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evictis eSports

 

1. 개요
2.1. 여성팀 개편 이후 LCL에서의 행적
2.1.1. 2019 LoL Continental League Spring Season
2.1.2. 2019 LoL Continental League Summer Season
2.1.3. 2020 시즌 - 팀 해체
2.2. 비판
2.4. 뜬금없는 부활과 계속되는 망신
2.5. 전 멤버


1. 개요


[image]
러시아의 프로게임단.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여자 게임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다종목 게임단이다.[1]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검은색/빨간색 기반의 후드 쓴 로고가 공용 로고다. 그러나 이 문서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image]







'''배빅티스 이스포츠'''
'''Vaevictis eSports'''
'''창단'''
2015년 11월 17일[2] / 2020년 4월 18일[3]
'''해체'''
2020년 2월 10일[4]
'''팀 컬러'''

'''약칭'''
'''VS'''
'''단장'''
알렉세이 콜린(Madneps)
'''코치'''
세바스찬 요한슨(KatteN)
'''홈페이지'''
없음[5]
'''로스터'''
[image]
'''TOP'''
-
[image]
'''JGL'''
PowerToyZ
[image]
'''MID'''
Paradox
[image]
'''BOT'''
-
[image]
'''SUP'''
Trianna
LCL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VS'''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여성 프로게이머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며[6] 여성 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팀도 간간이 나왔지만, '''라이엇 공식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는 구성원 전원이 여성인 롤 팀은 배빅티스가 세계 최초이다.'''
전원 여성팀으로 이슈가 된 팀이지만 이 팀은 본래 2016년 LCL 출범부터 리그에서 활동한 원년멤버 팀이며, 구성원도 '''전원 남성이었다.''' 그리고 LCL 항목 역대 순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입상경력 또한 존재하는 유서깊은 팀이다. 2018년까지만 해도 이슈몰이와는 거리가 멀었으며, 우승권은 아니지만 꾸준히 강자로 군림하면서 2017년 리프트 라이벌즈에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Lukezy, LeX 등 동구권의 유명 선수들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현 Dragon Army의 구성원들 다수는 이 팀을 거쳐간 적이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로 특별할 것이 없는 LCL의 팀들 중 하나이지만 2019년 라이엇이 프로씬의 프랜차이즈화 움직임에 맞춰 LCL에서도 승강제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고, 이는 구단주의 흥행 욕구와 맞물려서 기존 남성 멤버들을 모두 방출하고 팀 로고도 트윈테일 여자로 바꿨으며, 로스터가 전부 '''역량 미달'''의 여성 선수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최악의 재앙, 더 나아가서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재앙 중 하나를 불러오게 됐고, 팀 해체 이후로도 프랜차이즈 제도의 허점을 논할 때 단골로 불려나오는 팀이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사실 실력이 더 뛰어난 여성 아마추어 플레이어들도 있었지만 외모나 자기관리 등의 문제로 스카웃하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다. 이런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건 이 팀의 '''소속 선수 전원이 주 라인 서포터 출신의 다이아몬드 티어 유저이기 때문이다.''' 포지션 문제를 빼도, 마스터 이상 여성 유저가 5명 미만인 리그가 통계학상 한 군데도 존재할 수 없다는 걸 감안[7]하면 이러한 추측은 합당하다고 할 수 있다. 덧붙여 퓨퓨솔라리의 기록적인 '''1부 리그팀 1군 등록 기간 18일'''이라는 짧은 기간 뒤에 돌아다니던 루머 때문에 해당 설은 기정사실화되어 롤 팬덤 사이에 아예 정착해 버렸다.
만약 외모가 모자라더라도 솔랭 티어가 높은 여성 선수를 포지션별로 제대로 선발했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다못해 그나마 실력이 되었던 퓨퓨솔라리를 제대로 관리해 주면서 레무스와 합을 맞추고 남자 선수를 정상적으로 섞어 넣었다면 욕을 조금은 덜 들어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팀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전세계적인 손가락질을 받으며 나라 망신까지 시키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2.1. 여성팀 개편 이후 LCL에서의 행적



