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초보자 가이드
1. 개요
워프레임은 초보 유저에게 친절하지 않은 게임이다. 튜토리얼이 존재하긴 하지만 극히 기초만 알려주며, 게임 플레이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모드나 자원, 성유물 등 기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을 알려주진 않는다. 함선 내부에 있는 코덱스에서 약간의 설명을 볼 수 있긴 하지만 많은 텍스트에 좌절하거나 상당수의 초보 유저들은 아예 코덱스란 게 존재하는지조차도 모르는 게 태반이다. 지역 채팅 탭에서는 답변을 잘해주는 유저들이 언제나 대기중인 게 아니다보니 초보의 질문들에 검색을 먼저 하라고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각자의 대화들에 묻혀서 무시되거나 일부 뇌피셜로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초보자 가이드가 만들어졌고 이 문서 역시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졌다. 본 문서는 어디까지나 초보자 가이드인만큼 상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각각의 개별 문서를 참조해가며 읽을 필요가 있다.
2. 게임 설치
PC 버전 기준으로 워프레임을 설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식 사이트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스팀을 이용하여 다운받는 방법이다. 두 클라이언트 모두 같은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에는 차이가 없다. 다만, 스팀을 이용할 경우 스팀 워크샵에서 선정되는 텐노젠 스킨을 구입할 수 있다. 텐노젠 스킨은 유저가 직접 제작하고, 유저들이 투표하여 선정된 스킨들로, 오직 스팀 지갑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외장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게임 파일들을 스팀 로컬 파일 위치에 옮기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이용 하면 대략1시간이나 걸리는 게임설치 시간을 대략30분안으로 단축시킬수 있다. PC방컴퓨터의 사양이나 외장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따라서 더걸리거나 덜걸리지만 확실한건 스팀에서 게임을 직접 설치하는것보다 빠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워프레임 업데이트시에는 외장 하드디스크의 복사 파일도 업데이트해야 한다. 만일 이 방법을 사용했는데 안될경우 아래의 방법이나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자.
이외에도 일반 클라이언트의 다운/설치 속도가 더 빠르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 PC방에서 스팀으로 워프레임을 설치하고자 할때는 집에서 워프레임을 외장하드에 백업시킨 파일을 PC방에서 복원하는 방법과[1] 외장하드자체에 스팀 라이브러리추가하거나 스팀자체를 거기에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라이브러리 추가같은 경우에는 PC방스팀에서 라이브러리를 추가를 해야한다.
만약 게임도중 외장하드가 빠진다면...말안해도 알것이다.
스팀을 쓰지 않고 공식홈페이지에서 받았다면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피시방에서 공식홈페이지를 켠다음 실행기를 다운 받은 후 설치경로[2] 를 외장하드로 지정하자. 그럼 알아서 업데이트 확인하고 최신 버전이면 그대로 실행이 가능하다. 최신버전이 아니어도 업데이트만 5분내외로 빠르게 받을 수 있어 그게 더 좋다. 다만 외장하드와의 연결이 좋지 않다면 게임 플레이가 불안정할 수도 있다.
3. 스타팅 워프레임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엑스칼리버와 볼트 그리고 매그 이렇게 세 워프레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번 선택하면 절대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워프레임은 다른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 개념이 아니라, 일종의 장비 개념이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스타팅 워프레임 3종 외에도 다른 모든 워프레임까지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첫번째 선택에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 엑스칼리버: 스타팅 워프레임으로 가장 많이 추천받는 워프레임이다. 엑스칼리버는 근접 무기 이용에 특화된 워프레임으로, 볼트와 매그에 비해 방어력이 월등히 높아 공세를 견뎌내기 쉽다. 어빌리티 또한 공격기, cc기, 광역기, 중거리이기 때문에 4개 모두 유용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4번 어빌리티인 익절티드 블레이드를 통해 매우 강력한 화력을 초중반 부터 후반까지 이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는다. 특히 강력한 화력의 익절티드 블레이드 덕분에 초반부에 만나는 금성의 보스 자칼도 약점 공격이지만 대충 검기를 날리면 관통으로 맞기 때문에 공략을 몰라도 체감 상 다른 스타팅 워프레임보다 깨기 쉬운 편이다. 그리고 초반에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레어모드(플로우, 스트림라인, 인텐시파이)만으로도 익절티드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모딩한 갈라틴(프레셔포인트, 오르건 셰터, 트루 스틸)만으로도 쉽게 중반까지 갈 수 있으며 익숙해지며 모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리액터, 오로킨 카탈리스트를 박을 생각을 하게 되어 제대로 모딩만 끝내면 간편하게 후반까지 편히 놀 수 있어 그 어떤 스타팅 워프레임보다도 손쉽게 게임을 헤쳐 나갈 수 있다. 행성 교차점을 열 때에도 레이디얼 블라인드 + 근접공격으로 쉽게 넘길 수 있어 편하다. 스타팅 워프레임으로 엑스칼리버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화성에서 렉 크릴 중위를 처치하고 설계도들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 볼트: 기동성이 좋고 후반에 좋지만 상당히 많은 모드를 요구하므로 섣불리 시도하지는 말자. 프라임이 워낙 좋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지 않는 한 포작[3] 하기 전에 갈아타는 편이다. 스타팅 워프레임으로 볼트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클랜 도장의 텐노 연구소에서 설계도들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 매그: 엑스칼리버와 볼트가 스타팅 워프레임으로써 많은 추천을 받는데 반해, 매그를 스타팅 워프레임으로 추천하는 유저는 많지 않다. 우선 아군에게 도움이 될 만한 버프형 스킬이 전무하고, 모딩 난이도가 높아 모드가 갖춰지지 않은 초반부에는 이용하기 힘들다. 다만 1번 스킬이 초반에 쓰기에 매우 고성능이라서[4] 풀을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초반부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번 마그네타이즈 스킬 역시 행성 교차점의 스펙터나 보스 등을 쉽게 녹일 수 있는 스킬이라 볼트보다 교차점을 더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번 폴러라이즈도 자신과 인접한 아군의 실드를 즉시 채워주는 기능이 있으며 4번 크러쉬는 오버실드를 생성해줘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생존성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타팅 워프레임으로 매그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포보스에서 서전트를 처치하고 설계도들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4. 초보자가 쓰기 좋은 워프레임
몇몇 워프레임은 높은 모딩 수준을 요구하고 들고 있는 무기도 강력해야 해서 아직 수준 높은 장비를 갖추지 못한 초보자는 워프레임의 강력함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게다가 능력의 매커니즘 자체가 복잡해서 자칫하다 트롤이 되어버릴 수 있는 워프레임도 있다. 하지만 이 문단에 적혀있는 워프레임은 좋은 모드나 무기 없이도 충분히 제 성능을 발휘할 여지가 있으며 능력 자체도 간단해 초보자가 부담없이 만들어서 바로 쓸 수 있는 워프레임이다.
