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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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되는 역사
2.1. 1983년, 밥 블랙의 사용
2.2. 1992년 러시 림보의 사용
2.3. 1994년 커밀 팔리아의 사용
2.4. 2000년 이후
3. 용어에 대한 찬반 의견
3.1. 비판
3.2. 옹호
4. 관련 인물, 단체 및 사건[1]
4.1. 관련 인물
4.2. 관련 단체
4.3. 관련 사건
4.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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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그저 성적 흥분과 동시에 ‘발기한 괴물’로 돌변해 버리도록 만들어진 ‘로봇’ 쯤으로 알고 있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나 같이 야한 여자[2]

는 남자의 육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나는 여자가 남자의 궁둥이를 살짝 깨물어줄 때 남자가 미치도록 즐거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남자의 앞가슴 역시 여자처럼 성감대를 갖고 있어서, 여자가 가슴을 보드랍게 만져 주거나 키스해 줄 때, 작은 젖꼭지지만 보기 좋게 발딱 부풀어 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여자가 남자의 귓바퀴를 혀끝으로 뱅뱅 돌려가며 핥아줄 때, 남자는 갑자기 의기양양해져 가지고 졸지에 달아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다가 여자가 뜨거운 입김을 남자의 귓속에 ‘훅’하고 불어넣을 때, 남자는 다 죽어가는 환자 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마음속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나는 야한 여자다. 나는 남자에게 서슴없이 몸을 주는 여자다. 야한 여자는 섹스에 적극성을 갖고서 '여성해방'에 대한 강박증에서 나온 '성(性) 혐오증' 따위의 촌스러운 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여자다.[3]

어쩔래? 나를 마초들의 노예라고 욕할래? 모든 건 내 자유야.

'''난 너희들의 위장된 출세욕이 싫어.'''

마광수, < 한국 페미니스트 여성들에게 보내는 충고 >

여성에게 해방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여성 해방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그것은 사이비 해방운동이지 진짜 해방이 아니다.

그렇다, 우리의 과거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었다. 남성은 여성을 노예로 전락시켰다. 아니, 노예보다 못한 소유물, 하나의 물건으로 격하시켰다. 하지만 복수가 무슨 소용인가? 복수를 시작하면 여성이 처벌자가 되고 남성은 처벌의 대상이 된다. 또 다른 종류의 성차별이 탄생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상황이 나아지겠는가? 악순환의 연속일 뿐이다.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은 남성보다 여성들이 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내 느낌으로는 그렇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사랑이 넘치고 자비롭지 않은가? 남성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다.

내가 보기에 남성에게는 별로 희망이 없다.

내가 희망을 거는 것은 여성들이다.

그러므로 나는 여성 해방운동의 공격적인 태도에 찬성하지 않는다.

삶의 문제는 사랑으로 풀어야지 폭력적인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4]

오쇼 라즈니쉬, < 저서 "자유로운 여성이 되라"의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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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나치들의 이중성을 비꼬는 내용의 만화[5][6]

페미나치(Feminazi)란 페미니즘(Feminism) + 나치(Nazi)의 합성어로, 래디컬 페미니즘,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를 지칭하는 단어다. 단순히 페미니즘을 넘어서 여성우위의 성차별주의자의 행태를 나치에 비유하여 만든 비하적 용어. '나치'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차별적인 페미니즘 사상을 가진 여성주의자에 대한 멸칭으로 사용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페미나치' 설명
영어 위키백과의 '페미나치' 설명
한국의 페미나치들은 이 단어에 대해 "메갈리아4 티셔츠 사건 당시에 한 댓글러가 창시한 단어이다. 다른 단어에 나치라는 단어를 붙여 쓰는 것에 우려와 자성의 목소리가 작게나마 나오고 있었으나 좋지 않은 부분을 제대로 때려서 문제 의식이 불거진 경우이다."라며 마치 이 단어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거짓으로, 위 위키백과 설명을 봐도 알 수 있듯 이 표현은 20세기 서양에서 처음 시작됐고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부정적으로 대할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2018년부터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있는데, 2018년 8월 어떤 사람이 "저 여자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페미나치죠"라는 댓글을 달았다가[7] 모욕 혐의가 인정돼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받은 이후부터 잘못 사용하면 전과자 되기 딱 알맞은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특정 여성을 향해 이 단어를 사용하지 말기를 권한다.
그래도 가끔씩 SNS 또는 커뮤니티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 사용되는 역사



2.1. 1983년, 밥 블랙의 사용


어린 시절의 고전 문학의 제목처럼 돼지는 돼지일 뿐(Pigs is Pigs)이다. 이것은 그들의 성기 모양과는 관계없이 사실이다. 일제 코흐는 “자매”가 아니라 나치였다. 사랑은 증오가 아니며, 전쟁은 평화가 아니듯이 책을 불사르는 것은 해방이 아니다. 혁명가가 되고자 하는 반권위주의자들은 수많은 어려운 질문에 직면한다. 그러나 먼저 그들은 쉬운 질문에 올바르게 답해야 한다.