2.1.1. 2019 LoL Continental League Spring Season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 게임은 커녕 단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전패에 이르는 승점자판기 신세가 됐다. 상대 팀들은 선수 취급도 안 하는 듯 밴픽도 성의없이 하는 걸 넘어서 꼴밴픽 수준의 즐겜 모드로 나서고 있으며, 이럼에도 라인전부터 5천 골드 이상으로 터져나가며 참패하는 등 기량은 여지없는 최약체다.
일단 cs부터 프로는 커녕 아마추어 자격에도 미달하는 플래티넘/골드 보다 못 먹었다. 아무리 모두가 서포터 유저라고 하지만 이들의 경기를 보면 견제 공격을 안 하고 대강 앞무빙만 쳐 줘도 알아서 cs를 몇십 개씩 놓쳐서 격차가 말도 안 되게 벌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시청자는 각자 리그에서 독보적 최약체인 진에어나 Rogue와 이들의 대결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그들은 엄연히 다수의 챌린저와 소수의 마스터 티어로 이루어진 팀이며 개인기량 미달로 리그에서 죽을 쑤고 있는 게 아니다. 진짜로 대결이 성사된다면 러시아 리그에서 나오는 게임 양상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기본조차 안 되어 있으니 2라운드 가서는 오히려 이 팀을 만나는 다른 팀들이 어떻게 더 신박한 팬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경쟁하는 듯 더 기상천외한 픽과 예능 전략들을 들고 나오고 있다. 베가스쿼드론의 5철거[8]를 이용한 13분컷[9][10]을 시작으로 갬빗은 주전 미드인 키라를 원딜로 돌리는 포지션파괴 예능[11]과 변함없는 다이브 행진을 보여주었으며, 이들과 선두를 다투는 EPG는 점화-텔포를 들고 포식자로 봇에 수시로 로밍가는 헤카림과 누누를 상대로 적 정글을 제집 드나들듯 하는 미드 리신, 내셔를 가는 AP공속 원딜 나미를 들고 나와 맞라인 솔킬[12]의 향연을 선보였다.
'''관객과 해설진도 사실상 이들이 이기냐 지느냐를 보기보다는 어떤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르며 지느냐에 관심을 더 두고 있다.''' 그러나 이 중 단연 압권은 1라운드에 갬빗이 보여준 라이즈+AP 누누 조합. 불쌍하고도 멍청한(...) Vaevictis는 거의 매번 라이즈 궁이 켜졌는데도 멀뚱멀뚱 서있다가 풀피도 한 방에 주님 곁으로 보내버리는 누누 궁 배달에 당했으며, 마지막에는 우물킬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결국 시즌을 '''매치 전패+세트 전패'''라는 5대 리그는 물론이고 플레이 인 스테이지 지역을 통틀어도 정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기며 전 세계 롤팬들의 웃음거리가 됐다.[13] 주전 라이너 5명 전부 '''KDA 0점대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런 처참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인상을 쓴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이 부분은 '''단순히 프로 의식이 없는 것'''이기에 선수진들을 나무랄 게 아니란 게 가장 큰 문제다.[14]

2.1.2. 2019 LoL Continental League Summer Season


비시즌 기간 동안 원딜러이자 매니저인 트리아나가 SNS를 통해 트라이아웃을 한다고 올렸는데 '''다이아3 이상''' 여성 유저라는 조건을 달았다. 그리고 서머 시즌 오픈 컵에는 팀 사정으로 불참했다,
7월 7일 로스터가 공개됐다. 모두 여성 유저이고, 탑에는 스프링 시즌 오픈 컵 예선에 정글러로 참가했던 헬마가 들어왔고, 미드에 퓨퓨솔라리라는 신인을 내세운 뒤 핵노답 취급을 받던 바이올렛페어리를 서브로 옮겼다. 바텀 듀오는 기존 탑솔러였던 인트그레이션과 기존 원딜이었던 트리아나로 채웠고, 주 포지션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노답 취급이었던 기존 서폿 3인방을 전부 방출시켰다. 코치는 여성 멤버들을 발표하기 전 로스터에서 배빅티스의 미드였던 레무스가 맡았다.
리그 개막 후 이들의 운명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개막전에서는 리그의 새로운 슈퍼팀이라는 기대를 받는 UOL을 상대했는데, 일단 별다른 예능은 나오지 않고 무난하게 17분컷을 당했다. 이후 DA전에서도 19분컷을 당하고 많은 스토리를 남긴 베가와의 매치에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웨인-볼리베어 봇듀오에게 찢기며 또 다른 예능 게임의 조연이 되어주었다.
결국 구단주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코치로 쫓겨났었던 원 멤버인 레무스를 도로 선수로 끌어내려서 쓰는 등[15] 바닥 밑에 또 바닥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방출된 퓨퓨솔라리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었으나 팀 차원에서 완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기도 했다.[16]
결국 레무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서머 시즌의 모든 경기를 막장예능으로 마무리지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씬 역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매치 전패 + 세트 전패'''를 기록하며 새로운 치욕의 역사를 썼다. 이로 인해, 구단주의 초창기 구상과 달리 전세계의 모든 롤 팬덤으로부터 욕을 몰빵당하고 롤판 역사의 바닥을 상상도 못 할 수준으로 깊게 파내려간 발암팀의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
유일하게 러시아리그의 또 다른 최약체인 M19와의 경기에선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조금만 더 분전했었어도 충분히 1승은 기대해볼만했던 유일한 경기였다.
시즌 종료 후 대만의 여성부 리그 팀이자 ahq의 여성부 LOL팀인 AHQ female과 친선전을 치렀는데, 레무스 빼고 바이올렛페어리를 다시 넣은 결과 '''1부 리그 소속 팀이면서 번외 리그 소속 팀에게 아주 처참하게 털려'''[17] 다시 한 번 국제적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방식의 이벤트를 조만간에 또 열 계획이라고 밝혀 나라 망신을 어디까지 시킬 계획이냐며 온갖 욕을 들어먹었다.