- 라이노: 제일 일찍 만들 수 있으며[5] 만들어두면 오랫동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워프레임이다. 유저가 두번째로 방문할 수 있는 행성인 금성에서 얻을 수 있으며, 라이노의 2번 어빌리티 아이언 스킨은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극도로 증가시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이유로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초보 유저용으로 만든, 가장 처음 만들도록 유도한 워프레임이라는 평가도 있다. 라이노의 3번 어빌리티인 로어는 본인과 주위 플레이어들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로써 후반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약칭 "라벞"으로 불리는 버퍼로도 자주 불려가 쉽게 파티원을 모을 수 있다. 다만 초반에 너무 단단한 나머지 던전앤파이터의 '홀딩하고 팬다.'라는 느낌으로 공략을 모르고 넘어가는 문제가 생긴다. 덩치나 아이언 스킨으로 보면 오해하기 쉬운데 라이노가 탱킹형 워프레임이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언 스킨은 분명 생존력을 대폭 올려주는 스킬이나 나머지 기술들을 보면 광역 버프나 cc기다. 즉 살아남으며 안정적으로 팀을 서포트 하는 워프레임으로 설계된 것. 아이언 스킨 하나 믿고 나대다가 눕지말고 살아남으면서 부활러, 버퍼로서의 역할에 더 신경쓰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 발키르: 목성의 알라드 V가 설계도를 드랍한다. 체력이 높고 방어력도 매우 높은 편이며, 무엇보다도 4번 어빌리티 히스테리아를 사용하면 에너지가 바닥나거나 어빌리티를 해제하기 전까지는 무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그 덕분에 어지간한 위험한 공격들은 히스테리아 켜고 무시한 뒤 적들을 신나게 썰어제낄 수 있다. 최소 5개의 행성을 뚫어야 돌입 가능하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만들어 놓으면 라이노만큼이나 든든한 워프레임이 되어준다. 라이노에 비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든 어빌리티가 유용하게 쓰이는 라이노와는 달리 발키르의 3번 어빌리티는 아예 쓸모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
5. 초반 진행
튜토리얼 퀘스트인 '보어의 전리품'을 막 클리어한 대부분의 유저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하게 된다. 게임 역시 다음 진행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튜토리얼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플레이어가 모든걸 알아서 해야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튜토리얼 퀘스트만으로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 없고, 이러한 게임의 불친절함 때문에 보어의 전리품만 클리어하고 게임을 접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 보어의 전리품 클리어 후에 해야하는 일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행성 노드 클리어'''
'''2. 마스터리 랭크 업'''
'''3. 퀘스트'''
지역챗에 튜토리얼 이후 뭘 해야할지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노드부터 뚫으세요."와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워프레임의 성계 지도는 노드(점, 즉 지도에서의 미션 지역 하나하나)와 교차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의 노드를 클리어 해야 다음 노드로 나아갈 수 있고,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교차점에 들어갈 수 있고 다음 행성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행성 노드 클리어는 여러가지로 큰 도움이 되는데, 첫째로 침공, 출격, 보이드 균열과 같은 미션은 무작위 노드에 생성되기 때문에, 해당 노드를 미리 클리어 해둔다면 이러한 무작위 미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침공 미션은 초보 유저에게 굉장히 유용한 소모품인 오로킨 카탈리스트와 리엑터를 보상으로 줄 때도 있기 때문에 미리 노드를 뚫어놓으면 이러한 미션들을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두번째 이유로 노드를 클리어할 때 마다 마스터리 랭크의 경험치를 준다. 마스터리 랭크는 올라갈 때 마다 무기 해금, 일일 신디케이트 평판 획득량, 보이드 잔영물 수용량 등 여러가지 이점을 주는데, 이러한 마스터리 랭크를 올리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은 장비 랭작이다. 하지만 초반에는 무기 슬롯 제한도 있고, 숙련도를 쭉쭉 올릴 수 있는 '랭작용' 노드도 없기 때문에 이 방법만으로 마스터리 랭크를 올리기는 쉽지 않다. 이때문에 초반에는 장비 랭작 보다는 행성 노드를 클리어해서 경험치를 받는 편이 더 쉽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마스터리 랭크 업은 여러가지 이점을 준다. 마스터리 랭크 업 보너스에는 일일 거래 횟수 제한량 상승도 있기 때문에 후술할 플래티넘 벌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마스터리 랭크 업을 위해서는 장비 랭작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며, 자연스럽게 여러 장비들을 제작하고 사용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초반에는 장비 랭작만 하는 것 보다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행성 노드를 클리어하며 자연스럽게 무기의 숙련도를 올리는 편이 좋다. 또한 마스터리랭크는 무기 제한 등을 풀어주는 역할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강해지려면 모드를 모으고 수집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지나치게 장비 제작에 치우쳐서 모드 강화를 소홀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드 강화도 장비 제작도 똑같이 크레딧을 요구하는데 초반엔 크레딧 입수가 쉽지 않은 만큼 적절한 배분이 중요할 수 있다.
퀘스트는 워프레임 설계도, 무기 설계도 등 보상이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초보 유저가 다음에 뭘 해야할지에 대한 하나의 가이드로써 큰 도움이 된다. 초반 퀘스트는 심심한 감이 있지만, 시네마틱 퀘스트인 두 번째 꿈과 내면의 전쟁은 스토리와 연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시네마틱 퀘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하는 것도 괜찮다. 특히 '내면의 전쟁'은 최종 컨텐츠 중 하나인 출격의 조건이기 때문에 최종 컨텐츠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클리어해야하는 퀘스트다. 퀘스트의 선행 조건으로 행성 노드와 마스터리 랭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성 노드 클리어와 마스터리 랭크 클리어를 병행하며 하는 편이 좋다. 다만 초반 퀘스트들 중에서 복스 솔라리스나 쿠브로의 울음소리같은 퀘스트는 각각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쿠브로 유지비 발생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후반으로 미루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서 제공하는 도전과제를 하나의 가이드로 삼는 것도 괜찮다. 워프레임의 도전과제는 대다수가 쉽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이 도전과제를 초보자 가이드 또는 노가다 가이드로 삼는 것도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 좋은 방법이다.
6. 모드
어떤 무기보다도, 어떤 워프레임보다도 이 게임 내에서 중요한 것은 모드다. 모드는 무기나 워프레임의 능력치를 증가시키거나 특별한 옵션을 부여해주며, 아무리 강력한 워프레임이라도 모드가 없으면 금방 죽고,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무기라도 모드가 없으면 적들의 레벨이 조금만 올라가도 짧은 시간 내로 죽이지 못한다. 반대로 희귀, 고랭크 모드가 많이 있다면 성능이 크게 좋다고 할 수 없는 무기들도 순식간에 쓸만한 무기로 바꿀 수 있다. 그 예로 일부 고수 유저들은 튜토리얼 무기인 MK-1 브래튼만으로도 고레벨 미션에서 큰 활약을 하기도 한다. 즉, 모드는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마스터리 랭크나 장비 제작 얘기가 나왔는데 장비 제작에 너무 크레딧을 많이 쓰면 모드 강화할 크레딧이 모자라게 된다. 초보땐 마스터리 랭크도 높이고 또한 모드도 동시에 강화해야 하는만큼 적절한 자원 배분이 중요하다.