'''모든 과장과 은유는 제쳐두고서 '급진적 페미니즘'은 파시즘이다.''' 급진적 페미니즘은 쇼비니즘, 검열, 모계주의, 사이비 인류학, 희생 제물, 자연에 대한 신비학적 식별, 잘 포장된 사이비 이교적 광신을 퍼트리며 생각과 외모의 균일화를 강제하고자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볼 수 있는 이론과 실천들이 있다. 민간 정치 깡패들과 국가주의적 탄압 방법 사이의 상보성 같은 고전 파시즘과의 불길한 전술적 연속성들이다... 1차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좌파를 탄압하는 것 외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던 경찰의 묵인 아래, 파시스트 깡패들은 사회주의자들과 노동조합을 공격했다…

파시스트 이데올로기는 언제나 그들의 청중, 취사선택된 이들에게 그들이 우월한 존재임과 동시에 억압받고 있다는 모순적인 주장을 한다. 독일군은 1차 세계 대전에 패배한 것이 아니다. 사실은 무엇이었나? 독일 민족은 우월하다. 그러니 매국노들이 등뒤에서 찌른 것이 분명하다!...

내가 소리 높여 말하고 있는 이데올로기는 아마 집단 해방의 프로젝트에 착수하기에 필요한 만큼의 힘을 얻기 위하여 사람들 자신의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했어야 했는지 모른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을 업신여기게 만들었던 앞선 부끄러운 선례(마르크스주의, 자유 지상주의, 생디칼리즘, 객관주의 등)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 비평가는 배신자로 배척되고 남성 비평가는 원칙적으로 무시되거나 단순 비난으로 처우될 때 그런 일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침묵의 음모를 유지하기 위한 동일한 메커니즘은 시온주의자들에 의해 이용된다. 이방인 비평가는 “반유대주의자”로 낙인 찍히며, 유대인 비평가들의 발언은 자기혐오로 여겨질 뿐이다.)...

페미-파시즘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간단하다.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대로 대우해 주면 될 것이다.

밥 블랙 <Feminism as fascism>[8]

1983년 미국의 아나키스트 밥 블랙(Bob Black)은 페미니즘이 일종의 파시즘이라고 언급하였다가[9] 페미니스트 단체들에 의해 곤욕을 당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이 드러내는 여성우월주의적인 견해와 남성에 대한 적개심, 역차별 조장에 대한 비판은 계속되어 왔다. 페미니스트들에의해 기존 사회 질서를 모두 억압으로 몰아가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형태 등으로 미국과 프랑스 사회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나타났고, 이후 전투적 페미니즘, 남성 차별주의와 전체주의를 비교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다.

2.2. 1992년 러시 림보의 사용


1992년 미국의 보수주의 논객인 러시 림보는 그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페미나치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였다. 참고로, 러시 림보는 듣보잡 연예인이 아니라 아주 영향력이 높은 연예인 중 하나인데 2016년 기준에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 10위이다.# 사실상 페미나치라는 용어를 퍼트린 데는 매우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는 낙태를 허용하자고 주장하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지목할 때 이 용어를 동원하였으며, 미국 내에 최대 25명의 진짜 페미나치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여성정책센터, 페미니스트 재단의 단체 조직원 및 낙태허용 입장의 운동단체인 여성생활행진 등의 회원 등을 페미나치로 지목하였다.
처음에는 낙태허용 찬성자를 가리키는 것에 대한 의미였으나, 이 용어가 미국에 퍼지면서 페미니스트들이 드러내는 여성우월주의적인 견해와 남성에 대한 적개심, 역차별 조장에 대한 비난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러시 림보가 최초로 말했을 때 시기부터 페미니즘 = 낙태 = 페미나치 라는 의미로 쓰였다.

Limbaugh, Rush H., III (1992). "The Limbaugh Lexicon". The Way Things Ought to Be. Pocket Books. p. 296. ISBN 9780671751456. Feminazi: Widely misunderstood by most to simply mean "feminist." Not so, boobala. A Feminazi is a feminist to whom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ensuring that as many abortions as possible occur. There are fewer than twenty-five known Feminazis in the United States.

또한 러시 림보가 주장한 페미나치에 대한 주요 주장 중 하나가 radical feminists whose objective is to see that there are as many abortions as possible이다.

The Rush Limbaugh Show, June 22, 2005: "In The Washington Post we get a little story: 'Tips for the Democrats, Hint: Next time don't compare anybody to Hitler.' And by the way, the only reason they're doing it is because Rush Limbaugh invented the term 'feminazi.' That's the sum total of the Washington Post story—Durbin did it because I popularized it first with 'feminazi.' I haven't used that term on this program in years. But it still gets to 'em, doesn't it? And you know why? [chuckles] Because it's right. Because it's accurate.

[...]

The feminazis gathered in Washington on Sunday, about a half-million of them it says here, and it was the first big pro-abortion rally in 12 years....Now, let's go to the audiotape. Let's listen to some famous feminazis who were speaking yesterday at the pro-abort anti-Bush rally. In order, they are Gloria Steinem, Susan Sarandon, Christine Lahti and Camryn Manheim."

