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逆'''거스릴 역
'''부수
나머지 획수'''

, 6획
'''총 획수'''
10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ギャク
'''일본어 훈독'''
さか, さか-らう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상세
2. 용례
3. 유의자
4. 상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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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 거스르다
'''음''' : 역
'''일본어'''
'''음독''' : ギャク(ゲキ)
'''훈독''' : さか·さからう
'''중국어'''
'''표준어''' : nì
광동어 : jik6[1] / ngaak6[2]
객가어: ngia̍k
민북어: ngà̤
민남어 : gia̍k[3], ge̍k[4]
'''베트남어'''
nghịch
유니코드에는 U+900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TU(卜廿山)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준4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글자는 屰 자와 동자(同字)이다. 屰 자는 두 팔과 두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사람, 즉 (큰 대) 자를 거꾸로 뒤집은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다. 逆 자는 갑골문 때부터 등장하는데, 屰의 형태로 등장하는가 하면, 밑에 발의 모양을 본뜬 (그칠 지)가 더해진 형태, 옆에 (조금걸을 척) 자가 더해진 형태, 그리고 止와 彳 자가 모두 더해진 형태가 전부 등장한다. 이중에서 屰+彳+止의 형태만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彳과 止 자가 합쳐져 (쉬엄쉬엄갈 착), 나아가 ⻍의 형태가 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이 글자는 회의자로도 형성자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屰 자는 (초하루 삭) 따위의 일부 형성자에서 성부(聲符)로 사용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맞이할 영) 자와 마찬가지로 '맞이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이고[5], 또 '사전에, 미리'라는 뜻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주로 '거스르다', '거꾸로 되다'라는 의미로만 쓰이고 있다.
회송 등에 쓰이는 '送(보낼 송)'의 신자체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글자다.

2. 용례



2.1. 단어



2.2. 지명



2.3. 고사성어/숙어



2.4. 창작물



3. 유의자


  • (거스를 소)
  • (거스를 패)
逆은 逆流(역류)와 같이 물리적 위치의 거스름을 뜻하며, 拒逆(거역), 反逆/叛逆(반역)처럼 권력이나 규범의 거스름을 뜻한다. 逆行(역행)과 같이 물리적 위치의 거스름[6]과, 대상의 상태가 과거로 회귀한다는 추상적 의미의 '거스름'[7]을 동시에 뜻하기도 한다. 遡는 溯及(소급)과 같이 시간의 거스름, 遡流(소류)와 같이 물리적 위치의 거스름을 뜻한다. 悖는 패륜(悖倫), 行悖(행패)와 같이 규범, 도덕의 거스름을 뜻한다. 이렇게 볼 때 遡는 현대 한국어에서 규범을 거스른다는 의미로 쓰이는 예가 없다.

4. 상대자


  • (순할 순)

[1] 문독[2] 백독[3] 취안저우[4] 장저우, 주류 대만어 등[5] 일반적으로 迎과 逆은 동계어로 본다.[6] 단순히 거꾸로 이동한다는 의미[7] '시대에 역행하다' 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