6.1. 모드의 장착 및 강화
모드를 장착하려면 무기고에서 해당 장비를 장착한 뒤,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르면 모드를 장착할 수 있다. 모든 무기나 워프레임은 랭크 1당 수용량이 1씩 올라 최대 30까지 오르며, 모드 수용량이 30이 되면 더 이상 모드를 넣을 수 없고, 넣었을 때 수용량이 넘어가게 되는 모드도 장착할 수 없다. 무기나 워프레임의 한계를 높이려면 모드 수용량을 두배로 즉, 랭크당 2로 올려 최대 60까지 올리는 오로킨 카탈리스트(무기에만 장착 가능) 또는 오로킨 리액터(워프레임, 아크윙, 동반자에게만 장착 가능)를 장착해야 한다. 무기나 워프레임을 중후반까지 굴려먹기 위해선 반드시 장착해줘야 한다. 공짜로 구하려면 꽤 힘드므로, 정말로 좋아하는 무기나 워프레임에만 장비하도록 하자.
각각의 모드는 극성과 수용량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모드가 소모하는 수용량만큼 장비의 전체 수용량을 소모하지만, 모드 슬롯의 극성에 맞는 모드를 넣는다면 절반의 수용량만 소모하게 된다. 반대로 모드 슬롯의 극성과 맞지 않는 모드를 장착하면 2배를 더 소모하는게 아니라, 수용량을 2 포인트 더 소모한다. 이러한 모드의 장착 과정을 ''''모딩''''(Modding) 또는 ''''빌드''''(Build)라고 하는데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두 표현 모두 사용하지만 모딩을 더 많이 사용하고,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빌드를 주로 사용한다.
모드는 처음 얻었을 때 0랭크로 시작하며, 함선의 모드 콘솔에서 엔도와 크레딧을 소모하여 랭크를 올릴 수 있다. 랭크가 올라가면 모드의 수용량이 올라가나 위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초반에는 엔도에 허덕이기 때문에 풀랭크도 찍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게임을 하다보면 업그레이드를 할 여유가 생긴다. 무기나 워프레임은 랭크만큼의 수용량이 존재하며, 수용량이 꽉차면 모드를 더 이상 넣을 수 없으므로, 계산해서 모드를 업그레이드 하자.
모드 강화에 필수적인 자원인 엔도[6] 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적들을 처치해서 드랍된 엔도를 획득하거나, 일부 미션에서 보상으로 주어지기도 하며, 얼럿 미션에서 엔도가 보상으로 나올 때도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엔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외의 방법은 화성에 있는 마루의 암시장에 가면 마루가 아야탄 조각상을 엔도로 바꿔준다. 아야탄 조각상은 맵에 숨겨진 조각상을 찾거나, 출격 미션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마루가 일주일에 한번 아야탄 조각상을 보상으로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엔도가 부족한 초보 유저들은 이 퀘스트를 매주 하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쓸모없는 모드들을 분해하여 엔도로 바꿀 수 있다. 모드는 하나만 있어도 여러 무기에 장착가능하기 때문에 재고가 남는 모드들은 크레딧으로 바꾸거나, 엔도로 분해하는게 좋다. 단, 하나의 모드는 여러 무기에 장착할 수 있지만, 두 무기에 동시에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센티넬 무기에 사용할 모드는 남겨두는게 좋다.
6.2. 모드의 종류
모드의 희귀도 색상과 모드 이미지 최상단에 표시된 ♦의 갯수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희귀도 등급은 다음과 같다.
일부 모드들은 특정한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
- 오라 모드: 워프레임의 오라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 상단의 오라 아이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라 모드의 효과는 본인 뿐만 아니라, 분대원 모두가 영향을 받는다. 다른 모드들과는 다르게 수용량을 소비하지 않으며, 반대로 전체 수용량을 늘려준다. 극성이 맞는 슬롯에 장착할 시 수용량을 두 배로 늘려준다. 오라 모드의 대부분은 나이트웨이브의 제공품 상점을 통해서 구할 수 있으나 일부 오라 모드는 다른 방법으로 입수하기도 한다. 워프레임 위키나 코덱스에서 입수 방법을 찾아보자.
- 엑실러스 모드: 워프레임의 엑실러스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상단의 엑실러스 아이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엑실러스 슬롯은 기본적으로는 잠겨있으며, 이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엑실러스 어뎁터가 필요하다. 상점에서 20플래티넘으로 구매하거나, 설계도를 얻어 제작할 수 있다. 엑실러스 모드들은 일반 모드 슬롯에도 장착할 수 있으나, 일반 모드는 엑실러스 슬롯에 장착할 수 없다. 주로 워프레임의 기동성과 관계된 모드들이 많다.
- 스탠스 모드: 근접무기의 스탠스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의 스탠스 아이콘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근접무기의 공격 모션을 결정짓는 모드다. 검술, 검법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오라 모드와 마찬가지로 전체 수용량을 증가시켜준다.
6.3. 초보자용 모드
모드에 대한 정보는 모드 문서 참고.
초보자가 초반에 구해야 하는 모드는 다음과 같다. 이 모드들은 초반이든 후반이든 언제나 도움이 되고 강력한 모드들이다.
- 스트림라인은 저레벨 미션에서는 쉽게 드롭되지 않는 모드인데, 오로킨 보이드에서 상자를 부수면 일정 확률로 드롭된다. 어빌리티의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주는 모드이니 혹시 입수한다면 초반 에너지 관리가 쉬워질 수 있다.
- 서레이션과 스플릿 체임버는 무조건 넣어야 하는 모드 중 하나이므로 항상 최우선으로 습득한다.
- 소총과 마찬가지로 포인트 블랭크, 헬스 체임버를 최우선으로 습득한다.
- 보조 무기는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높은 DPS를 얻기 힘드므로 소총이나 샷건과 같은 주무기나 근접 무기를 우선으로 하는 편이 초반에 유리할 수 있다.
- 근접 무기 모드들은 사격무기 모드에 비해서 강화 부담이 조금 적은 편이니 초반엔 근접무기 중심으로 플레이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느 정도 게임(마스터리 랭크 5 정도)을 진행하여 적당한 무기와 워프레임, 모드를 갖추었다면 출격 등 상위 컨텐츠에도 도전할 수 있게끔 해주는 모드들이 필요하다.
- 해당 모드들은 '커럽티드 모드'라고 해서 오로킨 폐함선에서 습득이 가능하다. 패널티가 있기도 하고 요즘엔 '어거 세트' 모드 등의 모드들도 나와서 과거에 비해선 적게 쓰이긴 하지만 역시 모아두면 좋을 수 있다.
- 상태 이상은 고레벨로 가면 갈수록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 모드들이 속성 피해 90% 추가 모드보다도 중요도가 높다. 위의 냉기, 화염, 독성 모드는 평소에도 구할 수 있지만 전기는 주무기와 샷건만 낮은 확률로 파밍이 가능하고 보조 무기 및 근접 무기는 바로 키 티어에게 구할 수 있어서 유저 간에 거래되는 가격이 매우 높다. 나머진 몰라도 전기 모드는 천천히 구하는 것이 좋다.
7. 초중반 추천 무기
워프레임에는 수십가지가 넘는 무기들이 존재한다. 일부 무기는 초반에 강력하나 후반부에는 못써먹는 경우도 있고, 초반에는 쓰레기이나 어느정도 모드가 갖춰진다면 제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도 있다. 아래의 무기들은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무기다.
