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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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겨울
계급
이경(199화~238화)
일경(239화~현재)
직책
1소대 일경짱(239화~현재),
예비 받데기 추정[1]
맞선임
'''871K''' 고효원, 김세이
동기
2소대 이하은
3소대 채희나
맞후임
883K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2부
3.1.1. 195 ~ 200화
3.1.2. 201화~210화
3.1.3. 211 ~ 238화
3.2. 3부
3.2.1. 239 ~ 250화
3.2.2. 251 ~ 270화
3.2.3. 271화 이후
4. 평가
5. 기타
6. 변천사
7.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라시현의 대체자로[2], 195화에서 채희나, 이하은과 함께 새로 전입 온 신병으로 첫 등장. 이후 199화에서 1소대에 배치되어 고효원, 김세이의 맞후임이 되었으며, 231화에서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의 맞선임이 되었다. 기수가 밝혀지기 전에는 844K의 대체자이며 고효원과 김세이 기수하고 4개월차 라고 표기가 대놓고 되어있기 때문에 876K로 추정했다.[3] 그런데 271화에서 881K로 밝혀지면서, 무려 맞선임들과 10기수나 차이나게 되었다는게 밝혀졌다. 이는 라시현보다 더 풀린 기수이다. 지금까지 풀린 기수들은 전부 맞선임과 5기수 차이였는데[4] 한겨울은 무려 10기수나 차이난다. 가끔씩 이렇게 기수 간격이 극단적으로 벌어질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게 한겨울에 반영된듯 싶다.
대놓고 꼬부기를 닮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 독자들의 예상대로 정말 포켓몬스터꼬부기가 모티브 맞다.[5] 그림작가 윤성원의 컴퓨터에 한겨울 그림 파일도 꼬부기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그걸 보여라도 주듯이 처음 보자마자 진짜 꼬북꼬북을 외치며 우지영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했다.(...) 물을 마실 때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꼬부기가 물을 마실때 얼굴과 똑같고, 후임인 남혜서는 보자마자 꼬부기를 연상한다. 꼬부기가 모티브라 눈이 지나치게 크고,[6] 입도 크고 넓다 보니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특성이 옅어지고 그나마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외모로 그려지고 있다.
작품내에서도 실제로 그렇게 취급 받는지 이경때는 실제로 '꼬북이'로 불리다가[7] 일경 진급후 '오니부기'로 별명이 바뀌었다. 이에 독자들은 상경 되면 거북왕, 수경 되면 메가 거북왕이냐고 드립치는중.

2. 성격


기본적으로 성실한 성격으로, 갓 들어온 이경때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고참들에게 빠릿빠릿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후임들에게 여태까지 야박하게 구는 허정인박율도 제법 잘한다고 인정부터 할 정도. 그 외에도 신병훈련 도중 류다희의 지시에 속으로 불평하는 두 동기들[8]과는 달리 혼자서 당황해한 것만 보면 성격은 맞선임 김세이처럼 크게 모나지 않고 무난한 성격일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후에도 선후임 가릴 것 없이 좋은 성격이라고 언급되었던 편이다.
이때문에 화는 상대적으로 잘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3부에 와서는 화를 낼때는 낼줄도 알고 확실하게 지적할건 지적하는 모습이 나오며 마냥 유하기만 하지는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물론 홍세나가 화내는 모습이 안어울린다고 한걸 보면 평소에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일반적인건 맞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감정을 표출하는 걸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눈치도 상당히 빠른 편으로 보인다. 주희린고효원이 으르렁대는 가운데 본인이 눈치껏 미리 업무를 해 중재시킨 것도 그렇고 상경 받데기들이 단체로 깨스가 걸린 상황에서도 일짱인 본인이 알아서 후임들에게 경고하며 통솔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빠릿하며 선한 성품을 지니고 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해야할건 바로잡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2부