이후 이 용어가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자 러시 림보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I haven't used that term on this program in years. But it still gets to 'em, doesn't it? And you know why? Because it's right. Because it's accurate.

나는 방송에서 몇 년째 안 쓰고 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쓰고 있거든, 안 그래? 왜 그런지 아니? 그 말이 맞고 또 정확하거든.

- 러시 림보, 2005년 다시 이 용어를 쓰겠다고 선언하며.


2.3. 1994년 커밀 팔리아의 사용


1994년 미국의 사회 비평가 커밀 팔리아(Camille Paglia)는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여론, 음반, 게임, 영화, 영상물 등에 대한 검열 정당화 및 목적 달성, 이견 분쇄를 위해 뇌물과 돈, 인사 개입, 압력, 성 로비 등의 각종 이권행사를 하는 형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스탈린주의자라고 비난했다.

2.4. 2000년 이후


이후 미국사회에 나치라는 폄하적 표현을 사용하여 특정한 사람들을 범주화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표현인가에 대해서 논쟁이 일다가 논쟁은 프랑스, 영국, 독일로 확산되었으며 2000년에 들어서 미국사회에서는 언론과 홍보물, 저서 등에 되도록 페미나치라는 용어의 사용을 회피하였으나, 2003년 이후에 전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엠마 왓슨이 2016년도 인터뷰에서 "나를 페미나치라고 불러도 내가 하는 옳은 일을 막을 수는 없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구미에서는 아직도 사용하는 단어인 듯하다. 허나 엠마 왓슨은 여성우월주의인 성격의 페미니즘보단 성평등을 지향한다.
도쿄대 사회학과 교수 우에노 치즈코(현재 은퇴)의 경우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와는 여러 모로 주장에 차이가 있는 인물이다.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포르노나 성산업에 대한 무차별적 금지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주장[10] 하는 등, 적어도 어느 정도는 다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페미니즘 사회에 '남성 살해' 같은 극단적 주장들에 대한 자정 노력이 있는지나 의문스럽다. 실제로 남성을 공격하고 살해 시도한 페미니스트가 나타나면 이들은 페미니즘 진영 내부에서 '영웅 취급'이나 남성 위주 사회의 '희생자 취급'을 받는 경우가 보통이었고, '미치광이'로 취급받고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하지는 않았다. 전투적 페미니즘에서는 페미니즘을 이유로 일으킨 남성 살인사건을 옹호하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밸러리 솔라나스가 있다. 자신의 저서 'SCUM Manifesto'에서 모든 남성성을 사회에서 제거할 것을 주장하고, 예술가 앤디 워홀을 총으로 쏴서 살인미수 사건을 일으킨 여성이다. 그녀는 워홀과 별다른 관계도 원한도 없었고, 편집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적대하여 살인을 저지르려 했다는 점에서 정상 참작의 여지가 거의 없다. 하지만 솔라나스는 '페미니즘 운동의 히로인(a 'heroine' of the feminist movement)'으로 여겨졌고 '여권 향상의 챔피언(the first outstanding champion of women's rights)'으로 칭송받았다. 그다지 옹호적이지 않은 의견조차도, "어린시절부터 뿌리 뽑힌 들풀처럼, 짓밟히고 거리에 팽개쳐졌던 솔라나스가 겨눈 총은, 어쩌면 그녀를 끊임없이 뒤흔들어 대던, 남성중심의 이 버거운 세상 전체를 향한 것이었으리라."기사 정도로 그녀의 범죄를 정당화하고 있다.
솔라나스의 'SCUM Manifesto'의 영향을 받은 스웨덴의 페미나치들은, 무고한 남성을 총기로 살해한 후 (실제가 아니라 연기),[11] 즐겁게 춤을 추는 연기를 하는 동영상을 올렸었다. 아무리 연기라고 해도 남성에 대한 잔혹성을 즐기는 듯한 환호는 마음 속으로부터의 진실인 듯 하다. 이에 대해서 남성인권단체인 '남성들을 위한 목소리' (A Voice for Men)는 본 동영상을 제작한 이들의 신원에 대해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페미니즘이 나치라는 욕을 먹는 이유는 실제로 진영논리에 따라서 살인과 폭력을 정당화하며 무고한 피해자의 고통에 남녀계급 논리를 들이대며 공감하지 못하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이다.[12] 페미니즘 역시 적대심과 잔혹성이라는 인간성의 약점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반성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측면에서의 내부적 반성과 비판 의견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 대학의 총여학생회 중에는 과격한 성향을 띠는 곳이 많다. 총여학생회의 회장은 여학생들만의 투표로 뽑히는데, 이 때문에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는 학내 정책을 여성에게 편향되게 추진하는 경향이 짙다. 이외에도 여학생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과격하게 대응하는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이나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에서 위에 든 경우의 아주 전형적인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것이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이다. 성폭행 사건을 빌미로 자신들의 오류에 남녀계급 논리를 도입하려는 시도, 피해자의 인권보다 자신들의 진영논리 수호를 우선시하는 행위 등이 그것이다.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시대 회원들은 차분한 논리로 대응하기보다는 감정적이고 성급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폭행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 시비를 따지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해버린 것이다.
트위터에 서식하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계정을 차단하고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글만 리트윗함으로써 편향적이고 여성우월주의적인 발언만 주고 받으며 그걸 지지하는 일종의 파벌을 만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주로 메갈리아 계열이 많다. 오덕문화도 트위터에서 자주 접해볼 수 있는데 각종 창작물에서 별 것도 아닌 걸 찾아내어 이를 여혐으로 비난하는 일이 부지기수.
영어권 문화의 페미니스트 중 제일 폭발적으로 인기가 많은 트위터 해시태그는 '#killallmen' 이었다. #killallmen 해시태그는 2014년 5월부터 사용이 시작되었으며, 급속도로 인터넷상에 확산되어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트위터 유저들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한 남성이 #killallmen 해시태그에 대해서 항의를 했단 이유로 트위터에서 계정을 정지당하기도 했다. http://downtrend.com/vsaxena/twitter-suspends-guy
특히 2016년 7월에 있었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통해 갈등과 대립이 격화 되면서 계속 그러한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페미나치들은 모든 진영을 막론하고 국가적으로 우려해야 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사태에서도 사건 당사자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여성성이 더욱 부당하게 탄압당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3]
이것은 자신이 내세우는 성대결 프레임이 법치질서나 국가적 중대 범죄의 경중을 판단하는 데에까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가치라는 뜻이 되고, 심지어 동일한 의도와 단합을 위해 행동하는 중에서도 자신들이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한다는 지극히 정치공학적이고 사리사욕적인 행동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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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호 노젓기도 턱끝까지 숨차오르는데 가로막는 암초에 이젠 다른 배 노까지 저으라고 압박하네요. '''자기 노는 자기가 젓는걸로...'''

