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화

 


'''홍창화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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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No.信'''
'''홍창화
Hong Chang Hwa
'''
'''생년월일'''
1980년 1월 30일 (44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신체'''
180cm[1], 75kg
'''소속'''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학력'''
숭인초 - 귀인중 - 평촌고 - 한체대 - 경기대 (석사)[2]
'''경력'''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장 (2005~2006)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응원단장 (2006)
구리 금호생명 팰컨스 -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 응원단장 (2005~2008)
서울 SK 나이츠 응원단장 (2006~2007)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 (2006~2007, 2009~)'''
SK 와이번스 응원단장(2008)
구리 KDB 위너스/수원 OK저축은행 읏샷 /부산 BNK 썸 응원단장 (2010~2019)[3]
수원 KEPCO 빅스톰/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응원단장 (2012~)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장 (2012~)
부산 kt 소닉붐 응원단장 (2013~2014)
원주 동부 프로미 응원단장 (2014~2015)
안양 KGC인삼공사 응원단장 (2015~)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응원단장 (2019~)
'''등장곡'''
MC몽 - 홈런[4]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5]
'''SNS'''

1. 개요
2. 명성
3. 응원가
4. 경력
4.1. 2012년
4.2. 2013년
4.3. 2014년
4.4. 2015년
4.5. 2016년
4.6. 2017년
4.7. 2018년
4.8. 2019년
4.9. 2020년
4.10. 2021년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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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의 응원단장.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신으로 초등학교만 서울쪽을 다녔고 중/고등학교는 안양시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6][7] 2006년부터 2년간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을 역임하였다가 2008년 SK 와이번스 응원단장이 되었다가 시즌이 끝나고 후임 한화 응원단장이었던 박홍구와 자리를 바꿔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시즌 중에는 남자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2013~14시즌에는 오랜만에 남자 농구로 돌아와 부산 kt 소닉붐의 응원단장을 맡게 되었다. 그 후 원주 동부 프로미를 거쳐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외출을 할 때는 물론 심지어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한화 모자를 챙겨 쓰고 다닐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2011시즌에는 사비를 털어 한화의 호성적을 기원하는 고사까지 지냈다.
2014년 석사학위 논문으로 프로야구 관중의 응원활동 만족이 응원활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작성했을 만큼 응원단장들 중에도 학구파인 공부하는 응원단장이다.
''''창화신\''''으로 통하는데, 여기서 '''신'''은 '''神'''이 아니라 '''信'''이다. 유래는 김인식 감독 시절 믿음의 야구에서 나온 믿을 신(信).

2. 명성


사실 2009년까지는 조지훈, 강병욱 응원단장의 명성이 워낙 높아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성적을 꼬라박아 암울한 현실을 맞이했던 당시에도 꿋꿋하게 혼신의 응원지휘를 보여주었던 열정적인 모습은 알만한 골수 야빠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이 때문에 서서히 타팀 팬들에게도 "한화 응원단장이 그렇게 대단하다던데?" 라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원정팀 홈구장에서도 일당백 간지로 홈팀 팬을 위압하는 열정적인 자세로 인해 팬들에게 인기가 좋다
SK 와이번스 팬들에겐 평판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2008년 SK에 있을 때 한화 경기를 직관한다거나 불성실해 보이는 응원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이벤트 업체의 계약문제로 한화 응원단을 잠시 떠나게 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응원단장 직업의 본분을 잊지 않았어야 했다. 그리고 후임인 박홍구의 평가가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묻혀진 면이 있다. 그래도 후술할 박재상의 응원가 등등 업적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잠실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문학야구장 등 한화 팬들이 많이 찾는 원정경기에서도 파도타기 응원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어서 욕을 먹는 경향이 있다. 보통 원정팀이 파도타기를 하는 것은 홈팀에 대한 도발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한화 팬들이 많이 앉아있다는 힘을 믿고 그런 행동을 대놓고 하는 것.

