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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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였었다.[2] 2021년 SM과의 계약 만료로 현재는 무소속이다.
2. 가수활동
2.1. 솔로활동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데이는 어렸을때 아역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가끔 인스타그램에 어렸을때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역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고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때 워낙 작은 배역을 맡았는지 어느 작품에 출연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고, 이 시절의 사진을 보면 상당히 발랄하고 화려한 꼬맹이같은 모습이었다. 이후 가수를 꿈꾼 선데이는 중학생이던 2001년에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만 14살의 나이에 정식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되었다.[3]
'''2001년 오디션 합격 후 입상 대회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 신분으로 촬영한 해당 대회의 홍보 영상.'''
이후 연습생 신분으로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aybe God Knows'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연습생 신분이었지만 사내에서 기대감이 있었는지 연습생 중에서도 유력한 데뷔 후보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선데이는 중학교 졸업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얼마안가 바로 자퇴한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당시 SM에서는 선데이를 제2의 보아로 키우기로 결정하면서 특이하게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준비하기로 결정, 결국 선데이는 15살이었던 2002년부터 일본에 넘어가 약 2년여간 일본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어와 음악 레슨등을 받았다. 데뷔를 준비하던 2003년에는 선데이의 일본 데뷔 준비 과정이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258회에 방송되기도 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과 여러 가지 트레이닝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사실 이 방송은 보아의 일본 성공을 다룬 방송이었지만 같은 회사의 신인이었던 선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선데이의 분량도 상당히 많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으로 소소하게 존재감을 알린 뒤, SM은 이 소녀를 제2의 보아로 키울것이라고 공식 선언했고 데뷔전부터 어느정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별다른 예명 없이 본명이었던 '보라'로 알려졌는데 이후 예명을 Sunday로 결정한 뒤, 2004년에 SM 소속 가수들의 일본 활동 제휴를 맡고 있던 최대 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의 유명 작곡가 마츠토야 유미의 프로듀스 하에 싱글 ''''리라(라일락)의 짝사랑''''으로 7월 공식 데뷔를 했다. 이때 일본에서도 선데이의 홍보 문구가 "보아의 매적(동생적) 존재, Sunday 데뷔!"였다. 이 시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는 이 노래를 롯데 CF에 타이업 시키고 선데이를 CF에 출연시키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는 듯 했지만 '리라의 짝사랑'은 단 한번의 TV 프로모션 없이 전국의 이벤트 행사만으로만 홍보해서 이렇다할 반응 없이 흥행에 실패했다.
'''선데이가 데뷔와 동시에 촬영한 롯데 CF(데뷔 싱글 타이업)'''
'''데뷔 싱글 'リラの片想い''''
이후 주로 라이브 이벤트 혹은 라디오 위주로 활동하던 선데이는 갑작스레 SM에서 진행된 신인 여성 그룹 프로젝트에 합류하였고 1년 뒤, 2005년 4월 일본의 유명 힙합 듀오 m-flo가 참여한 일본 싱글 2집 'ウソツキBOY(거짓말쟁이 소년)'을 발매하여 일본 활동을 이어가는듯 했으며 곡 자체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데뷔 싱글과 달리 2005년 4월 25일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강아지 Wanday[4] 와 함께 TBS 월광음악단에 출연해 음악 방송 프로모션도 진행했음에도 더이상 후속 활동없이 바로 1주일 뒤에 한국에서 천상지희로 데뷔하면서 어이없게도 일본에서 솔로 활동은 여기서 마무리 되었다.[5]
라디오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일본에서 활동하는데 갑자기 한국 소속사에서 전화가 와서 천상지희에 합류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급하게 천상지희에 들어온듯. 그래서 결국 선데이의 솔로 활동은 준비 기간에 비해 1년 남짓으로 허무하게 종료되었다. 물론 이후 천상지희가 일본에 데뷔하면서 일본어가 능숙하던 선데이가 주로 인터뷰에 힘썼지만 선데이의 일본 활동이 종료된것에 대해 기존 팬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두번째 싱글 'ウソツキBOY', 당시 국내 J-POP 리스너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았던 곡이다.'''
