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키(첵스초코)

 


'''첵스초코나라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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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첵스!

친구들!! 도와줘!!!

차카가 또!!!

친구들 고마워~

1. 소개
2. 선거 이력
3. 설명
5. 기타


1. 소개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주인공,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프로필상으로 나이는 불명이며,[1] 컴퓨터 게임과 채팅을 좋아한다고 한다.[2] 아버지는 가로줄 첵스, 어머니는 세로줄 첵스이다.
담당 성우는 김서영, 2015년 3월 경에 나온 첵스초코 바나나 스페이스 광고에서는 정혜원이 체키 목소리를 잠시 연기했다.

2. 선거 이력


첫 광고에서는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다. 자신의 라이벌이자 2번 후보인 차카를 견제하기 위해, 첵스 초코의 주요 소비층인 어린아이들에게 자기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초콜릿 맛을 더 진하게 해주는 공약을 내세웠고,[3] 켈로그의 의도대로 당선하였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초대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밀크초코당
'''46,424 (56.57%)'''
'''당선 (1위)'''
[4]

3. 설명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만큼 첵스초코의 첫 광고부터 꾸준히 등장하며, 꾸준히 첵스 초코 시리즈의 광고에 등장하고 있으며, 포장 박스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춘다.[5]

4. 독재자


네티즌들에게는 그 당시의 대통령 선거의 상대였던 차카를 부정선거로 떨어뜨리고 자신이 빠진 위기를 외국으로부터 해결하려는 무능한 독재자로 통한다. 상술했듯이 차카와 더불어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데 사실 체키의 라이벌이자 첵스에 파맛을 넣는 공약을 내세운 차카는 채소맛을 좋아할 리가 없는 순수한 어린애들 입장에선 당연히 절대로 투표해서는 안 될 악당인 셈이었으므로 켈로그 회사는 체키가 계획대로 많은 표를 얻으리라 예상했지만 이를 역으로 악용하여 '''우스운 상황을 만들려고 한''' 웃대인들의 몰빵으로 인해,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차카가 더 많은 표를 얻자 켈로그에서는 정보보안업체까지 동원해 체키와 차카의 표 가운데 중복으로 몰빵된 표를 삭제하고 현장 투표를 추가하는 등의 조치로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다.[6]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005년 집권 이래로 무려 16년 이상[7] 집권하고 있으며, 광고에서는 대통령이라면서 정치를 하는 모습은 안 보이고 항상 차카에게서 방해되어 처절하게 털린 채로 "친구들 도와줘!"라고 울부짖는 무능한 모습은 1990년대~2000년대생들에겐 상당히 익숙한 클리셰이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는 고착화되었다. 공약을 마치면 집권도 끝나는 일시적 대통령도 아니고...

5. 기타


상술한 인터넷상에서 독재자, 폭군의 이미지에도 나라에 일이 터질 때마다 이후 이야기에서 어찌저찌 해서 수습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8]
2017년 첵스초코 쿠키앤크림 광고에서 차카와 함께 재등장했다. 차카가 색을 지우는 기계를 악용하여 모든 첵스초코 표지의 색을 지우는 것을 보고 경악을 한다.
2019년 첵스초코 마시멜로 광고에서 또 나왔다. 마시멜로들을 잔뜩 납치해 가려는 차카를 저지한다.
오동통면의 캐릭터가 이 캐릭터를 떠오르게 한다. 링크
예전에는 크런치와 같이 광고에 출연했는데, 요즘에는 통 나오지 않는다.
[image]
체키의 초기 디자인은 곰의 모습이다.

6. 첵스 파맛 출시


2020년 6월 17일에 정말로 파맛 첵스나오게 되었다. 파맛 첵스의 박스에서는 체키가 뒤에서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정작 뒷면에서는 만세를 하는데, 파맛 첵스 덕에 첵스초코나라가 부유해졌다 보면 이상할 것도 없다. 다만, 앞서 언급한 '첵스 온라인'의 오프닝에선 체키와 그의 친구 크런치는 차카랑 잘만 춤을 춘다. 물론 차카도 아무리 빌런이라 한들, 체키와 같은 첵스이기는 할 테니, 항상 싸우면서 지내라는 법은 없기는 하다.
이를 증명하듯 얼마 지나지 않아 첵스 초코를 다시 광고하면서 쐐기를 박았고, 첵스 파맛 이후로 첵스 초코의 매출도 2배로 뛰어 시장 점유율 1위까지 거머쥐었다. (뉴시스 기사)
[1] 정확히는 체키는 '''알 수 없는 것이고''' 차카는 '''안 알려 주는 것이다.'''[2] 2000년대 대부분 한국의 유아용 캐릭터들이 교육을 중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인 부분이다.[3] 이에 차카는 자신이 당선되면 첵스 초코에 대파를 넣는 공약을 내세웠다.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시 차카의 공약은 '''첵스초코에 파를 넣기'''였다.[4]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5] 하다못해 후술한 차카가 주인공인 파맛 첵스 포장 박스에서도 조연으로나마 나오니 그야말로 빠짐없이 나온다.[6] 사실 중복투표를 몰빵한 네티즌들의 장난성 개입도 있었고, 그 투표 수가 무려 47,000개를 넘겼다(체키 표 5천 개 미만, 차카 표 4만 2천 개 초과). 물론 네티즌들의 부정 표들이 모두 걸러졌음에도 차카가 정당한 표들로 체키를 압도한 상황에서 체키를 당선시키고자 ARS와 현장투표 방식을 추가하였기 때문에 불공정한 면이 많다고 할 수 있으며, 현장투표에서 체키에게 투표해야만 사은품을 증정했다는 설도 있는데, 사실여부는 알 수 없으나 사실이면 엄연한 부정선거이다. 다만 중복이 아닌 대다수의 정당한 표도 네티즌들의 반발심으로 인한 트롤링 투표인 것은 감안해야겠지만.[7]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기간 기준으로 대통령 4명의 집권 기간을 합친 값이면서 박정희의 재임 기간인 15년 10개월과 비슷하다. 2021년 기준은 집권 16년차가 되면서 박정희의 재임 기간을 뛰어넘었다.[8] 예시: 차카가 왕구슬을 굴려서 입구를 봉쇄함 → 바닥의 진동으로 왕구슬에 금이 감 → 다같이 뛰어서 왕구슬이 깨지고 체키와 친구들의 몸속에 왕구슬의 잔해가 들어감→ 첵스초코 뮤직박스 출시함. 그러나 해당 제품은 이미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