3. 응원가


하지만 그의 명성이 전국에 퍼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응원가 센스. 얼뜻 처음 들으면 '응원가가 왜 이렇지?' 싶을 정도로 살짝 병맛끼가 느껴지지만, 따라부르다 보면 타팀팬들도 그 중독성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원곡 자체가 '이 곡이 과연 응원가로 적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드는 곡들이 많다. 하지만 그는 그런 편견을 자신만의 센스로 덮어 버렸다. 극악 응원가 센스로 유명한 김용일, 병맛 응원가의 신성으로 떠오른 임태현과는 매우 대비된다. 그냥 병맛돋는 응원가가 아니라 병맛스러운것 같지만 찰진 응원가를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것.
그가 지은 주요 응원가는 다음과 같다.
  • 신경현(빌리지 피플의 '마초맨'을 개사. 한화 신경현~ 최고의 포수 신경현~한화 신경현 이글스의 안방마님~) - 2013시즌 은퇴...뒤 2017시즌부터 한화 포수 공통 응원가로 사용 중. 현재는 해당 응원가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 정원석(허경환의 '있는데'를 개사. 한화에 정원석이 있는데 있는데! 한화에 있는데!) - 현재는 은퇴
  • 정현석('윌리엄 텔 서곡'을 개사. 본격 성대결절을 유도하는 응원가라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다. 그저 춤만 출 뿐)[8] - 현재는 은퇴. 2018시즌 현재 이동훈의 응원가로 사용 중. 1키를 낮추었다.
  • 이여상(박진영날 떠나지 마를 개사하였다. 한 ! 화 이여상~ 한 ! 화 이여상~) - 롯데로 이적
  • 전근표('Love Portion No. 9'을 개사.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 현재는 은퇴
  • 김경언(포지션의 '썸머타임'을 개사. 이글스의 구레나룻 김경언~)(최근 이선희의 'J에게' 개사. 갓! 한화의 김경언(갓경언!) - 방출
  • 전현태(트랜스픽션의 'Get show'를 개사. 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이글스의 전현태~ 안타 날~려라 저 하늘로 지금~)[9] - 방출 후 KIA로 이적.[10] 2017년 현재 이성열이 사용 중.
  • 이상훈(이승기의 'Smily boy'를 개사. 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를 위해 한화를 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한화 이상훈 안타를 날려라! 나는 이글스의 이상훈! 승리위~해 한화위~해 힘껏 날~려~버~려~라!) - 삼성, kt로 이적했다가 은퇴 후 한화 전력분석원으로 복귀
  • 강경학(크레용팝의 '어이'를 개사. 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어이!) (×2)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를 날려줘요~ 방망이들고 날려줘요 (×2) 요요요 요요요 요요요요 날려라 날려라 강경학)[11]
  • 차일목(오빠차를 개사해서 등장곡으로 사용. 일목차~ 일목차~ 일목 날려버려 최강한화 (헤이) 승리위해 (호~) (x2)) - 현재는 은퇴
무엇보다도 KBO 응원가의 甲 of 甲인 체고의포수 노래도 이분의 작품이다.[12] 그 외에 SK 응원단장 시절 박재상 응원가 등을 선곡했고 '''투-쓰리 풀카운트 함성과 함께 다같이 악!''' 응원을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박재상의 응원가는 떼창이 잘 되는 응원가로 유명했고 은퇴 직전까지 쓰인 응원가이다.
2013년에도 좋은 응원가들을 만들어냈다. 정현석이라든가 최진행이라든가 시즌초 한화가 아름다운 개막 후 13연패를 달릴 때도 꿋꿋히 응원가를 밀었다. 응원가 들으러 야구장 간다는 팬도 있었다.
심지어 2013-14 시즌도 그런듯. 한국전력은 전광인[13]서재덕[14] 응원가 들으러, 현대건설은 양효진,[15] 염혜선, 황연주,[16] 김수지[17][18] 응원가 들으러...
2014년 새롭게 제작한 응원가들은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시즌 개막 후 공개된 이용규정근우 응원가는 별로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들 영입 당시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워낙에 높았고 그 때문에 응원가를 제작하는 일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게 되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리고 "날려라 날려버려"식의 가사가 식상해서인지 갈수록 외모 관련된 가사[19]를 가진 응원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신선하다기보다는 오글거려서 못부르겠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시즌 초에 만들어낸 응원가들이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반응을 얻으면서 감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으나 그와 별개로 시즌 중반 새롭게 합류한 조인성의 응원가는 전설적인 LG 시절의 응원가에 나름 필적할 정도로 한화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그를 '''창화신'''이라고 부르며 찬양하고 있다. 실제 원정 응원용 유니폼에는 창화 "信"이라고 마킹되어 있다.[20][21]
원래 한화가 우승을 하면 결혼을 한다고 말했는데, 한화가 비밀번호를 찍는 바람에, 목표치를 낮추어 가을야구를 하면 결혼으로 하는 것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물론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2018년 한화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조건을 충족했다.
2017년 들어서 그의 노고는 박수를 쳐줄만 하지만 응원가를 만드는 기준은 한번 갈아 엎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구가 있다.

4. 경력



4.1.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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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9일 KIA와 벌인 경기 중 홍창화.
2012 시즌 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하며 초사이어인 마냥 머리를 샛노랗게 염색하고 한화 이글스가 4강에 들지 못하면 결혼을 안 하겠다는 선언을 해 버렸다. 하지만 알다시피 한화의 2012 시즌은 완전히 '''망해버렸다'''.
심지어 겨울에도 그는 끝없이 고통받고 있다. 2012/2012~2013시즌 이 사람이 응원단장을 맡은 팀의 성적은,
'''야구 한화 이글스 - 2012시즌 53승 3무 77패. 8팀 중 8위'''
'''배구 수원 KEPCO 빅스톰 - 2012-2013시즌 2승 28패 6팀 중 6위'''
'''여자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 - 2012-2013시즌 13승 22패 6팀 중 6위'''
...안구에 쓰나미가 몰아치는 지경이다.
다만 한 매체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6팀 중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며 극한직업이 아님을 밝혔다.