3.1.1. 195 ~ 200화


  • 195화
구수란의 불호령에 관등성명을 대며 등장한다.[9]
  • 196화
훈련때 쉬는 모습으로 등장. 류다희가 팔벌려 500번 뛰기를 지시하자 "500개 진짜로 다 해?" 라며 속으로 불평한다.
  • 199화
1소대에 배치된다. 전입 오자마자 우지영에게 갈굼당하는 도중 구수란의 지시에 의해 우지영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한다. 이후 우지영에게 욕을 들은 뒤 긴장한다. 고효원그림 캐릭터로 말풍선을 열어 ''한겨울 대신 채희나가 왔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

이후 정수아의 언급에 의해 동기들과 등장하는데, 순진해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빠릿빠릿하고 음어를 빠른시간 안에 외워 고참들의 사랑을 받지만 풀린 기수때문에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에게 갈굼을 당한다.

독자들은 채희나의 1소대행을 원했는데 한겨울이 되면서 또 설이의 주특기인 독자 반응 보고 전개 비틀기냐고 난리 났지만 윤성원이 작품 구상 초기부터 내정된 1소대 후임 캐릭터임을 밝혀 논란은 단숨에 사라졌다.
  • 200화
표지모델로 처음 등장한 뒤 기대마에서 류다희가 검열에 대해 교양하는 걸 맞선임 김세이와 함께 듣는다. 이후 검열에 참가한다는 말을 류다희에게 듣고 관등성명을 댄 후 그 다음 권정민, 허정인이 짠 분대표에서 맨 뒷열 중간[10]에 배정된다. 훈련 중에는 신병 치고는 곧잘 따라와서 후임한테 박한 박율도 좋은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고참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훈련 복귀 후 우지영의 압력 하에서 정수아와 함께 걸레질을 한다.

3.1.2. 201화~210화


  • 201화
점호 청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층으로 올라가 임향희에게 "점호 청소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지만, "뭐여? 그래서 나 비키라고? X~발! 개막내가 왕고한테 이래라저래라 X랄이네?!"[11]라고 시비거는 임향희의 찔에 당황하여 "죄송합니다." 로 말하게 된다. 결국 받데기들이 불려나가 원산폭격자세를 취하고 걷어차이는데, 죄책감으로 인해 시무룩한 표정을 짓게 된다. 이를 본 오덕희가 상황을 정리해준 후, 조미주와 우지영에게 교양을 받는다. 조미주에게서 "열외 수경에게 말 걸지 않는다. 그리고 어떻게 하랬지?" 라는 질문에 "피해서 조심스럽게 잘 해야한다고 그러셨습니다." 라고 답하지만, 마리아, 오덕희가 씻으러 가는 걸 확인한 우지영이 "지금부터 아무 소리 내지마라." 라고 엄포 후 구타한다[12]. 이때 조미주는 '이건 분명... 그 때 그 뒤끝이네...'라고 생각한다.
이후 점호 준비 중에도 허리를 못깐다고 우지영에게 당수로 머리를 맞았다. 어디 가서 엘리트 기수라고 하지 말라는 굴욕적인 말을 들은 건 덤이다. 아무리 능력이 준수하고 대부분의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아도, 어떤 선임의 눈밖에 나면 이들에게 폐급이나 그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갑자기 임향희가 야한 이야기를 하라는 말에 "이렇게 엄숙한 분위기에서?" 라고 생각하며 당황해 얼굴을 붉힌다.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못하자 정수아에게 타겟이 돌아갔고, 야한 말을 술술 풀어내는 정수아의 말에 얼굴을 더욱 붉힌다. 이후 류다희가 임향희에게 킥을 날리자 옆에 있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놀란다.
  • 204화
검열 편에서 우지영에게 방패술로 갈굼당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진다.[13] 201화에 이어 다른 엘리트 동기들과 실컷 비교당하며 '우리 소대에 왜 왔냐'는 모욕을 듣는다. 이후 박율에게 "오늘 치약미싱 한 번 돌리자." 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겁에 질린 정수아와 김세이를 쳐다봤는데, 치약미싱을 하며 지옥이라는 생각을 한다. 구타 및 가혹행위의 결과로 검열 과정에서 방패조를 맡아 시위 연기자들을 완벽히 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7화
검열 뒷풀이 편에서 잔뜩 기합이 들어간 표정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다. 기대마 안에서 대기 중, 화장실을 가고싶다는 이웅란의 말에 정수아와 함께 화장실을 다녀온다. 화장실에서 나와 이웅란이 집밥은 맛없어서 전역하기 싫다는 말을 하자 정수아와 함께 벙찐 표정을 짓는다. 이후 기대마로 돌아가는 중, 이웅란이 고참 3명을 두들겨 팼다는 말에 놀란다. 또한 전출 후 1소대로 와서 민지선에게 단독마크를 받았다는 말에 그림 말풍선으로 리자몽 옷을 입은 민지선을 상상한다.
  • 209화
845K 전역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웅란을 배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1.3. 211 ~ 238화