'''주무기'''
- 브래튼 : 처음에 스타팅 무기로 주어지는 MK-1 브래튼은 베기 대미지는 높지만 충격과 관통 대미지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그리니어의 아머에도, 코퍼스의 실드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가 연사력 또한 낮기 때문에 화력의 한계를 금방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극초반에는 자원이 얼마 없기 때문에 다른 주무기를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데, 상점에서 크레딧으로 완제품을 바로 살 수 있는 브래튼은 다른 초반 주무기를 제작하기 전까지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1:1의 물리 대미지 비율 덕분에 MK-1 브래튼에 비해서는 그리니어와 코퍼스를 더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물론 속성모드를 끼면 베이스 데미지의 물리 속성 비중은 비교적 중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점은 아니다.
- 스트런 : 상점에서 쉽게 크레딧으로 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샷건이다. 딱히 특징적인 점은 없는 샷건이지만 입수 방법이 간편한 점도 초반에 유리하고, 또한 샷건이 소총에 비해서 모드 강화 부담이 적은 편이기도 해서 샷건 모드가 조금만 모여도 초반에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볼터 : 볼터의 피해량 대부분은 관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통 물리 피해는 아머를 가진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데, 초반에 주로 적으로 만나는 그리니어 유닛들은 아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량 보너스가 높다. 더불어 초반의 그리니어는 아머의 방어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대미지 감소 요소도 적다. 그리니어를 상대로 사용하면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다. 다만 발사 시 날아가는 투사체의 속도가 약간 느리기 때문에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지면 맞추는데 신경 좀 써야한다. 근접무기인 볼테이스의 재료로도 쓰인다.
- 카락 : 카락의 물리 대미지는 27으로, 브래튼의 20 보다도 35% 정도 더 높다. 거기에 연사력도 더 뛰어나고 기본 마두라이 극성도 하나 있기에 초반에 무기 랭크가 낮아 모드 수용량이 낮을때도 적당한 모드를 낄 수 있다. 물론 초반에만 한해서고, 어느정도 모드가 모이게 되면 다른 무기를 끼는게 훨씬 낫다. 상위버젼으로 카락 레이스가 존재.
- 헥 : 마스터리 랭크 4의 평범한 샷건이지만, 멀티샷을 200이나 올려주는 개조모드 스캐터드 저스티스를 사람들에게 싸게 구해서 끼면 어중간한 몹은 모조리 한 발에 한 놈씩 죽여줄 수 있다. 다수의 적에게 둘러쌓이더라도 신디 효과가 터져 광역 폭발 데미지로 일발역전도 가능하다.
- 래트론 : 위의 두 무기와는 달리 반자동 무기이다. 난사하는 무기류가 아닌 딱딱 쏘면서 적을 처리하는데 특화된 무기. 관통의 피해량이 높아 그리니어를 상대로 이점을 가지고, 헤드샷을 노리며 쏜다면 적을 즉살시킬 수도 있다. 랭작 후에는 곧장 버리지 말고 3점사 소총인 티버론으로 만들어서 사용하자. 상위버젼인 래트론 레이스와 프라임이 존재.
- 시어 : 보통 진행의 경우 3번째 행성인 수성의 보스인 보어를 잡고 만들 수 있다. 깡화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해량 증가 모드와 멀티샷 모드를 때려박고 머리를 쏘면 대부분의 초중반 적을 일격사 낼 수 있다. 다만 낮은 치명타 수치와 애매한 상태이상 때문에 한계가 빨리 온다.
- 렉스 : 상점에서 50000크레딧이라는 뉴비에겐 꽤나 거금을 내야 살 수 있지만, 깡화력이 시어보다도 높기 때문에 머리를 쏘면 뚝배기를 쉽게 쉽게 깰 수 있다. 정확도도 높아 장거리 사격도 문제 없이 가능. 연사력이 적고 반동이 커 적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 보다는 하나 하나 적을 사살하며 진행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랭크가 다 찼다고 곧장 팔진 말고 듀얼 버젼인 아클렉스까진 만들고 팔자.
- 소니코어 : 무기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정말 매우 만족스럽다. 광역 무기중에서 몇 없는 자폭 피해가 없는 무기이며, 초반 군중 제어와 광역 무기로는 이만한게 없다. 여기에 포르마작과 오로킨 카탈리스트를 끼우면 몹이 그냥 부서진다.
- 아터락스 : 초보자에겐 재료 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기에 당장은 눈여겨 봤다가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노려보는 것이 추천된다. 제작 난이도 대비 성능이 절륜하다. 회전 베기의 범위가 길고 치명타 확률과 피해량이 높아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모드를 끼고 회전베기를 하면 크리티컬 깡딜만으로도 적이 찢겨나간다. 모드를 갖춘 뒤라면 오히려 훨씬 더 쌔며 이후 게임 후반에도 정상급을 달리는 무기. 다만 이 강력함 때문에 게임이 재미없어지는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다만 회전베기가 밀리 3.0에서 하향될 것이라 예고되었으니 회전베기에 너무 기대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아르곤 크리스탈을 초반에 구하는 방법은, 화성의 암시장으로 가서 마루에게 조각상 획득 미션을 할 때 보이드 타일이 뜨는 경우가 있다. 눈에 불을 키고 아르곤 크리스탈 수정을 찾아주자.
- 스카나 : 기본무기가 초반에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냐 싶겠지만 브라이트 퓨리티라는 스카나 전용 모드가 있다. 피해량을 100% 증가 시켜줌과 동시에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으면 1000의 부식피해를 주변에 광역으로 뿌림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하는데, 체력 회복 수단이 적고, 적의 체력이 낮은 초반 특성상 이 능력이 발동되면 주변 적은 중보병 빼고 죄다 전멸한다. 가격도 유저간 거래에서 10플래티넘 정도에 살 수 있다. [9] 상위호환으로 바로 키 티어가 간혹 판매하는 프리즈마 스카나가 있다.
- 갈라틴 : 중도검 중 하나로, 3이라는 제법 낮은 마스터리 랭크 제한에 비해 우수한 깡딜, 적당한 공격 속도와 나쁘지 않은 리치 덕분에 프레셔 포인트와 퓨리, 리치만 넣더라도 나쁘지 않은 위력을 가지며, 나중에 플래티넘을 조금 모아 중도검 스탠스 중 하나인 클리빙 휠윈드를 입수하면 강력한 회전 베기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또한 후반에 만드는 강력한 중도검인 파라세시스의 재료로서 사용되기도 하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다만 초반엔 공격속도 모드가 부족해서 조금 답답할 수 있다.