4.2. 2013년


2013시즌에도 홍창화의 고통은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4월 10일 한화가 시원하게 개막 9연패를 찍자, 10연패를 찍으면 삭발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4월 11일 한화의 개막 10연패가 확정되었다.
4월 12일 홈경기에서 원래 삭발할 계획이였으나, 구단측에서 팬들이 동요한다는 이유로 삭발을 만류하여 삭발은 하지 못했고 대신 한쪽 머리를 밀고 승리를 기원하는 V자를 새겨 넣었다. 이 머리를 한 4월 16일 경기에서 한화는 그토록 염원하던 첫 승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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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7일 문학 야구장에서 김혁민공사사를 당하고 8실점한 팀을 바라보고 있다.

9월 13일에는 2014년 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반대쪽 머리까지 밀고 V자를 새겨넣었다.
사실 2012 겨울 시즌도 그렇고 응원단장을 맡았던 팀들의 성적이 전부 꼴찌를 기록하면서 이쯤 되면 성적이 부진한 문제가 응원단장 탓이 아니냐(...)는 농담조의 말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4, 5월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꼴찌 굳히기에 들어가면서도 "최강한화"를 외치는 육성응원이라던지,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라는 가사의 응원가를 꿋꿋이 밀고나갔던 문제로 자팀팬들에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실제로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해당 응원들이 조롱거리로 전락해버린 탓. 특히 육성응원의 경우 다소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2007년부터 시작한 한화만의 전매특허 응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응원과는 별개로 팀 성적이 성적이다보니 구호를 수정하거나 아예 없애버렸다가 성적이 올라갈 경우 다시 부활시키길 원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이와 별개로 성적과 관계없이 야구장을 많이 찾았던 팬들 중에 계속해서 하기를 바라던 사람들도 역시 많았던 상황이었다.[22] 이래저래 치이는 문제가 많다보니 응원의 유지, 변경 문제를 두고 아마 고심이 대단했을 것이다.[23]
한화가 이기는 경기에 한하여 색소폰 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 기사
2013-14 시즌 역시 V-리그 팀인 수원을 연고로 한 두 팀의 응원을 맡고 있다. 다행히 2013-14 시즌 두 팀의 행보는 홍창화의 여름 때보다는 나아보였다. 한국전력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전광인의 전 시즌 꼴찌에서 벗어나 그런대로 괜찮은 성적으로 내고 있고, 현대건설도 양효진의 괴물같은 활약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두 팀 다 꼴찌를 안한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한국전력의 경우 2011-12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최대 피해팀으로 팀이 어느 정도 재건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현대건설의 경우 2013-14 시즌에 1위팀을 뺀 나머지 팀들의 혼전양상이 심화되고 있어 하룻밤만 지나면 순위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기기묘묘한 상황에 놓여있다. 실제로 한국전력은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바닥을 확실히 깔아줘서 5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결국 러시앤캐시에게 일격을 당하며 꼴찌로 내려앉았다. 그리고 현대건설은 3위에 잠깐 올랐다가 주포 황연주와 외국인 선수의 깊은 부진으로 순식간에 꼴찌로 떨어졌다(...). 그나마 회복해서 4위까지도 올라가 봤으나 4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게 일격을 당했고 결국 떨어진 팀 분위기를 회복하지 못하며 시즌을 5위로 마쳤다.
KBL에서는 다행히 고통받고 있지 않다. 부산 kt 소닉붐이 신인 드래프트의 실패로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았으나 조성민의 활약으로 만회하고도 남기 때문에 꾸준히 중상위권을 마크중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었다. 그러나 여자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국가대표 라인업에 티나 톰슨까지 영입한 초호화 멤버임에도 5위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안습.