  • 215화
9박 10일 외박을 다녀온 정수아와 현봄이가 닭강정을 사오자 매우 기뻐하며, "휴가 때 뭐 하셨습니까?" 라고 물어본다. 이후 임향희를 안마하는 모습이 잠깐 비춰진다. 현 후임에 대한 정수아의 독백에서 한겨울은 주희린과 고효원이 대립할 때 중간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14], 우리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줬다고 한다.
  • 224화
뒷담까는 선임 기수들을 위해 자진해서 망을 보았다. 이 때 주희린이 "나 닮아서 똘똘하단 말이야?"라며 악담(...)을 하고 고효원이 내 후임한테 그런 악담 하지 말라며 반발한다.
  • 232화
새로 들어온 맞후임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를 만나서 캐비닛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속으로 '얘들이 내 맞후임이니 정말 잘해줘야지!'라고 했다[15]. 그리고 홍세나가 음어 10개 중 겨우 1개 틀린 것 가지고 남혜서에게 밀렸다고 여겨서 울음을 터뜨리자 화장실로 대려가서 달래준다. 그러다 말년휴가를 다녀온 류다희, 마리아를 반긴다.
  • 233화
엉엉 우는 홍세나를 화장실 앞에서 지켜보며 걱정한다.
  • 236화
주희린에게 맞후임 3명 관리 똑바로 하라고 갈굼을 당하면서 굉장히 당황해한다.
  • 237화
김세이가 라시현의 "잘하자, 응?"을 한겨울에게 따라하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고 웃으면서 알았다고 답한다. 그 후 고효원이 나타나자 당황한 김세이를 보며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한다.

3.2. 3부



3.2.1. 239 ~ 250화


  • 240화
수아의 근무복 환복 지시에 단채 대답하는 장면에서 일경의 빨강이를 입는것으로 등장해 일경 진급이 확정되었다.
  • 243화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조예령에게 턱이 돌아갈 정도로 쎄게 뺨을 맞고, 그 다음 신에서 정수아, 883기 후임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 245화
현봄이에 의해 다른 일이경들과 샤워실에 집합한다. 잠시 후 김세이에게 진압봉을 받은 현봄이가 자신을 때리라고 명령[16]하는데, 다른 후임들처럼 역시나 망설이며 차마 때리길 주저한다. 차례는 고효원에게 넘어가고, 어서 때리라고 재촉하는 현봄이와 망설임없이 때리려는 고효원을 보고 놀란다.
  • 246화
느닷없이 찾아온 주희린의 명령으로 다시 때리려는 고효원을 보고 잠시 놀란다. 그러나 예상보다 약한 강도에 당황한 표정으로 서있는다. 아예 어이없다는 표정인 홍세나와 달리 별로 티는 안났지만 어느정도 짜고친 걸 눈치챈 듯. 현봄이의 예상에서는 다른 후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게 극화체풍 개그씬으로 나온다(...)
  • 247화
최아랑이 뒤에 있어서인지 유독 긴장하며 점호 자세로 앉아있는다. 그리고 후임들 대하는 태도가 바뀐 정수아를 이해하는 후임들 중 한명으로 나오기도 하며, 정수아가 후임을 무섭게 혼내는 장면에서 하필이면 혼나는 대상으로 나온다.[17]
  • 248화
정수아가 한유진에게 깨쓰에 대해 설명할때 기대마에서의 깨쓰에 예시로 등장한다. 이때 머리를 너무 세게 박았는지 쿵소리가 나는데 딱히 아픈 기색은 없다.
시위 현장에 도착하여 직원 분들 식사준비를 하라는 정수아의 명령을 받고 직원들 식사세팅을 한다. "이제 겨울이가 일경짱이니까 잘해야한다"는 수아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다.
  • 249화
시위 방어 대열에서 세번째줄에 배치되어 첫째 줄 사람들을 걱정한다. 정수아의 독백으로 시위의 형태에 대해 설명할때 기대마에서 잠만 자다 복귀하는 경우에서 서다미와 함께 소화불량으로 고생한다. 교대로 경비를 서는 경우에서는 정수아와 단둘이 방패를 잡고 서있다가 지루한지 하품을 한다.
  • 250화
정수아가 이경시절 첫시위에 나가서 울었다는 권정민의 말을 듣고 놀란다.

