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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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믿을 신(信).''' 원래는 "편지"라는 뜻이었다(서신).편지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으므로 "정보"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송신,수신,통신 등), 정보는 믿을 만한 사람한테 전달해야 하므로 여기서 "믿다"라는 뜻이 추가되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3가지 뜻으로 자주 쓰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4FE1, 한자검정시험에선 준6급에 배정되어있다.
人(사람 인)과 言(말씀 언)이 합쳐진 한자이다. 사람다운(人) 말(言)은 믿을 수 있다라는 뜻의 회의자로 보는 시각이 있고, 言의 뜻과 人의 음을 취한 형성자라는 시각이 있다.
공자가 주장한 유교의 도덕 이념 또는 정치 이념에서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중 하나이다.
삼강오륜에서 '붕우유신(朋友有信): 벗과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로 쓰인다,
3. 용례
3.1. 단어
- 교신 (交信)
- 망신 (妄信)[1]
- 맹신 (盲信)
- 미신 (未信/迷信)
- 발신 (發信)
- 배신 (背信)
- 불신 (不信)
- 서신 (書信)
- 소신 (小信/所信)
- 송신 (送信)
- 수신 (受信/守信)
- 신념 (信念)
- 신뢰 (信賴)
- 신뢰도 (信賴度)
- 신망 (信望)
- 신빙 (信憑)
- 신빙성 (信憑性)
- 신앙 (信仰)
- 신용 (信用)
- 신의 (信倚/信疑/信義/信衣)
- 신임 (信任)
- 신탁 (信託)
- 신호 (信號)
- 위신 (委信/威信)
- 자신 (自信)
- 자신감 (自信感)
- 전신 (傳信/前信/電信)
- 전신주 (電信柱)
- 착신 (着信)
- 체신부 (遞信部)
- 통신 (通信)
- 평신 (平信)
- 확신 (確信)
- 회신 (回信)
3.2. 고사성어/숙어
- 반신반의 (半信半疑)
- 붕우유신 (朋友有信)
- 이목지신 (移木之信)
- 인의예지신 (仁義禮智信)
3.3. 인명/지명/창작물
3.4. 기타
- 홍창화: 등번호가 信이다. 그래서 창화信으로 불리고 있다.
4. 이체자
伩(U+4F29)
[1] 잘못된 것을 함부로 믿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