4.3. 2014년


2013년 11월, 한화가 공격적인 행보로 정근우, 이용규라는 대형 FA를 영입하고 내부FA선수 전원과 잔류계약을 맺는 등 스토브 리그에서 대성공을 거두자 2014년 가장 행복할 사람이라는 짤방이 떠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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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성공적인 FA 영입, 새로운 외국인 용병투수의 합류와 적극적인 신인 드래프트 참여, 전역선수들의 복귀로 전력이 작년에 비해 한층 상승하였고, 향상된 경기력과 더불어 홍창화의 근무요건(...)도 나아지고 결혼도 할 수 있길 많은 팬들이 염원하였다. 실제로 한화는 최근 5년을 통틀어 최고의 4월 성적을 냈고 여전히 꼴찌 언저리에 어이없는 역전패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반등의 여지가 있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2,13년에는 한화의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고통받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2014년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고통받고 있다. 대전구장의 3차 리모델링 작업에서 다양한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취지로 내야에 큰 규모로 위치했던 응원단상이 외야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그간 시끌벅적한 앰프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관중분산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되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볼 수 있지만 내야 응원석을 선호했던 팬들에겐 아쉬운 일일 수밖에 없었다. 응원단장의 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은 부분으로, 외야에서는 선수들이 작게 보여서 경기상황을 순간적으로 판단하기가 쉽지않고 좁은 외야 응원석에서 얼마 되지도 않는 관중들로 신나는 응원을 이끌어 내는 것도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화 구단의 운영경비 절감차원에서 수도권 원정경기 중 문학구장같이 관중동원이 부족한 곳은 응원단을 더이상 파견하지 않게 되었는데, 필연적으로 회사입장에서든 개인입장에서든 파견수당이 줄어드는데 따른 고통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2014년 4월 16일에 벌어진 역대 최악의 참사로 비통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를 애도하는 국민적 정서를 반영한다는 의도아래 KBO에서 각 구단에게 앰프 응원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측에서 사고 당일날 저지른 병크[24]가 대대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차분한 분위기속에 육성으로만 응원을 이끄는 것이 아닌 아예 응원단상에 설 수 없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물론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안타까운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따른 것이지만, 이 참에 시끄러운 앰프를 없애고 조용한 MLB식 관전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들까지 힘이 실리면서 조만간 이루어지리라 보았던 응원단의 경기 복귀가 생각보다 더 어려워지게 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KBO가 각 구단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6월 10일부터 구단 자율로 다시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어쨌든 홍창화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6월 20일 금요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응원단 복귀가 확정되었다. 세월호 침몰사고 66일만이다[25].
7월 22일 화요일, 대전 NC전에서 응원도중 펠릭스 피에의 홈런볼[26]을 관중과의 경합(...)끝에 잡아내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영상
7월 27일에는 2014 안산 우리카드배 프로배구 대회서 본인에게는 6년만의, 담당 여자 배구단이 8년 만에(!) 우승하는 것[27]을 보게 된다. 근데 하필 이날이 한화 홈경기날이라 우승의 기쁨을 채 누리지도 못하고 응원이 끝나자마자 허겁지겁 총알같이 대전으로 이동해야[28] 했는데... 가자마자 2회까지 10실점하는 꼴을 보고야 말았다.
10월 경에는 원주 동부 프로미의 2014-15시즌 새로운 응원단장이 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참고로 원주 동부는 2013-14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다. 이쯤되면 꼴찌팀이 운명이 아닌가 싶다. [29]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나게 될 '''줄 알았지만...!'''
2014-15겨울 시즌에서는 맡은 농구, 배구 팀들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적을 맛보게 되었다.
문제는 만약 이들 팀 중 어느 한 팀이라도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할 경우 한화의 개막전 시리즈와 겹치게 된다는건데...(특히나 현대건설원주 동부가 챔프전에 모두 진출하게 되면 3월 31일에 한화 홈 개막전 + 농구 챔프전 2차전 + 배구 챔프전 3차전이 동시에 열리게 된다. 평일 저녁 경기라 시간도 겹친다)
천만다행히도(?) 남배 한전여배 현건 둘 다 PO에서 물먹은 터라 이런 상황까진 안 갔다.

4.4. 2015년


느닷없이 KIA로 옮길 거라는 루머가 돌았지만[30] 홍창화는 2월 13일 SNS를 통해 어디서 유래된 루머인지 몰라도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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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당 여자농구팀이 김영주 감독을 2년만에 복귀시키면서 극한직업 탈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신자컵 우승은 덤. 그러나 첫경기 연장전에서 말아먹고 11연패도 하더니 꼴찌.
2015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나온 응원가들은 전매특허인 강렬한 병맛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 콜인 '다함께 차차차', 오로나민C CM, 나이저 모건강경학 응원가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정근우이용규의 바뀐 응원가, 클래식 OST를 편곡한 신규 팀응원가 '사랑한다 이글스'[31]도 호평 일색이다.
그리고 아직 설레발일수 있지만 올해 한화의 마약야구를 보면 드디어 고통을 탈출할 수 있을 확률이 급증했다! 극한 직업의 바통을 김주일에 넘겼다는 의견들도 존재.[32]
현재 근황. 정말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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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경기 도중 갑자기 응원단상으로 야구공을 들고와 보여주며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 내일경기에서 머리를 야구공 모양으로 깎고 오겠다고 선언했다.
경기는 유희관의 호투로 결국 한화의 패배로 끝났다.[33] 다음날 정말 공약을 지킬지 기대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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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인 다음날 정말 약속을 지켰다! 과감히 눈썹까지 탈색을 해버렸는데 한화의 가을 야구를 위하여 진행했다고 한다.
결국 10월 3일 한화가 공식적으로 5강 싸움에서 탈락함에 따라 장가가는건 한해 더 미뤄야 할 상황이 되었다.
2015년이 끝나가는 와중에 담당 여자배구팀이 전반기 1위, 올해 담당 남자농구팀이 3위. 하지만 담당 여자농구팀만 꼴찌다.

