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1.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시리즈.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Odyssey 블록의 Judgment에 나왔던 카드 시리즈로 나중에 Future Sight에서 Glittering Wish라는 종류가 하나 더 나오게 된다.
능력의 유래는 리처드 가필드가 만든 아라비안 나이트의 카드 Ring of Ma'rûf로, Wish 카드들의 성능은 공통적으로 '게임 외부에 있는 카드'를 하나 가져오고, 이 Wish를 추방하는 형태이다. 그래서 만약 Wish가 덱에 있을 경우는 덱에 특정 카드가 없다고 무시하면 안된다.
캐쥬얼 게임에서는 게임에서 안 쓰는 카드를 아무거나 가져올 수 있지만,[1] 공식 토너먼트에서는 Wish로 가져올 수 있는 카드가 자신의 사이드보드에 있는 카드로 한정된다. 이 Wish를 통해서 사이드보드에 있는 '특정 상황'을 견제하는 카드를 다음 판을 기다리지 않고 즉석에서 꺼내올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튜터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한 편.
이전에는 게임 중에 각종 능력들로 인해 '게임에서 제거된' 카드들도 가져올 수 있었지만, 2009년 7월에 Magic 2010 Core Set이 나오고 나서 '게임에서 제거'(remove from game)라는 용어가 '추방'(exile)으로 대체되면서 '게임 외부에 있는 카드' 취급을 하지 않게 되므로 이렇게 룰 개정이 된 M10이 나오고 나서는 더 이상 Wish로 추방된(게임에서 제거된) 카드를 찾아올 수 없게 되었다.
사이드가 없는 캐주얼 포맷인 커맨더 룰에서는 상술한대로 자기 바인더나 카드박스에 쳐박아둔 카드 아무거나 가져와서 쓸 수 있어야 하겠지만, 그랬다간 너무 강력하다고 판단했는지 공식 커맨더 규칙에서는 '''게임 외부의 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해버렸다. 안습.
......물론 경쟁적 대회도 아니고 공식적으로 제제할 권위도 없는 이 포맷 특성상, 플레이어들 간의 합의를 중시하는 고로 친구들끼리 할 때나 하우스 룰로 그냥 쌩까고 허용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 경우 이런 효과들을 쓸 때마다 어처구니 없는 카드를 가져와서 진정한 혼파망이 터지는 경우도 일상다반사.
희귀도는 전부 레어이며, 주문 종류는 순간마법인 Cunning Wish를 제외하면 모두 집중마법이다.
1.1. Burning Wish
Balance, Timetwister, Time Walk 등의 초강력 카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Wish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빈티지에서 제한이었다. 룰 변경으로 Yawgmoth's Will로 재활용한 뒤 추방된 카드는 가지고 올 수가 없게 되면서 2012년 9월부터 제한 해제됐다.
한때 스탠다드와 익스텐디드에서 초반에는 저발비 디나이얼을 후반에는 Patriarch's Bidding을 찾아오는 용도로 사용됐다. 레거시에서는 Goblin Charbelcher를 쓰는 벨쳐 덱에서 사용하는 편.
1.2. Cunning Wish
스탠다드에 있을 당시 Mirari's Wake 덱의 핵심 카드로 이용되었다. 레거시에서는 High Tide 덱을 비롯, 순간마법을 통해 콤보를 구축하는 덱에서 사용하는 편.
1.3. Death Wish
생명점 반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사용을 말리지는 않겠다(…)
1.4. Golden Wish
너무 고발비다. Enlightened Tutor에 비해 {W}{3}을 더내고 드로우 한 장 하는 꼴. 이 카드가 필요할 정도로 느린 덱이면 레거시에 존재할 가치가 없다. 참고로 이렇게 만든 이유는 당시 마법물체, 부여마법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 아예 컨스에다가 넣을 껀덕지를 없애 버리기 위해서였다.