- 리션: 제작하는데 쿠나이와 보로 먼저 티페도를 만들고 그것을 다시 리션으로 만들어야 하며, 마스터리도 7로 아주 낮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높은 상태이상 수치를 지녀 엔드 콘텐츠에도 쓸수 있는 무기를 상점제작으로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진다. 더군다나 단점이 제작시간도 마스터리 랭크를 올리는 초보자 입장에서는 만드는 과정에서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 브로큰 워: 두 번째 꿈 퀘스트 보상으로 해왕성까지 노드를 뚫어야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완전히 초보용 무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최고의 한손도검을 무기슬롯과 카탈리스트까지 달린 상태로 주는 만큼 이것 하나로 엔드컨텐츠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8. 플래티넘 벌기
Warframe에는 플래티넘이라는, 유료 화폐가 존재한다. 플래티넘은 매우 중요한데, 다양한 무기와 워프레임을 보유하려면 해당 슬롯을 사야하지만 슬롯은 플래티넘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무기와 워프레임의 모드 수용량을 2배로 증가시켜주는 오로킨 카탈리스트나 오로킨 리액터도 플래티넘으로 구입할 수 있고[10] 대부분의 유저 거래는 플래티넘으로 물건 값을 지불하기에 결국 플래티넘은 필수적으로 벌어야 하는 화폐가 될 수밖에 없다. 유저 간에 거래를 할 때는 워프레임 마켓을 통해 반드시 시세를 확인한 후에 거래하도록 하자. 좌측 하단에서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다.
뉴비가 플래티넘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다.
- 성유물 또는 성유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프라임 부품들을 유저에게 판매하기
성유물은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성유물은 성계 지도 우측 상단의 탭에서 입장할 수 있는 보이드 균열 미션에서 커럽티드된 적을 처치하고 낮은 확률로 드롭하는 반응 물질을 10개 모은 후 미션을 완료하면 해금할 수 있다. 보상의 희귀도는 커먼(동색) → 언커먼 (은색) → 레어 (금색)으로, 부대원이 있다면 부대원이 해금한 성유물의 보상도 고를 수 있으니 부대원이 운 좋게 레어를 얻었다면 바로 레어를 선택해주자.
이렇게 획득한 프라임 부품은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는데 프라임 부품을 하나씩 판매하는 방법과 프라임 한 세트를 모아 판매하는 방법, 그리고 잡프라임(Junk prime)으로 판매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중 뉴비에게는 잡프라임을 판매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잡프라임이란 희귀도나 수요 때문에 개당 가격이 1~3 플래티넘에 불과한 프라임 부품을 뜻하며, 이런 프라임 부품들은 주기적으로 릴레이에 찾아오는 바로 키 티어에게 물건을 구입할 때 사용되는 두캇으로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커먼 등급 프라임 부품 6개당 또는 두캇 기준으로 계산해 100 두캇당 대략 12-15 플래티넘[11] 으로 판매할 수 있다.
직접 릴레이에서 두캇으로 교환한 후 바로 키 티어가 판매하는 물품 중 수요가 많은 아이템을 구입해서 나중에 공급이 적어져 가격이 상승했을 때 유저에게 판매하는 방법도 있으나 플래티넘 뿐만 아니라 크래딧도 부족할 뉴비에겐 비추천된다.
- 데이모스 미션을 통해 오로킨 금고(Orokin Vaults)를 열어서 획득할 수 있는 커럽티드 모드를 유저에게 판매하기
성계 지도의 우측에 위치한 [12]데이모스의 폐함선 노드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클랜에 가입한 상태에서 클랜 도장 내의 오로킨 연구소에서 디케잉, 블리딩, 익스팅기쉬드, 호블드 총 4 종류의 드래곤 키 설계도를 복사해서 주조소를 통해 키를 제작하면 된다.[13] 그리고 모집 채팅창에서 드래곤 생포(약칭 드생. 미션 대상 생포 후 바로 오로킨 금고를 찾고 탈출할 수 있어서 소요 시간이 적어 선호된다.)이나 드래곤 섬멸(약칭 드섬. 생포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적들을 처치하면서 맵 곳곳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오로킨 금고 발견 확률이 높은 편이다.) 미션을 같이 돌 유저를 모집하는 유저를 찾아서 초대를 받아 참여하면 된다. 이때 분대원들은 서로 키가 겹치지 않도록 최소 1 종류씩[14] 드래곤 키를 장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동 속도가 감소하는 호블드 키가 기피되는 편이다.
[image]준비를 끝내고 미션에 들어가면 우선 맵을 샅샅이 뒤져 위의 스샷에서 볼 수 있는 오로킨 금고를 찾아야 한다. 찾았다면 가까이 다가가서 어떤 드래곤 키로 열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내가 장착한 키라면 사용 키(PC 기준 기본 설정 X키)를 눌러 열면 되고, 아니라면 금고 앞에서 마커 키(PC 기준 기본 설정 G키)를 눌러 마킹해 부대원들에게 금고의 위치를 알려준 후 어떤 키를 요구하는지 채팅으로 알려주자. 다른 부대원이 금고를 찾았는데 그 키가 당신의 키라면 빨리 해당 마킹 지점으로 가서 금고를 열면 된다. 금고를 열면 안에 엑스칼리버 프라임 조각상이 무릎을 꿇고 있으며, 황금빛 줄기 같은 것에 다가가 사용 키를 누르면 모드를 획득할 수 있고 미션을 완료하면 어떤 모드인지 알 수 있으며, 이렇게 얻은 모드는 '''커럽티드 모드(Corrupted Mod)'''라고 부른다.
유저들이 자주 찾는 커럽티드 모드는 다음과 같다.
개당 10-15 플래티넘으로 거래되며, 작정하고 파밍하다보면 하루 만에 70 플래티넘 이상 벌어들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시세가 변동 될 여지가 있으므로 워프레임 마켓을 참고해서 제값에 팔도록 하자.
리벤 모드를 통해 플래티넘을 벌려는 초보자들이 있는데 결론만 우선 말하자면 '''돌처럼 취급해야 한다'''. 이 리벤을 획득하거나 순환을 돌리기 위해 출격과 쿠바 노드에 랭크가 낮은 유저가 나타나고 있으며, 여러 커뮤니티에 리벤 질문들도 새로이 갱신되고 있다. 물론 미해금, 순환 리벤을 판매하는 것만으로도 적지않은 플래티넘을 벌 수 있고 운이 좋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틀린 말이 아니지만 좋은 옵션을 노리면서 쿠바 노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그만큼 다른 컨텐츠를 통한 성장 속도를 늦추는 꼴이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리벤모드는 마스터리 랭크가 8랭크가 되어야 거래 자체가 가능하니 초반엔 입수해봤자 팔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리벤 모드 문서 참고.
9. 팁
- https://www.warframe.com/promocode 사이트로 가면 코드를 입력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해당 사이트로 가서 당신의 워프레임 계정으로 접속한 후 코드를 입력하자. 현재는 장비를 주거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코드는 없고 프로필 아이콘(글리프)를 주는 코드가 대부분인데 가끔 무료 장비나 부스터 등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두자.
- 적이 계속 나오니 무리하지말고 이동하자. 적을 모두 잡고 가려다가는 모든 탄환을 소모하고 칼질만 하고있는 불쌍한 텐노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생존 미션같은 경우는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해 드랍되는 생명 유지 장치를 통해 연명하는 것이 주 목적이므로 적군이 많이 나오는 위치가 있다면 좋구나 하고 잡으면 된다.