2.1.3. 2020 시즌 - 팀 해체


위의 약속이 무색하게 2020년 2월 1주차까지 아무런 대외 행사를 하지 않았고, 결국 2020년 2월 10일에 라이엇 러시아의 공식 발표로 '''LCL에서 퇴출되었다'''. 오픈 컵[18]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마지막 유예 기간을 주긴 했으나, 저 발표가 나온 2월 10일에 모든 선수가 방출되었고 오픈컵 개막일까지 별다른 선수 모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LOL팀 해체가 확정되었다. 그러므로 해체일은 퇴출 확정일 겸 선수진 전원 방출일인 2월 10일로 본다.
덧붙여 배빅티스가 두 시즌을 연속으로 말아먹고 나라 망신을 톡톡히 시킨 것 때문인지, 2020년 스프링 시즌부터 '''프랜차이즈가 시행되는 리그라 해도 1부 리그에서 8시즌 동안 4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면 2부로 자동 강등되는 규정이 신설되었다.'''[19]
이 팀을 대신해서 2020 스프링 시즌에 참가하는 팀은, 오픈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줬던 CrowCrowd다.[20]

2.2. 비판


기본적인 실력이 프로는커녕 아마고수 소리도 못 들을 수준인데 메인 포지션이 아닌 위치에서 뛰는 멤버[21]가 넷이나 되는 팀이 프로리그, 그것도 1군 리그에서 뛰고 있으니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는 뻔할 뻔자였다. 오로지 막연하게 여성팀을 만들겠다는 의지, 그리고 단기적인 이슈몰이에만 집착하여 만들어진 끔찍한 결과물이 바로 이 팀이다.
이 팀의 문제점은 다른 걸 굳이 지적할 필요도 없이 '''여성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 자체가 프로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이다. 여성팀 전환 이후 레무스를 제외한 역대 여성 멤버 10명의 솔랭 티어는 전부 다이아몬드라 마스터 이상의 멤버가 한 명도 없었으며, 심지어 프로 데뷔 이전의 주 포지션이 전원 서포터였다. 당장 이들은 상대가 견제조차 하지 않고 맞파밍만 해도 cs조차 질질 흘려대서 자신들보다 하위 티어인 라이너들보다 못 먹는다.
위에 언급된 상하이 드래곤즈는 물론 LCK 압도적 최약체였던 19시즌의 진에어도 세트승은 있을 뿐 아니라, 라인전 단계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도 나온다. 오더와 운영의 문제가 심각하게 안 좋을 뿐이라서, 만약 진에어에 운영감각이 있는 선수가 한 명이라도 들어와 팀원들을 잘 조율해 준다면 지금처럼 압도적으로 썰리진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을 정도였다. 진에어가 승점자판기 취급을 받긴 하지만 진에어를 상대할 때 대충 꼴픽하고 봐주는 팀은 없었으며 오히려 확실하게 승리를 챙기기 위해 더 철저하게 경기에 임했다. 국내 다른 게임단이 베빅티스 상대하듯이 경기에 임했다가는 진에어한테 바로 발려버릴 것이다.[22]
트페미를 비롯한 전 세계의 페미나치들은 이 팀이 팬들에게 비난받고 상대 팀에게 농락당하는 게 여성혐오 및 성차별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개소리. 남성 프로 중에서는 솔랭에서 천상계 계급을 유지하는 실력자조차도 대회에서의 부진, 실수로 인해 비난 및 조롱받는 경우가 부지기수[23]인데, 실력도 자격도 없으면서 '''오로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프로 자격을 얻은 수준 미달의 팀'''이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는 여성차별은 커녕 '''여성이라는 이유로 프로 자격과 1군 리그 데뷔의 특권을 받았으니 오히려 2018년에 활동하던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남성차별에 해당하는 사례다.''' 여성 신분으로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서지수, 사샤 호스틴이나 오버워치의 게구리처럼 게임을 프로에 걸맞은 수준으로 잘 하면 된다. 거기에 이 팀은 같은 여성팀인 ahq female 등에게도 처참하게 찢겨지며 실력 문제가 아주 심각하단 것을 드러냈다.
게다가 성차별이라는 페미나치들의 반응도 모순점을 보이고 있다. 제대로 된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보면 '''이 따위 팀이 구성된 것 자체가 여성혐오의 산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만약 실력만 가지고 여성 프로팀을 만들었다면, 평균적인 프로 수준에는 미달하더라도 최소한 5 서포터 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주들은 단순히 선수들의 외모만을 보고 로스터를 구성하였다. 이는 여성 프로팀으로써 갖는 편견을 극복하여 뛰어난 게임 실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오직 그들의 예쁜 외모를 성 상품화하여 얻는 흥행과 화제성에만 집중하였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오히려 비판받아야 할 측은 이러한 역량 미달의 팀을 구성한 구단주들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팀에 비판적인 여론을 향해 성차별이라 단정짓고 있으니, 페알못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
''' 즉,오직 여성 프로게이머들만 구성된 세계 최초의 전원 여성 프로게임단이 남초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주장하는)이스포츠 판에서' 나름대로 활약하고 있다 라는 주장은 전제부터 잘못되었으며, 오히려 평범하게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 여성이 학생때부터 아무리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며 한우물 파기로 그랜드마스터급의 천상계에 도달하는 목표로 단계를 밟으며 게임에 통달해서 프로리그에 데뷔하려는 꿈으로 노력을 해봤자 외모의 유럽계 서양 백인 여성태생이면 고작 다이아정도의 실력만 찍어도 1군 프로리그에 누구보다 쉽게 데뷔할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2.3. 라이엇의 대처 논란