1.5. Living Wish
Aluren 덱 등 생물이 콤보의 중심이라면 사용할 만한 카드. 아니면 주로 사용하는 생물들을 덱에 따라 다르게 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1.6. Glittering Wish
유일하게 모던에서 사용 가능한 Wish. 하지만 모던에서는 바로바로 터지는 카드를 원하고 대부분의 메타용 보드가 무색이나 단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편.
만들어진 과정을 보게 되면 Judgment에 있던 Wish를 이어서 만든 카드로 이미 각 색깔에 Wish가 있던만큼 다색으로 만들 것은 이미 깔고 들어갔다. 그런데 당시 Future Sight에 들어간 다색 카드는 Sliver Legion, Jhoira of the Ghitu와 이 카드로 총 3장이었는데 슬리버는 5색이니 의미없고, Jhoira of the Ghitu가 청적이니 자연스럽게 Wish의 색깔은 녹,흑,백 중 3가지 색깔 중 2개로 정하기로 한다. 거기서 녹색은 다색을 갈 때 마나 펌핑 등의 이유로 가야되는 것이니 무조건 들어가고 기존 Tutor가 흑색의 색이니 녹흑으로 하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Future Sight의 수석 개발자 Mike Turian이 이 능력은 백색에서 더 좋아할 거라면서 백녹으로 만들어 버린다.
1.7. 소원의 요정 (허락)
엘드레인의 왕좌에 등장한, 모험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변형. 생물만 아니면 뭐든 들고올 수 있다. 마나가 4개나 들어가지만 마나 사용에 여유가 있으면 기존의 Wish들을 능가하는 유연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주문에 마나를 안 쓰는 파이어 덱이나 대지를 왕창 까는 망벌 램프에서 사용한다. 자체로 2마나 1/4 비행 생물이라 초반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벽이 되어줄 수 있으며, 손을 두 장 버리는 페널티가 꽤 아프지만 스스로 손으로 돌려보낸 뒤 허락부터 재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자기 능력이 아니라도 시간을 꼬는 자, 테페리나 시간 지우기 등 재활용할 수단은 제법 있다.
1.8. 변형들
- 공허한 우주에서 유혹해오다 - 섬뜩한 달에 발매된 엘드라지 전용 버전.
- 흑막의 인수 - 익살란의 숙적들에 발매된, Tutor와 Wish 중 하나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
- 위대한 창조자, 카른 -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발매된, 마법물체 wish 기능을 탑재한 플레인즈워커.
2.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2.1.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3 수록곡 WISH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3에 롱버전으로 실린 곡이다.
작곡은 이즈미 무츠히코, 노래는 mira.
HEAVEN INSIDE(1번 항목)에 이어서 평화주의자인 이즈미 무츠히코가 온 세상의 모두가 평화롭게 지내는 세상을 바라는 노래다.
노래는 잔잔하고 좋지만, 드럼매니아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연타 위주의 노트에다가 롱버전 곡이기에 비인기곡.
역시 이즈미 무츠히코의 개인앨범인 HEAVEN INSIDE(2번 항목)에 수록되었다.
2.2. beatmania IIDX의 수록곡
2.2.1. wish
DOLCE.의 싱글 어나더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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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3 DistorteD ~ 21 SPADA
- 가정용판 수록 : 13 DistorteD, INFINITAS (19년 8월 추가)
곡 중반에는 스크래치의 소리를 건반으로 치는 패턴이 있다(...).
2.2.1.1. 아티스트 코멘트
2.2.2. WISH(EUROBEAT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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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3 DistorteD ~
- 가정용판 수록 : 13 DistorteD, INFINITAS (18년 10월 추가)
더블 패턴은 싱글 패턴을 좌우로 나눈 뿐의 배치가 많아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않다. 사실 이러한 형식의 더블 패턴은 당시의 DJ YOSHITAKA 곡의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었다.
2.2.2.1. 아티스트 코멘트
3. 아라시의 싱글 앨범
WISH(아라시) 항목 참고
4. 대한민국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미니 앨범
WISH(골든차일드) 항목 참고.
5.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멤버 아사카 카린의 솔로곡 Wish
Wish(아사카 카린)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