- 워프레임 에서는 재료 외의 일부 물건이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로 플래티넘을 얻을 수 있으며 대부분 사람은 플레티넘을 줄여서 'p' 라고 부른다. 플레티넘으로 스킨이나 파레트 등 여러 물건을 상점에서 살 수 있으니 거래는 워프레임에서 중요한 위치를 지닌다.(현금으로 워프레임 싸이트나 스팀의 dlc로 플래티넘을 구매할 수 도 있다) 워프레임 상의 거래를 도와주는 사이트 워프레임 마켓을 유용하게 쓰도록하자.
- 분대에 포함되어 미션을 진행했다면 미션 완료 후에도 분대원들이 유지된 상태로 투표를 통해 다음 미션을 고를 수 있다. 분대는 ESC키를 누르고 메뉴 가장 위쪽 자신의 프로필에 마우스를 올리면 표시되는 분대 나가기 버튼을 통해 나갈 수 있다. 미션 진행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매치메이킹이 온라인이더라도 추가로 분대에 참가할 수 없기에 비인기 노드의 경우 참여 가능한 분대가 없어 항상 혼자 시작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미션이라면 모집 채팅에서 분대원을 모아서 갈 수도 있다. 진행이 힘들어 도움을 원할 경우에도 모집 채팅채널에서 도움을 구하자.
- 게임 중 특정 오브젝트나 맵을 보며 G키를 사용하면 마커가 표시된다. 마커 표시를 한 곳에 아무것도 없으면 웨이포인트 역할을 하는 목표 지점 표시를 할 수 있어 길을 모르는 분대원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다. 마커 표시를 한 곳에 레어 모드나 희귀 자원 등이 있다면 그 위치를 모든 분대원들이 확인할 수 있다. 적을 보며 마커 표시를 하면 분대원 모두에게 해당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어 신디시스 대상이나 암살자의 위치를 알릴 때 유용하다. 마커는 한번에 한 곳에만 표시할 수 있으며, 표시한 마커를 보고 다시 G키를 누르면 삭제할 수 있다.
- 오로킨 카탈리스트와 오로킨 리액터[15] 는 각각 무기와 워프레임의 모드 수용량을 2배로 올려준다. 즉 랭크 10의 워프레임에 오로킨 리액터를 설치하면 모드 수용량이 20이 된다. 한 번 사용하면 영원히 적용되며 무기나 워프레임을 새로 제작하지 않는 한 해제할 수 없다. 각종 무기나 워프레임을 신중하게 접해보고 주력으로 사용할 생각이 있으면 필수로 장착해야한다. 무기고에서 무기나 워프레임에 마우스를 올리고 업그레이드를 눌러 모드 화면의 우측 하단에 있는 기능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상점에서 각각 20 플래티넘에 구입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낮은 확률로 긴급 미션과 침공 또는 로그인 보상으로도 청사진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 각각 모드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작은 아이콘이 그려져 있다. 이는 모드 극성으로, 모드 슬롯의 극성과 일치하는 극성의 모드를 장착하면 해당 모드가 차지하는 수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수용량이 홀수인 경우에는 반올림해서 적용된다.[16] 이에 반해 모드 슬롯의 극성과 다른 극성의 모드를 넣으면 33% 증가된 값으로 모드 수용량을 차지한다.[17] 그러나 수용량이 충분하다면 다른 극성에 넣어도 성능 차이는 없다. 모드를 소유하고 있어도 장착할 수 있는 모드 목록에 표시되지 않는다면 해당 무기나 워프레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콘클레이브 전용 모드이기 때문이니 모드 하단에 표시된 장착할 수 있는 워프레임이나 무기 종류를 잘 살펴보자. 콘클레이브 전용 모드는 모드 이름 뒤에 날개 모양의 콘클레이브 문양이 붙는다.[18]
- 균열 미션의 보상인 포르마로 직접 극성을 부여할 수 있다.(속칭 포작이라고 한다.) 무기나 워프레임의 랭크를 최대로 높이고 모드 수정 창 우측 하단의 기능 버튼을 선택하면 '극성화' 메뉴가 생긴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극성을 부여할 수 있는데, 극성 부여 후 랭크가 0으로 돌아가서 다시 30까지 올려야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허나 극성으로 들어가는 모드의 수용량이 줄어들어 더 많은 모드를 넣을 수 있게 되니, 결과적으로 포르마를 바른 무기나 워프레임은 더 강력해지는 셈이다. 포르마를 1개 바를 때마다 무기/워프레임 이름 옆에 별이 표시되고 숫자가 1씩 늘어나는데,[19] '몇성' 하는 식으로 자주 부른다. 보통 해당 무기/워프레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는 1-6개 정도의 포르마를 소모하는데, 이 필요량은 무기의 기본 극성 숫자와 사용 모드의 수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20] 고용량의 모드가 많지 않은 초반엔 포르마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 편이다.
- 적을 잡아서도 재료 아이템이 나오지만. 가다가 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오브젝트를 파괴시키면 거기서 자원이 나오는데, 빛이 올라오는 두꺼운 디스크 모양의 드랍된 아이템을 주워야 한다. 이 디스크들이 재료 아이템들이기 때문. 재료 아이템의 사용처는 물론 무기나 워프레임 등의 제작이다.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많은 자원이 디스크 모양 대신 각자 고유의 모양을 가지게 되었다. 올라오는 빛 기둥은 동일.[21] 이 곳 참조.
- 무기나 워프레임을 처음 만들거나 포르마를 사용해서 랭크가 0일때, 마스터리 랭크만큼의 수용량이 지급된다. 마스터리 랭크가 20일 때 0랭크 워프레임이나 무기의 수용량이 20이 생겨서 0랭크라도 각종 필요한 모드를 낄 수 있는 식. 수용량의 총량은 마스터리 랭크와 상관없이 30으로 똑같다.
- 가능하면 클랜에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클랜의 인맥이나 도움 등도 있겠지만, 바로 거래 기능을 쓸 수 있기 때문. 워프레임의 거래는 마스터리 2랭크 이상부터 가능하며 마스터리 랭크가 오를 때마다 거래 횟수가 늘어난다. 거래는 대부분[22] 클랜 도장 내부의 거래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자와 구매자 중 한 명이 클랜 도장에 상대방을 초대하여 거래하는 형식이기에 클랜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 거래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마련이다. 초반에 플래티넘을 지르고 프라임제 무기를 구매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거래를 그리 신경쓰지 않지만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보이드를 돌다 보면 프라임 부품이나 몇몇 모드를 얻게 되는데 이걸 유저들에게 판매하며 플래티넘을 벌 수 있다. 단, 초반에 기본으로 지급되는 50 플래티넘을 거래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워프레임과 무기 슬롯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국인 클랜도 찾아보면 꽤 많다.좋은 클랜에 들어가기 어렵다면 직접 만들어도 되는데 연구와 도장 건설에 자원이 들어가므로 초보가 직접 클랜을 만들면 노가다량이 수직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워프레임의 시세는 상당히 유동적인데, 주로 영어를 쓰는[23] 북미 서버의 인구가 상당히 많다. 북미 서버로 접속해서 꽤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부품의 거래글을 확인해보면서 평균 시세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 단 북미 서버로 접속하면 한국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최근엔 워프레임 마켓이 활성화 되었으므로 굳이 북미 서버 거래채널로 갈 필요성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 맵 밖으로 나가지는 버그가 발생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unstuck을 치고 탈출하도록 하자. 안먹힐 때도 많은데, 이럴 때는 미션을 중단하거나, 4인 팟일경우 다른 분대원들이 미션을 완료해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 모든 맵은 미션을 시작할때 랜덤으로 만들어진다. 기존에 만들어둔 여러 개의 타일이 있으며 이를 이리저리 조합해서 미션 맵을 만드는 식. 미션 타일셋은 미션 출발 전 행성 노드에 마우스를 올려서 왼쪽에 나타나는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코퍼스
- 가스 시티
- 극지 행성
- 전초기지
- 함선
- 그리니어
- 소행성
- 소행성 요새
- 밀림
- 갤리온
- 해양연구소
- 정착지
- 조선소
- 인페스티드
- 함선
- 오로킨 폐함선
- 코퍼스
- 2차원 지도에 적이 표시되는 곳에 갔더니 막힌 곳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근처 위아래를 살펴보자. 십중팔구 주변에 돌아가는 길이 있다. 표시 마커에 조그마한 화살표로 위아래 여부가 표시되니 참고할 것.