이후 몇년간 천상지희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2009년 그룹 활동이 중단되었고 이후 뮤지컬, 연극 등으로 활약하다가 2016년 11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공개 프로젝트인 SM SM STATION에서 딕펑스의 김태현과 함께 보여(Still)를 발매했다. SM TOWN 일본 공연에도 참여해 선데이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
2.2. 일본 활동에 대한 여담
당시 AVEX는 선데이의 이미지를 경쟁 기획사의 유명 솔로 가수 나카시마 미카처럼, 건드리면 툭 하고 쓰러질거 같은 가녀린 이미지를 원했고 원래 젖살이 통통했던 선데이에게 다이어트를 권했다고 한다. 그러나 선데이가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자 결국 그냥 통통한 어린 소녀의 이미지로 데뷔했고, 첫번째 싱글이 부진한 성과를 얻자 그 원인을 다이어트에 돌렸는지 이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선데이에게 다이어트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된 다이어트 실패의 연속(...).
그래서 일본 스탭들은 두번째 싱글에서 선데이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뮤직비디오를 아예 전세계를 탐험하는 컨셉으로 설정하고, 선데이가 계속 런닝 머신 비슷한 레일 위에서 하염 없이 걸으면서 촬영시킨 다음 CG로 전세계를 탐험하는 컨셉의 뮤직비디오가 탄생되었다. 겉으로 봤을땐 그냥 귀여운 뮤직비디오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당히 당황스럽다. 실제로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선데이가 하염없이 걷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천상지희의 다나는 이 얘기가 꽤나 재미있었는지 이 에피소드를 2011년 다나&선데이 활동 당시 엠넷 재팬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실 일본에서 제2의 보아를 목표로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2~3년동안 홈스쿨링까지 하면서 치룬 일본 데뷔였지만 막상 데뷔해놓고 보니 정말 별다른 푸쉬가 없었고[6] , 고작 두장의 싱글만 발매한뒤 바로 천상지희에 합류한것을 보면 일본 기획사에서 선데이에게 별다른 관심 조차 없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여러모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실력과 선데이 자체의 매력에 비해 빛을 발하지 못해 운이 없던 케이스. 흔히 말하는 덕질 요소가 상당했던 멤버였기에 일본에서도 꾸준히 푸쉬가 있었다면 상당히 인기를 끌지 않았겠냐는 목소리도 있다.
2.3. 그룹활동
3. 방송
4. 뮤지컬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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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가 넘치는 다리덕분에 명품 허벅지로 불렸으나 정작 '''꿀벅지''' 열풍때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었다.
씨스타 다솜과 피에스타 린지, JYJ의 김준수, 슈퍼주니어 희철과 친한 것 같다. 린지와는 하이스쿨 뮤지컬이라는 작품을 통해 친해져 인스타그램에 가끔 같이 놀러다니는 사진을 찍어올리곤 한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오는 잭 스켈링턴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방 곳곳에 잭을 비롯하여 해골바가지;;를 잔뜩 보유하고 있다. 해골이 꾸미지 않은 원초적인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좋다고 한다.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싸이월드 시절 사진첩 이름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였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라는 영화를 비롯하여 섹스 피스톨즈와 콜드플레이를 비롯한 영국밴드를 좋아하는 등 거의 영국덕후수준으로 전반적인 영국문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시드와 낸시라는 영화를 보고 시드 비셔스에게 반해 한 때 라디오나 티비에서 이상형을 물어보면 대부분 시드 비셔스 라고 대답하였으며 시드 비셔스를 모델로 한 야자와 아이의 만화 나나에 나오는 혼죠 렌이라는 캐릭터도 좋아한다.[7] 특히나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위거가 연기한 브리짓 존스 성대모사가 선데이의 몇 안되는 개인기이며, 이 개인기를 연습하면서 영국식 영어발음을 익혀 꽤 수준급으로 구사하며[8] , 영국에서 유행하는 스쿠터도 구입해 타고다니고, 밴드를 하고 싶다고 펑크/고스룩을 자주 입고 다녔던 시절도 있었고, 기타[9] 를 연습해 아이돌월드에서 The Cardigans의 Lovefool을 연습해 부른적이 있다.