3.2.2. 251 ~ 270화


  • 253화
근접 기수 후임들이 모인 자리에서 후임인 이동희가 시킨 심부름을 하지 않은 채로 복귀하자 이를 혼내며 작중 처음으로 화를 내었다.[18][19] 심부름으로 수건과 양말을 챙기라고 했는데 왜 안 가져왔느냐고 갈구자 잊었다고 천연덕스레 대답하는 모습에 기막혀 한다. 이에 남혜서도 거들게 되고, 결국 홍세나의 권유로 맞후임들에게 후임 관리를 맡기고 한숨을 쉬며 먼저 돌아간다.
  • 261화
철없는 행동을 일삼는 주희린에게 대놓고 욕을 한 수아의 행동에 놀라서 돌아본다. 이때 말풍선에 ?!이 나오는데 굉장히 놀란듯.
  • 262화
기대마에서 주희린과 얘기하는 김세이 옆을 지날 때 '잠깐 지나겠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짤막하게 등장한다.
  • 264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식사 세팅을 지시하는 수아의 명령을 받고 음료수와 술이 시원한지 체크한다. 이후 처음 가슴을 열어라를 경험해하는 유진이에게 설명해주며 재밌게 하라면서도 선넘지 말라고 충고도 해준다.
  • 265화
한유진이 우지영에게 가슴을 열어라를 시전하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다급한 표정으로 빨리 끝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일이경들이 수아가 변했다고 줄줄이 언급하는 가운데 한겨울도 역시 수아가 변했다고 말해준다. 다만 다른 일이경과 달리 서운함을 표시한다기보단 변했지만 힘든 수아의 상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해주었다.[20]
  • 268화
정수아부터 아랫기수 상경들이 치약미씽과 근신 처분을 당한 상황에서 일짱으로써 후임을 관리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슬그머니 옆을 보는 이동희에게 앞만 보라고 주의를 주는 것을 시작으로 후임들한테 상경깨스니 알아서 조심하라면서 이 와중에 일이경들 잘못으로 분위기 나빠지면 자신이 가만 안둘거라고 단단히 경고까지 준다.[21] 이후에도 받데기들이 근신 받는 와중 챙들한테 관리당할때 갈굼을 받는 가운데서도 일이경들에게 계속 주의를 주며 확실하게 관리와 통제를 한다.
  • 270화
맞후임인 홍세나가 이동희를 갈구는 장면에서 같이 등장한다.

3.2.3. 271화 이후


  • 271화
한유진이 막내들한테 선임들 설명하는 장면에서 언급된다. 언급된 바에 따르면 여전히 업무도 잘하고 성격도 좋지만 혼낼땐 확실히 혼내는 식으로 후임들을 잘 다스리고 있는듯 싶다. 참고로 별명이 이경 땐 '꼬북이'였다가 일경 땐 '오니부기'가 되었다고 한다.