- 무기 테크 트리다. 간혹 무기 설계도를 보면 다른 무기가 재료로 사용되는 것들이 있는데, 만약 버렸다면 다시 제작해야 한다. 희귀자원을 소모하는 것들이 있으면 은근 뼈아프다. 위 이미지는 살짝 오류가 있는데, 브로큰 워와 워는 상점제가 아니라 섀도우 스토커가 설계도를 드랍하며 이미지에서는 누락되었지만 볼토와 바이퍼를 재료로 히스트릭스를 제조하고, 퓨랙스를 재료로 넉스를 제조한다.
- 모르는 정보는 워프레임 위키 혹은 이 곳의 항목에서 찾아보자. 워프레임 위키(영어) 대단히 정보량이 많고 상세한 사이트이다.
- 친구 추천하기 페이지에서 다른 사람에게 워프레임을 권유할 수 있다. 권유를 받아 워프레임에 가입한 신규 이용자는 숙련도 부스터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권유한 사람은 가입한 사람의 숫자에 따라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10. 명령어
대화챙에서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다. 단순히 대화를 위한 명령어도 있으며
/unstuck
처럼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명령어도 있다.- 대괄호 안에 아이템 이름을 넣는것으로, 아이템의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예를들어서, 노바 워프레임을 띄우고 싶으면, [노바]라고 입력하고 채팅을 치면, [노바] 라고 뜨고, 그 글씨를 클릭하면 노바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일부 아이템 [24] 은 링크가 안되니 참고하자. 간간히, Undefined라고 뜰때가 있는데, 침착하게 다시 입력을 하자. 여담으로, 간혹 아재들이 이 기능을 이용해서 아이템 이름으로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 [모드 구성]을 입력하면 장비하고 있는 워프레임이나 무기 등의 능력치와 모딩을 공개할 수 있다.
- [리벤 모드]를 입력하면 자신이 가진 리벤모드를 공개할 수 있다.
- [외형]을 입력하면 장비하고 있는 워프레임이나 무기 등의 외형을 공개할 수 있다.
- [노래]를 입력하면 옥타비아의 노래를 공개할 수 있다.
- @닉네임을 이용해서 현재 그 채팅창에 있는 유저를 호출할수 있다. 호출받은 유저는 소리알림과 함께, 자신이 언급된 채팅창위에 주황색 점이 떠서, 확인할수있다.
-
/?
명령어 검색
-
/g
글로벌 채팅
-
/c
클랜 채팅
-
/s
분대 채팅
-
/r
릴레이 채팅
-
/d
카운실 채팅
-
/w
-
/i
-
/t
스위치 활성화 탭. 대화탭을 전환한다. 명령어로도 전환할 수 있으며 탭키 입력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11. 워프레임 관련 유튜버
한국 및 해외에는 워프레임 영상을 전문적으로 업로드하는 유튜버들이 있다. 장비 성능을 리뷰하거나, 특정 미션의 공략 그리고 초보자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등 여러모로 유익한 정보가 많으니 참조하는 것도 괜찮다. 특히 초보자들은 새 장비를 만들기가 부담될 수도 있는데, 이들의 영상을 참조해가며 새로운 장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한국
- Endotti: 공식 워프레임 파트너 유튜브였다.
- Pink Fox(이폭스)
- 겜잘먹 혜미
- AD_marine
- ajingom: 주로 도장, 함선 꾸미기 영상을 업로드한다. 이쪽도 워프레임 파트너다.
- LIEBUST라이버스트
- Scarf C.
- -GASPY- YouTube
- 해외
- AGayGuyPlays
- FbiKeii
- MCGamerCZ
- TOXIC ELITE: 워프레임을 이용한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한다.
- Quite Shallow: 초기에는 'Quiette Shy'라는 활동명을 사용했으며 현재도 간간히 혼용된다. Warframe 업데이트로 도입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 간단히 리뷰하는 동영상을 올리는데, 특이하게도 얼굴을 고글과 복면(반다나)으로 늘 가리고 있다. 한편, 워프레임 여성 유튜버라는 점에 있어서는 한국의 겜잘먹 혜미와 공통점이 있다.
표면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로는 병맛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는 유튜버로, 이런 병맛 분위기와 더불어 매그가 한창 잘나갔던 시절부터 오래 플레이 해왔던지라 현재의 매그에 대해 애증 어린 혐오 발언이 자주 보인다.[25] 이 밖에 게임과는 별개로 아날로그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12. 자주 물어보는 질문
- 해독기의 단축키가 궁금해요
해독기의 단축키는 Y다.
- 카메라 시점이 이상해요 / 오른쪽 뒤에서 비추고 있었는데 이제는 왼쪽 뒤에서 비춰요.
H를 눌러보자.
- XX자원은 어디서 나와요?
성계지도로 들어가 아무 행성이나 클릭해서 확대해보자. 오른쪽 밑에 '자원 드론'을 누르자. '자원 드론'을 눌렀거나 '자원 드론'이라는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오른쪽 아래에 기계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거기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확대된 행성에서 나오는 자원의 목록이 뜬다.
- 워프레임이 필드에 끼었어요
채팅창에[26] /unstuck을 입력하면 낀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텔레포트한다.
- 옥슘은 어디서 많이 나오나요?
목성의 IO노드를 플레이해보자. 미션 종류는 방어 미션이다. 파밍용 워프레임[27] 을 들고가면 효율이 더 좋다.
- 오메가 동위원소/크립토그래픽 ALU는 어디서 구하나요?
메일을 읽으면 쉽게 알수 있다.
오메가 동위원소는 발러 포모리안과 가까운 행성에서 드랍되고
크립토 그래픽 ALU는 목성과 해왕성의 아크윙 미션에서만 나온다.
오메가 동위원소는 발러 포모리안과 가까운 행성에서 드랍되고
크립토 그래픽 ALU는 목성과 해왕성의 아크윙 미션에서만 나온다.
- 평원에서 아크윙을 어떻게 타나요?