안무와 가사를 정말 자주 틀린다. 가사의 경우 라이브비중이 높은 천상지희의 무대 특성상 누가 틀리면 티가 확 나는 편 인데 대체로 선데이인 경우가 많다.[10] 발라드곡을 부를 때 많이 틀리기에 다른 멤버가 부르고 있으면 그 다음 가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 [11] 안무의 경우 안무를 짜는 스테파니에 의하면 선데이는 자기만의 안무세계와 스타일이 있어서 안무가인 본인이 보기에는 자기만의 감이 있구나 싶은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쟤만 뭔가 틀렸네싶은 느낌을 준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똑같은 안무를 춰도 길이가 짧아 박자때문에 시야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그런다고....
고양이를 좋아한다. 자신의 별명중에서도 고양이라는 별명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하며[12] 니찌[13] 와 호피라고 하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다.
살이 잘 붙는 타입인데다가 먹을 걸 좋아해서 통통한게 컴플렉스라고 한다. 사우나를 좋아하는 선데이가 어머니와 같이 사우나를 갔는데 살이 붙어 통통해진 선데이를 보고 아기돼지같다고 표현을 했으며 본인은 통통한게 싫어 페이스롤러를 챙겨다니면서 얼굴마사지도 자주하는 등 살이 잘 안찌는 멤버인 린아가 부럽다고 한다. 식탐이 굉장히 강해서 몰래카메라에 출연했을때는 시종일관 입에 먹을 걸 달고 있었으며 일본에 가는 비행기안에서 잠깐 잠이 든 사이에 스테파니가 장난으로 '자고 있으니까 기내식은 필요 없다'는 쪽지를 자리에 붙이자마자 눈을 뜨고 일어나 '내가 이 것 때문에 밥을 못 먹으면 널 죽여버리겠다'라며 엄포를 놓았다고 한다.
예명인 선데이는 회사에서 일요일처럼 차분하고 활기를 띄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해서 지어주었는데 본인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한 때 진서윤으로 개명하려다가 시간이 없어 실패했다. 어머니가 이름을 바꾸면 잘 될 것 같다면서 개명을 시도하려 했으나 일본활동때문에 시간이 나질 않아 실패했다. 싸이월드에서 본인이 개명사실을 밝혔고 약 3년 가까이 프로필이 진서윤으로 바꿔 팬들을 비롯하여 대부분 진서윤으로 알고 그렇게 불렀으며, 주변 지인들도 그렇게 불렀으나 2011년 07월 14일 기준으로 같은 그룹 멤버 다나가 팬들과의 채팅에서 시간이 없어서 호적과 서류상으로는 이름을 아직 못 바꿨다라고 밝혔기에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 이름에 대해 진보라로 불러야하나 진서윤으로 불러야하나 혼란이 있었다.
멤버들이 대체로 장신인데 반해 혼자서 단신이다. 같은 멤버인 다나의 경우 프로필상 171cm 스테파니와 린아의 경우 프로필상 167cm로 프로필상 평균키가 168정도인데 반하여 선데이는 프로필상 164cm 실제키는 160.8cm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작은 편 이다.[14] 그렇기에 별명이 주로 꼬꼬마 혹은 초딩이라는 별명이 붙곤 했다. 특히나 안무동선을 보면 다나옆에 서는 경우가 많은데 다나의 경우 본인 스스로도 컴플렉스로 여길 정도로 골격이 큰 편 이라 신장에 비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 선데이와 나란히 서면 유독 차이가 심해 팬들이 자주 놀려대곤 했다.
남동생이 프로골퍼 진교운 사촌언니가 배우 진예솔이다. 어린시절 사촌언니와 함께 리틀엔젤스 단원이였으며 인스타그램에 가끔 동생과 사촌언니와 함께하는 사진을 올린다.
혈액형은 O형인데 AB형이 하고 싶어 가끔 혈액형이 뭐냐고 물어보면 O형이 아니라 'AB형이 되고싶다'라는 대답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심지어 한동안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선데이를 검색하면 혈액형이 AB형으로 나오던 시절도 있었다. 본인에 의하면 내가 AB형이라고 생각하면 AB형 아니겠냐고;; 그래서 AB형인 슈퍼주니어 희철이 굉장히 부럽다고 한다.