2017년 3월에는 페이스북 "꼴빼미" 라는 페이지에 올라온 한 장의 그림이 다시 논란이 되었다. 이는 '''진보의 핵심 가치인 '약자들과 소수자들의 연대의 힘'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큰 파장을 불러왔으며, 이후 네티즌들의 논쟁 끝에 "장애인이나 MTF 트젠, 게이들 역시 남성으로 살아 본 경험이 있는 이상 남성중심적 사회에서 특혜를 받으며 살아왔고 여성혐오를 했으니 당신들과는 연대를 하지 않겠다, 다른 모든 사회적 약자들 사이에서도 여성이야말로 진정 최약자다" 의 주장이 가시화되었다. 그러잖아도 여성운동과 퀴어운동을 하나의 이론체계로 포괄하기 위해서 수많은 학자들이 교차성 담론에 목을 매고 있는 상황에서[14] 그야말로 찬물을 뿌려버린 셈. 심지어 이 상황에서 일부는 "이것 봐라, 장애인들이나 성소수자들은 그나마 당신들에게 옹호라도 받지만 우리는 또 다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당신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고 피해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가지 웃기는 점은 페미니스트들이야 말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면 전부 여성혐오자이며 성차별주의자다#"라며 연대를 강요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본인들이 다른 이들에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방관자라느니 가해자라느니 짖어대던 사실은 모른 척하고 마치 다른 집단이 자신들에게 일방적으로 연대를 요구해온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자기 노는 자기가 저을 것 같으면 페미니스트들부터가 다른 집단에게 공감능력이 낮다는 둥, 페미니스트 아니면 전부 여성혐오자라는 둥의 주장은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일부 논자들은 국내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 소위 "진보씹치" 담론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즉 과거 운동권으로 대표되었던 진보세력들이 여성운동까지 통틀어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의 향상을 이끌었지만, 정작 이들조차도 내부적으로 가부장주의와 성추행, 성차별, 성적 대상화가 심하면 심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다는 것이다.[15] 그러면서도 여성들에게는 "더 중요한" 다른 운동들이 성공하면 그 다음에 여성 인권을 챙겨주겠다고 약속해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퀴어 운동으로 흔히 대변되는 오늘날의 진보세력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여성들의 호응을 쉽게 얻지 못하고 불신을 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원로 여성운동가 오세라비리얼뉴스에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를 말하다'라는 글을 기고해 진보정치가 페미니즘에 끌려다니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정체성 정치'를 비판한 마크 릴라의 저서 <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의 내용을 바탕으로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를 비판한 콘텐츠도 루리웹, 딴지일보, 오늘의유머 등 친문 성향 사이트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중이다. 남성혐오로 점철된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
종합하자면, 외국은 물론이고 한국 역시 페미나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페미니스트의 대외적 이미지와 평판은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3. 용어에 대한 찬반 의견



3.1. 비판


전투적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1996년에 발간한 저서에서 페미니스트들이 나치 강제수용소나 노역장 등에서 탄압받고 죽어간 사례가 많았기에 페미니스트를 나치에 비유하는 것은 역사적 맥락과 상관없는 억지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후 헬레네 슈퇴커, 트루데 바이스로즈마린, 클라라 체트킨 등이 망명하고 다른 페미니스트들이 강제수용소에서 살해당하는 등 독일 내 페미니스트들이 대규모로 탄압받은 것과 러시 림보가 낙태를 범죄로 규정한 것은 그 발상의 맥락이 같다고 주장했다.