4. 평가


겨울이, 겨울이는 우리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었고 우리도 그런 겨울이를 많이 챙겼다.

215화 정수아의 독백 中

881기 한겨울 일경님.

현재 가장 기수높은 일경이시지[22]

'''평소엔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일,이경들 깨스엔 되게 엄하시니깐'''[23]

잘 알아두고,

271화에서 한유진의 설명, 근접기수들에 비해 상당히 길게 설명한다.

'''3부 기준으로 정수아의 뒤를 이을 1소대 차세대 엘리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겨울은 전입 초반부터 고참들 말 잘듣고, 업무 수행 능력도 뛰어난 엘리트 신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사람 대하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 근접선임들 전원이 따르는 정수아를 잘 따르는건 물론이고 정수아가 없을 때는 주희린과 고효원의 충돌을 중재해줄 줄도 알고[24] 자신의 아랫기수들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수아의 근접 후임들이 김세이를 제외하면 사고를 친 이력이 있는 판국에 한겨울은 그런 것도 없다.[25] 심지어 한겨울 후임들도 사고를 친 이력들이 생기고 있는 마당인데도 말이다.[26] 언급한 모든 이미지들 대부분 2부에서 형성했다면 3부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후임들을 확실히 관리해야할때는 엄하게 대하는 모습'''까지 나오며[27] 거의 완전체의 모습에 근접하고 있다.
이러한 한겨울처럼 엘리트급 능력과 좋은 인격을 함께 보유한 캐릭터가 길채현, 정수아 등을 제외하고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걸 생각하면, 이는 뷰군 내에서도 상당히 독보적인 케이스에 속한다. 심지어 '''전입부터 지금까지 큰 결함이나 단점을 보여준 적이 없을 정도다. ''' 이는 주인공인 정수아도 '''하지 못한일'''이다.[28]
실제로 독자들뿐 아니라 작중 내에서도 대부분 인물들한테 인정받고 있다. 정수아는 물론이고 처음에 채희나가 아니라 좀 아쉬워했던 고효원도 한겨울을 아주 이뻐하고 주희린이경때 자신을 보는거 같다고 고평가 해주고 있는 등[29] 정수아 라인의 선임들 대부분은 흡족해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아래 후임들도 한겨울을 좋게 생각하고 말도 잘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후임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30]
종합하자면 큰결함없이 '''인성+능력+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차세대 엘리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한겨울은 알다시피 풀린 기수, 그것도 심지어 맞선임과 10기수나 차이가 날 정도로 풀린 기수다. 이는 한겨울의 처신에 따라 앞으로 소대 분위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자리였다.[31] 뿐만 아니라 맞후임도 한번에 개떼기수 3명을 받았고 심지어 그 가운데 자존심이 세고 업무 능력도 준수한 '''남혜서'''와 '''홍세나'''가 있었기 때문에 개떼기수 + 아랫후임들까지 향후 어떻게 관리할지도 상당히 중요했다.[32] 게다가 최근에는 개떼기수의 맞후임인 이동희가 인성이 매우 나쁜 것으로 밝혀지고 실제로 몇번의 사건도 일으키까지 하며 여러모로 근접 후임들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 계속 형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결국 한겨울의 위치에서 확실한 모범이나 위엄 등을 보여야 하는 것은 소대도 마찬가지고 한겨울 본인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했던 형국이였다. 그런면에서 인성+능력+카리스마를 다 갖춘 엘리트가 된 것은 고무적이다 할 수 있다.