4.5. 2016년


3월 21일 담당 구단 중 수원 현대건설이 10-11시즌 이후 5년만에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상대로 V리그 최초의 3경기 모두 3-0으로 이기며 우승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에 새로 나온 응원가들은 평이 갈린다. 라인업송의 경우 매우 고퀄리티로 뽑아냈다는 데 이견이 없고 육룡이 나르샤 OST인 무이이야카멜롯의 Forever을 각각 편곡한 신규 팀응원가들 역시 반응이 좋아서 응원단에서 푸쉬를 많이 받고 있다. 그전까지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모두가 즐길만한 응원가를 만들었지만 올해는 팀이 우승후보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열광적이고 강렬한 인식을 주기 위해서 강렬한 느낌의 응원가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단 무이이야를 편곡한 불꽃한화 투혼이글스여 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선수 개인별 응원가의 경우 차일목의 등장곡(오빠차), 신성현의 등장곡(별빛이 내린다) 등에서 예의 약빤 센스를 발휘하였다. 신성현 응원가도 중독성이 강해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하주석의 새 응원가 역시 호응이 좋다. 그러나 윌린 로사리오 응원가의 경우 대놓고 떼창유도형의 응원가를 만들었으나 축 처진다는 반응이 많아 결국 갈아치웠다. 갈아치운 캐리비안의 해적 응원가는 '''사실상 외인 응원가 중 최강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일단 애초에 노래가 모두가 아는 노래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호평을 받는 중. 그러나 김경언장민석의 새 응원가는 전체적으로 호평보단 혹평이 더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아서 계속 사용하는 중.
차일목의 응원가는 시즌 초반 악평이 많았지만, 현재 미친듯한 중독성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선수 본인도 별로였지만 지금은 좋다는 의견.
그리고 한화가 또다시 최하위로 처지자 다시 불쌍함의 상징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7월 8일 기준으로 드디어 탈꼴찌는 했으니 다행이려나... 아직 9일 현재 5위 롯데와 4.0경기 차이라 희망이 있다. 그리고 20일 기준으로는 '''7위'''까지 올라가면서 가을야구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팀은 결국 588689967(...). 이쯤 되면 그냥 결혼해야 될 듯 한데...
오죽하면 담당 구단 중 하나이자 더 안습[34]했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마저도 10월 3일 2016 청주 코보컵 결승전에서 프로화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하면서 그냥 퉁치고 결혼하라고 할 정도.
다행히도 겨울시즌에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멘탈을 안정화시켜주긴 했다.

4.6. 2017년


담당 농구, 배구 구단 중 남자팀과는 달리 여자팀은 다 망했다. 그럼에도 안양 KGC인삼공사가 16-17시즌에 통합 우승을 거두면서 '''우승팀 하나를 추가하셨다.'''
그러나 한화가 또(...) 9위로 떨어지면서 올해도 결혼을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김성근 감독이 잘려서 반등의 여지는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홍창화(...). 하지만 전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도 영... 사실상 올해도 물건너간 상황. 결국 8위로 시즌을 끝냈다.
'''창화신의 결혼을 모든 한화팬들은 기원한다.''' 더군다나 창화신의 응원팀중 하나인 안양 KGC가 올해 봄에 '''우승'''했으니까 더더욱...
하지만 남자팀에 비해 여자팀들의 전망은 매우 좋지 못하다.
담당 여자 농구팀은 2017-18시즌에도 3위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비밀번호 등재가 확정이 된다. 그나마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그나마 기대를 걸어 볼 수 있긴 하지만 담당 여자 배구팀은 프런트와 코칭스태프의 막장 팀 운영에 팬 이탈과 구설수까지 휘말리며 답이 없는 수준였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초반 시즌 4연승 이었지만 3라에서 급격히 추락하며 3위에 그쳤다. 밑에 세팀이 못해서지 현대건설이 잘한 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최규순 게이트에 여러 구단이 연루되면서 이들에 의한 최대 피해자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2017년 들어와서 약간 불만을 가지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유의 뽕삘(...)이 너무 심하다는 것과 몇몇 응원가의 경우 입에 안붙고 부르기 어렵다는 점. 예를 들자면 방출된 김원석의 응원가[35]라든지, 양성우의 응원가[36]가 대표적. 물론 클린 응원 캠페인 때문에 응원가 만드는 데에 제약이 있음을 팬들도 잘 알고 있지만, 가능한 중독성이 있고 쉬운 응원가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많다.

