 솔직히 기준이 제멋대로인 것 같기도 하다(...). 일단 mg 건프라이즘에서 카토키가 밝힌 기준은 자신이 디자인단계만 하면 일반, 박스아트와 데칼까지 관여하면 버카라고 밝혔다.[10] 하지만 그 유니콘 건담,시난주도 Ver. Ka버전이 나온 이후 영상판이 따로 발매되었다. 그래도 유니콘 건담 밴시,유니콘 건담 페넥스엔 그 타이틀이 안 붙었다. [11] 하지만 모든 건프라 통틀어 습식 데칼 가장 많은 이 분은 딱지가 안붙었다.[12] 임시방편으로 흰색으로 도색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