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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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는 U+5C19에 배정되어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火月口 (FBR) 또는 XX火月口 (XXFBR)로 입력한다.한자검정시험에선 준3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2. 뜻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 오히려, 되려, 더욱이
- 숭상하다
- 높다, 높이다
- 장가들다
3. 모양 및 기원
八(여덟 팔)과 向(향할 향)이 합쳐진 형상이며 向을 성부로 삼는 형성자이다.
사실 尙을 표준자형으로 삼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으며, 다른 나라에선 尚의 이체자로 취급된다. 강희자전에서 표준으로 삼는 자형은 尙 쪽. 속자가 본자를 밀어내고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强(강할 강)과 상황이 비슷하다. 그러나 强은 강희자전에서는 強의 속자로 취급하며, 한국 외에 중국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한자검정시험에서도 달리 이 점에 대해 의식하고 있지도 않는 상황이라는 점도 다르다. [5]
참고로 尚은 구성자로 자주 사용되는데, 마치 龸 + 口로 되어 있는 머리형 부수와 같은 모양으로 자주 출현한다. 이러한 구성자를 갖고 있는 한자들은 음이 대부분 '당' 또는 '상'이다. 當, 黨, 堂, 常, 賞 ,嘗 등등. '장' 음은 掌 외에는 별로 없다.
4. 용례
단어
- 가상 (嘉尙)
- 고상 (高尙)
- 상궁 (尙宮)
- 숭상 (崇尙)
'''지명'''
'''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