5. 기타


현봄이김가을처럼 이름에 계절이 들어간다.
많은 뷰군 팬들이 채희나를 강력하게 1소대로 염원했으나 예상이 빗나가게 되어서 또 전개를 비튼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었다. 그러나 고효원의 입을 빌려서 메타발언을 넣은 걸 보면 은근히 "원래 한겨울을 넣을 거였지만 너희 팬들이 채희나를 원했던 마음은 알겠음" 이라는 뜻을 내포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한겨울은 처음 작품 구상할 2012년부터 이미 구상된 캐릭터였으며 처음부터 1소대에 올 예정이었다. 윤성원 작가가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글을 올리면서 확인 사살. 결국 전개 비틀기 루머는 채희나의 임팩트에 반해 1소대로 오길 바랬는데 한겨울이 와서 아쉬워한 팬들의 궁예질이었다는 것.[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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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라시현과 비슷하게 캐릭터 취급이 매우 좋지 못하다.1 2 3 4 5 6 7 동기 채희나이하은을 제치고 1소대 행을 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이 많기 때문. 한겨울 특유의 캐릭터 외모로 인하여 문소중, 육근옥으로 통하던 낚시 제목 + 짤 글이 이제는 한겨울을 이용하여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한겨울은 굉장히 억울한 입장인데, 뷰군갤에서 까이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행동(악행이라던지, 발암짓이나 고구마 행적 등)으로 인해 까이는 반면, 한겨울은 엘리트에 성격도 좋은데도 단지 동기들에 비해 외모가 딸린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비교당하고 까이고 있다. 쉴드도 갱생도 불가능한 쓰레기 + 범죄자인데도 단지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찬양을 받는 인물들과는 정반대 입장. 하지만 최근에는 1소대에서 가장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모습이 부각되어 재평가를 받아 평이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13504표중 98표를 얻었다.
2007년 7월 기준으로 보면 기수가 라시현급으로 풀린 건 아닌 게, 45기의 대체자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근접기수 후임이 전체적으로 2명 줄어든거라 막내 생활을 꽤 할 것으로 보인다.[34] 물론 50기수대가 전역하면 어느정도 짬을 먹고 일경 말 쯤에 받데기를 달 것으로 보인다.[35]
역시나 역대급 풀린 기수답게 3부 시작 시점인 2007년 11월 기준으로 근접 기수 후임이 9명이나 생겼다.[36] 거기다 2007년 8월 달에 일경을 단 게 확실한데, 오덕희의 대체기수도 없었던 데다 자신의 맞후임들은 2007년 10월에 일경을 달기 때문에, 3부 시작 시점에서 1소대의 '''유일한''' 일경이자 일경 짱이다. 즉 일경 1호봉에 일경 짱을 단 것(...).

6.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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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꼬북이) 시기[37]
일경(오니부기) 시기 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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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오니부기)시기 2[39]
상경( )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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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 시기