클랜 도장의 아크윙 발사 장치를 주조소에서 제작하고 아크윙 런처를 만들어서 아크윙 런처를 소지품에 장착하고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고하자.
- 워프레임 목에 이상한 종양이 있어요! 어떻게 제거하나요?
스포일러를 당해도 상관이 없다면 이곳(스포일러 주의)을 참고하자. 워프레임의 목 왼쪽에 자라나는 종양은 헬민스 종양이다. 나이더스 워프레임과 접촉할 시 전염되며 7일간에 걸쳐 자라난다. 다 자랐는지는 촉수의 유무로 알 수 있다. 헬민스 종양은 두가지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첫번째는 일시적인 제거로, 쿠브로를 만들때 재료로 사용하면 쿠브로 대신에 헬민스 차저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영구적인 제거로 오비터의 감염된 방[28] 에 있는 의자와 상호작용하면 된다. 영구적 제거는 종양이 다 자랐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감염 후 하루 뒤에 제거할 수 있다.
- 니테인 추출물은 어디서 구해요?
여러 곳에서 구할 수 있지만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것은 나이트 웨이브이다. 나이트 웨이브 티어를 올리다보면 얻을 수 있는 크레드를 지불하여 니테인 추출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하는 곳은 나이트 웨이브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의 평판 제공품을 누르면 나온다. 니테인 추출물 5개당 15 크레드로 살 수 있다.
- 이 무기/워프레임 어떤 모딩 하나요?
어빌 위주면 위력,효율,지속을 챙기고 아니라면 생존을 챙기면 된다.무기라면 바이러스,깡딜을 챙겨주면 반반은 가고 근접무기라면 컨디션오버로드가 있다면 강공모딩이 아니라면 무조건 껴주도록하자
https://overframe.gg/ 이 사이트를 통해 모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유저들에게 인기많은 조합식이 가장 상단에 표시되서, 꽤 쓸만한 조합식이 많이 보인다.
https://overframe.gg/ 이 사이트를 통해 모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유저들에게 인기많은 조합식이 가장 상단에 표시되서, 꽤 쓸만한 조합식이 많이 보인다.
- 포르마를 사용한 무기나 워프레임으로 다시 랭크 경험치를 얻을 수 있나요?
한 번 마스터리 랭크를 30까지 찍은 무기나 워프레임은 같은 프라임제를 만들어서 랭작하는거 아니면 랭크 경험치는 얻을 수가 없다. 포작이 굉장히 짜증나는 이유
[1]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파일 백업 후 게임이 지워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2] 실행기를 받는 이유는 다른 컴퓨터에서 받은 실행기는 인식을 못하고 이미 설치된 스팀용 실행기는 처음 설치한 스팀 로컬 파일경로를 인식하기 때문에 바로 업데이트로 넘어가버린다.[3] 포르마를 사용하여 극성을 추가하거나 바꾸는 작업이다.[4] 범위 내의 거의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고, 기본 피해량이 볼트, 엑칼의 1번 보다 높다.[5] 엑시무스만 주구장창 잡으면 오베론을 먼저 만들 수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모딩 또한 초반에는 힘든 편인데다가 모딩이 잘 되지 않으면 생존력도 (라이노가 범용성에 비해 생존력이 조금 넘사벽이지만) 라이노보다 좋진 않다.[6] 엔도가 나오기 이전에는 "퓨전코어"가 있었다. 퓨전코어는 골드, 실버, 브론즈로나뉘어져 있었으며, 모드합성하는데 퓨전코어가 수만개씩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고.[7] 진행 중반부 퀘스트에서 접할 수있는 모드지만, 초중반 컨텐츠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당장은 참고정도로만 알자.[8] 합연산이고 중첩이 가능한 상태 이상(베기, 부식, 가스)일 경우 중첩해도 상태 이상 하나로 간주된다. 그러나 합연산이라는 특성상 상태 이상 2개만 쌓아도 엄청난 화력 증가를 체감할 수 있으며, 덕분에 근접 무기의 현 메타를 주름잡고 있으므로 꼭 구하자.[9] 초반에 주는 플래티넘은 거래에 써먹을 수 없으므로, 10플래티넘을 벌어야 한다. 플래티넘을 어떻게 초반에 버는지에 대해선 아래의 플래티넘 버는 법 항목을 참고[10] 이벤트나 침공 등의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도 있으나 기회가 많지 않다.[11] 바로 키 티어의 판매 물품 구성이 좋을 경우 수요가 많아져 15-20 플래티넘에 거래되기도 한다.[12] 데이모스 패치와 함께 오로킨 폐함선은 데이모스에 편입되었고, 더 이상 노드 입장 자체에는 키를 요구하지 않는다.[13] 재료 중 보이드 잔영물은 보이드 균열 미션에서 획득할 수 있다.[14] 기존에는 1 종류만 장착할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 종류의 드래곤 키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15] 해외 유저들에게는 감자와 닮았다고해서 potato라고 부른다.[16] 모드 수용량이 13인 경우 극성을 맞춰 넣어도 6.5=7로 되는 등. 대부분의 모드는 최대 업그레이드 수치가 홀수에서 끝나므로 손해보지 않게 잘 알아보는게 좋다.[17] 마두라이 극성 슬롯에 4의 수용량을 가진 바자린 극성 모드를 넣으면, 4*1.33 = 5.35, 반올림이므로 5로 모드 수용량이 변경된다. 수용량이 올라갈 수록 그만큼 엄청난 손해를 볼 수 있다.[18] 참고로 모드 이름 앞에 마름모 모양이 있다면 미션과 콘클레이브 둘 다 사용가능한 모드라는 뜻이다.[19] 이전에는 이름 상단에 별을 늘여놓는 식으로 표기되었으나, 실버 그로브 업데이트를 통해 현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0] 단, 포작의 횟수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 해당 무기/워프레임에 대한 애착을 가진 유저들은 수십-수백개의 포르마를 쏟아붓기도 한다. 물론 이렇게 많이 바른다고 해서 해당 장비의 스펙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몇몇 무기나 워프레임을 제외한다면 6성 이상은 대부분 스펙을 넘어선 애착의 영역이다.[21] 빛의 색깔은 낮은 레어도 순으로 주황색, 푸른색, 녹색으로 구성되어있다.[22] 화성의 암시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수수료까지 떼먹는 주제에 이용 방법도 번거롭기 짝이 없기 때문.[23] 언어 설정은 게임 런처에서 바꿀 수 있다. 언어를 바꾸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24] 일부 프라임/반달/레이스 무기, 출석 보상 아이템, XBOX1 전용스킨이나 PS4 전용스킨등(PC버전에서는 기묘하게도 XBOX1 버전 제이드스킨은 삭제되어있으나, PS4전용의 옵시디언스킨의 일부는 링크가 된다.)[25] 해당 워프레임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팬들은 물론 심지어 DE 측에서도 이 유튜버에게 매그 워프레임을 게임 상에서 선물로 보내는 식으로 놀려먹곤 했었다.[26] 어떤 채팅창이든 상관 없다.[27] 네크로스, 코라, 하이드로이드 등등[28] 종양이 다 자랐을때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