이렇게 논란이 가열 되는 가운데 라이엇이 편파적으로 보일 수 있는 후속 대처를 하면서 기름을 붓는 사태들이 일어 난다. 러시아 리그 ROX팀과 대결 중 상대 ROX가 밴카드 5개를 전부 서폿에 사용한 것이다. 해당 경기는 당연히 ROX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라이엇은 '''상대 팀을 무시, 기만했다라는 이유로 ROX에게 경고를 줬다.'''
그리고 다음 VEGA 팀과의 경기에서 베빅티스가 신나게 우물킬을 당하며 2:52로 패배하고[24], 라이엇은 게임을 끝낼 수 있는데도 고의로 게임을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VEGA에게 경고를 먹였다.''' 이에 분노한 VEGA는 이후 2019년 3월 3일 베빅티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13분'''만에 17:7 스코어로 베빅티스를 압살해 버렸다.
거기에 LCL 오픈 컵 DZM vs EPG과의 경기에서 서로 밴 카드를 전부 서폿만 밴하는 무려 '''10서폿''' 밴이 나오며 베빅티스를 조롱하는 밴카드가 나왔고 아직 라이엇은 입장 표명을 하지않았다.
겉보기에는 맞는 대처 같지만 라이엇의 대처가 부적절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라이엇은 자격미달 팀의 프로리그 참가를 허용해서는 안 됐다.
예전 한국에서 Team Dark 롤챔스 트롤링 사건이 벌어진 후 라이엇은 Team Dark 같은 악질 팀의 참가를 막고 리그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 2014년 1월 참가자격을 강화하고 커트라인을 올리겠다는 입장 표명을 했다. 하지만 5년 뒤 라이엇은 입장을 번복하고 룰을 수정해 베빅티스를 1군 리그로 참가할 수 있도록 허가 하였고 이번 러시아 리그는 강등이 없기 때문에 이런 단시간에 인기 끌고 돈 먹고 가자는 팀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전에는 정말 피나게 연습해서 올라가지 못하면 강등되어 도태되던 프로리그인데 갑자기 실력 미달 팀을 허용해 주자 프로들은 이 팀과 라이엇에게 반감을 가졌다. 징계도 안먹었으니 이를 시발점으로, 다음 리그에선 이런 마인드의 팀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리그의 질적 저하와 팬층 이탈, 리그 폐지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 라이엇의 경고는 편향적이다.
라이엇이 ROX팀에게 경고를 준 것은 잘못된 판단으로, 밴은 선수와 팀의 자유이며 자신들이 만든 리그의 시스템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베빅티스 팀은 전원이 겨우 다이아몬드 티어인 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서포터만 5명이기 때문에 서포터 실력이 그나마 높을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ROX의 5서폿 밴은 합리적인 판단으로 볼 수 있다.[25] 물론 ROX가 밴한 챔프들은 모두 솔로 라인을 설 수 없으므로 조롱의 의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애초에 같은 프로의 실력이 아닌 자격 미달의 실력을 가진 팀이었으므로 어찌 보면 당연하다.
라이엇은 이미 5서폿 밴을 한 ROX에게 경고를 줬기에, 그 두 배인 10서폿 밴을 한 DZM과 EPG는 경고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해당 경기는 논란의 여지 없이 매우 정상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경고를 줄 아무런 명분이 없고, 주지 않는다면 편파판정 및 성차별 문제가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고 ROX의 경고를 취소할 경우 여론이 자신 편이 아니면 입장을 번복한다고 욕을 먹을 것이라 이미 라이엇은 사면초가 상태이다.
차후에 한 유저가 개인적인 문의를 한 결과, 라이엇측은 남성 팀원간의 음성 대화에 여성비하, 성차별적인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5서폿 밴 또한 이와 관련되어 나온 것을 확인하고 징계를 내린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그 발언이 담긴 음성을 공개하지 않아서 정말 비하적인 발언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또한 같은 논리에 의해서라면 부스에서 욕설을 사용한 수많은 선수들 역시 경고를 받아야 한다. 애초에 상대팀한테 대놓고 한것도 아니고 팀 보이스로만 말하는데 욕설이 있었다고 경고를 주는 것부터가 말도 안되는 이중잣대다.
이 사건 이후로는 상대 팀들이 생각을 바꿔서 온갖 뉴메타와 즐겜픽으로 전략 실험을 했고, 겉으로 보기에는 밴픽이나 KDA 스코어 등 수치가 모두 그럴싸하고 새로운 전략을 쓸만한지 실전에서 적용해보는 중이라고 둘러대면 그만이기 때문에 단체로 이것까지 제재먹일 수는 없는 노릇인 라이엇에게 빅엿을 먹이고 있다. 이걸 제재먹였다간 졸지에 베빅티스가 우승하게 될 지도 모르고, 그러면 MSI에 이들이 출전해야 하며, 이걸 이번 사태에 관심도 없던 전 세계 팬들이 강제로 보면 무슨 반응이 나올지는 뻔하다. 진지하게 게임하면 러시아 리그에서도 우승팀도 아닌 Vega한테 20분도 안되어서 끝나는데 이게 못하면 리그 수준 조롱까지도 번지기 일쑤인 국제 무대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되면 후폭풍은 무시무시할 것이다.
결국 이걸 처리 못한 라이엇은 서머에도 비슷한 사단이 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실력 미달 팀으로 돈이나 받아먹으려던 구단주는 팀 성적과 인기 모두 개판이 되며 결국 자승자박에 걸리게 되었고, 1년 2시즌을 완전히 꼴아박은 뒤에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의 라이엇의 뒷북 제제로 리그에서 퇴출당해 팀 해체로까지 이어지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2.4. 뜬금없는 부활과 계속되는 망신


