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무기/근접무기/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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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 리치와 약간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절단계 장병기. 피해량이 베기에 몰려있다. 스탠스의 성능이 좋지않아서 퀵밀리나 회전 베기가 주로 사용된다. 퀵밀리모션이 굉장히 깔금하고 딜레이도 거의없으며, 특유의 긴 리치덕에 채찍처럼 회전 베기를 해도 문제가 없다.
현재 소드 얼론 상태에서 회전베기를 하면, 동작이 머뭇거리는 문제가 있다. 퀵 밀리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2. 스탠스
2.1. 쉬머링 블라이트
2.2. 블리딩 윌로우
2.3. 트윌링 스파이어
아이돌론 평원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탠스. 모든 콤보가 충격 상태 이상을 유발하며 막타는 슬램어택으로 적용되 주변의 적을 넘어뜨린다. 특히 전진 콤보는 베기 상태이상 확정을 유발한다.
상기한 장점 외에도 콤보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화려한 모션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스탠스에 비해 공격 속도가 느리므로 모든 폴암에 어울리는 스탠스는 아니다. 퀵밀리 모션도 다소 삐걱거리는 편. 사실상 소드얼론으로 쓰기 위한 스탠스다. 기본 공격속도가 높고 상태이상에 특화된 무기나 버서커로 공속을 커버할수 있는 무기(즉 기본 치명타 확률이 높은 무기)와 어울린다.
2.4. 어전트 스커지
콘클레이브 전용 스탠스.콘클레이브를 위해 창안된 전투 자세입니다.
3. 관도
업데이트 21.1에서 추가된 언월도형 텐노제 폴암. 클랜 도장에서 연구할 수 있다. 이름과 "술이 식기 전에"라는 설명문에서도 알 수 있듯, 관우의 청룡언월도에서 유래한 무기이다. 중국에서는 청룡언월도를 가리켜 관도(關刀)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본 대미지와 치명타 확률이 높은 반면, 상태이상과 공격 속도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폴암 중에서도 관도 혼자만 치명타 중심 무기이다. 높은 상태이상을 기반으로 한 컨디션 오버로드 모딩을 이용해, 적을 압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2017년 중반의 근접무기 메타와 '''정반대 컨셉'''의 무기로, 이와 같은 점을 의식해서인지 극성 슬롯이 2개이고 제작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다. 치명타 확률도 높으며, 배율까지 높기 때문에 메이밍 스트라이크 중심의 회전 베기 모딩이 효율적이다. 특이하게 다른 근접 무기와 달리 상태 이상 확률과 치명타 관련 수치가 5의 배수가 아니다.
4. 리션
'''※ 상태 이상 발동시 독성 상태이상 100% 발동'''
18.5 업데이트때 이나로스와 같이 나온 무기로 제작 재료에 티페도가 들어가는데, 생김새가 비슷해서 티페도의 인페스티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 공격은 물리 속성 공격이지만, 상태이상 발동시 독성 상태이상 효과가 100% 발동하며 6초간 공격속도가 15% 증가한다. 이때 독 속성 효과는 모딩된 속성모드의 조합에 따라 바뀌거나 대미지가 추가된다. 모딩에 따라 여러가지 속성의 조합이 가능하다. 전기 속성을 넣어서 부식 100% 발동을 노릴수도 있고, 냉기 모드를 넣어서 바이러스 100%를 노릴수도 있다. 단 부식같은 경우는 독이 합성된 속성이기에 대미지만 추가된다.
폴암류 무기뿐만 아니라 근접무기 전체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치인, 무려 30%나 되는 매우 높은 상태이상 확률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전술한 특수효과 덕분에 상태이상 모드 2개 정도만 넣어줘도 시도때도없이 물리, 속성 상태이상이 뜬다. 상태이상 모드를 4개 모딩하면 상태 이상 확률이 100%가 된다. 상태 이상 확률 25% 무기는 같은 모딩을 해도 상태 이상 확률이 100%가 되지 않는다. 또한 베기 위주인 상태이상 무기인지라 부식 + 베기 모드를 장착시켜주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게 늘어난다. 일단 대미지부터가 폴암류 중에선 케쉐그 다음으로 높은 수치인 100이나 되어서, 전 근접무기를 통틀어 최상위권의 딜량을 보여준다. 제작 과정이 오래 걸리고 치명타 확률이 안습인게 단점이지만, 컨디션 오버로드를 이용한 상태이상 모딩으로 사용한다면 어느 미션을 가도 적들을 녹일 수 있다. 치명타 확률이 낮을뿐더러 리치도 길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상태이상을 활용한 모딩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메이밍 스트라이크를 활용한 모딩은 잘 쓰이지 않는다. 폴암류 자체가 스탠스 콤보보다 퀵밀리가 월등히 좋아 주로 퀵밀리 무기로 사용된다.