7. 관련 문서




[1] 전임자는 맞선임 고효원, 279화 기준 현직이므로 후임자는 없다. 아직까지는 언급이 없으나, 풀린 기수였던 우지영의 선례를 따라 일말에 받데기를 달 것으로 보인다. 3소대 동기 채희나가 274화에서 이경들을 집합시킨걸 보면 언급만 없었을뿐 이미 받데기일 가능성도 있다.[2] 199화에서 844k의 손자뻘, 즉 딱 2년 차 기수임이 언급되었다.[3] 보통 전임기수와 대체기수는 32기수 차이나기 때문에 844+32=876인 것이다.[4] 대표적으로 설유라와 라시현은 839-844로 딱 5기수 차이다.[5] 참고로 뷰군이 처음연재될 시기쯤부터 여자 연예인들중에 꼬부기 상이 자주 언급되곤 했는데 그런 경향이 반영된 아닐까 하고 독자들은 추측한다.[6] 다른 캐릭터에 비해 2.3배나 크다.[7] 중요한건 뷰군내에서 언급되는 이름은 ''''꼬부기'가 아니라 '꼬북이'다.''' 아무래도 저작권 등의 문제로 정식명칭을 쓰지는 못한듯 싶다. 사실 뷰군에서 대부분 고유 명사들은 실제 이름과 약간의 바꿔서 언급된 경우가 일반적이다.[8] 채희나:X나 무식하게 구네, 이하은:짜증나[9] 상황인즉슨 하애진이 휴가에서 복귀하자 구수란이 맞이하며 "왔느냐? 신병이 왔도다"라고 했는데 관등성명을 안대서 구수란이 불호령을 한것.[10] 앞에는 이세홍, 우지영, 맨 앞열 정수아가 서있다.[11] 이때 맞선임처럼 그림 캐릭터로 말풍선을 열어 "왕고는 오덕희아닌가?" 라고 생각한다.[12] 발바닥으로 턱을 맞았다.[13] 아이러니하게도 소대에 갓 전입한 지 얼마 안돼서 검열 훈련을 받게 됐음에도 제법 방패술 훈련에 잘 따라온 게 한겨울이다. 자잘한 실수를 해서 교양을 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대화 내용을 보면 우지영이 얼마나 뒤끝이 심한 지 알 수 있다.[14] 이때 희린과 효원이 빨래하는걸 두고 싸우고 있었다. 희린은 빨리하라고 난리 효원은 같이하자고 난리. 근데 겨울이가 자기가 다해놨다고 딱 들어오면서 해결해준다.[15] 참고로 한겨울에 대한 맞후임의 반응 중 남혜서는 꼬부기를 연상했고 홍세나는 '내 맞선임 정말 잘 챙겨줘야지!' 했고 서다미는 '좋네'라고 했다. [16] 물론 이건 한겨울의 맞선임들인 고효원, 김세이와 짜고 친 작전이었다. 자세한 건 현봄이/작중 행적 참조.[17] 물론 한겨울과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암시는 아니고, 상처주고 상처받는 상경의 설명에서 단순한 예시로 나온 것 뿐이다. 실제로 정수아 본인은 후임들을 갈구면서 상처주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했으나 어느순간 자신도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18] 사제 물품을 가져와 공유할정도면, 얼마나 보급품을 지원해주지 않는 건지 알 수 있다.[19] 이 문제는 2부 초반에 정수아의 나레이션에도 물자가 보급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다. 결국 이게 3부에 와서는 이경들이 첫 휴가 때 개인 사제 물품으로 보완하기까지 이른 것이다.[20] 물론 한겨울 외의 후임들도 분명히 수아가 변한 이유가 왜그런지 알고 있고 이해한다는 언급을 하기는 했다. 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고 서운한건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말도 같이했을뿐 수아가 왜 이렇게 나가는지 적어도 어느 정도 오래지낸 일경들은 확실히 알고 있었다. 심지어 남혜서는 대놓고 수아 위의 상경들을 가슴을 열어라를 통해 까기도 했다.[21] 심지어 이런 말을 하는 와중에서도 시끄러우면 안되니 자기 말에 대답하지 말라하고 듣게 하며 눈치껏 제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2] 이 장면에서 무전을 치는데. 아마도 맞후임들처럼 음어도 잘 외운듯.[23] 이때 한유진의 회상에서 "깨쓰 조심하라고 했지!"라면서 버럭댄다.[24] 이 둘의 관계는 3부전까지만 해도 정수아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으르렁대는 관계였다. 이렇게 선임도 커버하기 힘든 관계를 후임이 캐치해서 중재했다는 것은 대단하다 할 수 있다.[25] 최아랑은 선임을 다치게 한 것, 주희린은 위수지역 점프라는 역대 최악의 대형사고들로 소대를 뒤집어 놓았고, 문소중도 현봄이에게 은근 슬쩍 개기고 뺑끼 부리는 인성으로 말썽을 빚었고, 고효원은 중대장에게 기동대 전출시켜달라는 이상한 소원수리로 말썽을 빚었다.