2013년 늦깎이로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에 입학했다. 오티에도 참석했는데 같이 참석한 동기의 증언에 의하면 술잘먹고 잘노는 언니가 있어서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선데이였다고.... 2017년 현재는 휴학중이다.
몸이 상당히 유연한 편 이다. 일본에 처음 연습하던 시절에는 몸이 뻣뻣해서 회사에서 강제로 다리를 찢게하고 그 위에 올라타;; 다리 안 쪽이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뻣뻣했으나 계속 노력해서 데뷔후에는 굉장히 유연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유연함과 정 반대로 몸 관절이 안 좋아서 맛사지기와 안마봉을 가방에 늘 챙겨다닌다.
중학교 시절 오락실에서 펌프하는 걸 좋아 한다. 2016년 3월 15일 인스타그램에 다나와 펌프하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잘하지는 못 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 그 외 에 즐겨한 게임으로는 카트라이더가 있는데[15] 연습이 끝나면 4명이서 자연스럽게 PC방으로 가 길게는 10시간씩 카트라이더를 했다고 한다. 부메랑 활동이 끝나고 일본데뷔 준비를 하던 시절 여의도에 요금이 싼 PC방을 찾아갔다가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사차원 이미지가 강하다. 위에 상술되어있는 영국덕후스러운 이미지를 비롯하여 개명사건이나, O형인 본인의 혈액형을 AB형이 되고싶다라고 소개하고, 싸이월드에 싸이허세가 가득한 글을 남기고[16] 가방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나오거나[17] 몰래카메라에 나온 당시 붐을 구하려고 괴한으로 나온 이경규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등짝을 후두려팬 적이 있고,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막 쓰는 등 당시 다른 걸그룹에서 보기 힘든 독보적인 사차원이미지를 지녔었다. 본인에 의하면 자신이 사차원이 아니라 이 세상이 사차원이라고;; 그러나 본인 스스로도 싫지는 않은 듯 본인을 사차원이라고 자주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NS와 관련하여 사건 사고가 많았던 멤버다. 2000년대 중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운영하던 시절 게시판에 노래를 올려 MP3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해 논란이 있었고,[18] 2011년 7월 20일에는 트위터에 욕설논란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가 사과글을 게시했었고, 2011년 10월 18일 트위터에 대형마트에서 조제 따라하기라며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예전부터 싸이월드를 일기장처럼 사용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트위터같은 경우 싸이월드에 비해 개방적이고 미디어에 노출이 쉽게 되기 때문에 트위터를 싸이월드처럼 사용하다 논란에 휘말린 것 같다. 최근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조용 한 것을 보아 SNS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일본에서 4년정도 혼자 생활해서[19] 일본어를 굉장히 잘한다. 일본인 지인도 많고 일본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다나는 일본어 실력이 확 늘어 날 수 있었던 이유로 선데이가 일본에서 일본어로 안 말하면 대답을 안 해줬다고....
예명이 선데이라 팬 들 사이에서 진순대, 순대희, 순대 더 그레이스등 발음이 비슷한 순대가 들어간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그러나 본인은 순대보다 간이 더 좋다고 한다.
가수 서인영과 닮은 꼴로 유명하다. 스스로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며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복면가왕 105차 경연에서 당 충전됐어요~ 컵케이크로 나왔으며 듀엣곡은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 2라운드에서 부른 솔로곡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이었다.[스포일러] 이로써 본인의 출연으로 천상지희 팀은 여성 그룹 중에선 EXID, 마마무에 이어 멤버 전원이 복면가수로 나왔다.
2019년 11월 7일 인스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원래 2020년 3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릴려고 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하였고 연기된 일정인 7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인스타를 통해 결혼식 사진이 올라왔으며, 천상지희에서는 다나를 제외하고 전부 참석하였다.
SNS 인스타 계정으로 가끔 라이브로 팬들을 위해 자주 소통한다고 한다.