폴암 주제 리치가 짧은게 단점
19.6.3 패치로 인해 베기와 가스 속성이 부각되면서 30%의 높은 상태이상 확률, 베기와 가스 모딩 양립 가능 등의 특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평가가 더욱 좋아졌다.
리션의 속성 대미지나 무력상태의 대미지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영상마저 있다.#
5. 사이돈
설명대로 그리니어의 무기며 클랜 도장의 화학 연구소에서 만들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삼지창으로 유명한 포세이돈. 제작 시 엠피스를 재료로 사용한다. 스탠스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사이돈만의 고유 스탠스를 사용한다. 베기 데미지가 없고 데미지가 관통에 몰려있기 때문에 그리니어제 무기지만 정작 그리니어를 잡기에 좋다. 상태 이상 확률도 높고, 치명타 확률도 폴암 무기 중에서는 무난한 편이다. 점프 공격 시 폭발 속성의 대미지를 가한다.
하지만 제작하는데 앰피스를 사용하며, 침공에서 얻을 수 있는 희귀자원인 디토나이트 인젝터를 다섯 개나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이 힘들고, 공격속도가 느린편이기 때문에 고유의 스탠스를 빼고는 주목을 못 받는 무기. 무엇보다 신디케이트 무기인 베이코어 사이돈의 등장으로, 마스터리 랭크 경험치 외에는 아무 쓸모가 없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6. 베이코어 사이돈
- 방어 시 스택을 쌓을 수 있으며, 15 스택이 쌓였을 경우 채널링을 발동하여 레이디얼 블라인드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 레이디얼 블라인드는 15m의 사거리를 지니며, 사거리 영향을 받습니다.
- 레이디얼 블라인드 시전 시에는 무적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소드 얼론 상태에서 50% 확률로 상태이상을 방지합니다.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엑스칼리버와는 다르게 '''레이디얼 블라인드 시전시에 무적시간이 없으며''' 발동 딜레이가 있다. 이 때문에 고레벨 행성, 출격등의 미션에선 시전모션이 나올때 적들의 공격을 그대로 다 받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
특수기능을 제외한 무기 자체의 성능도 꽤나 준수한 편이다. 높은 상태이상을 이용해 속성 상태이상 모드와 컨디션 오버로드로 모딩으로 댐뻥이 가능하고 리션에 비해 보다 높은 치명타 확률을 보유하고 있어서, 상태 이상 확률과 치명타 확률 양쪽 모두를 살린 모딩을 할 수 있다.
7. 세로
클랜 도장에서 연구할 수 있는 코퍼스제 폴암. 무기 설명만 보면 반란군들의 죽창같다. 준수한 상태 이상 확률을 활용해 위핑 운즈를 중심으로 한 회전베기 모딩이나, 컨디션 오버로드를 중심으로 한 연타 모딩으로 써먹을 수 있다. 기본 속성이 전기라서 속성 모딩 시 부식, 방사능, 자성과 같은 다양한 속성공격을 퍼부어 줄 수 있다. 공격 속도가 조금 느린게 흠. 하지만 폴암류 무기 중에는 다른 좋은 무기들도 많아서 잘 쓰이는 무기는 아니다. 리벤 기질이 높기 때문에 괜찮은 리벤 모드가 나온다면 사용을 고려해볼만한 무기다.
8. 오르도스
폴암류 무기 중에서는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대미지, 상태이상, 치명타 등 모든 스탯이 훗날 나온 폴암류 무기보다 나은 점이 없기 때문에 랭작 후 버리는 편이 좋다. 특히 프라임 버전인 오르도스 프라임이 구하기 쉬운 편이라서 일반 오르도스를 사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8.1. 스킨
할로윈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구입할 수 있는 오르도스 전용 스킨.