4.7. 2018년


대부분의 다른 구단이 그렇듯 저작권으로 인해 많은 수의 응원가가 바뀌었는데, 뽕삘이 심하고 웅장한맛이 없던 작년 응원가에 비해 웅장한 응원가가 늘어났다. 다만 정근우, 김태균 응원가는 웅장하긴 하지만 밋밋하다는 평가와 백창수 응원가는 톤이 너무 높아 남자가 부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4월 중순 현재 팀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이대로만 시즌끝까지 가준다면 이번시즌에는 홍창화에 대한 한화팬들의 숙원사업을 드디어 이를 수 있을 듯 하다.
2018년 4월 20일자로 1,000경기 출장에 돌파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홈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이 날 한화는 넥센에게 졌다.
5월 23일까지 한화는 1위에 2경기차 뒤진 단독 2위 유지. 이로써 숙원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져 있는 상태이다.
2018시즌부터 나는 행복합니다 재생 빈도가 늘어났다. 예전에는 경기에서 이길 경우에만 가끔 틀었다면, 지금은 적시타만 나와도 틀어댄다. 이유는 모두가 알 것 같다.
9월 16일 시점으로 4위와 3.5경기차 3위를 유지 중이다. 2015년에 달성했던 68승도 이미 달성한 상황. 결혼이 매우 유력해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9월 28일 그토록 이뤄지지 못했던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한화가 1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홍창화 본인도 인스타그램에서 '이제 갈 수 있다'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10월 3일, 드디어 가을 점퍼를 입고 응원을 주도했다.
'''그러나 또 다른 시련이 시작됐다.''' 담당 여자농구팀은 간신히 네이밍 스폰서를 구해서 2018-19시즌에 들어갔다. 그래도 이건 뭐 그렇다쳐도 문제는 배구인데, 담당 여자배구팀남자배구팀이 쌍으로 단 1승도 못하고 승점 자판기 신세가 되어버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농구팀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 구실을 해주고 있다.
11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OK저축은행 읏샷의 홈 개막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에게 89:85로 승리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11월 12일 현재 담당 배구팀이 1승은 커녕 도합 13연패에 빠졌고 담당 여자배구팀 11월 10일 경기에 패하며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11월 14일 결국 담당 여자배구팀은 1718시즌 정규시즌 6연패 포함 14연패에 빠지며 팀 연패 최다 신기록을 경신하고 말았다.[37] 담당 여자농구팀마저 1승 이후 연패중이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0:67 3점차로 승리하며 2승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11월 24일 담당 여자배구팀은 17-18시즌 포함 15연패를 당했고, 담당 남자배구팀은 11연패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12연패까지 겹치며 2라운드 전패마저 달성했다(...)
12월 5일, 드디어 담당 여자배구팀이 첫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틀 뒤 담당 남자배구팀은 또 참패하며 개막 14연패(...). 거기에 끝나지 않고 16연패까지 당했다
그리고 12월 18일, 드디어 담당 남자배구팀도 첫 승을 거두면서 응원팀 모두 최소 1승씩을 확보했다.

4.8. 2019년


응원가 평가는 반반. 김태균 응원가, 공통 안타송은 평가가 좋으나 나머지 응원가들은 모두 반응이 싸늘하다.[38]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듯한 사랑을 했다 개사곡은 매우 좋지 못하다. 또한 호응이 좋은 몇몇 응원가들을[39] 거르고 위의 평가가 좋지 않은 응원가들만 주야장천 틀어대 피드백 문제도 제기 되고있다. 이 과정서 응원석 친목질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1월부터 담당 남녀배구팀 모두 봄배구 탈락했다.
2월에는 담당 여자농구팀도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3월에는 수원의 남매 배구단인 한국전력, 현대건설 모두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래서 수원에서의 배구 시즌을 모두 마치고 다시 한화 이글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참고로 한화에서의 개막전이 원정경기다. 그나마 마지막 보루인 인삼공사까지 탈락하고, 한화는 작년의 플루크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며 진작에 리그 최하위로 떨어져서 모든 응원팀이 사이좋게 망했다. 그러나 한화는 롯데의 더한 삽질로 인해 결국 탈꼴칰에 성공하며 9위로 시즌을 끝냈다.
2019-2020시즌부터 부산 BNK 썸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응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는데...[40]