3.2. 옹호


상술한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한 비판은 논리적 오류로, 비슷한 예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행한 만행으로 인해 나치와 비교되자 스스로 나치 피해자 운운한 것과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과거 페미니즘이 나치에게 탄압을 받은 사실"과 "현재의 과격 페미니즘의 비판"은 서로 별개의 현상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페미니스트가 무슨 독일 나치당 당원이었거나 나치와 직접적 연관이 있어서 페미나치라고 불리는 것일 리가 없다. 페미니즘이 보여주는 문제점이 파시스트들의 인종차별주의와 비슷하기 때문에 비유되는 것에 불과하다. 설령 페미니스트들이 과거에 반 파시즘 투쟁을 했다 한들, 그들이 정작 현재 보여주는 행보가 파시즘적인 것이라면 그들을 나치에 비유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16]
페미나치가 나치와 비교되는 건, 바로 이것들이 전부 '정체성 정치'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모든 형태의 '정체성 정치'는 암묵적으로 자신들이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할"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사악한 "타자"에 의해 억압 받고 있고, 이들을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척결"하고, "우리들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상향"을 만들자는 주장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가 나치는 독일 민족, 공산주의노동자, 페미나치는 여성들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들의 정치적 수사는 서로 유사하며, 이들이 정치집단화되고 타인들에게 적대감을 보이며 정치권력을 손에 쥐면 다른 정체성 집단에 대한 탄압으로 폭주한다는 것까지도 유사하다.
나치아리아인의 우월주의를 내세운 것처럼 페미니즘 또한 여성우월주의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민족성별이라는 후천적으로 달라질 수 없는 생득적인 요소로 사람을 구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극단주의 페미니스트들이 저지르는 가장 심각한 오류로는 MTF(Male to Female)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혐오인 TERF를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페미나치들은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집단의 이기주의를 위해 수많은 성적 정체성들을 무시하고 젠더이분법을 주장함으로써 여성학의 상위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젠더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
한편, 좌파 담론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여성주의생태주의 같은 것들은 자신들의 개별 주제에 매몰되어 무산계급의 실존적 고통은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른 좌파들은 이러한 페미나치들과 같은 진영으로 엮이는 것을 기분나빠 한다. 꼭 상술한 트렌스젠더나 젠더퀴어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더라도, 헤테로섹슈얼 남성들 또한 단지 '''사회적 다수자'''나 '''젠더 권력자'''라는 이유만으로 페미나치에 의해 '''고통을 무시당해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절대로 성평등과 동의어가 아니며 페미니즘의 배타적인 행태는 오히려 대중들을 분열시키고 여성을 타자화하는 데 일조할 뿐이다.
이들은 간혹 모든 페미니스트가 TERF인 것은 아니며 선진국 전문직 여성과 후진국 하위층 여성의 차이를 분석하는 페미니즘도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과격파들은 온건파에게 '''스까페미''', 흉자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으며, 온건파들은 온갖 비난을 당하면서도 밥그릇을 지키고 세력을 불리기 위해서 과격파를 과감하게 저버릴 수 없는 상황이다. '''진짜-가짜 페미니즘의 구분은 무의미하다'''라거나, '''10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0개의 페미니즘이 있다''' 라고 주장한 것은 바로 '''페미니스트들 자기 자신'''이다. 결코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부 이단의 잘못으로 전체를 매도하려 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온건파 페미니스트들은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같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페미니즘은 일체의 목표의식을 상실하고 존재 그 자체만을 위하여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결국 온건파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주의'''라는 이름과 젠더 이분법적인 배타성을 내려놓아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나, 과연 앞으로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그 나치 중에서도 그레고어 슈트라서 등 나치 좌파와 헤르만 괴링, 카를 베터 등 단순 기회주의자일 뿐이었지 반인권적 행보는 약했던 당원들도 분명히 있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태를 보이는 이들에게 주로 사용되고 있다.
  • 잘못된 근거를 통한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 반대의견이나 주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
  • 반대의견을 내면 의견 자체에 반박하지 않고 차별이라고 뭉뚱그려서 비난한다.
  • 성차별의 폐해를 공권력을 동원하여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현재 여성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남성차별에 대해 이중잣대를 제시한다.
  • 대중매체에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여성과의 관련성이 부족한 사건이나 실화를 다룰 때 무턱대고 성차별이라 주장한다.[17]
  • 같은 여성조차도 자신들에게 '완전히 동의하고 복종'하지 않으면 안티페미니즘, 가부장제에 찌든 성차별주의자로 매도한다. 여성 인권과 관련된 세계적으로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신생아 여아 살해나 여성 성기 절제 같은)에만 이 논리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취향에까지 적용해서 궁극적으로는 다른 여성들을 지배하려고 한다. [18]
성차별의 폐해를 법 등의 공권력을 동원하여 막아야 한다는 주장은, 언뜻 듣기에 나쁘지 않은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무분별한 공권력의 확대, 즉 경찰국가로 향하는 것을 옹호하는 발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성차별의 모든 측면이 법적으로 단정지어질 수 없는 것임을 생각하면 이 주장의 한계가 더욱 명확하다. 일례로 개인이 수치심을 느끼는 범위는 개인에 따라 몹시 다른데, 이에 대해 경직된 잣대를 작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페미나치라는 비판에 있어 중요한 네 번째 서술의 문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여성이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차별을 받아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차별이 존재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자신의 정치적/사상적 성향으로 인해 어느 하나의 사실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태도다. 같은 원리로 역차별(여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차별; 국방의 의무 외에도 근로기준법 제72조 등이 있다)을 애써 외면하는 것 또한 잘못된 태도다.
특히 한국사회에는 징병제라는 특수한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에(정확히는, 장애자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남성' 만 징병의 대상이 된다.), 두 성별간에 서로 이해할 수 없는 피해에 대한 인식 차이가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커서 이러한 차별/역차별의 문제는 더욱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되었다. 오죽하면 의무도 평등해져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다. 이를 짧게 압축하자면, '''권리만을 달라고 할 게 아니라 주어지지 않은 의무를 찾아서 달라고해야 올바르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은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만큼이나 타인도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이를 자신만의 편견과 잣대만으로 해석하려 하는 것은 매우 큰 잘못이다.

