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아키텐

 


'''Nouvelle-Aquitaine'''
누벨아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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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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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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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프랑스 [image]
면적
84,061㎢ [1]
중심도시
보르도
인구
5,911,482명
인구밀도
70명/㎢
시간대
UTC+1
홈페이지
#[2], 유튜브

1. 개요
2. 역사
3. 데파르트망
4.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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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남서부에 위치한 레지옹. 기존의 아키텐, 리무쟁, 푸아투샤랑트 레지옹이 합병되어 2016년 1월 1일 출범하였다. 총 12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페이드라루아르상트르발드루아르 지방, 서쪽으로는 비스케이 만, 동쪽으로는 오베르뉴론알프, 옥시타니 지방, 남쪽으로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스페인와 접해있다.
지역별로 지리에 따라 구역을 나누는 대한민국과 달리, 프랑스의 레지옹들은 자체로 여러 군주들의 공국들이 진화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마다 특색이 한국보다 더 크게 차이난다. 20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아키텐은 고유한 특색, 그리고 대도시 중 하나인 보르도가 위치해 있음에 따라 구역이 변경되지 않았고, 다만 리무쟁, 푸아투샤랑트와 합병되어 기존 체제와 다른 행정구역이라는 뜻으로 '새로운'이라는 뜻의 '누벨(nouvelle)'을 붙여 누벨아키텐(Nouvelle-Aquitaine)이라고 새로이 명명했다.
언어로는 남부 프랑스 방언인 오크어가스코뉴어가 주로 쓰여왔고(현재는 당연히 표준 프랑스어를 쓰지만) 피레네 근처 가스코뉴 지방에는 바스크족이 살고 있어 바스크어 사용지역도 존재한다.

2. 역사


아키텐은 고대 로마의 갈리아 식민지 시절부터 '''아퀴타니아'''라는 지명으로 불렸으며, 이후 서고트족이 쳐들어와 이곳을 지배했다가 6세기 이후로 프랑크 왕국에 소속되어 중세 동안 아키텐 공국과 가스코뉴 공국[3] 으로 자치권을 임명받아 준독립 상태로 있었다. 아키텐 공국 시절 기욤 10세를 상속한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루이 7세와 결혼하면서 그들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으면 그 아들을 통해 카페 왕조에 상속될 예정이었으나 딸 둘만 낳고 이혼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엘레오노르가 헨리 2세와 결혼하면서 아키텐은 잉글랜드 국왕에게 귀속되었고, 100년 전쟁까지 잉글랜드의 프랑스 내 요충지였다. 100년 전쟁의 결과 승리한 프랑스가 되찾았고, 프랑스의 중앙집권이 강화되면서 현재처럼 완전히 프랑스 영토화되었다.

3. 데파르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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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도뉴
- 지롱드
- 랑드
- 로트에가론
- 피레네자틀랑티크[4]
- 오트비엔
- 코레즈
- 크뢰즈
- 되세브르
- 비엔
- 샤랑트
- 샤랑트마리팀

4. 출신 인물



[1] 레지옹 중 가장 면적이 넓다[2] 프랑스 IP를 쓰지 않으면 제대로 뜨지 않는 문제가 있다.[3] 국명으로 인해 이 지역을 가스코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명칭은 바스코뉴 공국으로 현대 스페인의 바스크와 연관이 있다.[4] 파리식: 피레네자틀랑티크, 남부식: 피레네아틀랑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