오픈 컵 불참이 확정되고 팀이 해체된 지 두 달이 지난 2020년 4월 18일에, 매니저 겸 서포터였던 Trianna의 VK 포스트를 통해 LOL팀을 재창단한다는 생뚱맞은 소식이 들려 왔다. 이전까지 사용하던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어떠한 관련 소식도 전해지지 않은 채 비공식 채널인 트리아나의 개인 SNS로 전해진 소식이라 LCL 밖으로 재창단 소식이 전파되는 시간차가 꽤 심하게 났고, 결국 재창단 이후로는 팀의 소식을 알리는 어떠한 채널도 운영하지 않게 되었다.
재창단 시점 기준으로 백업 멤버 없이 아래의 5인 체제로 구성되었고, 코치는 Future Perfect[26]의 오너인 Shorty가 맡았다.
  • 클로에 코나르스키(PowerToyZ/TOP): Beşiktaş Esports 산하 여성부 LOL팀인 Beşiktaş Female의 JGL/MID 겸업 출신.
  • 아나스타샤 플레이코(HellMa/JGL): 팀 해체 당시 TOP 전담.[R]
  • 안나 피오룬코브스카야(KidoLoft/MID): 이번 시즌이 프로 데뷔 시즌이며, 솔랭의 주 라인은 MID.[27]
  • 티나 두르토바(Mishoper/BOT): ROG Esports 산하 여성부 LOL팀이었던 ASUS ROG Female의 BOT 전담 출신.[28]
  • 크세냐 메쉬체리코바(Trianna/SUP): 팀 해체 당시 매니저 겸 SUP 전담.[R]
작년과 마찬가지로 팀원 모두가 코치 제외 여성 유저에 선수진 전원이 다이아 이하 하위 티어를 전전하고 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헬마 같은 경우에는 ahq와의 이벤트전 패배 이후 솔랭을 전혀 안 돌렸는지 플래티넘 4티어까지 떨어져 골드 강등이 목전[29]이고, 파워토이즈 같은 경우에는 프로 경력이 전부 상체임에도 불구하고 솔랭 전적은 서포터로만 채워져 있는 등 선수진들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자기네들을 양학해버린 LCL에 차마 돌아갈 엄두는 못 냈는지 LEC의 여성부 리그에 도전하기 위해[30] 참가 신청을 했다고는 하는데, 이런 실력이라면 과거 ahq에게 처참하게 발렸을 때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 벌써부터 팬덤의 조롱을 받고 있다. 일단 2승1패로 간신히 예선 라운드를 통과해 체면치레를 하나 싶었으나, 8팀이 진출한 본선 1라운드에서 3승 4패로 5등을 기록하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역시나 웃음벨이 되고 말았다.
덧붙여 1부 리그 출신이 아닌 상태에서 '''모든 LOL 프로팀 선수 중 최단기간 공식 엔트리 등록일''' 타이 기록을 세웠는데, 5월 25일에 서브 탑솔러로 들어왔던 Nugget(멜라니 마우러)[31]이 5월 31일에 나가면서 '''등록기간 단 7일에 출전한 경기 0'''으로 경기 미출전인 점까지 완벽한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32] 그 과정에서 코치였던 Shorty도 나가버려 팀 운영은 매니저인 트리아나가 전담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고, 이후 6월 말과 7월 초에 파워토이즈와 헬마가 연달아 나가면서 멤버가 3명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가, 파워토이즈 방출이 취소되고 키도로프트가 나간 대신 신인 2명을 끌어들여 간신히 여름 이벤트 리그 출전 조건을 맞추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22일에 개최된 LEC 여성부 여름 이벤트 리그인 Galaxy Racer Female Invitational 1라운드에서 Resolve Female 상대로 처절한 0:2 관광패를 당하며 탈락했고, 멤버 물갈이 이후 또 다시 고정 멤버가 5명 밑으로 떨어져 가을과 겨울의 이벤트 리그 출전 조건을 맞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겨울 이벤트 리그에 미출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기존 멤버들이 다 탈퇴해서 팀 멤버가 트리아나 1명만 겨우 남아 있었을 지경이었다. 간신히 2021년 1월의 모집 공고를 통해 파워토이즈를 정글러로 재영입하고 LOL판 최초의 1주일 의무방어 주인공인 패러독스를 데리고 왔으나, 여전히 TOP와 ADC를 찾지 못해 2021년 2월에 열린 LEC 이벤트 리그인 Female Legends League of Legends Tournament에서 임대선수 2명을 데리고 출전[33]했다가 2라운드에서 또 광탈당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자업자득이라는 여론이 대세. 차라리 조용히 여성부 리그부터 시작했으면 모를까, 무턱대고 1부리그에 달려들었다가 털려서 이미지 거하게 말아먹고 실력마저 같은 여성부한테도 밀리는 팀에 누가 가겠는가?