4. 관련 인물, 단체 및 사건[19]


한국의 대다수 페미니즘 단체 및 절대다수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인물 및 단체들이 해당된다.

4.1. 관련 인물


  • 정현백
  • 진선미
  • 갓건배
  • 고연호[20]
  • 곽정은
  • 김신명숙
  • 김영희
  • 김자연
  • 루나 - 홍대 몰카 사건때 남자라서 빨리 잡혔다라는 워마드 스탠스의 인스타그램 포스터에 좋아요를 보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소속사 선배 종현의 사후 워마드에서 이를 조롱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직 이것에 대해서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 린다 사서 - 팔레스타인계 미국 무슬림으로 브리지트 가브리엘아얀 히르시 알리에게 성적 모욕하는 트윗을 올렸다. 서방, 한국의 페미니스트에 비해 무슬림 페미니스트가 순수하다는 편견이 깨진 사건이다.
  • 서민 - 원래 본인 스스로를 메갈리안이자 페미나치라고 소개했지만 돌연 안티페미니즘으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거에 했던 발언들에 대한 사과도 없이 은근슬쩍 전향한다니 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
  • 레나 더넘 - 패프닝 사건 때 이 사건의 피해자도 아니면서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남성들이 잠재적 성범죄자임을 알 수 있다고 SNS에 썼다가 욕을 먹자 삭제했다. 또한 강경한 낙태찬성론자라는 얘기가 있으며, 테일러 스쿼드의 일원으로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페미니스트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 사라 라르손 - 대놓고 여성우월주의남성혐오를 지지했으며 남성 성기를 놀리는 SNS 글을 올린 적도 있다.
  • 사이라 나라 - 디에고 포를란의 전 약혼녀이자 하술한 완다의 여동생. 포를란이 결혼을 미뤘다는 이유로 포를란을 동성애자라고 헛소문을 내면서 돈을 내놓으라며 협박했던 걸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러더니 언니가 오로지 자신의 병크로 궁지에 몰렸는데도 여자라서만 당했다고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자 언니가 저렇게 된 것은 언니 잘못이 아니며 언니는 혁명가가 맞다며 애써 쉴드치고 있다. [21]
  • 조이미진
  • 강임다은
  • 신지예
  • 듀나
  • 밸러리 솔라나스[22]
  • 완다 이카르디 - 불륜으로 마우로 이카르디와 결혼하여 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에이전트를 자청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 그의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게 연례 행사로 재계약 요구 및 갑질을 했던 건 생각하지 않고 남편의 팀 내 입지가 위태로워진 이유로 자신이 지목되는 이유는 오로지 자신이 여자라서라는 망발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남초 세계인 축구 에이전트 세계에 여풍을 불어일으키는 여성 혁명가라며 자뻑한 건 덤. 팀이 대패하는 와중에 넣은 이카르디의 골이 쓸모 없었다며 비판하는 해설가에게 진짜 쓸모 없는 건 네 여동생의 성기라며 여성혐오패드립도 쳤다.
  • 위근우 - 본인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행태를 보면 빼도박도 못한다.
  • 윤김지영
  • 은하선
  • 이나영 -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다. 스타벅스에서 군인 무료 커피 이벤트를 한 것을 겨냥해 "남성이 우대받고 여성을 차별하는 문화가 제도화되어 있고 조직화되어 있다"라고 발언하며, 이 이벤트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성들이 저항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표현했다. 또한 "Girls do not need a prince"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찍혔다.#
  • 이현재(교수)[23]
  • 이준행 - 위 사이트의 개발자
  • 정두리
  • 정희진
  • 이자혜
  • 탁수정
  • 호주국자
  • 어센던트 원 - 게임을 만든 주요 디렉터중에 한 명이 페미나치 인증을 했다. 문서 참조.
  • 윤소라
  • 테스 홀리데이 - 남들에게 비만을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차별이라 뒤집어 씌우며 악행들을 저지른다. 더 답이 없는건 자신의 이상형이 몸매 좋은 백인 남성이라고.[24]
  • 한서희 -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면서 워마드의 한국남자 비하단어인 한남충과 냄져라는 단어를 썼다고 밝혀졌다. 나중에 어떤 네티즌이 "트렌스젠더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트렌스젠더들을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추 달린 여자"라고 비하해서 페미나치로 굳혀졌다. 그리고 상술한 완다 이카르디처럼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신이 여자라서라고만 했는데 사실 수사 기간 동안에 마약을 수차례 더 피워서 그런 거였다고 이미 밝혀진 바 있었다.