[26] 엘리트 기수라 평가받는 남혜서, 홍세나도 전입 첫날부터 신병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대형사고를 쳤고 이 둘 사이 갈등은 계속 지속되어 선임들이 꾸준히 지적할 정도다. 이동희는 한유진에게 음어 테스트를 시도하다 한유진이 반문하자 이경이 이경을 구타하는 미친 짓거리를 했다.[27] 한겨울은 힘들어하는 모습은 나와도 화내는 모습은 나온 적이 없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임 관리하더라도 비교적 유하게 하지 않을까 싶었던 의견이 많았었다. 그런 한겨울이 생각보다 엄하게 다스리는 모습이 나오자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28] 3부의 정수아와 달리 1~2부 정수아는 후임관리 면에서 '''큰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지금이야 후임들이 다 정수아의 편을 들어주고 정수아도 관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1~2부의 정수아는 '''당근과 채찍을 줘야할 때를 구분하지 못하는게 큰 단점'''이였고 이로 인해 트러블도 상당히 많은 편이였다.[29] 이건 칭찬의 의미가 맞긴 하다. 문제는 주희린은 자신이 군생활을 아주 잘한다고 육근옥과 마찬가지로 뇌내망상으로 착각을 해서 문제지만... 참고로 옆에서 이를 본 고효원은 자기 맞후임한테 '''그런 악담 늘어놓지 말라고'''(...) 했다.[30] 그나마 전입 초반에 우지영에게 찍히면서 지나친 평가절하와 온갖 갈굼을 당하긴 했고 이후에도 우지영이 계속 좋게 보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사실 전입 초반에 찍힌 것도 구수란의 신병놀리기, 폐급선임인 임향희의 찔이 원인이였고 우지영도 그 사실을 충분히 알만하면서 어쨌든 자신이 피해입었다고 보복한 즉, 찌질한 소인배스러운 행동에 가까웠다.[31] 특히 이정도 풀렸으면 중수 or 소수는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32] 대표적으로 오정화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 풀린 기수였던 2소대 오정화는 후임 중 한명인 개떼기수 김가을의 음모에 의해 타소대로 전출당하고 소대의 눈초리를 받으며 기수열외로 전락한다. 이로 인해 오정화 맞후임인 공승화가 자연스럽게 풀린 기수 최고 선임이 되고 이후에 챙짱, 소수 등 주요 직책을 다 맡게 되었다. 또한 김가을도 이를 계기로 공승화 라인을 타며 유예리가 진실을 밝히기 전까진 공승화 다음가는 소대 실세 취급 받았다. 이 사건처럼 풀린 기수는 윗쪽에서 좀만 힘이 약해져도 그 힘의 방향이 바로 아래쪽으로 넘어갈 수 있기에 그 기수가 약점을 보이면 바로 근접 후임들에게 먹힐 위험도 큰 자리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오정화 사건이 터졌을때 동기인 라시현도 이 점을 꼬집으며 길채현에게 우리 이제 처신잘해야한다고 주의를 주었고, 이들 후임인 각각 류다희, 오로라와 갈등을 빚었던걸 생각하면 틀린 말인건 아니였다.[33] 이 사건은 얼마나 독자들이 스토리 작가의 전개 비틀기 및 독자들의 예상 엇나가게 하기에 지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했다. 신병 3인방 중 외모도 덜 예쁘고 독자들의 지지도 없었던 한겨울이 주인공 소대인 1소대에 오리라곤 아무도 예상을 안했기 때문 [34] 그러나 오덕희 대체자가 들어오지 않은 대신 이동희가 들어왔기 때문에 라시현보다 근접 후임이 1명 적다. 거기다 그 한 명은 전입자인 이웅란이라서 막내 시절 라시현과 같은 수다.[35] 한겨울만큼이나 풀린 기수인 권정민, 허정인우지영, 조미주도 일경 말일 적에 받데기를 달았다.[36] 남혜서, 홍세나, 서다미, 이동희, 안설주, 강다정, 한유진, 신소미, 오해연 참고로 라시현정수아 전입 시점 당시 근접 기수 후임이 7명이었다.[37] 200화 표지에 등장한 모습[38] 265화 홍세나의 회상 속에서 정수아, 홍세나,서다미 등과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다.[39] 268화에서 상경 단체깨스 걸렸을때 후임들에게 주의를 주는 장면