2.5. 전 멤버


  • 재창단 이후 변동사항
    • 아슬리 야무르 부랄(Persi/TOP): 2020.12.? 방출[L]
    • 아멜리아 불리에(Fleur dOrage/MID): 2020.12.? 방출[*L ]
    • 부르체 데미르바(Burce/ADC): 2020.12.? 방출[*L ]
    • 멜리니 첸(Andryale/JGL): 2020.8.29 방출
    • 티나 두르토바(Mishoper/ADC): 2020.8.29 방출
    • 안나 피오룬코브스카야(KidoLoft/MID): 2020.8.14 방출
    • 아나스타샤 플레이코(HellMa/JGL): 2020.7.4 방출
    • 멜라니 마우러(Nugget/TOP): 2020.5.31 방출[34]
  • 여성팀 전환 이후 해체시까지 변동사항
    • 다닐 클리마노프(Remus/MID): 2020.2.10 방출[35]
    • 에이다 카자리안(Merao/JGL): 2020.2.10 방출
    • 엘레나 코발(VioletFairy/SUP): 2020.2.10 방출[36]
    • 엘리나 소콜로바(Intgration/BOT): 2020.2.10 방출
    • 올가 아르세니에바(PewPewSolari/MID): 2019.07.25 방출[37]
    • 에카테리나 그리쉬체네바(Hroft/BOT): 2019.07.07 방출
    • 디아나 이반첸코(TR1GGERED/SUP): 2019.07.07 방출
    • 나탈리야 자이코(Ankote/SUP): 2019.07.07 방출
    • 크리스티나 쿠라코바(Don Hell/SUP): 2019.07.07 방출
  • 여성팀 전환 당시 방출된 멤버들
    • 마크 렉신(Dreampull/TOP): 2019.02.28 스프링 오픈 컵 종료 후 방출, eNsure 입단
    • 니키타 보보렌코 (FatoNN/JGL): 2019.02.28 스프링 오픈 컵 종료 후 방출
    • 블라디슬라프 쉬체르비나(Onesh0tiq/BOT): 2019.02.28 스프링 오픈 컵 종료 후 방출
    • 니키타 메드베데브(IIamowHuk/SUP): 2019.02.28 스프링 오픈 컵 종료 후 방출, Pirozhok로 닉변 후 모스크바 기술대학팀[38] 입단
    • 일리아 부쉬에브(Vata/SUP): 2019.02.28 스프링 오픈 컵 종료 후 방출, RoX 입단