4.2. 관련 단체


  • 여성가족부
  • 여쭉메워
  • 여성시대 - 메갈리아의 실질적 전신
  • 메갈리아[25] - 현재는 폐쇄되었다.
  • 워마드[26]
  • 쭉빵카페 - 2016년 중반기부터 여성시대 혹은 메갈리아발로 추정되는 남혐자료들도 선동되어 물들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여성시대의 2중대로 전락하고 말았다.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출신 유저들의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가입 정지까지 시행했지만 여전히 여성시대, 메갈리아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여쭉메워 세트로 묶이게 되었다.
  • 녹색당 - 공교롭게 이 정당은 여성주의를 강령으로 삼은 정당이다. 본래는 환경주의 성향의 군소 정당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인사들이 당에 대거 유입되었고 지금은 완전히 여성시대나 메갈리아와 거의 같은 성향의 정당이 되었다.
  • 대피소닷컴 - 운영자가 채무 파장으로 잠적하기 이전에는 덜했지만, 운영자가 먹튀하면서 그만...
  • 듀나게시판 - 참고로 여기는 2000년대만 해도 꼴마초 성향으로 문제였던 커뮤니티이다.
  • 메르스 갤러리[27]
  • 불꽃페미액션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대학가 사이에서 혜성 같이 등장한 단체.[28] 겉으로는 그럭저럭 정상적인 페미니즘 단체인 걸로 보였으나 강남역 추모 시위때 극단주의 페미니즘 커뮤니티와 더불어 어그로를 끌었다는 증언이 있고[29] 무엇보다도 "낙태는 여성의 고유 권한이다." "여성은 원하는 대로 낙태를 해야한다." 등의 낙태를 옹호하는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30] 이때문에 서강대에서 이들이 주최하는 성교육 강연이 취소되면서[31] 서강대에 광역 어그로를 끌고 있다. 요샌 그냥 아예 페미니즘의 정치세력화를 시도하려는 듯. 서강대에서 강의가 취소된 이후 가톨릭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해(...) 같은 여성계에서도 안쓰러운 눈길을 보내는중. 6월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상의 탈의 시위를 벌였다. 당장 페이스북만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원정 시위를 돌지(...).
  • 여성의당
  • 일간워스트 - 페미나치들에게 점령당한 첫 사례. 물론 폐쇄되었다.
  • 평등사회네트워크
  • 페페페 - 현재 폐쇄

4.3. 관련 사건


  •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 워마드, 여성시대가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그리스도교를 믿는 전 세계 신자들을 적으로 돌린 사건
  •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32]
  •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 팀 헌트 경 여성비하 모함사건[33]
  • 2019년 11월 25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 여성 살인에 반대한다면서 문화유산 및 시설물을 파괴하는 반달리즘이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일반적인 페미니스트는 저럴 사람이 아니라며 프락치가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허나, 페미니즘이 맞다.