4.9. 2020년


남자배구 한 팀(한국전력) 빼고 여자배구(현대건설), 남자농구는 상위권이다. 여자농구도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그리고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월호에서 홍창화 응원단장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2020시즌에도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을 맡으며 올해 김태균, 송광민, 정진호 등의 응원가가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한화는 13연패를 찍어내며 2013년의 재림을 보여주고 있다(...)...가 13연패를 뛰어넘어 18연패까지 찍으며 또다른 역사를 썼다. 지금은 연패가 끊어졌다.
그 와중에 무관중으로 진행되긴 했지만 KOVO컵에서 남자배구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8월 29일 우승을 차지하면서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우승 이후로 우승팀을 하나 추가하셨다. 박철우의 합류로 팀이 어떻게 달라질지 정규시즌에서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이어 '''창화위키'''를 편 채 신영석인터뷰했다.
그리고 한화는 그대로 꼴찌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습.
게다가 담당 여자배구팀은 11월 22일 6연패에 빠졌다. 11월 25일 기준 5위. 다행히 2라운드 인삼공사전을 크린시트 내면서 7연패는 면했다. 그러나 도로공사와 백투백 경기 모두 패하며 꼴찌로 내려 앉았다. 하필이면 도로공사가 현대건설과 백투백 경기 직전 기업은행에 3:2 리버스 스윕으로 역전승 하면서...

4.10. 2021년


홍창화 드디어 장가가다. 한화팬들의 오랜 숙원 사업중 하나인 홍창화 단장이 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사가 올라왔다.[41]
참고로 홍창화 본인피셜로 도둑놈 등극(....) 이유는 본인하고 신부의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이라고 했다.

5. 여담


  • 한화 이글스 응원단장을 하기 전부터 한화팬이었다고 한다. 한화팬이 된 계기는 엄청난 한화팬이었던 후배와 치맥을 먹다가 99년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본 게 계기가 됐다고. 참고로 그 후배와는 아직도 연락을 하는 데, 정작 이후 kt wiz로 갈아탔다고 한다.(...)
  • 을 평소에 즐겨한다고 한다. 티어는 실버라고...
  • 2019년 SBS 스토브리그에서 응원단장 역으로 김주일와 함께 출연했다. 홍창화는 바이킹즈의 응원단장 역으로 출연.
  • 2006년부터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을 단상에서 단 3번밖에 지켜보지 못했다.(2006, 2007, 2018) 이 과정에서 팀이 꼴등을 하는 모습도 무려 6번이나 지켜보며(2009년 8위, 2010년 8위, 2012년 8위, 2013년 9위, 2014년 9위, 2020년 10위) 극한직업 종사자가 되고 말았다.
  • 동생이 2명이 있는데, 남동생인 둘째와는 10살 차이, 여동생인 막내와는 20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참고로 둘째는 한의사라고.
  • 현재 거주지는 수원이며, 한화이글스 야구시즌에는 대전에서 숙소생활을 한다. 겨울시즌에는 집과 가까운 수원에서 응원하는 배구팀이 2개 있다.#
  • 한국전력의 구단 유튜브에서 ‘홍단장이 간다’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 MLB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으로 추정된다. 이유는 류현진이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자마자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6. 관련 문서