[1] 리그 오브 레전드 외에도 오버워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팀 등을 운영한다.[2] 남성팀 시절의 역사를 이어받았다.[3] LEC 여성 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재창단을 선언한 날짜인데, 해당 선언은 비공식 SNS를 통해 이뤄졌다. 자세한 것은 후술한다.[4] LCL에서 퇴출된 이후 모든 멤버와의 계약이 종료된 날짜[5] 해체 이전 사용하던 모든 SNS 계정과 홈페이지 등의 공식 채널은 재창단 후 사용하지 않는다.[6] LCS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세계 최초의 LOL 여성 프로게이머 故 레밀리아나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한 게구리 등이 대표적이며, 소속팀과 좋지 않은 결말을 맺었으나 CBLOL에 나왔던 마유미 역시 이 경우에 해당한다.[7] 한국 서버에서 실제 본계정으로 확인된 여성 유저 역대 최고 기록이 전체 200등 내외 수준이었고, 2019년 스프링 시즌 종료 시점 기준 한국 서버 마스터 이상 랭커가 약 1700명 정도이니, 포지션을 무시할 경우 대리나 버스가 아닌 순수 본 실력의 마스터 이상 여성 유저로 5명짜리 팀 하나 만드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 여성 유저들 중 특정 포지션 플레이어가 아예 없을 확률도 낮다.[8] 탑에는 카밀, 정글에는 트런들, 미드에는 직스, 봇에는 모데카이저와 블리츠크랭크를 픽하고 전라인 1차를 방패 다 뜯어버린 후 뭉쳐서 미드를 그대로 밀어버린다.[9] 주요 관전 포인트는 정글 트런들에게 cs를 밀리고 솔킬따이는 탑 루시안, 탑에서 카밀과 트런들이 방패 뜯어내는데 칼날부리 먹기 바쁜 자르반과 미포는 끌어서 죽여버린 후 브라움은 대놓고 무시하며 포탑을 치는 모데카이저와 블리츠크랭크 등이 있다.[10] 베가 스쿼드론은 1라운드에서 유리한 게임을 질질 끌었다는 이유로 경고를 먹었는데, 이를 비웃듯 2라운드에 만났을 때는 13분만에 끝내버린 것. 일부 팬들은 이를 보고 너무 빨리 끝냈다며 경고먹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고 있다.[11] 이즈리얼인데 단식메타인지 주문도둑검을 들었고 리메이크된 케일을 서폿(...)으로 이용해 아테나, 향로, 미카엘 등을 올렸으며, 탑에서 리산드라를 상대로 광휘의 검과 빙하의 장막을 먼저 올리고 정글러가 오든말든 스택만 쌓고 포탑깨는 데 집중해서 죽으면서까지 억제기를 패는 진성 탑신병자 나서스, 2:1로 정글과 미드를 죽이는 아칼리 등이 관전 포인트.[12] 나중에는 1코어도 안나온 060의 미스 포춘이 7킬에 1.5코어인 나미에게 덤비는 상황도 나온다. 당연히 끔살당했다.[13] 비슷한 사례로 첫 시즌에서 1승도 못한 오버워치 리그의 대표 웃음벨 상하이 드래곤즈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세트까지 전패하지는 않았고 팀 리빌딩 때도 팀원들을 2 빼고 다 갈아서 보란 듯이 잘 나가고 있다. 아무리 전패팀이라지만 최소한의 승리 의지조차도 없는 팀과 동일선상에 놓는 것 자체가 모욕.[14] 포지션별로 균형 있게 구성된 그마챌 조합도 아니고, 다이아 티어의 서포터들만 긁어모은 팀을 프로게이머들과 붙여 놨는데 이 악물고 이기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그냥 대충 5명 채워 앉아서 게임 대충 하다 가는데 돈이 들어오는, 그야말로 얼굴마담형 아르바이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이었다.[15] 참고로 해당 경기에서 레무스는 팀원 모두를 통틀어 유일하게 CS를 100개 넘게 먹은 멤버였다. 다시 말해 다른 멤버들은 전 세트 통틀어 CS가 죄다 한 자리수이거나 두 자리수였다.[16] 2019년 7월 7일에 로스터에 등록되었다가 동년 7월 25일에 방출되었는데, 이로 인해 LOL 프로씬 1군 로스터 등록 선수 중 최단 등록 기간 기록을 넘사벽 수준의 차이로 갱신하게 되었다. 참고로 LCL 쪽에서 흘러 나온 루머에 의하면 다른 멤버들과 달리 꼬리치는 타입의 성격이 아니었고 게임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과 불화를 보였기 때문에 급하게 잘려 나갔다고 하는데, 본인과 베빅티스 모두 함구하고 있어 진위 여부는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17] AHQ female 팀은 배빅티스와 달리 정상적인 오디션을 거쳐 진짜 실력을 가진 여성 게이머들을 선발했기 때문이다.[18] LCL에서 스프링과 서머 오프시즌에 진행하는 토너먼트 경기 이벤트. 1군 소속 8팀과 아마추어 8팀이 참여하는 이벤트매치로, 여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면 1군 편입 전망이 밝다고 평가되기에 사실상 LCL의 케스파컵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배빅티스는 LCL에서 퇴출되었기에 만약 참가 신청을 한다 해도 아마추어 팀 명의로만 가능했었다.[19] 최근 4년의 기록을 전부 계산해 시즌 꼴등을 4번째 했을 경우 그 다음 시즌에는 자동으로 2부로 강등되고, 1부로 올라올 팀을 재선정한다. 관련 기사 참고.[20] 2016년에 창단한 팀. 유명인으로는 베가 스쿼드론 출신인 NoNholy/Navi/Skash 등이 있고, 2016 롤드컵 참가자인 Likkrit가 공동 구단주이다.[21] 멤버 전원의 티어가 다이아몬드에 머물러있으며, 심지어는 5명 다 주 포지션이 '''서포터'''다. 솔라이너나 딜러에 대한 이해도 없으면서 5명이 각자 다른 포지션에 서게 된 것.[22] 진에어는 2부리그 최정예 팀인 팀 다이나믹스를 승강전에서 1년 내내 압도했고, 스프링에는 아프리카가 포지션을 바꾸는 정도로만 작은 예능을 시도하자 즉각 일격을 먹이는 데 성공했다. 반면 베빅티스는 서포터 5밴 등 막장 밴픽을 해도 1년 내내 1세트도 못 이기고 2부리그도 아니고 번외리그 팀에게까지 완패했다.[23] 2019년 현재는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2018년에 부진과 엄청난 실수로 롤갤 갤주가 된 트할은 챌린저 1위를 달성한 경력이 있으며 2019년 현재도 챌린저 바로 아래인 그랜드 마스터 계급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에 심심하면 욕을 먹던 블랭크도 부계정은 챌린저였다.[24] 이 경기에서 배빅티스의 마오카이가 VEGA의 제이스 상대로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갔다. 