4.4. 기타


[1] 취소선 처리는 확실한 페미나치는 아니지만 논란에 있는 인물 및 세력.[2] 남성 작가가 쓴 소설 속의 가상인물이다.[3] 일부 자유주의 여성 단체들은 성노동자 운동을 지지한다.[4] 오쇼가 활동했던 시기가 주로 1970년대였고 당시엔 래디컬 페미니즘이 성행했던 때였다. 위 예시는 그 때 오쇼가 그 당시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언행들을 보고 이를 비판한 것이다. 오쇼는 1990년에 사망하고 그의 철학은 듣보잡이 되었지만 현재 메갈-워마드 사태를 보면 그의 예견이 들어맞게 되었다.[5] 정작 니캅과 아바야를 던져버리라는 사람들이 성 상품화를 없앤다는 이유로 진짜 옷을 아무거나 자유롭게 입을 권리가 있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모습이다. 이 사례의 대표적인 피해자가 영화배우 엠마 왓슨.[6] 만화에서 검은 천으로 온 몸을 칭칭 감은 것처럼 보이는 옷을 부르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부르카는 망토처럼 소매가 없고 부르카라는 옷 한 벌만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옷이지만 저 만화에서 무슬림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입은 옷은 소매가 있고 아라비아 반도 여성들의 얼굴 가리개인 니캅를 옷과 별도로 썼다. 그리고 눈 부분은 파키스탄의 일부 지역에서 입는 부르카만 빼면 부르카의 원조격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은 대부분 눈 부분까지 망사로 가리고 예멘,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부르카를 입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저 만화의 무슬리마(무슬림 여성을 일컫는 말)처럼 니캅+아바야 조합으로 입고 다니지만, 가끔 니캅처럼 생겼는데 부르카처럼 눈 부분까지 가리는 두건을 두르고 아바야를 입은 여성들도 보이는데, 이런 경우는 윾머국 암세포들의 축제날 여성들처럼 눈 부분까지 망사가 아닌 '''검은 천으로(!)''' 가려버린다.[7] 저 여자라고 사람을 집은데다 댓글은 많은 사람이 보는 곳이기 때문.[8] https://theanarchistlibrary.org/library/bob-black-feminism-as-fascism[9] 정확히는 레디컬 페미니즘은 자유사회에 해롭다는 것[10]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참조. 제목과는 달리 여성혐오자에 대한 혐오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11] 총 화염을 보면 합성인 게 티 나고, 바닥에 피가 안 튄다.[12] 앤디 워홀 저격 사건 참고.[13] 물론 최순실, 박근혜, 정유라를 상대로 '년', '저잣거리 아녀자',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 등과 같이 사건과 무관하게 개인의 성별을 통해 비난하는 것은 어느정도 지양해야 하는 것이 맞다.[14] 예컨대 흑인 여성들은 흑인 인권 운동을 할 때에는 흑인 남성들을 고발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고, 여성 인권 운동을 할 때에는 백인 여성들에게 섞여들지 못하고 겉돌아야만 했다. 오늘날의 소수자성 담론은 이런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논점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15] 그리 멀지 않게도, 허핑턴포스트가 민중총궐기 관련 취재를 할 때, 시위에 참여한 진보 여대생들에 대해 민중총궐기 관계자들이 "우리 전야제의 꽃"이라고 소개했던 것을 문제시한 포스트잇을 촬영한 적이 있다.[16] "'''파시즘을 정의하는 말의 개수는 그것을 정의하는 학자들의 수와 같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는 만큼, 파시즘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극우이면서 파시즘이었던 사람에는 '''아돌프 히틀러'''와 '''베니토 무솔리니'''가 있었고 극좌이면서 파시즘이었던 사람에는 '''이오시프 스탈린'''과 '''김일성'''등이 있었다. 한마디로 정치적 스펙트럼과는 구별된다는 이야기.[17] 쉽게 말해 여자가 주목을 받지 못하면 여성혐오라는 주장이다. 실제 사례를 들자면, 택시운전사에 여성 출연자의 비중이 적고 남성의 활동만 부각되고 주목된다는 이유로 트위터 등지에서 '알탕 영화'라며 보이콧 활동이 잠시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물론, 어거지같은 논리라서 공공연하게 비판받고 없던 일이 되었지만...[18] 사실 현재 대한민국의 주류 페미니즘의 지향점은 여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여성을 '남성의 지배'에서 해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배권을 자신들이 갖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여성이 성별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자립적으로 사고하고 선택할 능력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며, 모든 여성에게 오직 자신들이 지정한 논리 안에서 여성이라는 성별을 끊임없이 의식하고 피해의식을 기반으로 행동하기를 강요한다.[19] 취소선 처리는 확실한 페미나치는 아니지만 논란에 있는 인물 및 세력.[20] 제19대 대선 당시 유력 후보이던 문재인의 프리허그 행사에 대해 여성혐오적이라고 했다가 오히려 여성들에게 극딜을 먹었던 전적이 있다.[21] 가족이니까 지지를 해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사이라도 상술했듯 디에고 포를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적이 있다.[22] 위에서 언급된 SCUM의 창시자이자, 망상증으로 인한 앤디 워홀 살인미수범. 이후 뜬금없이 페미니즘의 영웅 취급받았다.[23] 쇼타로 콘셉트는 하나의 취향으로 볼 수 있다고 하며, 남녀 성별 불균형 사회인 만큼 로리콘과 동일선상으로 볼 수 없다는 발언 등, 이쪽도 돈주고 교수가 됐나 싶을 정도로 답이 없는 교수다.[24] 사회적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그럼 그 동안 왜 이런 행동들을 했는지 어이가 상실된다.[25] 페미나치란 말의 정의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례.[26] 메갈리아에서도 갈라진, 대놓고 남혐을 표방하는 현재 남성혐오 최종보스다![27] 메갈리아의 모태가 된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28] 이들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같은 여성혐오 범죄에 맞선다고는 하지만 이미 경찰에서는 가해자가 여성혐오와는 무관하다고 발표했다.[29] 근데 이때는 이들이 정식적으로 조직을 창설하진 않은 상태였으니 딱히 이 조직의 탓으로 모는건 애매하다.[30] 과거 이자혜의 낙태 발언과 비슷한 상황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다.[31] 가톨릭 계열 대학, 그 중에서도 가장 빡센 예수회가 설립에 큰 영향을 미친 대학교가 낙태에 대해서 일말의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 리가 없다. SNS 증언에 따르면 서강대 내 학생들도 이들을 부정적으로 여긴다는 듯. 당장 마지막 페이스북에 올려진 영상만 봐도...[32]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구성하는 전형적인 경우이다.[33] 무고죄의 범죄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