오르도스의 포레스트 카모 스킨. 상점에서 270 플래티넘으로 포레스트 카모 팩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르도스의 테켈루 카모 스킨. 상점에서 110 플래티넘으로 포레스트 테켈루 콜렉션 팩을 구입할 수도 있다.
9. 오르도스 프라임
오르도스의 프라임 버전 무기다. 폴암류 무기 중에서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다. 특이하게 일반 오르도스의 스탠스 극성과 프라임 버전의 스탠스 극성이 다르다. 길이가 매우 길어서 범위를 늘려주는 리치 모드를 장착했을때 효과가 뛰어난 무장이다. 프라임드 리치 최대 랭크 모딩 시 11m 정도까지 증가하며, 기본적으로 한번에 최대 3명까지 동시에 히트하기 때문에 그냥 잔몹처리 빗자루가 되어버린다. 치명타 확률과 상태 이상 확률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라서 어느쪽으로 모딩을 해줘도 상관없다. 굳이 따진다면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컨디션 오버로드 모딩이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공격 범위를 활용한 메이밍 스트라이크 모딩, 메이밍 스트라이크가 없어도 치명타 모딩을 해주면 상당히 효율적이라서 결국은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별명이 국민 폴암이다. 단종되지 않는 프라임 무기들 중 하나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2] 마켓 가격도 상당히 싸다. 거기에 스탠스까지 구하기 쉬워서 많은 유저들이 하나쯤은 장만하고 있다. 다만 초반에 구해서 쓰기 좋다는 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폴암류 중에서는 후반에는 실성능면에서 새로 등장한 무기들에게 밀리게 된다.
밀리 패치로 큰 버프를 받게 되었다. 다시 국민 폴암 타이틀을 받아올 정도. 전체 데미지만 해도 65에서 234까지 올라갔다.
치명타 배율과 확률, 상확 모두 나쁘지 않아 블러시 컨오 모딩을 하기에 제격이다.
각 칼날에 오로킨 문자가 적혀있는데 각각 해석하면 "Reach Over Grasp" ,"The Longest Arm Is The Law" 이다.
10. 톤보
클랜 도장에서 연구할 수 있는 폴암류 무기. 톤보(蜻蛉)는 잠자리의 한자어다. 일본에서는 톤보로 읽지만, 한국에서는 청령이라 읽는다. 창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혼다 타다카츠가 소유했던 천하 3명창 톤보키리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
폴암류 중에서는가장 높은 베기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높은 상태 이상 확률을 가지고있지만 낮은 치명타 확률을 가지고 있다. 오르도스 프라임 다음으로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오르도스보다 사거리가 조금 짧지만 기본 스탯은 높다. 하지만 상위호환이라 하기도 어려운게 오르도스 프라임과는 다르게, 치명타 확률이 5%밖에 안되어서 버서커 모딩을 해도 효과를 유지하기 어렵고, 기본적인 길이가 오르도스 프라임보다 짧아서 프라임드 리치의 효과를 덜 받는다.
11. 카소워
컨디션 오버로드와 함께 상태이상 모딩이 강제되는 스탯이다. 콤보중 베기와 충격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스탠스인 트윌링 스파이어와의 궁합이 좋은 편으로, 해당 스탠스의 단점인 느린 공속을 무기 자체의 공속+프라임드 퓨리로 무난하게 커버할 수가 있다. 또한 자체 상태이상 확률이 높으므로 상태이상 관련 콤보모드(위핑운즈, 드리프팅 컨텍트) 없이도 콤보의 상태이상 발동과 시너지 효과로 컨디션 오버로드 효과를 쉽게 보게 해준다. 다만 스탠스 극성에 포작이 필요하다.
상기한 장점들 대부분이 비슷한 성격의 스탯을 가진 리션에도 해당되어 비교가 될수 밖에 없는 무기. 특히 리션에 비해 베이스 데미지와 치명타 배수가 떨어져 초라해보이는 면이 있다.
카소워쪽의 강점을 찾자면, 제작이 상대적으로 쉽고 공격속도가 약간 더 빠르다.[3] 하지만 결정적인 강점은 사거리. 리션이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폴암의 장점을 살리기 어려운 반면 카소워의 사거리는 꽤 긴 편에 속하므로 일대다의 상황에서 프라임드 리치로 쾌적하게 적들을 베어넘길수 있다. 취향대로 선택할 것.