[1] 개명 전 이름은 진보라(陳寶拉)[2] 참고로 과거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였지만,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하여 활약을 했다.[3]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부분인 노래짱으로 1위를 했고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댄스부분 1위였던 유노윤호 외모부분 1위였던 성민 연기부분 1위였던 김지훈등과 경쟁해서 차지했다. 당시 노래부분 경쟁이 꽤 치열했었는데 2위가 슈퍼주니어의 예성이였고 참가자중에 나윤권도 있었다. 이후 청소년베스트선발대회 홍보영상을 찍기도 했다.[4] 이 강아지의 이름을 Wanday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Sunday 이름과 맞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월광음악단 방송 영상은 본 사람이 아주 극소수일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초 레어자료라, 이 무대에서 뮤비에서 나온것처럼 강아지 탈을 쓴 사람과 함께 나왔는지는 확인불가하지만 뮤직비디오에 나온 강아지와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사실이 Sunday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13년간 업데이트가 없었음에도 아직도 접속할 수 있다!!)에 아직도 남아 있어서 뮤비 그대로의 개탈을 쓴 사람과 무대에 섰을 확률이 높다.[5] 발매하기 전 부터 천상지희 데뷔는 준비하고 있었다. 1년정도 일본과 한국을 왔다갔다하면서 싱글 2집과 천상지희 데뷔앨범을 준비했다고 한다.[6] 그나마 데뷔 싱글때 롯데 CM에 꽂아넣었다는 정도인데 그닥 규모가 큰 푸쉬는 아니다. 거기다 선데이는 TV 프로모션도 거의 전무하다 싶이 진행하지 않았다.[7] 싸이월드시절 쓴 글을 보면 나나를 먼저 보고 시드와 낸시를 접한 것 같다.[8] 일본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프로그램 이름을 꽤 유창한 영국식 발음으로 소개를 하곤 했다.[9] 영국덕후 아니랄까봐 기타 역시 영국밴드인 레드제플린의 지미페이지의 서브기타 DC59로 연주했다.[10] 2007년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엄정화의 포이즌을 라이브로 부른 무대에서 가사를 틀려 포털사이트 연예면에 기사가 났었고, 4년만의 복귀인 다썬 첫 무대때도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를 '남자가 언제부터 나를 먹여 살렸니'로 바꿔불러 가사를 틀렸다. 그러나 팬 들은 선데이가 또 틀렸다면서 환호했고;; 다나는 늘 그랬다는 듯 아무렇지않게 쿨하게 넘어가는게 포인트. [11] 발라드곡에서 틀린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다썬으로 활동하던 시절 다나의 생일파티에서 다나의 증언에 의하면 윤도현의 머스트에 나갔을 때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리허설을 하는데 '사랑은 비극이어라'를 '사랑은 비둘기여라'로 바꿔불러 대형사고가 터질 뻔 했다고 한다. 다행이 본무대때 다나가 가르쳐줘서 틀리지 않았다고 [12] 멤버별로 얼굴이 쥐상인 스테파니는 쥐 진돗개상인 린아는 강아지 얼굴이 호랑이상;;인 다나는 호랑이 고양이상인 선데이는 고양이라고 팬들이 불러주곤 했다.[13] 선데이가 일본어로 니찌요비(日曜日)이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니찌(日)라고 지었다.[14] 대신 단독샷으로 보면 소두에 다리도 길고 허리와 골반 라인이 좋아 그다지 작아보이지는 않았다.[15] 멤버중에 린아가 게임을 즐겨한다. 한 때 리니지를 비롯하여 온 갖 게임을 섭렵했었는데 카트라이더도 린아가 멤버들에게 추천하여 다같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16] 본인 스스로가 감수성이 강하고 취향이 소설가 정보라의 단편소설을 좋아하는 등 환상문학 계열을 좋아해서 그런 느낌의 글을 자주 남기는데 하필 남기는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싸이허세글로 한 때 유명했었다.[17] 애착이 강해 물건을 쉽게 못 버린다고 한다.[18] 당시 저작권법과 불법 다운로드 관련하여 인식이 희미했던 탓도 있었기에 그렇게 큰 논란은 되질 않았다. 실수로 올린 듯 글 자체는 금방 내려갔지만 그 이후에 사과글이나 후속조치가 없어서 잠깐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19] 본인이 일본에 혼자살던시절 걸어다니던 거리나 일본의 분위기같은게 담겨있는 Stratosphere Girl(2004)라는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스포일러] 참고로 2라운드에서 맞붙은 상대는 SM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 그룹의 멤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