제이스는 물리 계열 챔피언이기 때문에 닌자의 신발을 가야한다. 이 밖에도 현재 메타에 도태된 제라스를 미드로 픽하면서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구매하는 기행이 벌어지기도 했다.[25] 처음 3혜지밴의 경우 조롱이라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4, 5번째 밴픽은 조롱이 아닌 어떤 팀을 상대로도 할 수 있는 밴픽이다. 당시 메타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포터는 갈리오, 브라움, 쓰레쉬, 알리스타, 탐 켄치 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ROX의 나미, 잔나, 룰루의 3혜지 밴과 배빅티스의 알리스타 밴, ROX에서 1픽으로 카르마를 가져가며 벌써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 5개가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3픽까지 서포터를 고르지 않았다. 또한 배빅티스의 1픽은 루시안이기에 루시안과 궁합이 좋으면서도 당시 메타와 어울리는 쓰레쉬, 브라움을 밴하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다. 거기다 처음 3혜지밴의 경우에도 반론이 있는게 처음 밴 된 나미, 잔나, 룰루는 배빅티스 멤버 대부분의 모스트픽에 올라있는 챔프였기에 숙련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고 상대방이 잘쓰는 챔프를 밴하는 것은 당연한 전략이다. 한국을 비롯한 모든 리그에서 상대팀에 장인으로 불리는 선수가 있을 경우 시작하자마자 상대팀이 그걸 밴하는 광경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KT에서 제니트한테 주전 밀린 강고조차도 드레이븐 장인으로 유명하던 선수라 드레이븐 밴카드 1개는 꼬박꼬박 먹어줬다.[26] 신인 육성을 중점으로 하는 러시아의 e스포츠 팀이다.[R] A B 해체 후 재창단 형식이라 프로게이머 커리어상 재입단으로 표기된다.[27] 엔트리 발표 시점에서의 주챔은 신드라-이렐리아-르블랑 순서.[28] ASUS ROG Female은 2017년 10월에 해체됐고, 2020년 4월 기준으로는 배틀그라운드 팀인 Media Bridge Square 이외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29] 재창단 시점에서 플래티넘 4티어는 (노카운트로 치는 배치 직후 1주일 제외, 시즌 중 3경기 이하로 출전한 선수 제외) 여성부 전체로까지 확대해 봐도 LOL 프로씬에서는 압도적인 최저점 기록이며, 앞으로도 갈아치워질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해 또 다시 나라 망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골드로 강등된다면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유일한 현역 골드 랭크 프로게이머가 된다. 참고로 IG 구단주인 왕쓰충의 경우도 비록 실제 실력은 골드 랭크 수준이었지만 WXZ 명의로 달랑 1세트 뛰기 위해 마스터 랭크를 찍었고, 출전 시점까지 어떻게든 다이아3 이상 랭크를 유지했기에 현역 커리어 기간만 놓고 보면 배빅티스의 평균 티어보다 높았다. 애초에 동기부터가 한탕 vs 프로팀 관리하다가 프로 경기에 뛰고 싶다는 꿈 이기도 하다.[30] 정확하게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성팀 전용의 이벤트 리그인 La Ligue Féminine부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31] 독일 국적 여성 프로게이머로, SK Gaming 여성부 소속이었다.[32] 사실상 1주일 의무방어만 하고 방출시킨 거라 '''이보다 짧은 기록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나올 수 없다.''' 참고로 LOL 역사상 최초의 의무방어 7일 후 방출은 2019년 2월에 BloodRain Female에서 Paradox가 달성(?)했다. Paradox는 97년생 미드라이너로, 의무방어 방출 이전에는 Austrian Force 여성부에서 멀쩡하게 잘 활동하던 선수였다.[33] TOP에 Persistent, ADC에 Black Swan. 2명 다 당시 소속팀이 없었는데, 배빅티스에 입단한다는 선택지 대신 FA 임대선수 신분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배빅티스의 내부 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음을 시사했다.[L] 12월의 겨울 이벤트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최소한 12월 6일 정오 시점에는 팀에 트리아나 혼자만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정.[34] 너겟의 방출 이전에 이미 코치였던 Shorty가 팀에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대한 늦게 잡아도 5월 30일에는 방출된 상태였다.[35] 아래쪽의 남성진 전원 방출 시점인 2019년 2월 28일에 한 번 쫓겨났다가 2019 서머 시즌에 코치로 재입단했고, 퓨퓨솔라리 방출 발표가 있었던 날의 경기에서 선수로 재등록되어 출전했다. 그리고 팀 해체일에 두 번째 방출을 당했다. 참고로 여성팀이던 시절 로스터에 등록되었던 11명 중 유일하게 오버뎃이 아니며, 기존 코치이던 Tokene의 방출 발표 또한 같이 이뤄졌다.[36] 원래 후보선수 없는 단일 미드라이너였으나 퓨퓨솔라리가 영입된 날 서브 서포터로 밀려났고, ahq Female과의 친선경기에서 당일 한정 미드라이너로 복귀했다.[37] 7월 7일 엔트리 등록 후 7월 25일 방출. 이로 인해 LOL 역사상 최단기간 1부팀 활동 기록을 단 18일넘사벽 수준으로 갱신해 버렸으며, 실제 게임을 뛴 건 7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의 고작 3세트에 불과했다. 정작 리그 엔트리 제외는 1달 후 최종 꼴등이 확정된 8월 25일에나 이뤄진 게 개그 아닌 개그. 참고로 퓨퓨솔라리 이전 최단기간 1부팀 활동 기록은 그 왕쓰충의 34일(실제 게임 플레이는 1일 1세트)이었다.[38] 해체 직전 선임코치로 있었던 Tokene가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