[1] 실제키는 178cm이지만 본인의 인스타 방송에서 2cm는 거기서 거기다라는 말과 동시에 프로필은 180cm라는 식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팬들은 178cm인지 조차 의심을 했고 2020년 10월 15일 매직박과의 방송에서 178cm임을 증명했다.[2]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3] 2016년 11월 27일에는 안양 KGC인삼공사 홈경기도 겹쳐서 홍창화를 대신해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인 김정석이 임시로 맡았다. 2018년 11월 17일과 2018년 12월 14일에 안양 KGC인삼공사 홈경기와 겹쳐서 홍창화를 대신해 다른사람이 했다.[4] 등장곡이라기보다는 응원을 시작하는 노래라고 보면 된다.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 곧 단상위로 올라와 관객들에게 큰절을 하며 응원을 시작한다.[5] 2015시즌부터[6] 스포츠조선 2013년 4월 19일자는 홍창화 단장과 치어리더 팀장 엄노을을 1면 기사로 실으면서 서울男-부산女라고 소개했다.[7] 홍창화가 다녔던 평촌고등학교는 그가 재학중이던 90년대 말 전국 최고라 불리었던 안양고등학교, 가수 김종국이 다닌 학교로 유명한 신성고등학교와 함께 비평준화 시절 안양시 지역 명문 고등학교 반열에 들어있던 학교다. 물론 2010년대인 지금도 특목고인 안양외고를 제외하면 탑클래스 수준이다.[8]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염혜선 득점 시 응원가이기도 하다. 현대건설 염혜선! x3 워~ 염혜선![9]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여자농구 KDB생명 시절 신정자의 개인 응원가이가도 하였다. 역시 홍창화 응원단장. 신정자~ KDB신정자~ KDB신정자~ 워워워워 미녀 리바운더![10] 2016년 7월 18일 KIA에서도 방출당했다. 현재 은퇴한 상태이고, 유소년 야구단 미라클 이글스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11] 2014~2017에 현대건설 선수 응원가로도 쓰였다. 현대건설 다영이는 삐까번쩍 (어이!) 2017-18시즌에 응원가가 교체되었다.[12] 한때 국내야구 갤러리에 신경현 응원가 음짤이 많이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13] 나! 전광인이야! 날 부르는! 팬들의 함성을 향해~ 승리를 향해~ 너와~ 함께~ 외치고 싶어~ 전광인![14] 한전의 서재덕 워어어~ 한전의 서재덕 워어어~ 한국전력! 오 서재덕~ (서재덕!)[15] 2013-14시즌엔 '''뽕이 멋쟁이~''' 이 이후 그냥 네모 춤... 그러나 2014-15시즌부터는 애타는 마음을 응원가로 쓴다. 원래는 개사한 곡으로 응원했으나 2017-18 시즌부터 그냥 원곡을 트는걸로 바뀌었다.[16] 현~대~ 황연주~사랑해~ 황연주~ 다 함께 황!연!주! 다만, 오글대서 그런지 2014-15시즌엔 김회성응원가로 바꿨다.[17] 이적[18] 현대건설 미녀 센터 김수지 오오~ 현대 건설 승리 위해 워~워우워~[19] 절세미남, 귀염둥이, 큐티보이,섹시보이 등(...).[20] 본인의 말에 따르면 2006년 김인식감독 재임 당시 김인식 감독의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에 따라 믿을 신(信)이라고 마킹했다고 한다.[21] 안양 KGC에서도 19-20 시즌 저지를 입고 나오면 역시 信이 마킹되어있다.[22] 한번은 목동구장에서 8회에 육성응원 하는 것을 잊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는데 왜 안하냐고 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23] 인터넷상의 여론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육성응원하기 전 "오늘도 네티즌분들은 이걸로 난리치시겠죠?"라는 멘트를 매번 한다는 것도 그렇고, 페이스북같은 SNS를 열어두고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하고 있는 점, 엠엘비파크에 올라가는 건의글(정현석 응원가)도 수용되는 것으로 보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디씨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같은 커뮤니티도 눈팅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24]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침몰하여 수백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이들의 생사가 불투명한 가운데 사직구장에서는 응원단 주도로 응원가 '''뱃놀이'''가 울려퍼지고 있었다(...).[25] 공식적으로는 6월 10일부터 응원이 재개되었으나, 광주 원정-마산 원정-휴식으로 한화는 6월 20일에야 앰프 및 응원단 응원을 재개할 수 있었다.[26] 그것도 무려 팀 통산 3200호 홈런볼이다!(KBO에선 세 번째 기록)[27] KOVO컵만 따지면 그렇다. V-리그도 따지면 3년만의 우승이다.[28] 이날은 여자부 경기를 1시에 먼저 했다. 배구경기는 5세트까지 가더라도 대부분 2시간 반이면 끝나기 때문에, 안산 응원을 끝내고 6시 시작인 대전으로 이동해서 또 응원단상에 설 수 있었다.[29] 그 후 홍창화가 떠난 부산 kt의 후임은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응원단장이자 롯데 자이언츠 3루 응원단장인 김광현 응원단장이 후임이 되었다. 물론 이 분이 아니다![30] 내용인 즉 김주일KT 위즈 이직과 동시에 홍창화가 KIA로 옮긴다는 것.[31] 이 노래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에서도 2016년부터 사용중이다. 지금껏 대학 응원단의 응원가를 프로야구팀에서 따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곡이 매우 이례적으로 잘 뽑혔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32] 담당하는 팀들이 여배, 여농, 남농, 야구 할 거 없이 하위권이며 남배마저도 우승에 실패했는데 전력누수가 더 많아 기대가 안된다.[33] 심지어 직관 불패를 기록중인 구단주 김승연 회장이 직관을 왔는데도 졌다.[34] 프로화 이후 '''25연패'''(한전의 준프로 가입 이후 V리그 경기는 한시즌에 적어도 30경기 남짓을 한다)만 두 번을 했고 첫 봄배구였던 2011-12시즌 도중엔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며 전현직 선수 8명이 영구 제명되며 팀이 철저히 분해되기까지 했다.[35]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응용한 응원가이나 고음부분이 많고 가사도 많다.[36] 희재의 '쏜다'를 응용한 응원가. 가사가 너무 많고 뽕삘(...)이 엄청 심하다.[37] 배구는 팀당 30경기 정도가 진행된다. 비율로 따져보면 야구 50~60연패랑 비슷한(...) 정도다.[38] 얍얍얍 응원가, 정은원 응원가 등[39] 사랑한다 최강한화, 8회 승리시 라인업송 떼창 등[40] 기존 BNK의 응원단장직은 정영석 응원단장에게 넘겨주었다.[41] 한화 가을야구 진출하면 결혼이라는 숙원은 2018년에 이뤘지만 하필 그때 여친과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