12. 케쉐그
클랜 도장의 그리니어 연구소에서 설계도를 연구할 수 있다. 쿠바 가디언들이 들고 다니는 무기다. 재료로는 당연히 쿠바가 들어가며, 필요량은 1400개. 폴암류 무기중 기본 대미지가 가장 높다. 리션보다 긴 범위와 높은 회전베기 데미지, 2.5라는 크리티컬 배수로 메이밍 스트라이크와의 조합이 좋은 편이나 관도와 더불어 폴암류 무기 중 가장 느린 공격속도와 오르도스에는 미치지 못하는 범위, 리션만큼의 상태이상 특수효과를 누릴수 없다는 점 등 약간은 애매한 포지션이다. 전용 할버드 홀스터가 있으며 쿠바 가디언의 무기라서 그런지 점프 공격 범위가 넓다. 프라임드 리치 모딩 시 반경 점프 공격은 11m의 반경을 가진다. 다만 리벤 모드가 있을 경우에는 톤보, 세로와 더불어 높은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르도스 프라임 다음가는 범위와 높은 깡데미지를 가진덕에 메이밍류로 썼을 경우에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3. 퓨파시스트
업데이트 23.10.0에서 추가된 인페스티드제 폴암.
설명부터 성능까지 가히 '''사기'''와 '''기만'''으로 점철된 무기로, 설명만 보면 자칫 '스태프'로 오인할 수 있으나 실제 무기 분류는 '''폴암'''이다. 물론 문맥 상 '본래는 스태프였던 무기가 인페스티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폴암 형태가 되었다'고 해석할 여지는 있다. 그러나 '희생자의 살을 가를 때마다'라는 표현은 빼도 박도 못하게 사용자를 기만하는 문구로, 베기 속성 피해 따위는 '''없다'''. 또한 뭔가 쓸만한 구석을 하나 쯤은 만들어주던 최근의 무기 발매 경향과 달리 퓨파시스트의 공격 속도는 초당 0.833으로 폴암 계열 중 최저 수준이며, 사거리 역시 리션 수준으로 엄청나게 짧다. 그런 주제에 아무 스탠스도 끼지 않으면 스태프의 콤보를 사용하고, 스탠스 장착 시 공격 모션이 폴암의 것이 됨과 동시에 회전 베기의 공격력이 193에서 200이 되는 '''누가 봐도 버그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특수능력 아닌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치명타 확률은 13%로 폴암 중에서는 그나마 높은 편이지만 정작 치명타 피해 배수가 1.5배라서 피해량도 생각만큼 안 나온다. 초보를 위해 만들어진 상태이상 폴암이라고도 하기 뭣한게, 차라리 동일한 마스터리 제한을 가지면서도 막강한 후반 포텐션을 지닌 리션을 만드는 게 훨씬 낫다.
14. 공용 스킨
노바 아수리 스킨과 함께 추가된 폴암 스킨. 개별적으로는 구매할 수 없고 노바 아수리 콜렉션을 구매해야만 한다. Rasasi (कसाई)는 힌디어로 도살자를 뜻한다.
옥타비아 디바 스킨과 세트로 제작된 폴암 스킨으로, 텐노젠 스킨이기에 플래티넘이 아닌 캐쉬로만 구매할 수 있다. 외형은 마이크가 부착된 마이크 스탠드.
[1] 한국어 버전에서는 루비도(Rubedo)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영문 버전에서는 루비듐(Rubidium)이다. 이 게임의 다른 자원들과는 달리 루비듐은 실존하는 원소인데, 철보다 경도가 2천여배 떨어진다. 여담으로 루비도와 루비듐은 이름만 비슷하지 관련이 전혀 없는데, 루비도는 현자의 돌을 만들때의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며, 인게임 내에 동명의 자원이 있으며 색이 붉다. 반면 루비듐은 실존하는 원소이고 은백색이다. 아마 자원중에서 루비도가 있기 때문에 이를 햇갈려서 오역한듯 하다. 실제로 오르도스 프라임은 제작시 루비도를 소모하지 않는다.[2] 단종되는 프라임 무기들은 프라임 워프레임과 함께 출시되었지만, 오르도스 프라임은 함께 출시된 워프레임이 없다.[3] 리션에게는 공속 버프를 주는 패시브가 있긴 하다. 문제는 상태이상 발동시에 버프가 작동하니 아무런 버프도 없는 상태에서의 첫타는 카소워가 약간 빠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